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6() 조장훈련 나눔 공간


고린도후서 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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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B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13.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15.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7. 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간직하고 있습니다이 엄청난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나는 것이지우리에게서 나는 것이 아닙니다.

8. 우리는 사방으로 죄어들어도 움츠러들지 않으며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으며,

9. 박해를 당해도 버림받지 않으며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10. 우리는 언제나 예수의 죽임 당하심을 우리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그것은 예수의 생명도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11. 우리는 살아 있으나예수로 말미암아 늘 몸을 죽음에 내어 맡깁니다그것은 예수의 생명도 또한 우리의 죽을 육신에 나타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12. 그리하여 죽음은 우리에게서 작용하고생명은 여러분에게서 작용합니다.

13. 성경에 기록하기를, "나는 믿었다그러므로나는 말하였다." 하였습니다우리는 그와 똑같은 믿음의 영을 가지고 있으므로우리도 믿으며그러므로 말합니다.

14. 주 예수를 살리신 분이 예수와 함께 우리도 살리시고여러분과 함께 세워주시리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15. 이 모든 일은 다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퍼져서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게 하고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우리의 겉사람은 낡아가나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집니다.

17. 지금 우리가 겪는 일시적인 가벼운 고난은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게 이루어 줍니다.

18. 우리는 보이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봅니다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7. But we have this treasure in earthen vessels, so that the surpassing greatness of the power will be of God and not from ourselves;

8. we are afflicted in every way, but not crushed; perplexed, but not despairing;

9. persecuted, but not forsaken; struck down, but not destroyed;

10. always carrying about in the body the dying of Jesus, so that the life of Jesus also may be manifested in our body.

11. For we who live are constantly being delivered over to death for Jesus' sake, so that the life of Jesus also may be manifested in our mortal flesh.

12. So death works in us, but life in you.

13. But having the same spirit of faith, according to what is written, "I BELIEVED, THEREFORE I SPOKE," we also believe, therefore we also speak,

14. knowing that He who raised the Lord Jesus will raise us also with Jesus and will present us with you.

15. For all things are for your sakes, so that the grace which is spreading to more and more people may cause the giving of thanks to abound to the glory of God. 

16. Therefore we do not lose heart, but though our outer man is decaying, yet our inner man is being renewed day by day.

17. For momentary, light affliction is producing for us an eternal weight of glory far beyond all comparison,

18. while we look not at the things which are seen, but at the things which are not seen; for the things which are seen are temporal, but the things which are not seen are eternal.

 

 

 

1. 바울은 "질그릇에 담긴 보배"라는 이미지를 그림으로써 오늘의 본문을 시작합니다질그릇과 보배는 각각 무엇을 상징합니까바울이 이 이미지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 질그릇 - 어둠속에 있었으나 이제 주를 믿음으로써 복음을 전하는 직분을 받은 우리  

: 보물 - 복음: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 되신 것과 예수 때문에 우리가 여러분의 종 된 것(4장 5절)

: 계속해서 바울은 복음의 영광됨과, 그것을 전하는 도구인 우리의 낮아짐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서로 분파를 만들어 교만해졌던 이들에게 겸손히 복음만 빛나도록 권유하고 있는 듯 합니다.  


2.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최근의 경험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습니까? (8-9) 고린도후서 1:8-10의 묘사와 비교해 봅시다어떠한 차이점이 있습니까?

: 아시아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바울은 고난을 통해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그것을 확신한다고 희망하고 있습니다.

: 오늘 본문에서 그는 아무리 고난가운데 있어도, 그것은 나를 절망하고 낙심하게 만들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예수를 본받아 죽음과 또한 생명이 모두 내 안에 있기 떄문입니다. 그는 이제 하나님이 고난을 없애주신다는 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고난속에 있어도 기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후 1:8-10

8. 형제 여러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이 어떠한 것이었는지를 알리려고 합니다. 그 환난은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견디어낼 수 없으리만큼 심해서 마침내 우리는 살 희망조차 잃게 되었습니다.9. 그러나 이렇게 사형 선고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자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지 않고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느님을 믿게 되었습니다.10. 하느님께서는 과연 그렇게 어려운 죽을 고비에서 우리를 건져내 주셨고 앞으로도 건져내 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하느님께서 앞으로도 건져내 주시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상황은 변하지 않았는데다르게 묘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10-12) 그것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면함께 나누어 봅시다.

: 그것은 그에게 더이상 죽음도, 생명도 그 의미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절망, 이 세상에 살아있다는 육체적 생명이 더이상 그에게 큰 가치가 없습니다. 그가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니고 살아도, 산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가운데 나는 이미 죽었고, 예수의 살아남이 그에게 이미 영생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내 삶을 보면 이생의 죽음- 또는 죽음으로 대변되는 절망, 걱정, 근심, 문제들에 쉽게 좌우되는 것을 봅니다. 영원한 생명-하늘나라와 그의 영광에 동참하리라는 기대가 있다면 사실 나에게 이생의 절망도 더이상 절망이 아닐텐데 말입니다. 내가 사는 이유도 예수, 내가 죽는 이유도 예수가 되길 소망합니다.. 

 

4. 바울은 종종 구약의 본문을 한두줄 정도 인용하여독자로 하여금 그 본문 전체 내용을 돌아보게 만들곤 합니다. 13절에서 바울은 시편 116:10 을 인용하고 있습니다시편 116편의 내용은 오늘 본문과 어떠한 관계가 있습니까?

 : 시편 116편은 다윗이 고통중에 있을때 그렇다 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을 찬송하리라는 내용입니다. 조금 헷갈리기는 하지만, 본문에서도 바울은 고통중에라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굽히지 않고 그 믿음을 선포하리라고 하고 있습니다. 

Psalm 116: 10. I believed when I said, "I am greatly afflicted." 

10. 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 내가 믿었기에 “인생이 왜 이렇게 고달프냐?”고 한 것 아닙니까!


5. 우리가 고난과 약함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4-18)

: 결국 우리는 현생의 고난과 약함에 가둬진 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국 보게 될 하나님의 영광을 함께 누릴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종국의 승리를 가지고 있는 우리는 현재의 낙심에 focus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영원한 영광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6. 당신이 움츠러들고 낙심할 만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에 압도되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그 경험을 통해 복음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면복음의 어떠한 부분을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까앞으로 고난과 약함의 시간을 마주하게 될 때오늘의 본문과 지금 나누었던 경험이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사실 아주 작은 것이지만, 지난 4-5월이 제겐 개인적으로 쉽지 않은 기간이었습니다. 원하고 추진해오던 계획이 실패되었고, 차에 도둑도 들고, 논문을 쓰는데 가장 필요한 컴퓨터도 깨지고 핸드폰도 깨졌으며, 어플라이 한 장학금도 떨어지고, 관계에 있어서도 낙심할만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계속 그 가운데서도 감사할 것들을 찾아낼 수 있는 눈을 허락해주셨고, 소망함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인생의 큰 실패는 아니었지만, 매일매일의 작은 실패에서 움츠러들기 쉬울때  여전히 소망함을 주시고 고난의 이유를 묵상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 더 원대한 꿈을 바라보고, 하늘에 소망을 둘때, 내 삶을 좌우하려는 사단의 계략은 실패할 것입니다. 인생의 큰 계획이 좌절될 때에라도 여전히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고 기대할 때, 우리의 시선이 하늘로 향할 때, 하나님은 이 경험처럼 내게 소망을 부어주시고 격려해주실 것입니다. 또한 오늘의 좌절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수 있는 나를 발견할 때,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돌려드릴 수 있게되는 근거라 생각합니다. 바울의 찬양이 더 아름다운 것은, 그가 안락함 가운데가 아닌, 고난중에 있었기 떄문입니다. 앞으로도 내 앞에 고난과 약함이 다가올 때마다, 멈추지 않고 계속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25() 조장훈련 나눔 공간


고린도후서 5: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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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B

11.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

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11.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두려운 분이심을 알기에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앞에서 환히 드러났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에도 우리가 환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12. 그렇다고 해서 또 다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여러분에게 치켜세우려는 것은 아닙니다우리는 여러분이 우리를 자랑할 수 있는 근거를 여러분에게 드리려는 것입니다그래서 속에는 자랑할 것이 없으면서도 겉으로만 자랑하는 사람들에게여러분이 대답할 말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미쳤다고 하면 하나님께 미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다고 하면 여러분을 두고 온전한 것입니다.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우리가 확신하기로는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니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

15.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이제부터는살아 있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아니라자기들을 위하여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아무도 육신의 잣대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전에는 우리가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를 알았지만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18. 이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우리를 자기와 화해하게 하시고,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19. 곧 하나님께서 람들의 죄과를 따지지 않으시고, 화해의 말씀을 우리에게 맡겨 주심으로써,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와 화해하게 하신 것입니다.

