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6() 조장훈련 나눔 공간


고린도후서 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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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B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13.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15.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7. 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간직하고 있습니다이 엄청난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나는 것이지우리에게서 나는 것이 아닙니다.

8. 우리는 사방으로 죄어들어도 움츠러들지 않으며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으며,

9. 박해를 당해도 버림받지 않으며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10. 우리는 언제나 예수의 죽임 당하심을 우리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그것은 예수의 생명도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11. 우리는 살아 있으나예수로 말미암아 늘 몸을 죽음에 내어 맡깁니다그것은 예수의 생명도 또한 우리의 죽을 육신에 나타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12. 그리하여 죽음은 우리에게서 작용하고생명은 여러분에게서 작용합니다.

13. 성경에 기록하기를, "나는 믿었다그러므로나는 말하였다." 하였습니다우리는 그와 똑같은 믿음의 영을 가지고 있으므로우리도 믿으며그러므로 말합니다.

14. 주 예수를 살리신 분이 예수와 함께 우리도 살리시고여러분과 함께 세워주시리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15. 이 모든 일은 다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퍼져서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게 하고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우리의 겉사람은 낡아가나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집니다.

17. 지금 우리가 겪는 일시적인 가벼운 고난은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게 이루어 줍니다.

18. 우리는 보이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봅니다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7. But we have this treasure in earthen vessels, so that the surpassing greatness of the power will be of God and not from ourselves;

8. we are afflicted in every way, but not crushed; perplexed, but not despairing;

9. persecuted, but not forsaken; struck down, but not destroyed;

10. always carrying about in the body the dying of Jesus, so that the life of Jesus also may be manifested in our body.

11. For we who live are constantly being delivered over to death for Jesus' sake, so that the life of Jesus also may be manifested in our mortal flesh.

12. So death works in us, but life in you.

13. But having the same spirit of faith, according to what is written, "I BELIEVED, THEREFORE I SPOKE," we also believe, therefore we also speak,

14. knowing that He who raised the Lord Jesus will raise us also with Jesus and will present us with you.

15. For all things are for your sakes, so that the grace which is spreading to more and more people may cause the giving of thanks to abound to the glory of God. 

16. Therefore we do not lose heart, but though our outer man is decaying, yet our inner man is being renewed day by day.

17. For momentary, light affliction is producing for us an eternal weight of glory far beyond all comparison,

18. while we look not at the things which are seen, but at the things which are not seen; for the things which are seen are temporal, but the things which are not seen are eternal.

 

 

 

1. 바울은 "질그릇에 담긴 보배"라는 이미지를 그림으로써 오늘의 본문을 시작합니다질그릇과 보배는 각각 무엇을 상징합니까바울이 이 이미지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 질그릇 - 어둠속에 있었으나 이제 주를 믿음으로써 복음을 전하는 직분을 받은 우리  

: 보물 - 복음: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 되신 것과 예수 때문에 우리가 여러분의 종 된 것(4장 5절)

: 계속해서 바울은 복음의 영광됨과, 그것을 전하는 도구인 우리의 낮아짐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서로 분파를 만들어 교만해졌던 이들에게 겸손히 복음만 빛나도록 권유하고 있는 듯 합니다.  


2.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최근의 경험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습니까? (8-9) 고린도후서 1:8-10의 묘사와 비교해 봅시다어떠한 차이점이 있습니까?

: 아시아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바울은 고난을 통해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그것을 확신한다고 희망하고 있습니다.

: 오늘 본문에서 그는 아무리 고난가운데 있어도, 그것은 나를 절망하고 낙심하게 만들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예수를 본받아 죽음과 또한 생명이 모두 내 안에 있기 떄문입니다. 그는 이제 하나님이 고난을 없애주신다는 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고난속에 있어도 기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후 1:8-10

8. 형제 여러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이 어떠한 것이었는지를 알리려고 합니다. 그 환난은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견디어낼 수 없으리만큼 심해서 마침내 우리는 살 희망조차 잃게 되었습니다.9. 그러나 이렇게 사형 선고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자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지 않고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느님을 믿게 되었습니다.10. 하느님께서는 과연 그렇게 어려운 죽을 고비에서 우리를 건져내 주셨고 앞으로도 건져내 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하느님께서 앞으로도 건져내 주시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상황은 변하지 않았는데다르게 묘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10-12) 그것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면함께 나누어 봅시다.

