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장이라고 하는 고전 13장을 메시지 성경으로 읽으니 또 다르게 다가온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1)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내가 가장 사랑한다고 하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빗대어도, 이 사랑을 하고 있지 못함이 여실히 드러난다. 
물론 부족한 인간인 내가 어찌 완벽한 사랑을 하겠냐마는, 
그래도 이러한 사랑의 모습을 닮아가려는 생각도 잘 못하는 것 같다. 

내가 가진 연약함을 자주 생각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연약함을 먼저 알고 사랑하는 자세를 가지길 소망한다. 
그들을 더 부드러운 심장으로 감싸안는 마음의 습관이 필요할 것 같다. 

 

개역개정 msg
(고전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딤전1:5 (고전 13: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고전 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 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고전 13: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1)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고전 13: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고전 13: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 13: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고전13:2 (고전 13: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고전 13: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사60:19, 렘31:34, 합2:14 (고전 13: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고전 13: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2)제일은 사랑이라

The Way of Love

13 If I speak with human eloquence and angelic ecstasy but don’t love, I’m nothing but the creaking of a rusty gate.

2 If I speak God’s Word with power, revealing all his mysteries and making everything plain as day, and if I have faith that says to a mountain, “Jump,” and it jumps, but I don’t love, I’m nothing.

3-7 If I give everything I own to the poor and even go to the stake to be burned as a martyr, but I don’t love, I’ve gotten nowhere. So, no matter what I say, what I believe, and what I do, I’m bankrupt without love.

Love never gives up.
Love cares more for others than for self.
Love doesn’t want what it doesn’t have.
Love doesn’t strut,
Doesn’t have a swelled head,
Doesn’t force itself on others,
Isn’t always “me first,”
Doesn’t fly off the handle,
Doesn’t keep score of the sins of others,
Doesn’t revel when others grovel,
Takes pleasure in the flowering of truth,
Puts up with anything,
Trusts God always,
Always looks for the best,
Never looks back,
But keeps going to the end.

8-10 Love never dies. Inspired speech will be over some day; praying in tongues will end; understanding will reach its limit. We know only a portion of the truth, and what we say about God is always incomplete. But when the Complete arrives, our incompletes will be canceled.

11 When I was an infant at my mother’s breast, I gurgled and cooed like any infant. When I grew up, I left those infant ways for good.

12 We don’t yet see things clearly. We’re squinting in a fog, peering through a mist. But it won’t be long before the weather clears and the sun shines bright! We’ll see it all then, see it all as clearly as God sees us, knowing him directly just as he knows us!

13 But for right now, until that completeness, we have three things to do to lead us toward that consummation: Trust steadily in God, hope unswervingly, love extravagantly. And the best of the three 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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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NASB

1우상에게 바친 고기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우리는 우리 모두가 지식이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덕을 세웁니다. 2자기가 무엇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도 그가 마땅히 알아야 할 방식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3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를 알아주십니다.

- 메세지 성경을 읽으니 1,2절이 더 잘 이해가 된다. 그렇지만 이 또한 유진 피터슨의 해석이라는 걸 감안할 때, 메세지성경을 먼저 읽기보다 원문에 가까운 성경들을 먼저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오늘날 '우상에게 바친 고기'는 내게 무엇일까? 제사자리일 수도 있고, 크리스챤 identity를 반대하는 문화 자체로도 볼 수 있는 것 같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왠지 요새는 이 말이 나와는 좀 멀어진 느낌이다 ㅠ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한 일이 언제던가. 요구만 하는 떼쟁이 같은 요즘이다. 


4그런데 우상에게 바친 고기를 먹는 일을 두고 말하면, 우리가 알기로는, 세상에 우상이란 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신이 없습니다. 5이른바 신이라는 것들이 하늘에든 땅에든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6그러나 우리에게는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만물은 그분에게서 났고, 우리는 그분을 위하여 있습니다. 그리고 한 분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만물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고, 우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습니다.

7그러나 누구에게나 다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금까지 우상을 섬기던 관습에 젖어 있어서, 그들이 먹는 고기가 우상의 것인 줄로 여기면서 먹습니다. 그들의 양심이 약하므로 더럽혀지는 것입니다. 8그러나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는 것은 음식이 아닙니다.”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해서 손해볼 것도 없고, 먹는다고 해서 이로울 것도 없습니다. 9그러나 여러분에게 있는 이 자유가 약한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0지식이 있는 당신이 우상의 신당에 앉아서 먹고 있는 것을 어떤 사람이 보면, 그가 약한 사람일지라도, 그 양심에 용기가 생겨서, 우상에게 바친 고기를 먹게 되지 않겠습니까? 11그러면 그 약한 사람은 당신의 지식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약한 신도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12렇게 여러분이 형제자매들에게 죄를 짓고, 그들의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13그러므로 음식이 내 형제를 걸어서 넘어지게 하는 것이라면, 그가 걸려서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나는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습니다.

