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가 못 걷는 사람을 고치다
1    오후 세 시의 기도 시간이 되어서,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올라가는데, 

2    나면서부터 못 걷는 사람을 사람들이 떠메고 왔다. 그들은 성전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게 하려고, 이 못 걷는 사람을 날마다 '아름다운 문'이라는 성전 문 곁에 앉혀 놓았다. 
3    그는,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보고, 구걸을 하였다.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그를 눈여겨 보고, 그에게 말하였다. "우리를 보시오!"  
5    그 못 걷는 사람은 무엇을 얻으려니 하고, 두 사람을 빤히 쳐다보았다. 
6    베드로가 말하기를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을 그대에게 주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시오" 하고, 

7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다. 그는 즉시 다리와 발목에 힘을 얻어서, 
8    벌떡 일어나서 걸었다. 그는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갔다. 
9    사람들은 모두 그가 걸어다니는 것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보고, 
10    또 그가 아름다운 문 곁에 앉아 구걸하던 바로 그 사람임을 알고서, 그에게 일어난 일로 몹시 놀랐으며, 이상하게 여겼다.




사도행전 3:1-10  묵상질문
1.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간 이유는 무엇입니까?(1) - 기도하기 위해
2. 미문 앞에서 그들이 만난 사람은 누구입니까?(2) - 날때부터 못걷는 사람
3. 그 사람이 사도들을 붙잡은 이유는 무엇입니까?(3) - 구걸하기 위해
4. 이에 사도들은 어떻게 반응하였습니까?(4) - 눈여겨 보고, 우리를 보라고 함
5. 베드로는 그 사람에게 어떻게 했습니까?(6-7) - 나사렛 이름으로 걸으라고 선포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다.
6. 그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습니까?(7-8) - 일어나 걸었고, 뛰었으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성전으로 들어갔다.
7. 그곳에 있던 사람들이 본 것은 무엇입니까?(9) - 그가 걸어다니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8. 이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10) - 놀랐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9.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어떻게 대합니까? 물질적인 도움 이외에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있습니까? 주님 안에 있음으로 내가 가지게 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오늘 Godpeople tv에 올라온 박보영 목사님의 간증을 들었다(http://www.godpeople.com/?GO=tv_preach&channel=58). 시리즈였는데 씻고, 나올 준비를 하고, 밥을 먹으며 계속 들었다. 아주 예전에 이 목사님의 간증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여러모로 도전이 많이 되었던 기억이 난다. 믿는 자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하는 내용이었다. 그는 스스로 사회적 성공의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낮은 곳으로, 사랑할 수 없는 자에게로, 용서받지 못하는 자에게로 내려간 실천의 사람이었다. 


오늘 큐티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나는 나에게 일상적인, 혹은 다른 여러 종류의 도움을 요청하는 자에게 어떻게 대하는가? 물질적으로 나는 누군가를 돕고 있는가? 나는 낮은 곳으로 향하는가? 혹은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는가? 그들에게 물질이나 행동적으로만 도움을 주는가? 혹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가? 성령님의 일하심을 통하여 그들과 소통하는가? 혹은 내 생각과 노력, 행동만으로 그들과 소통하는가? ... 유학생으로 살면서, 너무나 이기적으로 내 앞날과 내 신앙생활, 내 교회, 내 멤버들의 안위만을 위해서만 뛰어온 것은 아닌가 돌아보게 된다. 내 공부가 어떻게 더 낮은 곳을 돕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인가? 하나님께 여쭈게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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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22-47 

22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이 말을 들으십시오.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나사렛 예수는 하나님께서 기적과 놀라운 일과 표징으로 여러분에게 증명해 보이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하여 여러분 가운데서 이 모든 일을 행하셨습니다. 