: 그것은 그에게 더이상 죽음도, 생명도 그 의미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절망, 이 세상에 살아있다는 육체적 생명이 더이상 그에게 큰 가치가 없습니다. 그가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니고 살아도, 산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가운데 나는 이미 죽었고, 예수의 살아남이 그에게 이미 영생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내 삶을 보면 이생의 죽음- 또는 죽음으로 대변되는 절망, 걱정, 근심, 문제들에 쉽게 좌우되는 것을 봅니다. 영원한 생명-하늘나라와 그의 영광에 동참하리라는 기대가 있다면 사실 나에게 이생의 절망도 더이상 절망이 아닐텐데 말입니다. 내가 사는 이유도 예수, 내가 죽는 이유도 예수가 되길 소망합니다.. 

 

4. 바울은 종종 구약의 본문을 한두줄 정도 인용하여독자로 하여금 그 본문 전체 내용을 돌아보게 만들곤 합니다. 13절에서 바울은 시편 116:10 을 인용하고 있습니다시편 116편의 내용은 오늘 본문과 어떠한 관계가 있습니까?

 : 시편 116편은 다윗이 고통중에 있을때 그렇다 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을 찬송하리라는 내용입니다. 조금 헷갈리기는 하지만, 본문에서도 바울은 고통중에라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굽히지 않고 그 믿음을 선포하리라고 하고 있습니다. 

Psalm 116: 10. I believed when I said, "I am greatly afflicted." 

10. 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 내가 믿었기에 “인생이 왜 이렇게 고달프냐?”고 한 것 아닙니까!


5. 우리가 고난과 약함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4-18)

: 결국 우리는 현생의 고난과 약함에 가둬진 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국 보게 될 하나님의 영광을 함께 누릴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종국의 승리를 가지고 있는 우리는 현재의 낙심에 focus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영원한 영광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6. 당신이 움츠러들고 낙심할 만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에 압도되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그 경험을 통해 복음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면복음의 어떠한 부분을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까앞으로 고난과 약함의 시간을 마주하게 될 때오늘의 본문과 지금 나누었던 경험이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사실 아주 작은 것이지만, 지난 4-5월이 제겐 개인적으로 쉽지 않은 기간이었습니다. 원하고 추진해오던 계획이 실패되었고, 차에 도둑도 들고, 논문을 쓰는데 가장 필요한 컴퓨터도 깨지고 핸드폰도 깨졌으며, 어플라이 한 장학금도 떨어지고, 관계에 있어서도 낙심할만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계속 그 가운데서도 감사할 것들을 찾아낼 수 있는 눈을 허락해주셨고, 소망함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인생의 큰 실패는 아니었지만, 매일매일의 작은 실패에서 움츠러들기 쉬울때  여전히 소망함을 주시고 고난의 이유를 묵상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 더 원대한 꿈을 바라보고, 하늘에 소망을 둘때, 내 삶을 좌우하려는 사단의 계략은 실패할 것입니다. 인생의 큰 계획이 좌절될 때에라도 여전히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고 기대할 때, 우리의 시선이 하늘로 향할 때, 하나님은 이 경험처럼 내게 소망을 부어주시고 격려해주실 것입니다. 또한 오늘의 좌절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수 있는 나를 발견할 때,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돌려드릴 수 있게되는 근거라 생각합니다. 바울의 찬양이 더 아름다운 것은, 그가 안락함 가운데가 아닌, 고난중에 있었기 떄문입니다. 앞으로도 내 앞에 고난과 약함이 다가올 때마다, 멈추지 않고 계속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25() 조장훈련 나눔 공간


