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제목 : 하나님의 심판과 그 근거
1. 소제목 (2:1-16): 비판하기 좋아하는 자에 대한 경고와 공정하신 하나님의 심판
2. 소제목 (2:17-29): 진정한 할례와 행동으로 증명받는 할례받은 자의 삶
1.(말씀) - 내게 말씀을 보는 눈을 열어주소서
2,(기도) - 직장과, 가족에 빛과 소금되는 자가 되게 하소서
3.(일/마음) - 내가 하는 일에, 하나님의 빛이 드러나게 하소서
4.(한 영혼) - 멘티의 학업과 섬김, 영혼의 잘 됨을 돌보아주소서
5.(상황/응답)
하나님을 만만히 여기지 말라 1-2 그들은 그렇게 어둠 속으로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들에게 손가락질할 만한 고상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생각을 바꾸십시오. 누군가를 비난할 때마다 여러분은 자신을 정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남을 판단하고 비난하는 것은 자신의 죄와 잘못이 발각되는 것을 모면해 보려는 흔한 술책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신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그 모든 술책을 꿰뚫어 보시며 ‘그러면 너는 어떤지 보자’고 하십니다. 3-4혹시 다른 사람을 손가락질하면 여러분이 저지른 모든 잘못에 대해 하나님의 주의를 돌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까? 하나님의 책망을 면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까? 하나님은 너무나 좋은 분이므로 여러분의 죄를 그냥 눈감아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까? 그렇다면 처음부터 생각을 완전히 달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 하나님은 좋은 분이십니다. 그러나 결코 만만한 분은 아니십니다. 하나님이 좋은 분이라는 말은 우리 손을 꼭 붙잡고서 우리를 근본적인 삶의 변화 속으로 이끌어 주신다는 말입니다. 5-8얼렁뚱땅 넘어갈 생각은 마십시오. 하나님을 거부하고 회피하는 일은 다 무엇이든 불을 키우는 일입니다. 그 불이 마침내 뜨겁게 활활 타오를 날 하나님의 의롭고 불같은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결국 여러분이 자초한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편에서 일하는 이들에게는 참 생명이, 자기 마음대로 살기를 고집하며 쉽게만 살려는 이들에게는 불이 찾아올 것입니다! 9-11하나님의 길을 거부한다면 데일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 어디에서 살았고, 어떤 부모 밑에서 자랐고, 어떤 학교를 다녔는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여러분이 하나님이 행하시는 길을 받아들이고 따르면 어마어마한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이 또한 여러분의 출신이나 성장 배경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유대인이라고 해서 하나님께 자동적으로 인정받는 법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말(혹은 여러분 스스로의 생각)에 전혀 상관치 않으십니다. 그분은 스스로 판단하십니다. 12-13 죄인 줄 모르고 죄를 짓는 경우라면 하나님은 정상을 참작해 주십니다. 그러나 죄인 줄 알면서도 죄를 짓는다면 그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듣기만 하고 그 명령을 행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듣는 것이 아니라 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4-16 하나님의 법을 전혀 들어 본 적 없는 사람들도 직관을 따라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그들의 순종은 하나님의 법이 진리임을 확증해 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법이 밖에서부터 우리에게 부과된 낯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창조될 때 우리 안에 새겨진 것임을 보여줍니다. 그들의 내면 깊은 곳에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렇다’와 ‘아니다’에 그분의 ‘옳다’와 ‘그르다’에 공명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그렇다’와 ‘아니다’에 대해 그들이 어떻게 응답했는지는 하나님께서 모든 남녀들에 대해 최종 심판을 내리시는 그날 온 천하에 다 공개될 것입니다. 이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선포하는 하나님의 메시지에 다 들어 있는 이야기입니다. 종교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한다. 17-24 유대인으로 성장한 이들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의 종교가 여러분이 기댈 수 있는 안전한 품이라도 되는 줄 착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계시에 정통하다고, 하나님에 관해서라면 최신 교리까지 다 꿰고 있는 최고 전문가라고 목에 힘주고 다니지 마십시오! 특히 스스로 다 갖추었다고 확신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을 속속들이 다 알기 때문에 어두운 밤길을 헤매면서 하나님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이들에게 길 안내자가 되어 줄 수 있다고 자처하는 여러분에게 경고해 줄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을 인도한다고 하지만 정작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나는 지금 정색하고 말합니다. “도둑질하지 말라!”고 설교하는 여러분이 어찌하여 도둑질을 합니까? 얼마나 감쪽같은지요! 간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상숭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서도 여러분은 하나님과 그분의 법에 대해 온갖 유창한 언변을 늘어놓으며 용케도 잘 빠져나갑니다. 이것은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닙니다. “너희 유대인들 때문에 이방인들에게서 하나님이 욕을 먹는다.”는 성경 구절도 있듯이 말입니다. 25-29 할례는 어떻습니까? 여러분이 유대인임을 표시해 주는 그 수술 의식은 좋은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율법에 맞게 산다면 그렇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살지 않는다면 차라리 할례를 받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할례 받지 않고도 하나님의 길을 따라 사는 이들은 할례 받은 이들 못지않습니다. 사실, 더 낫습니다. 할례는 받지 않았어도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것이 할례를 받고도 율법을 지키지 않는 것보다 낫습니다. 칼로 뭔가를 잘라 낸다고 유대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유대인인지 아닌지는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에 달린 일입니다. 