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장 하나님의 동역자들

신령한 자 

어린아이 

밥을 먹는다 : 여기서 밥은 무엇일까?

젖을 먹는다
육신에 속한 자: 시기와 분쟁이 있음. 사람을 따라 행함(당파)


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4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예수
: 우리의 터. 
: 하나님의 밭이고 집인 우리의 터가 됨 

사역자
: 주께서 주신대로 믿게 한 사람
: 심고, 물 주는 사람 -> 이들은 일한대로 상을 받음
: 하나님의 밭/집에 대한 동역자
: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일함, 동역함(누군가는 터를 닦고, 누군가는 집을 세움)

-> 따라서 사역자를 맹신하거나, 예수보다 더 크게 여기는 것은 거짓됨
-> 내가 섬길 때도, 동일하게 예수님의 터 위에서 겸손히 동역해야 함


5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1)사역자들이니라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each man's work will become evident; for the day will show it because it is to be revealed with fire, and the fire itself will test the quality of each man's work.

ergon: work

Original Word: ἔργον, ου, τό
Transliteration: ergon
Definition: work, task, employment; a deed, action; that which is wrought or made, a work.

hopoios: of what sort

Original Word: ὁποῖος, οία, οῖον
Transliteration: hopoios
Definition: of what kind or manner, of what sort.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If any man's work is burned up, he will suffer loss; but he himself will be saved, yet so as through fire.

- He shall not receive the full reward to which he might otherwise look
(
2 John 1:8 Watch yourselves, that you do not lose what we have accomplished, but that you may receive a full reward.)

He shall suffer loss - : (From Barnes' Notes on the Bible)

(1) He shall not be elevated to as high a rank and to as high happiness as he otherwise would. That which he supposed would be regarded as acceptable by the Judge, and rewarded accordingly, shall be stripped away, and shown to be unfounded and false; and in consequence, he shall not obtain those elevated rewards which he anticipated. This, compared with what he expected, may be regarded as a loss.

(2) he shall be injuriously affected by this forever. It shall be a detriment to him to all eternity. The effects shall be felt in all his residence in heaven - not producing misery but attending him with the consciousness that he might have been raised to superior bliss in the eternal abode - The phrase here literally means, "he shall be mulcted." The word is a legal term, and means that he shall be fined, that is, he shall suffer detriment.

-> 여기서보면 분명 우리의 work 의 결과로 loss를 경험할 수도 있다고 하는 것 같다. 타버릴 것, 의미없는 일을 하는 것은 그것이 어떠한 신앙적인 집을 세우는 일이든, 그것이 보석으로 보이든 짚으로 보이든 상관없이, 우리에게 loss를 준다. 

zémioó: to damage, suffer loss

Original Word: ζημιόω
Part of Speech: Verb
Transliteration: zémioó
Phonetic Spelling: (dzay-mee-o'-o)
Short Definition: I inflict loss upon, punish
Definition: I inflict loss (damage) upon, fine, punish, sometimes with the acc. of the penalty, even when the verb is passive.

- 여기서 보면 단순한 loss 뿐 아니라 때로는 penalty의 의미도 있다. 
- 그것은 우리의 어떠한 (결국에는 불타버릴)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이며, 때로는 그것이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눈에 좋은 집을 세우는 것 같은 일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 여기서 그 공적을 시험하는 불은 무엇일까? 

pur: fire

Original Word: πῦρ, πυρός, τό
Part of Speech: Noun, Neuter
Transliteration: pur
Phonetic Spelling: (poor)
Short Definition: fire, trials
Definition: fire; the heat of the sun, lightning; fig: strife, trials; the eternal fire.

불은 성경 여기저기에서 하나님을 의미하기도 한다. 불 가운데 이야기하시는 그분은 심판의 주체이시며 헛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들의 진위를 가리는 분이다. 

(출 3: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신 5:24)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에서 나오는 음성을 우리가 들었고 하나님이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생존하는 것을 오늘 우리가 보았나이다
(히 12: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2)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If any man destroys the temple of God, God will destroy him, for the temple of God is holy, and that is what you are.

: 우리가 성령이 거하는 터전이기 때문에, 성전이며, 그렇기 떄문에 우리 스스로를 더럽혀서는 안된다. 
: 성령이 거룩하시니, 그분이 거하시는 우리도 거룩하다. 

: "거룩하라"라고 명령하셨던 부분은 

(벧전 1: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레 19: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에서는 명령의 말씀이나, 여기서는 우리를 설명하는 말씀이다. 
: 말씀대로 살기 위해 거룩하기 위하여 애쓰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이미 바울은 우리에게 너희가 이미 거룩하다고 이야기한다. 
: 우리의 존재가 어떠한지에 대한 설명이며, 동시에 우리가 서로를 볼 때 성전으로 보아야 함을, 거룩한 자로 보아야 함을 알려준다. 


