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5:1-6


 개역개정

우리말성경 

NASB 

KJV 

1.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3.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4.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5.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6.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1.우리 강한 사람들은 마땅히 연약 사람들의 약점을 감싸 주고 자기가 기뻐하는 대로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우리 각 사람은 이웃을 기쁘게 해 선을 이루고 덕을 세워야 합니다.
3.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기록되기를 “주를 욕하는 사람들의 그 욕이 내게 미쳤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시69:9
4.무엇이든지 이전에 기록된 것은 우리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기록됐습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성경이 주는 인내와 위로로 인해 소망을 품게 하려는 것입니다.
5.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같은 뜻을 품게 하시고
6.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1.Now we who are strong ought to bear the weaknesses of those without strength and not [just] please ourselves.
2.Let each of us please his neighbor for his good, to his edification.
3.For even Christ did not please Himself; but as it is written, " THE REPROACHES OF THOSE WHO REPROACHED THEE FELL UPON ME."
4.For whatever was written in earlier times was written for our instruction, that through perseverance and the encouragement of the Scriptures we might have hope.
5.Now may the God who gives perseverance and encouragement grant you to be of the same mind with one another according to Christ Jesus;
6.that with one accord you may with one voice glorify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1.We then that are strong ought to bear the infirmities of the weak, and not to please ourselves.
2.Let every one of us please his neighbour for his good to edification.
3.For even Christ pleased not himself; but, as it is written, The reproaches of them that reproached thee fell on me.
4.For whatsoever things were written aforetime were written for our learning, that we through patience and comfort of the scriptures might have hope.
5.Now the God of patience and consolation grant you to be likeminded one toward another according to Christ Jesus:
6.That ye may with one mind and one mouth glorify God, even the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for his edification)

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 

그것이  내가, 우리 찬양팀이 가져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특권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확언하여 말씀하여주신다. 한 마음으로, 한 입으로, 같은 뜻으로 through 그리스도를 본받고, 믿음이 약한 자들의 약점을 담당하고, 이웃을 기쁘게, 그를 양육하는 선을 이루면서, 성경이 주는 인내와 위로로 소망을 갖고  영광을 돌리라고. 


우리 찬양팀은 얼마나 하나님 앞에 "이미 준비된 자"들로 나아가려는 교만함을 가지고 있었을까. 

물론, 영적 무장은 필요하지만- 우리 안에 약한 자들을 돌보고, 그 약점을 감당하고, 성장시키려는 마음은 부족하지 않았나. 내 안에서도 그런 이들을 향한 안타까움, 더 노력했으면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막상 그들이 나보다 나이가 많은 자들일 때에는 그 믿음의 연약함을 기꺼이 감당하고, 양육하고자 하는 시선을 갖지 못했던 것 같다. 


** 하나님, 그리스도를 본받게 하소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 같은 인내와 위로를 본받게 하소서. 하나님의 위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오래참으심을 받고, 내가 동일한 인내로 연약한 자들을 참게 하시고 동일한 위로로 연약한 자들을 위로하게 하소서. 오늘 있을 찬양팀 연습 가운데에도 온전한 "한 목소리"로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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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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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형제를 비판하지 말라]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4.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5.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2.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형제로 거리끼게 하지 말라]

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노니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15.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16.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19.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20. 음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

21.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22.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가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정죄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약한 사람, 강한 사람]

1. 여러분은 믿음이 약한 사람을 받아들이되 그의 견해를 논쟁거리로 삼지 마십시오.

2. 어떤 사람은 모든 음식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으나 믿음이 연약한 사람은 채소만 먹습니다.

3. 먹는 사람은 먹지 못하는 사람을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못하는 사람은 먹는 사람을 판단하지 마십시오. 이는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4. 여러분이 누구기에 남의 종을 판단합니까? 그의 서고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달려 있습니다. 주께서 그를 세우실 수 있으니 그가 세움을 받을 것입니다

.5.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이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자기 마음에 확신을 가지십시오.

6. 어떤 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주를 위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먹는 사람도 주를 위해 먹으니 이는 그가 하나님께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먹지 않는 사람도 주를 위해 먹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7. 우리 중에 아무도 자기만을 위해 사는 사람이 없고 자기만을 위해 죽는 사람도 없습니다.

8. 우리는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습니다. 그러므로 죽든지 살든지 우리는 주의 것입니다.

9. 이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이는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의 주가 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10. 그런데 그대는 왜 그대의 형제를 판단합니까? 왜 그대의 형제를 업신여깁니까? 우리가 모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텐데 말입니다.

11. 기록되기를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살아 있으니 모든 무릎이 내 앞에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찬양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사45:23

12. 이와 같이 우리가 각각 자기의 일을 하나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릴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서로 남을 판단하지 맙시다. 형제 앞에 걸림돌이나 장애물을 두지 않기로 결심하십시오.

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무엇이든지 그 자체로 부정한 것은 없고 다만 부정하다고 여기는 그 사람에게만 부정한 것입니다.

15. 만일 음식 문제로 여러분의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그대는 더 이상 사랑을 따라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위해 죽으신 그 형제를 음식 문제로 망하게 하지 마십시오.

16. 그러므로 여러분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도록 하십시오.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입니다.

18. 그리스도를 이렇게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에게도 인정을 받습니다.

19. 그러므로 화평을 이루고 서로 세워 주는 일에 힘씁시다.

20. 음식 문제로 인해 하나님의 일을 망치지 않도록 하십시오. 모든 것이 다 깨끗하나 다른 사람을 넘어지게 하면서 먹는 그 사람에게는 불결합니다.

