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2 장
백성이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간구하다

1    이에 모든 군대의 지휘관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1)여사냐와 백성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다 나아와
2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의 탄원을 듣고 이 남아 있는 모든 자를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소서 당신이 보는 바와 같이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서 남은 적은 무리이니
3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4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말을 들었은즉 너희 말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무릇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시는 것을 숨김이 없이 너희에게 말하리라
5    그들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우리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을 보내사 우리에게 이르시는 모든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가운데에 진실하고 성실한 증인이 되시옵소서
6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 하니라
- 이렇게 순종할 마음이 간절했다면, 왜 직접 하나님께 묻지 않고 예레미아에게 부탁했을까?
-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가 아니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여호와의 말씀
7    십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
8    그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 지휘관과 백성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다 부르고
9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보내어 너희의 간구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그가 이렇게 이르니라
10    너희가 이 땅에 눌러 앉아 산다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난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너희가 두려워하는 바벨론의 왕을 겁내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며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지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12    내가 너희를 불쌍히 여기리니 그도 너희를 불쌍히 여겨 너희를 너희 본향으로 돌려보내리라 하셨느니라
13    그러나 만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복종하지 아니하고 말하기를 우리는 이 땅에 살지 아니하리라 하며
14    또 너희가 말하기를 아니라 우리는 전쟁도 보이지 아니하며 나팔 소리도 들리지 아니하며 양식의 궁핍도 당하지 아니하는 애굽 땅으로 들어가 살리라 하면 잘못되리라
15    너희 유다의 남은 자여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만일 애굽에 들어가서 거기에 살기로 고집하면
16    너희가 두려워하는 칼이 애굽 땅으로 따라가서 너희에게 미칠 것이요 너희가 두려워하는 기근이 애굽으로 급히 따라가서 너희에게 임하리니 너희가 거기에서 죽을 것이라
17    무릇 애굽으로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살기로 고집하는 모든 사람은 이와 같이 되리니 곧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것인즉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 재난을 벗어나서 남을 자 없으리라
1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나의 노여움과 분을 예루살렘 주민에게 부은 것 같이 너희가 애굽에 이를 때에 나의 분을 너희에게 부으리니 너희가 가증함과 놀램과 저주와 치욕거리가 될 것이라 너희가 다시는 이 땅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도다
19    유다의 남은 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를 두고 하신 말씀에 너희는 애굽으로 가지 말라 하셨고 나도 오늘 너희에게 경고한 것을 너희는 분명히 알라
20    너희가 나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보내며 이르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전하라 우리가 그대로 행하리라 하여 너희 마음을 속였느니라
21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에게 명하신 말씀을 내가 오늘 너희에게 전하였어도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도무지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
22    너희가 가서 머물려고 하는 곳에서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줄 분명히 알지니라

제 43 장
예레미야가 애굽으로 가다

1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 곧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사 그들에게 이르신 이 모든 말씀을 말하기를 마치니
2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오만한 자가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네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는 애굽에서 살려고 그리로 가지 말라고 너를 보내어 말하게 하지 아니하셨느니라
3    이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너를 부추겨서 우리를 대적하여 갈대아 사람의 손에 넘겨 죽이며 바벨론으로 붙잡아가게 하려 함이라
4    이에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과 모든 백성이 유다 땅에 살라 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5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이 유다의 남은 자 곧 쫓겨났던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유다 땅에 살려 하여 돌아온 자
6    곧 남자와 여자와 유아와 왕의 딸들과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맡겨 둔 모든 사람과 선지자 예레미야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거느리고
7    애굽 땅에 들어가 다바네스에 이르렀으니 그들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함이러라
8    다바네스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    너는 유다 사람의 눈 앞에서 네 손으로 큰 돌 여러 개를 가져다가 다바네스에 있는 바로의 궁전 대문의 벽돌로 쌓은 축대에 진흙으로 감추라
10    그리고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종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불러오리니 그가 그의 왕좌를 내가 감추게 한 이 돌들 위에 놓고 또 그 화려한 큰 장막을 그 위에 치리라
11    그가 와서 애굽 땅을 치고 죽일 자는 죽이고 사로잡을 자는 사로잡고 칼로 칠 자는 칼로 칠 것이라
12    내가 애굽 신들의 신당들을 불지르리라 느부갓네살이 그들을 불사르며 그들을 사로잡을 것이요 목자가 그의 몸에 옷을 두름 같이 애굽 땅을 자기 몸에 두르고 평안히 그 곳을 떠날 것이며
13    그가 또 애굽  벧세메스의 석상들을 깨뜨리고 애굽 신들의 신당들을 불사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하시니라

