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개정 

우리말 

NASB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를 보좌하던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너와 이 모든 백성들은 이제 일어나 이 강을 건너 내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는 땅으로 가거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대로 네가 네 발로 밟는 곳마다 네게 줄 것이다.

4. 광야와 레바논에서부터 커다란 유프라테스 강과 헷 사람의 온 땅과 해지는 서쪽 큰 바다까지 네 영토가 될 것이다.

5. 네 평생 너를 당해낼 자가 없을 것이다. 내가 모세와 함께했던 것처럼 너와도 함께할 것이다.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않으며 버리지 않을 것이다.

6. 강하고 담대하여라. 내가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맹세한 그 땅을 네가 이 백성들에게 유산으로 나눠 줄 것이다.

7. 오직 마음을 강하게 먹고 큰 용기를 내어라. 내 종 모세가 네게 준 율법을 다 지켜라. 그것에서 돌이켜 좌우로 치우치지 마라. 그러면 네가 어디를 가든지 잘될 것이다.

8. 이 율법책이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밤낮으로 묵상해 그 안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켜 행하여라. 그러면 네 길이 번창하고 성공하게 될 것이다.

9. 내가 네게 명령하지 않았느냐? 강하고 담대하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낙심하지 마라. 네가 어디를 가든 여호와 네 하나님이 너와 함께할 것이다.”

1. Now it came about after the death of Moses the servant of the LORD that the LORD spoke to Joshua the son of Nun, Moses' servant, saying, 2. "Moses My servant is dead; now therefore arise, cross this Jordan, you and all this people, to the land which I am giving to them, to the sons of Israel.3. "Every place on which the sole of your foot treads, I have given it to you, just as I spoke to Moses.4. "From the wilderness and this Lebanon, even as far as the great river, the river Euphrates, all the land of the Hittites, and as far as the Great Sea toward the setting of the sun, will be your territory.5. "No man will [be able to] stand before you all the days of your life. Just as I have been with Moses, I will be with you; I will not fail you or forsake you.6. "Be strong and courageous, for you shall give this people possession of the land which I swore to their fathers to give them.7. "Only be strong and very courageous; be careful to do according to all the law which Moses My servant commanded you; do not turn from it to the right or to the left, so that you may have success wherever you go.8. "This book of the law shall not depart from your mouth, but you shall meditate on it day and night, so that you may be careful to do according to all that is written in it; for then you will make your way prosperous, and then you will have success.9. "Have I not commanded you? Be strong and courageous! Do not tremble or be dismayed, for the LORD your God is with you wherever you go." 


1. Now it came about after the death of Moses = the servant of the LORD 

that the LORD spoke to Joshua = the son of Nun, = Moses' servant, saying, 

2. "Moses = My servant is dead; 

now therefore arise

cross this Jordan, 

you and all this people, 

to the land = which I am giving to them, = 

   to the sons of Israel.

: 일어나, 건너라. 

: 목적지, 갈 곳 - 하나님이 주시는 땅으로. 


3. "Every place on which the sole of your foot treads, 

I have given it to you, 

just as I spoke to Moses.


4. "From the wilderness and this Lebanon, even as far as the great river, the river Euphrates, all the land of the Hittites, and as far as the Great Sea toward the setting of the sun, 

will be your territory.


5. "No man will [be able to] stand before you all the days of your life. 

Just as I have been with Moses, 

I will be with you; 

I will not fail you or forsake you.


6. "Be strong and courageous, for you shall give                                      this people 

possession of the land 

which I swore to their fathers to give them.


7. "Only be strong and very courageous

be careful to do according to all the law = which Moses My servant commanded you; 

do not turn from it to the right or to the left, 

so that you may have success wherever you go.


8. "This book of the law shall not depart from your mouth, 

                                             but you shall meditate on it day and night, 

so that you may be careful to do according to all that is written in it; 

for then you will make your way prosperous, 

and then you will have success.


9. "Have I not commanded you? 

Be strong and courageous! 

Do not tremble or be dismayed, for the LORD your God is with you wherever you go." 


하나님, 2015년의 첫 날, 내게 말씀으로 힘을 불어넣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연약함과 겁 많음을 아시는 주님, 

강하라, 담대하라 strong, and courageous 라고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근거를 내가 아닌 하나님께로서 찾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바, 가라고 하신 그 땅으로 나아가는 여호수아를 봅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부르심, 그 소명을 다시 떠올리며 여호수아의 모습을 본받겠노라 다짐합니다. 


arise, and cross. 

일어나서 건너라는 말씀이 마치 그 자리에서 우물쭈물 서 있는 내게 하시는 말씀 같습니다.

일어날 때이고, 또한 건널 때임을 생각합니다.


주님, 내가 이제 일어나, 건너게 하소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곳으로- 그 요단강 너머의 가나안 땅으로 

길고 험했던 광야를 건널 수 있도록 내 다리에, 내 팔에 힘을 주소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 되게 하소서.

나의 섬김이 헌신이 아닌, 순종이 되게하소서. 

어제 들은 말씀 가운데, 하나님은 순종만을 계수하신다 하셨습니다.

베드로의 호기어린 헌신이 아닌, 말씀하신 바 대로만 섬기는 순종하는 자 되게 하소서.


그러기 위하여 늘 말씀 안에 거하기 원합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새 해를 맞아, 말씀을 지켜 행하라, 공의롭게 행하라는 말씀을 뽑아주었습니다. 

내게 하시는 명령이고 말씀이라 생각하고, how to 를 알기 위해 더 말씀을 가까이 하는 한 해 되게 하소서.

말씀 대로 사는 삶, 그것에 be careful to do 라고 하셨습니다. 내 마음을 다하여 섬세하게 그 말씀대로 사는 삶을 묵상하고, 또한 실천하기 원합니다. 