1 Now concerning food sacrificed to idols, we know that we all have knowledge. Knowledge [a]makes one conceited, but love edifies people. 2 If anyone thinks that he knows anything, he has not yet known as he ought to know; 3 but if anyone loves God, he is known by Him.

4 Therefore, concerning the eating of food sacrificed to idols, we know that an idol is [b]nothing at all in the world, and that there is no God but one. 5 For even if there are so-called gods whether in heaven or on earth, as indeed there are many gods and many lords, 6 yet for us there is only one God, the Father, from whom are all things, and we exist for Him; and one Lord, Jesus Christ, by whom are all things, and we exist through Him.


- 같은 말이지만, 영어로는 더 생생하게 다가온다.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는 나, 그리고 예수님을 통해 존재하는 나. 이러한 존재에 대한 분명한 설명을 왜 매일의 삶에서는 느끼면서 살고 있지 못하는 걸까. 

- 성경이 단언적으로 내 영혼에 선포하는 짧은 구절들이 영혼을 통통 치고 지나간다. 남은 오늘 동안 만이라도, 내가 누구이며 내가 어떻게 존재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느끼며 살고 싶다. 

7 However, not all people have this knowledge; but some, being accustomed to the idol until now, eat food as if it were sacrificed to an idol; and their conscience, being weak, is defiled. 8 Now food will not bring us [c]close to God; we are neither [d]the worse if we do not eat, nor [e]the better if we do eat. 9 But take care that this [f]freedom of yours does not somehow become a stumbling block to the weak. 10 For if someone sees you, the one who has knowledge, dining in an idol’s temple, will his conscience, if he is weak, not be strengthened to eat things sacrificed to idols? 11 For through your knowledge the one who is weak is ruined, the brother or sister for whose sake Christ died. 12 And so, by sinning against the brothers and sisters and wounding their conscience when it is weak, you sin against Christ. 13 Therefore, if food causes my brother to sin, I will never eat meat again, so that I will not cause my brother to sin.

 

Freedom with Responsibility (MSG)

8. 1-3 The question keeps coming up regarding meat that has been offered up to an idol: Should you attend meals where such meat is served, or not? We sometimes tend to think we know all we need to know to answer these kinds of questions—but sometimes our humble hearts can help us more than our proud minds. We never really know enough until we recognize that God alone knows it all.

4-6 Some people say, quite rightly, that idols have no actual existence, that there’s nothing to them, that there is no God other than our one God, that no matter how many of these so-called gods are named and worshiped they still don’t add up to anything but a tall story. They say—again, quite rightly—that there is only one God the Father, that everything comes from him, and that he wants us to live for him. Also, they say that there is only one Master—Jesus the Messiah—and that everything is for his sake, including us. Yes. It’s true.

7 In strict logic, then, nothing happened to the meat when it was offered up to an idol. It’s just like any other meat. I know that, and you know that. But knowing isn’t everything. If it becomes everything, some people end up as know-it-alls who treat others as know-nothings. Real knowledge isn’t that insensitive.

We need to be sensitive to the fact that we’re not all at the same level of understanding in this. Some of you have spent your entire lives eating “idol meat,” and are sure that there’s something bad in the meat that then becomes something bad inside of you. An imagination and conscience shaped under those conditions isn’t going to change overnight.

8-9 But fortunately God doesn’t grade us on our diet. We’re neither commended when we clean our plate nor reprimanded when we just can’t stomach it. But God does care when you use your freedom carelessly in a way that leads a fellow believer still vulnerable to those old associations to be thrown off track.

10 For instance, say you flaunt your freedom by going to a banquet thrown in honor of idols, where the main course is meat sacrificed to idols. Isn’t there great danger if someone still struggling over this issue, someone who looks up to you as knowledgeable and mature, sees you go into that banquet? The danger is that he will become terribly confused—maybe even to the point of getting mixed up himself in what his conscience tells him is wrong.

11-13 Christ gave up his life for that person. Wouldn’t you at least be willing to give up going to dinner for him—because, as you say, it doesn’t really make any difference? But it does make a difference if you hurt your friend terribly, risking his eternal ruin! When you hurt your friend, you hurt Christ. A free meal here and there isn’t worth it at the cost of even one of these “weak ones.” So, never go to these idol-tainted meals if there’s any chance it will trip up one of your brothers 

결국 본질이 무엇이냐고 바울은 묻고 있다. 음식이냐, 제사냐, 혹은, 이웃 사랑과 그의 약한 믿음에 대한 돌봄이냐. 오늘 나의 삶이 같은 믿는 동료인 이모님에 대해 그를 더욱 사랑하는 것에 대해, 혹은 그의 약한 믿음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는가? 아니면 오히려 그에게 stumbling block 의 역할만 하였는가. 예수님이 목숨을 바쳐 살려낸 그 목숨을 가지고, 나는 어떻게 대하였는가. 

