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장 11-15절


 개역개정

쉬운성경 

NASB 

KJV 

 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12.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이방인의 구원]

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14. 이는 혹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15. 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11그러므로 내가 다시 묻습니다. 이스라엘이 걸려 넘어져 완전히 망하고 말았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죄 때문에 구원이 이방인들에게 이르게 되었고, 이스라엘은 이방인들을 보고 시기하게 되었습니다.

12 이스라엘의 범죄가 세상에 풍성한 복을 가져다 주었고 이스라엘의 실패가 이방인들에게 풍성한 복을 가져다 주었다면,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님 앞에 돌아올 때 그 풍성함은 얼마나 더하겠습니까?

13 이제 이방인 여러분들에게 말하겠습니다. 나는 이방인의 사도로서 내가 맡은 직분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4 다만 바라는 것은, 내 동족에게 시기심을 일으켜, 그들 중에 몇 명만이라도 더 구원하고 싶은 것입니다.

15 내 동족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버림을 받게 되어 세상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면,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는 것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11. I say then, they did not stumble so as to fall, did they? May it never be! But by their transgression salvation [has come] to the Gentiles, to make them jealous.

12. Now if their transgression be riches for the world and their failure be riches for the Gentiles, how much more will their fulfillment be!

13. But I am speaking to you who are Gentiles. Inasmuch then as I am an apostle of Gentiles, I magnify my ministry,

14. if somehow I might move to jealousy my fellow countrymen and save some of them.

15. For if their rejection be the reconciliation of the world, what will [their] acceptance be but life from the dead?

11.  I say then, Have they stumbled that they should fall? God forbid: but rather through their fall salvation is come unto the Gentiles, for to provoke them to jealousy.
12.  Now if the fall of them be the riches of the world, and the diminishing of them the riches of the Gentiles; how much more their fulness?
13.  For I speak to you Gentiles, inasmuch as I am the apostle of the Gentiles, I magnify mine office:
14.  If by any means I may provoke to emulation them which are my flesh, and might save some of them.
15.  For if the casting away of them be the reconciling of the world, what shall the receiving of them be, but life from the dead?


[재구성]

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fall 

                               실족하였느냐 stumble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fall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 시기나게 한다(파라젤로사이)는 것은 회개와 믿음을 일으 키는 데에 가치있는 자극을 말한다(Murray). 이것은 이방인의 구원을 통해 유대인의 질투심을 유발시 켜 회심할 기회를 주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다(Kasemann). 이러한 시기(猜忌)로 인해 비록 괴로 움이 있기는 해도 궁극적으로는 이스라엘이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게 된다. From 호크마 주석


12.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 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로마서에서 사도 바울이 흔히 사용한 '부요함'이란 말은 현재의 부한 상태나 종말론적 풍요를 의미한다(9:23;빌 4:19). 여기서의 '부요함'은이방인의 구원을 통하여 천국 백성의 수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본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이방인의 은혜의 상태를 표현한 것이다(Godet). From 호크마 주석 


[이방인의 구원]

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I magnify my ministry), 여기노니


바울이 이방인의 사도로 자기의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는 이유는 그의 이방인에 대한 사역이 성공하면 할수록 이스라엘의 구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표현은 바울이 자신의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겨 이방인 구원에 최선을 다한 것을 말한다(Godet). 그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바울이 그의 사도직을 힘써 감당함으로써 이방인 들의 구원이 유대인들을 시기나게 하여 몇몇 유대인들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14절). 이렇게 자기의 직분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짐을 생각할 때에 더욱 영광스럽게 여기는 것 은 지극히 당연하다(Barmby). From 호크마 주석


14. 이는 혹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15   그들을      버리는 것이(rejection / cast away)                            세상의 화목 (between God and the World) 이 되거든 