18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19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ㄱ)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욥 5:12)하나님은 교활한 자의 계교를 꺾으사 그들의 손이 성공하지 못하게 하시며
(욥 5:13)지혜로운 자가 자기의 계략에 빠지게 하시며 간교한 자의 계략을 무너뜨리시므로

20    또 ㄴ)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and again, "THE LORD KNOWS THE REASONINGS of the wise, THAT THEY ARE USELESS."

Psalm 94:11 The LORD knows the thoughts of man, That they are a mere breath.

Proverbs 21:30 There is no wisdom and no understanding And no counsel against the LORD.

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 이는 유대인들의 당파짓는 습관, 그 당파의 리더들을 자랑하는 습관을 설명한다. 
: 만물,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Pulpit Commentary All things are yours. It is always a tendency of Christians to underrate the grandeur of their privileges by exaggerating their supposed monopoly of some of them, while many equally rich advantages are at their disposal. Instead of becoming partisans of special teachers, and champions of separate doctrines, they might enjoy all that was good in the doctrine of all teachers, whether they were prophets, or pastors, or evangelists (Ephesians 4:11, 12). The true God gives us all things richly to enjoy (1 Timothy 6:17).

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 다시한번 바울은 우리의 소속이 어디인지 이야기한다. 하나님의 예수, 그 예수의 우리. 예수는 온전히 그 피 값으로 우리를 사셨다. 죄와 죽음에서 구해내셨다. 그러한 예수는 아버지된 하나님의 것이고, 따라서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소유, 그 분의 제사장이요 아들이 된다. 그렇다면 아버지께 속한 것이 아들의 것이 되므로, 우리는 종교적 리더의 것이 아니라, 그들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고, 세계나 생명, 사망 까지도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자가 된다. 

이 엄청난 무게의 말을 얼만큼 받아들일 수 있을까?

당대 리더를 따라 당파를 짓는 고린도교회인들에게 바울은 왜 누군가에게 속한 것으로 자신을 규정짓는지에 대해 지적한다.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자 아들딸인 우리는, 사람에게 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훨씬 더 큰 자이다. 다만 그분의 섭리 아래 다양한 자들이 합력하고 협력할 뿐이다. 중요한 것은 예수라는 터 위에서, 다만 타버리지 않을 work을 하는 것이며, 인간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나에 대한 이해와, 상대에 대한 이해, 하나님의 일에 대한 이해에서 모두 중요하다. 겸손하게 내 지혜를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만 움직일 따름이며, 나와 서로를 보며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임을 인식하고, 전능하신 그 분의 자녀된 자 임을 아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결혼을 앞두고, 나 또한 새로운 가정에 소속될 것에 대한 두려움과 조심스러움이 있다. 그 안에서 나름대로 잘 해보고자 노력도 하고, 어떻게 해야 양가에 기쁨이 될까 생각도 한다. 그러나 말씀을 내 상황에 비추어보면, 내가 어떻게 할까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각 가정의 사람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바라보느냐인것 같다. 가정에서 빛과 소금되고자 하는 소망이 있지만, 그 역시 예수의 터 위에서 다만 얼마의 노력을 하는 것일 뿐, 그 터 되신 분은 예수님이시다. 각 사람을 성격으로, 또는 가정의 구성원으로 바라보기 이전에,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임을, 그분의 거룩한 신성이 깃들어있는 피조물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자랑할 것도, 움츠릴 것도 없다. 다만, 내가 더 예수께 단단히 뿌리박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로 오늘의 work을 삼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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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장  사마리아 여자와 말씀하시다

1    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1)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사람들은 참 비교하기를 좋아한다. 다윗이 승리를 거듭할 때 사울과 다윗을 비교했던 사람들처럼, 예수를 요한과 비교하는 사람들. 

2    (예수께서 친히 1)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 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 바리새인들 귀에 들어갔기 때문에 피하신 것일까? 

: 주석- ” 예수님은 그를 따르는 자들과 침례(세례)요한의 제자들 사이에 일어난 긴장 때문에 그 지역을 떠나셨다. 공관복음서 저자들은 헤롯 안티파스가 침례(세례)요한을 체포해 갔기 때문에 예수님이 떠나셨다고 말한다(참조, 마 4:12; 막 1:14; 눅 3:20).