20.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시켜서 여러분에게 권고하십니다우리는 그리스도를 대리하여 간청합니다여러분은 하나님과 화해하십시오.

21. 하나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분에게 우리 대신으로 죄를 씌우셨습니다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도록 하십시오.

2.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은혜의 때에나는 네 말을 들어주었다구원의 날에나는 너를 도와주었다하셨습니다보십시오지금이야말로 은혜의 때요지금이야말로 구원의 날입니다.

 

11. Therefore, knowing the fear of the Lord, we persuade men, but we are made manifest to God; and I hope that we are made manifest also in your consciences.

12. We are not again commending ourselves to you but are giving you an occasion to be proud of us, so that you will have an answer for those who take pride in appearance and not in heart.

13. For if we are beside ourselves, it is for God; if we are of sound mind, it is for you.

14. For the love of Christ controls us, having concluded this, that one died for all, therefore all died;

15. and He died for all, so that they who live might no longer live for themselves, but for Him who died and rose again on their behalf. 

16. Therefore from now on we recognize no one according to the flesh; even though we have known Christ according to the flesh, yet now we know Him in this way no longer.

17. Therefore if anyone is in Christ, he is a new creature; the old things passed away; behold, new things have come.

18. Now all these things are from God, who reconciled us to Himself through Christ and gave us the ministry of reconciliation,

19. namely, that God was in Christ reconciling the world to Himself, not counting their trespasses against them, and He has committed to us the word of reconciliation.

20. Therefore, we are ambassadors for Christ, as though God were making an appeal through us; we beg you on behalf of Christ, be reconciled to God.   

21. He made Him who knew no sin to be sin on our behalf, so that we might become the righteousness of God in Him.

1. And working together with Him, we also urge you not to receive the grace of God in vain--

2. for He says, "AT THE ACCEPTABLE TIME I LISTENED TO YOU, AND ON THE DAY OF SALVATION I HELPED YOU." Behold, now is "THE ACCEPTABLE TIME," behold, now is "THE DAY OF SALVATION"--

 

 

 

지난 말씀묵상에서 언급된 것과 같이 고린도 교회는 ‘바울이 과연 사도의 자격을 갖고 있는가?’ 에 대한 논란과 의심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바울이 추천장을 갖고 있지 않았다는 점 (3:1) 과 종교적인 경험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은 점 (12:1-5) 등이 그러한 의심의 근거로 보입니다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의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진심을 전달하고자신의 사도로서의 역할을 설득하려는 의도로 (5:11-15) 오늘의 본문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1. 5:16-17절을 주목해 보십시오이 본문에서 그리스도를 알기 이전의 상태와 그리스도를 알고 난 후의 상태는 어떻게 대비되고 있습니까?  17절의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단어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참고이사야 43:18-19, 65:16b-23, 66:22-23. NRSV  17절 전반부를 ‘So if anyone is in Christ, there is a new creation’ 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 이전: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와 사람을 아는 것(tangible 한 실재, 존재에 근거하여 예수를 아는 것)

: 이후: 육신의 잣대로 사람을 알려하지 않음, 새로운 피조물, 새 것

: 새로운 피조물 - 예전 것은 온전히 기억되지도 않는, 새로운 하나님의 일이 시작되는 것- 이것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는 것 처럼 온전히 새로운 창조물이다. (새하늘, 새땅, 새일을 경험하는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 참여할 존재. 또한 현존하는 세상에서도 하나님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사는 존재)

  • 이사야 43:18-19 KRV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 이사야 65:16b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 앞에 숨겨졌음이라 아멘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에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어린이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 세에 죽는 자를 젊은이라 하겠고 백 세가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자이리라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그들이 건축한 데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내가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

  • 이사야 66: 22-23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하리라


2. 바울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신 내용의 핵심을 무엇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5:18) 18-21절에 나타나는 화해의 몇가지 특징을 찾아봅시다.

: 인간이 하나님과 화해하는 것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자신과 화목시키시고 또한 우리에게 화목의 직분을 맡기”심)

1) 하나님께로부터 옴 (18)

2)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짐 (18)

3) 죄과를 따지지 않는 것 not counting their trespasses against them (19)

4) 죄가 용서됨으로 하나님의 의가 됨 (21)

5) 하나님과 화해한 자는 그리스도의 사절로써 다른 자들을 화해하게 하는 직분을 맡겨주심 (19)


3.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과 그의 동역자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겨 주셨다고 말합니다. (5:18) 바울이 사도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어떻게 찾고 있는지 본문에서 찾아봅시다 (5:20, 6:1). 바울은 "화해의 직분"을 맡은 사람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이해하고 있습니까?

: 그리스도의 사절 ambassadors for Christ

: 하나님과 함꼐 일하는 사람 working together with Him

: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고, 하나님과 화해하고, 세상을 그리스도와 화해하게 해야함


4. 당시 고린도 교회는바울의 사도성과 진실성을 의심하고 있었고여러 파벌로 나뉘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고린도 교회의 성도 입장에서 생각해 봅시다고린도 교인들은 ‘화해를 이야기하는 바울의 이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였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까바울의 권면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사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진리에 근거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 같다.

: 동시에 본인에 대한 의심을 없애기 위한 전략이라고 오해했을 수도 있다. 

: 그러나 고린도 교인들의 현 상황에 대해 직설적인 비난을 하거나 책임을 묻지 않았다는 점이 감동이 되었을 것. 

: 바울은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인가에 대해 변호하기 보다는,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하며, 세상 가운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조했다. 그런 바울이 참된 사도의 모습, 교회와 세상을 섬기는 크리스찬의 모습이라 생각된다.  

 

5. 대사 혹은 사절 (ambassador) 이 갖는 특권과 의무는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특히, ‘화해를 복음의 핵심 사항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바울의 강조점을 염두에 두었을때화해의 대사화해의 사자가 세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 특권 - 하나님과 동역할 수 있다. 그를 대사로 삼고 보내신 분과의 '관계 relationship'

: 의무 - 세상과 하나님을 화해시켜야 하며, 하나님의 대사 답게 도덕적으로 살아야 한다 + 진정으로 하나님과 화해해야 한다. 

 * 대사는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기반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대신하여 일하는 사람으로서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6. 하나님께서 바울과 같이 당신을 화해의 직분을 가진 그리스도의 사절로 부르고 계심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깨어진 이 세상에서 그 부르심에 응답하며 살아가는 구체적인 삶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함께 나누어 봅시다.

 : 화해의 직분은 크게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 (복음을 받아들이는), 그리고 인간 사이의 화해(갈등의 해결)을 맡고 있는 것 같다. 이 부르심에 응답하는 방법은 복음을 전하고, 깨어진 교회와 세상을 화평케하는 방법인 것 같다. 너무도 이기적이고 호전적인 오늘날, 평화를 노래하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은지, 떄로는 바보스러워보이는지 알지만, 하나님이 맡기신 일이라 여기고 세상 가운데 더 배려하고, 양보하고, 그 가운데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드러나시리라 생각한다. 

6 24() 조장훈련 나눔 공간


고린도후서 12:1-10

개역개정

새번역

NASB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1. 자랑함이 나에게 이로울 것은 없으나이미 말이 나왔으니주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들과 계시들을 말할까 합니다.

2. 나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 하나를 알고 있습니다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까지 이끌려 올라갔습니다그 때에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나는 알지 못하지만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3. 나는 이 사람을 압니다그가 몸을 입은 채 그렇게 했는지 몸을 떠나서 그렇게 했는지를나는 알지 못하지만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4. 이 사람이 낙원에 이끌려 올라가서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사람이 말해서도 안 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5. 나는 이런 사람을 자랑하려고 합니다그러나 나 자신을 두고서는 내 약점밖에는 자랑하지 않겠습니다.       

6. 내가 자랑하려 하더라도진실을 말할 터이므로어리석은 사람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그러나 자랑은 삼가겠습니다그것은 사람들이, 내게서 보거나 들은 것 이상으로 나를 평가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7. 내가 받은 엄청난 계시들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과대평가 할는지도 모릅니다그러므로 내가 교만하게 되지 못하도록하나님께서 내 몸에 가시를 주셨습니다그것은 사탄의 하수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그것으로 나를 치셔서 나로 하여금 교만해지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8. 나는 이것을 내게서 떠나게 해 달라고주님께 세 번이나 간청하였습니다.

