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4:15-20
하나님, 아침 일찍부터 컨퍼런스에 정신이 없었더니 이제서야 큐티를 합니다. 그래도 이시간 내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세요.
개역개정 | 우리말성경 | NASB |
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23.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24.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25. 그들의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 20. 이집트 군대와 이스라엘 사이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름이 한쪽은 어둠으로 덮고 다른 쪽은 빛을 비추어 밤새도록 한쪽이 다른 쪽에 가까이 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21. 그때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뻗었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밤새도록 동쪽에서 바람이 불게 하셨습니다. 그 바람 때문에 바닷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됐습니다. 22. 오른쪽, 왼쪽으로 물 벽이 섰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른 땅 위로 바다를 건너게 됐습니다. 23. 이집트 사람들도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 바다 한가운데로 들어갔습니다. 바로의 모든 말들과 전차들과 마병들이 전부 다 들어간 것입니다. 24. 새벽녘이 됐습니다. 여호와께서 불기둥과 구름 기둥 속에서 이집트 군대를 내려다보시고 그들로 하여금 우왕좌왕하게 만드셨습니다. 25. 그러자 이집트 군대의 전차 바퀴가 떨어져 나가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쳐야겠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해 이집트와 싸우신다”라고 말했습니다. | 20. So it came between the camp of Egypt and the camp of Israel; and there was the cloud along with the darkness, yet it gave light at night. Thus the one did not come near the other all night. 21. Then Moses stretched out his hand over the sea; and the LORD swept the sea [back] by a strong east wind all night, and turned the sea into dry land, so the waters were divided. 22. And the sons of Israel went through the midst of the sea on the dry land, and the waters [were like] a wall to them on their right hand and on their left. 23. Then the Egyptians took up the pursuit, and all Pharaoh's horses, his chariots and his horsemen went in after them into the midst of the sea. 24. And it came about at the morning watch, that the LORD looked down on the army of the Egyptians through the pillar of fire and cloud and brought the army of the Egyptians into confusion. 25. And He caused their chariot wheels to swerve, and He made them drive with difficulty; so the Egyptians said, "Let us flee from Israel, for the LORD is fighting for them against the Egyptians." |
20. So it came between the camp of Egypt and the camp of Israel;
and there was the cloud along with the darkness, yet it gave light at night.
Thus the one did not come near the other all night.
21. Then Moses stretched out his hand over the sea;
and the LORD swept the sea [back] by a strong east wind all night,
and turned the sea into dry land, so the
waters were divided.
22. And the sons of Israel went through the midst of the sea on the dry land,
and the waters [were like] a wall to them on their right hand and on their left.
23. Then the Egyptians took up the pursuit, and all Pharaoh's horses, his chariots and his horsemen went in after them into the midst of the sea.
24. And it came about at the morning watch, that
the LORD looked down on the army of the Egyptians through the pillar of fire and cloud and
brought the army of the Egyptians into confusion.
25. And He caused their chariot wheels to swerve, and
He made them drive with difficulty;
so the Egyptians said, "Let us flee from Israel,
for the LORD is fighting for them against the Egyptians."
* 하나님, 모세가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이스라엘을 바다 앞에 camp 하게 하고,
또한 그 말씀에 순종하여 stretched out his hand over the sea, 그때 하나님이 바다를 가르시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이 누구신데, 모세의 손짓에 기적을 일으키십니까. 마치 누가 보면 이것이 모세가 일으킨 기적같이 보일테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와 동역하기 원하시는군요.
하나님이 명령하시고, 안내하시고, 그것에 따라 우리가 순종하고 일할 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일하시는군요.
우리의 그 작은 손짓을, 순종을 사용하시는군요.
만약 이스라엘 민족이 그 뜻을 거슬러 자신들에게 안전한 곳을 찾아 camp 하였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혹은, 모세가 자신의 무능력을 탓하며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시키라는 명령에 순종하지 않고 도망갔다면 어떨까요?
우리의 작은 순종, 그 음성에 순종하는 모습을 기뻐하시는 주님. 그 작은 순종들이 모여 홍해의 기적이 일어났군요.
You are the sweet Jesus. 하나님은 우리를 빛 가운데 거하게 하사, 어둠이 미치지 못하게 하시며 cannot come near,
근처에도 오지 못하게 하시는군요. 하나님은 우리를 look down내려다보시며, 우리를 해하려 하는 자들을 어지럽시키고,
그들의 입술을 통해 스스로의 영광을 얻으시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신다는 고백을 받으시는군요.
