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에 예수님이 회복하던 베다니 세 남매의 집
그것이 교회, 성도의 모습

나를 떠올렸을때 생각나는 것. 그것이 나의 영성.

마리아의 신앙.
[눅10:38-42]
38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내가 하는 일보다,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이 더 중요한 것.
  • 마리아의 신앙- 예수님 발치에서, 말씀을 들으며 눈을 마주치는 신앙.
  • 고난주간 - 향유옥합을 드린 마리아, 발 아래 엎드린 여인
  • 향유옥합을 드리는 간절함의 영성.


마르다의 영성

  • 이웃을 돌보는 데 특화된 영성
  • 형제를 돌아보는, 이웃사랑의 영성
  • 이웃을 돌보지 못하면 오히려 예수님을,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들


[마5:13, 16]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마리아의 영성 없이 마르다의 신앙만 있으면, 봉사하다 사람에 걸려 넘어지게 됨. 마음이 번잡해져서 결국 예수를 위해 시작한 봉사가 예수를 삼키게 됨.


나사로의 영성

부활신앙 - 주의 음성이 들려야 한다.
굴 안에서 천에 싸인 죽은 나사로의 몸: 추운 계절
- 예수님의 ‘나사로야 나오라’고 외치는 음성

[요11:43-44]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신다.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해야한다. 듣고, 나오라.
문은 어쩌지, 나를 감싼 베는 어쩌지. 하지 않고 꼼지락거리면서 음성을 향해 나아올때, 어느덧 예수님 앞에 서 있었다.

나아올 때, 예수님은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 고 하시는 순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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