제 44 장
애굽의 유다 사람에게 하신 말씀

1    애굽 땅에 사는 모든 유다 사람 곧 믹돌과 다바네스와 놉과 바드로스 지방에 사는 자에 대하여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예루살렘과 유다 모든 성읍에 내린 나의 모든 재난을 보았느니라 보라 오늘 그것들이 황무지가 되었고 사는 사람이 없나니
3    이는 그들이 자기나 너희나 너희 조상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에게 나아가 분향하여 섬겨서 나의 노여움을 일으킨 악행으로 말미암음이라
4    내가 나의 모든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끊임없이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내가 미워하는 이 가증한 일을 행하지 말라 하였으나
5    그들이 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다른 신들에게 여전히 분향하여 그들의 악에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으므로
6    나의 분과 나의 노여움을 쏟아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를 불살랐더니 그것들이 오늘과 같이 폐허와 황무지가 되었느니라
7    만군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어찌하여 큰 악을 행하여 자기 영혼을 해하며 유다 가운데에서 너희의 남자와 여자와 아이와 젖 먹는 자를 멸절하여 남은 자가 없게 하려느냐
8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손이 만든 것으로 나의 노여움을 일으켜 너희가 가서 머물러 사는 애굽 땅에서 다른 신들에게 분향함으로 끊어 버림을 당하여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저주와 수치거리가 되고자 하느냐
9    너희가 유다 땅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한 너희 조상들의 악행과 유다 왕들의 악행과 왕비들의 악행과 너희의 악행과 너희 아내들의 악행을 잊었느냐
10    그들이 오늘까지 겸손하지 아니하며 두려워하지도 아니하고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 앞에 세운 나의 율법과 나의 법규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11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여 환난을 내리고 온 유다를 끊어 버릴 것이며
12    내가 또 애굽 땅에 머물러 살기로 고집하고 그리로 들어간 유다의 남은 자들을 처단하리니 그들이 다 멸망하여 애굽 땅에서 엎드러질 것이라 그들이 칼과 기근에 망하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칼과 기근에 죽어서 저주와 놀램과 조롱과 수치의 대상이 되리라
13    내가 예루살렘을 벌한 것 같이 애굽 땅에 사는 자들을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벌하리니
14    애굽 땅에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살려는 유다의 남은 자 중에 피하거나 살아 남아 소원대로 돌아와서 살고자 하여 유다 땅에 돌아올 자가 없을 것이라 도망치는 자들 외에는 돌아올 자가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15    그리하여 자기 아내들이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는 줄을 아는 모든 남자와 곁에 섰던 모든 여인 애굽  바드로스에 사는 모든 백성의 큰 무리가 예레미야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16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하는 말을 우리가 듣지 아니하고
17    우리 입에서 낸 모든 말을 반드시 실행하여 우리가 본래 하던 것 곧 우리와 우리 선조와 우리 왕들과 우리 고관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던 대로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리리라 그 때에는 우리가 먹을 것이 풍부하며 복을 받고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였더니
18    우리가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 드리던 것을 폐한 후부터는 모든 것이 궁핍하고 칼과 기근에 멸망을 당하였느니라 하며
19    여인들은 이르되 우리가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릴 때에 어찌 우리 남편의 허락이 없이 그의 형상과 같은 과자를 만들어 놓고 전제를 드렸느냐 하는지라
20    예레미야가 남녀 모든 무리 곧 이 말로 대답하는 모든 백성에게 일러 이르되
21    너희가 너희 선조와 너희 왕들과 고관들과 유다 땅 백성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분향한 일을 여호와께서 기억하셨고 그의 마음에 떠오른 것이 아닌가
22    여호와께서 너희 악행과 가증한 행위를 더 참을 수 없으셨으므로 너희 땅이 오늘과 같이 황폐하며 놀램과 저줏거리가 되어 주민이 없게 되었나니
23    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율법과 법규와 여러 증거대로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난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일어났느니라
24    예레미야가 다시 모든 백성과 모든 여인에게 말하되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 사람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와 너희 아내들이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이루려 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서원한 대로 반드시 이행하여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전제를 드리리라 하였은즉 너희 서원을 성취하며 너희 서원을 이행하라 하시느니라
26    그러므로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 사람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나의 큰 이름으로 맹세하였은즉 애굽 온 땅에 사는 유다 사람들의 입에서 다시는 내 이름을 부르며 주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는 자가 없으리라
27    보라 내가 깨어 있어 그들에게 재난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니 애굽 땅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이 칼과 기근에 망하여 멸절되리라
28    그런즉 칼을 피한 소수의 사람이 애굽 땅에서 나와 유다 땅으로 돌아오리니 애굽 땅에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사는 유다의 모든 남은 자가 내 말과 그들의 말 가운데서 누구의 말이 진리인지 알리라
2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이 곳에서 너희를 벌할 표징이 이것이라 내가 너희에게 재난을 내리리라 한 말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그것으로 알게 하리라
30    보라 내가 유다의 시드기야 왕을 그의 원수 곧 그의 생명을 찾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넘긴 것 같이 애굽의 바로 호브라 왕을 그의 원수들 곧 그의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백성들은 어떻게 하면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컸고, 점령당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그 리더들은 오만하여 하나님의 의견을 묻거나 따르기보다, 자신의 생각대로 이끌었다. 
그러나 그들의 생각은 이미 수많은 우상숭배로 인해 오염된 것이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신의 생각대로 가는 방향이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은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알게 되리라고 하신다. 
그것은 실제로 드러나는 사실로 증명된다. 

제 45 장
여호와께서 바룩에게 구원을 약속하시다

1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이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니라 그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2    바룩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3    네가 일찍이 말하기를 화로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을 찾지 못하도다
4    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그리하겠거늘
5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그것을 찾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 재난을 내리리라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당시 바룩의 형제나 아버지는 고위 관료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예레미아의 예언을 적고, 이를 전하는 역할을 하는 바룩은 아마도 잦은 고난을 겪었을 것이다. 

바룩이 자신을 위하여 '큰 일'을 찾을때, 하나님은 그러지 말라고 막으신다. 
바룩이 찾은 큰 일은 무엇이었을까?

대신 하나님은 바룩에게 내가 너를 보호하겠다- 너의 생명을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나를 위한 '큰 일'을 찾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순종할 때,
생명, 당시 점령하고 점령 당하는 사회에서 모두들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을 때,
그것을 보장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오늘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 두려움 때문에 기대는 우상은 무엇인가. 
하나님께 눈과 귀를 가리고 내가 따르는 자의 말은 누구의 말인가.

내가 나를 위해 찾는 큰 일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메세지를 거스르지는 않는가. 

 

하나님. 내가 더 진실되게 내 내면을 들여다보게하시고, 
당신의 말씀이 나를 읽도록 하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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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장
이스라엘의 멸망

1    화 있을진저 시온에서 교만한 자와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이 든든한 자 곧 백성들의 머리인 지도자들이여 이스라엘 집이 그들을 따르는도다
2    너희는 갈레로 건너가 보고 거기에서 큰 하맛으로 가고 또 블레셋 사람의 가드로 내려가라 너희가 이 나라들보다 나으냐 그 영토가 너희 영토보다 넓으냐
3    너희는 흉한 날이 멀다 하여 포악한 자리로 가까워지게 하고
4    상아 상에 누우며 침상에서 기지개 켜며 양 떼에서 어린 양과 우리에서 송아지를 잡아서 먹고
5    비파 소리에 맞추어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6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에 대하여는 근심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7    그러므로 그들이 이제는 사로잡히는 자 중에 앞서 사로잡히리니 기지개 켜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그치리라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 여호와가 당신을 두고 맹세하셨노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에 가득한 것을 원수에게 넘기리라 하셨느니라
9    한 집에 열 사람이 남는다 하여도 다 죽을 것이라
10    죽은 사람의 친척 곧 그 시체를 불사를 자가 그 뼈를 집 밖으로 가져갈 때에 그 집 깊숙한 곳에 있는 자에게 묻기를 아직 더 있느냐 하면 대답하기를 없다 하리니 그가 또 말하기를 잠잠하라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지 못할 것이라 하리라
11    보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므로 타격을 받아 큰 집은 갈라지고 작은 집은 터지리라
12    말들이 어찌 바위 위에서 달리겠으며 소가 어찌 거기서 밭 갈겠느냐 그런데 너희는 정의를 쓸개로 바꾸며 공의의 열매를 쓴 쑥으로 바꾸며
13    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뿔들을 취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도다
1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 너희를 치리니 그들이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시내까지 너희를 학대하리라 하셨느니라