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  이 여자는 마을에 있는 사람들의 이목 때문에 그들이 오지 않는 시간을 골라 멀리 있는 우물로 혼자 왔다

8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유대인은 사마리아인과 같은 양동이에 있는 물을 마시는 것 조차도 용인되지 않았다(참조, 레 15 장). 예수님은 두 개의 문화적인 장벽을 무시하고 있다: (1) 사마리아인과 말하는 것 (2) 공공 장소에서 여인에게 말하는 것.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 영생을 말씀하시는 것인가?

롬 5: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고전15:22, 빌3:9, 딤전1:14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1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 우리 존재의 목마름을 채워주는 샘물 - 그것은 하나님과 단절된 우리의 삶을 다시 주님과 이어주는 샘물일 것이다. 
: 구체적으로 이 샘물이 영생인지, 성령인지 하는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 하나님을 모르더라도, 그러한 물의 존재, 우리의 존재론적 갈증을 채워줄 무엇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누구나 이렇게 대답할 것 같다.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 우리가 예수님을 알기 전에, 먼저 우리의 죄를 마주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죄와 상관 없이, 이미 우리 곁에 와 계신 예수님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 당신들의 말=유대인들의 말. 우리 = 사마리아인. 갑자기 종교적인 질문을 한다. 선지자로 인식해서일까?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 the question was about places, but the answer is about who to worship. 잘못된 질문에 답하시는 예수. 아버지에게 예배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일까? 장소는 다르지만, 사마리아인들도 아버지께 예배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누구에게 예배하고 있었다는 말인가?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한다는 것을 보니, 아버지가 아닌 다른 것에게 예배한다는 것 같다.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 how to 의 문제.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  Since our God is spirit - the way we worship should be the same way. in the spirit we communicate.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 메시야심을 밝히시는 주님.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 왜 묻지 않았을까?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 왜 이것을 양식으로 비유하셨을까?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 먹는 것보다 중하며, 매일매일 밥을 먹듯 해야할 일이라는 것일까?

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 잘 이해가 안간다. 거두는 자란? 제자들? 삯이란? 하나님이 주시는 댓가? 영생에 이르는 열매란? 
: 뿌리는 자는 누구고 거두는 자는 누구인가? 각기 다른 일꾼들인가?

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39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40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 당시 사마리아인들과 대화도 안했던 유대인의 습성을 따지자면, 사마리아 마을에서 이틀동안 함께 자고 먹고 했다는 것은 엄청난 파격이었을 것이다. 

41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 예수와 함께하며, 사마리아인들 각자가 직접 예수로부터 말씀을 듣고, 교제하고, 세상의 구주되심을 믿었다. 
: 여기서 보면 사마리아 여인은 또 다른 심는 자였던 것 같다. 

: 내가 누군가에게 예수를 전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들에게 예수를 알리고 전하는 것은 나의 몫이지만, 결국 그들이 친히 예수의 말씀을 듣고 개별적으로 구주되신 예수를 알도록 해야 한다.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시다(마 8:5-13; 눅 7:1-10)

43    이틀이 지나매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갈릴리로 가시며 

44    친히 증언하시기를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45    갈릴리에 이르시매 갈릴리인들이 그를 영접하니 이는 자기들도 명절에 갔다가 예수께서 명절중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을 보았음이더라

: 갈릴리는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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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lovenuri.org/bbs/board.php?bo_table=tb12&wr_id=101)

46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2)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  이것은 사실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혹은 책망의 말씀일까? 

: 유대인은 표적을 구했다(참조, 2:18; 6:2, 30; 마 12:38; 16:1). 그러나 여기에 나오는 헤롯의 하인은 표적이 주어지기 전에 믿었다.

49    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51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아 있다 하거늘 

52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53    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54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에 행하신 두 번째 2)표적이니라

: 갈릴리에서 가나의 혼인잔치 이후에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다. 표적이 있을 때마다 많은 이들이 믿었다. 필요하실 경우, 표적을 일으시킨다. 
: 많은 이들이 표적을 구했을텐데, 왜 이 왕의 신하에게 베푸셨을까? 그가 '믿고 갈 것'을 아셨기 때문일까?

: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아들을 살리고 싶어하는. + 믿음을 보시고 하신 것일까. 


1. 성경에 있는 이 두 가지 이야기. 사마리아 여인과 갈릴리의 왕의 신하의 이야기로부터 내게 주시는 메세지는 무엇일까? 

사마리아는 척박한 땅, 오늘날로 따지면 게토와 같은 지역이며, 분리된 '천한 자'들이 사는 땅이었다. 그곳으로 가서, 함께 유숙하시며 머무셨던 예수의 발자취를 생각한다. 

