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2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것이요. 


왕을 달라는 이스라엘의 요구에 의해 사울을 왕으로 세운 이후 사무엘이 죽기 전 하는 말이다. 

그는 하나님을 버린 이스라엘을 꾸짖은 후, 그 추수기간에 우레와 비를 내리게 한다. (혼을 낸다)

그러나 그 꾸짖음에 슬퍼하는 이스라엘을 다시 이 말로 위로한다. 


(삼상 12:19)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삼상 12:20)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삼상 12:21)돌아서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따르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삼상 12:22)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삼상 12:23)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삼상 12:24)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하나님, 내게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 

예배 중에 참 힘이 없었어요. 그러나, 그 힘없음은 하나님이 힘이 없으심이 아니요, 우리의 죄악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믿는 자의 성전이 교회이니 우리는 교회를 팔아도 괜찮다. 기도하는 자가 없고, 눈도 문제이고, 돈도 없으니 새벽기도를 방학중 없앤다. 성탄절도 주일예배만 드린다. .. 


제가 믿음이 없고, 참 본질을 깨닫지 못해서 이 말들이 힘이 빠지는지 

혹은 하나님이 명하신 모이기를 힘쓰라, 예배하라- 라는 말에 어긋되는 방향으로 교회가 나아가는 것 같아서

내 안의 성령님이 근심하심이 내게 전해져서 힘이 빠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선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심은 확신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를 그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신다는 것도 확신하며, 

그 이름을 위해서라도 나와 우리 교회를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도 확신합니다. 


주님, 이 사실을 fact로 내 마음에 받고, 

우선 주어진 상황 가운데 중보하며 최선을 다하여 살게 하소서.

다만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기도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고 기대하게 하소서.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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