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림교회 주일예배 노트
복음 때문에 생긴 슬픔

[롬9:1-5, 쉬운성경]
1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를 말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성령 안에서 내 양심이 확증하는 사실입니다.
2 내게는 큰 슬픔이 있고, 내 마음속에는 고통이 쉴새없이 밀려옵니다.
3 나는 내 동포, 내 동족들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로부터 끊어져도 좋다는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Ro 9:1-5, NLT]
1 With Christ as my witness, I speak with utter truthfulness. My conscience and the Holy Spirit confirm it.
2 My heart is filled with bitter sorrow and unending grief
3 for my people, my Jewish brothers and sisters. I would be willing to be forever cursed—cut off from Christ!—if that would save them.
- 예수님의 마음, 모세의 마음

4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얻었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고, 하나님과 맺은 언약이 있고, 율법과 성전 예배와 약속들이 있습니다.
5 족장들이 그들의 조상들이며, 그들의 혈통에서 그리스도께서 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만물 위에 계시는 하나님이시며,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4 They are the people of Israel, chosen to be God's adopted children. God revealed his glory to them. He made covenants with them and gave them his law. He gave them the privilege of worshiping him and receiving his wonderful promises.
5 Abraham, Isaac, and Jacob are their ancestors, and Christ himself was an Israelite as far as his human nature is concerned. And he is God, the one who rules over everything and is worthy of eternal praise! Amen.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가족, 친구가 하나님을 거부할 때- 아프고 안타까운 마음
: 그러나 바울의 이 마음은 동시에 축복이다. 슬픔의 축복.
- 복음을 전하며 경험하는 슬픔은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간다는 증거이다

사랑하는 사람,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품고 기도하는 것의 가치

'Bible & Hymn > 설교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마서 11:11-15  (0) 2024.07.28
로마서 10:1-15  (0) 2024.07.21
로마서 8:26-39  (0) 2024.07.07
로마서 8:1-17  (0) 2024.06.30
롬6:12-23  (2) 2024.06.02

둥이, 태어난 지 1562일, 51개월 하고도 8일, 만 네살, 그리고 다섯 살.

2024년 7월 4일, 목요일
간만에 일찍 저녁을 먹은 아이들과 손을 잡고, 남편과 놀이터로 가는 길.
우리 아이들은 그 어떤 놀이동산보다도 놀이터를 더 좋아한다.
신이 난 소망이가 말했다.
- 엄마 참외는 길게 줄이 나 있어요. 하얀 줄이 있어요. 얼룩말 같아요!

우리는 모두 창의적인 소망이의 말에 한바탕 웃었다.
아빠가 물었다. “그럼 수박은 어떤것 같아? 수박에는 검은 줄이 나 있잖아. 수박도 얼룩말 같지?”
그런데 소망이의 말은 더 참신했다.
- 아니요. 음.. 까만 줄이 그려져 있어서 까만 양 같아요. 까만 양이 음메~하는 것 같아요.

수박을 보고 까만 양을 떠올린 소망이의 생각이 참 신기하다.

다음 날, 아이들을 데리고 치과에 가는 차 안.
평일인 금요일 오전에 어린이집을 땡땡이치고 엄마와 치과에 가는 길이 즐거웠나보다.
아이들에게 치과는 무서운 곳인데, 그래도 매일 일하느라 바쁜 엄마가 평일에 데리고 나와주니
기분이 좋았나보다. 소망이의 상상력이 또 힘을 발한다.

- 엄마, 저기 하늘에 구름 좀 보세요. 뭉게뭉게 솜사탕 같아요.

소망이의 상상력은, 기분이 좋을때 더 잘 피어난다.


'일상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5월, 사랑의 언어들  (0) 2024.08.07
2024년 6월, 사랑의 언어들  (0) 2024.08.07
2024년, 7월의 에피소드들  (0) 2024.08.07
Baby words  (0) 2024.04.21
2023년 11월 1일 사랑이의 한 뼘 큰 투정  (1) 2023.11.01

서울드림교회 주일예배 노트

로마서 8:26-39  
제목 / 고난이 말해주는 더 깊은 이야기

[롬8:26-39]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6 And the Holy Spirit helps us in our weakness. For example, we don't know what God wants us to pray for. But the Holy Spirit prays for us with groanings that cannot be expressed in words.
1. 기도하지 못하는, 빌 바를 모르는 우리의 연약함
우리에게 고통을 없애주신다는 약속을 하지는 않으셨다.
고통 중에서도 어떻게 기도해야할 지 모르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중보하심.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7 And the Father who knows all hearts knows what the Spirit is saying, for the Spirit pleads for us believers in harmony with God's own will.
그 기도를 따라 들어가야함: 내 생각이 아닌. 성령의 생각을 따라 기도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8 And we know that God causes everything to work together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God and are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for them.
어떤 고통이나 악도, 하나님의 선한 일을 막지 못한다.
2.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확신

요셉의 이야기
[창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Ge 50:20, NLT] You intended to harm me, but God intended it all for good. He brought me to this position so I could save the lives of many people.
상황이 나빠질 때도 하나님의 선한 뜻 가운데 있다는 믿음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예지)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예정)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9 For God knew his people in advance, and he chose them to become like his Son, so that his Son would be the firstborn among many brothers and sisters.
30 And having chosen them, he called them to come to him. And having called them, he gave them right standing with himself. And having given them right standing, he gave them his glory.
힘이 빠져야 나의 의가 사라짐
고난이 지나야 예수의 흔적이, 형상이 남음
- 이를 위해 기도하라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1 What shall we say about such wonderful things as these? If God is for us, who can ever be against us?
32 Since he did not spare even his own Son but gave him up for us all, won't he also give us everything else?
33 Who dares accuse us whom God has chosen for his own? No one—for God himself has given us right standing with himself.
34 Who then will condemn us? No one—for Christ Jesus died for us and was raised to life for us, and he is sitting in the place of honor at God's right hand, pleading for us.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롬8:35, 쉬운성경]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아니면 어려움입니까? 핍박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험입니까? 아니면 칼입니까?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35 Can anything ever separate us from Christ's love? Does it mean he no longer loves us if we have trouble or calamity, or are persecuted, or hungry, or destitute, or in danger, or threatened with death?
36 (As the Scriptures say, "For your sake we are killed every day; we are being slaughtered like sheep.")
37 No, despite all these things, overwhelming victory is ours through Christ, who loved us.
38 And I am convinced that nothing can ever separate us from God's love. Neither death nor life, neither angels nor demons, neither our fears for today nor our worries about tomorrow—not even the powers of hell can separate us from God's love.
39 No power in the sky above or in the earth below—indeed, nothing in all creation will ever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that is revealed in Christ Jesus our Lord.
스데반의 이야기
- 바울의 핍박: 그 부끄러운 과거도 바울을 하나님의 구원에서 끊을 수 없다.

고난 중에 들려오는 이야기가 성령의 이야기이길

'Bible & Hymn > 설교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마서 10:1-15  (0) 2024.07.21
로마서 9:1-5  (0) 2024.07.14
로마서 8:1-17  (0) 2024.06.30
롬6:12-23  (2) 2024.06.02
롬2:1-16  (0) 2024.04.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