21. 고기도 먹지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않고 형제를 넘어지게 하는 어떤 일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2. 그대가 가지고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견고히 지키십시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서 스스로 자신을 정죄하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23. 그러나 의심하며 먹는 사람은 이미 정죄를 받았습니다. 이는 믿음에서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은 다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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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3:8-14


 개역개정

우리말성경 

NASB 

KJV 

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구원의 때가 가까워졌다]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8.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누구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마십시오.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을 다 이루었습니다.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고 하는 계명과 그 밖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이 모든 계명들은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는 이 말씀 가운데 다 요약돼 있습니다.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11. 여러분이 이 시기를 알고 있는 것처럼 벌써 잠에서 깨어야 할 때가 됐습니다.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어두움의 일들을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13. 낮에 행동하듯이 단정하게 행동합시다.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고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채우려고 육신의 일을 애쓰지 마십시오.

8. Owe nothing to anyone except to love one another; for he who loves his neighbor has fulfilled [the] law.9. For this, "YOU SHALL NOT COMMIT ADULTERY, YOU SHALL NOT MURDER, YOU SHALL NOT STEAL, YOU SHALL NOT COVET," and if there is any other commandment, it is summed up in this saying,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10. Love does no wrong to a neighbor; love therefore is the fulfillment of [the] law.

11. And this [do,] knowing the time, that it is already the hour for you to awaken from sleep; for now salvation is nearer to us than when we believed.

12. The night is almost gone, and the day is at hand. Let us therefore lay aside the deeds of darkness and put on the armor of light.

13. Let us behave properly as in the day, not in carousing and drunkenness, not in sexual promiscuity and sensuality, not in strife and jealousy.

14. But put on the Lord Jesus Christ, and make no provision for the flesh in regard to [its] lusts.

8.  Owe no man any thing, but to love one another: for he that loveth another hath fulfilled the law.

9.  For this, Thou shalt not commit adultery, Thou shalt not kill, Thou shalt not steal, Thou shalt not bear false witness, Thou shalt not covet; and if there be any other commandment, it is briefly comprehended in this saying, namely, Thou shalt love thy neighbour as thyself.

10.  Love worketh no ill to his neighbour: therefore love is the fulfilling of the law.

11.  And that, knowing the time, that now it is high time to awake out of sleep: for now is our salvation nearer than when we believed.

12.  The night is far spent, the day is at hand: let us therefore cast off the works of darkness, and let us put on the armour of light.

13.  Let us walk honestly, as in the day; not in rioting and drunkenness, not in chambering and wantonness, not in strife and envying.

14.  But put ye on the Lord Jesus Christ, and make not provision for the flesh, to fulfil the lusts thereof.


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 율법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는 것 = 이웃을 사랑하면 율법을 fulfill하게 된다. 

[구원의 때가 가까워졌다]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자다가 깰 때, 구원의 때) 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 방탕하거나 carousing=술마시며 흥청거리 

     술 취하지 말며 drunkenness

     음란하거나  sexual promiscuity

     호색하지 말며 sensuality

     다투거나 strife

     시기하지 말고 jealousy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 빛의 갑옷)

                    정욕을 위하여 

   in sum: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 결국 모든 율법과 계명은 사랑으로 귀결된다.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나는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 

내가 사랑할만한 자들 뿐 아니라, 교회의 지체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었던가 반성하게 된다 ㅠㅠ 

착하게 살고자 하는 노력도 결국 내가 "사랑"한다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리라 


** 자다가 깰 때, 구원이 가까운 때, 낮, 빛의 시기가 다가온다. 그러나 나는 밤 가운데에서 어둠의 일에 익숙해져있지 않은가. 

낮이라면, 예수님을 눈앞에서 만난다면 할 수 없을 일들을 밤에, 아무도 보지 않고, 예수님을 만나려면 아직 한참 기다려야 할 듯한 시기에 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 구절에 대한 옥한흠 목사님의 설교가 생각난다. 자다가 깨어라.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라.. 주님, 내가 이중적인 자가 되지 않기 원합니다.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어떤 상황이든, 주님 눈앞에서 살듯 살게 하여주소서. 


** 빛의 갑옷을 입는 것,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는 것,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 

쉽지 않지만, 이것이 내가 살아갈 방법이고 수단이다. 신랑이신 예수그리스도를 기다리는 교회의 모습이다. 자고 있는 내가 주님 앞에 깨어 기도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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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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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NASB 

KJV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3.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4.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보응하는 자니라

5. 그러므로 복종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진노 때문에 할 것이 아니라 양심을 따라 할 것이라

6. 너희가 조세를 바치는 것도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들이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7.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 복종하십시오. 무슨 권세든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것이 없고 이미 있는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입니다.

2. 따라서 권세에 대항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는 것이니 거역하는 사람들은 심판을 자초할 것입니다.

3. 통치자에 대해서는, 선한 일 때문에 두려워할 것이 없고 악한 일 때문에 두려움의 대상이 됩니다. 권세자를 두려워하지 않기를 원합니까? 선을 행하십시오. 그러면 그에게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4. 그는 여러분에게 선을 이루기 위해 일하는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악을 행한다면 두려워하십시오. 그는 공연히 칼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악을 행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집행하는 사람입니다.

5. 그러므로 복종해야 할 필요가 있으니 진노 때문만이 아니라 양심을 위해서도 복종해야 할 것입니다.

6. 여러분이 조세를 바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꾼들로서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고 있습니다.

7. 여러분은 모든 사람에게 의무를 다하십시오. 조세를 바쳐야 할 사람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바쳐야 할 사람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해야 할 사람을 두려워하고 존경해야 할 사람을 존경하십시오.

1. Let every person be in subjection to the governing authorities. For there is no authority except from God, and those which exist are established by God.