8장에서 말하는, 형제를 걸려 넘어지게하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행하는 것의 기준이 지식이 아니라 사랑이어야 한다고 바울은 말한다. 그것이 나의 양심에 거리끼지 않는 행동이라도, 그것의 결과로 다른 사람이 넘어질 수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께 죄를 짓는 것이 된다. 믿음대로 산다는 말로,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살기가 얼마나 쉬운가. 주변 사람들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되, 그리고 그들의 눈치를 보지는 않되, 동시에 그들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하며 사는 삶은 참으로 복잡하고 명쾌하지 않다. 소신대로 사는 것 보다, 주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며 사는 삶이 더 복잡하고 에너지가 많이 쓰이기 때문이다. 

we know that we all have knowledge. Knowledge [a]makes one conceited, but love edifies people. 2 If anyone thinks that he knows anything, he has not yet known as he ought to know; 3 but if anyone loves God, he is known by Him.

글을 쓰다보면 내가 무엇을 안다고 착각하기 쉽고, 그것을 나만 안다고 생각하며 교만해지기 쉽다. 내가 매일 하는 일 역시 그럴 수 있다. 지식에 대해 하나님은, 사랑과 대비하여 말씀하신다. 왜일까? 교만함과 사랑은 그만큼 대척점에 있나보다. 남들에 비하여 내가 더 낫다는 마음은 남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마음의 반대인가보다.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아직도 이러한 진리를 모르고 있다는 뜻이 된다. 그리고 이어서 바울이 말하는 참지식은, 하나님을 사랑할때, 하나님이 그를 알아주신다는 사실이다.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내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세상지식 역시 이를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목적을 이루지 못한다면 참지식이 아니다. 그것이 사랑으로 귀결되고, 사랑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글을 쓰는 것은 그것이 논문이든 보고서든, 나를 자랑하는 일이 된다. 그것은 하나님께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직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만이, 하나님께 남는 기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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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NASB
2:1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2: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 바울의 모습에서 자신을 철저히 죽이고 하나님만, 그 분의 일하심만 드러내려는 모습이 보인다. 자신은 단순한 도구-자신이 아니어도 상관없는-로서, 스스로의 배경이나 지식으로 무엇을 더하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하나님을 전하는 자의 태도란 이래야 하나보다. 

- 그러나 하나님을 전할 기회도 찾지 않고 준비하고 있지도 않은 나의 모습을 본다. 우리 믿음의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할 바를 항상 준비하라고 한 말씀((벧전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에 응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ㅠㅠ 

-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들, 그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 나는 어떤 모습일까. 그리스도를 전하기는 커녕, 그리스도인임을 숨겨야 할 정도로 이기적으로 살고 있지는 않을까. 

 - 결국 이러한 마음은 바울의 작정에서 시작되었다. for I determined. 물론 이렇게 할 수 있는 마음도 힘도 성령님께서 하셨겠지만, 바울이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드림을 통해 성령님은 그를 사용하셨을 것이다. 


- 나는 오늘 무엇을 작정하는가. 무엇을 하기로, 또 하지 않기로 마음먹는가. 


2:6 <성령으로 보이셨다>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2:7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2: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2: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 성령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나는, 하나님이 나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그러한 은혜가, 구원과 십자가, 그리고 예수님의 보혈이 왠지 나와는 멀리 떨어진 이야기로 느껴지는 날들이 많다. 그것이 날마다 경험되어야 하는데, 나의 매일에는 구원에 대한 감사가, 묵상이, 경험이, 실천이 없는 것 같다. 그렇다면 24시간 동안, 나의 삶을 지배하는 생각과 경험은 무엇인가. 

- 아가들을 안으면서 기도하는 것도 사라진 것 같아, 트름시키면서라도 축복하면서 기도하려고 하는데 오늘은 바쁘다고 이마저도 안한 것 같다. 기도하며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2: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2: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Paul’s Reliance upon the Spirit

And when I came to you, brethren, I did not come with superiority of speech or of wisdom, proclaiming to you the [a]testimony of God. 2 For I determined to know nothing among you except Jesus Christ, and Him crucified. 3 I was with you in weakness and in fear and in much trembling, 4 and my [b]message and my preaching were not in persuasive words of wisdom, but in demonstration of the Spirit and of power, 5 so that your faith would not [c]rest on the wisdom of men, but on the power of God.

6 Yet we do speak wisdom among those who are mature; a wisdom, however, not of this age nor of the rulers of this age, who are passing away; 7 but we speak God’s wisdom in a mystery, the hidden wisdom which God predestined before the ages to our glory; the wisdom which none of the rulers of this age has understood; for if they had understood it they would not have crucified the Lord of glory; 9 but just as it is written,

Things which eye has not seen and ear has not heard,
And which have not entered the heart of man,
All that God has prepared for those who love Him.”

10 [d]For to us God revealed them through the Spirit; for the Spirit searches all things, even the depths of God. 11 For who among men knows the thoughts of a man except the spirit of the man which is in him? Even so the thoughts of God no one knows except the Spirit of God. 12 Now we have received, not the spirit of the world, but the Spirit who is from God, so that we may know the things freely given to us by God, 13 which things we also speak, not in words taught by human wisdom, but in those taught by the Spirit, [e]combining spiritual thoughts with spiritual words.