하나님, 나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Have I not commanded you? Be strong and courageous! Do not tremble or be dismayed, for the LORD your God is with you wherever you go."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게 하소서. 


학업의 영역에서, 내가 두려워하는 부분들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주님, 학업의 영역에서도 나와 함께 하시니 내가 이 연구를 통하여 학계에 기여하고, 한국과 세계 여러 나라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연구를 하게 하소서.

계획은 하나님의 것이니, 주의 손이 움직이시는대로 순종하며 따라가는 마지막 학기 되게 하소서.


진로의 영역 역시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내가 이 땅을 지나, 요단을 건너,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 내게 가야 할 땅을 지시하소서.

어제 말씀처럼, 아브라함에게 지시하실 때, 어디로 갈 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브라함은 직진하였습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앞을 향하여 가게 하시되, 미리 갈 곳을 정하신 주님, 

그 땅에 나의 자리를 마련하시고, 내게 지시하소서. 내 길을 열어주시고 인도하여주소서.


배우자의 영역도 올려드립니다.

나보다 더 나를 잘 아시는 주님, 

주께서 친히 나의 눈을 여시고, 상대의 눈도 여셔서, 하나님의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영안을 주시고 또한 확신을 주소서.

조건을 따지고, 상황에 떠밀려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소개해주시는 삶과 신앙의 동반자를 만나게 하소서. 

주님께 내 전 삶을 올려드립니다. 


교회를 올려드립니다. 

너무나 갈라진 토양 같은 교회 가운데 하나님 함께 하소서.

교회의 소중함을 알려주신 주님, 그 안의 영혼들의 귀함을 알게하신 주님.

우리 교회는 예수님 그 분이시기에, 하나님은 교회를 포기하시지 않았습니다.

그 안에서 갈라지고 흩어진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붙들어주소서. 

교회의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교회를 떠나지 않게 하소서. 

끝까지 남아서, 하나님이 남기신 그루터기가 되어서 이 땅에 회복하실 하나님의 영광을 기다리며 사모하겠습니다. 

이 교회 가운데 올려진 찬양들처럼, 하나님이 하실 새 일을 기대하며 기도하는 자 되겠습니다.

교회에 남은 귀한 영혼들- 그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며 격려하는 선배, 

감히 이렇게 하나님을 따르려 발버둥치는 자의 삶을 하나님이 버리시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삶, 되게 하소서 


하나님, 

올 해도 나와 늘 동행하소서, 나와 함께하소서. 

나와 함께하소서. 내게 갈 길과 행할 바를 알려주시고 인도하소서. 


주님만 함께 하시는 삶 되게 하소서.

주님만, 함께 하소서. 

주와 동행하는 삶의 귀한 한 조각이 되는 한 해가 되게 하소서. 


나와 함께 하시듯, 멀리 있는 우리 가족 가운데에도 위로와 격려와 돌보심으로

내가 곁에서 다 드리지 못하는 기쁨을 넘치게 부어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고전 15:29)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 

(고전 15: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고전 15:31)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 15:32)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고전 15:33)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고전 15:34)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내 안의 부족함을 두고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나의 거짓된 모습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작은 거짓도 죄는 용납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합니다.

의를 행하는 내가 되게 해주시고, 하나님 앞에 아주 작은 것이라도 지은 죄는 그 열매를 먹게 됨을 인정하게 하소서.


그러나 동시에 돌이키고 하나님을 바라보니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살려주소서.

날마다 죽노라 했던 바울처럼, 그러나 사람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았다는 그의 고백처럼

나의 오늘도 하나님 앞에 죄 가운데 죽고, 

하나님의 구원으로 인하여 다시 사는 하루 되길 원합니다. 


특별히 오후에 있을 탐선생님과의 미팅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너무나 오래 기다려왔고, 이제는 move on 할 때가 되었다고 기대하고 있는데 

그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주님, 하나님을 신뢰하고 내 명철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겠습니다.

오늘 준비하는 과정도 인도하여주시고, 만남도, 대화도, 내 비루한 글쓰기의 퀄러티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작성한 것이니 빛나게 해주셔서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주님 제발 도와주세요.


하나님- 내 안에 있었던 교만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겸손하게 나아갑니다.

나의 "할수 없음"이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가능케 되는 기적을 보여주세요. 


도움을 간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레셋(Philistines)


블레셋 도시 <A href=아스돗의 발굴지역 일부."> B.C 1190년 애굽에서  라암셋 3세에게 패배당하여 팔레스틴의 갈멜산 이남의 연안 평원에 정착했다.
영토는 욥바로부터 가사의 남쪽까지 이르는 서남부 팔레스틴의 해안 평야였다.
이지방이 블레셋이라 불리게 되고 또한 가나안 전토가 팔레스틴이라 불리게 된점도 이 블레셋 사람에 의해서 기원한다.
그들의 우상은 마루나(물고기의 신) 혹은 아스다롯 등을 예배한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침입 이래 적대국으로서 여러가지 복잡한 관계를 가졌던 민족.  이 민족은 B.C 1200년경 수아시아의 서남 해안 에에게 바다 여러섬으로부터 지중해 연안을 소란케 하고 애굽까지 그 세력을 뻗힌 해양 민족이다.


(1) 그레데(갑돌)섬에서 나왔다고 전한다(신2:23 암2:7).
(2) 이 민족은 비 셈족으로서 할례를 행치 않는다(삼상17:36).
블레셋에게 빼앗긴 <a href=http://kcm.co.kr/bible/exo/Tent/Tent08.html#02>법궤</A>가 옮겨간 경로(3)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나올 때는 강한 블레셋 때문에 길을 멀리 돌아서 가기도 했다 (출17:36).
(4)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에 들어가 강대한 5대 도시(가사,아스글론,아스돗에그론,)와 동맹을 맺어 이스라엘을 위협했다.
(5) 한때 지배적인 위치에 있다가 다윗왕 시대에는 이스라엘의 예속적 위치에놓였다(삼하8:1,21:5).
(6) 이스라엘 왕국 분열 때 돌깁을 꾀하였으나 실패하여 공물을 바치게 되었고 고 나증에 앗수르의 사르곤왕에 의하여 정복되었다(사20:1).
(7) 블레셋 사람의 종교는 이스라엘 사람과는 달리  가나안의 종교를 혼합하여셈계의 신 다곤을 섬긴다(삿16:23).