2. Therefore he who resists authority has opposed the ordinance of God; and they who have opposed will receive condemnation upon themselves.

3. For rulers are not a cause of fear for good behavior, but for evil. Do you want to have no fear of authority? Do what is good, and you will have praise from the same;

4. for it is a minister of God to you for good. But if you do what is evil, be afraid; for it does not bear the sword for nothing; for it is a minister of God, an avenger who brings wrath upon the one who practices evil.

5. Wherefore it is necessary to be in subjection, not only because of wrath, but also for conscience' sake.

6. For because of this you also pay taxes, for [rulers] are servants of God, devoting themselves to this very thing.

7. Render to all what is due them: tax to whom tax [is due;] custom to whom custom; fear to whom fear; honor to whom honor.

1.  Let every soul be subject unto the higher powers. For there is no power but of God: the powers that be are ordained of God.

2.  Whosoever therefore resisteth the power, resisteth the ordinance of God: and they that resist shall receive to themselves damnation.

3.  For rulers are not a terror to good works, but to the evil. Wilt thou then not be afraid of the power? do that which is good, and thou shalt have praise of the same:

4.  For he is the minister of God to thee for good. But if thou do that which is evil, be afraid; for he beareth not the sword in vain: for he is the minister of God, a revenger to execute wrath upon him that doeth evil.

5.  Wherefore ye must needs be subject, not only for wrath, but also for conscience sake.

6.  For for this cause pay ye tribute also: for they are God's ministers, attending continually upon this very thing.

7.  Render therefore to all their dues: tribute to whom tribute is due; custom to whom custom; fear to whom fear; honour to whom honour.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governing authorities

(general statement)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the powers that be are ordained of God)


2. 그러므로 Therefore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3.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Do you want to have no fear of authority? 

then =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4.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보응하는 자니라


5. 그러므로 복종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진노 때문에 할 것이 아니라 

    (복종을, 그 근거를:) 양심을 따라 할 것이라


6. 너희가 조세를 바치는 것도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들이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7.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성경은 권세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세상의 권세자들이 가진 power역시 하나님이 ordained 한 것이라 이야기하고 있다. 권세자들은 곧 하나님의 사역자, 선을 베푸는 자, 악에게는 보응하는 자, 하나님의 일꾼이다. 그것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지도자를 모두 일컫는다. 


그렇다면 선을 베풀지 아니하며, 선한 일에 두려움이 되며, 악한 일을 도모하고, 악을 보응하지 않는다면 그 권세자에게도 복종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역자요 하나님의 일꾼이 아니라면? 


요새같은 정치상황에서 참으로 쉽지 않은 명령이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권세의 근본을 하나님께로서 찾는다면, 그리고 그 사역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면- 옳지 않음에 항거하고, 옳음을 행하는- 어쩌면 답은 쉬운지도 모르겠다. 


watcher로서 정치가들이 바로 법 집행을 하고 있는지에 관심을 두고 하나님을 쫓는 모습. 

사회의 질서와 리더까지도 하나님이 허락하사 세우신 것임을 알고 그것을 유지하고자, 존경하고자 노력하는 모습. 

또한 사회의 리더로서 하나님의 사역자, 선을 베푸는 자로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하나님, 대한민국의 정치가 양분되고, 모두가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서로를 잡아먹을 듯 논쟁하는 이 때, 우리에게 진리를 바로 밝히시며 진리에 따라 정치하는 자들을 구별할 수 있는 눈을 주소서. 그리하여 이 사회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더 발전하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 바른 질서와 정치를 세워갈 수 있도록 우리를 돌보아주소서. 


또한 내게도 질서와 법을 잘 지키고, 그것의 근본이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임을 알게 하소서. 뿐만아니라 사회의 리더들을 위해 중보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무너진 한국의 대형교회들을 보면서도, 그들을 비난하기보다 그들이 악으로부터 돌아서도록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내게 선을 도모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소망하여 주의 일꾼되는 리더가 되게 하여주소서. 

참 선함이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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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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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NASB 

KJV 

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그리스도인의 생활]

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9. 사랑에는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악한 것을 미워하고 선한 것을 붙드십시오.

10.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서로 먼저 존경하며

11. 열심을 내 일하고 성령으로 뜨거워진 마음으로 주를 섬기십시오.

12. 소망 가운데 기뻐하고 환난 가운데 참으며 기도를 항상 힘쓰십시오.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고 나그네를 대접하는 일을 힘쓰십시오.

14. 여러분을 핍박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십시오. 축복하고 저주하지 마십시오.

15.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고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며 오히려 비천한 사람들과 사귀고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마십시오.

17. 아무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힘써 행하십시오.

18. 여러분이 할 수만 있으면 모든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십시오.

19.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이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십시오. 기록되기를 “원수를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아 주겠다”고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신32:35

20. “네 원수가 굶주려 있으면 먹이고 목말라 하면 마실 것을 주어라. 이로써 네가 그의 머리 위에 숯불을 쌓을 것이다.” 잠25:21-22

21. 악에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9. Let love be without hypocrisy. Abhor what is evil; cling to what is good.

10. Be devoted to one another in brotherly love; give preference to one another in honor;

11. not lagging behind in diligence, fervent in spirit, serving the Lord;

12. rejoicing in hope, persevering in tribulation, devoted to prayer,

13. contributing to the needs of the saints, practicing hospitality.

14. Bless those who persecute you; bless and curse not.

15. Rejoice with those who rejoice, and weep with those who weep.

16. Be of the same mind toward one another; do not be haughty in mind, but associate with the lowly. Do not be wise in your own estimation.

17. Never pay back evil for evil to anyone. Respect what is right in the sight of all men.

18. If possible, so far as it depends on you, be at peace with all men.

19. Never take your own revenge, beloved, but leave room for the wrath [of God,] for it is written, "VENGEANCE IS MINE, I WILL REPAY," says the Lord.