14 But [f]a natural man does not accept the things of the Spirit of God, for they are foolishness to him; and he cannot understand them, because they are spiritually [g]appraised. 15 But he who is spiritual appraises all things, yet he himself is appraised by no one. 16 For who has known the mind of the Lord, that he will instruct Him? But we have the mind of Christ.

Footnotes

  1. 1 Corinthians 2:1 One early ms reads mystery
  2. 1 Corinthians 2:4 Lit word
  3. 1 Corinthians 2:5 Lit be
  4. 1 Corinthians 2:10 One early ms reads But
  5. 1 Corinthians 2:13 Or interpreting spiritual things for spiritual men
  6. 1 Corinthians 2:14 Or an unspiritual
  7. 1 Corinthians 2:14 Or exam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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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롬1:17) 버리고 죽은 행실을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음)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2 세례들과 (정결의식) 안수와 (초대교회때 성령을 통한 사도들의 권한 확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대속, redemption)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성화) 나아갈지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롬3:10-12, 24-25)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4 한 번 빛을 받고 (<-죽은행실 회개, 하나님에 대한 신앙)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세례)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안수)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죽은자의 부활) 내세의 능력을 (<-영원한 심판)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엡1:18)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5:13)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8:1)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 말이 아닌, 열매를 보고 우리를 판단하심
- 그러나 너희는 행실로 이미 입증했다
- 조심하라
9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10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

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 인내하라
- 믿음: 바라는 것들의 실상(소망), 보지못하는 것의 증거

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14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15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17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 약속 + 보증(이중확정)
- 그 약속: 영원히 함께 하리라
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불안해하는 영혼
혼= 내가 나라는 것을 인지하게 해줌. 천국에 가는 것은 혼.
-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어디서와서 어디로 가는지 불안해하고 있음
- 원래 혼=하나님과 붙어있어야 안정을 찾음
-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42:5)
- 그가 사모하는(longing)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107:9)
-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잠20:27)
-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요 (잠2:10)
- 소원을 성취하면 (영적인) 마음에 달아도 미련한 자는 악에서 떠나기를 싫어하느니라 (잠13:19)

19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 이 예수를 따라가라

13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14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시27:13-14)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롬4:18-22)

예수를 바라보자 (3가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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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4:14-16)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5장
1-4: in general
1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

2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3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4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
- 우리에게 계신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도 동일하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이지만, 하나님의 아들이기도 하고,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기도 함
- ​4:15에서 말한, 우리와 똑같이 인간으로서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 - 하나님이 주신 직분으로서의 대제사장

5절부터: 대제사장인 예수에 대한 설명

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
- 신의 아들로서 신이신 예수

6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
- 멜기세덱: 아브라함이 노략물/십일조를 바쳤던, 구약에서 예수를 예표한 인물 중 하나
- 영적인 족보로 멜기세덱의 order 를 따르는 예수
- 아론의 계보가 아닌, 멜기세덱의 계보

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 십자가에서의 기도

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
- 순종함을 배우는 방법인 고난.
- 나는 어떤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우고 있는가?

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
- 나의 순종, 내 구원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

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 ‘둔하다’라는 헬라어의 어원은 ‘게으름’에서 온 것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
- 한 때 나는 말씀을 가르쳤던 자이기도 하고, 말씀을 준비하는 가운데, 묵상하는 가운데 스스로도 하나님께 고민하며 배우며 나아갔던 자인데, 최근 내 모습은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이다. 교회나 성경공부 모임을 통해 주시는 가르침들을 열심히 받아적고, 이해하는데서 그친다
- 하나님께 내가 스스로 나아가기보다, 그런 도구들, 말씀들, 풀이들, 해석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나아가고 떠멱여주는 것들만 자꾸 받아들이려고 하는 모습을 본다. 다시 하나님께 스스로 나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 말씀의 유익 중 하나는 그것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는 것이다.

- 중재자가 있어야 한다는 마음 = 죄성
- 사람들은 자신이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있어서 중계.중재자를 세우려고 함. 예수라는 중계자가 있는데 왜 또 인간 중계자를 세우려고 하는가?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요일2:27)
But you have received the Holy Spirit, and he lives within you, so you don't need anyone to teach you what is true. For the Spirit teaches you everything you need to know, and what he teaches is true - it is not a lie. So just as he has taught you, remain in fellowship with Christ. (1 John 2:27, N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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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로 올라가라

 

# 하나님을 처음 만난 야곱
- 벧엘에서 본 천사가 사다리를 타고 다니는 모습= 그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믿음임을 깨달음
- 루스-> 벧엘(하나님의 집)

야곱은 여기서 서원을 함

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창28:20-22)

# 하나님을 두번째 만난 야곱
- 야곱(움켜쥐는 자)-> 이스라엘(하나님이 함께하심)
그 씨름을 통해 환도뼈를 다치고 절게 됨=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방법
두번째 하나님을 만난 사건

 