블레셋인은 함 계통 가슬루힘의 자손이다(창 10:14). 대체로 이들은 갑돌에서 왔다고 보며(렘 47:4; 암 9:7), 이곳은 그레데 섬이나 에게 해의 여러 섬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즉 갑돌 섬에서 BC 12-13세기경에 애굽으로 이동해서 람세스 3세에게 패전하여 결국 팔레스타인 지방의 남부 해안에 정착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을 ‘이주자’, ‘외국인’이라는 뜻으로 ‘블레셋’ 사람이라 부르게 되었고, ‘팔레스타인’(Palestine)라는 말은 바로 블레셋이라는 말에서 온 것이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오랜 기간 팔레스타인 서부의 해안 평야 지대의 남부에 위치해 있었던 블레셋인들은 다곤 신(삼상 5:1-12), 바알세붑(왕하 1:1-6) 등 우상을 섬겼던 해양 민족이었다. 


블레셋의 5대 성읍: 여호수아의 땅 분배에서 블레셋 사람의 땅을 언급할 때 ‘블레셋 사람의 다섯 방백’이 나온다(수 13:3). 가사, 아스돗, 아스글론, 가드, 에그론의 방백이었다. 이곳들은 블레셋의 중요한 성읍들이었다.

- 가사: 가사는 항구로 여호수아가 이곳을 유다 지파에게 분배했지만(수 15:47) 나중에 블레셋인에게 빼앗겨 다곤 신전이 세워졌다(삿 16:21-23). 나중에 이곳은 솔로몬(왕상 4:24)과 히스기야(왕하 18:8)의 통치를 받았다.  

- 아스돗: 이곳은 욥바와 가사 중간에 있었던 곳으로, 이전에는 아낙 자손들의 성읍이었다(수 11:22). 여호수아 때는 블레셋의 지역으로 남아 있었으며(수 13:1-3), 이스라엘과 전투에서 빼앗은 법궤를 이곳 다곤 신전에 놔두었다가 재앙을 당하자 가드로 옮겼다(삼상 5:1-8). 신약성경에는 이곳을 아소도라고 기록했다(행 8:40).  

- 아스글론: 이곳은 가사에서 북쪽에 위치했던 성읍으로 유다 지파가 차지했으나(삿 1:18) 삼손 때부터(삿 14:19; 삼상 6:17) 계속 블레셋의 영토였다. 아모스(암 1:8)나 스바냐(습 2:7)의 예언에 언급된 곳이기도 하다. 

- 가드: 이곳은 여호수아가 점령하지 못했던 성읍이며(수 11:22), 골리앗의 고향이다(삼상 17:23). 언약궤가 이곳에 옮겨졌을 때 가드의 블레셋인들은 독종의 재앙을 받았다(삼상 5:8-9). 다윗이 도피생활을 할 때 이곳 가드 왕 아기스는 다윗을 보호해 주었으며(삼상 21:10) 다윗은 이곳에서 1년 4개월 동안 머물렀다(삼상 27:5-7). 이곳은 후에 다윗에 의해 점령되었으며(대상 18:1) 웃시야 왕에 의해 헐려졌다(대하 26:6). 

- 에그론: 에그론은 블레셋의 5대 성읍 중에서 가장 북쪽에 있었다. 이곳은 유다 지파의 땅이었다가 블레셋의 땅이 되었다(수 15:45). 블레셋은 가드에서 에그론으로 법궤를 옮겨온 후 이스라엘에게 되돌려 주었다(삼상 6장).

[아래의 내용은 개인적인 성경공부 과정에서 정보를 스크랩한 것입니다. 단락마다 출처 주소가 있습니다.]

 

아말렉(Amalek)


팔레스틴 남방 광야에서 시내 반도까지의 땅.

아말렉 족속 사람은 에서의 손자로 유목민이며 이스라엘을 괴롭혀 오던 약탈자들이었다.

1) 엘람왕 그달라오멜에게 정복당한 일이 있다(창14:7).
2) 에서 자손의 거주지(창14:7).
3) 이스라엘 백성이 애담에서 나와 르비굽에 있을 때에 아말렉과 대적하여 具모세가 팔을 들어 격파하였다(출17:8-16).
4) 가나안에 갔던 12정탐군중 10인 불신의 보고를 하여 이 일을 진실로 들은 이스라엘 군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고 반항함으로 여호와가 노하여 그 백성을 40년간 더 방랑하게 하는중 이 족속에게 격멸을 당하였다(민14:45

 

5) 발람 선지는 "지금은 아말렉이 열방중에 으뜸이나 종말에는 멸망하리라" 예언하였다(민24:20).
6) 사사시대에 미디안과 동맹하여 이스라엘에 쳐들어와 7년을 괴롭히다가 기드온이 일어나 모두 격멸하엿다(삿6:3,7,1:19-21).
7) 사울왕에게 한때 격멸함을 당하였다(삼상15:7-8).
8) 다윗이 블레셋에 있다가 시글락에 갔을때 아말렉이 시글락에 침입하여 온 성을 불사르고 부녀들을 사로잡아 가는중 자기의 처자들도 잡혀갔으므로 다윗이 4백명 군사를 거느리고 추격하여 자기의 처자와 약탈 당하였던 모든 물건을 도로 찾아 올뿐 아니라 아말렉인의 우양을 노략하다가 그 친 구 유대 장로들에게 보냈다(삼상30:1-20).
지금은 이스라엘 나라 지역에 들어있다.