20. "BUT IF YOUR ENEMY IS HUNGRY, FEED HIM, AND IF HE IS THIRSTY, GIVE HIM A DRINK; FOR IN SO DOING YOU WILL HEAP BURNING COALS UPON HIS HEAD. "

21. Do not be overcome by evil, but overcome evil with good.

9.  Let love be without dissimulation. Abhor that which is evil; cleave to that which is good.

10.  Be kindly affectioned one to another with brotherly love; in honour preferring one another;

11.  Not slothful in business; fervent in spirit; serving the Lord;

12.  Rejoicing in hope; patient in tribulation; continuing instant in prayer;

13.  Distributing to the necessity of saints; given to hospitality.

14.  Bless them which persecute you: bless, and curse not.

15.  Rejoice with them that do rejoice, and weep with them that weep.

16.  Be of the same mind one toward another. Mind not high things, but condescend to men of low estate. Be not wise in your own conceits.

17.  Recompense to no man evil for evil. Provide things honest in the sight of all men.

18.  If it be possible, as much as lieth in you, live peaceably with all men.

19.  Dearly beloved, avenge not yourselves, but rather give place unto wrath: for it is written, Vengeance is mine; I will repay, saith the Lord.

20.  Therefore if thine enemy hunger, feed him; if he thirst, give him drink: for in so doing thou shalt heap coals of fire on his head.

21.  Be not overcome of evil, but overcome evil with good.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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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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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NASB 

KJV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3. 나는 내게 주신 은혜를 힘입어 여러분 각 사람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분수에 맞게 생각하십시오.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었고 각 사람은 서로 지체가 됐습니다.

6.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서로 다른 은사를 갖고 있습니다. 만일 예언이면 믿음의 분량대로,

7.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가르치는 사람이면 가르치는 일로,

8. 권면하는 사람은 권면하는 일로, 구제하는 사람은 순수한 마음으로, 지도하는 사람은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사람은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3. For through the grace given to me I say to every man among you not to think more highly of himself than he ought to think; but to think so as to have sound judgment, as God has allotted to each a measure of faith.

4. For just as we have many members in one body and all the members do not have the same function,

5. so we, who are many, are one body in Christ, and individually members one of another.

6. And since we have gifts that differ according to the grace given to us, [let each exercise them accordingly]: if prophecy, according to the proportion of his faith;

7. if service, in his serving; or he who teaches, in his teaching;

8. or he who exhorts, in his exhortation; he who gives, with liberality; he who leads, with diligence; he who shows mercy, with cheerfulness.

3.  For I say, through the grace given unto me, to every man that is among you, not to think of himself more highly than he ought to think; but to think soberly, according as God hath dealt to every man the measure of faith.

4.  For as we have many members in one body, and all members have not the same office:

5.  So we, being many, are one body in Christ, and every one members one of another.

6.  Having then gifts differing according to the grace that is given to us, whether prophecy, let us prophesy according to the proportion of faith;

7.  Or ministry, let us wait on our ministering: or he that teacheth, on teaching;

8.  Or he that exhorteth, on exhortation: he that giveth, let him do it with simplicity; he that ruleth, with diligence; he that sheweth mercy, with cheerfulness.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NIV: Do not think of yourself more highly than you ought, but rather think of yourself with sober judgment, in accordance with the measure of faith God has given you.

공동번역: 여러분은 자신을 과대 평가하지 말고 하느님께서 각자에게 나누어주신 믿음의 정도에 따라 분수에 맞는 생각을 하십시오.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And since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이 되어 

       서로 지체    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격려하는 일이라면 격려하는 데 써야 합니다.(공동번역)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희사하는 사람은 순수한 마음으로 해야 하고 (공동번역) liberately, simplicity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지도하는 사람은 열성을 다해서 해야 하며(공동번역)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자선을 베푸는 사람은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공동번역)


A. * 바울은 한 마디를 하더라도 주의 은혜에 의지하여, 사랑과 공동체를 돌보는 마음에 의지하여 권고하고 있다. 

* 나의 생각: 나를 과대평가하지 않고, with sober judgement 나를 주께서 주신 믿음의 정도에 따라 판단하라. 


B. * 우리 공동체에도, 찬양팀과 사랑방에도 서로 다른 모습의 지체들이 있다. 그러나 모든 이들에게 같은 기능, 같은 믿음의 분량, 같은 은사를 절대 기대해서도 안되고 요구해서도 안된다. 하나님은 심지어 믿음 까지도 각 사람에 맞게 다르게 나누어주신다고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믿음이 적은 지체에게도, 그것을 비난해서는 안된다.  

정일우 신부님에 대해 회고하며 유시찬 신부님은, "내 눈에 거슬리는 모습을 보인 사람들에 대해서도 한 번도 꾸짖지 않았다.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큰 신뢰를 품고 계셨다. 사람인 우리 모두는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보며 옳게 가고 있는지 아닌지를 분별할 수 있으며, 종국엔 스스로가 알아서 자기의 올바른 길을 찾아가며 변화되어 가고 성장해가는 것임을 깊은 차원에서 확신하고 계시는 듯했다" 고 이야기 하셨다. 

조금 부족하고, 어리석어 보이는 자들이 있더라도 공동체는 사랑으로 품어야 하며, 비난 보다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야 한다. 


C. * 나의 은사는 철저히 gift from God, given by God, by grace 이다. 

* 그것이 때로는 예언이나 섬기는 일, 가르침, 위로와 같은 교회 내에서 주로 일어나는 사역이기도 하고, 구제나 다스림, 긍휼 처럼 세상으로 뻗어나가는 일이기도 하다. 무엇이든, 나의 행동의 배경에는 하나님의 은혜에 따르는 은사가 들어있다. 