# 그러나 에서와 화해한 후 그 약속을 잊어버림
34장- 디나의 강간사건, 시므온과 레위의 살인사건

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31 그들이 이르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 (창34:30-31)
- 여전히 야곱은 자녀보다도 자신의 안위를 걱정하여 화를 내는 모습
- 아버지 모습도, 제사장의 역할도 못하고 있음

# 야곱이 아무리 애써도 풀 수 없는 일들
- 우리가 만든 문제, 여기에 하나님의 개입이 필요
- 그 개입으로 가정 안에 있었던 불만들이 터져나옴: 디나의 사건도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다
- 에서를 만날 때도 첩의 자식, 라헬의 순서로 세우고 자신은 맨 뒤에서 따라왔던 이기적인 야곱

 

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1 And God said unto Jacob, Arise, go up to Bethel, and dwell there: and make there an altar unto God, that appeared unto thee when thou fleddest from the face of Esau thy brother.
- 일어나라: 믿음, 결정. 상황에 굴복하지 말고 하나님을 힘입어 일어나는 것
- 벧엘로 올라가라: 처음 하나님을 만나 서원한 곳. 믿음을 새롭게 하라
- 벧엘에 거주하라: 성령이 올때까지 예루살렘에 거하라고 하셨던 것처럼 내가 머물러야 할 곳에 머물러라.
- 제단을 쌓으라: 예배의 자리. 다듬지 않은 주변의 돌들로 쌓은 것. <> 탑(인간의 기술로 다듬은 돌로)
- 야곱은 평생 에서, 라반, 추장과 같은 삶을 추구하며 살았다 우리는 누가 되어야 하는가? 이스라엘. 하나님이 만드신 참된 나자신. 누군가를 흉내내는 삶이 아닌
- 우리는 예수 외에 누구도 닮을 필요가 없다.

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2 Then Jacob said unto his household, and to all that were with him, Put away the strange gods that are among you, and be clean, and change your garments:
- 방향에 따라 무엇을 할 것인지가 구체화됨
- 라헬의 드라빔: 아버지 라반 재산의 상속권과 같은 신상
- 한번도 야곱은 이를 버리라고 하지 않았다

# 나의 우상은 무엇인가?
성공? 성취? 자존심? 자신? 하나님은 나를 무조건 도와주실 것이라는 기형적 자존심?
- 비난받아보면, 억울한 일을 당해보면, 지하철에서 발이라도 밟혀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그것이 올라온다.

#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을 통해 메가폰으로 소리치듯 벧엘로 가라, 정결하라고 말씀하시는가?
- 우상을 버리면 탐욕을 버리게 되고 나를 버리게 되며 그럼 정결해진다. 내 안에 하나님이 차오르게 된다.
- 이 땅을 떠났다가 돌아왔을때 느끼는 익숙치 않은 냄새, 소음 -> 우리는 느끼지 못하고 있다
- 이 사회의 냄새

# 옷을 바꾸어 입으라
- 어느새 가나안의 옷을 입고 있는 그들= 네 신을 벗으라
- 옷: 세계관, 가치관, 문화

처음으로 가장같은, 아버지다운 모습을 보이는 야곱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3 And let us arise, and go up to Bethel; and I will make there an altar unto God, who answered me in the day of my distress, and was with me in the way which I went.
-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전함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4 And they gave unto Jacob all the strange gods which were in their hand, and all their earrings which were in their ears; and Jacob hid them under the oak which was by Shechem.
- 손에 쥐가 나도록 쥐었던 것들을 놓아야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 귀고리= 당시 내 인생을 누군가에게 바치겠다는 의미
- 묻음= 보지 않기로 함
# 내가 무엇을 볼 것인가? 결정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보기를 결정하는 것
- 뒤돌아 보지 말것. 버린 것을 다시 파보지 말 것

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5 And they journeyed: and the terror of God was upon the cities that were round about them, and they did not pursue after the sons of Jacob.
- 두려움은 영적 증세
- 내 안에 하나님이 차있다면, 하나님을 향한 소망과 사랑이 가득차있다면, 두렵지 않음
- 왜 두려운 야곱에게 벧엘로 가라 하는가? 우리가 두려움을 쫓아낼 수 없으므로. 말씀으로 채우면, 벧엘로 올라가면 두려움은 자연스럽게 사라짐

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6 So Jacob came to Luz, which is in the land of Canaan, that is, Bethel, he and all the people that were with him.
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7 And he built there an altar, and called the place Elbethel: because there God appeared unto him, when he fled from the face of his brother.
- 엘벧엘을 (다시만난 하나님) 고백하는 삶

8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8 But Deborah, Rebekah's nurse died, and she was buried beneath Bethel under an oak: and the name of it was called Allonbachuth.

# 다시 우리를 찾아오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삶
- 담대하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
- 벧엘로 올라가는 삶. 그곳에서 제단을 쌓고, 올라가기 위해 의복을 바꾸고 우상을 버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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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노트

하나님이 모든 것을 용사한다고 해서 모든 죄를 포용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죄는 동거하지 않는다.