갈리리는 12제자 중 11제자를 택하신 곳이다. 
그 시대 사람들에게 기피의 대상이자 멸시를 받던 갈릴리. 예수님께서는 제의 언어인 히브리어, 일상 언어인 아람어, 갈릴리 사투리도 구사하셨을 걸로 짐작된다.
: 왜 이렇게 갈릴리에 집중하셨을까를 고민해보았는데, 실제로 이스라엘의 유대지방, 사마리아지방, 갈릴리 지방 이 3군데 중에서 다니시지 않은 곳이 없다. 다만 유대는 예루살렘으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는 상징적인 곳이고, 당시 종교적 중심지이기도 했다. 사마리아는 이방인의 공간이지만 여전히 가셨고, 갈릴리가 아마도 더 편하셨을것 같다. 나사렛(고향)이 있는 곳이기도 해서 자신을 잘 아는, 그 지방언어를 구사하는 동네시기도 했다. 

 '이방의 갈길리에 먼저 복음이 전해질 것을 암시한 이사야의 예언 (이사야 9:1) 도 있었지만, 예수님께는 자라오신 30년의 공간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 낮은 곳에서 나신 예수님은, 그 주변에서 동역자들을 찾았고, 그 주변에 있는 자들을 돌보셨다. 


2. 오늘 내가 찾아갈, 그리고 특히 이번 주일에 뭇별로 찾아갈 교회나 공동체는 어떤 곳이어야 할까?

: 나의 나사렛, 혹은 나의 사마리아는 어디일까. 내가 기피하는 곳, 혹은 사회적으로 천대받는 곳. 사람들이 모여들지 않고, 오히려 피해서 돌아가는 그곳. 그곳에 나는 비단옷을 입고 가지 않을 것이다. 그들에게 오히려 물 한그릇 달라고 (help me) 친근한 말 한마디를 걸기도 하고, 함께 거하며 예배하고, 삶에 대해 물어보고, 그 삶에 마르지 않는 물인 예수를 전하는. 그런 주일이 되기를 소망한다. 

: 나의 갈릴리는 어디인가? 나의 가족, 내 삶의 터전, 내가 일하는 곳, 전문영역, 내가 발 딛고 있는 땅.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 (마 4:14-16)

그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에 의해서 유대와 사마리아와 갈릴리, 이 세 지역으로 분할되어 통치받았다. 헤롯 대왕의 아들인 헤롯 안티파스가 통치했다. 예수님의 사역, 복음과 가치는 지역 출신 성분과 이로 인한 수치스런 열등감에 휩싸였던 갈릴리 사람들의 존재에 대한 자기 각성을 가져왔다. 자기와 타자에 대해 전인적(영, 혼, 육)인 존재로서의 주체성을 깨닫게 하고 세워 주었다. 그것은 자기와 타인에 대한 의식의 대전환이었고 존재 혁명이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 4:23)

예수님은 특별히 회당에서만 메시지를 선포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로든 향했다. 때로는 자연환경을 비유로 삼아 쉽고 간결한 가르침을 전했다. 그 결과 갈릴리 사역을 통해 수많은 자들이 그분을 영접했고, 동시에 예수님의 세력을 시기하는 기존의 종교 기득권층들의 반발로 갈등과 대결국면은 점차 확대됐다. (요 5:16, 8:40, 11:48).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아의 등장과 그가 할 중대한 일을 위해 길을 예비할 자가 나타난다고 예언했다. 바로 선지자 요한의 이야기였다. 요한은 광야와 사막에서 메시아의 출현과 회개,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선포했다. 이 준비하는 자가 있어야 할 곳은 광야와 사막이었다.

이 장소는 바로 하나님의 능력과 의지를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사명자는 하나님의 뜻과 의지를 수용하고, 하나님의 뜻과 의지를 선포하고 목격한다. 오늘날에도 현재 처해 있는 신앙의 기초가 광야와 사막이라면 은혜이다.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모든 것을 다 가진자이다. 이를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준비하는 자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사 40:3-5)

세례요한이 선포한 메시아, 예수님의 출현과 메시지 선포는 기득권층인 종교 권력과 크게 충돌한다. 그의 복음과 하나님나라 선포에 대해서 위기를 느끼고 이를 대적한 세력들은 크게  다섯종류의 권력이었다. 제사장(마 21:45), 바리새인(마 22:15), 헤롯 당(마 22:16), 사두개인(마 22:23), 율법사(마 22:25)였다.

유대교의 근간을 이루는 율법주의적인 교리들은 주로 이 바리새인들과 한 종파인 서기관들, 즉 율법사들이 제정하고 가르쳤다. 외적으로는 윤리적인 완성을 추구했고 많은 백성의 존경을 받았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내면과 종교적 동기를 보시며  비판하셨다.

