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은 말씀을 조금 늦게 보네요. 
어제 저녁에 이런저런 이메일을 보내면서 참 마음이 이상했어요. 
오늘 회개할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주님. 도서관에 와서 두 시간 정도 허튼 시간을 보냈네요 에구. spending of my time. 주님, 죄송해요. 
아직 보내지 못한 이메일들, 더 근면하게 살지 못한 부분들. 죄송해요. 주님.

오늘 바라보는 창 밖은 왠지 쓸쓸하네요.
성령님, 그러나 나와 함께 하시니, 힘내서 오늘 남은 시간들을 더 productive하게 보내려고 합니다. 
내 삶을 인도하시고, 나를 더 주께 가까이 이끄소서. 

특별히 주일 인도할때, 우리 전 교회가 한 마음을 주께 마음을 활짝 열고 예배하는 시간이 되게 해주세요. 
주님, 내게 우리 전 교인을 함께 음악이라는 도구로 주께 예배케 하는 좋은 곡들을 생각나게 하시고, 날 정결한 도구로 사용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3    베드로와 요한은 풀려나는 길로 동료들에게로 가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한 말을 낱낱이 일렀다. 
24    동료들은 이 말을 듣고서, 다같이 하나님께 부르짖어 아뢰었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주님, 
25    주님께서는 주님의 4)종인 우리의 조상 다윗의 입을 빌어서, 성령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5)'어찌하여 이방 민족이 날뛰며, 뭇 백성이 헛된 일을 꾀하였는가?
26    세상 임금들이 들고일어나고, 통치자들이 함께 모여서, 주님과 6)그의 메시아에게 대적하였다.'
27    사실,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가 이방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과 한패가 되어, 이 성에 모여서, 주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7)종 예수를 대적하여, 
28    주님의 권능과 뜻으로 미리 정하여 두신 일들을 모두 행하였습니다. 
29    주님, 이제 그들의 위협을 내려다보시고, 주님의 종들이 참으로 담대하게 주님의 말씀을 말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30    그리고 주님께서 능력의 손을 뻗치시어 병을 낫게 해주시고, 주님의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표징과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해주십시오." 
31    그들이 기도를 마치니, 그들이 모여 있는 곳이 흔들리고,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말하게 되었다.

공동 소유 생활
32    많은 신도가 다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서,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사용하였다. 
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사람들은 모두 큰 은혜를 받았다. 
34    그들 가운데는 가난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땅이나 집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을 팔아서, 그 판 돈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고, 사도들은 각 사람에게 필요에 따라 나누어주었다. 
36    키프로스 태생으로, 레위 사람이요, 사도들에게서 바나바 곧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의 별명을 받은 요셉이, 

37    자기가 가지고 있는 밭을 팔아서, 그 돈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다.


사도행전 4:23-37 묵상질문

1. 돌아온 베드로와 요한에게서 제사장과 장로들이 그들에게 한 말을 들은 동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24) - 기도했다.
2. 그들이 의지한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입니까? (24) - 온 우주의 창조주
3. 제사장과 장로들의 위협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떤 것입니까? (25) - 이방 민족의 헛된 일
4. 제자들은 이스라엘 리더들의 모임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습니까? (28) - 이 역시 미리 하나님이 정하신 일임
5. 그들이 하나님께 기도한것은 무엇입니까? (29-30) - 이 위험을 내려봐주시고, 그들이 담대하게 주님의 말씀을 말할 수 있게, 예수의 이름으로 기적들이 일어나게 해달라. 
6. 기도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31) - 땅이 진동하고, 성령 충만함을 입어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말하게 되었다. 
7.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뜻이 되었을때 그들에게 어떤 마음이 생겼습니까? (32) - 공동 소유
8. 말씀을 전하는 사도들을 어떻게 도우셨습니까? (33) - 큰 능력을 주셔서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고, 사람들이 은혜를 받도록 함
9. 어떤 확신이 성도들을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팔아서 공동체에 가져오게 하였을까요? (34-35) - 예수님이 곧 오실 것에 대한 확신
10. 구브로인 요셉은 왜 바나바라고 불렸습니까? (36) - 위로의 아들: 착한 성품
11. 복음을 받고 나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내가 두려워하지 않고 아낌없이 줄 수 있게 된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복음을 받고 내게 있었던 가장 큰 변화는 내 삶의 목표가 바뀐 것, 하나님나라를 꿈꾸게 된 것이다. 그것에는 가난하고 배고픈 자들에 대한 연민과, 그들이 하나님으로인해 소망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 역시 오늘날 나의 매일의 삶에서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가? 고민해보게 된다. 내 연구, 내 매일의 삶, 내 교회 섬김, 친구들을 향한 배려들에서 어떻게 이 복음의 영향이 드러나고 있는가?)


사실 질문에서처럼 '내가 두려워하지 않고 아낌없이 줄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나님이 마음에 care하라고 주신 영혼을 이번 주에 두 명 만난다. 함께 1대1을 했으면 하는 깊은 아픔이 있는 자매와, 학교/교회 전체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다 떠나버리고 싶어하는 형제이다. 이 둘을 만나는 것이 필요하지만, 동시에 학업으로 인한 시간적인 부담, 식사를 하는데 필요한 경제적인 부담, 두 형제자매의 힘듦으로 인한 내 영적/감정적/육체적 피로도 때문에 두려워하면서 만난다. 그러나 하나님이 마음을 주시고, 위로를 하라고 하시니 만날 계획이다. 이 만남을 통해, 생명수가 흘러나갔으면 좋겠다. 하나님을 더 아는 지식이 늘었으면 좋겠고, 하나님께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고,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힘입어, 박차고 일어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과정가운데 내가 작은 통로가 될 수 있다면, 하나님이 사용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게도, 학업과 재정, 영육의 강건함을 주시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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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제 4 장

베드로와 요한이 의회 앞에 끌려오다

1    베드로와 요한이 아직도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는데, 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몰려왔다. 
2    그들은 사도들이 백성을 가르치는 것과, 예수의 부활을 내세워서 죽은 사람들의 부활을 선전하고 있는 것에 격분해서, 
3    사도들을 붙잡았으나,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다음 날까지 가두어 두었다. 
4    그런데 사도들의 말을 들은 사람들 가운데서 믿는 사람이 많으니, 남자 어른의 수가 약 오천 명이나 되었다.
5    이튿날 유대의 지도자들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를 비롯해서, 가야바와 1)요한과 알렉산더와 그 밖에 대제사장의 가문에 속한 사람들이 모두 참석하였다. 