9.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무르게 하기 위하여 나는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내 약점들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10.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병약함과 모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란을 겪는 것을 기뻐합니다. 내가 약할 그 때에, 오히려 내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1. Boasting is necessary, though it is not profitable; but I will go on to visions and revelations of the Lord.

2. I know a man in Christ who fourteen years ago--whether in the body I do not know, or out of the body I do not know, God knows--such a man was caught up to the third heaven.

3. And I know how such a man--whether in the body or apart from the body I do not know, God knows--

4. was caught up into Paradise and heard inexpressible words, which a man is not permitted to speak.

5. On behalf of such a man I will boast; but on my own behalf I will not boast, except in regard to my weaknesses.          

6. For if I do wish to boast I will not be foolish, for I will be speaking the truth; but I refrain from this, so that no one will credit me with more than he sees in me or hears from me.

7. Because of the surpassing greatness of the revelations, for this reason, to keep me from exalting myself, there was given me a thorn in the flesh, a messenger of Satan to torment me--to keep me from exalting myself!

8. Concerning this I implored the Lord three times that it might leave me.

9. And He has said to me,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power is perfected in weakness " Most gladly, therefore, I will rather boast about my weaknesses, so that the power of Christ may dwell in me.

10. Therefore I am well content with weaknesses, with insults, with distresses, with persecutions, with difficulties, for Christ's sake; for when I am weak, then I am strong.

 

 

고린도 교회는교회 안에서의 다툼여러가지 잘못된 가르침에 휩쓸림경건하지 못한 생활 등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바울은 여러차례 편지와 방문을 통해서 이를 바로 잡으려고 노력했고어느정도 성과가 있었습니다그렇지만 교회는 잘못된 가르침을 전하는 사람들로 계속 어려움을 겪어야 했고그들은 바울이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퍼뜨리기 시작했습니다그런 상황에서 바울은 자신의 속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자신의 자랑거리가 될만한 것과자신의 약점을 말입니다.

 

1.바울은자신이 겪은흔치 않은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그 경험은 무엇입니까? (2-5)

 : 그가 셋째 하늘에 다녀온 경험, 그곳에서 본 것과 들은 말씀

(유대문화에서는 ‘세번째 하늘이라고 불리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신다고 생각했습니다본문의 ‘셋째 하늘은 다시 말해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으로 이해될 수 이고, 4절의 낙원과 같은 곳으로 볼 수 있습니다.)

 

2.바울은 자신의 자랑거리를 이야기하면서 자신을 3인칭으로 표현합니다. (2-5) 바울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자랑하면서 어떤 자세로 하고 있습니까?

: 3인칭으로 표현하면서까지 그는 그 경험이 자신의 credit이 되지 않기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그는 스스로의 약점을 자랑하며, 교만해지지 않고자 노력했다. 

 

3.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사탄의 하수인이라 할 수 있는 “가시를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7) 사도 바울은 이 “가시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였습니까? (8)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응답하십니까? (9) (‘몸에 가시가 무엇일까 하는 것에 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어떤 형태의 질병사역에서의 방해와 어려움바울의 내적 갈등 등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합니다.)

: 하나님께 받은 계시 때문에 사람들은 물론 바울 스스로가 자신을 과대평가하거나, 교만하지 않기 위하여

: 바울은 처음에 이 가시를 없애달라고 요구했으나, 

: 하나님은 바울을 약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임을 말씀하셨다

: 결국 바울은 이 가시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허락된 것임을 알고 오히려 이 약점을 받아들이고 자랑하게 된다. 

 

4. 여러분도 사도 바울의 “가시처럼 삶 속에서 약함(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까? (혹은과거에 가지고  있었습니까?) 여러분은 그 약함(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습니까혹시 바울처럼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면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응답하셨습니까?

: 사실, 고난과 약함, 어려움, 가시에 차이가 있는데, 그것을 구분해서 대답을 해야하는지 조금 헷갈립니다. 사도바울의 가시와 같은 영역은, 제겐 감정적인 약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20대 초반, 삶의 다양한 굴곡을 겪으면서 어느덧 하나님 안에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기보다는 내가 처한 상황에서 오는 기분, 좋아하는 음악과 영화, 책에서 오는 감정들에 쉽게 휩싸였던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하나님이 내 감정의 영역에 주인이 되길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고, 주님께 그 영역을 내어드리는 내적 훈련을 경험한 이후에는 감정적인 연약함이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참 기쁨, 내 내적인 음성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훈련을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도 매일매일 주님 앞에 내 이성과 감정을 드림으로써 이러한 약함이 나를 ruling 하지 않고, 하나님만 내 삶의 ruler가 되시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5.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고 하신 말씀을 여러분의 말로 바꿔 이야기하면 어떻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그토록 제거하고 싶어했던 “가시는 제거되지 않았지만사도 바울은 무엇을 얻었습니까? (9)

: 하나님의 선한 계획 가운데 있는 고난이다. 

: 바울이 약하기에, 그의 모든 사역에서 하나님의 강하심이 드러나고 영광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교만했다면, 그 모든 영광은 자신에게로 집중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그는 더욱 충성된 종으로서 하나님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6. 바울이 고린도후서를 쓴 배경을 다시 생각해 봅시다이 편지는 거짓된 가르침을 퍼뜨리는 사람들이 바울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쓴 편지입니다세상이 흔히 자신을 변호하는 방법과 달리 바울이 자신의 약함을 자랑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바울의 방법은 그가 높아지지 않습니다. 물론, 삼층천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 함으로써 자신의 사도될만한 근거에 대해 설명하고있지만, 결론적으로 그것은 3인칭으로 살짝 제시될 뿐이고, 나머지는 자신의 가시, 약점에 대해 더 이야기 합니다. 이로써 그는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을 높이고자 합니다. 

 

7. 오늘 본문에 비추어 볼 때당신은 자신의 약함을 어떻게 다시 바라보게 되었습니까함께 나누어봅시다.

 : 나의 약함은, 나로 하여금 주님 앞에 내 마음을 드리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주님 앞에 내 마음의 상태와 결정, 어떻게 반응하겠는가에 대한 끝없는 기도를 가능하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부족하고 넘어지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하나님께 의탁하게 합니다.

6 23() 조장훈련 나눔 공간


고린도후서 1:1-11

개역개정

새번역

NASB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1. 하나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울과 형제 디모데가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이 편지를 씁니다.

2.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그는 자비로우신 아버지시요, 온갖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이시요,

4. 온갖 환난 가운데에서 우리를 위로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께 받는 그 위로로, 우리도 온갖 환난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치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위로도 또한 넘칩니다.          

6. 우리가 환난을 당하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며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위로로, 우리가 당하는 것과 똑같은 고난을 견디어 냅니다.

7. 우리가 여러분에게 거는 희망은 든든합니다여러분이 고난에 동참하는 것과 같이위로에도 동참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8. 형제자매 여러분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여러분이 알기를 바랍니다우리는 힘에 겹게 너무 짓눌려서마침내 살 희망마저 잃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9. 우리는 이미 죽음을 선고받은 몸이라고 느꼈습니다그렇게 된 것은우리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죽은 사람을 살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10.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위험한 죽음의 고비에서 우리를 건져 주셨고, 지금도 건져 주십니다. 또 앞으로도 건져 주시리라는 희망을 우리는 하나님께 두었습니다.      

11. 여러분도 기도로 우리에게 협력하여 주십시오많은 사람의 기도로 우리가 받게 된 은총을 두고많은 사람이 우리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1. Paul, an apostle of Christ Jesus by the will of God, and Timothy our brother, To the church of God which is at Corinth with all the saints who are throughout Achaia:

2. Grace to you and peace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3. Blessed be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Father of mercies and God of all comfort,

4. who comforts us in all our affliction so that we will be able to comfort those who are in any affliction with the comfort with which we ourselves are comforted by God.

5. For just as the sufferings of Christ are ours in abundance, so also our comfort is abundant through Christ.  

6. But if we are afflicted, it is for your comfort and salvation; or if we are comforted, it is for your comfort, which is effective in the patient enduring of the same sufferings which we also suffer;

7. and our hope for you is firmly grounded, knowing that as you are sharers of our sufferings, so also you are sharers of our comfort.

