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의 쓴 물
- 서울드림교회 주일예배 메모


[출15:22-27]
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 성경 66권 중, 원망(히브리어: 룬)이라는 단어가 첫 등장. 원래 밤을 지새다 라는 의미이나, 출애굽기와 민수기에서는 원망하다는 의미로 사용됨
- 직전까지 찬양하던 입술로 원망함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 차아크. 14장에서도 백성의 두려움의 울부짖음이 계속 등장. 모세도 그것을 기도로 바꾸기보다, 그대로 울부짖음.  당시 하나님의 반응 =
[출14:15-16]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그러나 15장에서, 다시 차아크가 등장하나, 두려움이 아닌 기도의 부르짖음이 됨. 이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십자가) 가리키시니 (= 지시하다)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 나무를 통해 물을 고침
- 나는 물을 바꾸는 여호와다, 가 아닌,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쓴 물과 같은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이다.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 상징적 숫자?
- 사실인 동시에 상징적 의미

오늘의 본문
- 앞으로의 40년 광야를 매우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 마치 프롤로그이자 요약본 같은. 두괄식의 사건이 마라의 쓴 물과 엘림 사건임.

교훈 1
우리의 힘, 수고와 애씀으로 광야에서 승리할 수 없다.
우리가 광야에서 수고해서 뭘 이루었다하더라도, 그것은 결국 마라의 쓴 물에 불과하다.
- 우리가 가진 근본적인 한계. 근본적 목마름을 해결할 수 없다.

교훈 2
어떻게 쓴 물을 단 물로 만들 수 있는가?
(1) 모세와 같은 사람, 두려움을 기쁨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삼상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행16:25-26]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영적 기상도가 바뀌는 순간. 두려움과 염려의 파도가 들어오는 순간. 우리가 그 두려움을 더하겠는가, 구원의 조류로 바꾸겠는가.

(2) 쓴물 한 가운데 나무를 던지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 그 나무는 백성이 오기도 전에 그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보여주시기 전에는 몰랐다.
- 십자가는 깨닫는다고, 찬양한다고 능력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 십자가를 내 인생 한 가운데에 세워야 한다.

모세와 같이. 새 물결을. 새 기상도를 만들라.
십자가를 구경하지 말고, 삶의 한 가운데에 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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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를 건너다
(서울드림교회 2부 예배 노트)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오해
- 하나님은 우리를 광야로 내모시는 분이다?
- 그렇지 않다. 인생은 이미 광야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광야인가, 홀로 가는 광야인가가 다를 뿐.
- 애굽에서의 삶도, short cut길도 다 나름의 광야였다.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 우리는 홍해로 가야한다.

1. 두려워하지 말라. 그를 위해 말씀이 있어야 한다.
[출14:15-31]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 맥락: 애굽 군대를 두려워 부르짖는 상태

[출14:13-14]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 씩씩하게 이스라엘에게 선포했지만,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주저앉은 것이 아닌가.
-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계속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다윗도, 모세도, 누구든 두려움이 있다.
그러나 그 두려움에 사로잡혀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신다.
- 다윗의 예: 아기스 왕 앞에서 미친척 했던 때, 그 앞에 두려움으로 굴복하지 않고 벗어나기 위해 기도함. 그 직후에 시편 34편을 씀.

[시34:4-10]
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5 그들이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내었으니 그들의 얼굴은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7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다윗에게는 약속의 말씀(왕이 될 것이라는)이 있었다. 어찌하면 말씀이 내게 약속이 될 수 있는가? 누군가에게는 약속이고 누군가에게는 지나가는 말이다.
- 내게 약속이 되려면, 말씀을 붙들고 씨름하고 고민해야 한다.
- 우뚝 서서, 부르짖고 약속을 믿어야 함.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16 But lift thou up thy rod, and stretch out thine hand over the sea, and divide it: and the children of Israel shall go on dry ground through the midst of the sea.

2.  지팡이를 가지라. 높이 들라. 그리고 내밀라.
- 모세가 양과 염소를 치던 지팡이.

[출4: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출4: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 홍해만 보면 서러울 뿐. 그러나 지팡이를 들어, 하나님을 보고, 홍해를 통해 뻗으면, 홍해는 하나님의 눈으로 해석된다.
- 지팡이가 없으면? 지팡이= 하나님 경험. 은혜.
- 세상을 보고 하나님을 보지 말고. 지팡이를 높이 들어 하나님을 보고, 홍해를 내 삶을, 가리킬때, 홍해가 갈라짐.

- 그리스도인으로 내가 할 것, 대단하지 않은 그저 할 일을, 지팡이를 드는 일을, 하고 우쭐댈 것도 없다.

