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 장 [모세의 노래]

잘못에 대한 결과 
1) 자연적인 잘못의 결과 - 돌밭에서 놀면, 다치게 됨

2) 이에 대해 부모님이 꾸짖음

하나님은 
하박국- 이스라엘 민족이 팔레스타인에 의해 공격받을때, 하박국이 중보함. 왜 이방인으로 자신의 백성을 치려 하십니까? 하는 질문에, 하나님은 하박국에게 '팔레스타인 백성은 악을 행하는 자이기에 내가 진멸해야 하는데, 그 죄가 다 채워지도록 하기 위해 내 백성을 치도록 하는 것이다'
=> 하나님은 행위대로 갚으시는데, 결국 하나의 큰 그림을 맞추시기 위해 작은 퍼즐을 하나씩 만드심.

훈련을 받는 이유 : 독수리가 독수리가 되기 위해 
- 우리가 받는 훈련의 이유: 부자가 되기 위해, 이세상에서 잘 되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가 창조하신 그대로 '사람'이 되도록 하기 위해 우리를 훈련시키신다. 그러나 우리는 그 과정에서 자꾸 이 세상에서 무엇인가 되고 싶어하는 속성에 사로잡힌다. 

1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 사람이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 하나님의 말을 들어야 함
- 오늘날의 현혹된 세대: 나를, 인생을, 세상을, 학문을 바라보는 모든 것이 현혹되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들 때, 창조의 틀을 만드시고 그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다. 우리도 세상과 나를 바라볼 때,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 세상의 틀을 만들어 놓고 그 안의 나를 바라보게 된다. 그 인식의 틀이 학문일 때는 학문의 틀, 철학, 종교 등. 그런데 그 틀을 변화시키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 하나님이 우리를 혹독하게 훈련시키시는 이유: 그 틀을 바로잡기 위해.
 

2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 하나님의 교훈은 센 빗줄기 같기도 하지만, 가는 이슬 같기도 하다. 감당할 수 있는 빗줄기의 세기가 다르다. 그 비를 맞고 우리는 자란다.

3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 3, 4절은 모세가 120년 동안 깨달은 하나님의 속성을 요약한 것  
- 배에서 내려서 땅을 밟을 때, 진정한 안정감을 느끼는 것처럼 하나님의 반석 위에 있을 때 우리는 안정할 수 있다

5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고 삐뚤어진 세대로다
6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7    옛날을 기억하라 (청년의 때를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8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 이 모든 훈련의 이유는, 백성을 강하게 만들게 하기 위함이 아님. 선택했기 때문임
- 우리들을 위해 이 세상을 만드신 것.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께는 야곱임. 

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3    여호와께서 그가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숨어살지 않게)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14    소의 엉긴 젖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게 하셨도다
- 바산 지역: 당시 이 지역의 고기가 가장 유명했음

15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 여수룬: 이스라엘 백성을 칭하는 말. 이스라엘의 의로움을 부각시킬 때 칭하는 이름. '그 의로웠던 이스라엘 백성이 살찌매'

젊었을 때는 내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 창조대로 사람이 되는 것임을 알다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 세상일이 바빠서 일에 빠지는 경우
- 힘들어서 그것에 매몰되는 경우
- 바쁘고, 힘들어도 꾸준히 하나님 안에 서 있는 경우 

16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17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 너희의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것들이로다
- Devil: 루시퍼, devils: 어원은 swollen- 세포 안에 물이 차서 부푸는 것. 이물질이 본질을 변질시키는 것.
- 본질과, 그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이론을 만드는데, 그 framework는 그 시대와 맥락에 따라 만들어진다. 그러나 때로는 그 이론이(신학이) 본질을 변질시킨다. 우리의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밖에는 없다. 