 

 

 왜 하나님은 아말렉과 대대로 싸우겠다고 하셨는가? (Scrap from: http://www.openprayer.com/)

왜 하나님은 아말렉과 대대로 싸우겠다고 하셨는가? 

출애굽기 17장에 보면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음으로 광야에서 전쟁을 하는 기록이 나온다. 아말렉 족속이 공격한 것이다. 모세는 이 전쟁에서 하나님의 지시대로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9절)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12절)리고,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13절)였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전쟁 후에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14절)고 하시고, 또한,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16절)고 하셨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아말렉에 대한 극도의 분노를 나타내셨는가? 아말렉은 도대체 누구인가? 그리고 아말렉이 한 일은 무엇인가?

아말렉은 야곱의 쌍둥이 형인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아들이었다(창 36:12, 15-16; 대상 1:36). 그러니 아멜렉은 에서의 손자로서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 민족과는 혈족이었다. 에서의 후손이 건설한 에돔 왕국은 이스라엘 민족보다 훨씬 일찍 왕권 체제를 형성하여 전술과 병력에 있어서 뛰어난 호전적인 민족이었다(창 36:31 참조). 아말렉 족은 그 중에서도 그 이름의 뜻 자체가 “호전적인”이란 뜻을 지닌 족속이었고, 시내 반도의 “남방 땅에 거하고”(민 13:39) 있었다.

그런데 이 때 아말렉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은 단순한 약탈이 목적이 아니었다. 그들의 공격은 하나님에 대한 의도적이고 참람한 도전이었다. 아말렉 족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주시고(출 16장), 생수를 주신(출 17:1-7) 직후였다. 이것은 현저하게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도전이었다.

그래서 모세는 아말렉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신 25:18)한 연고라고 하였다. 화잇(E. G. White)도 “저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멸하고자 노력한 것은 그분께 대한 저들의 증오와 도전을 나타낸 것이었다”(PP, 300)고 하였다.

무엇보다도 16절의 난하주는 그들의 공격의 성질을 분명히 보여준다. 그 난하주에 의하면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이라고 번역된 히브리어는 “여호와의 보좌를 치려고 손이 들렸으니”로 번역될 수 있다.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의 중심인 “여호와의 보좌”를 치려고 한 것은 곧 하나님에 대한 정면 도전인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사 14:13)고 한 루스벨의 정신과 같은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발람이 “아말렉은 열국 중 으뜸이나 종말은 멸망에 이르리로다”(민 24:20)라고 예언한 것에서도 확인된다. 이 예언은 루스벨의 운명인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사 14:12)라는 선언과 근본적으로 같은 내용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지금 아말렉의 공격 속에서 루스벨의 정신을 보고 계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14절)고 하셨고, 그와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16절)고 하신 것이다. 그것은 곧 아말렉으로 나타난 사단에 대한 하나님의 선전포고인 것이다.

훗날 사울이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진멸하라”(삼상 15:2-3)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도 제사를 핑계로 좋은 물건을 남겼을 때, 사무엘 선지자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삼상 15:22)는 저 유명한 말을 하면서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라”(26절)고 선언한 것이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아말렉의 공격은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대한 의도적이며 교만한 도전이었다. 그래서 모세는 전쟁이 끝난 후, 단을 쌓고 “여호와 닛시”라고 하였다. 닛시라는 히브리어는 ‘깃발,’ ‘기,’ ‘정복자’ 등의 뜻이다. 그래서 공동번역은 이 구절을 “야훼의 사령기를 향해 손을 들자”라고 번역하였다. 고대의 전쟁에서는 ‘기’는 곧 ‘승리’를 의미하였다.

기타 자료: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DTkP&articleno=282&categoryId=17&regdt=20120117114825

성경연구 No 7 아말렉 족속

 

출애굽 때 아말렉 족속은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이 때 여호수아는 군대를 이끌고 나가 싸우고 모세는 산위에 올라가서 팔을 들고 중보합니다.

 

 

 

아말렉은 누구인가?아말렉이 처음 나오는 곳은 창세기 14장입니다.그러나 아말렉을 에서의 후손으로 보는것이 타당하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엘리바스에게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아다의 자손이며"(창 36:12) 아말렉의 뜻은 ‘골짜기의 거주자’입니다.

아마도 민족형성기에 그들은 골자기에 거주했던 것 같습니다.골짜기에 거주했다면 농업활동이 불가능했을 것이고 약탈로 살아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스라엘 민족과의 첫 만남! (출 17장)

이스라엘과의 첫 접촉은 출애굽 이후 르비딤에서 이뤄집니다.아말렉은 이스라엘을 치고 노략질합니다.이 때 여호수아는 칼로 아말렉을 쳐서 파합니다.아말렉의 죄가 심각한 이유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스라엘에게 악을 행하였습니다.그것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피곤할 때 행렬에서 떨어진 가장 약한 자들을 뒤에서 치고 노략했다는 것 입니다.“곧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너를 길에서 만나 너의 피곤함을 타서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느니라”(신 25:18)

 

이 방법은 영적인 전쟁에서 사단이 즐겨 사용하는 방법입니다.하나님이 구원 사역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선택한 것처럼 사단은 그 사역을 저지시키기 위하여 아말렉을 선택했습니다.두 민족의 싸움은 어느 한 쪽이 멸망해야 끝이 나는 싸움입니다.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말렉의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하라고 명하신 것 입니다.“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기업으로 얻게 하시는 땅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로 사면에 있는 모든 대적을 벗어나게 하시고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아말렉의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할지니라 너는 잊지 말지니라”(신 25:19)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라고 맹세하십니다."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출 17:16)하나님께서 대대로 싸우시겠다고 맹세하실 만큼 중요한 이유는 사단이 그 민족을 선택했기 때문이고 인류의 구원사역을 방해할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아말렉 진멸 명령!