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8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3. 홍해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를 건너며 생기는 아픔도 회복시킬 것이다.
- 애굽 병사가 뒤로 따라들어갈 것 까지도 미리 알려주시는 세밀한 하나님.
- 광야를 건너며 생기는 상처도, 다 회복시키실 것.
- 홍해는 반드시 있어야 함.

19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23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24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25 그들의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29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30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31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Exodus 14:15-31, KJV]
15 And the LORD said unto Moses, Wherefore criest thou unto me? speak unto the children of Israel, that they go forward:
16 But lift thou up thy rod, and stretch out thine hand over the sea, and divide it: and the children of Israel shall go on dry ground through the midst of the sea.
17 And I, behold, I will harden the hearts of the Egyptians, and they shall follow them: and I will get me honour upon Pharaoh, and upon all his host, upon his chariots, and upon his horsemen.
18 And the Egyptians shall know that I am the LORD, when I have gotten me honour upon Pharaoh, upon his chariots, and upon his horsemen.
19 And the angel of God, which went before the camp of Israel, removed and went behind them; and the pillar of the cloud went from before their face, and stood behind them:
20 And it came between the camp of the Egyptians and the camp of Israel; and it was a cloud and darkness to them, but it gave light by night to these: so that the one came not near the other all the night.
21 And Moses stretched out his hand over the sea; and the LORD caused the sea to go back by a strong east wind all that night, and made the sea dry land, and the waters were divided.
22 And the children of Israel went into the midst of the sea upon the dry ground: and the waters were a wall unto them on their right hand, and on their left.
23 And the Egyptians pursued, and went in after them to the midst of the sea, even all Pharaoh's horses, his chariots, and his horsemen.
24 And it came to pass, that in the morning watch the LORD looked unto the host of the Egyptians through the pillar of fire and of the cloud, and troubled the host of the Egyptians,
25 And took off their chariot wheels, that they drave them heavily: so that the Egyptians said, Let us flee from the face of Israel; for the LORD fighteth for them against the Egyptians.
26 And the LORD said unto Moses, Stretch out thine hand over the sea, that the waters may come again upon the Egyptians, upon their chariots, and upon their horsemen.
27 And Moses stretched forth his hand over the sea, and the sea returned to his strength when the morning appeared; and the Egyptians fled against it; and the LORD overthrew the Egyptians in the midst of the sea.
28 And the waters returned, and covered the chariots, and the horsemen, and all the host of Pharaoh that came into the sea after them; there remained not so much as one of them.
29 But the children of Israel walked upon dry land in the midst of the sea; and the waters were a wall unto them on their right hand, and on their left.
30 Thus the LORD saved Israel that day out of the hand of the Egyptians; and Israel saw the Egyptians dead upon the sea shore.
31 And Israel saw that great work which the LORD did upon the Egyptians: and the people feared the LORD, and believed the LORD, and his servant M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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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서울드림교회 2부 예배 노트)

[출14:1-14]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3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멀리 떠나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 하리라
4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5 그 백성이 도망한 사실이 애굽 왕에게 알려지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그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이르되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가 하고
6 바로가 곧 그의 병거를 갖추고 그의 백성을 데리고 갈새
7 선발된 병거 육백 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니 지휘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9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들이 장막 친 데에 미치니라
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Exodus 14:1-14. KJV]
1 And the LORD spake unto Moses, saying,
2 Speak unto the children of Israel, that they turn and encamp before Pihahiroth, between Migdol and the sea, over against Baalzephon: before it shall ye encamp by the sea.
3 For Pharaoh will say of the children of Israel, They are entangled in the land, the wilderness hath shut them in.
4 And I will harden Pharaoh's heart, that he shall follow after them; and I will be honoured upon Pharaoh, and upon all his host; that the Egyptians may know that I am the LORD. And they did so.
5 And it was told the king of Egypt that the people fled: and the heart of Pharaoh and of his servants was turned against the people, and they said, Why have we done this, that we have let Israel go from serving us?
6 And he made ready his chariot, and took his people with him:
7 And he took six hundred chosen chariots, and all the chariots of Egypt, and captains over every one of them.
8 And the LORD hardened the heart of Pharaoh king of Egypt, and he pursued after the children of Israel: and the children of Israel went out with an high hand.
9 But the Egyptians pursued after them, all the horses and chariots of Pharaoh, and his horsemen, and his army, and overtook them encamping by the sea, beside Pihahiroth, before Baalzephon.
10 And when Pharaoh drew nigh, the children of Israel lifted up their eyes, and, behold, the Egyptians marched after them; and they were sore afraid: and the children of Israel cried out unto the LORD.
11 And they said unto Moses, Because there were no graves in Egypt, hast thou taken us away to die in the wilderness? wherefore hast thou dealt thus with us, to carry us forth out of Egypt?
12 Is not this the word that we did tell thee in Egypt, saying, Let us alone, that we may serve the Egyptians? For it had been better for us to serve the Egyptians, than that we should die in the wilderness.
13 And Moses said unto the people, Fear ye not, stand still, and see the salvation of the LORD, which he will shew to you to day: for the Egyptians whom ye have seen to day, ye shall see them again no more for ever.
14 The LORD shall fight for you, and ye shall hold your peace.

