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교회 주일 설교 노트

Context
하나님을 믿은지 24년이 된 아브라함
- 자손의 약속을 하신 하나님,
- 할례를 통해 믿음이 몸에, 마음에 깃들도록 한 하나님
(마치 결혼 후에 부부가 하나가 된 것을 느끼듯. 몸은 그대로지만 믿음을 몸과 마음에 새기게 됨)

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 찾아오신 하나님을 바로 알아차린 아브라함
- 그는 할례이후, 하나님 생각이 가득했고, 하나님이 오셨을때 알아차렸다

몸을 땅에 굽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태도
- 믿음이 자랄때, 사람을 대하는/맞이하는 태도도 달라진다. 타인에 대한 태도, 맞이하는 표정, 사랑으로 대하는 마음... 조건없이 마음을 쏟아 대접하고, 하나님이 내게 갚아주실 것이라는 마음

3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 이 분이 하나님이시구나, 내 주인이시구나를 알아차림

4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 발을 씻는 것은 종이 하는 일 = 마리아가 예수께 했듯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7:12)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25:40)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13:2)
​-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환대하고 대접할 때, 그 가운데 천사가 있을 수 있다
- 구원: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내것이 아님을 아는 것


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 세 스아: 20kg 넘는 양
- 어서 대접하고자 급히 다님

7 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 양이나 염소 한 마리라도 괜찮았을텐데

8 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 하나님이 베푸신 것을 근거로, 내가 대접할 수 있고 사람에게 베풀수 있다
- 주인인 아브라함이 서있으며 대접함: 복음에 빚진 자들의 삶의 모습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 어떻게 사라인 것을 아는가? 알고 온 것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 하나님이 이들의 정체성도 바꾸셨지만, 현실은 더 힘들어졌다. 몸이 더 노쇠해졌고, 경수고 끊겼다.
- 사라의 태도: 사래에서 사라가 되었지만 믿음이 자라지 않았다.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읽으신다.
- 하나님은 영이시다. 우리의 속 생각을 다 아심.
- 우리의 생각일 뿐인 것도 아심. 그래서 생각을 조심하라고 하는 것. vs. 행동의 조심(윤리, 도덕)
- 장막 뒤에 숨어서 속으로 웃는 사라를 아심.

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마음으로 짓는 죄나, 행동으로 짓는 죄나 같다
- 아직 사라는 두려워서 거짓말하는 신앙에 머물러 있다


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막9:22-24)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고 말씀하실 때, 아멘으로 나아가는 신앙.
- 이미 나를 아시고 내 마음을 아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 내 생각을, 기도를 아심.
- 내 믿음없음을 고쳐달라고 간구하자.
- 내 기도보다 중요한 그 분의 마음, 나라, 생각을 알 때, 기도는 아뢰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임을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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