고린도후서 5: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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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B

11.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

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11.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두려운 분이심을 알기에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앞에서 환히 드러났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에도 우리가 환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12. 그렇다고 해서 또 다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여러분에게 치켜세우려는 것은 아닙니다우리는 여러분이 우리를 자랑할 수 있는 근거를 여러분에게 드리려는 것입니다그래서 속에는 자랑할 것이 없으면서도 겉으로만 자랑하는 사람들에게여러분이 대답할 말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미쳤다고 하면 하나님께 미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다고 하면 여러분을 두고 온전한 것입니다.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우리가 확신하기로는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니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

15.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이제부터는살아 있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아니라자기들을 위하여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아무도 육신의 잣대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전에는 우리가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를 알았지만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18. 이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우리를 자기와 화해하게 하시고,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19. 곧 하나님께서 람들의 죄과를 따지지 않으시고, 화해의 말씀을 우리에게 맡겨 주심으로써,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와 화해하게 하신 것입니다.

20.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시켜서 여러분에게 권고하십니다우리는 그리스도를 대리하여 간청합니다여러분은 하나님과 화해하십시오.

21. 하나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분에게 우리 대신으로 죄를 씌우셨습니다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도록 하십시오.

2.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은혜의 때에나는 네 말을 들어주었다구원의 날에나는 너를 도와주었다하셨습니다보십시오지금이야말로 은혜의 때요지금이야말로 구원의 날입니다.

 

11. Therefore, knowing the fear of the Lord, we persuade men, but we are made manifest to God; and I hope that we are made manifest also in your consciences.

12. We are not again commending ourselves to you but are giving you an occasion to be proud of us, so that you will have an answer for those who take pride in appearance and not in heart.

13. For if we are beside ourselves, it is for God; if we are of sound mind, it is for you.

14. For the love of Christ controls us, having concluded this, that one died for all, therefore all died;

15. and He died for all, so that they who live might no longer live for themselves, but for Him who died and rose again on their behalf. 

16. Therefore from now on we recognize no one according to the flesh; even though we have known Christ according to the flesh, yet now we know Him in this way no longer.

17. Therefore if anyone is in Christ, he is a new creature; the old things passed away; behold, new things have come.

18. Now all these things are from God, who reconciled us to Himself through Christ and gave us the ministry of reconciliation,

19. namely, that God was in Christ reconciling the world to Himself, not counting their trespasses against them, and He has committed to us the word of reconciliation.

20. Therefore, we are ambassadors for Christ, as though God were making an appeal through us; we beg you on behalf of Christ, be reconciled to God.   

21. He made Him who knew no sin to be sin on our behalf, so that we might become the righteousness of God in Him.

1. And working together with Him, we also urge you not to receive the grace of God in vain--

2. for He says, "AT THE ACCEPTABLE TIME I LISTENED TO YOU, AND ON THE DAY OF SALVATION I HELPED YOU." Behold, now is "THE ACCEPTABLE TIME," behold, now is "THE DAY OF SALVATION"--

 

 

 

지난 말씀묵상에서 언급된 것과 같이 고린도 교회는 ‘바울이 과연 사도의 자격을 갖고 있는가?’ 에 대한 논란과 의심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바울이 추천장을 갖고 있지 않았다는 점 (3:1) 과 종교적인 경험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은 점 (12:1-5) 등이 그러한 의심의 근거로 보입니다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의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진심을 전달하고자신의 사도로서의 역할을 설득하려는 의도로 (5:11-15) 오늘의 본문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1. 5:16-17절을 주목해 보십시오이 본문에서 그리스도를 알기 이전의 상태와 그리스도를 알고 난 후의 상태는 어떻게 대비되고 있습니까?  17절의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단어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참고이사야 43:18-19, 65:16b-23, 66:22-23. NRSV  17절 전반부를 ‘So if anyone is in Christ, there is a new creation’ 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 이전: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와 사람을 아는 것(tangible 한 실재, 존재에 근거하여 예수를 아는 것)

