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교회 주일설교 - 조정민 목사님

글의 컨텍스트를 이해해야 함
- 부자 청년이 돌아간 이후, 베드로의 질문: 저는 (저 사람과 달리)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는데 저희는 무엇을 받게 됩니까?

이 말씀을 듣고,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선생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무엇을 받겠습니까?" (마19:27, 새번역)

그러나, 첫째가 된 사람들이 꼴찌가 되고, 꼴찌가 된 사람들이 첫째가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마19:30, 새번역)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나를 써주시는 것이 은혜이지, 내가 1데나리온을 받기 위해(태도) 일하는 것이 아니다

13 그러자 주인이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기를 '이보시오, 나는 당신을 부당하게 대한 것이 아니오. 당신은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
14 당신의 품삯이나 받아 가지고 돌아가시오. 당신에게 주는 것과 꼭 같이 이 마지막 사람에게 주는 것이 내 뜻이오.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내가 후하기 때문에, 그것이 당신 눈에 거슬리오?' 하였다.
16 이와 같이 꼴찌들이 첫째가 되고, 첫째들이 꼴찌가 될 것이다."
(마20:13-16, 새번역)

​1. 태도: 일한만큼 받아야 한다는 태도-> 핵심은 내가 받는 돈
2. 나에 대한 평가는 주인이 할 일이지, 내가 할 일이 아니다: 나는 더운데도, 아침 일찍부터와서 일을 했다~라는 나의 평가.
-> 저절로 내 주위의 사람들도 평가하고 있다
-> 나를 과대평가하게 됨. 나 없으면 회사가 안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함
3. 남에 대한 관심: 나는 1데나리온 받는데 왜 저사람도 1데나리온을 받나? 축구선수가 연봉을 몇억을 받든, 나와 무슨 상관인가? 누가 어디를 가든, 진급을 하든, 무슨 상관인가?


3 무슨 일을 하든지, 경쟁심이나 ​(이기심, 다툼, 다른 사람이 보는 나, 월급, 일의 종류가 아니라 저급한 본성으로 일하는) 허영으로​(자기자신을 오해하는 것, 착각하는 것)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고, 자기보다 서로 남을 낫게 여기십시오.
4 또한 여러분은 자기 일만 돌보지 말고, 서로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보아 주십시오. (빌2:3-4, 새번역)
3 Let nothing be done through strife or vainglory; but in lowliness of mind let each esteem other better than themselves. 4 Look not every man on his own things, but every man also on the things of others. (Philippians 2:3-4, KJV)
​-> 예를 들어, 나에게 집중하면, 목사님도 말씀을 듣는 사람이 나를 보고있나, 아이를 돌보는 엄마가 남들이 애보는 나를 어떻게 볼까를 고민함. 말씀을 전하는 그 일, 아이가 필요한 것. 그것, 일 자체가 더 중요함

예수의 태도
6 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7 오히려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그는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8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빌2:6-8, 새번역)
6 Who, being in the form of God, thought it not robbery to be equal with God:7 But made himself of no reputation, and took upon him the form of a servant, and was made in the likeness of men: 8 And being found in fashion as a man, he humbled himself, and became obedient unto death, even the death of the cross.(Philippians 2:6-8, KJV)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 나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헛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사도들 가운데 어느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한 것은 내가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고전15:10, 새번역)
But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and his grace which was bestowed upon me was not in vain; but I laboured more abundantly than they all: yet not I, but the grace of God which was with me. (1 Corinthians 15:10, KJV)
​-> 예수님의 태도

​낙심은 오해의 산물이다.
아기가 걷기 위해, 엄마가 만번 이상 안아주어야 한다.
내가 종교생활을 몇번 한 후, 세상적인 큰 성공을 기대하는 것? 내가 무엇인가 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무엇을 줄 이유는 없다.
내가 40일 금식기도를 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상을 줄 이유도 없다. 오히려, 기도하는 은혜를 누린 것은 나고, 듣느라 수고해주신 하나님...

믿음은 계산을 초월한다.
무엇인가를 바라고 하나님께 오지 말라
바랄 것이 하나님 밖에 없어서, 나아오라.



13 But he answered one of them, and said, Friend, I do thee no wrong: didst not thou agree with me for a penny?
14 Take that thine is, and go thy way: I will give unto this last, even as unto thee.
15 Is it not lawful for me to do what I will with mine own? Is thine eye evil, because I am good?
16 So the last shall be first, and the first last: for many be called, but few chosen.
(Matthew 20:13-16,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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