       그(들을)   받아들이는 것이(acceptance / receiving of them)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 여기서 이스라엘을 받아들이는 것/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아들이는 것이 헷갈릴 수 있다. 그러나 버림 <->받아들임이 대조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cast away <-> receive 하시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주석에서는 이 버림을 "하나님의 호의와 축복으로부터 거절당함과 그의 나라에서 박탈된 것"을 대조하고 있다고 한다. 개역개정에서는 단순히 "그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하고 있지만 쉬운성경은 이를 보다 자세히 밝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사는 것 - 본 구절은 어떤 뜻인지 확언하기가 다소 어려우나 유대인이 장차 회심하게 될 것 을 부활에 비유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이스라엘로 인해 이방인들의 구원에 활기를 띠게 될 것이다. From 호크마 


[ 온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계획 ]

의미: 

- 구원의 정도와 방법은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일 수 있다. 누군가의 넘어짐 조차 구원이 전파되는 통로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은 전세계를 향한 구원의 계획을 오늘도 실행하고 계시며, 그것은 '이스라엘'을 넘어선 전 세계를 향한 것이다. 


적용: 

- 택한 민족이라고 자만한 이스라엘의 모습에서 내 모습을 본다. 

1. 나도 모르게 내 안에는 택한 생명,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교만함이 있었던 것 같다. 그것은 모태신앙으로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다는 사실과, 여러 모양으로 교회를 섬기는 모습, 그리고 성경을 잘 알거나, 하나님과의 교제에 힘쓴다는 자만함에 근거한다. 그러나 바울은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심지어 이방인의 구원을 통해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하며, 받아들이는 것이 마치 getting life from the death 과 같다고 한다. 마치 이미 구원이 주어진 줄 알고 한없이 교만한 이스라엘의 모습 안에는 내 모습도 발견된다. 내 안에는 어떠한 가라지와 알곡이 있는가? 내 안에서 아직도 바리새인과 같은 stubborn 한 모습에는 무엇이 있는가? 


2. 요새 묵상하고 있는 포인트: 내 안의 참된 그리스도인의 열매를 맺고 싶은 간절함. 그렇기에 내 안의 교만함을 회개하게 된다. 더욱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주시며, '복음'이 내 삶에서 어떤 열매를 맺고/또 맺지 못하고 있는가에 대한 깊은 회개함을 주신다. 복음이 내가 바로 옆의 형제자매를 사랑하는데, 또는 내 삶의 discipline을 세우는데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내 삶은 이 귀한 복음을 helpless하게 만들고 있지 않은가. 성령의 열매를 사모하며, 내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간절히 바란다. 


3. 나의 과거에 대한 하나님의 사용하심 - 구원을 위해 어떠한 방법(그것이 시기라 할지라도)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며, 내 삶의 많은 어려웠던 일들 역시 하나님이 어떤 방법으로든 사용하셨을 거라는, 사용하실 것이라는 재해석이 가능해진다. 


4. 오늘 점심 약속을 통해 같이 일하는 형제에게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조금이나마 비추도록 해야겠다. 더욱 양보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가서 조금이나마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삶에 넘치는 기쁨과 감사를 나눠주고 싶다. 


하나님, 오늘 아침부터 깊이 있는 묵상을 형제자매들과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가는 질문들 가운데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되었고, 앞으로의 일하심도 기대하게 됩니다. 또한 새벽에 나를 깨우셔서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눈을 떴을 때 밝은 창 밖 풍경을 보여주셔서 금방 잠이 달아나게 하셔서 감사하고, 밤새 정재륜 목사님의 설교 가운데 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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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장 7-10절


 개역개정

쉬운성경 

NASB 

KJV 

 7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8 기록된 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9 또 다윗이 이르되 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7 그러면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이 간절히 바라던 것을 이스라엘은 얻지 못하고, 택함을 받은 자들이 얻었습니다. 반면, 나머지 사람들은 마음이 완악해졌습니다.

8 성경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혼미한 영을 주셔서 오늘날까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다."

9 다윗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들의 잔칫상이 그들에게 덫과 올무가 되게 하시고, 그들이 걸려 넘어져 멸망 받게 하소서.

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의 등은 영원토록 굽어 있게 하소서." 