하나님의 인도하심를 기뻐하기 어려울 때 우리가 배워야하는 믿음의 행동

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 두려움은 병든 상상력이다. 두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으려면 그 안에 하나님의 보좌를 만들어 뛰어넘으라.

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2. 내 불평과 불만이 끝나지 않을때는 그 불평과 불만이 무너질때까지 기도하라. Otherwise, 기도가 불평이 된다.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3.  하나님 앞에서 가만히 잠잠히 머무르라. 엎드려 있으라.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을 보고 따라가라. 내 생각과 행동이 하나님을 앞서지 않도록 하라.

4.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하나님을 기대하는 믿음.
- 믿음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님을 보는 것. 하나님을 기대하는 것.
- 기대감을 회복하라. 두려움만 있고 기대감은 없는 믿음생활이 많다.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5. 하나님은 길이 없는 곳에서 길을 만드시는 분이다.
- 믿음의 축복은 그 길을 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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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V 개역개정

The Blessings of Israel

44 “But now listen, Jacob, My servant,
And Israel, whom I have chosen:
2 This is what the Lord says, He who made you
And formed you from the womb, who will help you:
‘Do not fear, Jacob My servant,
And [a]Jeshurun, whom I have chosen.
3 For I will pour water on [b]the thirsty land
And streams on the dry ground;
I will pour out My Spirit on your offspring,
And My blessing on your descendants;
4 And they will spring up [c]among the grass
Like poplars by streams of water.’
5 This one will say, ‘I am the Lords’;
And that one [d]will call on the name of Jacob;
And another will write [e]on his hand, ‘Belonging to the Lord,’
And will give himself Israel’s name with honor.
6 “This is what the Lord says, He who is the King of Israel and his Redeemer, the Lord of armies:
‘I am the first and I am the last,
And there is no God besides Me.
7 Who is like Me? Let him proclaim and declare it;
And, let him confront Me
[f]Beginning with My establishing of the ancient [g]nation.
Then let them declare to them the things that are coming
And the events that are going to take place.
8 Do not tremble and do not be afraid;
Have I not long since announced it to you and declared it?
And you are My witnesses.
Is there any God besides Me,
Or is there any other Rock?
I know of none.’”

The Foolishness of Idolatry

9 Those who fashion an idol are all futile, and their treasured things are of no benefit; even their own witnesses fail to see or know, so that they will be put to shame. 10 Who has fashioned a god or cast an idol to no benefit? 
11 Behold, all his companions will be put to shame, for the craftsmen themselves are mere men. Let them all assemble themselves, let them stand up, let them tremble, let them be put to shame together.

12 The craftsman of iron shapes a cutting tool and does his work over the coals, [h]fashioning it with hammers and working it with his strong arm. He also gets hungry and [i]his strength fails; he drinks no water and becomes weary. 13 The craftsman of wood extends a measuring line; he outlines it with a marker. He works it with carving knives and outlines it with a compass, and makes it like the form of a man, like the beauty of mankind, so that it may sit in a house. 14 He will cut cedars for himself, and he takes a holm-oak or another oak and lets it grow strong for himself among the trees of the forest. He plants a laurel tree, and the rain makes it grow. 
15 Then it becomes something for a person to burn, so he takes one of them and gets warm; he also makes a fire and bakes bread. He also makes a god and worships it; he makes it a carved image and bows down before it. 16 Half of it he burns in the fire; over this half he eats meat, he roasts a roast, and is satisfied. He also warms himself and says, “Aha! I am warm, I have seen the fire.” 17 Yet the rest of it he makes into a god, his carved image. He bows down before it and worships; he also prays to it and says, “Save me, for you are my god.”

18 They do not know, nor do they understand, for He has smeared over their eyes so that they cannot see, and their hearts so that they cannot comprehend. 
19 No one [j]remembers, nor is there knowledge or understanding to say, “I have burned half of it in the fire and also have baked bread over its coals. I roast meat and eat it. Then [k]I make the rest of it into an abomination, [l]I bow down before a block of wood!” 20 He [m]feeds on ashes; a deceived heart has misled him. And he cannot save [n]himself, nor say, “Is there not a lie in my right hand?”