적용: 

하나님의 눈에는 우리 모두가 그저 연약한 지체이리라. 어떤 사람은 리더로, 어떤 사람은 follower이지만 그 어떤 것도 낫고 낮은 것이 없다. 다만 다를 뿐이다. 그러나 그 지체가-혹은 내가- 하나님 앞에 교만해지고, think of myself more highly than you ought, 그는 지체가 되어 예수의 몸을 이룰 수 없다. 그는 분리되기 원할 것이며, 원하는 position을 고집할 것이다. 아.. 이 안에서 내 모습은 없는지. 


교회의 섬김 가운데 늘 앞에 나서기 주저하고 부끄러워하는 나이지만, 언제나 preference는 종종 수면 위로 드러난다. 이제 그것이 많이 훈련되어,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곳에 무조건 순종하지만, "이러면 더 좋겠는데", "이 사람들과 함께라면 더 좋겠는데"라는 욕심이 아직도 남아있지 않은지. 나에게 편한 지체들, 내가 쉽게 사랑할 수 있는 지체들과 있고 싶어하고, 불편한 지체들과는 자연스레 거리를 두고 있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은사에는 이유가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 잘 고민하고, 활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음악과 가르치는 것 모두 내게 주신 은사지만, 교회에서 더 필요로 하는 곳에 주저없이 순종해야 한다. 그것이 내겐 찬양팀과 교사지만, 둘을 동시에 할 수 없기에- 지금은 찬양팀을 섬기고 있다. 그러나, 주가 명령하시면 언제든 원하시는 모습으로 달려가야한다. 감사한 것은, 지난 몇 년 간의 섬김을 통해 이젠 그 자리가 어디이든 순종하려는 마음이 생긴 것이다. 


그러나 순장을 맡을 때는 조금 마음이 달랐던 것 같다. 아무래도 꺼려지는 사람이 있고, 함께하고픈 사람이 있었던 것 같다. 게다가 나이가 많아지니, 너무 어린 학부생들과 한 조가 되는 것이 부담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 Kosta KBS모임을 통해서 다시 생각해보니, 내게 주신 캠퍼스 선교라는 꿈과 학부생을 향한 섬김은 결국 잇닿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쁘고 소중한지. 


하나님, 내게 어떤 연령이든, 주께서 내게 맡기신다면 기쁘게 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래도 종종 외로움으로 인해 내가 원하는 친구들 곁에만 있으려는 모습이 있지 않았는지요... 주님, 내 마음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영혼을 위해 중보하고자 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채워주시고,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푯대를 향해 전력질주 하도록 해주세요. 또한 내게 찬양팀 인도자의 역할과 순장, 집사의 직분을 맡기셨으니 그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는 은사를 허락해주시고, 결코 그 자리에서 내가 드러나지 않도록. 하나님만 드러나도록 해 주세요. 


주일에 있을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주님이 인도하시는 예배,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성령의 운행하심과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귀를 기울이는 인도자로 준비되길 소망합니다. 


Kosta를 두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기쁘게 예배드리고 청년의 때를 주께 기쁘게 드리는 자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아무래도 여름에 수입이 없다보니 $360이라는 돈이 너무 부담되네요 ㅠㅠ ... 9일이 마감인데.. 마지막까지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결정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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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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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NASB 

KJV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 I urge you therefore, brethren, by the mercies of God, to present your bodies a living and holy sacrifice, acceptable to God, [which is] your spiritual service of worship.

2. And do not be conformed to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that you may prove what the will of God is, that which is good and acceptable and perfect.

1.  I beseech you therefore, brethren, by the mercies of God, that ye present your bodies a living sacrifice, holy, acceptable unto God, which is your reasonable service.

2.  And be not conformed to this world: but be y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that ye may prove what is that good, and acceptable, and perfect, will of God.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by the mercies of God)

너희를 권하노니 (I urge you)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변화를 받아 transformed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prove) 하도록 하라


A.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고 그에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영적인 예배라고 한다. 

나에게 영적 예배란 무엇인가? 실은 영과 육을 철저히 구분해서 생각해왔던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내 몸을 쳐서 주께 복종하고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 (게으름, procrastinate, 내 몸이 편하고자, 좋고자, 누리고자 ) 결국 영적인 예배로도 이어지는 것이라는 깨우침을 주신다. 


B. I have to renew my mind - which will transform me to prove what the will of God is. 

내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주님.. 내 마음이 새롭게 될 때, 비로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으리라. 내일 아침부터, 새벽을 깨우며 주님 앞에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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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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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NASB 

KJV 

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33. “깊도다! 하나님의 부요와 지혜와 지식이여, 그분의 판단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분의 길은 찾아낼 수 없도다.”

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는가? 누가 주의 조언자가 됐는가?” 

35“누가 주께 먼저 드려 주의 보상을 받겠는가?” 

36. 만물이 그분에게서 나오고 그분으로 인해 있고 그분에게로 돌아갑니다. 그분에게 영광이 영원토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33. Oh, the depth of the riches both of the wisdom and knowledge of God! How unsearchable are His judgments and unfathomable His ways!

34. For WHO HAS KNOWN THE MIND OF THE LORD, OR WHO BECAME HIS COUNSELOR?

35. Or WHO HAS FIRST GIVEN TO HIM THAT IT MIGHT BE PAID BACK TO HIM AGAIN?

36. For from Him and through Him and to Him are all things. To Him [be] the glory forever. Amen.

33.  O the depth of the riches both of the wisdom and knowledge of God! how unsearchable are his judgments, and his ways past finding out!