하나님께서는 사울 왕에게 아말렉을 진멸하기 좋은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울 왕에게 선지자 사무엘을 통해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을 내가 추억하노니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삼상 15:2-3)

 

사울에게는 충분한 군사가 있었고 모든 상황이 부족함이 없었습니다.그러나 사울에게는 우선순위가 바뀌었습니다.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 보다 노략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게 됩니다.이 일로인해 진멸하는 일에 실패합니다.“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키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낮은 것은 진멸하니라”(삼상 15:9)

 

사울왕의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의 아말렉에 대한 진멸(도말)계획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사울왕은 아말렉 진멸 명령이 얼마나 중요한지 충분히 알 것 같은데 사울왕은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살아 남은 아말렉 족속과 이스라엘의 크고 작은 싸움은 계속 됩니다.

 

 

위기!

아하수에로 왕이 통치하던 때입니다. 도성 수산에 한 유대인이 있습니다. 이름은 모르드개 입니다.그는 사울왕이 속했던 베냐민 지파입니다. 모르드개는 사울왕의 아버지 였던 기스의 증손이며 시므이의 손자이며 야일의 아들입니다. “도성 수산에 한 유다인이 있으니 이름은 모르드개라 저는 베냐민 자손이니 기스의 증손이요 시므이의 소자요 야일의 아들이라”(더 2:5) 그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포로로 붙잡혀 왔습니다.

 

 

하만이 등장합니다.그는 아말렉 왕 아각왕의 후손입니다.왕의 모든 대신들이 하만에게 꿇어 절 하지만 모르드개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그가 아말렉 후손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왕의 신복이 여러 번 하만을 향해 무릎 꿇고 절할 것을 권하되 모르드개는 자신이 유다인임을 고합니다. 이 말이 하만의 귀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하만은 모르드개만 죽이는 것은 경하다고 하고 유다인 곧 모르드개의 민족을 다 멸하고자 합니다.

 

모함을 통해 왕의 허락을 받아냅니다.

“ 이에 그 조서를 역졸에게 부쳐 왕의 각 도에 보내니 십이월 곧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모든 유다인을 노소나 어린 아이나 부녀를 무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또 그 재산을 탈취하라 하였고 이 명령을 각 도에 전하기 위하여 조서의 초본을 모든 민족에게 선포하여 그 날을 위하여 준비하게 하라 하였더라”(더 3:13-14) 유대인 모두가 진멸당할 위기에 처합니다.

 

 

반전!

에스더를 통해 왕은 추가로 조서를 발행하게 되는데 함께 모여 스스로를 보호하라는 것 이었습니다.

“조서에는 왕이 여러 고을에 있는 유다인에게 허락하여 저희로 함께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각 도의 백성 중 세력을 가지고 저희를 치려하는 자와 그 처자를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 재산을 탈취하게 하되”(더 8:11) 이 조서로 인해 유대인들은 스스로를 보호하게 되는데 칠만 오천 명을 죽입니다.

“왕의 각 도에 있는 다른 유다인들이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대적들에게서 벗어나며 자기를 미워하는 자 칠만 오천 인을 도륙하되 그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더 9:16) 특징 중에 하나는 왕의 조서에는 재산 탈취가지 할 수 있게 허락 했는데 유대인들은 그들의 재산에는 손대지 않았습니다. 사울왕의 행위와 상반됩니다.두 민족의 오랜 싸움은 여기서 끝이 납니다.

 

1. 아말렉이 심판을 받은 이유 (출처 http://www.biblenara.org/q&a/Q30.htm)


  하나님께서 아말렉을 징계하겠다고 선언하신 것은 사울이 왕이 되기 약 400년 전이었습니다. 약 400년 전에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며 고통을 받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로의 학정에서 구해주셨습니다. 이때에 이스라엘은 노예 집단이요 오합지졸에 불과했으며, 어린아이와 노인, 그리고 여인 할 것 없이 모두 이끌고 먹을 것도 없고, 마실 물도 없는 광야를 방황했습니다. (출 17장8-16)을 보면 이스라엘이 르비딤에 도착했을 때였습니다. 그들은 그 곳에서 마실 물이 없어서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바로 그 때에 아말렉 족속들이 이스라엘을 기습했습니다. 그들은 무지비하게 이스라엘을 쳐서 죽이고 전멸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애굽 노예 생활에서 겨우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아무 이유없이 기습하여 전멸시키려고 했습니다. 물론 이 때에 모세의 기도와 여호수아의 활약으로 이스라엘은 그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았습니다.

  하나님은 이 전쟁이 끝난 후에 모세에게 아말렉을 이 땅에서 전멸시킬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출 17:14). 그러나 그 이후로도 아말렉은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했으며,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선언이 있은 후에도 하나님은 아말렉을 위해 400년이나 참고 기다리셨습니다. 그러나 결국 아말렉의 죄악은 그대로 둘수 없을만큼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아말렉의 죄는 이스라엘을 친 것 뿐 아니라, 그 자체적으로도 그대로 둘 수 없을 정도로 타락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공의를 시행하기 위해 사울 왕에게 아말렉을 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삼상 15:2-3). 

  하나님께서 아말렉을 치라고 명하신 것은 아말렉이 우상을 섬겼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들은 수백년 동안 아무 이유도 없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많은 피해를 입혔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도덕적 윤리적으로도 크게 타락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멸하라던 하나님의 명령은 공의를 시행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마치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 시킨 것과 비슷합니다. 그 땅의 유아와 여인, 그리고 짐승까지 죽이도록 명령한 것은 이미 그 땅에 쌓인 죄악으로 인해 그 땅 전체가 정죄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그 명령을 어겼습니다. 이 경우 사울 왕은 마치 경찰관이 사형수를 살려둔 것과 같은 죄를 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형을 집행하도록 위임 받은 사람은 그 형을 집행해야만 합니다. 만일 사형집행인이 죄수가 불쌍하다고 살려두면 그 사람 역시 죄인이 될 것입니다. 본문에 나타난 사울 왕의 죄가 바로 이러한 죄였습니다. 

