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교회 주일 설교 노트

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 시험하다: 철저히 파헤치고 싶다
- 이 율법선생은 영생에 대한 고민이나 진지한 탐구가 목적이라기보다는 예수에 대한 검증이 목적이었다
- 당신은 우리(서기관, 제사장, 율법교사 등)가 어떻게 영생에 이르렀는지 아십니까? <- 라는 마음을 내포하고 있었다

- 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22:35-40)


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 이 율법교사도 율법의 핵심과 본질을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였을까? -> 몰라서가 아니라 알면서도 아는대로 살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 예수님께서는 아마도 이 대답에 흐믓하셧을 것 같다. 그러니 이제는 그 율법의 본질을 훼손하지 말고 그대로 행하고 살라고 하신다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나는 이미 나의 삶의 자리에서 영생의 삶을 살고 있는데 시골 출신의 당신은 내 이웃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 예루살렘에서 아마도 자신의 의무/종교 의식을 치르고 돌아가던 길에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도 있음
- 죽은 것 같은 자를 만지면 부정해지고 제사장의 직무를 당분간 할 수가 없고 복잡해지기 때문에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 레위인도 성전 안에서는 자신의 책무가 있지만, 성전 밖에서는 자신의 책무가 닿지 않기 때문에 지나쳤을 수도 있다 -> 성전 안에서는 누군가가 감독을 하고 있고 알아주지만 밖에서는 아무도 보고 있지 않기 때문에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 예수님은 율법교사의 패러다임과 생각의 frame자체를 바꿔놓으신다 ->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를 받고 구원을 받은 자의 삶
-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은 누군가?’ ->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33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34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눅6:32-36)

-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입은 자라면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돕는 것이 당연한 반응이 아닐까?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눅10:25-37)
- 율법교사는 ‘사마리아인’ 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 그들은 사마리아인을 ‘개’로 여기고 ‘이웃’으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 예수님은 그들 또한 ‘이웃’이며 그들이라는 것을 가르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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