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8(조장훈련 나눔 공간

마가복음 5: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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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B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가진 것도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없고 도리어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줄을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행한 여자를 보려고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믿음이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25. 그런데 열두  동안 혈루증을 앓아 여자가 있었다.

26. 여러 의사에게 보이면서고생도 많이 하고재산도  없앴으나아무 효력이 없었고상태는  악화되었다.

27.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서뒤에서 무리 가운데로 끼여 들어와서는예수의 옷에 손을 대었다.

28. ( 여자는 "내가 그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나을 터인데!" 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29. 그래서  출혈의 근원이 마르니여자는 몸이 나은 것을 느꼈다.

30. 예수께서는  자기에게서 능력이 나간 것을 몸으로 느끼시고무리 가운데서돌아서서 "누가  옷에 손을 대었느냐?"하고 물으셨다.

31. 제자들이 예수께 "무리가 선생님을에워싸고 떠밀고 있는데누가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십니까?" 하고 반문하였다.

32.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렇게  여자를보려고 둘러보셨다.

33.  여자는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므로두려워하여 떨면서예수께로 나아와 엎드려서 사실대로  말하였다.

34. 그러자 예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딸아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안심하고 가거라그리고  병에서 벗어나서 건강하여라."

25. A woman who had had a hemorrhage for twelve years,

26. and had endured much at the hands of many physicians, and had spent all that she had and was not helped at all, but rather had grown worse--

27. after hearing about Jesus, she came up in the crowd behind Him and touched His cloak.

28. For she thought, "If I just touch His garments, I will get well."

29. Immediately the flow of her blood was dried up; and she felt in her body that she was healed of her affliction.

30. Immediately Jesus, perceiving in Himself that the power proceeding from Him had gone forth, turned around in the crowd and said, "Who touched My garments?"

31. And His disciples said to Him, "You see the crowd pressing in on You, and You say, 'Who touched Me?'"

32. And He looked around to see the woman who had done this.

33. But the woman fearing and trembling, aware of what had happened to her, came and fell down before Him and told Him the whole truth.

34. And He said to her, "Daughter, your faith has made you well; go in peace and be healed of your affliction."

 

1. 본문의 전후 문맥을 살펴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어떠한 상황가운데 계실 때에 본문의 사건이 일어났는지 살펴보십시오예수님께서 여인을 직접 만나고 싶어하시는 관심이 어떻게 표현되어있는  본문에 나타난 예수님의 말과 행동에서 찾아보십시오.  본문의 전후문맥에 나타난 긴박한 상황에서도고통받는  여인과 상당히 오랜 시간을 보내실  있으셨던 예수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을까를 묵상해보십시오.

: 예수님은 회장당 야이로의 아픈 딸을 고치러 가는 중이셨다.
: 예수님은 무리 사이에서 걸어가시던 중이었지만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며 그 여자를 직접 보려고 둘러보셨다. turned around /looked around to see the woman
: 예수님은 단순히 여인을 고치시기 원하신 것이 아니다. 그 여자의 생각을 아셨고, 그녀에게 믿음의 중요성을 알려주시고자 하셨고, 안심하라고 다독여주시기 원하셨고, 이 병에서 벗어나서 건강하라는 당부도 하셨다.  

2. 성경에서 ‘군중’은 많은 경우에 장애물로 등장합니다.  여인과 예수님의 인격적인 만남을 방해 하고 있는 ‘군중’의 특징들은 무엇인가(지) 27, 31, 32절을 참조하여 찾아보십시오여인은 장애물인 군중을 헤치고 예수의 옷을 만질  있었습니다혹시 여러분도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는 데에 방해가 되는 '군중을 헤치는경험을  적이 있었습니까

: 예수님 뒤에는 crowd 군중이 둘러싸고 있었다. (27) 예수님을 떠밀고 있었다 (31). 
: 때로 예수님과 고요히 만나고 교제하기 위해서는 나를 둘러싼 1) 삶의 분주한 일들을 가만히 내어두고 주님께 집중해야 할 때가 있다. 그것은 말씀과 기도보다 앞선 '처리해야 하는 일들'일 때도 있고, 내 눈 앞에는 급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주님과의 교제보다 차선으로 두어야 할 일들이다. 또한 2) 때로 삶의 외로움으로 인해 갖는 친구들과의 만남도 주님과의 교제보다 앞설 때가 있다. 그러나 고독 가운데 하나님을 독대하는 것이 필요하며, 그 가운데 주님과의 교제가 더욱 깊어질 수 있다. 

3. 군중속에서 나와 엎드려있는 여인과 예수님과의 대화가운데에 누가 주도적으로 ‘듣는 자’ 이었습니까?   예수께서는 여인을 어떤 호칭으로 부르셨으며 여인에게 어떤 선언을 하셨습니까?  만일 당신이  여인이었다면 당신은  상황에서 어떤 느낌을 가지셨겠습니까?

: 예수님의 질문에 여인이 어떻게 일어난 일인지 다 고하였고, 예수님은 그 이야기를 들은 후, 이후에 병에서 놓였다는 선포를 하셨다. 
: 예수님은 딸이라고 부르셨다. "딸아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안심하고 가거라그리고  병에서 벗어나서 건강하여라."
: 나를 딸이라 부르시는 예수님의 음성에, 두려웠던 마음이 모두 안정을 찾고 기뻤을 것 같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딸이 되었다는 벅참으로 인해, 인생이 새로 시작된 듯한 기분일 것이다.
: 사실 오늘도 예수님은 나를 딸이라 부르시고 계신다. 내 삶에서 묶여있는 많은 부분들에 자유를 선포하고 계신다. 그러나 나는 그 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내 삶에 대한 직접적인 선포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4.  사람을 말씀으로 섬길  어떤 자세를 가져야  지에 대해서 본문에서 새롭게 깨달은 바가 있습니까?  여인을 향한 예수님의 모범을 통해성령님께서는 지금 나에게 어떠한 교훈을 주시는지를 묵상기도 가운데에서 발견해보십시오.

: 예수님의 시선이 너무나 감사하면서도 본받고 싶다. 예수님은 바쁜 일정으로 그 여인이 치료를 받았건 받지 않았건 가던 길을 계속 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유는 잘 모르지만) 멈추어 서서 그 와중에도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한 여인의 필요에 귀 기울이신 예수님을 보며, 나도 도움과 격려가 필요한 영혼들을 알아보는 눈과, 그에게 바른 말씀으로 격려해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 생각, 내 마음에 따른 위로가 아닌,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을 더욱 북돋고, 불안한 영혼의 마음을 안심시키며, 죄와 병에서 자유를 선포하는 작은 예수가 되면 좋겠다. 그런 섬김을 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달라고 간구하며 코스타에서 만날 영혼을 기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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