제 7 장
첫째, 메뚜기 재앙

1    주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왕이 풀을 벤 후 풀이 다시 움돋기 시작할 때에 주께서 메뚜기를 지으시매
2    메뚜기가 땅의 풀을 다 먹은지라 내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청하건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3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셨으므로 이것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둘째, 불
4    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주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불로 징벌하게 하시니 불이 큰 바다를 삼키고 육지까지 먹으려 하는지라
5    이에 내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청하건대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6    주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것도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셋째, 다림줄
7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가지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8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이니이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두고 다시는 용서하지 아니하리니
9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되며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파괴될 것이라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치리라 하시니라

아모스와 아마샤의 대결
10    때에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에게 보내어 이르되 이스라엘 족속 중에 아모스가 왕을 모반하나니 그 모든 말을 이 땅이 견딜 수 없나이다
11    아모스가 말하기를 여로보암은 칼에 죽겠고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그 땅에서 떠나겠다 하나이다
12    아마샤가 또 아모스에게 이르되 선견자야 너는 유다 땅으로 도망하여 가서 거기에서나 떡을 먹으며 거기에서나 예언하고
13    다시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 이는 왕의 성소요 나라의 궁궐임이니라
14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라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재배하는 자로서
15    양 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
16    이제 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네가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대하여 예언하지 말며 이삭의 집을 향하여 경고하지 말라 하므로
1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 가운데서 창녀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측량하여 나누어질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그의 땅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

제 8 장
넷째, 여름 과일 한 광주리

1    주 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보이셨느니라 보라 1)여름 과일 한 광주리이니라
2    그가 말씀하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이르되 여름 과일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그를 용서하지 아니하리니
3    그 날에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며 곳곳에 시체가 많아서 사람이 잠잠히 그 시체들을 내어버리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가난한 자를 삼키며 땅의 힘없는 자를 망하게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5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곡식을 팔며 안식일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 하고 세겔을 크게 하여 거짓 저울로 속이며
6    은으로 힘없는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가난한 자를 사며 찌꺼기 밀을 팔자 하는도다
7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두고 맹세하시되 내가 그들의 모든 행위를 절대로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나니
8    이로 말미암아 땅이 떨지 않겠으며 그 가운데 모든 주민이 애통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강의 넘침 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 같이 뛰놀다가 낮아지리라
9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에 내가 해를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하게 하며
10    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너희 모든 노래를 애곡으로 변하게 하며 모든 사람에게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게 하며 모든 머리를 대머리가 되게 하며 독자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애통하듯 하게 하며 결국은 곤고한 날과 같게 하리라
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13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
14    사마리아의 죄된 우상을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단아 네 신들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거나 브엘세바가 위하는 것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는 사람은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제 9 장
다섯째, 범죄한 나라를 멸하리라

1    내가 보니 주께서 제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서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죽이리니 그 중에서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리라
2    그들이 파고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에서 붙잡아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
3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뱀을 명령하여 물게 할 것이요
4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칼을 명령하여 죽이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5    주 만군의 여호와는 땅을 만져 녹게 하사 거기 거주하는 자가 애통하게 하시며 그 온 땅이 강의 넘침 같이 솟아 오르며 애굽 강 같이 낮아지게 하시는 이요
6    그의 궁전을 하늘에 세우시며 그 궁창의 기초를 땅에 두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니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기르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8    보라 주 여호와의 눈이 범죄한 나라를 주목하노니 내가 그것을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보라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서 체질하기를 체로 체질함 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10    내 백성 중에서 말하기를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


이스라엘의 회복

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12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15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범죄한 것에 대해 심판하실 것과, 
심판 이후에 회복하게 하실 것을 동시에 말씀하고 계신다. 

그것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결국은 선한 것임을 드러낸다.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고, 돌아와 회복될 것에 대한 기대인 것 같다. 

불의한 세상을 보며 
나도 그들 중 하나로 살아가지 않고
하나님과 같이 바라보고, 때로는 분노하고, 그것들 돌이키기위해 애쓰는 자가 되길 바란다. 

다시금, 오늘 나의 유익과 기쁨만을 쫓아가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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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애가
1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애가로 지은 이 말을 들으라
2    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자기 땅에 던지움이여 일으킬 자 없으리로다
3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 중에서 천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는 백 명만 남고 백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는 열 명만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여호와를 찾으라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5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반드시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비참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6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임하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으리라
7    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8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을 아침으로 바꾸시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를 찾으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9    그가 강한 자에게 갑자기 패망이 이르게 하신즉 그 패망이 산성에 미치느니라
10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는도다
11    너희가 힘없는 자를 밟고 그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거두었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주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2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무거움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13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14    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15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정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 여기시리라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모든 광장에서 울겠고 모든 거리에서 슬프도다 슬프도다 하겠으며 농부를 불러다가 애곡하게 하며 울음꾼을 불러다가 울게 할 것이며
17    모든 포도원에서도 울리니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갈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라
19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은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20    여호와의 날은 빛 없는 어둠이 아니며 빛남 없는 캄캄함이 아니냐
21    내가 너희 절기들을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25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26    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 기윤과 너희 우상들과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든 신들의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27    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이라 불리우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하나님이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은, 이스라엘이 의인을 학대한 것, 부당한 세금을 걷은 것,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고, 뇌물을 받은 것이다. 그러한 자들은, 자신의 노력의 대가를 얻지 못할 것이라 하고 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찾는 것 = 선을 구하는 것 = 정의를 세우는 것이다. 
서로 다른 정의를 주장하느라 목이 쉬는 오늘날의 세상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의와 선을 구하는 내가 되기를 기도한다. 

