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Prepare yourself, and be self-controlled. 

빌립보서 서두에 나오는 이 말이 오늘의 나를 다시 붙잡는다. 


하나님, 논문캠프에 참여하게 됐어요. 이 역시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마련하신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어제 꾼 이상한 꿈 때문에 아침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그 역시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be alert 의 의미에서 보려고 합니다. 


주님, 아주 솔직히- 최근의 삶이 너무나 control 되지 않은 삶이었어요. 

집중하기 어렵고, 몸도 아프고, 지속되는 감기에 삶이 너무 엉망 같았어요. 


할 일은 산재해있는데 하고 싶지는 않고- 계속 나의 박약한 의지와 씨름만 하며 지낸 것 같아요. 

이제 1월이고, 다시 삶을 재정비하기 원합니다. 주님, 내게 힘과 의지를 허락해주세요. 

말씀 안에 다시 살아갈 힘을 주세요. 

주님이 주신 수 많은 비옥한 땅과 좋은 포도나무- 예수 그리스도이신 포도나무 안에 거하며 

최상품 포도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들포도가 아닌, 하나님의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하루 at least 8hr writing도 시작하기 원합니다. 

주님, 내게 하나님의 일을 알려주세요. 


이들을 통해 많이 배우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는 일꾼으로 자라나기 원합니다. 

이번 주를 통해 chapter 2개가 완성되게 해주세요. 

방학 동안 프로포절은 물론, 챕터들이 많이 완성되기 원합니다. 

낮에는 라이팅, 밤에는 어플라이를 하려구요. 


주님, 이찬수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새벽의 그 시간. 

내 힘으로 도저히 안되는 그 시간이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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