God Forgives and Redeems

21 “Remember these things, Jacob,
And Israel, for you are My servant;
I have formed you, you are My servant,
Israel, you will not be forgotten by Me.
22 I have wiped out your wrongdoings like a thick cloud
And your sins like a [o]heavy mist.
Return to Me, for I have redeemed you.”
23 Shout for joy, you heavens, for the Lord has done it!
Shout joyfully, you lower parts of the earth;
Break into a shout of jubilation, you mountains,
Forest, and every tree in it;
For the Lord has redeemed Jacob,
And in Israel He shows His glory.
24 This is what the Lord says, He who is your Redeemer, and the one who formed you from the womb:
“I, the Lord, am the maker of all things,
Stretching out the heavens by Myself
And spreading out the earth [p]alone,
25 Causing the [q]omens of diviners to fail,
[r]Making fools of fortune-tellers;
Causing wise men to turn back
And [s]making their knowledge ridiculous,
26 Confirming the word of His servant
And [t]carrying out the purpose of His messengers.
It is I who says of Jerusalem, ‘She shall be inhabited!’
And of the cities of Judah, ‘They shall be built.’
And I will raise her ruins again.
27 I am the One who says to the depth of the sea, ‘Dry up!’
And I will make your rivers dry up.
28 It is I who says of Cyrus, ‘He is My shepherd,
And he will carry out all My desire.’
And [u]he says of Jerusalem, ‘She will be built,’
And of the temple, ‘[v]Your foundation will be laid.’”
제 44 장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다

1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2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
3   나는 1)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4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5   한 사람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또 한 사람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기를 부를 것이며 또 다른 사람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2)그의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라
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7   내가 영원한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알리며 나에게 설명할 자가 누구냐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그들에게 알릴지어다
8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듣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알리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은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내가 알지 못하노라


우상은 무익한 것

9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이 원하는 것들은 무익한 것이거늘 그것들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10   신상을 만들며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든 자가 누구냐
11   보라 그와 같은 무리들이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그 대장장이들은 사람일 뿐이라 그들이 다 모여 서서 두려워하며 함께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12   철공은 3)철로 연장을 만들고 숯불로 일하며 망치를 가지고 그것을 만들며 그의 힘센 팔로 그 일을 하나 배가 고프면 기운이 없고 물을 마시지 아니하면 피로하니라
13   목공은 줄을 늘여 재고 붓으로 긋고 대패로 밀고 곡선자로 그어 사람의 아름다움을 따라 사람의 모양을 만들어 집에 두게 하며
14   그는 자기를 위하여 백향목을 베며 디르사 나무와 상수리나무를 취하며 숲의 나무들 가운데에서 자기를 위하여 한 나무를 정하며 나무를 심고 비를 맞고 자라게도 하느니라
15   이 나무는 사람이 땔감을 삼는 것이거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덥게도 하고 불을 피워 떡을 굽기도 하고 신상을 만들어 경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리기도 하는구나
16   그 중의 절반은 불에 사르고 그 절반으로는 고기를 구워 먹고 배불리며 또 몸을 덥게 하여 이르기를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면서
17   그 나머지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18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들의 눈이 가려서 보지 못하며 그들의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니라
19   마음에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으므로 내가 그것의 절반을 불 사르고 또한 그 숯불 위에서 떡도 굽고 고기도 구워 먹었거늘 내가 어찌 그 나머지로 가증한 물건을 만들겠으며 내가 어찌 그 나무 토막 앞에 굴복하리요 말하지 아니하니
20   그는 재를 먹고 허탄한 마음에 미혹되어 자기의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며 나의 오른손에 거짓 것이 있지 아니하냐 하지도 못하느니라


창조자요 구속자이신 여호와

21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죄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23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할지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지어다 산들아 숲과 그 가운데의 모든 나무들아 소리내어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니 이스라엘 중에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로다
24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지은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홀로 하늘을 폈으며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땅을 펼쳤고
25   헛된 말을 하는 자들의 징표를 폐하며 점 치는 자들을 미치게 하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쳐 그들의 지식을 어리석게 하며
26   그의 종의 말을 세워 주며 그의 사자들의 계획을 성취하게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거기에 사람이 살리라 하며 유다 성읍들에 대하여는 중건될 것이라 내가 그 황폐한 곳들을 복구시키리라 하며
27   깊음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마르라 내가 네 강물들을 마르게 하리라 하며
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지리라 하는 자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크심을, 
그 분의 용서하심으로 인하여 나는 오늘 충분히 기뻐할만하다. 
나를 태에서부터 아시는 주님, 나를 종이라 부르시고, 돌아오라 말하시는 주님. 