: 이후: 육신의 잣대로 사람을 알려하지 않음, 새로운 피조물, 새 것

: 새로운 피조물 - 예전 것은 온전히 기억되지도 않는, 새로운 하나님의 일이 시작되는 것- 이것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는 것 처럼 온전히 새로운 창조물이다. (새하늘, 새땅, 새일을 경험하는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 참여할 존재. 또한 현존하는 세상에서도 하나님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사는 존재)

  • 이사야 43:18-19 KRV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 이사야 65:16b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 앞에 숨겨졌음이라 아멘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에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어린이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 세에 죽는 자를 젊은이라 하겠고 백 세가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자이리라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그들이 건축한 데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내가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

  • 이사야 66: 22-23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하리라


2. 바울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신 내용의 핵심을 무엇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5:18) 18-21절에 나타나는 화해의 몇가지 특징을 찾아봅시다.

: 인간이 하나님과 화해하는 것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자신과 화목시키시고 또한 우리에게 화목의 직분을 맡기”심)

1) 하나님께로부터 옴 (18)

2)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짐 (18)

3) 죄과를 따지지 않는 것 not counting their trespasses against them (19)

4) 죄가 용서됨으로 하나님의 의가 됨 (21)

5) 하나님과 화해한 자는 그리스도의 사절로써 다른 자들을 화해하게 하는 직분을 맡겨주심 (19)


3.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과 그의 동역자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겨 주셨다고 말합니다. (5:18) 바울이 사도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어떻게 찾고 있는지 본문에서 찾아봅시다 (5:20, 6:1). 바울은 "화해의 직분"을 맡은 사람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이해하고 있습니까?

: 그리스도의 사절 ambassadors for Christ

: 하나님과 함꼐 일하는 사람 working together with Him

: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고, 하나님과 화해하고, 세상을 그리스도와 화해하게 해야함


4. 당시 고린도 교회는바울의 사도성과 진실성을 의심하고 있었고여러 파벌로 나뉘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고린도 교회의 성도 입장에서 생각해 봅시다고린도 교인들은 ‘화해를 이야기하는 바울의 이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였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까바울의 권면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사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진리에 근거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 같다.

: 동시에 본인에 대한 의심을 없애기 위한 전략이라고 오해했을 수도 있다. 

: 그러나 고린도 교인들의 현 상황에 대해 직설적인 비난을 하거나 책임을 묻지 않았다는 점이 감동이 되었을 것. 

: 바울은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인가에 대해 변호하기 보다는,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하며, 세상 가운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조했다. 그런 바울이 참된 사도의 모습, 교회와 세상을 섬기는 크리스찬의 모습이라 생각된다.  

 

5. 대사 혹은 사절 (ambassador) 이 갖는 특권과 의무는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특히, ‘화해를 복음의 핵심 사항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바울의 강조점을 염두에 두었을때화해의 대사화해의 사자가 세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 특권 - 하나님과 동역할 수 있다. 그를 대사로 삼고 보내신 분과의 '관계 relationship'

: 의무 - 세상과 하나님을 화해시켜야 하며, 하나님의 대사 답게 도덕적으로 살아야 한다 + 진정으로 하나님과 화해해야 한다. 

 * 대사는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기반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대신하여 일하는 사람으로서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6. 하나님께서 바울과 같이 당신을 화해의 직분을 가진 그리스도의 사절로 부르고 계심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깨어진 이 세상에서 그 부르심에 응답하며 살아가는 구체적인 삶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함께 나누어 봅시다.

 : 화해의 직분은 크게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 (복음을 받아들이는), 그리고 인간 사이의 화해(갈등의 해결)을 맡고 있는 것 같다. 이 부르심에 응답하는 방법은 복음을 전하고, 깨어진 교회와 세상을 화평케하는 방법인 것 같다. 너무도 이기적이고 호전적인 오늘날, 평화를 노래하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은지, 떄로는 바보스러워보이는지 알지만, 하나님이 맡기신 일이라 여기고 세상 가운데 더 배려하고, 양보하고, 그 가운데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드러나시리라 생각한다. 