8. For we do not want you to be unaware, brethren, of our affliction which came to us in Asia, that we were burdened excessively, beyond our strength, so that we despaired even of life;

9. indeed, we had the sentence of death within ourselves so that we would not trust in ourselves, but in God who raises the dead;

10. who delivered us from so great a peril of death, and will deliver us, He on whom we have set our hope. And He will yet deliver us,    

11. you also joining in helping us through your prayers, so that thanks may be given by many persons on our behalf for the favor bestowed on us through the prayers of many.

 

 

1. 우리가 약함을 경험하게 되는 순간은 많은 경우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입니다최근 몇년간 당신의 삶에서 어떠한 고난이 있었는지그 가운데 경험한 약함은 무엇이었는지 나누어 봅시다.

 : 최근에 있었던 고난으로는, 관계와 학업에서 오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3년 전, 생각지 못한 일로 친구와 관계가 어려워지면서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서 저의 약함을 볼 수 있었고, 학업적으로는 생각보다 미국에서 영어로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하나님 앞에 저의 지혜없음에 대해 내려놓고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든 '잘 되어가고 있다'라고 생각할 때가 가장 교만하기 쉬운 순간이며, 동시에 고난이 찾아오는 순간인 듯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내가 무능함을, 주님만이 내 능력되심을 고백할 때 다시 하나님이 일하시고 회복케하시는 것 같습니다. 

고린도후서는 서신서로서당시 편지의 형식을 따르고 있습니다오늘 본문은 편지의 전반부로서발신자-수신자-인사-기도와 감사로 이어지는 형식으로 되어 있고편지 서두에 있는 기도와 감사의 부분에 본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함축시키는 바울의 스타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2. 고린도후서의 발신자와 수신자는 누구입니까? (1)

발신자: 바울과 디모데

수신자: 고린도의 교회와 아가야의 모든 성도

 

3. 오늘의 본문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단어는 무엇입니까? (3-7) 바울은 반복되는 이 단어들로 하나님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3-4)

 : "위로", "우리" 

 :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우리를 위로해주시는 분이다


4. 바울은 이어서 자신이 처했던 상황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그는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까그리고 얼마나 심각하게 그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까? (8-9)

 : 너무나 힘든 환란 떄문에 살 희망마저 없고 죽음을 선고받은 사람 같았다. 


5. 오늘 본문을 통해바울은 고난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까?

: 하나님을 의지하기 위함, 주변의 사람들도 역시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목적

 

6. 바울이 편지의 수신자에게 고난과 관련하여 권면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기도로 협력하는 것,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고난 가운데 있더라도 앞으로 건져주시리라는 희망을 갖는 것, 이 고난을 통해 하나님꼐 위로받고 이겨낼 때, 많은 사람들이 주께 돌아오게 될 것

 

7. 말씀묵상 시작에 나누었던 당신의 고난을 오늘의 말씀에 비추어 다시한번 되돌아 봅시다이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 관계와 학업에 있어서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는 것. 하나님께만 위로받는 것. 이를 통해 나의 약함과 하나님의 크심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거나, 지금도 그들의 삶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알려주는 것. 

6 20() 조장훈련 나눔 공간

디모데후서 2:1-15

개역개정

새번역

NASB

1.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4.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6.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7.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8.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9.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13.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1. 그러므로 내 아들이여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로 굳세어지십시오.

2. 그대가 많은 증인을 통하여 나에게서 들은 것을 믿음직한 사람들에게 전수하십시오그리하면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또한 가르칠 수 있을 것입니다.

3. 그대는 그리스도 예수의 훌륭한 군사답게 고난을 함께 달게 받으십시오.

4. 누구든지 군에 복무를 하는 사람은 자기를 군사로 모집한 상관을 기쁘게 해 주어야 합니다그러므로 그는 살림살이에 얽매여서는 안 됩니다.

5. 운동 경기를 하는 사람은 규칙대로 하지 않으면 월계관을 얻을 수 없습니다.

6. 수고하는 농부가 소출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7. 내가 하는 말을 생각하여 보십시오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깨닫는 능력을 그대에게 주실 것입니다.

8. 내가 전하는 복음대로다윗의 자손으로 나시고,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십시오.

9. 나는 이 복음 때문에 고난을 당하며죄수처럼 매여 있으나하나님의 말씀은 매여 있지 않습니다.

10.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께서 택하여 주신 사람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참고 있습니다이것은 그들도 또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11. 이 말씀은 믿을 만합니다우리가 주님과 함께 죽었으면우리도 또한 그분과 함께 살 것이요,

12. 우리가 참고 견디면우리도 또한 그분과 함께 다스릴 것이요우리가 그분을 부인하면그분도 또한 우리를 부인하실 것입니다.

13. 우리는 신실하지 못하더라도그분은 언제나 신실하십니다그분은 자기를 부인할 수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14. 신도들에게 이것을 일깨우십시오하나님 앞에서 그들에게 엄숙히 명해서 말다툼을 하지 못하게 하십시오그것은 아무 유익이 없고듣는 사람들을 파멸에 이르게 할 뿐입니다.

15. 그대는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부끄러울 것 없는 일꾼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십시오.

 

1. You therefore, my son, be strong in the grace that is in Christ Jesus.

2. The things which you have heard from me in the presence of many witnesses, entrust these to faithful men who will be able to teach others also.

3. Suffer hardship with me, as a good soldier of Christ Jesus.

4. No soldier in active service entangles himself in the affairs of everyday life, so that he may please the one who enlisted him as a soldier.

5. Also if anyone competes as an athlete, he does not win the prize unless he competes according to the rules. 

6. The hard-working farmer ought to be the first to receive his share of the crops.

7. Consider what I say, for the Lord will give you understanding in everything.

8. Remember Jesus Christ, risen from the dead, descendant of David, according to my gospel,

9. for which I suffer hardship even to imprisonment as a criminal; but the word of God is not imprisoned.

10. For this reason I endure all things for the sake of those who are chosen, so that they also may obtain the salvation which is in Christ Jesus and with it eternal glory.

11. It is a trustworthy statement: For if we died with Him, we will also live with Him;

12. If we endure, we will also reign with Him; If we deny Him, He also will deny us;

13. If we are faithless, He remains faithful, for He cannot deny Himself.

14. Remind them of these things, and solemnly charge them in the presence of God not to wrangle about words, which is useless and leads to the ruin of the hearers.

15. Be diligent to present yourself approved to God as a workman who does not need to be ashamed, accurately handling the word of truth.

 

 

관찰 질문

 

1. 바울이 영적인 아들인 제자 디모데의 삶에서 가장 먼저 보고싶어하는 것과 그의 삶을 통해서 기대하는 열매는 무엇입니까? (1-2)

: 은혜를 받아, 받은 복음을 전하여, 그 복음을 들은 자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것

 

2. 이 열매를 거두는 과정에서 필요한 혹은 겪게 될 것은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1절과 3참고: 1절의‘굳세어지다’ 혹은 ‘강하게 세워지다’의 동사는 원문에 수동형으로 되어있습니다.)

: 은혜 가운데 굳세질 것과, 고난을 받을 것,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는 것

 

3. 바울은 고난받는 삶의 특징을 세 가지 예를 들어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그 예들은 무엇이며 각 예에 나타난 사람들의 특징들은 무엇입니까? (3-6참고당시 올림픽같은 큰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경기전 10개월동안 철저한 금욕절제,훈련을 동반하는 강도높은 훈련을 받아야 했습니다.)

: 군사 - 상관을 기쁘게 해 주어야 함, 살림살이에 얽매이지 않음 + 규율을 지키며 심신이 강해야 함, 절대 순종해야 함

: 운동선수 - 규칙대로 경기함 + 훈련을 받음(운동 뿐 아니라 먹는것/생활패턴 포함)

: 농부 - 수고해야 소출을 받음 + 뿌린대로 거둠, 정성을 들여서 곡식을 관리해야 함, 날씨(하늘의 뜻)에 좌우됨

 

4. 바울이 자기 자신이 지금 받고 있는 고난에 대해 두 가지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9-10)

1) 바울은 고난을 당하여 죄수처럼 매였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매여있지 않다는 것

2)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이 구원+영생(영원한 영광)을 얻게 하기 위해 고난을 당하는 것/참고 있는 것


 

묵상질문

 

1. 궁극적인 하나님나라는 미래에 완전한 하나님의 영광가운데 이루어질 것입니다그러나 우리는 이 하나님 나라가 이미 바울의 삶에서 체험되어지고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을 바울의 고백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11-13).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데에바울의 이러한 고백들은 지금 나에게 어떤 소망과 용기를 줍니까

: 그의 고백은 그가 이미 주님과 동행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것은 그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하나님 나라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신실함에 대한 믿음은 그러한 동행을 가능하게 한다.

