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2018.05.09)
+ BSK 모임 메모(2018.11.10)

**세 왕국의 법과 권력이 부딪치는 장면: 하나님의 왕국, 유대의 왕국, 로마의 왕국 

**바리새인, 예수, 빌라도의 가장 큰 concern, 또한 두려움은 무엇인가?

#빌라도는 이 판단 하나로 악인이 되는가? 
- 성경의 논리: 하나님은 한 사람의 인생을 봤을때 총체적으로 보신다. 만약 빌라도가 의로운 사람이었다면, 그 시대에 그를 총독으로 세우지 않았을 것. 
- 하나님은 의로우시기에 인간에게 죄를 물으실 때, 그 사람의 인생을 총체적으로 보신다
- 자주 죄에 빠지는 인간: 단 하나의 죄 때문이 아니라, 그의 성향이 그로하여금 계속 죄를 짓도록 하게 함
- 빌라도든, 가롯유다든 마찬가지
- '왜 나는 계속 이런 상황이 올까?, 왜 나는 사람들과 계속 마찰이 생길까?' 잘 생각해보면,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 내가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어떻게 접근하는가: 이에 비롯하여 사람의 인생을 총체적으로 보심
- the principle of impossibility
- 수많은 사람들 중에, 예수를 처형함으로써 받는 죄가 그 인생의 심판에 크게 좌우되지 않을 사람. 
- 빌라도의 좋은 성향: 심판대에서 공정하게 판단하려는 성향. 그러나 이를 흐리게 하는 것=두려움

1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 십자가 처형이 되려면 그 전에 엄청나게 얻어맞음 = 오히려 십자가에 처형되는 사람의 정신을 혼미하게 하려는 당시 습관
- 빌라도는 폭동 진압을 3번 정도 지나치게 잔인하게 해서 로마와 갈등이 있었다.
- 이 보직에 있었다면, 보직의 목표는 이 사회를 평온하게 유지하는 것 = 폭동 진압 = 예수를 죽일 수 밖에 없는 사회적 지위 

2 군인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3 앞에 가서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손으로 때리더라
4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 인간의 원함에 예수를 넘겨줬다. 누가복음= deliver Jesus to

5 이에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 빌라도는 고통당한 유대인의 하나인 예수를 보고, 유대 무리가 용서할 것으로 생각함
​> 자색옷?​​

2절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로마의 군인들은 자칭 왕임을 희롱하며 예루살렘 근처에서 발견되는 리시움스피노숨(Lycium Spinosum)으로 만든 가시면류관을 씌웠다. '거시덤불'이 범죄한 아담에 내려진 형벌이라고 생각한다면(창3:18) 예수께서 가시면류관을 쓰신 것은 아담의 죄로 인한 모든 인류의 죄를 대신해서 쓰신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자색 옷을 입히고 이 부분은 막15:17과 일치하는데 마태는 '홍포'(마27:28)로 기록했으며 누가는 '빛난 옷'(눅23:11)이라고 기록했다. 종합해 볼 때 '홍포'인데 예수를 왕으로 조롱하기 위해서 사용한 이 옷은 왕을 상징하는 것으로 사용되었다(아3:9). 로마의 군인들은 조롱으로 했지만 사실은 진실이 된 것이다.



6 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
7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그가 당연히 죽을 것은 그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8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하여
: 신적인 존재를 건드릴 것에 대한 두려움 

9 다시 관정에 들어가서 예수께 말하되 너는 어디로부터냐 하되 예수께서 대답하여 주지 아니하시는지라
​> 왜 대답하지 ​​않으셨나
(사 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왜 하나님은 예수님을 연약한 모습으로 만드셨을까?
: 칼로 찔러도 잘 안아프고, 육체적으로도 강한 자로 만들지 않은 이유 =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만드시기 위해 
: 오늘날 우리가 원하는 예수의 모습? 고난의 모습이기보다는, 승리의 모습 



(Isa 53:2) For he shall grow up before him as a tender plant, and as a root out of a dry ground: he hath no form nor comeliness; and when we shall see him, {there is} no beauty that we should desire him.
(Isa 53:3) He is despised and rejected of men; a man of sorrows, and acquainted with grief: and we hid as it were {our} faces from him; he was despised, and we esteemed him not.
(Isa 53:4) Surely he hath borne our griefs, and carried our sorrows: yet we did esteem him stricken, smitten of God, and afflicted.
(Isa 53:5) But he {was} wounded for our transgressions, {he was} bruised for our iniquities: the chastisement of our peace {was} upon him; and with his stripes we are healed. 예수님의 (채찍으로 찢긴) 살로 덮임을 받는 것 = 치유 healing