7    그들은 사도들을 가운데에 세워 놓고서 물었다. "그대들은 대체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하였소?" 
8    그 때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그들에게 말하였다. "백성의 지도자들과 장로 여러분, 
9    우리가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과 또 그가 누구의 힘으로 낫게 되었느냐 하는 문제 때문이라면, 
10    여러분 모두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사람이 성한 몸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2)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서 된 것입니다. 

11    이 예수는 3)'너희들 집 짓는 사람들에게는 버림받은 돌이지만,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분'입니다.

12    이 예수 밖에는, 다른 아무에게도 구원은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주신 이름 가운데 우리가 의지하여 구원을 얻어야 할 이름은, 하늘 아래에 이 이름 밖에 다른 이름이 없습니다." 
13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본래 배운 것이 없는 보잘것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담대하게 말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리고 그들은 그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다녔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14    병 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들 곁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아무 트집도 잡을 수 없었다. 
15    그래서 그들은 그 두 사람에게 명령하여 의회에서 나가게 한 뒤에, 서로 의논하면서 말하였다.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들로 말미암아 기적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고, 우리도 이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17    다만 이 소문이 사람들에게 더 퍼지지 못하게, 앞으로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엄중히 경고합시다." 
18    그런 다음에, 그들은 그 두 사람을 불러서, 절대로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명령하였다. 
19    그 때에 베드로와 요한은 대답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당신들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인가를 판단해 보십시오.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1    백성이 모두 그 일어난 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으므로, 그들은 사도들을 처벌할 방도가 없어서, 다시 위협만 하고서 놓아 보냈다. 
22    이 기적으로 병이 나은 이는 마흔 살이 넘은 사람이다.


1. 사도들이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었던것은 무엇입니까? (2) - 백성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부활을 전함
2. 이를 싫어한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1-2) - 제사장, 성전 경비대장, 사두개파 사람들
3. 사도들의 메세지를 들은 사람들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4) - 메세지를 믿음
4. 이스라엘의 리더들이 사도들에게 무엇을 질문하였습니까? (7) - 누구의 권세로 이 일을 하는가
5. 이에 대한 베드로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10) -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6. 베드로가 선포하는 예수님은 어떤 존재입니까? (12) - 우리가 의지할 유일한 분, 구원을 얻을 이름
7. 베드로의 답변을 들은 그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13) - 보잘것 없는 어부였던 이들이 담대하게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놀람
8. 리더들이 염려하는 바는 무엇이었습니까? (16-18) 그래서 그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17-18) -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믿을 것을 염려함. 그럼으로써 본인들의 예수님에 대한 불신이 challenge될 것을 걱정, 그래서 예수님을 전하지 말라고 경고함
9. 그러한 그들에게 베드로와 요한의 답변은 무엇입니까? (19) -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다고 이야기 하며, 계속 가르치겠다고 함. 
10. 사람들이 이번 기적을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밖에 없던 까닭은 무엇입니까? (3:2, 22) - 사람이 할 수 없으며, 예언된 대로 하나님이 일하셨기 때문에. 
11. 지금 내가 귀 기울여 듣는 것은 사람들의 의견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듣고, 행하려고 하지만, 때로 그것이 보다 '태도'에 대한 것이며, 사람들의 이야기는 how to에 대해 많이 참고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나의 작은 결단이나 결정 역시 말씀에서부터 기본되고 싶고, 따라서 말씀의 묵상이 내 how to 까지 연결되었으면 하지만, 막상 주변에서 '이렇게 하면 좋다더라'하는 작은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 분별하지 않고 따라갈 때도 있었던 것 같다. 


찬양 중에 every step i make, i make in you. every move i make, I make in you 라는 가사가 있었는데, 늘 big change, big step에서만 간구하고, 매일의 삶에서 마주하는 작은 일들에서는 얼마나 하나님께 묻고, 들었는지 생각하게 된다. 이번주에도 만나야 할 사람, 진행되어야 할 프로젝트들이 가득하다. 누구를, 왜, 언제 만나야 할 것인가? 하나님의 이름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 것인가? 묻고, 그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한 주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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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솔로몬 행각에서 설교하다

11    그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 곁에 머물러 있는데, 사람들이 모두 크게 놀라서, 솔로몬 행각이라고 하는 곳으로 달려와서, 그들에게로 모여들었다. 
12    베드로가 그 사람들을 보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어찌하여 이 일을 이상하게 여깁니까? 또 어찌하여 여러분은, 우리가 우리의 능력이나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하기나 한 것처럼, 우리를 바라봅니까? 
13    아브라함의 하나님과 이삭의 [하나님]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자기의 종 예수를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일찍이 그를 넘겨주었고, 빌라도가 놓아주기로 작정하였을 때에도, 여러분은 빌라도 앞에서 그것을 거부하였습니다. 
14    여러분은 그 거룩하고 의로우신 분을 거절하고, 살인자를 놓아달라고 청하였습니다. 
15    그래서 여러분은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16    그런데 바로 이 예수의 이름이,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고 잘 알고 있는 이 사람을 낫게 하였으니, 이것은 그의 이름을 믿는 믿음을 힘입어서 된 것입니다. 예수로 말미암은 그 믿음이 이 사람을 여러분 앞에서 이렇게 완전히 성하게 한 것입니다.  
17    그런데 동포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의 지도자들과 마찬가지로 무지해서 그렇게 행동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1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예언자의 입을 빌어서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아야만 한다고 미리 선포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습니다.  
19    그러므로 여러분은 회개하고 돌아와서, 죄 씻음을 받으십시오.  
20    그러면 주님께로부터 편히 쉴 때가 올 것이며, 
Then that time will come when the Lord will give you fresh strength. 
주님께서는 여러분을 위해서 미리 정하신 그리스도이신 예수 보내실 것입니다. 
21    이 예수는 영원 전부터, 하나님이 자기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을 빌어서 말씀하신 대로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 마땅히 하늘에 계실 것입니다. 
22    모세는 말하기를 '주 하나님께서 나를 세우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동족 가운데서 한 예언자를 세워 주실 것이다. 그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무엇이든지 다 들어라.  
23    누구든지 그 예언자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백성 가운데서 망하여 없어질 것이다' 하였습니다. 
24    그리고 사무엘을 비롯하여 그 뒤를 이어서 예언한 모든 예언자도, 다 이 날에 있을 일을 알려 주었습니다. 
25    여러분은 예언자들의 자손이며,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의 자손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의 자손으로 말미암아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26    하나님께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악에서 돌아서게 하셔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려 주시려고, 먼저 자기의 종을 일으켜 세우시고, 그를 여러분에게 보내셨습니다."