티끌같은 나에게서 희망을 발견하시고, 
나를 구속하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는 주님. 

당신의 품 안에서 내가 평안하길 원합니다. 

오늘 하루의 모든 근심과 걱정, 
지혜없음으로 인한 두려움과, 내가 컨트롤 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마저도 
모두 크신 당신께 맡깁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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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림교회 예배 노트

[요14:1-14]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 한 해의 삶 가운데 걱정과 근심이 사단의 도구로 나에게 공격해올때, 하나님을 찬양하며 너는 근심하지 말라! 고 다윗처럼 외치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 천국을 오늘 걱정과 근심이 많은 제자들에게 강조
- 형이상학적 공간이 아니라, 현실적 공간으로
- 영생이 현실감이 없으면 구원은 내 걱정근심을 이겨낼 힘을 잃고 만다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사람들은 예수 없이도 천국에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 그러나 예수가 아니면 구원도 천국도 없다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8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 걱정과 근심을 해결하는 방법
-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한다는 것의 의미: 예수님께 의지하고, 예수님의 공로만 십자가만 의지하는 것. 예수를 의지하는 나, 새벽기도를 하는 나를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또한, 예수님처럼 기도한다는 뜻. 예수님이 기도하시는 내용, 의미, 열정, 태도.
- 우리의 기도는 다 응답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는 예수님의 기도를 닮아야 한다. 이 두 문장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 그렇게 오래 기도했는데, 왜 나는 변화하지 않은가? 기도로 하나님께 떼 쓰고 있는 것은 아닌가?
- 예수님처럼 기도하라
- 걱정과 근심이 파도처럼 밀려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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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NASB
1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2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공동체 가운데 죄가 있을때 기대되는 것
- 교만해진 마음, 회개하며 슬퍼하지 않는 마음을 버리는 것
- 그리고 그 죄를 공동체 가운데서 뿌리뽑으려는 행동

3   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 거기 있는 것 같이 이런 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노라
4   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5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6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8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9   내가 너희에게 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10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이나 속여 빼앗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12   밖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13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

1 It is actually reported that there is sexual immorality among you, and sexual immorality of such a kind as does not exist even among the Gentiles, namely, that someone has his father’s wife. 2 You have become arrogant and have not mourned instead, so that the one who had done this deed would be removed from your midst.

3 For I, on my part, though absent in body but present in spirit, have already judged him who has so committed this, as though I were present. 4 In the name of our Lord Jesus, when you are assembled, and I with you in spirit, with the power of our Lord Jesus, I have decided to turn such a person over to Satan for the destruction of his body, so that his spirit may be saved on the day of the Lord.

6 Your boasting is not good. Do you not know that a little leaven leavens the whole lump of dough? 7 Clean out the old leaven so that you may be a new lump, just as you are in fact unleavened. For Christ our Passover also has been sacrificed. 8 Therefore let’s celebrate the feast, not with old leaven, nor with the leaven of malice and wickedness, but with the unleavened bread of sincerity and truth.

9 I wrote to you in my letter not to associate with sexually immoral people; 10 I did not at all mean with the sexually immoral people of this world, or with the greedy and swindlers, or with idolaters, for then you would have to leave the world. 11 But actually, I wrote to you not to associate with any so-called brother if he is a sexually immoral person, or a greedy person, or an idolater, or is verbally abusive, or habitually drunk, or a swindler—not even to eat with such a person. 12 For what business of mine is it to judge outsiders? Do you not judge those who are within the church? 13 But those who are outside, God judges. Remove the evil person from among yourselves.

계속해서 교회 공동체,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생기는 죄들에 대해 바울사도가 이야기한다. 그 죄를 발견한 우리의 반응은 마땅히 mourn 하는 것이다. 그 죄가 발견됨을 슬퍼하고 그것을 회개하며 공동체 가운데 뿌리 뽑는 것. 오늘날 우리 사회 안의 교회의 모습을 보며 내가 가져야 할 반응이다. 

바울서신이 참 감사한 점은 내게 질문하기보다 나의 하나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선언해준다는 점이다. 네가 누룩 없는 자인가?라고 묻기보다, 너는 누룩 없는 자이다(7)라고 선언한다. 예수님의 몸이 희생되셨기에 너희는 유월절 양의 피가 보호하는 자, 누룩 없는 자이다. 누룩이 자란다면, 내어버리라. 

나에게 자라고 있는 누룩은 무엇일까- 5장 하단에서 말하는 sexual immorality, greed, idolatry, verbal abuse, habitual drinking, swindle. 또는 나열되지 않았지만 내 안에 자라는 세상의 모습들.. 무엇보다도 나와 내 공동체에 대해 더 엄격해지라, 말씀을 중심으로 판단하여 스스로 악한 길에서 떠나라 하시는 바울의 목소리가 쟁쟁하다. 