: 동시에, 그는 이래에 올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과 함께 다스리게 될 나라,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 나라를 기다리고 있다. 

: 그의 고백은 오늘날 바울처럼 내가 주와 동행하며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반성과 함께, 오늘날 제자로서 훈련받고, 참고, 견디는 과정을 통해 결국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그분과 교제하며 함께 살 것이라는 소망을 갖게 한다. 또한, 하나님의 신실하심 앞에 다시금 내 삶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 


2. 다른 사람을 복음안에서 말씀으로 세우는 제자삼는 삶의 기본적인 대 전제는 나 자신이 먼저 예수님의 제자로서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3-6절에 나타난 제자로서의 삶의 캐릭터가 나타나는 삶을 사는 것과 예수님의 성육신죽음부활(8)을 기억하는 것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 지나에게 주시는 생각들을 나누어 봅시다.

: 제자로서의 삶-훈련받고 고난을 기뻐하는 삶이 힘들고 고단하지만, 그 삶의 모본을 보여주신 예수그리스도의 인간되심을 기억할 때, 나는 내게 허락된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  

: 또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상관) 이러한 제자로서의 삶 뒤에 허락될 영생(월계관, 소출)을 기억할 때, 내가 달려가는 목표가 어디인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예수님의 부활로서 다시금 증명된다. 

 

3. 다른 사람들을 말씀안에서 세우기 위해서는 때로는 사람들의 죄들을 지적하고 구조적인 악들에 대해서도 용기있게 말해야 합니다그러나 영적인 권위가 있어야 그 지적하는 말에 힘이 있습니다본문은말씀의 진리를 사용하고 사람들로부터 명예를 구하지 말고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라고 합니다 (14-15).  말씀의 진리를 바르게 사용하는 영적 권위를 회복하는 데 있어서 내가 더 훈련받아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무엇보다 말씀을 잘 알아야 한다. 말씀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삶에서 바로바로 생각날 수 있을만큼 친숙해야하며, 탁상공론에서 그치지 않기 위해 그것을 매일 적용해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가장 근본이 되는 말씀으로 돌아가서, 묵상 가운데 성령님이 친히 내 삶에 일하실 것을 간구하며 열심으로 진리를 탐구해야 한다. 또한, 이것이 공동체 가운데 사용되기 위해서는 교회와 사회를 겸손히 섬기는 가운데 삶으로도 말씀을 증명하여, 나의 "지적"=바로잡음이 가능하게 해야한다. 만약 내가 말씀을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다면, 나의 지적과 비판은 그것이 논리적으로 말씀에 근거한 것이라 할지라도 전혀 힘있게 들리지 않을 것이다. 

 

4. 제자로 살아가고 제자삼는 일에 있어서 ‘고난받는다’는 것이 나에게는 어떻게 다가오는 지 자신의 경험과 소원에 비추어 생각해 보고 나누어보십시오.

: 고난을 받는 것은 때로 '아, 내가 훈련받는구나'라고 느껴진다. 특별히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님께서는 내가 받고 있는 고난이 무엇을 위함인지 깨닫게 해주신다. 예를 들어, 인간관계, 학업, 재정에서 힘든 일을 겪는다면 하나님은 이를 통해 그러한 각 영역을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 두기 위해 일하시고 계신 것이다. 

: 그러나 때로 고난은 이 "훈련"을 상상할 수 없을만큼 크게 느껴진다. 훈련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은 아닐까 하는 절망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그러나 이 때에라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 가운데 믿음을 잃지 않을 때,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하나님은 그 고난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신다. 내가 이겨낼 수 없을만큼의 고난도- 결국은 내 삶을 향한 선한 계획 가운데 두신 하나님의 장치임을 깨닫게 된다. 



6 19() 조장훈련

출애굽기 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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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B

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10.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주님죄송합니다저는 본래 말재주가 없는 사람입니다전에도 그랬고주님께서 이 종에게 말씀을 하고 계시는 지금도 그러합니다저는 입이 둔하고 혀가 무딘 사람입니다."  

11.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누가 말 못하는 이를 만들고 듣지 못하는 이를 만들며누가 앞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거나 앞 못 보는 사람이 되게 하느냐바로 나 주가 아니더냐?

12. 그러니 가거라. 네가 말하는 것을 내가 돕겠다. 네가 할 말을 할 수 있도록, 내가 너에게 가르쳐 주겠다."

13. 모세가 머뭇거리며 "주님죄송합니다제발 보낼 만한 사람을 보내시기 바랍니다하고 말씀드리니,

14. 주님께서 모세에게 크게 노하시어 말씀하셨다. "레위 사람인 너의 형 아론이 있지 않느냐나는 그가 말을 잘 하는 줄 안다그가 지금 너를 만나러 온다그가 너를 보면 참으로 기뻐할 것이다.

15. 너는 그에게 말하여 주어라네가 할 말을 그에게 일러주어라네가 말을 할 때에나 그가 말을 할 때에내가 너희를 둘 다 돕겠다너희가 하여야 할 말을 가르쳐 주겠다.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을 할 것이다그는 너의 말을 대신 전달할 것이요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될 것이다.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아라그리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하여라."

 

10. Then Moses said to the LORD, "Please, Lord, I have never been eloquent, neither recently nor in time past, nor since You have spoken to Your servant; for I am slow of speech and slow of tongue."           

11. The LORD said to him, "Who has made man's mouth? Or who makes him mute or deaf, or seeing or blind? Is it not I, the LORD?

12. "Now then go, and I, even I, will be with your mouth, and teach you what you are to say."

13. But he said, "Please, Lord, now send the message by whomever You will."

14. Then the anger of the LORD burned against Moses, and He said, "Is there not your brother Aaron the Levite? I know that he speaks fluently. And moreover, behold, he is coming out to meet you; when he sees you, he will be glad in his heart.

15. "You are to speak to him and put the words in his mouth; and I, even I, will be with your mouth and his mouth, and I will teach you what you are to do.          

16. "Moreover, he shall speak for you to the people; and he will be as a mouth for you and you will be as God to him.

17. "You shall take in your hand this staff, with which you shall perform the signs."

 




1.    “주께서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10)을 보면 모세가 하나님께 기대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 명령을 거두시고 다른 사람을 보내는 것을 기대했을 것 같다. 혹은, 모세에게 말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를 기대했을런지도 모른다. 

 

2.    11절에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신 말씀의 뜻은 무엇이었을까요?

:  모세가 말을 잘 하지 못하는 것 역시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고, 하나님이 명령하실 때는 모세의 능력과 상관없이 '이루실 것이기에' 보내는 것이며, 천지와 사람을 만드실 뿐 아니라 그 일의 결과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니 모세의 능력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다. 

 

3.    10절을 보면 모세의 기대와는 달리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어떻게 준비시키시나요?

: 다른 사람을 보내거나, 모세에게 갑자기 말 잘하는 능력을 주신 것이 아니라, 그 모습 그대로 나아가도록 하셨다. 다만, 그가 그를 의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세와 아론에게 행할 일을 직접 가르치리라고 하셨다. 또한 도울자들을 붙여주사(아론) 부족한 능력을 서로 보완하여 연합가운데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도록 하셨다. 

: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에 대한 가르침을 주시는 듯 하다. 나를, 나의 능력에 집중하지 말고, 내게 명령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분의 능력과 권능을 바라고, 그분이 하나하나 나에게 가르치시고 알려주실 것을 기대하고, 동역하라 붙여주신 자들과 함께 연합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홀로 영광 받으실 수 있으리라. 

 

4.    출 4장에서 모세를 대하시는 하나님의 모습과 고후12장에서 사도바울을 대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 고린도후서 12장 9절 10절에서 바울은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라고 고백한다. 

: 사도 바울에게도 하나님은 그 가시를 없애주시지 않는다. 그것은 그가 죄를 지어서도 아니고, 하나님이 그를 괴롭히려고 하시는 것도 아니다. 다만, 그에게 그 가시가 있을때 그는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7절)" 주신 가시를 통해 주 앞에 엎드리고, 주께 의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 공통점이라면 바울에게나 모세에게나, 하나님은 완벽한 능력을 허락하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명령하시고 맡기신 사역이 있을지라도, 인간의 눈에 그 사역을 완수할만한 완벽해보이는 능력을 주시지 않는다. 이로써 "하나님이 일하시며", 하나님만 영광을 받게 되신다. 