특권과 타락한 종교 권력, 세례요한의 회개 선포와 예수님

'회칠한 무덤'이란 바리새인들을 생명이 없는 '걸어다니는 시체'로 비유하신 것이다. 위선적 신앙을 비판한 대목이다. 이들은 자신은 행치 않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행할 것을 요구하며, 사람들로부터 높임 받기를 좋아하며 자신의 의를 나타내 보이려고 애썼다. 이런 사람들을 바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라고 지칭한다.

예수님은 그들을 가리켜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부른다 (창 3:15, 마 3:7). 그들이 장차 예수님의 증인인 제자들을 박해하고 죽임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게 된다고 한다. 이전에 악한 백성들이 선지자들을 죽인 모든 죄과에 대해서 징벌을 담당하게 될 것을 선언하신다.

유대교파 중 바리새파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지도자층이 많았다. 대표적 인물은 바울, 가말리엘, 니고데모이다. 이들은 엄격한 율법 준수자로 자청했다. 그리고 사두개인들이 성전을 지배하는데 반발하여 회당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회당은 백성들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들은 부활과 내세를 인정했고, 돈을 좋아했다 (눅 16:14).

서기관은 율법사, 랍비, 국가기관에 종사하는 일반 서기관은 주로 문서를 담당하는 관리였다. 그들은 대부분 바리새인 출신이고, 그들과 경쟁적 관계에 있던 대제사장 계급은 대부분 사두개인이었다. 서기관들이 바리새인파에 대하여 사두개인들은 제사장직을 관장하고 있었다. 이들은 모세오경만 읽었으며 영혼의 존재, 부활과 내세를 부정했다.

사두개인의 어원은 '사독'이다. 제사장을 뜻한다. 또한 바리새인들은 주로 율법사로 일하는데 레위인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유대교파 중 사두개파는 세상과 연합해서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헤룻궁이나 로마인 집정관들과 연합해서 정치적 권력을 소유한 집단이다. 성전을 장악하여 종교 활동을 했다. 이들은 구약의 율법에 천착하며 기득권 지키기에 혈안이었다. 모세오경만을 인정했기 때문에 성경에 명백하게 기록되지 않은 유전은 인정하지 않아 바리새인들과 자주 충돌했다.

예수님 시대에 종교의 타락을 엿볼 수 있다. 서기관들은 종교를 이용하여 과부의 가산조차도 자신들의 지식과 지위를 이용하여 착취했다. 초대교회의 경우, 연보는 주로 예언자들과 교사들을 대접하거나 가난한 이들을 돕는 데 사용하였다. 성전 봉사자에 대한 재정 보조적인 성격과, 교회 공동체의 상호부조 및 자선의 용도로 사용되었다. 예수님 당시에 이미 유대교 안에서 종교세적 성격으로 걷었던 십일조와는 별개로 자율 헌금 제도이며, 초대교회 공동체도 이 제도를 수용하였다 (고전 16:1-2).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가라사대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상좌와 잔치의 상석을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저희는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연보 궤를 대하여 앉으사 무리의 연보 궤에 돈 넣는 것을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 궤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셨더라." (막 12:38-44)

유대인 속에는 제사장, 바리새인, 서기관, 율법사, 사두개인들이 있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성경과 율법의 비밀을 잘 알았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이들에게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다고 하셨다.

예수님은 바리새인, 율법사들을 맹렬하게 비난했다.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고 하셨다. 마태복음 16장 12절에서는 바리새인,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했다. 이들은 강렬한 반감을 품게 되었다. 결국 예수님은 바리새인, 사두개인들, 율법사와 서기관들에 의해 십자가 처형을 당하게 된다.

예루살렘은 종교 중심지였고, 메시아 운동의 적절한 무대였다. 대중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지역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갈릴리로 향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방향이었다. 그것은 하나님나라 운동의 또 다른 전개 방식이었다. 그 새로운 질서의 전개, 변혁의 근원, 영적 질서의 대전환기의 지점, 그곳이 바로 갈릴리였다.

역사적으로 갈릴리 백성들은 그들의 생각이나 인격, 삶이 아니라 지역으로 범주화되고 판단되었다. 그들은 예루살렘과 떨어진 소외 지역, 이방인들이라는 범주 존재에 의해 구속돼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갈릴리 사람들과 예수님의 하나님나라 운동은 서로 연대할 수 있는 존재적 기반을 갖추고 있었다.