34.  For who hath known the mind of the Lord? or who hath been his counsellor?

35.  Or who hath first given to him, and it shall be recompensed unto him again?

36.  For of him, and through him, and to him, are all things: to whom be glory for ever. Amen.


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unsearchable are His judgments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unfathomable His ways!


 지혜(소피아스)는 영원한 진리에 대한 종합적 통찰력이며 지식(그노세오스)은 단편적, 감각적 사물에 대한 인식이다. 이 절에서 지혜는 하나님의 통치원리이고 지식은 그 원리를 뒷받침해주는 구체적인 지적 능력이다.  


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COUNSELOR


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1.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에 잇대어 살고 싶다. 내 이름 처럼, 하나님의 지혜를 받는 자가 되고 싶다. 

내가 공부하고 있는 것 역시 하나의 학문 분과이지만 결국은 영원한 진리에 대한 통찰력과 연결되어 있다. 주님, 내게 지식과 지혜의 은사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것이 세상적인 유익을 위한 것, 성공을 위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진리를 알고자 하고 그 빛을 통하여 교육의 영역을 비추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하나님의 판단과 길을 우리가 어떻게 헤아릴 수 있으랴! 

오늘 목사님 말씀처럼, 우리 생의 단 한 분의 judge는 하나님이시고, planner 역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길- 비록 그것이 때로는 이해되지 않는 길이라 할지라도 모든것이 합력하여 결국엔 선을 이룰 것이라는 약속을 붙들고 가자. 그 약속 위에 굳게 서리라. 굳게 서서, 결국 하나님의 판단 가운데서 옳다고 여겨지는 삶을 살자. 


3. WHO HAS FIRST GIVEN TO HIM THAT IT MIGHT BE PAID BACK TO HIM AGAIN?

내가 주께 받은 그 어떤 것도 내가 결코 드려서 되받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그 어떤 것도 주께 그 보상을 기대하고 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오, 나는 얼마나 많은 섬김들 가운데 그 '헌신'(defined by myself)을 통해 받을 '축복'을 기대하며 살았는가. 뿌리치려 하고, 부정하려고 해도- 그 섬김을 통해 바랐던 것이 하나님의 기뻐하심, pleasing him 이었는가 혹은, 내가 받을 칭찬 뿐이었는가. 


4. From Him, Through Him, and To Him. 

신앙인의 대 전제. 그에게서 만물이 시작되었고, 말미암았고, 또 돌아갈 것이라는 찬양의 기본 자세. 


적용:

- 주님, 해석을 통해 고백했던 것처럼, 주께만 기댄 지혜를 바탕으로 학위과정을 무사히 마치게 하소서. 

- 또한 내 삶과 언행 가운데 너무나도 부족한 모습들을 많이 봅니다. 남보다 더 나은 사람인 것 처럼 말하고, 판단할 자리에 선 사람처럼 말하고,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불쌍한 자가 아니라고 증명이라도 하듯 가졌던 내 대화의 패턴들이 얼마나 부끄러운지요. 말씀 앞에- 그 엄중하고 불꽃같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섭니다. 주님 나의 부족함을 용서하시고 주의 숯불로 성결케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판단 앞에서, 그 기준 앞에서 옳고 의로운 일을 행하게 하소서. 

- 내 헌신의 단 한순간도, 단 10분도 주님이 이유가 되지 않은 것은 없게 하소서. 내가 받을 pay back을 고려하거나 그 일에 대한 나의 즐거움이 원동력이 되지 않게 하소서-  오직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그 즐거움 이 내 단 하나의 원동력이 되게 하소서. 

- 그리하여 내 헌신도, 내 삶도, 내 인생도 오직 하나님께로서 왔고, 말미암았으며, 돌아갈 것임을 생의 단 한순간도 놓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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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22-32


 개역개정

우리말성경 

NASB 

KJV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23.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24.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이스라엘의 구원]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27.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28. 복음으로 하면 그들이 너희로 말미암아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로 말미암아 사랑을 입은 자

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30.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31.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2.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생각해 보십시오. 넘어진 사람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나 만일 그대가 하나님의 인자하심 안에 머무르면 그분의 인자하심이 그대에게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 역시 잘려 나갈 것입니다.

23. 또한 그들이 불신앙에 머물지 않는다면 다시 접붙임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접붙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24. 그대가 본래 돌올리브 나무에서 잘려 나와 본성을 거슬러 참올리브 나무에 접붙임을 받았다면 하물며 원가지들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쉽게 자기 올리브 나무에 접붙임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이스라엘의 회복]

25. 형제들이여, 나는 여러분이 이 비밀에 대해 알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스스로 지혜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비밀은 이방 사람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 가운데 일부가 완악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기록되기를 “구원자가 시온에서 나와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제거하실 것이다.

27. 이것은 그들과 맺은 내 언약이니 내가 그들의 죄를 없애 버릴 때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28. 복음의 관점에서 보면 그들은 여러분으로 인해 원수가 된 사람들이지만, 선택의 관점에서 보면 그들은 조상들로 인해 사랑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은 번복될 수 없습니다.

30. 한때는 여러분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긍휼히 여김을 받았습니다.

31. 이와 같이 이스라엘이 지금 순종하지 않는 것은 여러분에게 베푸신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히 여기심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32.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불순종 가운데 가두신 것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푸시기 위함입니다.

22. Behold then the kindness and severity of God; to those who fell, severity, but to you, God's kindness, if you continue in His kindness; otherwise you also will be cut off.

23. And they also, if they do not continue in their unbelief, will be grafted in; for God is able to graft them in again.

24. For if you were cut off from what is by nature a wild olive tree, and were grafted contrary to nature into a cultivated olive tree, how much more shall these who are the natural [branches] be grafted into their own olive tree?

