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을 찾아 우는 동생과 그 동생을 달래주는 형의 모습을 보며, 텐트를 보며. 많은 오버랩이 있었다. 그 사랑의 모습에 눈물이 차올라 홀로 울 곳을 찾아야 했다. 화장실 가는 것을 도와준 여자아이도 작년엔 셋이. 올해는 둘이 왔다고 한다. 하나님 왜 이런 오버랩과 치유를 주시는지요? 욥에 대한 제 17년 된 질문에도.. 왜 이 시기에 답하시는지요?

2. 췌장암 4기를 겪고있는 형제와 아내의 유골을 들고 아이들과 코스타를 찾아온 남편. 삶과 죽음을 묵상하게 한다. 그 조원과 룸메이트도 큰 깨달음을 가지고 가리라. 그 아이들도 키즈코스타에서 위로를 받으리라. 이 공간에서 많은 이들이 의미를 만들고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누린다.

3. 그 뒤에 이름도 없이 개미처럼 일하시는 간사님들이 계시다.

4. 매일 참 좋은 찬양을 배운다. 율동과 함께하니 더 의미가 깊게 다가온다. Your love is deep, high, long, and wide.

5. 지나가며 듣는 말씀에 은혜를 받는다.
1. WHOSE you are define WHO you are
2. Let God's voice be the LOUDEST in your life
3. Your identity is BELOVED in Jesus Christ

6. 결혼은 내 생을 향한.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큰 map에서 정말 작은 퍼즐이다. 크게 두려워할 것이 없다. If it is in His will, His will be done. It is just a part of His work.

7.홀로 찾은 기도실이 참 좋다.



미소 포인트
- 전도사님을 찾으며 우는 아이들이 있다 ㅎㅎ
- 유치원 아이들은 화장실이 참 중요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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