호세아: bc 692-722
매춘부와 결혼한 선지자: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의 관계
자녀- 이스르엘(북이스라엘의 가장 악한 왕이 예후에게 살인당한 곳, 이사벨과 그 자녀가 멸망 당한 곳), 로루하마(축복받지 못한 자), 로암미(내 자녀가 아니다)

분노하는 사랑- 죄에 대해 분노하고 돌아오도록 하는 사랑

1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그들은 거짓을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2 내가 모든 악을 기억하였음을 그들이 마음에 생각하지 아니하거니와 이제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에워싸고 내 얼굴 앞에 있도다
- 치료와 회복을 위해 죄와 악이 드러나게 하심
- 의사는 환자를 용납하지만 병균은 미워한다. 하나님도 죄인을 용납하지만 죄는 미워한다.

 

3 그들이 그 악으로 왕을, 그 거짓말로 지도자들을 기쁘게 하도다 4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라 과자 만드는 자에 의해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그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효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
- 권력 주변에 있는 거짓된 자들
- 이스라엘만의 이야기인가?
- 하나님이 기준이 아닐때, 상황논리에 의해 살게 된다
- 화덕: 권력자들의 탐욕의 비유

 

5 우리 왕의 날에 지도자들은 술의 뜨거움으로 병이 나며 왕은 오만한 자들과 더불어 악수하는도다 6 그들이 가까이 올 때에 그들의 마음은 간교하여 화덕 같으니 그들의 분노는 밤새도록 자고 아침에 피우는 불꽃 같도다 7 그들이 다 화덕 같이 뜨거워져서 그 재판장들을 삼키며 그들의 왕들을 다 엎드러지게 하며 그들 중에는 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 왕의 날: 왕이 임금에 오르는 날, 혹은 왕의 생일
- 돈과 권력, 실력이 있는 자들은 그것을 믿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는다
- 믿음으로 부르짖으라

 

8 에브라임이 (북이스라엘)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from 신앙의 혼합)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9 이방인들이 그의 힘을 삼켰으나 알지 못하고 백발이 무성할지라도 알지 못하는도다 10 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
- 하나님에 대하여는 설익고, 이방신에 대하여서는 타버린
- 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5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6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사1:3-6)
- 탕자의 삶 처럼

11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 12 그들이 갈 때에 내가 나의 그물을 그 위에 쳐서 공중의 새처럼 떨어뜨리고 전에 그 회중에 들려 준 대로 그들을 징계하리라
- 비둘기의 어리석음: 먹이만 있으면 달려가는
- 무너져가는 옛 강대국: 애굽, 앗수르
-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달려가야 하는데.
- 공중의 새처럼 떨어뜨리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일들이 막힐때, 하나님의 선하신 개입으로 믿으라.

 

13 화 있을진저 그들이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니라 패망할진저 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 하나 그들이 나를 거슬러 거짓을 말하고 14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 방향이 없는 열심의 죄
- 히브리서: 죄=과녁을 벗어남
-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후회는 하는데 회개를 하지 않음
- 눈물이 전혀 없더라도 행동이 바뀌면 그것이 회개다. 감상적이 되는 것이 회개가 아니다.

- 교회 소그룹은 왜 모이는가?
내 이야기 쏟아내러? 곡식과 새포도주 때문에? 생활지식 나누러? 사람 소개받으러? 교육적 공동체? 구제하러??? 아니다. 하나님의 몸으로 모이는 것. 거룩으로 모이는 것.
- 교회라는 이름으로 모여도 하나님을 거역하는 모임이 될 수 있다.

 

15 내가 그들 팔을 연습시켜 힘 있게 하였으나 그들은 내게 대하여 악을 꾀하는도다 16 그들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말미암아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 그들의 결국은 칼에 엎드러지는 것
- 우리는 엎드려 부르짖어 기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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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1 Let us therefore fear, lest, a promise being left us of entering into his rest, any of you should seem to come short of it.
- 그러므로: 15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16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17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믿지 않는 자들) 아니냐 19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히3:15-19)
- 두려워하다: godly fear 몸둘바를 모르는 놀라움, reverence, 벅찬 마음
- 구원이 당연히 주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이스라엘 백성이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 것처럼, 구원도 우리의 값을 치러야 한다(본회퍼)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2 For unto us was the gospel preached, as well as unto them: but the word preached did not profit them, not being mixed with faith in them that heard it.