 7 What then? What Israel is seeking, it has not obtained, but [e]those who were chosen obtained it, and the rest were hardened

8 just as it is written,“God gave them a spirit of stupor,Eyes to see not and ears to hear not, Down to this very day.”

9 And David says,“Let their table become a snare and a trap,And a stumbling block and a retribution to them.

10 “Let their eyes be darkened to see not, And bend their backs forever.”

7 What then? Israel hath not obtained that which he seeketh for; but the election hath obtained it, and the rest were blinded.
8 (According as it is written, God hath given them the spirit of slumber, eyes that they should not see, and ears that they should not hear;) unto this day.
9 And David saith, Let their table be made a snare, and a trap, and a stumblingblock, and a recompence unto them:
10 Let their eyes be darkened, that they may not see, and bow down their back alway. 


[재구성]

7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구하는 그것을(택하심)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마음이 완악해졌습니다/hardened  


- 여기서 두 분류의 사람이 등장한다. 이스라엘(혈통적으로 택한 민족)은 한 그룹으로 제시되지만 이스라엘과 구분되는 택하심을 입은 자, 그리고 그 남은 자들로 재분류된다. 하나님의 택하심/의롭게 됨/구원은 선민인 이스라엘 민족 as a group 이 아닌 개인으로 '택하심을 입은 자'이다.

- 그 남은 자들, 택함을 받지 못한 자들에 대한 설명은 다음 절에서 계속된다. 

마음이 우둔하여졌다 = 완악해지다 = hardened = blinded

* '완악하여졌느니라'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포로데산'(ἐπωρώθησαν/were blinded)은 '포로오'('두꺼운 가죽으로 가리다')의 단순과거 수동태로 어감이 강하다. 이에는 인간 본래의 감성(感性)이나 도덕성의 근원을 상실했다는 뜻이 포함된다. 결국 그들은 오성(悟性)이나, 참가과 거짓, 선과 악을 분간하는 양심의 기능 마저도 잃어버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얻고자 노력해왔어도 결국은 수포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의롭게 되어 구원을 얻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택하심'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본절을 통해 바울은 보여주고 있다. 택하심을 받지 못한 '남은 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자들인데 그 결과로 그들은 완악하게 되었다. from 호크마 주 석

**  이런 의미에서는 마음이 우둔해지다와 blinded 가 잘 이해되는 것 같다. 또한 NASB 성경에서는 hardened 를 애굽의 파라오가 이스라엘 민족을 보내려고 하지 않았을 때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했고, KJV에서 blinded 는 고린도전서, 요한복음 등에서 마음이 어두워지다, 베일에 가리다 등의 표현과 함께 사용되었다. 


8 기록된 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spirit of slumber (KJV) originated from stupor (NASB)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

  과 같으니라


Stupor:

"a pricking" (akin to katanusso, "to strike" or "prick violently," Act 2:37), is used in Rom 11:8, RV, "stupor" (AV, "slumber"). It is suggested that this meaning arose from the influence of the verb katanustazo, "to nod" or "fall asleep" (Field, Notes on the Translation of the NT). Evidently what is signified is the dulling of the spiritual sense. In the Sept., Psa 60:3; Isa 29:10. 

from Vine's Expository Dictionary of New Testament Words

혼미한 심령 - '혼미 한'에 해당하는 헬라어 '카타뉴세오스'는 '찌르다'(행 2:37)라는 의미를 가진 ' 카타뉴소'에서나오는말이다. 그러므로이말은 너무 많은 자극으로 말미암아 감각이 무디어진 마비 상태를 말하고(Robertson), 무의식 상태에 있는 것처럼 어리둥절해진 것을 의미 한다(Lenski).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알고 있었지만 즉 이 말의 참 의미는 그 말 씀으로 많이 자극을 받아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무감각해졌다는 것이다. from 호크마 주석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 는 요한복음 12장에도 등장한다. 

39. 그들이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때문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40.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음이더라 (NIV: "He has blinded their eyes and deadened their hearts, so they can neither see with their eyes, nor understand with their hearts, nor turn -- and I would heal them.")

