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월) 조장훈련 나눔 공간
고린도후서 1:1-11
개역개정 | 새번역 | NASB |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 1. 하나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울과 형제 디모데가,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2.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그는 자비로우신 아버지시요, 온갖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이시요, 4. 온갖 환난 가운데에서 우리를 위로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께 받는 그 위로로, 우리도 온갖 환난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치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위로도 또한 넘칩니다. 6. 우리가 환난을 당하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며,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위로로, 우리가 당하는 것과 똑같은 고난을 견디어 냅니다. 7. 우리가 여러분에게 거는 희망은 든든합니다. 여러분이 고난에 동참하는 것과 같이, 위로에도 동참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8.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여러분이 알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힘에 겹게 너무 짓눌려서, 마침내 살 희망마저 잃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9. 우리는 이미 죽음을 선고받은 몸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된 것은, 우리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죽은 사람을 살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10.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위험한 죽음의 고비에서 우리를 건져 주셨고, 지금도 건져 주십니다. 또 앞으로도 건져 주시리라는 희망을 우리는 하나님께 두었습니다. 11. 여러분도 기도로 우리에게 협력하여 주십시오. 많은 사람의 기도로 우리가 받게 된 은총을 두고, 많은 사람이 우리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 1. Paul, an apostle of Christ Jesus by the will of God, and Timothy our brother, To the church of God which is at Corinth with all the saints who are throughout Achaia: 2. Grace to you and peace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3. Blessed be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Father of mercies and God of all comfort, 4. who comforts us in all our affliction so that we will be able to comfort those who are in any affliction with the comfort with which we ourselves are comforted by God. 5. For just as the sufferings of Christ are ours in abundance, so also our comfort is abundant through Christ. 6. But if we are afflicted, it is for your comfort and salvation; or if we are comforted, it is for your comfort, which is effective in the patient enduring of the same sufferings which we also suffer; 7. and our hope for you is firmly grounded, knowing that as you are sharers of our sufferings, so also you are sharers of our comfort. 8. For we do not want you to be unaware, brethren, of our affliction which came to us in Asia, that we were burdened excessively, beyond our strength, so that we despaired even of life; 9. indeed, we had the sentence of death within ourselves so that we would not trust in ourselves, but in God who raises the dead; 10. who delivered us from so great a peril of death, and will deliver us, He on whom we have set our hope. And He will yet deliver us, 11. you also joining in helping us through your prayers, so that thanks may be given by many persons on our behalf for the favor bestowed on us through the prayers of 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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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약함을 경험하게 되는 순간은 많은 경우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입니다. 최근 몇년간 당신의 삶에서 어떠한 고난이 있었는지, 그 가운데 경험한 약함은 무엇이었는지 나누어 봅시다.
: 최근에 있었던 고난으로는, 관계와 학업에서 오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3년 전, 생각지 못한 일로 친구와 관계가 어려워지면서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서 저의 약함을 볼 수 있었고, 학업적으로는 생각보다 미국에서 영어로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하나님 앞에 저의 지혜없음에 대해 내려놓고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든 '잘 되어가고 있다'라고 생각할 때가 가장 교만하기 쉬운 순간이며, 동시에 고난이 찾아오는 순간인 듯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내가 무능함을, 주님만이 내 능력되심을 고백할 때 다시 하나님이 일하시고 회복케하시는 것 같습니다.
고린도후서는 서신서로서, 당시 편지의 형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편지의 전반부로서, 발신자-수신자-인사-기도와 감사로 이어지는 형식으로 되어 있고, 편지 서두에 있는 기도와 감사의 부분에 본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함축시키는 바울의 스타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2. 고린도후서의 발신자와 수신자는 누구입니까? (1)
발신자: 바울과 디모데
수신자: 고린도의 교회와 아가야의 모든 성도
3. 오늘의 본문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단어는 무엇입니까? (3-7) 바울은 반복되는 이 단어들로 하나님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3-4)
: "위로", "우리"
: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우리를 위로해주시는 분이다
4. 바울은 이어서 자신이 처했던 상황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까? 그리고 얼마나 심각하게 그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까? (8-9)
: 너무나 힘든 환란 떄문에 살 희망마저 없고 죽음을 선고받은 사람 같았다.
5. 오늘 본문을 통해, 바울은 고난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까?
: 하나님을 의지하기 위함, 주변의 사람들도 역시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목적
6. 바울이 편지의 수신자에게 고난과 관련하여 권면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기도로 협력하는 것,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고난 가운데 있더라도 앞으로 건져주시리라는 희망을 갖는 것, 이 고난을 통해 하나님꼐 위로받고 이겨낼 때, 많은 사람들이 주께 돌아오게 될 것
7. 말씀묵상 시작에 나누었던 당신의 고난을 오늘의 말씀에 비추어 다시한번 되돌아 봅시다. 이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 관계와 학업에 있어서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는 것. 하나님께만 위로받는 것. 이를 통해 나의 약함과 하나님의 크심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거나, 지금도 그들의 삶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알려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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