2.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에 무지비하게 유아와 여인, 그리고 짐승까지 죽이게 한 것은 이미 그 땅에 죄가 가득 차서, 더 이상 그대로 둘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사형 집행인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사형 선고를 내린 사람들의 형을 집행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분이기 때문에, 가나안 족속 중에서 순순히 이스라엘과 하나님을 용납한 사람들은 살려주셨습니다. 그 예가 바로 기생 라합과 기브온 거민(수 9장)이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을 인정하고 구원해 줄 것을 요청했기 때문에 죽지 않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가나안 족™“들은 하나님이 세운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 공격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의 심판을 그대로 시행하셨습니다. 

3. 그러나 하나님이 무조건 이스라엘 편을 드시는 분은 아닙니다. 이것은 경찰이라도 죄를 범하면 형벌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아간이 하나님께 드릴 물건을 훔쳤을 때에 즉시 이스라엘이 사형 집행을 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3000명 밖에 안되는 아이 성 전투에서 이스라엘은 처절하게 패배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저지른 범죄 행위가 해결될 때까지 이스라엘이 사형 집행을 하지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후에 북 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기고, 간음하고, 도적질 하고, 불법을 저지르게 되었을 때에(가나안 족속과 비슷하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은 잔인한 앗수르를 시켜서 이스라엘을 철저하게 파괴하셨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가나안을 칠 때와 같이 앗수르를 통해서 하나님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남 유다가 비슷하게 타락했을 때에도 하나님은 바벨론을 시켜서 이스라엘의 성과 성곽을 태우시고, 왕의 눈을 뽑고, 왕후는 나체로 포로로 끌려가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일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나 이방인 모두를 공정하게 대접하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동일하게 사랑하시고, 또 그들이 저지른 불법에 대해서는 공정하게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방인과 자기 백성이 저지른 죄가 비슷할 때에 이방인보다는 자기 백성을 먼저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이스라엘이 그리스도를 거역했을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치시고, 1900년 가까이 나라를 잃고 방황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나왔던 아시아 7교회가 지금은 잡초 더미로 변해 있으며, 타락했던 유럽과 미국의 교회 건물이 관광명소나, 쓸모없는 건물로 변하게 하신 것, 역시 공의로우신 하나님 때문입니다. 요즈음 우리 한국 교회 역시 심각한 타락에 빠져있다는 목소리가 자주 들립니다. 하나님은 교회의 죄와 세상의 죄가 비슷할 때에 교회를 먼저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적어도 하나님께서는 교회가 세상 보다 나아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5. 이러한 점에서 보면 하나님은 다른 종교인이라고 해서 차별 대우 하시거나, 기독교인이라고 해서(물론 예수를 믿으면 구원은 받겠지요), 무조건 잘 대해주시지는 않습니다. 주님은 계속해서 경고를 무시하는 교회에서 촛대를 옮기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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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다윗을 보라.


사무엘상을 보며 다윗에게서 참 많은 점을 배운다. 

그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원리를 알았다. 


#1

하나님은 우리가 원수를 직접 갚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다윗의 은혜를 모른척 한 나발은, 아비가일의 말로 다윗이 그를 치지 않자, 결국 스스로 고꾸라져 죽고 만다.

다윗은 "나발에게 당한 나의 모욕을 갚아 주사 종으로 악한 일을 하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나발의 악행을 그의 머리에 돌리셨도다" (삼상 25:39) 로, 하나님의 공의를 경험한다. 


또한 그는 자신을 이유 없이 죽이려한 사울에 대해서도 스스로 재판하지 않는다.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두 번이나(굴에서, 그의 진영에서) 주어지지만 그는 사울을 살려보낸다. 


같은 상황에서 아비새는 다윗에게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나이다"(26:8)로 이해하지만, 

다윗은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신"(26:11) 일로 판단한다. 

따라서 그는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하나님이 직접 사람을 재판할 것임을 믿고 스스로의 손은 거둔다. 


#2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신다" (26:23)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지금 당장 사울에 쫓겨가고, 몇 번이나 죽을 순간을 넘기지만, 언젠가는 여호와께서 갚으실 것이라는 믿음을 변치 않았다.


동시에 "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26:24) 라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원리를 다시금 드러낸다. 하나님은, 우리가 남의 죄를 용서한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다윗을 보며 내가 살아갈 원리를 다시금 배운다. 

억울한 일을 당할 때라도,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잠잠히 기다리리라. 

떄로는 내가 원수를 갚을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와서-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 생각되더라도, 

나는 언제나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결정을 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음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결정을 해야겠다. 


그 때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며, 그 공의로우심을 드러내실 기회가 드려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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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23:14

다윗이 광야의 요새에도 있었고 또 십 광야 산골에도 머물렀으므로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하나님, 사무엘 상을 보면 계속해서 사울도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합니다. 그를 돕는 이에게 여호와의 축복을 구하기도 하고, 그를 돕지 않는 자에게 저주를 하기도 합니다. 같은 하나님을 두고, 사울과 다윗의 삶은 이리도 다릅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 

그일라를 구할지 말지, 도망을 갈지 말지, 그일라 사람들이 자신을 사울에게 내어줄지 말지. 

그 모든 선택의 기로 앞에 그는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은 대답하십니다. 


주님, 내가 하나님 앞에 다윗과 같은 자이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그 이름의 은총과 저주를 내 유익을 위해 사용하는 자가 아니라, 

또한 하나님께 묻지 않고, 점쟁이들에게 묻듯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에게 하나님의 일하심을 알아내라 다그치는 자가 아니라. 

다윗처럼 하나님과 교제가 있길 원합니다. 