: 차이점이라면 바울에게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라고 하셨고, 모세에게는 아론이라는 돕는 자를 주시는 동시에 어떻게 행할지를 다 알려주신다고 당부하셨다. 물론 바울에게도 실라와 같은 돕는 자가 있었지만, 모세와 하나님의 대화만큼 직접적으로 붙여주신다는 이야기는 나와있지 않다. 모세가 그만큼 불안해하고 자신없어하기 때문이었을까? 만약 그렇다면, 하나님은 각 개인의 약함까지도 아시고 돌보시는 분인것 같다. 

: 나에게 맡기신 사역은 무엇일까? 학문에 대한, 교회에 대한, 코스타에 대한.  그 사역앞에 자신없어하고 무능력한 것만 같은 내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바울과 모세를 대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니, 오히려 나의 약함이 하나님의 일하심, 하나님의 능력을 더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모세처럼 하나님이 노하시기까지 비관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소망가운데 다시금 나의 부르심, 소명을 확인하며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 가운데 나아가야겠다. 


감사합니다.. 자칫 우울할 수 있었던 하루의 마감에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6 18(조장훈련 나눔 공간

마가복음 5: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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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B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가진 것도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없고 도리어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줄을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행한 여자를 보려고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믿음이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25. 그런데 열두  동안 혈루증을 앓아 여자가 있었다.

26. 여러 의사에게 보이면서고생도 많이 하고재산도  없앴으나아무 효력이 없었고상태는  악화되었다.

27.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서뒤에서 무리 가운데로 끼여 들어와서는예수의 옷에 손을 대었다.

28. ( 여자는 "내가 그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나을 터인데!" 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29. 그래서  출혈의 근원이 마르니여자는 몸이 나은 것을 느꼈다.

30. 예수께서는  자기에게서 능력이 나간 것을 몸으로 느끼시고무리 가운데서돌아서서 "누가  옷에 손을 대었느냐?"하고 물으셨다.

31. 제자들이 예수께 "무리가 선생님을에워싸고 떠밀고 있는데누가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십니까?" 하고 반문하였다.

32.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렇게  여자를보려고 둘러보셨다.

33.  여자는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므로두려워하여 떨면서예수께로 나아와 엎드려서 사실대로  말하였다.

34. 그러자 예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딸아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안심하고 가거라그리고  병에서 벗어나서 건강하여라."

25. A woman who had had a hemorrhage for twelve years,

26. and had endured much at the hands of many physicians, and had spent all that she had and was not helped at all, but rather had grown worse--

27. after hearing about Jesus, she came up in the crowd behind Him and touched His cloak.

28. For she thought, "If I just touch His garments, I will get well."

29. Immediately the flow of her blood was dried up; and she felt in her body that she was healed of her affliction.

30. Immediately Jesus, perceiving in Himself that the power proceeding from Him had gone forth, turned around in the crowd and said, "Who touched My garments?"

31. And His disciples said to Him, "You see the crowd pressing in on You, and You say, 'Who touched Me?'"

32. And He looked around to see the woman who had done this.

33. But the woman fearing and trembling, aware of what had happened to her, came and fell down before Him and told Him the whole truth.

34. And He said to her, "Daughter, your faith has made you well; go in peace and be healed of your affliction."

 

1. 본문의 전후 문맥을 살펴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어떠한 상황가운데 계실 때에 본문의 사건이 일어났는지 살펴보십시오예수님께서 여인을 직접 만나고 싶어하시는 관심이 어떻게 표현되어있는  본문에 나타난 예수님의 말과 행동에서 찾아보십시오.  본문의 전후문맥에 나타난 긴박한 상황에서도고통받는  여인과 상당히 오랜 시간을 보내실  있으셨던 예수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을까를 묵상해보십시오.

: 예수님은 회장당 야이로의 아픈 딸을 고치러 가는 중이셨다.
: 예수님은 무리 사이에서 걸어가시던 중이었지만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며 그 여자를 직접 보려고 둘러보셨다. turned around /looked around to see the woman
: 예수님은 단순히 여인을 고치시기 원하신 것이 아니다. 그 여자의 생각을 아셨고, 그녀에게 믿음의 중요성을 알려주시고자 하셨고, 안심하라고 다독여주시기 원하셨고, 이 병에서 벗어나서 건강하라는 당부도 하셨다.  

2. 성경에서 ‘군중’은 많은 경우에 장애물로 등장합니다.  여인과 예수님의 인격적인 만남을 방해 하고 있는 ‘군중’의 특징들은 무엇인가(지) 27, 31, 32절을 참조하여 찾아보십시오여인은 장애물인 군중을 헤치고 예수의 옷을 만질  있었습니다혹시 여러분도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는 데에 방해가 되는 '군중을 헤치는경험을  적이 있었습니까

: 예수님 뒤에는 crowd 군중이 둘러싸고 있었다. (27) 예수님을 떠밀고 있었다 (31). 
: 때로 예수님과 고요히 만나고 교제하기 위해서는 나를 둘러싼 1) 삶의 분주한 일들을 가만히 내어두고 주님께 집중해야 할 때가 있다. 그것은 말씀과 기도보다 앞선 '처리해야 하는 일들'일 때도 있고, 내 눈 앞에는 급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주님과의 교제보다 차선으로 두어야 할 일들이다. 또한 2) 때로 삶의 외로움으로 인해 갖는 친구들과의 만남도 주님과의 교제보다 앞설 때가 있다. 그러나 고독 가운데 하나님을 독대하는 것이 필요하며, 그 가운데 주님과의 교제가 더욱 깊어질 수 있다. 

3. 군중속에서 나와 엎드려있는 여인과 예수님과의 대화가운데에 누가 주도적으로 ‘듣는 자’ 이었습니까?   예수께서는 여인을 어떤 호칭으로 부르셨으며 여인에게 어떤 선언을 하셨습니까?  만일 당신이  여인이었다면 당신은  상황에서 어떤 느낌을 가지셨겠습니까?

: 예수님의 질문에 여인이 어떻게 일어난 일인지 다 고하였고, 예수님은 그 이야기를 들은 후, 이후에 병에서 놓였다는 선포를 하셨다. 
: 예수님은 딸이라고 부르셨다. "딸아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안심하고 가거라그리고  병에서 벗어나서 건강하여라."
: 나를 딸이라 부르시는 예수님의 음성에, 두려웠던 마음이 모두 안정을 찾고 기뻤을 것 같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딸이 되었다는 벅참으로 인해, 인생이 새로 시작된 듯한 기분일 것이다.
: 사실 오늘도 예수님은 나를 딸이라 부르시고 계신다. 내 삶에서 묶여있는 많은 부분들에 자유를 선포하고 계신다. 그러나 나는 그 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내 삶에 대한 직접적인 선포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4.  사람을 말씀으로 섬길  어떤 자세를 가져야  지에 대해서 본문에서 새롭게 깨달은 바가 있습니까?  여인을 향한 예수님의 모범을 통해성령님께서는 지금 나에게 어떠한 교훈을 주시는지를 묵상기도 가운데에서 발견해보십시오.

: 예수님의 시선이 너무나 감사하면서도 본받고 싶다. 예수님은 바쁜 일정으로 그 여인이 치료를 받았건 받지 않았건 가던 길을 계속 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유는 잘 모르지만) 멈추어 서서 그 와중에도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한 여인의 필요에 귀 기울이신 예수님을 보며, 나도 도움과 격려가 필요한 영혼들을 알아보는 눈과, 그에게 바른 말씀으로 격려해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 생각, 내 마음에 따른 위로가 아닌,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을 더욱 북돋고, 불안한 영혼의 마음을 안심시키며, 죄와 병에서 자유를 선포하는 작은 예수가 되면 좋겠다. 그런 섬김을 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달라고 간구하며 코스타에서 만날 영혼을 기대해야겠다. 

로마서 15: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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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NASB 

KJV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

1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15.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20.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21. 기록된 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바울이 이방 사람을 위해 사역함]

14. 내 형제들이여, 나는 여러분 자신이 선으로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충만하므로 서로 권면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15.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인해 여러분에게 몇 가지를 담대하게 쓴 것은 여러분에게 다시 생각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16. 이 은혜는 나로 이방 사람들을 위한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게 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제사장 직무를 수행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로써 이방 사람을 제물로 드리는 일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돼서 받으실 만한 것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7.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해 자랑할 것이 있습니다.

18.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이방 사람들을 순종하게 하시려고 나를 통해 이루신 일 외에는 감히 아무것도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은 말과 행동으로

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으로 이뤄졌습니다. 그래서 나는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까지 두루 다니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널리 전파했습니다.