* 여기서도 이 가려진 눈과 완고해진 마음은 예수를 '믿지 못하는' 근거로 제시된다. 그러나 그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곧, 하나님이 택하시지 않은 자에게 주시는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귀'는 그들이 예수를 믿지 못하게 한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지 못하는 데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뜻이다. 


Question1

* 그렇다면, 믿지 않는 것은 선택되지 않은 백성(하나님의 선택이 우선됨)의 당연한 결과(하나님이 주신 혼미한 심령으로 인해)인가? 인간 주체의 선택에 의한 결정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가? 그렇다면 다시 한번, 믿으라고 선포하는 것(전도)이 어떠한 의미인가? 우리의 선포가 그들의 눈과 귀를 깨우칠 수 없고, 하나님의 예정하심만이 그것을 가능케 한다면, "전도의 미련한 것"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속성은 어떻게 이해될 수 있는가?


9 또 다윗이 이르되 

" 그들의 밥상(예수께서 베푸신 구원)이 (그것을 거부한 자들에게) 

=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become) 이 되게 하시옵고


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영적인 눈이 어두운)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두려움으로 shaken 되는)

 하였느니라


시편 69:22  그들의 밥상이 올무가 되게 하시며 그들의 평안이 덫이 되게 하소서 

 밥상 - 밥(음식)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밥상' 위에 있는 음식을 먹음으로 연명(延命)해 나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밥상'은생명과 직결되어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의 '밥상'은 생명과 직결되어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의 '밥상'은단순한 '밥상'이 아니라 '그들의 밥상'(헤 트라페자 아우톤)이다.즉 유대인들에게 베풀어진 '밥상'이다. 따라서 이 '밥상'은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베풀어 주신 '생명의 밥상' 곧 구원을 상징한다(창 17:7;출 6:3, 4, 7). 한걸음 더 나아가 이 '밥상'의 주체는 예수그리스도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의 떡'(요 6:35, 58;고전 10:16)으로서 유대인의 땅 나사렛에 오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자신들에게 베풀어진 이 '밥상'을 거부하고 받아들이지않았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총인 '밥상' 곧 예수 그리스도가 오히려 그들에게 올무가 되고 '거치는 것'이 되었다(9:33). from 호크마 주석

시편 69:23 그들의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게 하시며 그들의 허리가 항상 떨리게 하소서 (Let their eyes be darkened, that they see not; and make their loins continually to shake. KJV)

저희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 등이 굽는 것은 노예들이 상전 앞에서 두려움을 갖게 될 때 취하게 되는 행동이다. 이스라엘이 완악해져서 복음을 거부하고 배척(排斥)하는 한 이러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들은 그들의 율법의 종들 이었으며 율법 선생 곧 랍비들에게 얽매어 있는 노예들이었다. 뿐만 아니라 율법의 하나님 앞에서 자 유함이 없이 두려움에 거하는 존재들이었다. 이와 같은 징벌은 그들이 메시야를 거부했기 때문에 받 는 피할 수 없는 형벌이었다. 


Question 2

* 시편에서 "그들"은 다윗의 "대적자"들이다. 바울이 여기서 이야기 하는 "그들"은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자, 선택함을 받지 못한 자 (이스라엘 민족 중에도 있는) 이다. 그것이 믿는 자의 대적자로 표현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묵상 [선택받지 못한 이유]

- 이 구절들은 "선택받지 못한 자"들이 1) 왜 선택받지 못했는 지와 2) 그 결과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이다.

- 우선 로마의 유대인에게 바울이 이 서신을 보냈을 때에는 이방인에 비해 상대적 우월감을 가지고 있었을 유대인들에게 그들 중에서도 '선택받은 자'와 그렇지 못한 자가 있음을 선포하는 바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아마도 편지를 받은 유대인들은 이러한 not chosen people 에 자신이 속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떨었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혹시 그들에게도 hardened 된 마음/영혼이 있는지 점검 했으리라. 내가 잘 보고 듣고 있는지, 다윗인 줄만 알았던 자신이 그 대적자(저주받은)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놀라지 않았을까. 