23    이 예수께서 버림을 받으신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계획을 따라 미리 알고 계신 대로 된 일이지만, 여러분은 그를 무법자들의 손을 빌어서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2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서 살리셨습니다. 그가 죽음의 세력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말하기를 '나는 늘 내 앞에 계신 주님을 보았다. 나를 흔들리지 않게 하시려고, 주님께서 내 오른쪽에 계시기 때문이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은 기쁘고, 내 혀는 즐거워하였다. 내 육체도 소망 속에 살 것이다.
27    주님께서 내 영혼을 지옥에 버리지 않으시며, 주님의 거룩한 분을 썩지 않게 하실 것이다.
28    주님께서 나에게 생명의 길을 알려 주셨으니, 주님의 앞에서 나에게 기쁨을 가득 채워 주실 것이다' 하였습니다.
29    동포 여러분, 나는 조상 다윗에 대하여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는 죽어서 묻혔고, 그 무덤이 이 날까지 우리 가운데에 남아 있습니다. 
30    그는 예언자이므로, 그의 후손 가운데서 한 사람을 그의 왕좌에 앉히시겠다고 하나님이 맹세하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31    그래서 그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미리 내다보고 말하기를 '그리스도는 지옥에 버려지지 않았고, 그의 육체는 썩지 않았다' 하였습니다. 
32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살리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일의 증인입니다. 
33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를 높이 올리셔서, 자기의 오른쪽에 앉히셨습니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서 우리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이 일을 보기도 하고 듣기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34-35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그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키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하셨습니다.' 
36    그러므로 이스라엘 온 집안은 확실히 알아두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주님과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37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찔려서 "형제들이여,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말하였다. 
38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 각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용서를 받으십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39    이 약속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와 또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사람, 곧 우리 주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사람에게 주신 것입니다." 
40    베드로는 이 밖에도 많은 말로 증언하고, 비뚤어진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고 그들에게 권하였다. 
41    그의 말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세례를 받았다. 이렇게 해서, 그 날에 신도의 수가 약 삼천 명이나 늘어났다. 
42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에 몰두하며, 서로 사귀는 일과 빵을 떼는 일과 기도에 힘썼다.

신도의 공동 생활
43    모든 사람에게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사도들을 통하여 놀라운 일과 표징이 많이 일어났던 것이다. 
44    믿는 사람은 모두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45    그들은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대로 나누어주었다. 
46    그리고 날마다 한 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집집이 돌아가면서 빵을 떼며, 순전한 마음으로 기쁘게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모든 사람에게서 호감을 샀다. 주님께서는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여 주셨다.

 묵상질문
1.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수님에 관해 부인할 수 없는 것은 무엇입니까? (22) - 기적과 여러 표징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대하였습니가? (23) - 십자가에 못박아 죽임
2.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은 어떤 의미입니까? (24) - 죽음의 세력에서 풀어주심
3. 이런 예수님이 부활은 누구를 통해 미리 말하여졌습니까? (31) - 다윗
4. 다윗이 믿고 있던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30) - 그 후손 중 한 사람을 그 왕좌에 앉히시겠다고 하신 것
5. 예수님의 제자들은 무엇에 대한 증인입니까? (32) - 예수님의 부활
6. 제자들이 사람들이 놀란만한 일을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33) - 성령을 받았기 떄문
7. 베드로가 인용한 시편 110:1절은 무엇을 묘사하고 있습니가? (34-36) -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좌 우편에 앉아계시도록 한 점
8. 베드로의 설명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37) - 마음이 찔림
9. 이에 베드로가 권한 것은 무엇입니까? (38) - 회개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용서를 받으라. 성령을 선물로 받으라 
10. 베드로가 말한 약속은 누가 받을 수 있습니까? (39) - 하나님이 부르시는 모든 사람
11. 구원 받은 자들은 무엇에 힘썼습니까? (42) - 사귐, 식사를같이 하고 기도하는 일
12.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43-47) - 놀라온 일과 표징. 공동 생활, 공동 소유, 필요를 채우는 일, 모임, 기쁘게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양함. 믿지 않는 자들이 그들을 좋게 생각함. 구원받는 이들이 늘어남.
13. 나는 성령님이 여러 통로를 통해 말씀하시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합니까? 내 안에 찔림이 있는 있을 때 나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들을 해봅니까?