25. For I do not want you, brethren, to be uninformed of this mystery, lest you be wise in your own estimation, that a partial hardening has happened to Israel until the fulness of the Gentiles has come in;

26. and thus all Israel will be saved; just as it is written, "THE DELIVERER WILL COME FROM ZION, HE WILL REMOVE UNGODLINESS FROM JACOB."

27. "AND THIS IS MY COVENANT WITH THEM, WHEN I TAKE AWAY THEIR SINS."

28. From the standpoint of the gospel they are enemies for your sake, but from the standpoint of [God's] choice they are beloved for the sake of the fathers;

29. for the gifts and the calling of God are irrevocable.

30. For just as you once were disobedient to God, but now have been shown mercy because of their disobedience,

31. so these also now have been disobedient, in order that because of the mercy shown to you they also may now be shown mercy.

32. For God has shut up all in disobedience that He might show mercy to all.

22.  Behold therefore the goodness and severity of God: on them which fell, severity; but toward thee, goodness, if thou continue in his goodness: otherwise thou also shalt be cut off.

23.  And they also, if they abide not still in unbelief, shall be graffed in: for God is able to graff them in again.

24.  For if thou wert cut out of the olive tree which is wild by nature, and wert graffed contrary to nature into a good olive tree: how much more shall these, which be the natural branches, be graffed into their own olive tree?

25.  For I would not, brethren, that ye should be ignorant of this mystery, lest ye should be wise in your own conceits; that blindness in part is happened to Israel, until the fulness of the Gentiles be come in.

26.  And so all Israel shall be saved: as it is written, There shall come out of Sion the Deliverer, and shall turn away ungodliness from Jacob:

27.  For this is my covenant unto them, when I shall take away their sins.

28.  As concerning the gospel, they are enemies for your sakes: but as touching the election, they are beloved for the father's sakes.

29.  For the gifts and calling of God are without repentance.

30.  For as ye in times past have not believed God, yet have now obtained mercy through their unbelief:

31.  Even so have these also now not believed, that through your mercy they also may obtain mercy.

32.  For God hath concluded them all in unbelief, that he might have mercy upon all.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 준엄하심: (레 25:43)너는 그를 엄하게 부리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23.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24.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이스라엘의 구원]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27.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 이스라엘의 구원

 함과 같으니라


28. 복음으로 하면       그들이         너희로 말미암아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로 말미암아 

  사랑을 입은 자


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부르심: calling, κλῆσις

1. a calling, calling to

2. a call, invitation to 1) a feast of the divine 2) invitation to embrace salvation of God 

하나님의 만찬에, 구원에의 초대 



The eyes of your understanding being enlightened; that ye may know what is the hope of his calling, and what the riches of the glory of his inheritance in the saints,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엡 1:18)  

There is one body, and one Spirit, even as ye are called in one hope of your calling;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엡 4:4)

Who hath saved us, and called us with an holy calling, not according to our works, but according to his own purpose and grace, which was given us in Christ Jesus before the world began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딤후 1:9)

Wherefore also we pray always for you, that our God would count you worthy of this calling, and fulfil all the good pleasure of his goodness, and the work of faith with power: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살후 1:11)

So the LORD called Samuel again for the third time. And he arose and went to Eli and said, “Here I am, for you called me.” Then Eli discerned that the LORD was calling the boy. (사무엘상 3:8) 

“Who has performed and accomplished it, Calling forth the generations from the beginning? ‘I, the LORD, am the first, and with the last. I am He.'”(이사야 41:4)


30.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  이제 (너희가) 긍휼을 입었는지라


31.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이스라엘) 순종하지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2.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해석

* 하나님의 은혜는 결국 천하 만민에게 그 긍휼을 베푸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쓰시는 수단은 1) 이스라엘의 불순종 2)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두심이다. 그러나 이방인 중 돌아오는 자들의 수가 충만해질 때에,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돌아올 것이며 결국 원가지인 그들도 하나님의 긍휼 가운데 거할 수 있을 것이다. 


* 그러기 위해 나도 1)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어야 하며 2) 믿음 가운데 거해야 한다. 

* 돌감람나무인 나의 본성/뿌리를 잘 인식하고 구원의 은혜가 철저히 하나님의 긍휼로 인한 것임을 고백해야 한다. 


적용과 기도 

- 주님, 이방인인 나, 하나님의 사람과는 동떨어진 본성을 가지고 있는 나를 직면하게 하소서. 좋은 뿌리에 접붙임을 받은 나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에도 열두번 씩 돌감람나무의 모습, 색깔, 본성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스스로를 봅니다. 주님. 내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원받은 자답게 살 수 있도록 내 삶을 붙들어주소서. 온전히 은총에 의해 받은 구원을 귀하게 여기고, 믿음 안에 온전히 거할 수 있는 지혜와 결단을 허락하여주소서. 


- 믿지 않는 자들을 보며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계획을 기대하게 하소서. 그들이 현재 순종하지 않더라도, 그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기대하고 장기적으로 큰 그림을 보며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주님, 내게 주신 gift & calling 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여 사용하게 하소서. 그것이 단순히 나에게 어떤 능력이 있어서, 재능에 적합한, 커리어가 아니라 그 근본은 구원이요, 하나님께로서 비롯된, 주님이 초대해주시고, 주님이 이루실, 믿음의 여정임을 알게 하소서. 


- 또한 오늘 있을 청년부 모임에서도 이 구원의 은혜를 기뻐하며 감격해하는 모임이 되도록 성령님께서 인도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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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장 16-21절


 개역개정

우리말성경 

NASB 

KJV 

16.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19.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20.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16. 첫 열매로 바치는 반죽 덩어리가 거룩하면 반죽 전체 덩어리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하면 가지도 그러합니다.