가난한 자들을 돕고, 사랑하고, 섬기며, 
더 공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조하는 나의 손과 발이 되기를
나 하나의 안위와 우리 가족의 평안만 구하는 자의 기도가 아니라 
세상을 더 정의롭고 사랑이 깃들도록 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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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다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2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소리를 내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마르고 갈멜 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4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5    내가 다메섹의 빗장을 꺾으며 1)아웬 골짜기에서 그 주민들을 끊으며 2)벧에덴에서 규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기르에 이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넘겼음이라
7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8    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주민들과 아스글론에서 규를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넘겼음이라
10    내가 두로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1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칼로 그의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항상 맹렬히 화를 내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12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1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암몬 자손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
14    내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오리바람의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
15    그들의 왕은 그 지도자들과 함께 사로잡혀 가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제 2 장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모압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재를 만들었음이라
2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그리욧 궁궐들을 사르리라 모압이 요란함과 외침과 나팔 소리 중에서 죽을 것이라
3    내가 그 중에서 재판장을 멸하며 지도자들을 그와 함께 죽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유다에 내리신 벌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1)거짓 것에 미혹되었음이라
5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이스라엘에 내리신 벌
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
7    힘 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8    모든 제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그들의 신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9    내가 아모리 사람을 그들 앞에서 멸하였나니 그 키는 백향목 높이와 같고 강하기는 상수리나무 같으나 내가 그 위의 열매와 그 아래의 뿌리를 진멸하였느니라
10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인도하고 아모리 사람의 땅을 너희가 차지하게 하였고
11    또 너희 아들 중에서 선지자를, 너희 청년 중에서 나실인을 일으켰나니 이스라엘 자손들아 과연 그렇지 아니하냐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2    그러나 너희가 나실 사람으로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또 선지자에게 명령하여 예언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13    보라 곡식 단을 가득히 실은 수레가 흙을 누름 같이 내가 너희를 누르리니
14    빨리 달음박질하는 자도 도망할 수 없으며 강한 자도 자기 힘을 낼 수 없으며 용사도 자기 목숨을 구할 수 없으며
15    활을 가진 자도 설 수 없으며 발이 빠른 자도 피할 수 없으며 말 타는 자도 자기 목숨을 구할 수 없고
16    용사 가운데 그 마음이 굳센 자도 그 날에는 벌거벗고 도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제 3 장

여호와의 말씀을 받은 선지자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에 대하여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모든 족속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2    내가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3    두 사람이 뜻이 같지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으며
4    사자가 움킨 것이 없는데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는데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5    덫을 땅에 놓지 않았는데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잡힌 것이 없는데 덫이 어찌 땅에서 튀겠느냐
6    성읍에서 나팔이 울리는데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행하심이 없는데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8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사마리아에 내리신 벌
9    아스돗의 궁궐들과 애굽 땅의 궁궐들에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사마리아 산들에 모여 그  중에서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나 보라 하라
10    자기 궁궐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 자들이 바른 일 행할 줄을 모르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땅 사면에 대적이 있어 네 힘을 쇠하게 하며 네 궁궐을 약탈하리라
1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목자가 사자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을 건져냄과 같이 사마리아에서 침상 모서리에나 걸상의 방석에 앉은 이스라엘 자손도 건져냄을 입으리라
13    주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듣고 야곱의 족속에게 증언하라
14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날에 벧엘의 제단들을 벌하여 그 제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15    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 궁들이 파괴되며 큰 궁들이 무너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제 4 장
1    사마리아의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는 힘 없는 자를 학대하며 가난한 자를 압제하며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
2    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시되 때가 너희에게 이를지라 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 가며 낚시로 너희의 남은 자들도 그리하리라
3    너희가 성 무너진 데를 통하여 각기 앞으로 바로 나가서 하르몬에 던져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돌아오지 아니하는 백성 이스라엘
4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5    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 수은제로 드리며 낙헌제를 소리내어 선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가 기뻐하는 바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6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의 각 처소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또 추수하기 석 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게 하여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8    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하게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인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 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 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2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13    보라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이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

아모스에서 여러 민족과 이스라엘, 유다에 대한 심판의 메세지가 전달되지만, 
가장 무서운 내용은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이다. 

자신이 기뻐하는 방식으로 십일조도 내고, 제사도 지내지만 그것이 결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이 아니었다. 
그들은 여전히 악을 저지르고,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았고, 약한 자들을 억압했다. 
그런 그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은 없고, 자신의 의와 욕심만 가득했다. 

이스라엘만 바라보셨다던 하나님의 사랑은, 그렇기에 이스라엘에 대하여 가장 맹렬한 노로 변화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목소리 가운데, 
언제나 오래 참으시는 그 분의 성품을 알 수 있다. 

오늘 나는 세상의 약자를 돕고, 어두운 데를 밝히는 데 일말의 관심이라도 있는가. 
혹은, 나의 안위와, 내 배를 불리는 데에 집중되어 있는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리고 있는가, 내가 원하는 제사를 내 기쁨대로 드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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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NASB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1. Now after Jesus was born in Bethlehem of Judea in the days of Herod the king, [a]magi from the east arrived in Jerusalem, saying, 2 “Where is He who has been born King of the Jews? For we saw His star in the east and have come to worship Him.” 3 When Herod the king heard this, he was troubled, and all Jerusalem with him. 4 Gathering together all the chief priests and scribes of the people, he inquired of them where the [b]Messiah was to be born. 5 They said to him, “In Bethlehem of Judea; for this is what has been written [c]by the prophet: 
6 ‘And you, Bethlehem, land of Judah, Are by no means least among the leaders of Judah; For out of you shall come forth a Ruler Who will shepherd My people Israel.’” 
7 Then Herod secretly called the magi and determined from them [d]the exact time the star appeared. 8 And he sent them to Bethlehem and said, “Go and search carefully for the Child; and when you have found Him, report to me, so that I too may come and worship Him.” 

9 After hearing the king, they went their way; and the star, which they had seen in the east, went on before them until it came and stood over the place where the Child was. 10 When they saw the star, they rejoiced exceedingly with great joy. 11 After coming into the house they saw the Child with Mary His mother; and they [e]fell to the ground and worshiped Him. Then, opening their treasures, they presented to Him gifts of gold, frankincense, and myrrh. 12 And having been warned by God in a dream not to return to Herod, the magi left for their own country by another way.

13 Now when they had gone, behold,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Joseph in a dream and said, “Get up! Take the Child and His mother and flee to Egypt, and remain there until I tell you; for Herod is going to search for the Child to destroy Him.” 14 So [f]Joseph got up and took the Child and His mother while it was still night, and left for Egypt. 15 He [g]remained there until the death of Herod. This was to fulfill what had been spoken by the Lord through the prophet: “Out of Egypt I called My Son.” 

16 Then when Herod saw that he had been tricked by the magi, he became very enraged, and sent and slew all the male children who were in Bethlehem and all its vicinity, from two years old and under, according to the time which he had determined from the magi. 17 Then what had been spoken through Jeremiah the prophet was fulfilled:
 18 “A voice was heard in Ramah, Weeping and great mourning, Rachel weeping for her children; And she refused to be comforted, Because they were no more.” 1
9 But when Herod died, behold,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in a dream to Joseph in Egypt, and said, 20 “Get up, take the Child and His mother, and go into the land of Israel; for those who sought the Child’s life are dead.” 21 So [h]Joseph got up, took the Child and His mother, and came into the land of Israel. 22 But when he heard that Archelaus was reigning over Judea in place of his father Herod, he was afraid to go there. Then after being warned by God in a dream, he left for the regions of Galilee, 23 and came and lived in a city called Nazareth. This was to fulfill what was spoken through the prophets: “He shall be called a Nazarene.”