6 24() 조장훈련 나눔 공간


고린도후서 12:1-10

개역개정

새번역

NASB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1. 자랑함이 나에게 이로울 것은 없으나이미 말이 나왔으니주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들과 계시들을 말할까 합니다.

2. 나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 하나를 알고 있습니다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까지 이끌려 올라갔습니다그 때에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나는 알지 못하지만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3. 나는 이 사람을 압니다그가 몸을 입은 채 그렇게 했는지 몸을 떠나서 그렇게 했는지를나는 알지 못하지만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4. 이 사람이 낙원에 이끌려 올라가서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사람이 말해서도 안 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5. 나는 이런 사람을 자랑하려고 합니다그러나 나 자신을 두고서는 내 약점밖에는 자랑하지 않겠습니다.       

6. 내가 자랑하려 하더라도진실을 말할 터이므로어리석은 사람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그러나 자랑은 삼가겠습니다그것은 사람들이, 내게서 보거나 들은 것 이상으로 나를 평가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7. 내가 받은 엄청난 계시들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과대평가 할는지도 모릅니다그러므로 내가 교만하게 되지 못하도록하나님께서 내 몸에 가시를 주셨습니다그것은 사탄의 하수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그것으로 나를 치셔서 나로 하여금 교만해지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8. 나는 이것을 내게서 떠나게 해 달라고주님께 세 번이나 간청하였습니다.

9.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무르게 하기 위하여 나는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내 약점들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10.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병약함과 모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란을 겪는 것을 기뻐합니다. 내가 약할 그 때에, 오히려 내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1. Boasting is necessary, though it is not profitable; but I will go on to visions and revelations of the Lord.

2. I know a man in Christ who fourteen years ago--whether in the body I do not know, or out of the body I do not know, God knows--such a man was caught up to the third heaven.

3. And I know how such a man--whether in the body or apart from the body I do not know, God knows--

4. was caught up into Paradise and heard inexpressible words, which a man is not permitted to speak.

5. On behalf of such a man I will boast; but on my own behalf I will not boast, except in regard to my weaknesses.          

6. For if I do wish to boast I will not be foolish, for I will be speaking the truth; but I refrain from this, so that no one will credit me with more than he sees in me or hears from me.

7. Because of the surpassing greatness of the revelations, for this reason, to keep me from exalting myself, there was given me a thorn in the flesh, a messenger of Satan to torment me--to keep me from exalting myself!

8. Concerning this I implored the Lord three times that it might leave me.

9. And He has said to me,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power is perfected in weakness " Most gladly, therefore, I will rather boast about my weaknesses, so that the power of Christ may dwell in me.

10. Therefore I am well content with weaknesses, with insults, with distresses, with persecutions, with difficulties, for Christ's sake; for when I am weak, then I am strong.

 

 

고린도 교회는교회 안에서의 다툼여러가지 잘못된 가르침에 휩쓸림경건하지 못한 생활 등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바울은 여러차례 편지와 방문을 통해서 이를 바로 잡으려고 노력했고어느정도 성과가 있었습니다그렇지만 교회는 잘못된 가르침을 전하는 사람들로 계속 어려움을 겪어야 했고그들은 바울이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퍼뜨리기 시작했습니다그런 상황에서 바울은 자신의 속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자신의 자랑거리가 될만한 것과자신의 약점을 말입니다.

 

1.바울은자신이 겪은흔치 않은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그 경험은 무엇입니까? (2-5)

 : 그가 셋째 하늘에 다녀온 경험, 그곳에서 본 것과 들은 말씀

(유대문화에서는 ‘세번째 하늘이라고 불리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신다고 생각했습니다본문의 ‘셋째 하늘은 다시 말해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으로 이해될 수 이고, 4절의 낙원과 같은 곳으로 볼 수 있습니다.)