17. 그런데 가지들 가운데 몇 개가 부러졌는데 돌올리브 나무인 그대가 그들 가운데 접붙임을 받아 참올리브 나무 뿌리의 자양분을 함께 나눠받는 사람이 됐으니

18. 그 가지들을 향해 자랑하지 마십시오. 자랑한다 할지라도 그대가 뿌리를 지탱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그대를 지탱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19. 그러면 그대는 “가지들이 부러진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20. 그렇습니다. 그들은 믿지 않으므로 부러졌고 당신은 믿음으로 서 있습니다. 마음에 교만을 품지 말고 오히려 두려워하십시오.

21. 하나님께서 원가지들도 아끼지 않으셨으니 그대도 아끼지 않으실 것입니다.

16. And if the first piece [of dough] be holy, the lump is also; and if the root be holy, the branches are too.

17. But if some of the branches were broken off, and you, being a wild olive, were grafted in among them and became partaker with them of the rich root of the olive tree,

18. do not be arrogant toward the branches; but if you are arrogant, [ remember that] it is not you who supports the root, but the root [supports] you.

19. You will say then, "Branches were broken off so that I might be grafted in."

20. Quite right, they were broken off for their unbelief, but you stand by your faith. Do not be conceited, but fear;

21. for if God did not spare the natural branches, neither will He spare you.

16.  For if the firstfruit be holy, the lump is also holy: and if the root be holy, so are the branches.

17.  And if some of the branches be broken off, and thou, being a wild olive tree, wert graffed in among them, and with them partakest of the root and fatness of the olive tree;

18.  Boast not against the branches. But if thou boast, thou bearest not the root, but the root thee.

19.  Thou wilt say then, The branches were broken off, that I might be graffed in.

20.  Well; because of unbelief they were broken off, and thou standest by faith. Be not highminded, but fear:

21.  For if God spared not the natural branches, take heed lest he also spare not thee.

[재구성]

16. 제사하는 처음 익은 = 첫 열매로 바치는 반죽 덩어리가 = first piece = first fruit  이스라엘의 

곡식 가루가 족장/원조상    거룩한즉     떡덩이 (회심한 이스라엘 민족, 자손들) 도   그러하고 (거룩)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거룩)

: 원료가 되는, 근본이 되는 것을 이스라엘로 비유 - 거룩함

: 그로부터 나온 떡덩이, 뿌리로부터 나온 가지도 - 거룩함


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예수님을 부정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가 되었은즉 

(=처음익은 곡식가루) (이방 그리스도인도 이스라엘 족장이 누렸던 구속의 은혜에 동참하게 됨)

: 이스라엘 12족속에 대한 구원의 약속을 함께 누림

= 한 뿌리에서 나온 것으로 여겨짐


18. 그 가지들을 대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이방 그리스도인들이 자만심에 빠져 유대인이 원가지에서 꺾여졌다고 주장해도 자신들이 뿌리가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은 가지들을 지탱시켜주고 가지들에게 생명을 유지하는 뿌리와도 같이 때문이다 (Calvin) From 호크마 주석


19.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20.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 하나님 앞에 견고히 서 있을 수 있는 오직 한가지 이유: 믿음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해석과 적용

1. 때때로 교만한 우리 모습을 보며 하나님은 얼마나 신기하실까. 구원을 받은 것, 또는 이스라엘/남들/나보다 더 오랫동안, 더 잘 신앙생활을 해온 사람들이 넘어질 때 교만해지는 우리는, 나는 얼마나 어리석은가. 그런 교만한 마음에 분명히 말씀하신다.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한 뿌리에 나온 것처럼 여기시지만, 분명히 우리는 접붙임을 받은-구원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total grace임을 다시 이야기하신다. 


2. 그렇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오직 하나, 믿음 때문이다. 그렇기에 너무나 값지다. 나의 삶-거짓되고, 늘 넘어지며, 부끄러운 모습이 있을지라도 내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믿음이 있을 때, 하나님은 나로 의롭다 해주시고 주의 것으로 인쳐주신다. 이 믿음 하나가 the only reason. 


3. 오늘 스타벅스에서 내 앞 테이블에 앉은 자매가 너무 대단해보였다. 만약 같은 노숙인이 와서 내게 시간이 있냐고 물었다면, 나는 바쁘다는 핑계를 댔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너무도 친절하게 시간이 있다고 했고, 잘 진행되지 않는 대화를 나눴다. 나는 '두려움'이라는 이유 아래, 그런 호의를 베풀지 않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것은 아닐까. 


4. 이렇게 작은 사랑도 하나 베풀지 못하면서 내 안에는 구원받은 자, 크리스찬이라는 타이틀이 견고한 성처럼 있지는 않은가. 자랑하지 말라, 두려워하라는 바울사도의 두 명령을 보며 내 안에 있는 헛된 자랑과 교만함에 대해 반성하게 된다. 


주님, 나로하여금 더욱 겸손하게 나아가게 하소서. 바울사도의 편지를 받은 이방인처럼 남들의 뒤쳐짐을 기뻐하는 못된 마음이 있다면 사라지게 해주시고, 나의 믿음을 언제나 주의깊게 살펴보며 그 안에 교만함, 남보다 높아진 마음, 확신을 넘어선 자만이 없게 하소서. 오직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겸손히 나아가는 마음만 허락하소서. 


오늘 교회와 목사님을 향한 중보기도제목들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를 품고 새벽마다 나아가게 하여주소서. 교회의 재정이 풀리게하시고, 우리 교회가 목회자와 성도를 향한 사랑으로 가득찬 공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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