창세기 18:1-15
베이직교회 주일 설교 노트
Context
하나님을 믿은지 24년이 된 아브라함
- 자손의 약속을 하신 하나님,
- 할례를 통해 믿음이 몸에, 마음에 깃들도록 한 하나님
(마치 결혼 후에 부부가 하나가 된 것을 느끼듯. 몸은 그대로지만 믿음을 몸과 마음에 새기게 됨)
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 찾아오신 하나님을 바로 알아차린 아브라함
- 그는 할례이후, 하나님 생각이 가득했고, 하나님이 오셨을때 알아차렸다
몸을 땅에 굽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태도
- 믿음이 자랄때, 사람을 대하는/맞이하는 태도도 달라진다. 타인에 대한 태도, 맞이하는 표정, 사랑으로 대하는 마음... 조건없이 마음을 쏟아 대접하고, 하나님이 내게 갚아주실 것이라는 마음
3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 이 분이 하나님이시구나, 내 주인이시구나를 알아차림
4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 발을 씻는 것은 종이 하는 일 = 마리아가 예수께 했듯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7:12)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25:40)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13:2)
-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환대하고 대접할 때, 그 가운데 천사가 있을 수 있다
- 구원: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내것이 아님을 아는 것
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 세 스아: 20kg 넘는 양
- 어서 대접하고자 급히 다님
7 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 양이나 염소 한 마리라도 괜찮았을텐데
8 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 하나님이 베푸신 것을 근거로, 내가 대접할 수 있고 사람에게 베풀수 있다
- 주인인 아브라함이 서있으며 대접함: 복음에 빚진 자들의 삶의 모습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 어떻게 사라인 것을 아는가? 알고 온 것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 하나님이 이들의 정체성도 바꾸셨지만, 현실은 더 힘들어졌다. 몸이 더 노쇠해졌고, 경수고 끊겼다.
- 사라의 태도: 사래에서 사라가 되었지만 믿음이 자라지 않았다.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읽으신다.
- 하나님은 영이시다. 우리의 속 생각을 다 아심.
- 우리의 생각일 뿐인 것도 아심. 그래서 생각을 조심하라고 하는 것. vs. 행동의 조심(윤리, 도덕)
- 장막 뒤에 숨어서 속으로 웃는 사라를 아심.
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마음으로 짓는 죄나, 행동으로 짓는 죄나 같다
- 아직 사라는 두려워서 거짓말하는 신앙에 머물러 있다
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막9:22-24)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고 말씀하실 때, 아멘으로 나아가는 신앙.
- 이미 나를 아시고 내 마음을 아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 내 생각을, 기도를 아심.
- 내 믿음없음을 고쳐달라고 간구하자.
- 내 기도보다 중요한 그 분의 마음, 나라, 생각을 알 때, 기도는 아뢰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임을 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