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5: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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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NASB 

[미리암의 노래]

19. ○바로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다에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바닷물을 그들 위에 되돌려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지나간지라

20.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19. 바로의 말과 전차와 마병들이 바다 속으로 들어갔을 때 여호와께서 그 위로 바닷물을 전과 같이 덮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른 땅 위로 바다를 가로질러 건넜습니다.

20. 그때 아론의 누나인 여예언자 미리암이 손에 탬버린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모든 여인들이 미리암을 따라 탬버린을 들고 춤을 추었습니다.

21. 미리암이 그들에게 노래했습니다. “여호와께 노래하라. 그가 영광스럽게 승리하셨다. 말과 말 탄 사람 모두를 바다 속으로 처넣으셨다.”

22 그 후 모세는 이스라엘을 이끌고 홍해에서 수르 광야로 들어갔습니다. 그 광야를 3일 동안 다녔습니다. 그렇지만 물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23 그러다가 그들이 마라에 이르렀는데 그곳 물은 써서 마실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곳 이름을 마라라 했습니다. 

24 백성들은 모세에게 “우리더러 무엇을 마시라는 말입니까?”라고 불평하며 말했습니다. 

25 그러자 모세는 여호와께 울부짖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나뭇가지 하나를 보여 주셨습니다. 모세가 그것을 물에 던지자 그 물이 달게 됐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한 법도와 율례를 만들고 그들을 시험하신 장소가 이곳 마라였습니다. 

26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잘 듣고 나 여호와가 보기에 옳은 일을 하며 너희가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그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이집트 사람들에게 내린 질병 가운데 어느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않겠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다.” 

27 그 후 이스라엘은 엘림으로 갔습니다. 그곳에는 12개의 샘과 종려나무 70그루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곳의 물 가까이에 진을 쳤습니다.

19. For the horses of Pharaoh with his chariots and his horsemen went into the sea, and the LORD brought back the waters of the sea on them; but the sons of Israel walked on dry land through the midst of the sea.

20. And Miriam the prophetess, Aaron's sister, took the timbrel in her hand, and all the women went out after her with timbrels and with dancing.

21. And Miriam answered them, "Sing to the LORD, for He is highly exalted; The horse and his rider He has hurled into the sea."

22. Then Moses led Israel from the Red Sea, and they went out into the wilderness of Shur; and they went three days in the wilderness and found no water.

23. When they came to Marah, they could not drink the waters of Marah, for they were bitter; therefore it was named Marah.

24. So the people grumbled at Moses, saying, "What shall we drink?"

25. Then he cried out to the LORD, and the LORD showed him a tree; and he threw it into the waters, and the waters became sweet There He made for them a statute and regulation, and there He tested them

26. And He said, "If you will give earnest heed to the voice of the LORD your God, and do what is right in His sight, and give ear to His commandments, and keep all His statutes, I will put none of the diseases on you which I have put on the Egyptians; for I, the LORD, am your healer."

27. Then they came to Elim where there were twelve springs of water and seventy date palms, and they camped there beside the waters.


19. For the horses of Pharaoh 

    with his chariots 

    and his horsemen                                         went into the sea, 

and the LORD brought back the waters of the sea on them;

 but             the sons of Israel                                          walked on dry land 

through the midst of the sea.

20. And Miriam the prophetess, 

      Aaron's sister,                     took the timbrel in her hand, 

and all the women                     went out after her with timbrels and with dancing.

21. And Miriam answered them, "Sing to the LORD, for He is highly exalted; 

The horse and his rider He has hurled into the sea."


* How it was possible for the Israel to walk on dry land in the midst of the sea?

: 바다 한가운데 마른 땅을 마련하시고, 그 가운데로 이스라엘을 인도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놀랍고 놀라워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일하신다. 그것은 해저를 마르게 하는 기이한 일로도 나타난다. 오늘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때, 나는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이, 내 죄인인 본성을 갖고서는 절대 불가능할 일이었음을- 해저를 마른 땅과 같이 걷는 일임을 알게 된다. 다시한번 죄인인 나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감격하게 된다. 


* What does it mean by taking the timbrel? 

: Miriam took the timbrel in her hand, and it led all the women to go out and praise God with dancing and timbrels. She proclaimed God's work, his glory and his work on Israelites. 나에게 있어서 인도란 무엇인가 다시 생각하게 된다. 여 선지자인 미리암- 그가 악기를 손에 쥐는 행동은 많은 여인들이 주께로 나아와 찬양케 하는 시작점이 되었다. 나에게 있어서 찬양팀이란 무엇인가? 나에게 찬양 인도자는 어떠한 자리인가? .. 이스라엘 민족이 마른땅을 통해 바다를 건넜을 때, 그것을 그냥 지켜보지 않고- 찬양과 예배로, 주께 영광돌리는 행위로 이어나간 미리암의 그 예배의 자세를 배우고 싶다. 주님, 내 삶의 각 영역에서 주를 찬양하기를 잊지 않게 하소서. 내게 일어난 every single things에 주를 찬양하게 하시고, 우리 교회에 하신 일들에 대해 주를 찬양하게 하시고, 그 소고를 잡는 용기와 예배자의 자세가 내게도 있게 하소서. 


22. Then Moses led Israel from the Red Sea, and they went out into the wilderness of Shur; and they went three days in the wilderness and found no water.

23. When they came to Marah, they could not drink the waters of Marah, for they were bitter; therefore it was named Marah.

