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장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 실제로 바울의 아덴(그리스) 전도를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려다 실패한 전도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아덴 이후에, 고린도로 옮겨간 바울이 다시 동일한 전략을 쓰지 않은 것이라고 해석한다. 나는 이게 맞는 해석인지는 모르겠다.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 Paul’s Reliance upon the Spirit 1 And when I came to you, brethren, I did not come with superiority of speech or of wisdom, proclaiming to you the [a]testimony of God. 2 For I determined to know nothing among you New Living Translation: 2:2 For I decided that while I was with you I would forget everything except Jesus Christ, the one who was crucified. GOD'S WORD® Translation: 2:2 While I was with you, I decided to deal with only one subject-Jesus Christ, who was crucified. 3 I was with you in weakness and in fear and in much trembling, 4 and my [b]message and my preaching were not in persuasive words of wisdom, but in demonstration of the Spirit and of power, 5 so that your faith would not [c]rest on the wisdom of men, but on the power of God. |
바울이 고린도에서 전도하다
(행 18:1)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행 18: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고전16:19
(행 18:3)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행 18: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행 18:5)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행 18:6)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행 18:7)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은 회당 옆이라
(행 18:8)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1)세례를 받더라 고전1:14
(행 18: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행 18: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행 18:11)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오늘 내가 의지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의 지혜인가, 그의 능력인가?
바울이 깨달은 바를 나도 깨달아, 다시 세상의 지혜에 의지하는 우를 범치 말아야겠다. 특히,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널리 알리려는 노력을 해야겠고, 그것이 나의 어떠함이나 능력, 말의 지혜가 아니라, 내 안에, 또한 대화 안에, 그리고 상대방의 안에 내주하고 계실 예수님을 의지하는 모습이어야겠다.
오늘 내가 하는 일 가운데에, 내가 바울처럼 자신없어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는가.
깨닫고, 뉘우치며, keep speaking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