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천년이 (BC 1400-400) 걸려 완성된 구약성경 과는 달리 신약성경은 불과 반세기(AD 50-100)만에 집필되었다.


책들은 필립스가 부르는 대로 '어린 교회들'에게 보낸 서신들이다 - 야고보서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서 등이 기독 교 첫 세기 중반에 기록된 최초의 신약성경들일 것이다.


복음서들은 그 다음에 기록되었는데 마태나 마가복음이 먼저 기록되었고 다음에 누가복음과 요한복음의 순으로 기록되었다 끝으로 아마도 세기 끝 무렵에 계시록이 기록되었다.


신약성경을 3 파트로 분류하자면 

◇ 역사서- 복음서 사도행전

◇ 서신서- 바울 서신 공동 서신

◇ 예언서- 요한계시록 으로 분류할 수 있다. 


사도행전은 최초의 '교회사'로 볼 수 있으며 또한 '성령행전'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우리가 도서로 접하는 많은 교회사는 단지 소수의 전통과 많은 추측을 한 채 본서의 저자인 누가의 사역에 접근할 뿐이다. 


만약 사도행전이 없이 복음서 -> 서신서로 바로 넘어갔었더라면 우리는 아래의 질문들에 대한 답을 모른채 성경을 봤어야 했을 것이다. 


◇ 이 많은 서신서들이 누구를 대상으로 메세지가 선포되었는가?

◇ 그들은 또한 어떻게 반응하였는가?


또한 사도행전은 '그리스도의 생애'와 서신서에서 가르쳐진 '그리스도 중심의 삶' 사이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며, 유대주의기독교, 율법은혜 사이에 과도기적인 연결고리이다. 


사도행전은 누가 기록했나? (ㅋㅋ)

◇ 당시 초대교회 교부들 이레니우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터툴리안 오리겐 등 대부분이 누가의 친저성을 받아들였다 


사도행전의 누가와 누가복음누가는 같은 누가인가? (누가 누구인가!)  

 ◇ 두 책이 다 '데오빌로 각하'에게 봉헌되었다 
 ◇ 두 책의 연결성 및 수신 대상 누가복음->사도행전


또한 누가는 바울과 동행하던 동료였을 것이다

◇ 이는 그 유명한 '우리'(we) 구절 에 나타나 있는데 - 16:10-17, 20:5-21, 27:1-28:16 등이 있다 

◇ 본서에는 '우리' 라는 표현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데 특정 장면들에서만 누가가 '우리'라는 표현으로 굳이 기록한 것은 아마도 누가 본인도 그 여정에 '동참'하였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사도행전 1장 


누가복음의 마지막 장인 24:49절은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라고 하며 '성령으로 세례' 받을 것을 암시하며 증인들이 하나님을 찬송함으로 드라마틱하며 감동적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사도행전은 누가복음 뒤에 쓰였기에 이 글을 받아 본 데오빌로는 이 전에 받아봤던 누가복음의 스토리에 바로 이어서 예수님의 승천 후의 약속하신 성령에 대해 다시 상기시키며 시작을 하고 있다. 

이제 가슴 뛰는 사도(성령)행전에 뛰어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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