싱글일때, 홀로 떨어져 공부할 때와 달리 '정신없는' 삶을 살고 있는 나는 일을 거의 하고 있지 않음에도 삶이 참 분주하고, 하나님께 묻지 않고 결정하는 일들이 많고, 세상의 양육방식을 거르지않고 그냥 받아들이려 할 때가 많은 것 같다. 그것이 작은 것인듯 보이지만 조금씩 내 세계관에 금이 가고, 영적으로 무감각해지는 길인듯 하다. 내가 하루에도 몇번씩 읽는 것, 말하는 것, 사는 것, 쓰는 것에 하나님을 꾸준히 초대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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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동역자들 

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4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바울은 고린도교회가 서로 시기하고 분쟁한다는 점에서 육신에 속한 자라고 이야기한다. 
육신에 속한 자의 특징은

1) 사람을 따라 행하는 것이다 2)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과 같다 3) 신령한 자들과 같이 대하지 못한다

5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각자의 달란트대로 하나님이 자라기 원하는 이를 섬긴다. 그러나 그 상은, 일한 대로 각기 다르다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그러나 단 하나의 터는 예수 그리스도다. 그 위에 무엇인가가 세워질 수 있다.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18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19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20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성경은 분명히 선언한다.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고, 집이며, 성전이고, 성령이 거하시며, 예수라는 터가 닦아진 곳이다. 이 세상의 지혜를 자랑하거나 이 세상의 사람, 또는 무엇인가를 자랑할 필요가 없다. 이 세계가 하나님의 것이고, 그것이 그리스도의 것이며, 그것이 곧 내가 속한 분이기 때문이다. 

육아를 하면서 틈이나면 잠을 보충하고, 쉬고, 또는 일을 처리하고, 일을 하다보니 점점 묵상과 기도, 하나님과의 대화가 쉽지 않아지는 것 같다. 하나님은 오늘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내가 육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성령에 속한 사람이며, 나의 토대는 나 자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 내가 육아를 포함해서 무엇인가를 '하려고'하기 이전에, 내가 누구인지, 내 존재의 이유이신 하나님과의 교제가 왜이렇게 메말라있는지에 대해 짚어주시는 것 같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그 분의 손바닥 안에 있는 내 삶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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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장이라고 하는 고전 13장을 메시지 성경으로 읽으니 또 다르게 다가온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1)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내가 가장 사랑한다고 하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빗대어도, 이 사랑을 하고 있지 못함이 여실히 드러난다. 
물론 부족한 인간인 내가 어찌 완벽한 사랑을 하겠냐마는, 
그래도 이러한 사랑의 모습을 닮아가려는 생각도 잘 못하는 것 같다. 

내가 가진 연약함을 자주 생각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연약함을 먼저 알고 사랑하는 자세를 가지길 소망한다. 
그들을 더 부드러운 심장으로 감싸안는 마음의 습관이 필요할 것 같다. 

 

개역개정 msg
(고전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딤전1:5 (고전 13: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고전 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 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고전 13: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1)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고전 13: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고전 13: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 13: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고전13:2 (고전 13: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고전 13: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사60:19, 렘31:34, 합2:14 (고전 13: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고전 13: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2)제일은 사랑이라

The Way of Love

13 If I speak with human eloquence and angelic ecstasy but don’t love, I’m nothing but the creaking of a rusty gate.

2 If I speak God’s Word with power, revealing all his mysteries and making everything plain as day, and if I have faith that says to a mountain, “Jump,” and it jumps, but I don’t love, I’m nothing.

3-7 If I give everything I own to the poor and even go to the stake to be burned as a martyr, but I don’t love, I’ve gotten nowhere. So, no matter what I say, what I believe, and what I do, I’m bankrupt without love.

Love never gives up.
Love cares more for others than for self.
Love doesn’t want what it doesn’t have.
Love doesn’t strut,
Doesn’t have a swelled head,
Doesn’t force itself on others,
Isn’t always “me first,”
Doesn’t fly off the handle,
Doesn’t keep score of the sins of others,
Doesn’t revel when others grovel,
Takes pleasure in the flowering of truth,
Puts up with anything,
Trusts God always,
Always looks for the best,
Never looks back,
But keeps going to the end.

8-10 Love never dies. Inspired speech will be over some day; praying in tongues will end; understanding will reach its limit. We know only a portion of the truth, and what we say about God is always incomplete. But when the Complete arrives, our incompletes will be canceled.

11 When I was an infant at my mother’s breast, I gurgled and cooed like any infant. When I grew up, I left those infant ways for good.