메시아를 바라는 백성들의 관심은 달랐다. 민족적 대망인 메시아가 도래할 곳은 갈릴리가 아니라 찬란한 도시인 예루살렘 성도(聖都)였다. 그러나 갈릴리 예수님이었다. 예수님의 생애에 3대 고난과 고통이 있었다. 광야에서 40일 금식하신 후에 마귀에게 시험당하시던 고통,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와 같은 땀을 흘린 기도의 고통,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는 고통이다.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예수님은 미리 앞일을 아셨다. 그래서 사랑하는 제자인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피같이 흐르는 결사적인 기도를 드리고 각오와 결단을 하신다. 그러자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눅 22:43).

갈릴리 사역을 마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그곳에서 제자 가롯 유다의 배신으로 대적들의 손에 팔리셨고(마 26:15-16), 로마 총독 빌라도에 의해 사형선고를 받게 되었고 갈보리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마 27:11-26). 하나님의 독생자(the One and Only)이시며, 죄인들의 구주로서 사람의 모양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그가 십자가에서 운명을 다했다.

타락한 종교 권력과 시대를 극복, 갈릴리 예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 53:5-6)

이로 인해 제자들은 흩어졌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시어 흩어진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몸을 나타내 보이셨다(마 28:1-20). 신앙의 예수님은 '메시아', '태초의 말씀',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본다. 십자가 처형에도 불구하고 약속대로 부활이 성취되었다. 제자들은 부활의 권능을 힘입고 또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바,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의 은혜를 통해서 순교까지 불사하면서 하나님나라 확장 사역에 임하게 된다(행 1:6, 2:47).

예수님은 유대교의 중심이었던 예루살렘을 방문했던 기록이 있으나 대부분의 생활은 주로 이스라엘의 변방인 북쪽 갈릴리 지방에서 활동했다. 갈릴리 지역 나사렛 동네에서 자랐고 30년의 지상에서의 삶을 이곳에서 사셨다(눅 2:39-51).

3년 동안의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예수님은 갈릴리의 가버나움으로 이전하여 이곳을 복음의 전진기지로 삼고(마 4:13) 예루살렘과 유대 지역으로 왕래하시면서 천국 복음을 전하며 사역하셨다(눅 23:5). 이 덕분에 갈릴리라는 변방의 사람들은 이사야의 예언대로(사 9:1-2) 유대지역의 기득권과 전통에 묶여 있던 유대인들보다 먼저 예수님을 알아보고 영접할 수가 있었다(마 4:12-16).

신약성경에 따르면 예수님은 자신의 권세를 세상의 질서에 부합하려고 하지 않았다. 저항이 아닌 새로운 메시지의 선포였다.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며 세상의 통치에 대립하는 예수님은 자신이 왕이 되는 것은 세상의 질서와 다른 것임을 선포했다. 누가복음은 성령이 어떻게 예수님을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이끌었는가를 말해 주고, 사도행전은 어떻게 교회와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로마로 전파되어 갔는가를 언급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을 구원하시는 구원 사역과, 그 인간을 하나님과 화해시키시는 화해 사역을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그런데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매우 상징적인 행보로, 갈릴리와 사마리아 사이를 지나가셨다.

사마리아는 유대와 갈릴리 사이에 놓여 있던 지름길이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렇게 가까운 길을 두고도 사마리아인들을 피하려고 더 먼 길을 택했다. 기존 관습과 차별의 벽을 무너뜨리시는 상징적인 행로였다. 이러한 의미에서 복음은 민족, 성별, 계층과 신분, 경계를 초월하고 극복한다. 예수님의 초점은 사역의 목표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 일을 온전히 이루려는 의도로 유추한다.

사마리아는 앗수르와 이방 민족들의 잦은 침략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을 경원시했다. 순수 혈통이 훼손됐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17장 11절에 보면,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라고 되어 있다. 사마리아를 관통하던 예수님은 수가성 여인을 만나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복음을 전했고 마침내 예루살렘에 입성했다. 그리고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 처형을 감당했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골 1:20)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 그의 고난을 예언하면서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마 26:32)라고 전했고 부활 후에는,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하셨다. 무덤에서 만난 여인들에게도 "형제들에게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전하라"고 명하셨다.

교회와 세계 변혁의 기원과 그 지점, 갈릴리 예수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go)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baptize)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teach) 지키게(make disciples)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 18-20)

기독교는 예수님을 따르는 소수의 제자들, 특히 베드로와 바울의 선교를 통해서 지중해에서 세계종교로 발전했다. 예수님은 유대교의 중심이었던 예루살렘을 방문했던 기록이 있으나 대부분의 생활은 갈릴리 지방에서 활동했다. 기독교는 예수님의 직계 제자인 베드로와 요한 등을 중심으로 하여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사도바울이 등장하면서 기독교는 세계종교로 발돋움하게 됐다.