Mary & Joseph go to Bethlehem (https://www.thebiblejourney.org/biblejourney1/3-jesuss-childhood-journeys-b/mary-joseph-go-to-bethlehem/)

#Magi? 
- magi: a member of a priest caste of ancient Persia

#헤롯
- 유다로 흡수된 에돔의 유력가문 출신인 안티파테르(안티파텔)와 나바테아 왕국의 페트라(요르단강 동쪽)의 공주 키프로스의 둘째 아들. 이스라엘의 후손이 아니면서 이스라엘 왕족이 된 사람이다.

헤로데의 아버지는 이도메네아의 안티파트로스, 어머니는 나바테아 왕국의 페트라의 공주 키프로스로 헤로데는 이들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이며, 그의 가문은 이도메네아의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이었다. 이도메네아(이두매, 에돔)는 유대 남쪽의 지역이며, 마카베오 가문의 요한 히르카우스에 의해 정복당한 후 유대교로 개종했다. 한글성서에서는 이도메네아 지방을 이두매(개역한글판, 개역개정판, 표준새번역)또는 에돔(공동번역성서)으로 번역했는데[1] 그 이유는 “에돔”을 헬라어로 “이두매”라고 하기 때문이다.[2] 영어 성서에서는 이두메아(Idumea, NIV와 NASB), 이두마에아(Idumaea, KJV)라고 한다. 

따라서 헤로데는 유대인이 아니라, 에돔에서 태어난 외국인이었고, 이는 유대 사람들이 헤로데를 싫어하는 원인이 되었다. 그래서 헤로데는 유대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자, 솔로몬 왕 시대의 영광이 담긴 예루살렘 성전을 다시 세우고, 로마 군인들이 함부로 드나들지 못하도록 하는 유대교 우대정책과 수도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했다.[3] 안티파트로스는 폼페이우스나 카시우스와 같은 로마의 유력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기원전 47년 유대의 지방행정관으로 임명되었고 25살이던 아들 헤로데를 갈릴래아의 총독으로 임명했다. 기원전 43년 아버지 안티파트로스가 의문의 독살을 당하자 그는 암살자를 처형하고 돌아와 당시 명목상 유대의 왕가였던 하스몬 왕조의 공주 마리암의 청혼을 받았다. 당시 마리암은 아직 10대였으나 헤로데는 첫 번째 부인인 도리스와 3살 난 아들 안티파트로스(헤로데의 아버지의 이름과 같음)를 버리고 마리암과 결혼하여 전통적인 유대교 제사장(사제) 가문과 결합하였다. 기원전 40년 하스몬 왕조의 안티고노스와 파르티아가 유대를 침공하자 그는 로마로 도망쳤고 거기서 로마 원로원으로부터 “유대의 왕”의 칭호를 받았고 기원전 37년 유대로 돌아와 안티고노스를 이기고 집권한 이래 34년간 유대의 왕으로 다스렸다.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 사이의 내전 당시 헤로데는 안토니우스를 지원했으나 나중에 옥타비아누스가 승리하자 로도스 섬에 있던 옥타비아누스를 만나 충성을 맹세하고 “유대의 왕”의 지위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 위키피디아 

- 기원전 40년, 그리고 37년, 헤롯은 유대의 왕이라 칭함을 받았던 자였다. 에돔에서 태어난 그는, 유대교 제사장 가문과 결합하는 등의 방법으로 자신이 진정 '유대인들의 왕'이라는 정통성을 입증받고 싶어했지만, 우주를 연구하는 동방박사들이 하늘의 사인을 들고 와서 '진짜 유대의 왕'이 태어남을 알렸을 때, 그는 그 통치 말기였지만 이성을 잃고 행동했다. 
- 2세 이하의 아이를 다 죽이라는 명령을 내릴 정도로, 그에게 유대인의 왕의 등장은, 늘 '가짜'인 삶을 살았던 그에게는 두려운 것이었다. 
-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이생에서 왕이든, 귀족이든, 또는 마굿간에서 태어난 아이이든 상관이 없다. 정말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가 드러나는 이 생의 마지막 날,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모든 것의 참 모습이 드러날 것이다. 그리고 믿지 않는 자에게, 그것은 어떻게해서든 막고 싶은, 두려운 일일 것이다. 

#they rejoiced exceedingly with great joy
- 내가 동방박사라면, 그 별을 발견한 것이 그렇게 기쁜 일이었을까? 
- 그러나 이들은 엄청난 기쁨을 경험하고, 아기 예수를 만나자 마자 자신들이 경배하러 가져온 예물을 드린다. 이방에서 하늘을 연구하는 이들은 하나님을 알았을까? 그저 자신의 일을 하던 연구자들이었을 뿐인데, 하나님은 이들의 재능이나 '일'을 통해 예수를 가장 먼저 경배하도록 하신다. 
- 나의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내 일은 그것이 직접적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내가 그것에 충실할 때, 결국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별을 쫓아가는 일이 되리라. 그 일을 통해 결국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께 영광을 드리는 일이 되리라. 살면서는, 잘 느끼기 힘들겠지만, 하나님이 나를 동방박사로, 또는 교육학 박사로, 연구자로 부르신 데에는 이 일을 통해 드러내고 싶으신 하나님의 영광이 있지 않을까? 그 별을 쫓아가는 삶을 살길 소망한다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 하나님은, 요셉 가정에게 친절하게 갈 곳과 이유를 알려주신다. 그가 무서워하자, 새로운 곳을 다시 알려주시고, 갈릴리로 가게 하신다. 처음에 가라고 하신 '이스라엘' 땅을 두려워하자 그곳에서도 특별히 '갈리리 지방', '나사렛이란 동네'를 알려주신 것일까? 
- 하나님의 이런 세세한 인도하심의 은혜가 참 부럽고, 나도 그것을 듣고자 귀 기울이고 싶다. 
- 나와 우리 가정이 가야할 방향과 목적에 대해, 더 무릎꿇고 간구하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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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노트, 베이직 교회

2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4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정의가 굽게 행하여짐이니이다 (합1:2-4)

​​# 하나님이 계시다면, 세상의 불의는?
- ​세상의 악함에 대해 호소
- 우리는 책임이 없는가?