여러분을 유대인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여러분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표시이지 여러분 피부에 새겨진 칼자국이 아닙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이지 율법 전문가들한테 인정받는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 1 그러므로 남을 심판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누구이든지, 죄가 없다고 변명할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남을 심판하는 일로 결국 자기를 정죄하는 셈입니다. 남을 심판하는 그대도 똑같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심판이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내린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심판하면서, 스스로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을 줄로 생각합니까? 4 아니면,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을 베푸셔서 그대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풍성하신 인자하심과 너그러우심과 오래 참으심을 업신여기는 것입니까? 5 그대는 완고하여 회개할 마음이 없으니,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이 나타날 진노의 날에 자기가 받을 진노를 스스로 쌓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6 하나님께서는 7)"각 사람에게 그가 한 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시 62:12; 잠 24:12 7 참으면서 선한 일을 하여 영광과 존귀와 불멸의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8 이기심에 사로잡혀서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진노와 분노를 쏟으실 것입니다. 9 악한 일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먼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환난과 고통을 주실 것이요, 10 선한 일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먼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영광과 존귀와 평강을 내리실 것입니다. 11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함이 없이 대하시기 때문입니다. 12 율법을 모르고 범죄한 사람은 율법과 상관없이 망할 것이요, 율법을 알고 범죄한 사람은 율법을 따라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오직 율법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의롭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4 율법을 가지지 않은 이방 사람이, 사람의 본성을 따라 율법이 명하는 바를 행하면, 그들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자기에게 율법입니다. 15 그런 사람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이 자기의 마음에 적혀 있음을 드러내 보입니다. 그들의 양심도 이 사실을 증언합니다. 그들의 생각들이 서로 고발하기도 하고, 변호하기도 합니다. 16 이런 일은, 내가 전하는 복음대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사람들이 감추고 있는 비밀들을 심판하실 그 날에 드러날 것입니다. 유대 사람과 율법 17 그런데, 그대가 유대 사람이라고 자처한다고 합시다. 그래서 그대는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 율법의 가르침을 받아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가장 선한 일을 분간할 줄 알며, 19 눈먼 사람의 길잡이요 어둠 속에 있는 사람의 빛이라고 생각하며, 20 지식과 진리가 율법에 구체화된 모습으로 들어 있다고 하면서, 스스로 어리석은 사람의 스승이요 어린 아이의 교사로 확신한다고 합시다. 21 그렇다면 그대는 남은 가르치면서도, 왜 자기 자신은 가르치지 않습니까?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설교하면서도, 왜 도둑질을 합니까? 22 간음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왜 간음을 합니까? 우상을 미워하면서도, 왜 신전의 물건을 훔칩니까? 23 율법을 자랑하면서도, 왜 율법을 어겨서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까? 24 성경에 기록한 바 12)"너희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모독을 받는다" 한 것과 같습니다. 사 52:5(칠십인역); 겔 36:22 25 율법을 지키면 할례를 받은 것이 유익하지만, 율법을 어기면 그대가 받은 할례는 할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되어 버립니다. 26 그러므로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 율법의 규정을 지키면, 그 사람은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할례를 받은 것으로 여겨질 것이 아니겠습니까? 27 그리고 본래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사람이, 율법의 조문을 가지고 있고 할례를 받았으면서도 율법을 범하는 사람인 그대를 정죄할 것입니다. 28 겉모양으로 유대 사람이라고 해서 유대 사람이 아니요, 겉모양으로 살갗에 할례를 받았다고 해서 할례가 아닙니다. 29 오히려 속 사람으로 유대 사람인 이가 유대 사람이며, 율법의 조문을 따라서 받는 할례가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받는 할례가 참 할례입니다. 이런 사람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칭찬을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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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artiality of God 1Therefore you have (A)no excuse, (B)everyone of you who passes judgment, for in that which (C)you judge another, you condemn yourself; for you who judge practice the same things. 2And we know that the judgment of God rightly falls upon those who practice such things. 3But do you suppose this, (D)O man, when you pass judgment on those who practice such things and do the same yourself, that you will escape the judgment of God? 4Or do you think lightly of (E)the riches of His (F)kindness and (G)tolerance and (H)patience, not knowing that the kindness of God leads you to repentance? 