20. 또한 나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곳에 복음 전하기를 열망했습니다. 이는 남의 터 위에 집을 짓지 않으려는 뜻에서였습니다.

21. 기록되기를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사람들이 깨닫게 될 것이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14. And concerning you, my brethren, I myself also am convinced that you yourselves are full of goodness, filled with all knowledge, and able also to admonish one another.

15. But I have written very boldly to you on some points, so as to remind you again, because of the grace that was given me from God,

16. to be a minister of Christ Jesus to the Gentiles, ministering as a priest the gospel of God, that [my] offering of the Gentiles might become acceptable, sanctified by the Holy Spirit.

17. Therefore in Christ Jesus I have found reason for boasting in things pertaining to God.

18. For I will not presume to speak of anything except what Christ has accomplished through me, resulting in the obedience of the Gentiles by word and deed,

19. in the power of signs and wonders, in the power of the Spirit; so that from Jerusalem and round about as far as Illyricum I have fully preached the gospel of Christ.

20. And thus I aspired to preach the gospel, not where Christ was [already] named, that I might not build upon another man's foundation;

21. but as it is written, "THEY WHO HAD NO NEWS OF HIM SHALL SEE, AND THEY WHO HAVE NOT HEARD SHALL UNDERSTAND. "

14. And I myself also am persuaded of you, my brethren, that ye also are full of goodness, filled with all knowledge, able also to admonish one another.

15.  Nevertheless, brethren, I have written the more boldly unto you in some sort, as putting you in mind, because of the grace that is given to me of God,

16.  That I should be the minister of Jesus Christ to the Gentiles, ministering the gospel of God, that the offering up of the Gentiles might be acceptable, being sanctified by the Holy Ghost.

17.  I have therefore whereof I may glory through Jesus Christ in those things which pertain to God.

18.  For I will not dare to speak of any of those things which Christ hath not wrought by me, to make the Gentiles obedient, by word and deed,

19.  Through mighty signs and wonders, by the power of the Spirit of God; so that from Jerusalem, and round about unto Illyricum, I have fully preached the gospel of Christ.

20.  Yea, so have I strived to preach the gospel, not where Christ was named, lest I should build upon another man's foundation:

21.  But as it is written, To whom he was not spoken of, they shall see: and they that have not heard shall understand.


14. And concerning you, my brethren, 

I myself also am convinced that     you yourselves are full of goodness, 

    filled with all knowledge, and 

    able also to admonish 충고하다 one another.

15. But I have written very boldly to you on some points, so as 

     to remind you again, 

because of the grace

    = that was given me from God,

16. to be a minister of Christ Jesus to the Gentiles,

    ministering as a priest the gospel of God, that 

    [my] offering of the Gentiles might become acceptable,

     = sanctified by the Holy Spirit.

17. Therefore 

in Christ Jesus

I have found reason for boasting in things 

 = pertaining to God.

18. For I will not presume to speak of anything except 

      what Christ has accomplished through me, 

      = resulting in the obedience of the Gentiles 

by word and deed,

19.  in the power of signs and wonders, 

in the power of the Spirit; 

so that from Jerusalem and round about as far as Illyricum 

I have fully preached the gospel of Christ.

20. And thus I aspired to preach the gospel, not where Christ was [already] named, 

  --> that I might not build upon another man's foundation;

21. but as it is written, 

"THEY WHO HAD NO NEWS OF HIM         SHALL SEE, 

AND THEY WHO HAVE NOT HEARD                 SHALL UNDERSTAND. "


* 바울의 사역- Gentiles를 그리스도께 제물로 드리는 제사장 직분-을 바라보는 그의 시각을 본받고 싶다. 

그가 말하기를, 

He is a minister of Christ Jesus

and the ministering is being a priest the gospel of God

그러나 그 사역은 "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This should be acceptable, only if it is sanctified by the Holy Spirit.

동시에, 하나님께서 받으시지 않는 사역도 있다는 의미가 된다. 그것이 성령의 거룩케하심과 상관이 없다면. 

Also, it is what Christ has accomplished through Paul. 그는 그저 도구일 뿐이다. 

His word and deed are done in the power of Spirit, shown by signs and wonders. 

그의 사역에는 성령님의 표적과 기사가 있었지만, 그것은 그의 순종-복음을 전하고 행동하는 것으로 실현되었다. 

그리고 그 사역의 핵심에는, 그리스도를 모르고,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간절함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 나의 삶과 섬김에 대한 시각을 다시 정립해본다. 

Can I say that I am the minister of Christ Jesus? A priest the gospel of God? 얼마나 무거운 말인가. 그러나 순장으로, 집사로, 찬양팀 인도와 건반으로, 나는 예수그리스도의 일꾼이 되어, 제사장이 되어 일하고 있는가? 

나의 사역은 하나님께 받으실만한 것인가? 그를 위해 성령의 거룩케하심을, 나를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역사하심을 (Christ has accomplished through me,), 성령님의 능력을 믿고 경험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사역이 그 누구의 유익이나 자랑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더 많은 자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알며 고백하고 예배케 하기 위한 것인가. 


Lord, thank you for letting me reflect every part of my soul in the mirror of your word. 

특별히 이번주 예배인도를 앞두고, 나를 정결케 하시는 말씀들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가운데 내가 더 훈련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전심을 다하는 일꾼이 되게하소서. 

우리 찬양팀을 축복하시고,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을 경험케하소서. 

성령님의 정결케하심을 경험할 수 있을 만큼, 거룩하기를 애쓰고 주님이 주인되시고 이끄시는 찬양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 17(조장훈련 나눔 공간

베드로전서1:13-2:3

개역개정

새번역

NASB

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너희가 아버지라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같이 없어질 것으로  것이 아니요

19. 오직  없고  없는 어린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것이니라

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되신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되었으니

21. 너희는 그를 죽은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서로 사랑하라

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말씀이니라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이라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13. 그러므로 여러분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정신을 차려서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이 받을 은혜를 끝까지 바라고 있으십시오.

14. 순종하는 자녀로서 여러분은 전에 모르고 좇았던 욕망을 따라 살지 말고,

15. 여러분을 불러주신  거룩하신 분을따라 모든 행실을 거룩하게 하십시오.

16.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하였습니다.

17. 그리고 사람을 겉모양으로 판단하지않으시고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여러분이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으니여러분은 나그네 삶을 사는 동안 두려운 마음으로 살아가십시오.

18. 여러분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여러분의 헛된 생활방식에서 해방되었습니다여러분도 아시지만그것은 은이나 금과 같은 썩어질 것으로  것이 아니라,

19. 흠이 없고 티가 없는 어린 양의 피와같 은 그리스도의 귀한 피로 되었습니다.

20.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미리 아셨고 마지막때에 여러분을 위하여 나타내셨습니다.

21. 여러분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시고 그에게 영광을 주셨습니다그래서 여러분의 믿음과 소망은 하나님을 향해 있습니다.

22. 여러분은 진리에 순종함으로 영혼을 정결하게 하여서 꾸밈없이 서로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결한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23. 여러분은 다시 태어났습니다그것은 썩을 씨로 그렇게  것이 아니라썩지 않을   살아 계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24.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있다.이것이여러분에게 복음으로 전해진 말씀입니다.

 

1. 그러므로 여러분은 모든 악의와 모든기만과 위선과 시기와 온갖 비방하는 말을 버리십시오.

2. 갓난 아기들처럼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그리워하십시오여러분은 그것을 먹고 자라서 구원에 이르러야 합니다.

3. 여러분은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습니다.

13. Therefore, prepare your minds for action, keep sober in spirit, fix your hope completely on the grace to be brought to you at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14. As obedient children, do not be conformed to the former lusts which were yours in your ignorance,

15. but like the Holy One who called you, be holy yourselves also in all your behavior;

16. because it is written, "YOU SHALL BE HOLY, FOR I AM HOLY."

17. If you address as Father the One who impartially judges according to each one's work, conduct yourselves in fear during the time of your stay on earth;

18. knowing that you were not redeemed with perishable things like silver or gold from your futile way of life inherited from your forefathers,

19. but with precious blood, as of a lamb unblemished and spotless, the blood of Christ.

20. For He was foreknown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but has appeared in these last times for the sake of you

21. who through Him are believers in God, who raised Him from the dead and gave Him glory, so that your faith and hope are in God.

22. Since you have in obedience to the truth purified your souls for a sincere love of the brethren, fervently love one another from the heart,

23. for you have been born again not of seed which is perishable but imperishable, that is, through the living and enduring word of God.