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if 믿음을 지키면)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3 For we which have believed do enter into rest, as he said, As I have sworn in my wrath, if they shall enter into my rest: although the works were finished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 창조때부터 안식이 있었고, 그것에 들어올 자들이 정해져있다
창 2:1-3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 안식의 개념: 6일까지 일하시고 7일에 쉬심
- 안식일에 ‘온전하게 하심’, 거룩하게 하심. 이 찌그러짐의 회복이 일어난다는 의미
- 40년의 광야생활(6일), 가나안(7일) 상징

복음: 좋은소식
- for Israel: 종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to 가나안 땅.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기적, 임재로 표현. 예) 시내산에 둘러싼 구름
- 이스라엘이 광야생활을 했듯, 우리도 현대인의 생활을 하고 있음
- 도저히 광야를 이겨낼 수 없기에 주신 것=만나. 광야를 생존적으로 버티게는 해주지만, 이스라엘의 식욕을 채우기엔 부족했음(사람이 떡으로만 사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삶을 알게 하기 위해)
- 우리의 생존을 위해 말씀을 주심. 우리의 의지 만으로 믿음을 지켜내지 못함. 오늘날은 ‘사회조직’이 있어서 광야와는 다르지만, 영적 만나=생명의 말씀을 주심
-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에서 만약 만나/한우/양념도 주셨으면? 말씀으로 사는 삶에 대한 깨달음이 없었을 것.
- 매일의 삶에서 말씀을 먹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것을 느낀다면? 매일 먹고 있는 사람
- 머릿속에만 남은 기억은 미화된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 그러다 신앙을 미화시키지 않은 자들=종교생활만 남고, 그 종교생활을 하면서 내 삶을 만족한다. 그럼 껍데기만 남은채 그것에 만족하며, 그렇게 사는 사람과 손잡고 동행하게 됨.
- 제사도 율법 안에서 드려진 것을 받으셨듯, 성령의 감화감동(말씀이 내 매일의 삶을 붙잡는 경험)은 말씀 안에서만 이루어진다. 제사를 드릴때 그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예수 앞에 날마다 담대히 나가야 함
- 이스라엘의 큰 그룹은 누가 믿음이 있는지 알 수 없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12명 중, 2명만 믿음을 드러냄. 젖과 꿀보다 거인과 성벽이 보였음.
- 믿음이 무엇인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하신 말씀을 이루실 것이라는 신뢰
- 광야에서는 매일 만나를 주웠기에 믿음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가나안에 들어가야 할 때 믿음이 필요했다
- 믿음있는 자에게는 젖과 꿀이 보였고,(약속), 믿음없는 자에게는 거인과 성벽이 보였다. 하나님이 ‘이 세상이 이래’라고 하신 그것을 믿는 것 vs 내 육신이 보는 것을 보는 것(내가 보기를 선택한 것을 보는 삶)

- 말씀이 들어오도록 하는 마음의 상태: humility 실존적으로 내가 하나님 앞에 아무 가치가 없음을 인정하는 상태. if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치를 부여시지 않는다면. => 우리의 상태를 인정하고 깨닫는 것. 그렇다면, 이세상이 나를 무시해도 아무렇지 않음... 왜냐면 나는 원래 그런 존재이기 때문에

4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5 또 다시 거기에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6 그러면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 가나안 땅은 하나의 예표였다

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들어가게 되면)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온전함 가운데 거하게 된다)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노동으로 표현됨)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따르는 형태만 있고 본질이 없었던 것)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 타락한 이후, 일-> 노동으로 변질됨. 우리는 아직 그 6일 중이므로, 노동을 해야 함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사도바울: 영과,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온 혼으로 설명)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 말씀은 위로를 주시기도 하지만 찌르고, 쪼개시기도 함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 우리의 깊은 내면까지도 드러남
- 노출시킬 때, 우리의 깊은 쓴 뿌리까지 드러나서 냄새도 나고 회개함도 있지만, 우리가 숨김이 없게 될 때, 우리는 온전해질 수 있음
- 간음하다 잡힌 여인: 이를 붙들고 오는 자들은 스스로를 의롭다고 생각하는 자들. 누구도 의인이 아님. 예수님 보시기에는 모두 죄인. 끌고오는 사람이나, 끌려오는 사람이나.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 세대가 악한데, 뒷걸음질 치지 말라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 우리가 어떤 존재임을 아시는 분.
- 우리가 범죄하게 되는 시험을 모두 받으신 분.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이스라엘은 죄를 범할때마다 제사를 드려야했지만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따라 늘 언제든 도우시는 은혜를 베푸시고,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다.
4 For he spake in a certain place of the seventh day on this wise, And God did rest the seventh day from all his works. 5 And in this place again, If they shall enter into my rest. 6 Seeing therefore it remaineth that some must enter therein, and they to whom it was first preached entered not in because of unbelief: 7 Again, he limiteth a certain day, saying in David, To day, after so long a time; as it is said, To day if ye will hear his voice, harden not your hearts. 8 For if Jesus had given them rest, then would he not afterward have spoken of another day. 9 There remaineth therefore a rest to the people of God. 10 For he that is entered into his rest, he also hath ceased from his own works, as God did from his. 11 Let us labour therefore to enter into that rest, lest any man fall after the same example of unbelief. 12 For the word of God is quick, and powerful, and sharper than any twoedged sword, piercing even to the dividing asunder of soul and spirit, and of the joints and marrow, and is a discerner of the thoughts and intents of the heart. 13 Neither is there any creature that is not manifest in his sight: but all things are naked and opened unto the eyes of him with whom we have to do. 14 Seeing then that we have a great high priest, that is passed into the heavens, Jesus the Son of God, let us hold fast our profession. 15 For we have not an high priest which cannot be touched with the feeling of our infirmities; but was in all points tempted like as we are, yet without sin. 16 Let us therefore come boldly unto the throne of grace, that we may obtain mercy, and find grace to help in time of need. (Hebrews 4:1-16,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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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that whosoever believeth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verlasting life.