- 성령의 내주하심 때문에, 종종 하나님은 내 안에 찔림을 주신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동과 그렇지 않은 행동,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반응과 그렇지 않은 반응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며, 때로는 말씀을 통해, 때로는 찬양이나 예배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주시는 듯 하다. 그러나 그때마다 나의 response 는 다르다. 때로는 하나님의 음성에 바로 순종하며 내 태도나 자세를 바꿀 때가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마치 들리지 않는 것처럼 즉각 반응하지 않고 모른척 할 때도 있는 것 같다. 본문에 나오는 사람들의 반응은, 회개와 동시에 what should i do?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또한 베드로는 그에 대한 how to를 잘 이야기해주었다. 나는, 하나님의 음성에 바로 순종하는가. 다시 돌아보게 되는 장면이다. 

내면적으로 하나님께 귀 기울이고, 그 음성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싶다. 오늘 아침에는 어젯밤 꿈에 부모님이 나오셔서 마음이 많이 연약해졌는데 그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기 보다 준비하고 (상대적으로) 설교를 듣는 것으로 대신했다.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마음, 또한 졸업을 준비하고 어서 매디슨을 떠날 준비를 하라는 마음인 줄 알고, 기도와 학업으로 순종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내 안에 외로움과 두려움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부모님도 그립고, 또 친구들도 그립고. 따뜻한 사람들이 많이 그리운 아침입니다. 

주님, 내게 힘과 지혜를 주셔서 이곳에서의 학업을 잘 마무리하게 도와주세요. 

내가 하루하루 주님께 의탁하며, 살아가도록 해주세요.

멀리 있는 우리 부모님을 돌봐주시고, 그들의 내면과 육체를 책임져주세요.

주님, 주님의 친절한 손이 필요합니다. 내 손 꼭 붙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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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강림
1    오순절이 되어서, 그들은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었다. 
2    그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3    그리고 불길이 솟아오를 때 혓바닥처럼 갈라지는 것 같은 혀들이 그들에게 나타나더니,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2    Suddenly there was a noise from heaven like the sound of a mighty wind! It filled the house where they were meeting. 

3    Then they saw what looked like fiery tongues moving in all directions, and a tongue came and settled on each person there. 

4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어서, 성령이 시키시는 대로, 각각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5    예루살렘에는 경건한 유대 사람이 세계 각국에서 와서 살고 있었다. 
6    그런데 이런 말소리가 나니, 많은 사람이 모여와서, 각각 자기네 지방 말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서, 어리둥절하였다. 
7    그들은 놀라, 신기하게 여기면서 말하였다. "보시오, 말하고 있는 이 사람들은 모두 갈릴리 사람이 아니오? 
8    그런데 우리 모두가 저마다 태어난 지방의 말로 듣고 있으니, 어찌 된 일이오? 
9    우리는 바대 사람과 메대 사람과 엘람 사람이고, 메소포타미아와 유대와 갑바도기아와 본도와 아시아와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와 이집트와 구레네 근처 리비아의 여러 지역에 사는 사람이고, 또 나그네로 머물고 있는 로마 사람과 
11    유대 사람과 유대교에 개종한 사람과 크레타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인데, 우리는 저들이 하나님의 큰 일들을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듣고 있소." 

12    사람들은 모두 놀라 어쩔 줄 몰라서 "이게 도대체 어찌 된 일이오?" 하면서 서로 말하였다. 
13    그런데 더러는 조롱하면서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일어나서, 목소리를 높여서, 그들에게 엄숙하게 말하였다. "유대 사람들과 모든 예루살렘 주민 여러분, 이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내 말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15    지금은 아침 아홉 시입니다. 그러니 이 사람들은, 여러분이 생각하듯이 술에 취한 것이 아닙니다. 