5But because of your stubbornness and unrepentant heart (I)you are storing up wrath for yourself (J)in the day of wrath and revelation of the righteous judgment of God, 6(K)who WILL RENDER TO EACH PERSON ACCORDING TO HIS DEEDS: 7to those who by (L)perseverance in doing good seek for (M)glory and honor and (N)immortality, (O)eternal life; 8but to those who are (P)selfishly ambitious and (Q)do not obey the truth, but obey unrighteousness, wrath and indignation. 9There will be (R)tribulation and distress for every soul of man who does evil, of the Jew (S)first and also of the Greek, 10but (T)glory and honor and peace to everyone who does good, to the Jew (U)first and also to the Greek. 11For (V)there is no partiality with God. 12For all who have sinned (W)without the Law will also perish without the Law, and all who have sinned under the Law will be judged by the Law; 13for it is (X)not the hearers of the Law who are just before God, but the doers of the Law will be justified. 14For when Gentiles who do not have the Law do (Y)instinctively the things of the Law, these, not having the Law, are a law to themselves, 15in that they show (Z)the work of the Law written in their hearts, their conscience bearing witness and their thoughts alternately accusing or else defending them, 16on the day when, (AA)according to my gospel, (AB)God will judge the secrets of men through Christ Jesus. The Jew Is Condemned by the Law 17But if you bear the name "Jew" and (AC)rely upon the Law and boast in God, 18and know His will and (AD)approve the things that are essential, being instructed out of the Law, 19and are confident that you yourself are a guide to the blind, a light to those who are in darkness, 20a corrector of the foolish, a teacher of the immature, having in the Law (AE)the embodiment of knowledge and of the truth, 21you, therefore, (AF)who teach another, do you not teach yourself? You who preach that one shall not steal, do you steal? 22You who say that one should not commit adultery, do you commit adultery? You who abhor idols, do you (AG)rob temples? 23You who (AH)boast in the Law, through your breaking the Law, do you dishonor God? 24For "(AI)THE NAME OF GOD IS BLASPHEMED AMONG THE GENTILES (AJ)BECAUSE OF YOU," just as it is written. 25For indeed circumcision is of value if you (AK)practice the Law; but if you are a transgressor of the Law, (AL)your circumcision has become uncircumcision. 26(AM)So if (AN)the uncircumcised man (AO)keeps the requirements of the Law, will not his uncircumcision be regarded as circumcision? 27And (AP)he who is physically uncircumcised, if he keeps the Law, will he not (AQ)judge you who though having the letter of the Law and circumcision are a transgressor of the Law? 28For (AR)he is not a Jew who is one outwardly, nor is circumcision that which is outward in the flesh. 29But (AS)he is a Jew who is one inwardly; and (AT)circumcision is that which is of the heart, by the (AU)Spirit, not by the letter; (AV)and his praise is not from men, but from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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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s Kind, but Not Soft 1-2 Those people are on a dark spiral downward. But if you think that leaves you on the high ground where you can point your finger at others, think again. Every time you criticize someone, you condemn yourself. It takes one to know one. Judgmental criticism of others is a well-known way of escaping detection in your own crimes and misdemeanors. But God isn't so easily diverted. He sees right through all such smoke screens and holds you to what you've done. 3-4Youdidn't think, did you, that just by pointing your finger at others you would distract God from seeing all your misdoings and from coming down on you hard? Or did you think that because he's such a nice God, he'd let you off the hook? Better think this one through from the beginning. God is kind, but he's not soft. In kindness he takes us firmly by the hand and leads us into a radical life-change. 