갈릴리 예수님의 중요한 의미는 복음의 핵심이자 신앙과 사역, 리더십의 롤모델이다. 소년 예수, 청년 예수는 갈릴리 바다에서 천국 복음을 선포했다. 3대 사역인 전도와 교육과 치유 사역의 현장이었고 사역의 원형이었던 장소였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국가나 사회적으로 인간소외나 지속적인 차별과 배제의 상태에서는 공동체 내에 냉소와 무관심, 불안과 공포, 갈등이나 폭력을 초래하게 된다. 성경이 대안이다. 가장 낮은 신분들, 아니 부자나 가난한 자나 신분의 귀천이 없이 모든 죄인들, 창기와 세리, 소외된 사람들을 사랑하고 함께했던 갈릴리 예수님의 길이 구원의 길이요, 진리의 길이요 생명의 길이다. 이 시대 교회변혁의 길이다.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은 3가지로 정리된다. 그것은 치유와 기적과 축제(밥상 공동체)로서의 하나님나라의 생명운동이었다. 오늘의 현실에서 과거의 갈릴리 예수와 맞닿아 있는 그 기원과 지점, 복음의 근원을 드러내야 한다. 오늘의 시점에 과거의 기록을 되살려야 한다. 곧 그 지점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것이 믿음의 진보이며 변혁 운동이다.

길 위의 인간, 그 구원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황준배 / 목사 · <기도와 크리스천 리더십> 저자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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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으로 보이셨다

6    그러나 우리가 2)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7    오직 3)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9    기록된 바 ㄱ)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6 Yet we do speak wisdom among those who are mature; a wisdom, however,
not of this age
nor of the rulers of this age,
who are passing away; 

7 but we speak God’s wisdom in a mystery, the hidden wisdom which God predestined before the ages to our glory; 

8 the wisdom which none of the rulers of this age has understood; for if they had understood it they would not have crucified the Lord of glory; 

9 but just as it is written,
“Things which eye has not seen and ear has not heard, 
And which have not entered the heart of man,
All that God has prepared for those who love Him.”

10 [d]For to us God revealed them through the Spirit; for the Spirit searches all things, even the depths of God

11 For who among men knows the thoughts of a man except the spirit of the man which is in him? Even so the thoughts of God no one knows except the Spirit of God. 

12 Now we have received, not the spirit of the world, but the Spirit who is from God, so that we may know the things freely given to us by God

13 which things we also speak, not in words taught by human wisdom, but in those taught by the Spirit, [e]combining spiritual thoughts with spiritual words.

14 But [f]a natural man does not accept the things of the Spirit of God, for they are foolishness to him; and he cannot understand them, because they are spiritually [g]appraised. 

15 But he who is spiritual appraises all things, yet he himself is appraised by no one. 

16 For who has known the mind of the Lord, that he will instruct Him? But we have the mind of Christ.

Spirit searches all things, even the depths of God

ereunaó: search.
Original Word: ἐρευνάω
Transliteration: ereunaó
Phonetic Spelling: (er-yoo-nah'-o)
Definition: I search diligently, examine.

message bible:  The Spirit, not content to flit around on the surface, dives into the depths of God, and brings out what God planned all along.

모든 것을 search하시고, examine하시는 성령님, 오늘 내게 오셔서 내 마음을 살피시고, 그 안에 있는 옳지 못한 것들은 파하시고, 기뻐하시는 것들만 아름답게 보존해주시옵소서. 

이 시대의 지혜에 기대지 않게 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지혜이신 예수를 찾고, 그 분이 만물에 심어놓으신 계획을 발견하게 하소서. 

내가 하는 일과, 내가 만나는 사람 가운데, 또한 준비하고 있는 결혼 가운데에도 사라질 세상의 지혜로 하지 않게 하시고, 당신이 인도하시는 대로 가게 하소서. 당신의 영을 받은 자로서, 당신의 마음을 가진 자로서, 사는 하루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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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십자가의 도가 (λόγος)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δύναμις Dunamis 
하나님의 지혜니라 
σοφία Sophia (wisdom, insight, skill (human or divine), intelligence.)

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    기록된 바 ㄴ)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The Wisdom of God

18 For the word of the cross
is foolishness to those who [m]are perishing,
but to us who [n]are being saved = it is the power of God. 

19 For it is written, “I will destroy the wisdom of the wise, And the cleverness of the clever I will set aside.”

20 Where is the wise man? Where is the scribe? Where is the debater of this age? Has not God made foolish the wisdom of the world? 