24. So the people grumbled at Moses, saying, "What shall we drink?"

25. Then          he             cried out to the LORD, 

and     the LORD      showed him a tree; 

and           he             threw it into the waters, 

and     the waters     became sweet 

There        He           made for them a statute and regulation, and there He tested them

26. And            He             said, 

"If you will     give     earnest heed to the voice of the LORD your God, 

and               do        what is right         in His sight, 

and               give ear                           to His commandments

and               keep    all His statutes, 

I will put none of the diseases on you which I have put on the Egyptians; 

for I, the LORD, am your healer."

27. Then they came to Elim where there were twelve springs of water and seventy date palms, 

and they camped there beside the waters.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 - 문자적으로 '여호와',와 '너희의 치료자'란 동격 의단어가 합성을 이뤄 만들어진 것으로, 직역하면 '나 여호와는 너희의 치료자'가 된다.이는 하나님께 서 절대자이신 동시에 우리의 모든 질병과 아픔을 치료해 주시는 친근한분이심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서 '치료하는'의 히브리어 '라파'(* )는 '의사' 또는 '의원'을 가리킨다. 곧 우리의 의원되시는 여호와는 실로 모든 질병으로 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실 뿐만 아니라, 죽음과 죄 등 인생의 모든 문제 점까지도 깨끗이 해결해 주시는 진정한 우리의 치료자이시다(마 9:12).


* 당시 '엘림'은 비가 자주 왔고 개울과 샘이 상당히 많았다. 특히 이곳은 물샘 12개와 종려 70주가 있었는데, 이는 완전수인 12와 70(7x10)이 상징하듯 이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완전한 휴식처와 안식처를 의미했다(Keil). 그리고 몇몇 학자는 물샘 12개는 이스라엘 12지파를 ,종려 70주는 이스라엘 70장로를 각각 위한 것이고, 또한 상징하는 것으로 본다 (Kurtz, Baumgarten). 따라서 이곳은 우연히 이스라엘이 도달한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비하시고 섭리하심에따라 인도된 곳이라 본다. 한편 출애굽 후 이곳까지의 여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즉 애 굽 고센 땅 라암셋(21:37)->숙곳(12:37)->에담(13:20)->바알스본(14:2)->홍해(14:22)->수르 광야 (15:22)->말(15:23)->엘림(15:27)이다


** Today's passages make me think again about His expectation; what He expect from us. It is about our attention on His voice, doing good in His sight, obeying his commandments, and keeping His rules. This is our responsibility, to live within His glory, and His healing. 

***Question: Why wouldn't God use the word, protector, but healer? 주석이 이야기하는 것 처럼, 우리의 삶의 문제에서 우리를 자유케 해주시는 분이기 때문에..? 의원과 보호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음.. 잘 모르겠지만, 의원에게 찾아가는 자는 병든자의 모습이다. 이것은 마치 우리의 죄성이 주님을 진정으로 만나기 전에 악한 것과도 비슷하게 이해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뒤의 우리는 치유받은 환자처럼, 예수님을 만났던 병든 자처럼 깨끗이 낫고 새삶을 살게 된다. 불평하던 이스라엘이 점차 하나님을 알아가며 회개하고 새 언약 백성으로 단련된다는 의미에서 본문이 단순한 보호자라는 단어 보다 의원이라는 의미의 여호와 라파를 사용한 이유가 아닐까? 


** 감사하게도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그 음성에 귀 기울이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삶을 살고, 그 언약과 규례를 귀 기울여 듣고 잘 지키는것.. 오늘도, 또 내일도 하나님 음성 가운데 거하고 싶다. 사람의 눈이 아닌, 그분의 눈에 옳고 착한 삶을 사는 내일이었으면.. 

내용관찰
1. 하나님의 구원을 함께 찬양한 지 사흘 만에 이스라엘이 모세를 원망한 까닭은 무엇입니까?(22~24절) 마실 물이 없어서..
2. 하나님께서는 마라에서 자신을 무엇이라고 소개하십니까?(26절) 맞다.. 하나님은 "마라"에서 그를 "라파"라고 소개하신다.. 

연구와 묵상
3. 하나님께서 반복해서 이스라엘에게 기적과 시험을 주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자기 백성을 치료하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시험하시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하나님은 손수 기적으로 이끌어내신 이스라엘 민족에게 시험을 다시 주신다.. 그 과정 가운데 이스라엘 민족들은 더욱 훈련받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나게 된다. 때문에 기적을 경험했더라도 시험을 당할 수 있으며, 시험을 당하더라도 낙망치 않고 또 다른 구원의 하나님, 라파의 하나님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결단과 적용
5. 최근 내 생활 중에 마라의 쓴물과 같은 일이 있었다면 무엇입니까? 최근 교수님의 말에 대해 오해하고 나를 찾아온 분.. 그 일은 다시금 관계에 약한 내 모습을 보여주셨고, 작은 힘듦에도 쉽게 흔들리는 연약한 내 자신을 바라보게 해주었다. 그러나 당시, 많이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믿음으로 서리라-라는 찬양을 선택해 듣는 과정에서, 조금, 하나님께 의지하며 이런 일들을 감당하는 연습이 되어가는구나- 느꼈다. 


그 일을 하나님께서 나를 치료하기 위해 주시는 시험으로 받아들인다면, 어떻게 반응할 수 있겠습니까?

: 나를 치료하기 위해 주시는 시험.. 이라 생각지 못했는데 :)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 하나님, 이제 저, 이런 시험에 조금은 더 씩씩하게 감당하는 것 같아요. 예전보다 조금은 더 덤덤하고, 덜 염려하고, 더 진리와 진실의 힘을 믿고, 그 안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랬구나..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이었구나 :) 감사해요 하나님. I didn't realize that it was another your sweet touch- I think I grew up little bit. After the talk with S.Y., my heart became very calm and peaceful. 예전이라면 여전히 불안해하고 두려워했을텐데. 조금은 자랐나보다.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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