12 We don’t yet see things clearly. We’re squinting in a fog, peering through a mist. But it won’t be long before the weather clears and the sun shines bright! We’ll see it all then, see it all as clearly as God sees us, knowing him directly just as he knows us!

13 But for right now, until that completeness, we have three things to do to lead us toward that consummation: Trust steadily in God, hope unswervingly, love extravagantly. And the best of the three 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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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NASB

1우상에게 바친 고기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우리는 우리 모두가 지식이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덕을 세웁니다. 2자기가 무엇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도 그가 마땅히 알아야 할 방식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3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를 알아주십니다.

- 메세지 성경을 읽으니 1,2절이 더 잘 이해가 된다. 그렇지만 이 또한 유진 피터슨의 해석이라는 걸 감안할 때, 메세지성경을 먼저 읽기보다 원문에 가까운 성경들을 먼저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오늘날 '우상에게 바친 고기'는 내게 무엇일까? 제사자리일 수도 있고, 크리스챤 identity를 반대하는 문화 자체로도 볼 수 있는 것 같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왠지 요새는 이 말이 나와는 좀 멀어진 느낌이다 ㅠ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한 일이 언제던가. 요구만 하는 떼쟁이 같은 요즘이다. 


4그런데 우상에게 바친 고기를 먹는 일을 두고 말하면, 우리가 알기로는, 세상에 우상이란 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신이 없습니다. 5이른바 신이라는 것들이 하늘에든 땅에든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6그러나 우리에게는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만물은 그분에게서 났고, 우리는 그분을 위하여 있습니다. 그리고 한 분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만물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고, 우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습니다.

7그러나 누구에게나 다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금까지 우상을 섬기던 관습에 젖어 있어서, 그들이 먹는 고기가 우상의 것인 줄로 여기면서 먹습니다. 그들의 양심이 약하므로 더럽혀지는 것입니다. 8그러나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는 것은 음식이 아닙니다.”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해서 손해볼 것도 없고, 먹는다고 해서 이로울 것도 없습니다. 9그러나 여러분에게 있는 이 자유가 약한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0지식이 있는 당신이 우상의 신당에 앉아서 먹고 있는 것을 어떤 사람이 보면, 그가 약한 사람일지라도, 그 양심에 용기가 생겨서, 우상에게 바친 고기를 먹게 되지 않겠습니까? 11그러면 그 약한 사람은 당신의 지식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약한 신도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12렇게 여러분이 형제자매들에게 죄를 짓고, 그들의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13그러므로 음식이 내 형제를 걸어서 넘어지게 하는 것이라면, 그가 걸려서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나는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습니다.

1 Now concerning food sacrificed to idols, we know that we all have knowledge. Knowledge [a]makes one conceited, but love edifies people. 2 If anyone thinks that he knows anything, he has not yet known as he ought to know; 3 but if anyone loves God, he is known by Him.

4 Therefore, concerning the eating of food sacrificed to idols, we know that an idol is [b]nothing at all in the world, and that there is no God but one. 5 For even if there are so-called gods whether in heaven or on earth, as indeed there are many gods and many lords, 6 yet for us there is only one God, the Father, from whom are all things, and we exist for Him; and one Lord, Jesus Christ, by whom are all things, and we exist through Him.


- 같은 말이지만, 영어로는 더 생생하게 다가온다.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는 나, 그리고 예수님을 통해 존재하는 나. 이러한 존재에 대한 분명한 설명을 왜 매일의 삶에서는 느끼면서 살고 있지 못하는 걸까. 

- 성경이 단언적으로 내 영혼에 선포하는 짧은 구절들이 영혼을 통통 치고 지나간다. 남은 오늘 동안 만이라도, 내가 누구이며 내가 어떻게 존재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느끼며 살고 싶다. 

7 However, not all people have this knowledge; but some, being accustomed to the idol until now, eat food as if it were sacrificed to an idol; and their conscience, being weak, is defiled. 8 Now food will not bring us [c]close to God; we are neither [d]the worse if we do not eat, nor [e]the better if we do eat. 9 But take care that this [f]freedom of yours does not somehow become a stumbling block to the weak. 10 For if someone sees you, the one who has knowledge, dining in an idol’s temple, will his conscience, if he is weak, not be strengthened to eat things sacrificed to idols? 11 For through your knowledge the one who is weak is ruined, the brother or sister for whose sake Christ died. 12 And so, by sinning against the brothers and sisters and wounding their conscience when it is weak, you sin against Christ. 13 Therefore, if food causes my brother to sin, I will never eat meat again, so that I will not cause my brother to sin.

