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6:52)○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요 6:5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 6:54)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요 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6:53

(요 6:56)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요 6:57)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요 6: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요6:49

(요 6:59)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예수를 먹고 마심, 그리고 그로 말미암아 사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의 살을 먹고, 그의 피를 마시는 것의 결과는

1) 영생과 부활 2) 하나님 안에 거하고, 그가 내 안에 거하심 3) 그로 말미암아, through/by him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그와 교제함이고, 영생을 얻음이다. 


구체적으로 내가 그를 먹고 마시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한다면, 

나는 그러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 것 같으나, 

그리고 때로는 그렇게 사는 것 같으나, 

아직은 내 힘으로 살고, 세상 안에 거하려 하고, 헛된 양식에 관심이 많다. 


그로 인하여 산다는 것을 경험하는 한 학기였으면 좋겠다. 

매일 사는 힘을 그에게서 얻고, 용기를 그에게서 얻었으면 좋겠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가 아니면, 나아가지 못하는 삶. 

그래서 자의적으로도 타의적으로도 주께 붙들린 삶.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예수와 가까워지고

삶의 크고작은 모습이 그를 닮기를 소망한다.


이를 위해, 내면으로 계속 기도하기를. 

매일 말씀을 펼치기를. 

모든 삶의 행동을 기도로만 하기를. 

주변에 그분의 빛을 비추기를. 


그런 한 학기 되기를 소망합니다. 


신년 기도제목을 다시 붙듭니다. 

매일 매일, 이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도하겠습니다. 

특히 우리의 관계가- 당신의 은혜로만 인도되었듯이. 

앞으로의 방향도, 관계의 모습도, 서로 걷는 비전의 발걸음도 

오직 당신의 인도하심만 따라가기를, 인도함 되기를 간구합니다. 


오늘 있을 첫 수업, 

교수님과의 interaction, 

해치워야할 일들, 

모두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은혜로만 사는, 하루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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