5-8You're not getting by with anything. Every refusal and avoidance of God adds fuel to the fire. The day is coming when it's going to blaze hot and high, God's fiery and righteous judgment. Make no mistake: In the end you get what's coming to you—Real Life for those who work on God's side, but to those who insist on getting their own way and take the path of least resistance, Fire! 9-11If you go against the grain, you get splinters, regardless of which neighborhood you're from, what your parents taught you, what schools you attended. But if you embrace the way God does things, there are wonderful payoffs, again without regard to where you are from or how you were brought up. Being a Jew won't give you an automatic stamp of approval. God pays no attention to what others say (or what you think) about you. He makes up his own mind. 12-13If you sin without knowing what you're doing, God takes that into account. But if you sin knowing full well what you're doing, that's a different story entirely. Merely hearing God's law is a waste of your time if you don't do what he commands. Doing, not hearing, is what makes the difference with God. 14-16When outsiders who have never heard of God's law follow it more or less by instinct, they confirm its truth by their obedience. They show that God's law is not something alien, imposed on us from without, but woven into the very fabric of our creation. There is something deep within them that echoes God's yes and no, right and wrong. Their response to God's yes and no will become public knowledge on the day God makes his final decision about every man and woman. The Message from God that I proclaim through Jesus Christ takes into account all these differences. Religion Can't Save You 17-24 If you're brought up Jewish, don't assume that you can lean back in the arms of your religion and take it easy, feeling smug because you're an insider to God's revelation, a connoisseur of the best things of God, informed on the latest doctrines! I have a special word of caution for you who are sure that you have it all together yourselves and, because you know God's revealed Word inside and out, feel qualified to guide others through their blind alleys and dark nights and confused emotions to God. While you are guiding others, who is going to guide you? I'm quite serious. While preaching "Don't steal!" are you going to rob people blind? Who would suspect you? The same with adultery. The same with idolatry. You can get by with almost anything if you front it with eloquent talk about God and his law. The line from Scripture, "It's because of you Jews that the outsiders are down on God," shows it's an old problem that isn't going to go away. 25-29 Circumcision, the surgical ritual that marks you as a Jew, is great if you live in accord with God's law. But if you don't, it's worse than not being circumcised. The reverse is also true: The uncircumcised who keep God's ways are as good as the circumcised—in fact, better. Better to keep God's law uncircumcised than break it circumcised. Don't you see: It's not the cut of a knife that makes a Jew. You become a Jew by who you are. It's the mark of God on your heart, not of a knife on your skin, that makes a Jew. And recognition comes from God, not legalistic criti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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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m Up 질문 (로마서2장 )
관찰 질문
해석 질문
적용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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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관련하여, 당시 로마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섞여있었고, 오히려 이방인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해요(두란노 성경 배경롬 1:5-6) 그래서 당시 유대인 중에는 이방인들이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킨 다음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외적 할례나 율법이 중요하지 않으며, 모든 사람은 죄인이고, 모든 사람 안에는 신성이 있으며(양심), 율법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하는 너희 유대인도 우상숭배나 간음 처럼 십계명을 하나도 지키지 않으며 살고 있지 않는가를 비판하고 있어요. 물론 본문을 통해서 로마 교회 교인들이 사회적으로, 또한 율법에 반하는 행동을 많이 했다는 것을 미루어 알 수 있지만, 말라기 3:8에 보면 ""Will a mere mortal rob God? Yet you rob me. "But you ask, 'How are we robbing you?' "In tithes and offerings." 라고 해서 제사장이나 유대인들, 율법을 아는 자들도 어떻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지, 또한 예수님이 음욕을 품고 여인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이미 간음을 저질렀다는 것처럼, 핵심은 그 사람들의 비도덕적 삶보다도 더 근본적인 죄를 사랑하는 마음, 자신이 절대기준이라도 생각하는 십계명을 이미 여러 모양으로 거스르고 있다는 점 같아요.
