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금) 조장훈련 나눔 공간
디모데후서 2:1-15
개역개정 | 새번역 | NASB |
1.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4.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6.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7.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8.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9.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13.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 1. 그러므로 내 아들이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로 굳세어지십시오. 2. 그대가 많은 증인을 통하여 나에게서 들은 것을 믿음직한 사람들에게 전수하십시오. 그리하면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또한 가르칠 수 있을 것입니다. 3. 그대는 그리스도 예수의 훌륭한 군사답게 고난을 함께 달게 받으십시오. 4. 누구든지 군에 복무를 하는 사람은 자기를 군사로 모집한 상관을 기쁘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는 살림살이에 얽매여서는 안 됩니다. 5. 운동 경기를 하는 사람은 규칙대로 하지 않으면 월계관을 얻을 수 없습니다. 6. 수고하는 농부가 소출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7. 내가 하는 말을 생각하여 보십시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깨닫는 능력을 그대에게 주실 것입니다. 8. 내가 전하는 복음대로, 다윗의 자손으로 나시고,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십시오. 9. 나는 이 복음 때문에 고난을 당하며, 죄수처럼 매여 있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여 있지 않습니다. 10.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께서 택하여 주신 사람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참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도 또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11. 이 말씀은 믿을 만합니다. 우리가 주님과 함께 죽었으면, 우리도 또한 그분과 함께 살 것이요, 12. 우리가 참고 견디면, 우리도 또한 그분과 함께 다스릴 것이요, 우리가 그분을 부인하면, 그분도 또한 우리를 부인하실 것입니다. 13. 우리는 신실하지 못하더라도, 그분은 언제나 신실하십니다. 그분은 자기를 부인할 수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14. 신도들에게 이것을 일깨우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그들에게 엄숙히 명해서 말다툼을 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그것은 아무 유익이 없고, 듣는 사람들을 파멸에 이르게 할 뿐입니다. 15. 그대는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부끄러울 것 없는 일꾼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십시오.
| 1. You therefore, my son, be strong in the grace that is in Christ Jesus. 2. The things which you have heard from me in the presence of many witnesses, entrust these to faithful men who will be able to teach others also. 3. Suffer hardship with me, as a good soldier of Christ Jesus. 4. No soldier in active service entangles himself in the affairs of everyday life, so that he may please the one who enlisted him as a soldier. 5. Also if anyone competes as an athlete, he does not win the prize unless he competes according to the rules. 6. The hard-working farmer ought to be the first to receive his share of the crops. 7. Consider what I say, for the Lord will give you understanding in everything. 8. Remember Jesus Christ, risen from the dead, descendant of David, according to my gospel, 9. for which I suffer hardship even to imprisonment as a criminal; but the word of God is not imprisoned. 10. For this reason I endure all things for the sake of those who are chosen, so that they also may obtain the salvation which is in Christ Jesus and with it eternal glory. 11. It is a trustworthy statement: For if we died with Him, we will also live with Him; 12. If we endure, we will also reign with Him; If we deny Him, He also will deny us; 13. If we are faithless, He remains faithful, for He cannot deny Himself. 14. Remind them of these things, and solemnly charge them in the presence of God not to wrangle about words, which is useless and leads to the ruin of the hearers. 15. Be diligent to present yourself approved to God as a workman who does not need to be ashamed, accurately handling the word of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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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질문
1. 바울이 영적인 아들인 제자 디모데의 삶에서 가장 먼저 보고싶어하는 것과 그의 삶을 통해서 기대하는 열매는 무엇입니까? (1-2절)
: 은혜를 받아, 받은 복음을 전하여, 그 복음을 들은 자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것
2. 이 열매를 거두는 과정에서 필요한 혹은 겪게 될 것은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1절과 3절, 참고: 1절의, ‘굳세어지다’ 혹은 ‘강하게 세워지다’의 동사는 원문에 수동형으로 되어있습니다.)
: 은혜 가운데 굳세질 것과, 고난을 받을 것,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는 것
3. 바울은 고난받는 삶의 특징을 세 가지 예를 들어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예들은 무엇이며 각 예에 나타난 사람들의 특징들은 무엇입니까? (3-6절, 참고: 당시 올림픽같은 큰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경기전 10개월동안 철저한 금욕, 절제,훈련을 동반하는 강도높은 훈련을 받아야 했습니다.)