# 하나님의 Plan B

- 하나님은 종종 더 큰 악으로 악을 다스린다
-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다스리기 위해,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 이들을 치게 하심(갈대아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침, 하박국의 호소)
- 아들이 잘못했다고, 조폭을 부르는가?
- 하나님께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
- 그러나 하나님의 가장 큰 계획, Plan A = 신자를 통해 불신자를 구원하는 것. 그것이 이스라엘의 죄로 망하게 됨
- Plan B = 불신자들을 통해 신자를 돌이키는 것

​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2:1)
- 하나님께 듣고자 기다리는 하박국

​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2:1-4)

​# ​의인은
- 회복에 대한 약속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합3:16)

​# Plan B 에 대한 두려움
- 환난에 대해 생각하면 두렵고 떨리는 하박국
- 세상의 기쁨이 아닌 세상의 쾌락
- 참된 기쁨을 찾아야 함
- 무너질 것으로부터 오는 쾌락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합3:17-19)

​# 그러나 그 방법을 통해 나를 구원하실 하나님에 대한 기대
- 내 안에 이 기쁨이 있는가? 기대되는가?
- 하나님 한 분 만으로 기뻐하는 것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요10:18)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요10:28-29)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21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요16:20-22)


주님 안에서 누리는 참된 기쁨이 없다면,
( from 예배, 말씀)
내가 Plan B 를 스스로 선택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라.

이 기쁨에 누군가를 초대할 수 있을 것인가?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느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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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따르는 삶 3 - 주일예배 노트
나를 부인하라

그 분이 나에게 따르라 하시니, 내가 가는 것. 오라는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것.


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 이때: 처음으로 예수가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리라 하신 후, 십자가와 부활을 예고하심
- 예수를 따르고자 한다면, 첫번째로, 나를 부인해야 한다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 자신을 부인한다는 것?
​- 내 것을, 내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는 것
- 재물, 시간, 능력, 생명

​- 당시에 기대되는 메시아: 로마로부터 자유케하는 정치적 메시아

-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43:1)
But now thus saith the LORD that created thee, O Jacob, and he that formed thee, O Israel, Fear not: for I have redeemed thee, I have called thee by thy name; thou art mine. (Isaiah 43:1, KJV)
- 하나님이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심.

​# 자기 십자가를 지고
- 신앙의 역설: 나의 꿈이 아닌 내 배우자의 꿈, 회사 사장의 꿈을 이루려고 전력투구할때, 어느날 내 꿈이 이루어져있다는 것을 깨닫게 됨. 하나님의 꿈을 향해 전력질주할 때, 복음 가운데 거하는 나를 발견하게 됨

​# 성취 vs 자기부인
- 사탄은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성취하고, 이루라고, 드러내라고 이야기한다.
-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부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 시간도 재능도 내 것이 아니다. 거저 주라고 하신다.
- 제자들은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에 붙들려서 자기부인을 하기 시작함: 내 안에 오셔서, 나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따르게 해주십시오 하고 요청할 때 가능하다

*영혼은 없고, 소유만 넘쳐나는 삶이 아닌,
영혼있는 삶



21 From that time forth began Jesus to shew unto his disciples, how that he must go unto Jerusalem, and suffer many things of the elders and chief priests and scribes, and be killed, and be raised again the third day.
22 Then Peter took him, and began to rebuke him, saying, Be it far from thee, Lord: this shall not be unto thee.
23 But he turned, and said unto Peter, Get thee behind me, Satan: thou art an offence unto me: for thou savourest not the things that be of God, but those that be of men.
24 Then said Jesus unto his disciples, ​If any man will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25 For whosoever will save his life shall lose it: and whosoever will lose his life for my sake shall find it.
26 For what is a man profited, if he shall gain the whole world, and lose his own soul? or what shall a man give in exchange for his soul?

(Matthew 16:21-26,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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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누구든지 생각없이 입을 놀려, 악한 일을 하겠다거나, 착한 일을 하겠다고 맹세할 때에, 비록 그것이 생각없이 한 맹세일지라도, 그렇게 말한 사실을 잊고 있다가, 뒤늦게 알고서 자기의 죄를 깨달으면, 그 죄를 속하여야 한다. (레5:4, 새번역)

Or if a soul swear, pronouncing with his lips to do evil, or to do good, whatsoever it be that a man shall pronounce with an oath, and it be hid from him; when he knoweth of it, then he shall be guilty in one of these. (Leviticus 5:4, KJV)

생각없이 약속하고서 넘어가는 일들, 언제까지 하겠다고 해놓고 기한을 넘기는 일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맹세하지말라는 가르침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쉽게 뱉어버린 약속의 말이 거짓말이 되고, 그 무게를 생각지 못했던 것을 반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가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조차 바칠 형편이 못될 때에는, 자기가 저지른 죄에 대한 보상으로서, 주에게 바치는 속죄제물로 고운 밀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가져 와서, 제물로 바쳐야 한다. 이것은 속죄제물인 만큼, 밀가루에 기름을 섞거나 향을 얹어서는 안 된다. (레5:11, 새번역)

But if he be not able to bring two turtledoves, or two young pigeons, then he that sinned shall bring for his offering the tenth part of an ephah of fine flour for a sin offering; he shall put no oil upon it, neither shall he put any frankincense thereon: for it is a sin offering. (Leviticus 5:11, KJV)

속제죄물에 대해서는 다른 화제나 건제 화목제와 달리 그 제사가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라는 말이 없습니다. 심지어 기름인 향을 넣어 향기롭게 해도 안됩니다. 죄에 있어서 그를 사하기 위해 만드는 냄새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시기 때문일까요? 예수님의 죄사함과 이어지는 맥락이기 때문일까요? 죄에 있어서 엄격하신 하나님의 태도를 엿보게 해주는 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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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교회
15:1 <그리스도의 부활> 성도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전파한 복음에 대해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받아 그 안에 굳게 선 복음 말입니다.

15:2 내가 여러분에게 전파한 말씀을 굳게 붙들고 헛되이 믿지 않으면, 여러분은 이 복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15:3 내가 받은 가장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성경에 기록된 대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신 것과

15:4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과

15:5 그리고는 베드로에게 나타나시고, 그후에 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시고,

15:6 그후에 한번에 오백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도 나타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람들 중에는 이미 죽은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15:7 그후에 야고보에게, 그 다음에 모든 사도들에게 나타나시고,

15:8 맨 마지막으로 조산아와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15:9 나는 모든 사도들 중에서 가장 작은 사람입니다. 나는 과거에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사도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15:10 그러나 지금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므로 내게 베푸신 그분의 은혜가 헛되지 않습니다. 나는 다른 사도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일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한 것이었습니다.

15:11 내가 되었든지 아니면 그 사람들이 되었든지 간에 우리가 전파한 복음은 이런 내용이고, 여러분은 이것을 믿었습니다.