다윗도 그와 함께 했던 아비아달이라는 제사장이 있었으나, 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가 아님을 알고(혹은 준비가 덜 된. 마지막 아비아달은 사독 제사장과 달리 패망의 길을 걷는다) 다윗은 스스로 하나님께 묻고, 듣고, 행합니다. 그처럼, 때로 내가 누구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받지 못할 때에는 직접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 되길 원합니다. 


오늘은 조금 게으르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맡은 일들을 충성을 다해서 하기 원합니다. 

주님, 수 많은 사울의 계략으로 인해 다윗은 긴 기간동안 도망다녀야 했지만, 하나님은 결코 다윗을 사울에게 넘기지 않으셨습니다. 

저도 마찬가집니다.  하나님의 겸손케 하시는 이유, 주만 의지하는 연습, 또한 내가 모르는 여러가지 이유로 광야의 길을 헤매며 있지만, 결코 믿는 자에게 패망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며, 내 중심을 아시며, 내 손을 붙들고 가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나를 하나님의 손에서 버리지 말아주소서.

내가 내 최선을 다하여 경건하고, 거룩하고, 하나님의 손에 쓰시기 좋은 종이 되기 원하나이다.

주님의 것으로 온전히 속한 자, 주님께만 묻는자, 묻고 듣고 행하는자 되기 원합니다. 


나를 온전한 주의 것 되게 하여주소서. 

나의 삶을 인도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연언니의 어머님과, 

동현이와 그 부모님의 구원, 

성학이와 그 할머님의 구원, 

용범오빠의 적응과 운경언니의 건강과 학업, 

지현이의 삶, 

준호의 신앙과 진로,

좌니의 하나님과 동행함, 

신영이와 보현이의 신앙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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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것이요. 


왕을 달라는 이스라엘의 요구에 의해 사울을 왕으로 세운 이후 사무엘이 죽기 전 하는 말이다. 

그는 하나님을 버린 이스라엘을 꾸짖은 후, 그 추수기간에 우레와 비를 내리게 한다. (혼을 낸다)

그러나 그 꾸짖음에 슬퍼하는 이스라엘을 다시 이 말로 위로한다. 


(삼상 12:19)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삼상 12:20)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삼상 12:21)돌아서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따르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삼상 12:22)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삼상 12:23)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삼상 12:24)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하나님, 내게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 

예배 중에 참 힘이 없었어요. 그러나, 그 힘없음은 하나님이 힘이 없으심이 아니요, 우리의 죄악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믿는 자의 성전이 교회이니 우리는 교회를 팔아도 괜찮다. 기도하는 자가 없고, 눈도 문제이고, 돈도 없으니 새벽기도를 방학중 없앤다. 성탄절도 주일예배만 드린다. .. 


제가 믿음이 없고, 참 본질을 깨닫지 못해서 이 말들이 힘이 빠지는지 

혹은 하나님이 명하신 모이기를 힘쓰라, 예배하라- 라는 말에 어긋되는 방향으로 교회가 나아가는 것 같아서

내 안의 성령님이 근심하심이 내게 전해져서 힘이 빠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선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심은 확신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를 그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신다는 것도 확신하며, 

그 이름을 위해서라도 나와 우리 교회를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도 확신합니다. 


주님, 이 사실을 fact로 내 마음에 받고, 

우선 주어진 상황 가운데 중보하며 최선을 다하여 살게 하소서.

다만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기도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고 기대하게 하소서.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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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9장을 읽으며 드는 생각들


1. 하나님은 어리석은 인간의 요구라도 때로 그 간절함에 응답하신다. 

- 왕을 달라는 이스라엘 백성의 요구는 어리석은 것이었고, 왕이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요구였다. 그러나 그들의 두려움, 다른 민족들에 비해 '보이는' 왕이 없다는 두려움은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고, 결국 하나님은 사울이라는 청년을 통해 왕정을 시작하신다.


2. 사울도 겸손한 자였다.

- 그는 사무엘의 처우 앞에 (30인이 모인 식탁의 상석을 준다거나, 미리 준비한 고기를 준다거나, 이스라엘이 기다려온 자라는 말 앞에) 자신은 이스라엘 지파중 작은 베냐민 지파, 그 중에서도 가장 약한 집안의 아들일 뿐이라고 소개한다. 그도 처음 하나님의 부르셨을 당시에는, 본인이 누구인지를 아는 젊은이였다. 훗날, 그의 탐욕과 교만이 스스로를 타락시켰다.


3. 하나님은 일하신다. 

-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사울을 보내기 위해, 암나귀들을 잃어버리는 상황을 주셨고, 사울은 동물을 찾기 위해 헤매다가 사무엘을 만나게 된다. 때로 하나님은 우리 앞에 고난과 같은 상황을 주시지만, 이는 내 next step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관문이기도 하다. 

- 내 삶에서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며 길을 잃은 상황'과 같다고 느껴지는 순단은 언제일까? 

논문을 하나도 쓰지 못하는 것 같은 지금 내 심정이 바로 그 순간이 아닐까?


주님.. 내게 지혜를 주시고, 이 상황이 하나님의 total control안에 있다는 고백을 하게 하소서. 또한 이 가운데에서도 소망을 잃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내 이 "정처 없이 헤매이는" 순간들 역시, 하나님 손 안에서 안전하다는 것을 고백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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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무엘은 나이가 들자 자기 아들들을 이스라엘의 사사로 세웠습니다.
2.맏아들의 이름은 요엘이고 둘째 아들의 이름은 아비야입니다. 그들은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됐습니다.
3.그러나 사무엘의 아들들은 사무엘이 걸었던 길을 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부당한 이득을 따라 뇌물을 받고 옳지 않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4.그래서 모든 이스라엘 장로들은 라마에 있는 사무엘을 찾아갔습니다.
5.그들이 사무엘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당신은 늙었고 당신 아들들은 당신이 행한 길을 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왕을 세워 주셔서 다른 모든 나라처럼 왕이 우리를 다스리게 해 주십시오.”
6.왕을 세워 다스리게 해 달라는 말을 들은 사무엘이 마음이 언짢아 여호와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7.