16    이 일은 하나님께서 예언자 요엘을 시켜서 말씀하신 대로 된 것입니다. 
17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마지막 날에 나는 내 영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 주겠다. 

너희의 아들들과 너희의 딸들은 예언을 하고,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꿀 것이다.

18    그 날에 나는 내 영을 내 남종들과 내 여종들에게도 부어 주겠으니, 그들도 예언을 할 것이다.
19    또 나는 위로 하늘에 놀라운 일을 나타내고, 아래로 땅에 징조를 나타낼 것이니, 곧 피와 불과 자욱한 연기이다.
20    주님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오기 전에, 해는 변해서 어두움이 되고, 달은 변해서 피가 될 것이다.
21    그러나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1.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제자들이 처음 맞은 절기는 무엇입니까? (1)

: 오순절
2. 제자들이 한 곳에 모여 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2-4)

: 바람부는 소리가 들리고, 바람이 온 집안을 가득 채움

: fiery tongues 가 여러 방향으로 움직였고, 그 혀가 각 사람에게 내려앉음

: 각 사람이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
3. 이 절기에 예루살렘에 모여 있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5)

: 경건한 유대 사람
4. 그들이 제자들의 행동에 놀란 이유는 무엇입니까? (6-8)

: 각지에서 온 유대사람이 제자들(갈릴리 사람)이 자신의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들어서. 

5. 그들은 어디서부터 온 사람들입니까? (9-11)

: Parthia, Media, and Elam.  Mesopotamia, Judea, Cappadocia, Pontus, Asia, Phrygia, Pamphylia, Egypt, parts of Libya near Cyrene, Rome, Crete, and Arabia.
6. 제자들이 각 지방의 언어로 말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11)

: 하나님의 큰 일 wonderful things God has done. 
7. 조롱하는 이들은 무엇이라고 비웃었습니까? (13)

: 새 술에 취했다고 함
8. 이에 베드로가 일어나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였습니까? (14-21)

: 하나님의 예언자에 의해 예언된 일

: 하나님의 영이 부어진 현상

: 이 외에도 세계의 여러 징조가 나타날 것이고, 그 가운데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
9. 성령의 역사하심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목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성령이 역사하시는 특징은 우리가 예상하고 계획할 수 없는 방법으로도 나타난다는 것. 그리고 다른 특징이자 목적은 그 현상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고, 하나님을 드러내며, 그 결과로 복음이 선포된다는 것. 


김회권 목사님이 성령충만함에 대한 설명이 떠오르는 구절이다. 목사님은 성령충만을 위해 매일 개인예배를 드린다고 했는데, 나도 동일한 성령충만을 사모하면서 얼마나 하나님과 친밀한 예배를 드리는지 반성하게 된다. 코스타 이후에 정말 매일매일 성령충만하리라! 했는데, 말씀/기독서적은 읽는데, 새벽에 깨지 못해 새벽기도를 못갔다. 아직 피곤해서 잠도 쏟아지고, 아침마다 있는 writing group에도 어제는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도 드라마 대신 김회권 목사님의 말씀을 틀어놓기도 하고, 이런저런 애를 쓰기도 한다.. 하나님이 이 모습을 보고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하면서 안타까워하시겠지? 


1주일 간의 코스타가 헛된 시간이 되지 않기 위해, 매일매일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겠다. 무엇보다 삶으로 예배하기 위해, 주어진 학업적인 과제도 충실히 하고, 적어놓은 노트도 꾸준히 보고 싶다. 그래도 함께 애쓰는 동역자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내일부터는 무슨일이 있어도!! 새벽을 깨워야겠다. 보이지는 않아도, 내 안에서 일하고 계시는 성령님이 내 정욕과 게으름으로 방해받지 않으시고, 활발히 일하시도록, 사도들에게 불의 혀처럼 임하신 성령님이 내 삶에서도 강력하게 일하시도록 더욱더 정결하게 내 삶이 드려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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