사도행전 3:11-26  묵상질문

1. 기적을 겪고,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11) - 크게 놀라서, 솔로몬의 행각으로 달려와서 모여들었다. 
2. 이 기적을 베드로는 어떻게 설명했습니까? (12-16) - 예수님의 이름을 믿음으로써 한 일이며, 그 예수를 그들이 죽였다고 함. 
3. 유대인들이 예수님에게 한 일을 베드로는 어떻게 해석했습니까? (17-18) - 무지하기 때문에 행동한 것이며, 이 역시 예언된 하나님의 계획 이었다라고 함. 
4. 모인 유대인들에게 베드로가 권한것은 무엇입니까? (19) - 회개하고, 돌아와서, 죄 씻음을 받으라
5. 예수님이 이땅에 오실것에 대해 선지자들은 어떻게 예언했습니까? (22-23) - 모세의 동족 중 한 예언자를 세우실 것이며, 그 말을 다 들어야 하고, 듣지 않으면 망할 것
6. 베드로가 유대인들에게 상기시킨것은 무엇입니까? (25) - 유대인들이 바로 그 예언자들의 자손이며, 하나님이 복을 약속하신 족속이라는 사실. 
7. 예수님들이 유대인에게 오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26) - 아브라함의 족속을 통해 복을 내려 주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기 위해. 
8.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기 원하고 계십니까? 아직도 내 방식을 고집하여 나에게 축복하시고자 하는것을 받고 있지 못하는 부분은 없을까요?

어제 오늘 계속 마음에 붙드는 생각은, 내가 얼만큼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하며, 그것에 반응하고 있는가이다. 때때로 내 안에 주시는 깨달음과 guideline들에 민감할 만큼, 내가 충분히 영적으로 정결한가, 그리고 그 말씀에 얼만큼 순종하고 있는가이다. 이를 위해 오늘 새벽에는 특별히 더 회개에 힘썼던 것 같다. 내가 무심코 저지른 죄들, 게으름의 영역들을 내어놓고 하나님이 일하시기를 간구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닌, 성경이 이르는 방식으로 살아야 한다. 특별히 매디슨에서 섬기는 한 조원에 대해 생각나게 한다.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 조원을 위한, 그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섬겨야 하는데. 때로는 나도 내 인간적인 필요와 스케줄 때문에 내가 편한 모습으로만 섬기려고 했던 것 같다. 산상수훈에서처럼, 오 리를 가 달라는 사람에게 십 리를 가 주고, 속옷을 달라는 사람에게 겉옷까지 내어주는 섬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주님의 모습을 본받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하늘의 축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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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못 걷는 사람을 고치다
1    오후 세 시의 기도 시간이 되어서,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올라가는데, 

2    나면서부터 못 걷는 사람을 사람들이 떠메고 왔다. 그들은 성전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게 하려고, 이 못 걷는 사람을 날마다 '아름다운 문'이라는 성전 문 곁에 앉혀 놓았다. 
3    그는,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보고, 구걸을 하였다.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그를 눈여겨 보고, 그에게 말하였다. "우리를 보시오!"  
5    그 못 걷는 사람은 무엇을 얻으려니 하고, 두 사람을 빤히 쳐다보았다. 
6    베드로가 말하기를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을 그대에게 주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시오" 하고, 

7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다. 그는 즉시 다리와 발목에 힘을 얻어서, 
8    벌떡 일어나서 걸었다. 그는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갔다. 
9    사람들은 모두 그가 걸어다니는 것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보고, 
10    또 그가 아름다운 문 곁에 앉아 구걸하던 바로 그 사람임을 알고서, 그에게 일어난 일로 몹시 놀랐으며, 이상하게 여겼다.




사도행전 3:1-10  묵상질문
1.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간 이유는 무엇입니까?(1) - 기도하기 위해
2. 미문 앞에서 그들이 만난 사람은 누구입니까?(2) - 날때부터 못걷는 사람
3. 그 사람이 사도들을 붙잡은 이유는 무엇입니까?(3) - 구걸하기 위해
4. 이에 사도들은 어떻게 반응하였습니까?(4) - 눈여겨 보고, 우리를 보라고 함
5. 베드로는 그 사람에게 어떻게 했습니까?(6-7) - 나사렛 이름으로 걸으라고 선포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다.
6. 그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습니까?(7-8) - 일어나 걸었고, 뛰었으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성전으로 들어갔다.
7. 그곳에 있던 사람들이 본 것은 무엇입니까?(9) - 그가 걸어다니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8. 이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10) - 놀랐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9.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어떻게 대합니까? 물질적인 도움 이외에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있습니까? 주님 안에 있음으로 내가 가지게 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오늘 Godpeople tv에 올라온 박보영 목사님의 간증을 들었다(http://www.godpeople.com/?GO=tv_preach&channel=58). 시리즈였는데 씻고, 나올 준비를 하고, 밥을 먹으며 계속 들었다. 아주 예전에 이 목사님의 간증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여러모로 도전이 많이 되었던 기억이 난다. 믿는 자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하는 내용이었다. 그는 스스로 사회적 성공의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낮은 곳으로, 사랑할 수 없는 자에게로, 용서받지 못하는 자에게로 내려간 실천의 사람이었다. 


오늘 큐티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나는 나에게 일상적인, 혹은 다른 여러 종류의 도움을 요청하는 자에게 어떻게 대하는가? 물질적으로 나는 누군가를 돕고 있는가? 나는 낮은 곳으로 향하는가? 혹은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는가? 그들에게 물질이나 행동적으로만 도움을 주는가? 혹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가? 성령님의 일하심을 통하여 그들과 소통하는가? 혹은 내 생각과 노력, 행동만으로 그들과 소통하는가? ... 유학생으로 살면서, 너무나 이기적으로 내 앞날과 내 신앙생활, 내 교회, 내 멤버들의 안위만을 위해서만 뛰어온 것은 아닌가 돌아보게 된다. 내 공부가 어떻게 더 낮은 곳을 돕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인가? 하나님께 여쭈게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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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1-21  (0) 2015.07.09

사도행전 2:22-47 

22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이 말을 들으십시오.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나사렛 예수는 하나님께서 기적과 놀라운 일과 표징으로 여러분에게 증명해 보이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하여 여러분 가운데서 이 모든 일을 행하셨습니다. 