15:12 <죽은 자들의 부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고 우리가 전파하는데, 여러분 중에서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어찌된 일입니까?

15:13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15:14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우리가 전파한 복음도 헛되며 여러분의 믿음도 헛될 것입니다.

15:15 그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그분에 대해 증언했으니, 하나님에 대해 거짓 증언한 사람들로 판명될 것입니다.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15:16 참으로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아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15:17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믿음은 공허한 것이 될 뿐더러 여러분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15:18 그렇게 되면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도 멸망했을 것입니다.

15:19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하는 것이 이 세상 삶에 그친다면, 우리는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불쌍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15:21 죽음이 한 사람을 통해 온 것처럼 죽은 자들의 부활도 한 사람을 통해 옵니다.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15:23 하지만 각각 차례가 있습니다.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께서 먼저요, 그 다음에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15:24 그리고 나서 그리스도께서 모든 권력과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고,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돌려드릴 마지막 때가 올 것입니다.

15:25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원수를 자기의 발 아래 두실 때까지 당연히 왕노릇 해야 합니다.

15:26 그리스도께 멸망받을 마지막 원수는 죽음입니다.

15:27 성경에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그분의 발 아래 복종시키셨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모든 것을 그분의 발 아래 복종시킨다고 할 때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아래 두신 하나님 자신은 그 안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15:28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하나님의 아들 아래 복종시키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모든 것을 자기 아래 두신 아버지께 복종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우주의 주님으로서 만물을 지배하실 것입니다.

15:29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죽은 자들을 위해 대리로 세례를 받는 사람들은 왜 세례를 받는 것입니까? 죽은 사람들이 도무지 살아나지 않는다면 그 사람들이 죽은 자들을 위해 세례를 받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5:30 우리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무슨 이유로 매 순간 위험에 처한단 말입니까?

15:31 성도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여러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자랑을 두고 확신 있게 말합니다만, 나는 날마다 죽습니다.

15:32 내가 에베소에서 사나운 짐승들과 싸운 것이 단순히 인간적인 이유에서였다면 내가 얻은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먹고 마시자. 내일이면 죽을 목숨”이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15:33 속지 마십시오. “나쁜 친구를 사귀면 좋은 습관도 나쁘게 됩니다.”

15:34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죄짓지 마십시오. 여러분 중에 하나님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이 더러 있어서, 여러분이 부끄러운 줄을 알라고 이 말을 하는 것입니다.

15:35 <부활의 몸> 그러나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또 그들은 어떤 몸으로 나오게 되느냐?”라고 묻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15:36 참으로 어리석습니다. 여러분이 뿌리는 씨는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합니다.

15:37 여러분이 뿌리는 것은 다 자란 몸이 아니라 밀이든 그 밖에 다른 곡식이든 단지 그 씨일 뿐입니다.

15:3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계획대로 뿌린 것에 몸을 주시며, 씨앗 하나하나에 각각 알맞는 몸을 주십니다.

15:39 모든 육체가 똑같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육체가 있고, 동물의 육체가 있으며, 새의 육체가 있고, 물고기의 육체가 있습니다.

15:40 또한 하늘에 속한 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땅에 속한 몸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속한 영광과 땅에 속한 영광이 각각 다릅니다.

15:41 해와 달과 별의 영광이 각각 다르고, 별들 사이에서도 그 영광은 각기 다릅니다.

15:42 죽은 자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썩을 몸을 심지만, 썩지 않을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15:43 비천한 몸을 심지만, 영광스런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또한 약한 몸을 심지만, 능력 있는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15:44 자연적인 몸을 심지만, 신성한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성령께 자연적인 몸이 존재한다면, 신성한 몸도 존재합니다.

​프뉴마?
​*자연적인 몸(혼적인 몸, 육의 몸)
*신성한 몸(영적인 몸, 신령한 몸) : 성령이 왔을때. 오래참고, 절제할 줄 알며, 아가페로 사랑할 수 있는 -> 약속하신 그분이 우리 안에 왔을때 우리를 빚어가시는 모습.


15:45 성경에 “첫 사람 아담이 살아 있는 존재가 되었다” 고 기록된 것처럼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주는 영이 되었습니다.

​​주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창2:7, 새번역)
And the LORD God formed man of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man became a living soul. (Genesis 2:7, KJV)

-> 혼적인 존재가 되었다.

부활하신 예수님: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요20:22, 새번역)
And when he had said this, he breathed on them, and saith unto them, Receive ye the Holy Ghost: (John 20:22, KJV)

​-> 성령을 불어넣으심

​프뉴마(성령)이 오셔야 프뉴마틱 삶을 살 수 있다.
그 전에는 세상대로 살게 된다.

​변화산에서의 몸: 부활의 전조
​나사로: 부활의 예시

부활체인 예수: 부활하신 후, 마리아에게 나를 만지지 말라고 하심(touchable). 도마에게는 만지라고 하심. (잠긴 문으로 들어오심). 못자국이 있었음.

​부활신앙을 이루어가는 것, 언젠가는 완성될.

15:46 그러나 신령한 몸이 먼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자연적인 몸이(​혼적인 몸) 먼저 있었고, 그후에 신령한 몸이 왔습니다.

15:47 첫 사람은 땅의 흙에서 나왔고,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났습니다.

15:48 땅에 속한 사람들은 땅에 속한 그 사람과 같고, 하늘에 속한 사람들은 하늘에 속한 그분과 같습니다.

15:49 우리가 땅에 속한 사람의 형상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하늘에 속한 분의 형상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8 육신에 매인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은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10 또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의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을 얻습니다.
11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 자기의 영으로 여러분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롬8:8-11, 새번역)
8 So then they that are in the flesh cannot please God.
9 But ye are not in the flesh, but in the Spirit, if so be that the Spirit of God dwell in you. Now if any man have not the Spirit of Christ, he is none of his.
10 And if Christ be in you, the body is dead because of sin; but the Spirit is life because of righteousness.
11 But if the Spirit of him that raised up Jesus from the dead dwell in you, he that raised up Christ from the dead shall also quicken your mortal bodies by his Spirit that dwelleth in you. (Romans 8:8-11, KJV)

​우리의 몸은 현재의 시공간에 갇힌 몸. 이것을 넘어서는 몸(부활체)를 주시기 위해 먼저 성령을 주심. 그리고 후에 완성하실 것.

예수를 Conform. Transform. 하는 삶.
우리는 고3, 올림픽 선수다. 부활을 목표로 사는 삶. 그리고 그 생명에 눈 뜨라고 전하며 사는 삶.