(사 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2)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요1:46
(사 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사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땅에서의 세상의 원칙은 우리가 안다. 그러나 영의 원칙은 모른다. 영의 원칙의 요약본 = 율법
- 예수님이 해주신 것: 우리의 죄의 댓가로 살지 않게, 우리 삶을 붙들고 이끄심, 영적인 feedback을 덜 받게. 나머지 피드백 = 예수님이 감당하심
- 예수님이 값을 치르셨지만 우리를 세상에 놔두신 이유 = 성화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가까이) > 하나님 앞에 가서 육신의 옷을 벗을 때, 하나님을 아는 만큼, 새옷을 입게 됨 
-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인간의 고통을 겪으신 이유 = 우리가 겪을 고통을 홀로겪으심, filter, 그 나머지, 우리가 인간으로서 성화할 수 있는 만큼만 겪게 하심. 
- 그렇기에 예수를 약하게 만드신 것. 강하셔서는 안되었음 


10 빌라도가 이르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 우리는 우리의 의지로 행동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그어놓으신 절대적 선 안에서 움직이는 것
- 예수님은 영원 전에 결단하고 나아오신 것인데, 빌라도는 didn't have any power or right to release Jesus
-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가장 좋은 것, 선하신 것으로 선을 그어놓으심 = 우리가 이해하지 못해도 
-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워도 그때 그 상황이 하나님이 주신 최선이라고 믿는 것이 진정한 믿음

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다 하시니라
- 빌라도도 죄가 있음
- 나를 네게 넘겨 준 자 = 유대인들
- 예수님의 제자, 유대인, 빌라도,, 모든 자가 죄인이다. 

12 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 빌라도를 막았던 건 사람들이 아니라, 가이사의 충심이 의심을 받았으므로. 이를 무마하려고
> 현몽?

13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가서 돌을 깐 뜰(히브리 말로 가바다)에 있는 재판석에 앉아 있더라
- 재판석 = 가이사의 명령을 하달하는 장소, 로마에서는 대리석

14 이 날은 유월절의 준비일이요 때는 제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15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 우리와 같은 모습

16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그들에게 넘겨 주니라
17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18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 계속 빌라도는 예수가 유대인의 왕임을 반복적으로 이야기함
> 나의 왕은 아니지만 유대인의 왕인것은 알았을 것. 유대 경전에 예언된 자로.
- 빌라도는 처형을 할 때, 로마에 보고를 해야 함. 따라서 정당성이 필요함 = 법에 의한 집행이어야 함.
- 처형 = 모든 사람이 봐도 죽일만한 사람이어야 하는데, 보기에도 연약한 사람이 진리를 선포했다고 해서 죽이기에는 충분치 않음
- 따라서 반란죄, 또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했기 때문에 죽여야 했다고 이유를 단 것. 패를 쓸 정도로 확실하게 함. 

20 예수께서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 히브리, 로마, 헬라 = 모든 언어로 쓴 것. 모든 언어로 내가 메시아임을 선포해야 하는 이유가 있었음
- 빌라도는 정당성을 위해 패를 썼지만, 예수는 이를 통해 자신의 뜻을 이루심

21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22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쓸 것을 썼다 하니라

23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24 군인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인들은 이런 일을 하고
- 인간의 가장 바닥까지 내려오신 예수

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 당시 여성들(헤롯왕의 대신의 아내 등) 중 예수님과 제자들의 사역비를 대던 자가 있었음. 그 중 하나가 막달라 마리아(일곱 귀신 들었던)
- 여인들의 역할이 컸다. 이후에 마가의 다락방부터 예수와 제자들이 함께 일함 
- 우리가 다시 하나님 앞에 설때, 남자나 여자도 없다. 단지 얼만큼 하나님을 더 알고 그에 따라 산 것인지에 따라 달리 나타날 것.

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시 22: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시 69:21) 그들이 쓸개를 나의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 때에는 초를 마시게 하였사오니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31 이 날은 준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32 군인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 신명기: 유월절 양은 뼈를 자르지 말라고 하신 것 

33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 상징적으로 휘장이 갈라진 것과, 피와 물이 흘러나와 죄를 씻는 것이 연결됨

35 이를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 그 증언이 참이라 그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
36 이 일이 일어난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37 또 다른 성경에 그들이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38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 요셉: 당시 제자에게도 드러내지 않음. 다 버리고 제자들처럼 쫓아다니지는 않았으나, 속으로는 제자가 됨. 
- 니고데모: 싸울때 예수를 도움. 
- 이 둘은 아무도 빌라도에게 나설 수 없을때, 나서야 할 때 나섬. 
- 대중을 따라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은혜에 따라 예수를 따름

39 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40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41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42 이 날은 유대인의 준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 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요19:1-42)