23    이 예수께서 버림을 받으신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계획을 따라 미리 알고 계신 대로 된 일이지만, 여러분은 그를 무법자들의 손을 빌어서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2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서 살리셨습니다. 그가 죽음의 세력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말하기를 '나는 늘 내 앞에 계신 주님을 보았다. 나를 흔들리지 않게 하시려고, 주님께서 내 오른쪽에 계시기 때문이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은 기쁘고, 내 혀는 즐거워하였다. 내 육체도 소망 속에 살 것이다.
27    주님께서 내 영혼을 지옥에 버리지 않으시며, 주님의 거룩한 분을 썩지 않게 하실 것이다.
28    주님께서 나에게 생명의 길을 알려 주셨으니, 주님의 앞에서 나에게 기쁨을 가득 채워 주실 것이다' 하였습니다.
29    동포 여러분, 나는 조상 다윗에 대하여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는 죽어서 묻혔고, 그 무덤이 이 날까지 우리 가운데에 남아 있습니다. 
30    그는 예언자이므로, 그의 후손 가운데서 한 사람을 그의 왕좌에 앉히시겠다고 하나님이 맹세하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31    그래서 그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미리 내다보고 말하기를 '그리스도는 지옥에 버려지지 않았고, 그의 육체는 썩지 않았다' 하였습니다. 
32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살리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일의 증인입니다. 
33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를 높이 올리셔서, 자기의 오른쪽에 앉히셨습니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서 우리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이 일을 보기도 하고 듣기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34-35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그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키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하셨습니다.' 
36    그러므로 이스라엘 온 집안은 확실히 알아두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주님과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37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찔려서 "형제들이여,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말하였다. 
38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 각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용서를 받으십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39    이 약속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와 또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사람, 곧 우리 주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사람에게 주신 것입니다." 
40    베드로는 이 밖에도 많은 말로 증언하고, 비뚤어진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고 그들에게 권하였다. 
41    그의 말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세례를 받았다. 이렇게 해서, 그 날에 신도의 수가 약 삼천 명이나 늘어났다. 
42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에 몰두하며, 서로 사귀는 일과 빵을 떼는 일과 기도에 힘썼다.

신도의 공동 생활
43    모든 사람에게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사도들을 통하여 놀라운 일과 표징이 많이 일어났던 것이다. 
44    믿는 사람은 모두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45    그들은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대로 나누어주었다. 
46    그리고 날마다 한 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집집이 돌아가면서 빵을 떼며, 순전한 마음으로 기쁘게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모든 사람에게서 호감을 샀다. 주님께서는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여 주셨다.

 묵상질문
1.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수님에 관해 부인할 수 없는 것은 무엇입니까? (22) - 기적과 여러 표징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대하였습니가? (23) - 십자가에 못박아 죽임
2.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은 어떤 의미입니까? (24) - 죽음의 세력에서 풀어주심
3. 이런 예수님이 부활은 누구를 통해 미리 말하여졌습니까? (31) - 다윗
4. 다윗이 믿고 있던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30) - 그 후손 중 한 사람을 그 왕좌에 앉히시겠다고 하신 것
5. 예수님의 제자들은 무엇에 대한 증인입니까? (32) - 예수님의 부활
6. 제자들이 사람들이 놀란만한 일을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33) - 성령을 받았기 떄문
7. 베드로가 인용한 시편 110:1절은 무엇을 묘사하고 있습니가? (34-36) -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좌 우편에 앉아계시도록 한 점
8. 베드로의 설명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37) - 마음이 찔림
9. 이에 베드로가 권한 것은 무엇입니까? (38) - 회개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용서를 받으라. 성령을 선물로 받으라 
10. 베드로가 말한 약속은 누가 받을 수 있습니까? (39) - 하나님이 부르시는 모든 사람
11. 구원 받은 자들은 무엇에 힘썼습니까? (42) - 사귐, 식사를같이 하고 기도하는 일
12.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43-47) - 놀라온 일과 표징. 공동 생활, 공동 소유, 필요를 채우는 일, 모임, 기쁘게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양함. 믿지 않는 자들이 그들을 좋게 생각함. 구원받는 이들이 늘어남.
13. 나는 성령님이 여러 통로를 통해 말씀하시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합니까? 내 안에 찔림이 있는 있을 때 나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들을 해봅니까?

- 성령의 내주하심 때문에, 종종 하나님은 내 안에 찔림을 주신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동과 그렇지 않은 행동,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반응과 그렇지 않은 반응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며, 때로는 말씀을 통해, 때로는 찬양이나 예배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주시는 듯 하다. 그러나 그때마다 나의 response 는 다르다. 때로는 하나님의 음성에 바로 순종하며 내 태도나 자세를 바꿀 때가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마치 들리지 않는 것처럼 즉각 반응하지 않고 모른척 할 때도 있는 것 같다. 본문에 나오는 사람들의 반응은, 회개와 동시에 what should i do?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또한 베드로는 그에 대한 how to를 잘 이야기해주었다. 나는, 하나님의 음성에 바로 순종하는가. 다시 돌아보게 되는 장면이다. 

내면적으로 하나님께 귀 기울이고, 그 음성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싶다. 오늘 아침에는 어젯밤 꿈에 부모님이 나오셔서 마음이 많이 연약해졌는데 그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기 보다 준비하고 (상대적으로) 설교를 듣는 것으로 대신했다.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마음, 또한 졸업을 준비하고 어서 매디슨을 떠날 준비를 하라는 마음인 줄 알고, 기도와 학업으로 순종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내 안에 외로움과 두려움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부모님도 그립고, 또 친구들도 그립고. 따뜻한 사람들이 많이 그리운 아침입니다. 

주님, 내게 힘과 지혜를 주셔서 이곳에서의 학업을 잘 마무리하게 도와주세요. 

내가 하루하루 주님께 의탁하며, 살아가도록 해주세요.

멀리 있는 우리 부모님을 돌봐주시고, 그들의 내면과 육체를 책임져주세요.

주님, 주님의 친절한 손이 필요합니다. 내 손 꼭 붙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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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강림
1    오순절이 되어서, 그들은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었다. 
2    그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3    그리고 불길이 솟아오를 때 혓바닥처럼 갈라지는 것 같은 혀들이 그들에게 나타나더니,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2    Suddenly there was a noise from heaven like the sound of a mighty wind! It filled the house where they were meeting. 

3    Then they saw what looked like fiery tongues moving in all directions, and a tongue came and settled on each person there. 

4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어서, 성령이 시키시는 대로, 각각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5    예루살렘에는 경건한 유대 사람이 세계 각국에서 와서 살고 있었다. 
6    그런데 이런 말소리가 나니, 많은 사람이 모여와서, 각각 자기네 지방 말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서, 어리둥절하였다. 
7    그들은 놀라, 신기하게 여기면서 말하였다. "보시오, 말하고 있는 이 사람들은 모두 갈릴리 사람이 아니오? 
8    그런데 우리 모두가 저마다 태어난 지방의 말로 듣고 있으니, 어찌 된 일이오? 
9    우리는 바대 사람과 메대 사람과 엘람 사람이고, 메소포타미아와 유대와 갑바도기아와 본도와 아시아와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와 이집트와 구레네 근처 리비아의 여러 지역에 사는 사람이고, 또 나그네로 머물고 있는 로마 사람과 
11    유대 사람과 유대교에 개종한 사람과 크레타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인데, 우리는 저들이 하나님의 큰 일들을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듣고 있소." 