적용

- 나는 너무 당연하게도 내가 선택받은 자라는 생각을 해왔던 것 같다. 교회 안에 알곡과 가라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도, 나는 늘 알곡일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던 것 같다. 물론,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드리기를 기뻐하는 자라는 점은 변함이 없지만, 때로는 구원을 당연시여기는 태도가 내게 "복음을 실천하지 않는" 것, "복음을 살아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무감각한 마음을- hardened heart- 갖게 했던 것은 아닐까. 


- 어제 있었던 팀 discussion을 마치고, 오늘 말씀을 묵상하는 지금 까지도 마음이 무겁다. 아, 곤고한 내 영혼이여. 


- 아침에 깨자마자 들었던 정재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더 여유있게 살아야지.. 천천히- 그러기위해 더 부지런히 살아야지 하는 마음을 품었었다. 까페에 운전해서 오는 길에 그걸 조금씩 실천하다보니 왠지 모를 뿌듯함도 생겼다.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같다.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것은, 그러한 여유와 양보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그 구원을 얻었다고 확신할지라도, 내 삶에서 그 구원이 actualize 되어가는가에 대한 질문 앞에서는 그 누구도 자신있을 수 없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내게 바리새인과 같은 영적인 우월함이 있다면- 바로 그 순간이 내가 교만해 지는 순간이고, 하나님에게서 한 발자국 멀어지는 순간이리라. 내 마음을 더 soft 하게 해야겠다. 겸손하게, 그 형제를 더 이해하고 품는 마음을 먹어야겠다. 


기도 

-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게 복음의 참 의미를 깨닫게 해주시고, 나의 교만함을 지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인간관계에 연약한 내 모습을 어제의 대화 가운데 다시 보았습니다. 불편한 관계의 형제를 품지 못하고, 피하고 싶어하는 연약한 제 모습이 얼마나 곤고한지요. 하나님, 내게 주시는 가시라 믿고, 그를 통해 오히려 제 삶이 더욱 온유해지고 풍성해지길 소망합니다. 참된 리더십으로 서기 위하여 더욱 멤버를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고, 더 부지런하게- 더욱 겸손한 모습으로 찬양팀을 섬기는 태도를 허락해주시옵소서. 

- 또한 말씀 수련회를 통해 귀납적 성경공부를 실천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를 통해 말씀의 비밀이 더욱 풀어지게 하시고,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영안이 떠지게 해주세요. 어떠한 지식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늘게 해주시고, 이를 통해 내 삶이 더욱 풍성해지며 복음을 살아내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 내 삶의 전 영역에 하나님의 일하심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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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자 : 사도 바울

■ 기록대상, 연대, 및 장소기록대상 : 유대인과 이방인을 포함해서 로마에 있는 모든 기독교인에게 보낸 이 편지는 바울이 그의 제3차 선교여행을 끝마칠 무렵, 곧 A.D. 57년경에 기록되었다. 한편 바울이 석 달 동안 헬라에 머물러 있었고(행 20:3), 편지를 로마에 전달할 사람으로 겐그레아 교회의 여집사인 뵈뵈를 추천한 점으로 보아(참조. 16:1) 이 편지는 고린도에서 기록된 것으로 보인다.

■ 핵심어 및 내용 : 로마서의 핵심어는 "죄"와 "구원"과 "믿음"이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범죄한 결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되었고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아서 이 깨어진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다고 분명하게 설명한다.