18    너를 낳은 반석을 네가 상관하지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19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보시고 미워하셨으니 그 자녀가 그를 격노하게 한 까닭이로다
20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겨 그들의 종말이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세대요 진실이 없는 자녀임이로다
21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 질투를 일으키며 허무한 것으로 내 진노를 일으켰으니 나도 백성이 아닌 자로 그들에게 시기가 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일으키리로다
22    그러므로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스올의 깊은 곳까지 불사르며 땅과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불타게 하는도다
23    내가 재앙을 그들 위에 쌓으며 내 화살이 다할 때까지 그들을 쏘리로다
24    그들이 주리므로 쇠약하며 불 같은 더위와 독한 질병에 삼켜질 것이라 내가 들짐승의 이와 티끌에 기는 것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리로다
25    밖으로는 칼에, 방 안에서는 놀람에 멸망하리니 젊은 남자도 처녀도 백발 노인과 함께 젖 먹는 아이까지 그러하리로다
26    내가 그들을 흩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이 끊어지게 하리라 하였으나
27    혹시 내가 원수를 자극하여 그들의 원수가 잘못 생각할까 걱정하였으니 원수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수단이 높으며 여호와가 이 모든 것을 행함이 아니라 할까 염려함이라
28    그들은 모략이 없는 민족이라 그들 중에 분별력이 없도다
29    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
30    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주지 아니하셨더라면 어찌 하나가 천을 쫓으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였으리요
31    진실로 그들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과 같지 아니하니 우리의 원수들이 스스로 판단하도다
32    이는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독이 든 포도이니 그 송이는 쓰며
33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맹독이라
34    이것이 내게 쌓여 있고 내 곳간에 봉하여 있지 아니한가

하나님은 내가 잘못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독수리가 자식을 키우는 것처럼, 보복하신다. 

35    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
36    참으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고 그 종들을 불쌍히 여기시리니 곧 그들의 무력함과 갇힌 자나 놓인 자가 없음을 보시는 때에로다
37    또한 그가 말씀하시기를 그들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그들이 피하던 반석이 어디 있느냐
38    그들의 제물의 기름을 먹고 그들의 전제의 제물인 포도주를 마시던 자들이 일어나 너희를 돕게 하고 너희를 위해 피난처가 되게 하라
39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40    이는 내가 하늘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말하기를 내가 영원히 살리라 하였노라
41    내가 내 번쩍이는 칼을 갈며 내 손이 정의를 붙들고 내 대적들에게 복수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할 것이라
42    내 화살이 피에 취하게 하고 내 칼이 그 고기를 삼키게 하리니 곧 피살자와 포로된 자의 피요 대적의 우두머리의 머리로다
43    너희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주께서 그 종들의 피를 갚으사 그 대적들에게 복수하시고 자기 땅과 자기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시리로다
- 30장에 나온 '여호와는 긍휼하시다': He has compassion. 긍휼에는 희생이 수반된다. 하나님의 희생으로 우리를 용서하신다. 
- 왕상 8: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을 때, 
45    주는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옵소서
46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주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적국에게 넘기시매 적국이 그들을 사로잡아 원근을 막론하고 적국의 땅으로 끌어간 후에
47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반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48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 곧 주께서 택하신 성읍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4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시오며
50    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그들을 사로잡아 간 자 앞에서 그들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그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51    그들은 주께서 철 풀무 같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주의 소유가 됨이니이다
in his controlled condition, 

44    모세와 눈의 아들 호세아가 와서 이 노래의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말하여 들리니라
45    모세가 이 모든 말씀을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46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너희의 자녀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47    이는 너희에게 헛된 일이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48    바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9    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에 올라가 느보 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50    네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그의 조상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51    이는 너희가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내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까닭이라
52    네가 비록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맞은편에서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32장 모세의 노래

반석이신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라 1-4
어찌 창조주를 배신하느냐 5-6
여호와의 은혜를 기억하라 7-14
너희가 배부름에 하나님을 버렸도다 15-19

 

그래서 하나님께서 얼굴을 숨기셨다 20-25
그러나 완전히 진멸하시지 않으셨다 26-33
오히려 이스라엘을 괴롭힌 자들을 벌하실 것이다 34-39
하나님께서 결국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이다 40-43

 

(왕상 8:45) 주는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옵소서
(왕상 8:46)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주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적국에게 넘기시매 적국이 그들을 사로잡아 원근을 막론하고 적국의 땅으로 끌어간 후에
(왕상 8:47)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반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왕상 8:48)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 곧 주께서 택하신 성읍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단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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