그러자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백성들이 네게 하는 말을 다 들어주어라. 그들이 너를 버린 것이 아니라 나를 버려 내가 그들의 왕인 것을 거부하는 것이다.

8.내가 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낸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그렇게 해왔다. 그들이 나를 제쳐 두고 다른 신들을 섬긴 것처럼 네게도 그러는 것이다.
9.그러니 그들의 말을 들어주어라. 그러나 그들에게 엄중하게 경고해 왕이 어떤 권한이 있는지 알게 해 주어라.”
10.사무엘은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하는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전해 주었습니다.
11.“너희를 다스릴 왕은 이렇게 할 것이다.
그는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자기 마차와 말을 돌보는 일을 시키고 그들을 마차 앞에서 달리게 할 것이다.
12.그가 너희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으로 세울 것이며 자신을 위해 밭을 갈고 추수하게 할 것이고 전쟁을 위한 무기와 마차의 장비를 만들게 할 것이다.
13.또 너희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사람요리사, 빵 굽는 사람이 되게 할 것이다.
14.그는 너희 밭과 포도밭과 올리브 밭 가운데 제일 좋은 것을 골라 자기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15.너희 곡식과 포도 수확물의 10분의 1을 가져다가 자기의 관리와 신하들에게 줄 것이다.
16.너희 남종들과 여종들과 너희 소년들과 나귀들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키고
17.너희 양들의 10분의 1을 가질 것이며 결국 너희 자신도 그의 노예가 될 것이다.
18.그때가 되면 너희는 너희가 선택한 그 왕에게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울부짖겠지만 그때는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에 응답하지 않으실 것이다.”
19.이렇게 말했지만 백성들은 사무엘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오. 그래도 우리는 왕을 원합니다.
20.다른 나라들처럼 우리를 다스릴 뿐 아니라 우리를 이끌고 나가 싸워 줄 왕이 있어야 합니다.”
21.사무엘이 백성들의 말을 모두 듣고 여호와께 다 말씀드렸더니
22.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들의 말대로 그들에게 왕을 세워 주어라.” 그러자 사무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모두 자기 성으로 돌아가 있으라고 말했습니다.


* 하나님이 나의 왕이시다. 

* 다른 나라들, 다른 사람들, 다른 학생들, 다른 성공들을 쫓지 않길 원합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온전한 계획표를 충실히 따르기 원합니다. 

* 하나님이 주시는 베스트를 듣고, 순종하리라. 내가 원하는 것을 고집할 때, 하나님은 때로 허락하신다. 그러나 그 또한 버리심이 아니며, 돌아가게 하심이다. 광야와 같이. 

* 그러나 결국 하나님의 백성은 주께로 돌아오며, 주의 큰 통치 가운데 거하게 된다. 


주님, 나로하여금 하나님이 왕이심을 잊지 않게 하소서.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을 믿게 하시고, 주님께 귀 기울이게 하소서.

하나님만이 나를 다스리심을 알게 하시고, 

각자의 다른 하나님의 계획표를 부러워하지 않고 나는 내 길을 걷게 하소서.

하나님의 인도하심만이 내 삶을 rule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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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말

NASB 

 21. 그러므로 눈이 손에게 “나는 네가 필요 없다”라고 말하거나 머리가 발에게 “나는 네가 필요 없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22. 이뿐 아니라 더 약해 보이는 몸의 지체들이 오히려 중요합니다. 23. 그리고 우리가 몸 가운데 덜 귀하다고 생각되는 지체들을 더 귀한 것으로 입혀 주어 우리의 볼품없는 지체들은 더 큰 아름다움을 갖게 됩니다.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들에게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몸을 고르게 짜 맞추셔서 부족한 지체에게 더 큰 존귀를 주셨습니다. 25. 그리하여 몸에서 분열이 없게 하시고 지체들이 서로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당하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 27.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요 또한 그 몸의 지체입니다.

21. And the eye cannot say to the hand, "I have no need of you"; or again the head to the feet, "I have no need of you." 22. On the contrary, it is much truer that the members of the body which seem to be weaker are necessary

23. and those [members] of the body, which we deem less honorable, on these we bestow more abundant honor, and our unseemly [members come to] have more abundant seemliness, 24. whereas our seemly [members] have no need [of it.] But God has [so] composed the body, giving more abundant honor to that [member] which lacked, 25. that there should be no division in the body, but [that] the members should have the same care for one another. 26. And if one member suffers, all the members suffer with it; if [one] member is honored, all the members rejoice with it. 27. Now you are Christ's body, and individually members of it. 


21. And the eye cannot say to the hand, "I have no need of you"; or again the head to the feet, "I have no need of you." 


22. On the contrary, it is much truer that the members of the body which seem to be weaker are necessary


23. and those [members] of the body, which we deem less honorable, 

on these we bestow more abundant honor, 

and our unseemly [members come to] have more abundant seemliness, 


24. whereas our seemly [members] have no need [of it.] 

But God has [so] composed the body, giving more abundant honor to that [member] which lacked, 


25. that there should be no division in the body, but [that] the members should have the same care for one another. 


26. And if one member suffers, all the members suffer with it; if [one] member is honored, all the members rejoice with it. 


27. Now you are Christ's body, and individually members of it. 


하나님, 우리 마하나임에도, 우리 사랑방에도, 약해보이는 지체가 더욱 귀하고, 중요하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필요가 없어보이는 때에도, 오히려 그들을 돌아보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소서.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composed 하셨다는 그 말씀을 붙들고 나아갑니다. 주님, 내게 하나님의 마음을 주소서.

우리의 불화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지 않길 원합니다. 찬양하기 합당한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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