부활생명을 전할 수 있는 삶. 죽음의 덫에서 풀려날 수 있는. 풀리도록 하는 삶

15:50 성도 여러분, 내가 분명히 선언하거니와 육체와 피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없으며,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상속받을 수 없습니다.

15:51 내가 여러분에게 비밀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다 잠잘 것이 아니라 변화될 것입니다.

15:52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릴 때, 눈 깜짝할 사이에 죽은 자들이 썩지 않을 몸으로 다시 살아나며, 우리는 변화될 것입니다.

15:53 썩을 몸은 반드시 썩지 않을 몸을 입어야 하며, 죽을 몸은 죽지 않을 몸을 입어야 합니다.

15:54 썩을 몸이 썩지 않을 몸을 입고, 죽을 몸이 죽지 않을 몸을 입게 되면 “승리가 죽음을 삼켜 버렸다” 고 기록된 말씀이 사실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15:55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죽음아! 너의 찌르는 것이 어디 있느냐?”

15:56 죽음이 찌르는 것은 죄이며, 죄의 힘은 율법입니다.

15:57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15:58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님의 일을 위해 자신을 드리십시오. 주님을 위해 일한 여러분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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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행한 자를 판단하다

(고전 5:1)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고전 5:2)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 음행에 있어서 단호한 바울의 모습이다. 공동체에서 쫓아내라고 한다. 또한 이를 통한히 여기지 않는 모습을 "교만하다"고 이야기 한다. 죄를 묵과하는 모습이 말씀 앞에 교만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것일까. 

(고전 5:3) 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 거기 있는 것 같이 이런 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노라

: 조금 헷갈린다. 앞선 장에서는 아무도 판단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왜 여기서는 이미 판단했다고 할까?

(고전 5:4) 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고전 5:5)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  누구의 육신은 멸하고, 영을 구원하기 위함일까?

I have decided to deliver such a one to Satan for the destruction of his flesh, so that his spirit may be saved in the day of the Lord Jesus. : 여기에 따르면 이 음행하는 자의 육신과 그의 영이다. 

: 사탄에게 내주었다는 무시무시한 말은 무슨 뜻인가? 

(딤전 1:20)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전서에서 바울은 이들을 사탄에게 내주는 것이 결국 그들이 훈계를 통해 (고난) 하나님을 다시 알고, 되돌이킬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조금 이해가 간다. 관련 주석에도 이와 같이 설명되어 있다. 

Vincent's Word Studies

To deliver - unto Satan for the destruction of the flesh. On this very obscure and much controverted passage it may be observed: 1. That it implies excommunication from the Church. 2. That it implies something more, the nature of which is not clearly known. 3. That casting the offender out of the Church involved casting him back into the heathen world, which Paul habitually conceives as under the power of Satan. 4. That Paul has in view the reformation of the offender: "that the spirit may be saved," etc. This reformation is to be through affliction, disease, pain, or loss, which also he is wont to conceive as Satan's work. See 1 Thessalonians 2:18; 2 Corinthians 12:7. Compare Luke 13:16. Hence in delivering him over to these he uses the phrase deliver unto Satan. Compare 1 Timothy 1:20.

(고전 5:6)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 5: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고전 5:8)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고전 5:9) ○내가 너희에게 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 보다 직접적으로 음행하는 자와 사귀지 말라, 교제하지 말라고 한다. 

: 예수가 세리와 창녀와 함께 먹고 마신 것은, 그들이 복음 앞에 죄를 인정하고 나아오는 자들이었기 때문일까. 
: 바울에 따르면, 음행을 하면서도 교회에 계속 속하고, 통회하지 않는 모습을 지닌 자들과는 사귀지 말라고 한다. 
: 계속 죄를 짓는 자들.  통회함이 없는 자들에게서 멀리 떨어지라고 하시는 모습이다. 

(고전 5:10)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이나 속여 빼앗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요17:15

(고전 5: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시69:12

: 오해가 있을까봐 추가로 설명하는 부분이다. 세상과 단절되어 살라는 것이 아니라, "형제"라 일컫는 자, 복음을 알고 이미 교회 공동체에 속한 자들 중에서 음행하거나 속이고, 우상을 숭배하고, 술취하는 자들과는 함께 교제도, 먹지도 말라 함이다. 

: 다시금 예수의 행동이 정리된다. 복음을 가지고 reach out 하는 대상으로 죄인들에게 나아가야 하지만, 자신을 믿는 자라고 이야기하고, 이미 복음을 아는 자들이 죄를 짓는 것에 대해서는 굉당히 단호하다. 그런 자들은 공동체를 죄로 물들게 하는 누룩이며, 바리새인과 같다. 

(고전 5:12) 밖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막4:11

(고전 5:13)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

: 다시금 판단의 대상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제 조금은 알것 같다. 교회 밖의 사람들의 행동은 예수를 모르는 자들의 행동이기에, 그가 언제 돌이킬지, 어떻게 하나님이 판단하실지 모른다. 그러나 이미 예수는 이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자신의 말씀과, 바울과, 및 여러 성경과 율법을 통해서 충분히 설명하셨다. 그것을 따라가지 않는 교회 안의 자들은 불순종하는 자이다. 

: 이렇게 보면 교회는 내부적으로 엄격해야 하며, 외부적으로는 중립적이어야 한다. 내 스스로에게는 매일 예수의 가르침과 어긋난 것이 있는가 비춰보면서도, 외부의 자들에게는 사랑의 모습으로 나아가야 한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죄인 가운데 나아가야 한다. 

: 나는 때로는 죄짓는 교인? (말이 좀 이상하지만) 죄에 둔감한 교인들에 대해서도 판단을 하지 않으려고 했던 적이 많다. 나도 그러한 죄인 중 하나이기 떄문인 이유도 있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교회 공동체 내에서도 죄가 unquestionable한 영역의 것, 무감각해질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바울의 이야기가 이해된다. 


: 교회 안에 속한 형제인 나는, 오늘 어떠한 죄 가운데 무감각해져있을까. 또는, 예레미아서에서 되풀이해서 말했던 fat-hearted 된 영역은 무엇일까. 민감하지 않고, 대충대충, 넘어가려고 했던 부분은 또 어디일까. 무엇보다 신실하지 않은 것. 일에 있어서나 원고 약속에 있어서,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데 있어서 게으른 부분이 분명 있다. 또한 극단적인 죄는 아니더라도, 어느덧 자유의 이름으로 용인했던 부분들이 있다면- 그것이 가치관이든, 행동의 영역이든..  늘 이를 위해 희생된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의 피를 기억해야겠다. 새 술이 되는 것, 새 부대,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해 희생된 예수의 피를 기억하는 것이 너무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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