12    사람들은 모두 놀라 어쩔 줄 몰라서 "이게 도대체 어찌 된 일이오?" 하면서 서로 말하였다. 
13    그런데 더러는 조롱하면서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일어나서, 목소리를 높여서, 그들에게 엄숙하게 말하였다. "유대 사람들과 모든 예루살렘 주민 여러분, 이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내 말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15    지금은 아침 아홉 시입니다. 그러니 이 사람들은, 여러분이 생각하듯이 술에 취한 것이 아닙니다. 

16    이 일은 하나님께서 예언자 요엘을 시켜서 말씀하신 대로 된 것입니다. 
17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마지막 날에 나는 내 영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 주겠다. 

너희의 아들들과 너희의 딸들은 예언을 하고,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꿀 것이다.

18    그 날에 나는 내 영을 내 남종들과 내 여종들에게도 부어 주겠으니, 그들도 예언을 할 것이다.
19    또 나는 위로 하늘에 놀라운 일을 나타내고, 아래로 땅에 징조를 나타낼 것이니, 곧 피와 불과 자욱한 연기이다.
20    주님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오기 전에, 해는 변해서 어두움이 되고, 달은 변해서 피가 될 것이다.
21    그러나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1.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제자들이 처음 맞은 절기는 무엇입니까? (1)

: 오순절
2. 제자들이 한 곳에 모여 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2-4)

: 바람부는 소리가 들리고, 바람이 온 집안을 가득 채움

: fiery tongues 가 여러 방향으로 움직였고, 그 혀가 각 사람에게 내려앉음

: 각 사람이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
3. 이 절기에 예루살렘에 모여 있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5)

: 경건한 유대 사람
4. 그들이 제자들의 행동에 놀란 이유는 무엇입니까? (6-8)

: 각지에서 온 유대사람이 제자들(갈릴리 사람)이 자신의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들어서. 

5. 그들은 어디서부터 온 사람들입니까? (9-11)

: Parthia, Media, and Elam.  Mesopotamia, Judea, Cappadocia, Pontus, Asia, Phrygia, Pamphylia, Egypt, parts of Libya near Cyrene, Rome, Crete, and Arabia.
6. 제자들이 각 지방의 언어로 말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11)

: 하나님의 큰 일 wonderful things God has done. 
7. 조롱하는 이들은 무엇이라고 비웃었습니까? (13)

: 새 술에 취했다고 함
8. 이에 베드로가 일어나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였습니까? (14-21)

: 하나님의 예언자에 의해 예언된 일

: 하나님의 영이 부어진 현상

: 이 외에도 세계의 여러 징조가 나타날 것이고, 그 가운데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
9. 성령의 역사하심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목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성령이 역사하시는 특징은 우리가 예상하고 계획할 수 없는 방법으로도 나타난다는 것. 그리고 다른 특징이자 목적은 그 현상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고, 하나님을 드러내며, 그 결과로 복음이 선포된다는 것. 


김회권 목사님이 성령충만함에 대한 설명이 떠오르는 구절이다. 목사님은 성령충만을 위해 매일 개인예배를 드린다고 했는데, 나도 동일한 성령충만을 사모하면서 얼마나 하나님과 친밀한 예배를 드리는지 반성하게 된다. 코스타 이후에 정말 매일매일 성령충만하리라! 했는데, 말씀/기독서적은 읽는데, 새벽에 깨지 못해 새벽기도를 못갔다. 아직 피곤해서 잠도 쏟아지고, 아침마다 있는 writing group에도 어제는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도 드라마 대신 김회권 목사님의 말씀을 틀어놓기도 하고, 이런저런 애를 쓰기도 한다.. 하나님이 이 모습을 보고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하면서 안타까워하시겠지? 


1주일 간의 코스타가 헛된 시간이 되지 않기 위해, 매일매일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겠다. 무엇보다 삶으로 예배하기 위해, 주어진 학업적인 과제도 충실히 하고, 적어놓은 노트도 꾸준히 보고 싶다. 그래도 함께 애쓰는 동역자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내일부터는 무슨일이 있어도!! 새벽을 깨워야겠다. 보이지는 않아도, 내 안에서 일하고 계시는 성령님이 내 정욕과 게으름으로 방해받지 않으시고, 활발히 일하시도록, 사도들에게 불의 혀처럼 임하신 성령님이 내 삶에서도 강력하게 일하시도록 더욱더 정결하게 내 삶이 드려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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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대신에 맛디아를 뽑다

12    그리고 나서 그들은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산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그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서, 안식일에도 걸을 수 있는 거리에 있다. 
13    그들은 성 안으로 들어와서, 자기들이 묵고 있는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이 사람들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안드레와 빌립과 도마와 바돌로매와 마태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심당원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였다.  
14    이들은 모두,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동생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기도에 힘썼다. - 여성들도 함께 기도함
15    그 무렵에 신도들이 모였는데, 그 수가 백이십 명쯤이었다. 베드로가 그 신도들 가운데 일어서서 말하였다. 

16    "형제자매 여러분, 예수를 잡아간 사람들의 앞잡이가 된 유다에 관하여, 성령이 다윗의 입을 빌어 미리 말씀하신 그 성경 말씀이 마땅히 이루어져야만 하였습니다. 

17    그는 우리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이 직무의 한 몫을 맡았습니다. 
18    그런데, 이 사람은 불의한 삯으로 밭을 샀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꾸러져서, 배가 터지고, 창자가 쏟아졌습니다. 
19    이 일은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주민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땅을 자기들의 말로 아겔다마라고 하였는데, 그것은 '피의 땅'이라는 뜻입니다. 
20    시편에 기록하기를 '그의 거처가 폐허가 되게 하시고, 그 안에서 사는 사람이 없게 하십시오' 하였고, 또 말하기를 '그의 직분을 다른 사람이 차지하게 해 주십시오' 하였습니다. 

21    그러므로 주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시는 동안에, 
22    곧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로부터 예수께서 우리를 떠나 하늘로 올라가신 날까지 늘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뽑아서, 우리와 더불어 부활의 증인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23    그리하여 그들은 바사바라고도 하고 유스도라고도 하는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을 앞에 세우고서, 
24    기도하여 아뢰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시는 주님, 주님께서 이 두 사람 가운데서 누구를 뽑아서, 
25    이 섬기는 일과 사도직의 직분을 맡게 하실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십시오. 유다는 이 직분을 버리고 제 갈 곳으로 갔습니다." 
26    그리고 그들에게 제비를 뽑게 하니, 맛디아가 뽑혀서,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의 수에 들게 되었다.