- 나는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을 포기했는가?
- 예수님이 오신 이유는 우리가 더 잘먹고 잘살게 하기위함이 아닌,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함이다
- 인간은 우리의 무한한 욕망을 유한한 재화로 채우기 위해 온통 관심을 그것에 두고 살아간다 > 근원적으로 해결되는
문제인가?
- 오히려, 영원히 사는가 죽는가의 문제가 더 본질적인 문제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7 For God sent not his Son into the world to condemn the world; but that the world through him might be saved.
- 하나님이 보내심
- 심판이 아닌, 구원하러 오심: 죽고 삶의 문제
- 이 삶의 밧줄을 잡는 것: 믿음
- 사실 구원은 내가 잡는 것보다 밧줄에 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그것을 잡으면 산다는 것을 믿는 믿음에 있다고 함.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4-15)
> 말이 안되는 놋뱀을 본 자들은 살았다. 그렇지 않은 자들은 죽었다. 우리도 십자가를 매일 보아야 산다.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8 He that believeth on him is not condemned: but he that believeth not is condemned already, because he hath not believed in the name of the only begotten Son of God.
- 빛을 보라는 말을 믿지 않고 거절하는 것: 이미 심판이 주어진 것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19 And this is the condemnation, that light is come into the world, and men loved darkness rather than light, because their deeds were evil.
- 정죄= 빛을 거절한 것

*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8:12)
*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요9:5)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요11:9-10)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0 For every one that doeth evil hateth the light, neither cometh to the light, lest his deeds should be reproved.

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21 But he that doeth truth cometh to the light, that his deeds may be made manifest, that they are wrought in God.
- 가롯유다가 예수를 버리고 어둠으로 간 것 vs 베드로가 어둠으로 숨었다가 다시 빛으로 나아온 것
- 아들이 아버지를 계시하듯, 예수님은 하나님을 드러냄
- 하나님을 보여달라는 빌립에게, 나를 보라고 하심
- 우리도 하나님을 드러내는, 계시하는 삶을 살아야 함
- 우리는 아직 공사중인 인생이라 먼지가 날리지만, 하나님이 완공하실 것을 믿으며 나아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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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교회 주일설교
절제로 맺는 열매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6 This I say then, Walk in the Spirit, and ye shall not fulfil the lust of the flesh.
- 성령을 따라 vs 육체의 소욕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7 For the flesh lusteth against the Spirit, and the Spirit against the flesh: and these are contrary the one to the other: so that ye cannot do the things that ye would.
- 그러나 우리는 육체가 원하는 것을 늘 기도하며 살지는 않나?
- 내가 원하는 것을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바꾼 적이 있나?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8 But if ye be led of the Spirit, ye are not under the law.
- 율법은 우리를 의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인됨을 드러내는 도구
- 신앙인이란, 성령충만하게 되는 것. 어떠한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 then, 성도의 삶은 비성도의 삶과 분명히 구분되어야 한다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19 Now the works of the flesh are manifest, which are these; Adultery, fornication, uncleanness, lasciviousness, 20 Idolatry, witchcraft, hatred, variance, emulations, wrath, strife, seditions, heresies, 21 Envyings, murders, drunkenness, revellings, and such like: of the which I tell you before, as I have also told you in time past, that they which do such things shall not inherit the kingdom of God.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롬1:28-32)

15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롬7:15-19)

- 바울도 1장의 죄를 행하지는 않았더라도, 마음에는 죄를 짓고자 하는 마음이 있음을 고백

- 오늘날 교회가 구원의 방주인가, 유람선인가.
- 삶을 말씀에 따라 살고자 몸부림 치는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이다

- 성령의 열매가(singular) 지닌 아홉가지 빛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2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longsuffering, gentleness, goodness, faith, 23 Meekness, temperance: against such there is no law.
2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갈3:2-4)
- 갈라디아에 율법주의자가 들어와서 종교적 행위에 대한 강조가 점점 커졌을 때 바울의 탄식
- 우리 신앙의 목적은 열매맺는 삶이다.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24 And they that are Christ's have crucified the flesh with the affections and lusts. 25 If we live in the Spirit, let us also walk in the Spirit. 26 Let us not be desirous of vain glory, provoking one another, envying one another.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
I am crucified with Christ: nevertheless I live; yet not I, but Christ liveth in me: and the life which I now live in the flesh I live by the faith of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Galatians 2:20, KJV)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롬8:9)

But ye are not in the flesh, but in the Spirit, if so be that the Spirit of God dwell in you. Now if any man have not the Spirit of Christ, he is none of his. (Romans 8:9,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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