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14 (수) 고후12:1-10 

I will rather boast about my weakness, so that the power of Christ may dwell in me


개역개정

우리말 성경

NASB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1. 내가 좀 더 자랑을 해야겠습니다. 이것은 유익하지 않은 일이지만 주께서 주신 환상과 계시에 대해 더 말해 보겠습니다.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압니다. 그는 14년 전에 셋째 하늘에까지 이끌려 올라갔던 사람입니다. (나는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3. 내가 이런 사람을 압니다. (나는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과 분리돼 있었는지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올라가 말할 수 없는 말들을 들었으니, 곧 사람이 말해서는 안 되는 것들입니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해 자랑할 것이나 나 자신을 위해서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않겠습니다.

6. 만일 내가 자랑하고자 해도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내가 참말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는 자랑을 그만두겠습니다. 이는 어느 누구도 나를 보는 것이나 내게 듣는 것 이상으로 나를 평가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7. 받은 계시들이 지극히 큰 것을 인해 나로 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습니다. 이는 나를 쳐서 교만하지 않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8. 나는 이것이 내게서 떠나도록 주께 세 번이나 간구했습니다.

9. 그러나 그분은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왜냐하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내 약한 것들에 대해 크게 기뻐하며 자랑할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기 위함입니다.

10.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약한 것들과 모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경 가운데 있으면서도 기뻐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하기 때문입니다.


1. Boasting is necessary, though it is not profitable; but I will go on to visions and revelations of the Lord.

2. I know a man in Christ who fourteen years ago-- whether in the body I do not know, or out of the body I do not know, God knows-- such a man was caught up to the third heaven.

3. And I know how such a man-- whether in the body or apart from the body I do not know, God knows--

4. was caught up into Paradise, and heard inexpressible words, which a man is not permitted to speak.

5. On behalf of such a man will I boast; but on my own behalf I will not boast, except in regard to [my] weaknesses.

6. For if I do wish to boast I shall not be foolish, for I shall be speaking the truth; but I refrain [from this,] so that no one may credit me with more than he sees [in] me or hears from me.

7. And because of the surpassing greatness of the revelations, for this reason, to keep me from exalting myself, there was given me a thorn in the flesh, a messenger of Satan to buffet me-- to keep me from exalting myself!

8. Concerning this I entreated the Lord three times that it might depart from me.

9. And He has said to me,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power is perfected in weakness." Most gladly, therefore, I will rather boast about my weaknesses, that the power of Christ may dwell in me.

10. Therefore I am well content with weaknesses, with insults, with distresses, with persecutions, with difficulties, for Christ's sake; for when I am weak, then I am strong.


바울은 자신의 영적 체험을 충분히 자랑할 수도 있지만 
(4)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5) 그것 때문에 사람들이 바울을 과대 평가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6) 바울은 스스로 교만해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그 몸 안에 주신 가시를 없애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청했지만 
(7-8), 하나님께서 그대로 두셨기 때문에 자신의 연약함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9) 나의 자랑은 무엇입니까? 영적인 체험입니까, 아님 내가 약한 상황에서 나타나시는 하나님의 역사이십니까? 지금 내게 부족하고 약한 부분은 무엇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이뤄지기를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적어 보고 도움을 구해 보십시오.


겸손하기를 원하나, 때때로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나는 너무나 자랑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진 무엇을 자랑한다기 보다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거나 하나님께 기대지 않는 것, 기도하지 않는 것이 곧 내 삶에 대한 자만입니다. 너무 바빠서, 혹은 머리로 이리저리 생각을 하느라 기도하지 않으면, 말씀에 의지하지 않으면, 곧 나는 내 행동을 믿는 자- 교만한 자가 됩니다. 


하나님께 기대는 것,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그분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만족일 것입니다. 주님, 내가 조금이라도 높아진 영역이 있다면 주님의 전적인 통치하심을 드러내소서. 때로는 내가 궁핍하고, 핍박을 받고, 곤경가운데 있더라도 그것이 나를 의지한 결과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이길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순간 순간이, 그리스도의 능력이 드러나는 결과이길 원합니다. 그것이 가난이든 부이든, 성공이든 실패이든, 내 삶에 하나님이 계심을 그 만을 자랑하게 하소서. 


오늘 만나는 사랑의 지체들과의 대화 가운데, 내가 그 무엇도 조금이라도 교만하지 않도록 보호하여주시고, 다만 그리스도만 전하고 그 은혜만 전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또한 후배에게 주게 되는 어떠한 조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 것은 걸러주시고, 다만 바울사도의 교회를 향한 사랑처럼 주님의 사랑의 말들이 나가길 소망합니다. 

어제 교수님과 이야기하면서 내 안에 조금이라도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면 하나님 앞에 다 내려놓길 원합니다. 주님, 나의 부족한 지혜와 지식 가운데 통치하시고,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여 남은 박사과정도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으며 마치길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www.youtube.com/watch?v=SuBQTotDnTA

참 고마운 친구 나의 예수님 나는 깨지기 쉬운 질그릇과 같으나

때론 낙심해도 포기치 않음은 예수의 생명이 내 안에 있기에

내 삶의 동행자 나의 예수님 나는 기대가 없는 어린나귀 같으나

늘 쓰러지나 다시 일어남도 예수의 생명이 내 안에 있기에

*나의 약함은 나의 자랑이요 나의 실패는 나의 간증이요

나의 아픔은 나의 영광이니 그 부르심 따라 내가 걸어갑니다

나 가난함은 나의 상급이요 나 미련함은 나의 자랑이요

나 쓰러짐은 나의 고백이니 그 부르심 따라 내가 걸어갑니다


'Bible & Hymn > 묵상 - 날마다 솟는 샘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애굽기 12:15-20  (0) 2014.08.17
7월 18일 (금) 고후 13:1-6  (0) 2014.07.19
7월15일 (화) 고후 11:16-33  (0) 2014.07.16
7월 11일 (금) 고후10:1-6  (0) 2014.07.12
7/10/14 (목) 고후9:6-15  (0) 2014.07.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