24. For, "ALL FLESH IS LIKE GRASS, AND ALL ITS GLORY LIKE THE FLOWER OF GRASS. THE GRASS WITHERS, AND THE FLOWER FALLS OFF,

25. BUT THE WORD OF THE LORD ENDURES FOREVER " And this is the word which was preached to you.

 

1. Therefore, putting aside all malice and all deceit and hypocrisy and envy and all slander,

2. like newborn babies, long for the pure milk of the word, so that by it you may grow in respect to salvation,

3. if you have tasted the kindness of the Lord.

 

1. (1:13-21) 오늘 본문 바로 이전의 베드로 전서 1:1-12 에는, 그리스도인들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근거한 산 소망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이러한 산 소망을 갖고 사는 사람들의 거룩한 삶의 모습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본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 복음에 근거한 거룩한 삶이란, 종교적이고 윤리적인 삶과는 차원이 다른 것임을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복음에 근거한 거룩한 삶의 특징들이 어떻게 표현되어 있는가를 본문가운데에서 찾아보십시오.


 : 복음에 근거한 거룩한 삶은 내 행위를 판단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다시오실 주님을 사모하는 삶, 십자가에 근거해 하나님께 믿음과 소망을 두는 삶 입니다. 


2. (1:13-21) 그리스도인의 삶의 거룩은, 단순히 삶의 경건한 행위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리스도의 보혈은, 당신이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데 어떠한 능력이 됩니까?


 : 우리를 용납하시고,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리스도의 보혈은 나 또한 그 자비하심을 본받고자 하는 모범이 되며, 내가 천국 소망을 갖는 근거가 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과 그때 주실 은혜를 바라는 마음은 내 시선을 하나님께 두게 합니다. 따라서 이 세상의 풀과 꽃 같은 욕심을 내어버리고, 하나님을 쫓고 그리스도를 따를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십자가에서 대속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은 더이상 내 삶이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임을 드러내기에, 그분의 뜻대로 살게 하는 능력이 됩니다. 


3. (1:22-2:3) 본문은, 그리스도인들이 거짓없이 형제를 사랑하게 된 것이, 근본적으로는, 당신의 도덕성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말씀이 우리에게 주어져서, 그 말씀 즉, 진리를 순종함으로써 나타난결과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 원리는, 하루 하루를 착하게만 살아가려고 했던 옛날의 나의 모습과 혹은 세상사람들의 노력과  어떤 근본적 차이가 있습니까?


 : 저는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에 좌절하고, 문제의 핵심을 나로, 또는 대상되는 형제로 가정했던 것 같습니다. 말씀 앞에 다시 비추어보니-문제의 중심은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계시는가 입니다. 진리 앞에 드러나는 내 안의 불순종이 주님 앞에 무릎 꿇을 때, 형제를 거짓없이 사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착하고 도덕적으로 살고자 하는 삶과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그것이 나 자신과의 싸움으로 보는가, 혹은 진리 앞의 순종과 불순종으로 보는가일 것입니다. 그 진리가 나를 구원한 십자가의 진리, 날 사랑한 인자하심의 진리, 영속하는 진리임을 알 때, 진정한 순종이 시작될 것입니다. 


4. (1:22-2:3) 복음의 능력을 통해 거듭난 새 생명은, 마치 썩지 않는 씨와 같아서, 지속적인 영적 양식의 공급을 받으며 자라가야 함이 본문에 강조되어 있습니다. 이 권면 혹은 명령이 현대를 사는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에게 주어졌을 때, 우리가 취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은 조장으로써 조원들을 섬기는 일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어떤 교훈을 줍니까?


: 말씀을 사모하는 데에 필요한 구체적 행동이라면 모든 고민을 뒤로하고 매일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를 실제로 "하는" 것입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나, 존재에 대한 고민을 모두 내려두고 그 앞에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 또한, 공동체에서는 바울이 친절하게 알려준 것과 같이 실제로 "악의, 기만, 위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형제를 "순결한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것이 어렵다면 악독한 입술을 통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께 사랑을 부어주시도록, 하나님의 시선으로 영혼을 바라볼 힘을 주시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 "사랑하고 싶은" 자만 사랑하기 쉬운 오늘날, 도전이 되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조원으로 만날 영혼들을 위해 지금부터 기도하고,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하라는 명령에 즉각 순종할 수 있도록- 내 영혼을 진리앞에 순종시키며 깨끗하게 하여- 집회를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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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5:7-13

 개역개정

우리말성경 

NASB 

KJV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8. 내가 말하노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할례의 추종자가 되셨으니 이는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들을 견고하게 하시고

9.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10. 또 이르되 열방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하였으며

11. 또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 하였으며

12. 또 이사야가 이르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받아 주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받으십시오.

8. 내가 말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해 할례받은 사람의 종이 되셨습니다. 이는 조상에게 주신 약속들을 확증하시고

9. 이방 사람들도 그 긍휼하심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 “그러므로 내가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주께 찬양을 드리며 주의 이름을 찬송합니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10. 또 말하기를 “이방 사람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기뻐하라”고 했고 

11. 또 말하기를 “모든 이방 사람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고 했으며 

12. 또 이사야가 말하기를 “이새의 뿌리, 곧 이방 사람들을 다스리기 위해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이방 사람들이 그 안에 소망을 둘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13. 이제 소망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믿음 생활 가운데 모든 기쁨과 평강을 충만하게 하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흘러넘치게 하시기를 빕니다.

7. Wherefore, accept one another, just as Christ also accepted us to the glory of God.

8. For I say that Christ has become a servant to the circumcision on behalf of the truth of God to confirm the promises [given] to the fathers,

9. and for the Gentiles to glorify God for His mercy; as it is written, "THEREFORE I WILL GIVE PRAISE TO THEE AMONG THE GENTILES, AND I WILL SING TO THY NAME."

10. And again he says, "REJOICE, O GENTILES, WITH HIS PEOPLE."

11. And again, "PRAISE THE LORD ALL YOU GENTILES, AND LET ALL THE PEOPLES PRAISE HIM."

12. And again Isaiah says, "THERE SHALL COME THE ROOT OF JESSE, AND HE WHO ARISES TO RULE OVER THE GENTILES, IN HIM SHALL THE GENTILES HOPE."

13. Now may the God of hope fill you with all joy and peace in believing, that you may abound in hope by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7. Wherefore receive ye one another, as Christ also received us to the glory of God.

8.  Now I say that Jesus Christ was a minister of the circumcision for the truth of God, to confirm the promises made unto the fathers:

9.  And that the Gentiles might glorify God for his mercy; as it is written, For this cause I will confess to thee among the Gentiles, and sing unto thy name.

10.  And again he saith, Rejoice, ye Gentiles, with his people.

11.  And again, Praise the Lord, all ye Gentiles; and laud him, all ye people.

12.  And again, Esaias saith, There shall be a root of Jesse, and he that shall rise to reign over the Gentiles; in him shall the Gentiles trust.

13.  Now the God of hope fill you with all joy and peace in believing, that ye may abound in hope, through the power of the Holy Ghost.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8. 내가 말하노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할례의 추종자가 되셨으니 

이는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들을 견고하게 하시고

9.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10. 또 이르되 

   열방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하였으며

11. 또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 하였으며

12. 또 이사야가 이르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이방인들을 향한 바울의 배려와 격려가 담긴 본문인 듯 하다. 유대인에게 이들을 receive, accept하라고 권고하며, 이것은 결국 이방인들의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올려지게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이사야와 시편의 말씀을 들어 권고하고 있다. 


* 또한 마지막 구절은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충만케하셔서 우리의 믿음생활에 좌절과 고통이 아닌, 소망이 흘러넘치길 빌고 있다. 


내가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믿지 않는 자?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사람들? 오늘날 우리 교회 안에서, 우리 찬양팀과 소그룹 안에서 accept 되지 못하고 있는 자들은 누구일까? 무엇이 그들로 함께하지 못하도록, 우리로 그들을 배척하도록 하고있을까? 우리는 왜 그들을 trouble maker로 지적하고 있을까? 


본문은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 것이 " just as Christ also accepted us to the glory of God.", "the Gentiles might glorify God for his mercy" 라고 하고 있다. 결국 예수를 본 받은 우리의 받아들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그 자비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내가 누군가를 받아들일 때, 그 자비가 하나님을 찬송케 한다면, 내가 무엇이라고 누군가를 배척할 수 있는가. 


하나님, 또한 내 믿음생활에 기쁨과 평강, 소망이 가득하길 원합니다. 슬픔과 고민, 좌절과 비난이 가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기쁨과,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함으로 가득한 신앙생활을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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