1 Then Pilate therefore took Jesus, and scourged him.
2 And the soldiers platted a crown of thorns, and put it on his head, and they put on him a purple robe,
3 And said, Hail, King of the Jews! and they smote him with their hands.
4 Pilate therefore went forth again, and saith unto them, Behold, I bring him forth to you, that ye may know that I find no fault in him.
5 Then came Jesus forth, wearing the crown of thorns, and the purple robe. And Pilate saith unto them, Behold the man!
6 When the chief priests therefore and officers saw him, they cried out, saying, Crucify him, crucify him. Pilate saith unto them, Take ye him, and crucify him: for I find no fault in him.
7 The Jews answered him, We have a law, and by our law he ought to die, because he made himself the Son of God.
8 When Pilate therefore heard that saying, he was the more afraid;
9 And went again into the judgment hall, and saith unto Jesus, Whence art thou? But Jesus gave him no answer.
10 Then saith Pilate unto him, Speakest thou not unto me? knowest thou not that I have power to crucify thee, and have power to release thee?
11 Jesus answered, Thou couldest have no power at all against me, except it were given thee from above: therefore he that delivered me unto thee hath the greater sin.
12 And from thenceforth Pilate sought to release him: but the Jews cried out, saying, If thou let this man go, thou art not Caesar's friend: whosoever maketh himself a king speaketh against Caesar.
13 When Pilate therefore heard that saying, he brought Jesus forth, and sat down in the judgment seat in a place that is called the Pavement, but in the Hebrew, Gabbatha.
14 And it was the preparation of the passover, and about the sixth hour: and he saith unto the Jews, Behold your King!
15 But they cried out, Away with him, away with him, crucify him. Pilate saith unto them, Shall I crucify your King? The chief priests answered, We have no king but Caesar.
16 Then delivered he him therefore unto them to be crucified. And they took Jesus, and led him away.
17 And he bearing his cross went forth into a place called the place of a skull, which is called in the Hebrew Golgotha:
18 Where they crucified him, and two other with him, on either side one, and Jesus in the midst.
19 And Pilate wrote a title, and put it on the cross. And the writing was JESUS OF NAZARETH THE KING OF THE JEWS.
20 This title then read many of the Jews: for the place where Jesus was crucified was nigh to the city: and it was written in Hebrew, and Greek, and Latin.
21 Then said the chief priests of the Jews to Pilate, Write not, The King of the Jews; but that he said, I am King of the Jews.
22 Pilate answered, What I have written I have written.
23 Then the soldiers, when they had crucified Jesus, took his garments, and made four parts, to every soldier a part; and also his coat: now the coat was without seam, woven from the top throughout.
24 They said therefore among themselves, Let us not rend it, but cast lots for it, whose it shall be: that the scripture might be fulfilled, which saith, They parted my raiment among them, and for my vesture they did cast lots. These things therefore the soldiers did.
25 Now there stood by the cross of Jesus his mother, and his mother's sister, Mary the wife of Cleophas, and Mary Magdalene.
26 When Jesus therefore saw his mother, and the disciple standing by, whom he loved, he saith unto his mother, Woman, behold thy son!
27 Then saith he to the disciple, Behold thy mother! And from that hour that disciple took her unto his own home.
28 After this, Jesus knowing that all things were now accomplished, that the scripture might be fulfilled, saith, I thirst.
29 Now there was set a vessel full of vinegar: and they filled a spunge with vinegar, and put it upon hyssop, and put it to his mouth.
30 When Jesus therefore had received the vinegar, he said, It is finished: and he bowed his head, and gave up the ghost.
31 The Jews therefore, because it was the preparation, that the bodies should not remain upon the cross on the sabbath day, (for that sabbath day was an high day,) besought Pilate that their legs might be broken, and that they might be taken away.
32 Then came the soldiers, and brake the legs of the first, and of the other which was crucified with him.
33 But when they came to Jesus, and saw that he was dead already, they brake not his legs:
34 But one of the soldiers with a spear pierced his side, and forthwith came there out blood and water.
35 And he that saw it bare record, and his record is true: and he knoweth that he saith true, that ye might believe.
36 For these things were done, that the scripture should be fulfilled, A bone of him shall not be broken.
37 And again another scripture saith, They shall look on him whom they pierced.
38 And after this Joseph of Arimathaea, being a disciple of Jesus, but secretly for fear of the Jews, besought Pilate that he might take away the body of Jesus: and Pilate gave him leave. He came therefore, and took the body of Jesus.
39 And there came also Nicodemus, which at the first came to Jesus by night, and brought a mixture of myrrh and aloes, about an hundred pound weight.
40 Then took they the body of Jesus, and wound it in linen clothes with the spices, as the manner of the Jews is to bury.
41 Now in the place where he was crucified there was a garden; and in the garden a new sepulchre, wherein was never man yet laid.
42 There laid they Jesus therefore because of the Jews' preparation day; for the sepulchre was nigh at hand.
(John 19:1-42,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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