■ 저작 배경 및 목적: 사도 바울이 이 편지를 기록했을 때 그는 자신이 해낼 수 있는 한 지중해 동쪽의 복음 전도 사역을 거의 끝마친 상태였다. 이제 그는 그의 눈을 서방으로 돌리고 있었다. 바울의 서방(스페인) 선교계획에 있어서 로마는 전략적인 요충지였으므로 그는 로마 교회의 협력을 받아야 했다. 로마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교리적인 내용들도 바로 이러한 동기에서 기록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로마 교회로 하여금 하나님의 위대한 은혜와 무한한 자비를 이해하게 하며 이 은혜와 자비가 너무도 놀랍고 모든 사람들에게 조건 없이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복음 전파는 절대적으로 긴급하며 로마 교회도 여기에 동참해야 함을 보여 주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곧 바로 로마에 갈 수 없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이방(마게도냐와 아가야) 교회 성도들이 모급한 헌금을 전달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가야 했기 때문이다(참조. 롬 15:25-28). 따라서 로마로 가는 대신 바울은 그곳의 성도들로 하여금 그의 방문을 예비하도록 이 편지를 보냈던 것이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사도 바울이 로마서를 기록한 목적은 다음과 같이 요약 정리할 수 있다.


(1) 스페인 선교 계획과 관련하여 앞으로 있게 될 로마 교회 방문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기록했다(1:10-15; 15:22-29).

(2) 사도들로부터 직접적으로 체계적인 가르침을 받아 본 적이 없는 로마 교회에 하나님의 구원의 기본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기록했다.

(3) 전체적인 하나님의 구원 계획 속에서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갖는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기록했다.(당시 로마 교회에서는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인 후에도 여전히 율법주의적인 사고에 빠져 있었으며 이들은 로마 교회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과 강등을 일으키고 있었다(14:1-6).


■ 내용분해

I. 서론 (Introduction) (1:1-15) 


II. 주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의 (Righteousness from God) (1:16-17)      


III. 인간의 불의 (The Unrighteousness of Mankind) (1:18-3:20) 

A) 이방인의 불의 (1:18-32)

B) 유대인의 불의와 권면 (2:1-3:8)     

C) 요약: 모든 인간의 불의 (3:9-20)


IV. 칭의 (Justification) (3:21-5:21) 

A) 예수님을 통한 칭의 (3:21-26)

B) 믿음을 통한 의로움 (Received by Faith)

1. 확립된 칭의의 원칙 (The principle established) (3:27-31)

2. 칭의의 예 - 아브라함 ~ 우리 (The principle illustrated) (4장) 

C) 의의 열매 (5:1-5): 하나님과의 화목, 믿음으로 서 있는 은혜를 누림,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 함, 환난 중에도 즐거워함

D) 예수의 죽으심을 통한 칭의의 원천과 근거 (5:6-21)   

1. 예수께서 위하여 죽으신 사람들에 대해서 (이전의 우리의 상태: 연약한 죄인 및 원수)

2. 예수의 죽으심에 의한 열매들 (9-11절)      

가) 칭의 (5:9)    

나) 진노함으로부터의 구원 (5:9)        

다) 하나님과의 화해 (5:10)        

라) 하나님안에서 즐거움을 누림  

3.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의 대비


V. 주어진 의 (Righteousness Imparted) : 聖化 

A. 죄의 횡포로 부터의 자유 (Freedom from Sin's Tyranny)  (6장)    

* 성화의 특성

가) 죄에 대해 죽음 - 옛사람을 벗어버림

나) 의에 대하여 사는 것 - 곧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는 것

B. 율법의 정죄로부터의 자유 (Freedom from the Law's condemnation)

가) 율법으로부터의 자유 (1-6절)

나) 율법의 유용성 (7-14절)

다) 은혜와 타락 사이의 갈등 (14-25절)

C. 성령의 능력 안에서의 삶(Life in the Power of Holy Spirit) (8장)      

가) 참된 그리스도인의 특성과 특권 8:1-9

나) 참된 신자에게 속한 탁월한 두 가지 은혜 8:10-16            

(1)  생명 (10절)            

(2)  양자의 영 (16절)    

다) 그리스도인이 누릴 장래의 영광 17-25            

(1)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라) 참된 그리스도인이 갖는 두 가지 특권 8:26-28         

(1) 기도에 있어서 성령의 도우심(26,27)          