1. 예수님이 떠나신 후 제자들은 무엇을 하였습니까? (13-14) - 다락방에 모여 함께 한 마음으로 기도함
2. 함께 모여 있던 제자들의 수는 얼마나 되었습니까? (15) - 120명 쯤
3. 이때 베드로가 제안한것은 무엇입니까? (22)- 유다를 대신할 사도를 다시 뽑자고 함
4. 예수님을 떠난 유다의 일을 베드로는 어떻게 해석했습니까? (16-20) -  1) 이미 성경에 예고된 일, 말씀의 성취이며 2) 예수를 죽인 이들이 앞잡이 역할을 했고 3) 그 일에 합당한 처벌을 받았고 4) 이 일은 모든 예루살렘 주민앞에 드러남 5) 말씀에 예고된 대로, 다른 사람이 그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함 
5. 사도의 임무는 무엇이라고 생각했습니까? (22) -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
6. 어떠한 기준으로 새로운 사도의 추천을 받았습니까? (21) - 예수님이 사역하실 동안 늘 사도들과 함께 다니던 사람 중 한 사람
7. 이 둘중에 새로운 12번째 사도를 어떻게정하였습니까? (24-26) - 기도 후 제비뽑음
8. 나는 어떤 일을 결정해야할때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 중요한 결정일 경우에는 기도를 하고, 하나님의 이끄심을 의탁한다. 그러나 그 의탁하심을 구하기 전까지는 여러가지 머리를 써서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 본문을 읽으며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은, 하나님께 그 결정의 과정과 결과를 맡길 때, 그것을 다만 insurance 처럼, 일이 잘못될까봐 하나님께 기도로 배수진을 칠 때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보다는 이 사도들의 모습처럼, 평소에도 하나님께 늘 기도하며 예수님의 예언하신 일-성령을 받는일-에 대해 간절히 바라야 하고, 그러한 크신 하나님의 사역의 일부로 나의  일(맛디아를 뽑는 과정을 의탁함)을 인도해주시기를 바라는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논문을 쓰고, 오늘 맡겨진 일을 하고, 성경을 읽고, 찬양을 하는 매일의 삶이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크신 일에 맞닿아 있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매일 나를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게 하고, 그 분의 말씀에 귀기울여 살며, 그 나라를 꿈꾸는 일의 연장선상에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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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1-11


개역개정

새번역

CEV

제 1 장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1)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1)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예수께서 하늘로 올려지시다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제 1 장 성령을 약속하심

 1 "데오빌로님, 나는(누가) 첫 번째 책(누가복음)에서 예수께서 행하시고 가르치신 모든 일을 다루었습니다. 2 거기에 나는, 예수께서 활동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지시를 내리시고 하늘로 올라가신 날까지 하신, 모든 일을 기록했습니다. 3 예수께서 고난을 받으신 뒤에, 자기가 살아 계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드러내셨습니다. 그는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여러 차례 나타나시고, 하나님 나라에 관한 일들을 말씀하셨습니다. 4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1)잡수실 때에 그들에게 이렇게 분부하셨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려라. 5 요한은 물로 2)세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여러 날이 되지 않아서 성령으로 3)세례를 받을 것이다." 예수의 승천 6 사도들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었다. "주님,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나라를 되찾아 주실 때가 바로 지금입니까?" 7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때나 시기는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권한으로 정하신 것이니, 너희가 알 바가 아니다. 8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9 이 말씀을 하신 다음에, 그가 그들이 보는 앞에서 들려 올라가시니, 구름에 싸여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10 예수께서 떠나가실 때에, 그들이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흰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하늘을 쳐다보면서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서 하늘로 올라가신 이 예수는, 하늘로 올라가시는 것을 너희가 본 그대로 오실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Chapter 1 

1 Theophilus, I first wrote to you a) about all that Jesus did and taught from the very first 2 until he was taken up to heaven. But before he was taken up, he gave orders to the apostles he had chosen with the help of the Holy Spirit. 3 For forty days after Jesus had suffered and died, he proved in many ways that he had been raised from death. He appeared to his apostles and spoke to them about God's kingdom. 4 While he was still with them, he said: Don't leave Jerusalem yet. Wait here for the Father to give you the Holy Spirit, just as I told you he has promised to do. 5 John baptized with water, but in a few days you will be baptized with the Holy Spirit. Jesus Is Taken to Heaven 6 While the apostles were still with Jesus, they asked him, "Lord, are you now going to give Israel its own king again?" b) 7 Jesus said to them, "You don't need to know the time of those events that only the Father controls. 8 But the Holy Spirit will come upon you and give you power. Then you will tell everyone about me in Jerusalem, in all Judea, in Samaria, and everywhere in the world." 9 After Jesus had said this and while they were watching, he was taken up into a cloud. They could not see him, 10 but as he went up, they kept looking up into the sky. Suddenly two men dressed in white clothes were standing there beside them. 11 They said, "Why are you men from Galilee standing here and looking up into the sky? Jesus has been taken to heaven. But he will come back in the same way that you have seen him go."

 

제 1 장 성령을 약속하심

 1 "데오빌로님, 나는(누가) 첫 번째 책(누가복음)에서 예수께서 행하시고 가르치신 모든 일을 다루었습니다. 

2 거기에 나는, 예수께서 활동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지시를 내리시고 하늘로 올라가신 날까지 하신, 

   모든 일을 기록했습니다. 

3 예수께서 고난을 받으신 뒤에, 자기가 살아 계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드러내셨습니다. 

   ㄱ) 그는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여러 차례 나타나시고, 하나님 나라에 관한 일들을 말씀하셨습니다. :부활 후 하신 말씀의 내용

4 ㄴ)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1)잡수실 때에 그들에게 이렇게 분부하셨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려라.

5 요한은 물로 2)세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여러 날이 되지 않아서 성령으로 3)세례를 받을 것이다." 


예수의 승천 

6 사도들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었다. "주님,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나라를 되찾아 주실 때가 바로 지금입니까?" 

7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때나 시기는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권한으로 정하신 것이니, 너희가 알 바가 아니다. 

8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9 이 말씀을 하신 다음에, 그가 그들이 보는 앞에서 들려 올라가시니, 구름에 싸여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10 예수께서 떠나가실 때에, 그들이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흰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하늘을 쳐다보면서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서 하늘로 올라가신 이 예수는, 하늘로 올라가시는 것을 너희가 본 그대로 오실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사도행전 1:1-11. 