잘 이야기해주었듯, 당시나 오늘이나, 믿는 자들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지는 일들은 많이 있는것 같아요. 그러나 우리가 놀라는 점은, 그러한 자들 가운데 나도 끼어있을 때가 많다는 것이죠. 저도 이전에 개역개정으로만 보았을때와 달리, 메시지 성경으로 다시보니 바울이 지적하는 '남을 인도하려고 하는 사람'에 내 모습이 얼마나 많았는지도 깨닫게 됩니다. 다시금 겸손히, 나의 낮은 마음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멘토링을 하는 과정 마저도 성령 하나님께 온전히 우리의 관계나 만남도 이끌어가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또한 저는 악한 자의 모습 중 하나인 selfish ambitious 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원어 ἐριθεία에는 rivalry하고, follower나 adherents가 있기를 바라고, 따라서 ambitious하고 반목과 파당을 일으키는 모습을 악하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살아오는 과정 가운데 조금이라도 내 그룹을 만들고자했던 적은 없는지. 내가 속한 교회나 공동체에서 이런 실수는 없었는지 이기심은 없었는지... 경쟁적인 사회 안에서도 동료를 향한 rivalry 한 모습은 없었는지 개인적으로 돌아보게 되었어요.
늘 죄에 대해 민감하려는 자매님 모습을 보면서 열심히 그 안에서 일하고 계시는 성령님을 느낍니다. :) 우리의 죄성 때문에 괴로워하기 보다는, 하나님 편에 서는 (2:6-8) 기쁨을 맛보며, 그 안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preseverance 가운데 더욱 성장하는 자매님과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도 공동체를 인도하는 모습이 조금씩 변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율법주의자처럼 '왜 저렇게 변화하지 못하지?'하는 정죄의 마음이 있었고, 그 후에는 그보다도 더 큰 죄인인 나를 발견하여 엎드려져 회개하고, 조금씩 '함께 십자가로 나아가는' 모습으로 겸손케 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는 과정이 있었어요. 자매가 소망하는 것처럼, 소경된 인도자 되지 않도록, 매일 십자가 앞에 엎드리는 겸손한 리더, 예수님 닮은 리더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이 시대의 유대인이 나"라는 고백에 동감합니다. 저도 말과 다르게 삶을 살아가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되는 2장이었어요. 학기 한달이 지나가면서 많이 바쁘죠? 추석도 없고 ㅠㅠ 그치만 자매님의 삶의 나침반 되시는 예수님이 로마서 묵상을 통해 그 삶의 중심을 잡아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일터에서도 입술을(영어) 주장해달라고 함께 기도합니다. 저는 대학원때 아침에 오피스 들어오면서 먼저 기도하는 습관을 들였어요. 자매님도 일터에서, 학교에서, 홀로 있을때, 언제라도 함께하시는 예수님과 매일 대화하며, 화잇팅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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