 

Freedom with Responsibility (MSG)

8. 1-3 The question keeps coming up regarding meat that has been offered up to an idol: Should you attend meals where such meat is served, or not? We sometimes tend to think we know all we need to know to answer these kinds of questions—but sometimes our humble hearts can help us more than our proud minds. We never really know enough until we recognize that God alone knows it all.

4-6 Some people say, quite rightly, that idols have no actual existence, that there’s nothing to them, that there is no God other than our one God, that no matter how many of these so-called gods are named and worshiped they still don’t add up to anything but a tall story. They say—again, quite rightly—that there is only one God the Father, that everything comes from him, and that he wants us to live for him. Also, they say that there is only one Master—Jesus the Messiah—and that everything is for his sake, including us. Yes. It’s true.

7 In strict logic, then, nothing happened to the meat when it was offered up to an idol. It’s just like any other meat. I know that, and you know that. But knowing isn’t everything. If it becomes everything, some people end up as know-it-alls who treat others as know-nothings. Real knowledge isn’t that insensitive.

We need to be sensitive to the fact that we’re not all at the same level of understanding in this. Some of you have spent your entire lives eating “idol meat,” and are sure that there’s something bad in the meat that then becomes something bad inside of you. An imagination and conscience shaped under those conditions isn’t going to change overnight.

8-9 But fortunately God doesn’t grade us on our diet. We’re neither commended when we clean our plate nor reprimanded when we just can’t stomach it. But God does care when you use your freedom carelessly in a way that leads a fellow believer still vulnerable to those old associations to be thrown off track.

10 For instance, say you flaunt your freedom by going to a banquet thrown in honor of idols, where the main course is meat sacrificed to idols. Isn’t there great danger if someone still struggling over this issue, someone who looks up to you as knowledgeable and mature, sees you go into that banquet? The danger is that he will become terribly confused—maybe even to the point of getting mixed up himself in what his conscience tells him is wrong.

11-13 Christ gave up his life for that person. Wouldn’t you at least be willing to give up going to dinner for him—because, as you say, it doesn’t really make any difference? But it does make a difference if you hurt your friend terribly, risking his eternal ruin! When you hurt your friend, you hurt Christ. A free meal here and there isn’t worth it at the cost of even one of these “weak ones.” So, never go to these idol-tainted meals if there’s any chance it will trip up one of your brothers 

결국 본질이 무엇이냐고 바울은 묻고 있다. 음식이냐, 제사냐, 혹은, 이웃 사랑과 그의 약한 믿음에 대한 돌봄이냐. 오늘 나의 삶이 같은 믿는 동료인 이모님에 대해 그를 더욱 사랑하는 것에 대해, 혹은 그의 약한 믿음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는가? 아니면 오히려 그에게 stumbling block 의 역할만 하였는가. 예수님이 목숨을 바쳐 살려낸 그 목숨을 가지고, 나는 어떻게 대하였는가. 

8장에서 말하는, 형제를 걸려 넘어지게하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행하는 것의 기준이 지식이 아니라 사랑이어야 한다고 바울은 말한다. 그것이 나의 양심에 거리끼지 않는 행동이라도, 그것의 결과로 다른 사람이 넘어질 수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께 죄를 짓는 것이 된다. 믿음대로 산다는 말로,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살기가 얼마나 쉬운가. 주변 사람들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되, 그리고 그들의 눈치를 보지는 않되, 동시에 그들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하며 사는 삶은 참으로 복잡하고 명쾌하지 않다. 소신대로 사는 것 보다, 주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며 사는 삶이 더 복잡하고 에너지가 많이 쓰이기 때문이다. 

we know that we all have knowledge. Knowledge [a]makes one conceited, but love edifies people. 2 If anyone thinks that he knows anything, he has not yet known as he ought to know; 3 but if anyone loves God, he is known by Him.

글을 쓰다보면 내가 무엇을 안다고 착각하기 쉽고, 그것을 나만 안다고 생각하며 교만해지기 쉽다. 내가 매일 하는 일 역시 그럴 수 있다. 지식에 대해 하나님은, 사랑과 대비하여 말씀하신다. 왜일까? 교만함과 사랑은 그만큼 대척점에 있나보다. 남들에 비하여 내가 더 낫다는 마음은 남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마음의 반대인가보다.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아직도 이러한 진리를 모르고 있다는 뜻이 된다. 그리고 이어서 바울이 말하는 참지식은, 하나님을 사랑할때, 하나님이 그를 알아주신다는 사실이다.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내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세상지식 역시 이를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목적을 이루지 못한다면 참지식이 아니다. 그것이 사랑으로 귀결되고, 사랑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글을 쓰는 것은 그것이 논문이든 보고서든, 나를 자랑하는 일이 된다. 그것은 하나님께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직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만이, 하나님께 남는 기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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