1.사도행전이 읽혀질 첫번째 대상은 누구입니까? (1) - 데오빌로 (로마 관리였던 이방인 기독교인)

2. 사도행전의 저자가 이전에 쓴 글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습니까? (1-2) - 누가복음: 예수님의 행적 -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모든 일 

3,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까지 하신 일은 무엇입니까?(3) - 제자들에게 여러번 나타나셔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 말씀하심

4. 떠나시기전 사도들에게 명하신것은 무엇입니까? (4-5) -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라(성령 세례)

5. 그러나 정작 사도들이 관심 있어 하던 것은 무엇입니까? (6) - 정치적으로 이스라엘이 독립하는 날

6. 이에 예수님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7) - 그 날과 그 때는 너희가 관심있어할 일이 아니다

7. 예수님은 그들이 어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까? (8) - 성령을 받고, 능력을 받아 전세계에 하나님의 증인이 될 것 

8. 그 후 예수님은 어떻게 되셨습니까? (9) - 하늘로 들려서 올라가심

9. 나는 나의 미래를 무엇에 중심에 두고 그리고 있습니까? 하나님 나라 안에서 그 그림은 어떤 의미를 가질 것 같습니까?

- 나도 많은 순간, 제자들이 "이스라엘의 정치적 회복의 날"을 질문했던 것 처럼, 내 학업적, 사회적인 플랜과 결혼에 대한 계획에 대해 하나님을 채근하는 것 같다. 그러나 제자들에게 답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조른다고 나에게 "이 때다, 이 사람이다, 이 자리다" 라고 말씀해주시지 않는다. 다만, 내가 하나님이 보내실 때에 갈 수 있도록 professional 하게 준비하고 있어야 하며, "하나님의 사역"의 한 자락으로 살기 위해, 그리스도인 답게, 하나님이 쓰실만한 질그릇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정결히 하고 있어야 하며, 내 전략이 아닌, "하나님의 보내심"을 잘 분별하기 위해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하고, 또한 하나님의 가정을 함께 이룰 사람을 만나기 위해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이를 알아보는 눈과 함께)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코스타를 마친 지금.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토/일은 정신없다고 집에서 쉬고 청소하고 교회만 다녀왔는데, 월요일인 오늘은 다시 하나님 앞에서 학업에 충실해야 한다. 어제 함께 기도한 어느 언니의 기도내용 처럼, 하나님과 함께 논문을 쓰는 일년이 되기 위해 성실함으로 해야겠다. 또한 김회권 목사님 말씀처럼, 매일 말씀과 기도 가운데 예배하며 아는것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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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열 두 제자를 임시로 파송하심]

예수께서 그 열둘을 한 자리에 불러놓으시고모든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능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며 병든 사람을 고쳐 주게 하시려고 그들을 내보내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길을 떠나는 데는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아라지팡이도 자루도 빵도 은화도 가지고 가지 말고속옷도 두 벌씩은 가지고 가지 말아라.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거기에 머물다가거기에서 떠나거라.

어디에서든지 사람들이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든그 고을을 떠날 때에 너희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버려서그들을 거스르는 증거물로 삼아라."

제자들은 나가서여러 마을을 두루 다니면서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며병을 고쳤다.


[ 헤롯이 예수에 대해 호기심을 가짐]

분봉왕 헤롯은 이 모든 일을 듣고서 당황하였다왜냐하면어떤 사람들은 요한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가 나타났다고 하고또 어떤 사람들은 옛 예언자 가운데 한 사람이 살아났다고 말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헤롯은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어 죽였는데내게 이런 소문이 파다하게 들리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는 예수를 만나고 싶어하였다.


[ 예수님이 무리를 가르치심: 사도들의 염려와 예수님의 먹이심]

10 사도들이 돌아와서자기들이 한 모든 일을 예수께 이야기하였다예수께서는 그들을 데리고따로 벳새다라고 하는 고을로 물러가셨다.

11 그러나 무리가 그것을 알고서그를 따라갔다예수께서는 그들을 맞이하셔서하나님 나라를 말씀해 주시고또 병 고침을 받아야 할 사람들을 고쳐 주셨다.

12 그런데 날이 저물기 시작하니열두 제자가 다가와서예수께 말씀드렸다. "무리를 헤쳐 보내어주위의 마을과 농가로 찾아가서 잠자리도 구하고 먹을 것도 구하게 하십시오.우리가 있는 여기는 빈 들입니다."

13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그들이 말하였다. "우리에게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우리가 나가서이 모든 사람이 다 먹을 수 있을 만큼 먹을 것을 사지 않으면안 되겠습니다."

14 거기에는 남자만도 약 오천 명이 있었다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들을 한 오십 명씩 떼를 지어서 앉게 하여라."

15 제자들이 그대로 하여모두 다 앉게 하였다

16 예수께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하늘을 우러러 쳐다보시고 그것들을 축복하신 다음에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고무리 앞에 놓게 하셨다.

17 그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그리고 남은 부스러기를 주워 모으니열두 광주리나 되었다.


[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존재를 확인하심]

18 예수께서 혼자 기도하고 계실 때에제자들이 그와 함께 있었다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19 그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그러나 엘리야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옛 예언자 가운데 한 사람이 살아났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하나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21 그런데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엄중히 경고하셔서이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명하시고,


[ 예수님이 제자들을 calling 하심 ]

22 말씀하셨다. "인자가 반드시 많은 고난을 받고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서사흗날에 살아나야 한다."

23 그리고 예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려는 사람은자기를 부인하고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나를 따라오너라.

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하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25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를 잃거나 빼앗기면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인자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싸여 올 때에그 사람을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27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여기에 서 있는 사람 가운데는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를 볼 사람들이 있다."



1. 본문을 다음과 같이 다섯 문단으로 나누고 각 문단의 소제목을 붙여봅시다.


           1~6 : [예수님이 열 두 제자를 임시로 파송하심]

           7~9 : [ 헤롯이 예수에 대해 호기심을 가짐]

           10~17 :[ 예수님이 무리를 가르치심: 사도들의 염려와 예수님의 먹이심]

           18~21 :[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존재를 확인하심]

           22~27 : [ 예수님이 제자들을 calling 하심 ]

 


2. 1~6절을 보면 예수님이 제자들을 한시적으로 세상에 보내어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게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왜 직접 안 가셨을까요?  예수님이 제자들을 보낸 목적은 무엇일까요?  

-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대리자로서 제자를 본격적으로 파송하기 이전에, 마치 intern 을 하듯, 구체적으로 예수님이 떠난 이후에 어떻게 사역해야 하는지 가르치시기 위해. 

- 직접 가셨다면 제자들은 예수님만 바라보고 감히 자신들이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치유의 능력을 사용하려들지 않았을 것이다. 