그 하나님의 계획과 통치가 얼마나 신기하고, 또 다정한지요.
하나님, 오늘 하루종일 너무 바쁘고, 정신이 한개도 없었어요. 그러나 때에 따라 기계도 잘 설치하고,
전체적인 컨퍼런스도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또 유익한 깨달음과 배움이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배려가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오늘 나를 내려다보시며, 때에 따라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셨군요.
그런 하나님의 손길에 감사합니다.
주님, 내일 발표할 준비를 합니다. 오늘 있었던 토론을 보면 너무 무섭기도 하고, 대답을 잘 할 수 있을까. 영어가 잘 나올까, 때로는 내가 무슨 질문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 때가 있었어요. 그러나 하나님, 나의 부족함을 채우시고, 내게 하늘의 지혜를 허락하여주셔서, 내일 발표와 토론의 시간이 내게 유익하고, 또 교수님을 자랑스럽게 하는 좋은 제자가 될 수 있게, 그리고 이 기회를 통해서 좋은 교수님들과 academically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게 해주세요. 슬라이드와 script 를 만드는 이 시간 가운데 지혜를 더하여주시기 구합니다.
또한 계속해서 기도해야 하는 마하나임 단장을 두고 기도합니다. 추가적인 말씀을 읽는 것이 쉽지 않아서, 큐티 본문을 통해 말씀해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시는 이 과정 가운데, 내 손이 어디로 뻗어야 할지 알려주소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고, 가장 성경적인 결론을 낼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만한, 모세와 같은 영적 지도자를 삼게 하소서.
특별히 교회에 처음오는 김성학 형제와 운경언니를 두고 기도합니다. 먼저 교회 새신자인 성학 형제가 이 교회에 영적인 둥지를 잘 틀수 있게 하시고, 운경언니는 하나님이 이끄시는 곳이 미국교회라면 그곳에, 한국 교회라면 이곳에 영적 둥지를 틀어서, 외롭지 않게, 하나님과 깊이 있게 교제하는 한 학기가 되도록 인도해주소서. 또한 새로온 주연언니와도 함께해주셔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있는 한학기가 되게 해주소서.
주님, 우리 사랑하는 S29조, 코스타 조장들, 마하나임의 지체들, 그리고 앞으로 들어올 지체들.. 하나님을 아직 모르는 경희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와 보호로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경험케 하소서. 우리 가족 가운데 하나님의 세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영적 민감함을 주소서. 또한 학업과 진로, 결혼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순종하며, 인내하는 시간이 되기 원합니다. 주님.. 내삶 가운데 하나님의 일하심을 드러내소서. 말씀하소서. 듣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내용관찰1.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바다가 마른 땅이 되도록 역사하셨습니까?(21절) 동풍을 밤새도록 불게 하셔서
2.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애굽 군대를 두렵게 만드셨습니까?(24~25절) 바퀴가 빠지게 하고, 어지럽게 하심
연구와 묵상
3. 애굽 사람들이 바다 가운데까지 추격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뒤늦게나마 그들을 노동력으로 착취하고, 그들이 가져간 금은패물을 되찾으려고
느낀점
4. 바다 가운데 마른 땅이 이스라엘에게는 생명의 길, 애굽 군대에게는 사망의 길이었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믿는 자에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동시에 하나님 없는 삶의 무서움에 대해 느끼게 됩니다. 동시에 오늘 날 이끄시는 길이 사망의 길로 보일지라도 내가 주님과 동행하고 그분을 의지할때 내게 안전함과 생명을 주신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결단과 적용
5.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만드신 가장 큰 사명의 길은 무엇입니까? 내가 그 길을 확신 가운데 걷기 위해 오늘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선교와 교육학으로 부르신 사명의 길.
오늘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오늘 내게 명하신 오늘의 사역을 충실하되, 그 땅을 위해 나를 준비하는것 - 기름을 준비하는 신부처럼- academically, and spiritually. + 그 땅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 내게 주신 하나님의 꿈을 기도로 실현하게 하소서. 그것이 어떤 내 행위나 노력으로 인함이 아닌,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방법- 기도로 이루게 하소서. 오늘도 중동땅과 아프리카 땅, 동남아시아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주님의 생명의 자비를 베풀어주셔서 그들로 먹을 것을 얻게 하시고, 하나님을 알게 하시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하시고, 더 많은 부유한 아메리카대륙과 far east 의 국가들, 유럽의 국가들이 그들의 부요함을 나누게 하소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알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