: 군사 - 상관을 기쁘게 해 주어야 함, 살림살이에 얽매이지 않음 + 규율을 지키며 심신이 강해야 함, 절대 순종해야 함
: 운동선수 - 규칙대로 경기함 + 훈련을 받음(운동 뿐 아니라 먹는것/생활패턴 포함)
: 농부 - 수고해야 소출을 받음 + 뿌린대로 거둠, 정성을 들여서 곡식을 관리해야 함, 날씨(하늘의 뜻)에 좌우됨
4. 바울이 자기 자신이 지금 받고 있는 고난에 대해 두 가지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9-10절)
1) 바울은 고난을 당하여 죄수처럼 매였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매여있지 않다는 것
2)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이 구원+영생(영원한 영광)을 얻게 하기 위해 고난을 당하는 것/참고 있는 것
묵상질문
1. 궁극적인 하나님나라는 미래에 완전한 하나님의 영광가운데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하나님 나라가 이미 바울의 삶에서 체험되어지고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을 바울의 고백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11-13절).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데에, 바울의 이러한 고백들은 지금 나에게 어떤 소망과 용기를 줍니까?
: 그의 고백은 그가 이미 주님과 동행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것은 그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하나님 나라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신실함에 대한 믿음은 그러한 동행을 가능하게 한다.
: 동시에, 그는 이래에 올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과 함께 다스리게 될 나라,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 나라를 기다리고 있다.
: 그의 고백은 오늘날 바울처럼 내가 주와 동행하며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반성과 함께, 오늘날 제자로서 훈련받고, 참고, 견디는 과정을 통해 결국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그분과 교제하며 함께 살 것이라는 소망을 갖게 한다. 또한, 하나님의 신실하심 앞에 다시금 내 삶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
2. 다른 사람을 복음안에서 말씀으로 세우는 제자삼는 삶의 기본적인 대 전제는 나 자신이 먼저 예수님의 제자로서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3-6절에 나타난 제자로서의 삶의 캐릭터가 나타나는 삶을 사는 것과 예수님의 성육신, 죽음, 부활(8절)을 기억하는 것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 지, 나에게 주시는 생각들을 나누어 봅시다.
: 제자로서의 삶-훈련받고 고난을 기뻐하는 삶이 힘들고 고단하지만, 그 삶의 모본을 보여주신 예수그리스도의 인간되심을 기억할 때, 나는 내게 허락된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
: 또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상관) 이러한 제자로서의 삶 뒤에 허락될 영생(월계관, 소출)을 기억할 때, 내가 달려가는 목표가 어디인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예수님의 부활로서 다시금 증명된다.
3. 다른 사람들을 말씀안에서 세우기 위해서는 때로는 사람들의 죄들을 지적하고 구조적인 악들에 대해서도 용기있게 말해야 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권위가 있어야 그 지적하는 말에 힘이 있습니다. 본문은, 말씀의 진리를 사용하고 사람들로부터 명예를 구하지 말고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라고 합니다 (14-15절). 말씀의 진리를 바르게 사용하는 영적 권위를 회복하는 데 있어서 내가 더 훈련받아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무엇보다 말씀을 잘 알아야 한다. 말씀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삶에서 바로바로 생각날 수 있을만큼 친숙해야하며, 탁상공론에서 그치지 않기 위해 그것을 매일 적용해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가장 근본이 되는 말씀으로 돌아가서, 묵상 가운데 성령님이 친히 내 삶에 일하실 것을 간구하며 열심으로 진리를 탐구해야 한다. 또한, 이것이 공동체 가운데 사용되기 위해서는 교회와 사회를 겸손히 섬기는 가운데 삶으로도 말씀을 증명하여, 나의 "지적"=바로잡음이 가능하게 해야한다. 만약 내가 말씀을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다면, 나의 지적과 비판은 그것이 논리적으로 말씀에 근거한 것이라 할지라도 전혀 힘있게 들리지 않을 것이다.
4. 제자로 살아가고 제자삼는 일에 있어서 ‘고난받는다’는 것이 나에게는 어떻게 다가오는 지 자신의 경험과 소원에 비추어 생각해 보고 나누어보십시오.
: 고난을 받는 것은 때로 '아, 내가 훈련받는구나'라고 느껴진다. 특별히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님께서는 내가 받고 있는 고난이 무엇을 위함인지 깨닫게 해주신다. 예를 들어, 인간관계, 학업, 재정에서 힘든 일을 겪는다면 하나님은 이를 통해 그러한 각 영역을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 두기 위해 일하시고 계신 것이다.
: 그러나 때로 고난은 이 "훈련"을 상상할 수 없을만큼 크게 느껴진다. 훈련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은 아닐까 하는 절망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그러나 이 때에라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 가운데 믿음을 잃지 않을 때,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하나님은 그 고난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신다. 내가 이겨낼 수 없을만큼의 고난도- 결국은 내 삶을 향한 선한 계획 가운데 두신 하나님의 장치임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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