(2) 합력하여 선을 이룸(28)     

마) 참된 신자들의 행복의 기초와 구원의 순서 8:29,30         

(1) 미리 아심 -> 미리 정하심 -> 부르심 -> 의롭다 하심 -> 영화롭게 하심    

바) 그리스도인의 승리 8:31-39            

(1)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1)            

(2) 이 모든 일에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7)            

(3)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39)


VI. 하나님의 입증된 의 (God's Righteousness Vindicated) : 이스라엘의 거부(rejection)에 관한 문제  

A. 이스라엘을 거부하신 하나님의 의(The justice of the rejection(9:1-29)         

(1)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8)         

(2)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11)         

(3)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21)  

B. 이스라엘을 거부하신 이유 (The cause of the rejection(9:30-10:21)        

(1)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 (9:31-32)         

(2)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10:2)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 아니 하였느니라 (10:3)         

(4)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10:16)  

C. 하나님의 구원경륜과 섭리 (11 장)    

가) 남겨진 유대인 (The rejection is not total)        

(1) 그런즉 이와 같이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5)                       

(2)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11)    

나) 이방인들의 영접과 그들에 대한 경고 (11-22절)        

(1)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11)       

(2) 저희는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우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0)       

(3)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21)       

(4) 너희가 전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에 순종치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30)  

다) 유대인에 대한 거부는 최종적인 것이 아니다 (The rejection is not final) (23-32절)       

(1) 저희도 믿지 아니하는데 거하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얻으리니(23)      

(2)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26)  

라) 하나님의 구원경륜과 주권(The God's ultimate purpose is mercy)        

(1)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32)        

(2)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36)


VII. 의의 실천 - 적용과 봉사 (12:1-15:13)  

A. 우리자신과 관련하여(12:1,2)           

(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1)            

(2)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2)  

B. 교회와 관련하여(12:3-8)                  

(1)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3)            

C. 사회와 관련하여 (12:9-21)          

(1)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0)                 

(2)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13)                

(3) 즐거워하는자, 우는자 들과 함께하고 낮은데 처하며, 지혜있는체 말라        

(4)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과 화평하라  

D. 정부와 관련하여 (13:1-14)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1)            

(2)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13:10)           

(3)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13:14)   

E. 성도사이와 관련하여 (14:1-15:13)            

(1) 믿음이 강한 자는 연약한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연약한 자는 강한 자를 비판하지 말라 (14:1-13)           

(2) 먹는 문제 및 어떤 날이 더 좋다는 등의 문제로 하나님 나라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고 서로 화평하고 덕을 세우는데 힘쓰라.(14:6,19,20)           

(3) 믿음이 강한 자는 비록 거리낄 것이 없는 행위라 할지라도 연약한 자를 배려하여 그들이 자신의 행동으로 인하여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조신하라.  (14:5,16,18,20-22)           

(4) 믿음이 강한 자나 약한 자나 모든 일을 믿음을 좇아 하라(14:23)           

(5)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할 것이 아니라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고 서로 받아들이라 (15:1-7)


VIII. 개인적 메시지와 축복 (15:14-15:33)   

A 사도로서의 책무(15:14-15:21)            

(1) 이방인을 위하여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수행함     

B 바울의 향후 선교 계획            

(1)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서 거둔 헌금을 예루살렘 교회에 전해주고 로마를 거쳐 서바나로 가고자 함 (15:25-28)     

C 바울의 바램과 기도부탁

(1) 스페인으로 가기 전 로마교인들을 먼저 만나 교제를 나누며 만족을 얻고 그들이 자신을 스페인으로 보내주기를 원함(15:24)           

(2) 자신을 유대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해를 입지 않게 하고, 예루살렘에 대해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음직하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기쁨으로 로마교인들에게 나아가 저희와 함께 편히 쉬게 되기를 기도해 달라함 (15:31-32)


IX. 마지막 인사 (16 장)


내용 출처: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A7VY&articleno=11461100&categoryId=74962&regdt=20070603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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