 

2.바울은 자신의 자랑거리를 이야기하면서 자신을 3인칭으로 표현합니다. (2-5) 바울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자랑하면서 어떤 자세로 하고 있습니까?

: 3인칭으로 표현하면서까지 그는 그 경험이 자신의 credit이 되지 않기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그는 스스로의 약점을 자랑하며, 교만해지지 않고자 노력했다. 

 

3.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사탄의 하수인이라 할 수 있는 “가시를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7) 사도 바울은 이 “가시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였습니까? (8)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응답하십니까? (9) (‘몸에 가시가 무엇일까 하는 것에 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어떤 형태의 질병사역에서의 방해와 어려움바울의 내적 갈등 등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합니다.)

: 하나님께 받은 계시 때문에 사람들은 물론 바울 스스로가 자신을 과대평가하거나, 교만하지 않기 위하여

: 바울은 처음에 이 가시를 없애달라고 요구했으나, 

: 하나님은 바울을 약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임을 말씀하셨다

: 결국 바울은 이 가시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허락된 것임을 알고 오히려 이 약점을 받아들이고 자랑하게 된다. 

 

4. 여러분도 사도 바울의 “가시처럼 삶 속에서 약함(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까? (혹은과거에 가지고  있었습니까?) 여러분은 그 약함(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습니까혹시 바울처럼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면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응답하셨습니까?

: 사실, 고난과 약함, 어려움, 가시에 차이가 있는데, 그것을 구분해서 대답을 해야하는지 조금 헷갈립니다. 사도바울의 가시와 같은 영역은, 제겐 감정적인 약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20대 초반, 삶의 다양한 굴곡을 겪으면서 어느덧 하나님 안에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기보다는 내가 처한 상황에서 오는 기분, 좋아하는 음악과 영화, 책에서 오는 감정들에 쉽게 휩싸였던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하나님이 내 감정의 영역에 주인이 되길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고, 주님께 그 영역을 내어드리는 내적 훈련을 경험한 이후에는 감정적인 연약함이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참 기쁨, 내 내적인 음성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훈련을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도 매일매일 주님 앞에 내 이성과 감정을 드림으로써 이러한 약함이 나를 ruling 하지 않고, 하나님만 내 삶의 ruler가 되시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5.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고 하신 말씀을 여러분의 말로 바꿔 이야기하면 어떻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그토록 제거하고 싶어했던 “가시는 제거되지 않았지만사도 바울은 무엇을 얻었습니까? (9)

: 하나님의 선한 계획 가운데 있는 고난이다. 

: 바울이 약하기에, 그의 모든 사역에서 하나님의 강하심이 드러나고 영광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교만했다면, 그 모든 영광은 자신에게로 집중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그는 더욱 충성된 종으로서 하나님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6. 바울이 고린도후서를 쓴 배경을 다시 생각해 봅시다이 편지는 거짓된 가르침을 퍼뜨리는 사람들이 바울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쓴 편지입니다세상이 흔히 자신을 변호하는 방법과 달리 바울이 자신의 약함을 자랑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바울의 방법은 그가 높아지지 않습니다. 물론, 삼층천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 함으로써 자신의 사도될만한 근거에 대해 설명하고있지만, 결론적으로 그것은 3인칭으로 살짝 제시될 뿐이고, 나머지는 자신의 가시, 약점에 대해 더 이야기 합니다. 이로써 그는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을 높이고자 합니다. 

 

7. 오늘 본문에 비추어 볼 때당신은 자신의 약함을 어떻게 다시 바라보게 되었습니까함께 나누어봅시다.

 : 나의 약함은, 나로 하여금 주님 앞에 내 마음을 드리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주님 앞에 내 마음의 상태와 결정, 어떻게 반응하겠는가에 대한 끝없는 기도를 가능하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부족하고 넘어지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하나님께 의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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