 

3. 예수님이 ‘자신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제자들에게 하신 목적은 무엇일지 생각해 봅시다제자들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예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 이제 예수님이 다시 오실때까지 제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책무를 지니는데, 그 구원의 선포에 예수님에 대한 바른 이해가 없다면 복음이 복음될 수 없으므로. 

- 또한 그러한 예수님에 대한 바른 정의를 갖는 것이 그들이 예수님 승천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힘이 될 것이므로. 

 

4. 22~27절은 누구에게 하는 말씀입니까예수님이 가르치시는 제자도의 내용을 간추리면 어떻게 되나요?  제자의 삶을 살아나가기 위해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각자의 생각을 나누어 봅시다.

: 22절은 제자들에게. 23절 이후는 무리들에게. 

: 제자도의 핵심은, 나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다. 

: 그렇다면 내가 누구인지, 예수님은 누구인지를 바로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것은 나로 세계관을 정립하게 하며,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일 이유, 그 말씀에 순종해서 살 이유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5. ‘오병이어의 기적 사건’이 본문(1~27안에서 갖는 의미와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요한복음6장 참조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6:35)

말씀처럼, 이 오병이어의 기적은...

1) 예수님이 누구신지 다시 알려주는 사건: 우리의 영적, 육적 생명되심

2) 예수님 승천 이후 세상 근심으로 믿음을 잃기 쉬운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곧 전능하신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는 사건


 

6. 23절의 ‘날마다(daily)’ 라는 단어에서 우리는 일회성 혹은 간헐적으로 사역에 참여하는 것 (doing mission) 보다 매일 매일의 일상의 삶을 통해 선교적인 삶을 사는 것 (being missional) 한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선교적인 제자의 삶을 살기 위해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생각해보고 함께 나누어 봅시다

"If anyone wishes to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daily and follow Me."

: 가장 어려운 주제이다. 내가 프로젝트식의 사역에 참여할 것인가/아닌가가 아닌, 내 일상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선교에 참여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내가 tent making을 하며 동시에 being missional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것이 내 십자가를 지게하고, 내 표정, 눈빛, 말과 행동이 그 성경을 reflect 하게 하는것- 그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내가 지금 떠오르는 것은 정말 원론적인- 말씀을 깊이있게 알고 그것에 순종하는 방법 뿐이다. 그러나 이번 코스타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선교적 삶의 방향성을 배우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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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5:12-22


개역개정

새번역

NASB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12 형제자매 여러분우리는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여러분 가운데서 수고하며주님 안에서 여러분을 지도하고 훈계하는 이들을 알아보십시오.

13 그들이 하는 일을 생각해서 사랑으로 그들을 극진히 존경하십시오여러분은 서로 화목하게 지내십시오.

14 형제자매 여러분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무질서하게 사는 사람을 훈계하고, 마음이 약한 사람을 격려하고힘이 없는 사람을 도와주고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십시오.

15 아무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도리어 서로에게모든 사람에게항상 좋은 일을 하려고 애쓰십시오.       

16 항상 기뻐하십시오.

17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18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19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20 예언을 멸시하지 마십시오.

21 모든 것을 분간하고좋은 것을 굳게 잡으십시오.

22 갖가지 모양의 악을 멀리 하십시오.

12 But we request of you, brethren, that you appreciate those who diligently labor among you, and have charge over you in the Lord and give you instruction,

13 and that you esteem them very highly in love because of their work. Live in peace with one another.

14 We urge you, brethren, admonish the unruly, encourage the fainthearted, help the weak, be patient with everyone.

15 See that no one repays another with evil for evil, but always seek after that which is good for one another and for all people.

16 Rejoice always;

17 pray without ceasing;

18 in everything give thank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19 Do not quench the Spirit;

20 do not despise prophetic utterances.      

21 But examine everything carefully; hold fast to that which is good;

22 abstain from every form of evil.

 


1. 데살로니가 교회 공동체를 향한 바울의 마음을 떠올려 볼때, Christian leader 는 어떠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고: 2:6-12) 우리는 우리의 인도자들을 어떠한 자세로 대해야 합니까? (12-13)


유순한 모습으로, 사람에게 영광을 구하지 않고, 아비된 마음으로 자녀를 돌보듯 하는 자. 목숨을 내놓기까지 사랑하고, 밤낮으로 복음을 전하며, 수고와 애씀으로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는 자. 거룩하고 흠 없이 행하는 자. 그리하여 follower들을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는 자로 자라게 하는 자. 


appreciate / esteem them very highly in love - because of their work


(살전 2:6)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살전 2:7)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1)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살전 2:8)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살전 2:9)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살전 2:10)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살전 2:11)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살전 2:12)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2. 14-15절은 데살로니가 교회 공동체의 모든 성도들에게 권고하는 명령이었습니다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을더 나아가서 우리를 어떻게 권고합니까? (14-15)

- 무질서하게 사는 사람을 훈계하고, 

- 마음이 약한 사람을 격려하고, 

- 힘이 없는 사람을 도와주고, 

-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는 것. 

- 아무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에게, 항상 좋은 일을 하려고 애쓰며 하는 삶. 


 

3. 16-22절을 각자의 언어로 re-phrase 해봅시다.

언제나 주어진 상황을 기쁘게 받아들이라. 숨쉬듯 기도로 하나님과 대화하라. 모든 일과 환경에서 감사할 것을 찾으라. 이것이 나에게 원하시는 예수님과 하나님의 뜻이다. 성령을 소멸/거스름/그치게 하지 말라. 예언(말씀)을 간과하거나 무시하지 말라. 모든 것을 조심스럽게 판단하고, 하나님 안에서 "좋은", 하나님 눈에 옳은 것을 꼭 붙들으라. 마음 가운데 거스름이 있는 모든 악에서 멀리 도망하라. 

 

4. 데살로니가 교회 공동체가 고난 가운데 있었음을 다시 기억해 봅시다. 16-22절의 권고는 고난 중에도 사랑과 믿음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어떠한 도움을 주었을 것 같습니까?

고난 중에 있어도 그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하는 힘이 되었을 것 같다. 구체적인 how to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백성다운 삶, 성령이 이끄는 삶을 살아내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5. 한주간 데살로니가 전서를 묵상하며 새롭게 깨닫게 된 점그리고 우리가 보냄받은 곳에서 앞으로 각자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나누어 봅시다.

- 결국 나를 붙들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 그 분의 명령을 듣고, 깨달아서, 행동하는 것이 결국 우리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  그러나 그것은 절대 개인적인 여정이 아닌, 공동체로의, 세상으로의 확장이어야 한다는 것. 그 구체적인 결과가 바로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이라는 것... 그것이 이루어지는 나라가 바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이며, 우리가 그 나라 백성의 삶을 살 때, 비로소 그 나라가 우리 가운데 도래할 것이라는 꺠달음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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