21 For since in the wisdom of God the world through its wisdom did not come to know God, God was well-pleased through the foolishness of the [o]message preached to save those who believe

22 For indeed Jews ask for [p]signs and Greeks search for wisdom; 

23 but we preach [q]Christ crucified, to Jews a stumbling block and to Gentiles foolishness, 

24 but to those who are the called, both Jews and Greeks,
Christ the power of God and the wisdom of God. 

25 Because the foolishness of God is wiser than men, and the weakness of God is stronger than men.

26 For [r]consider your calling, brethren, that there were not many wise according to [s]the flesh, not many mighty, not many noble; 

27 but God has chosen the foolish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wise, and God has chosen the weak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things which are strong, 

28 and the base things of the world and the despised God has chosen, the things that are not, so that He may nullify the things that are, 

29 so that no [t]man may boast before God. 

30 But [u]by His doing you are in Christ Jesus,
who became to us wisdom from God,
[v]and righteousness and sanctification, and redemption

31 so that, just as it is written, “Let him who boasts, boast in the Lord.”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 되신 십자가의 로고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의 세상적 지혜는 아무것도 아니며, 하나님을 알 수도 없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지혜이다. 
또한 그는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신다. 

본문에서 우리의 약함은 지혜없음, 세상적인 자랑거리가 없음으로 표현되는데, 
그것과 상관없이 택하심 받은 우리는 called, chosen. 되어 세상의 자랑하는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우리의 메세지를 통해 사람들을 구원하게 하는 도구로 사용하신다고 한다. 심지어, 그것으로 well-pleased 되셨다고 한다. εὐδοκέω eudokeó. 

박사과정을 공부하며, 날마다 내 안의 지혜없음에 대해 한탄하던 것을 생각한다.
공부를 할 지혜도, 삶을 살아갈 지혜도 없이 느껴졌고, 그렇기에 나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할 만한 능력도 (내가 보잘것 없기에) 없다고 느꼈던 것 같다. 

이상하게도 그때는 마치 훌륭한 그리스도인이란 세상적인 excellence를 가져야만 할 것 같았다. 공부도 잘 하고, 학위도 얼른 따고, 그럴듯한 직장에 들어가서, 간증을 하며 나를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자랑해야만 할 것 같았다. 

그러나 조금 살아보니, 또한 본문을 통해 깨달은 것은, 그것과 하나님을 well-pleased하는 것, 또한 사람들을 구원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God was well-pleased through the foolishness of the [o]message preached to save those who believe.  

오히려 나의 부족함이나 어리석음이 분명히 존재할 때,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은 더 큰 영광을 받으신다. 물론, 그것이 나의 게으름을 정당화시키면 안되겠지만, 조금이라도 나의 어떠함으로 인해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려고 하는 노력은, 하나님을 기쁘게도, 누군가를 구원하는데 사용되지도 못한다. 다만 어리석음을 드러낼 뿐이다. 

학위를 땄고, 직장생활을 시작했지만, 그것이 나로 아무것도 예수를 증거하게 하지 못한다. 물론 그것이 누군가에겐 하나님의 도우심을 증거하는 근거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그저 은혜일 뿐이다. 세상에서 나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가, 그 분을 전하는가, 그 분의 선하심을 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날마다 나의 낮아짐과 예수의 높아짐을 깨닫는가. 그것이 중요하다. 

오늘 나는 무엇을 자랑하는가. 세상 앞에, 나의 어떤 것도 자랑이 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그것이 내가 공부한 내용에 대한 자랑이든, 저널이 나왔다는 것에대한 자랑이든, 그것이 졸업, 취업, 결혼, 혹은 신앙생활이든. 어떤 것도 누군가의 부러움이 되거나, 나의 헛된 자랑을 드러내는 내용이 되지 않길 바란다. 미디어를 통해 나를 자랑하라고, 내 삶의 높은 질을 자랑하라고 부추기는 세태 가운데, 더욱 낮아지고 겸손해지기를 소망한다. 

다만 그리스도 예수를 더욱 알고, 닮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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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장 예수와 니고데모


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1)지도자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2)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 표적을 보고 사람들이 예수의 메시아되심을 발견하는 장면이다. 최소한 선지자라고는 생각했을 것  

- 성전을 엎은 예수에게 성전에서 일하는 니고데모가 낮에 찾아오지 못했을 것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3)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 내가 보기엔 이 역시 동문서답이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이군요? 하는 질문에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대답하신다. 뭐지??? 

예수님의 동문서답: 그 사람의 말의 표현보다, 그 마음의 중심을 보고 대답하시기 때문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왜 갑자기 이야기하시는 것일까? 

- 왜이리 구체적으로 자신의 사역에 대해 설명하시는가? 알아들을 사람이기 때문. 나다나엘 처럼. 의로운 자.

- 예루살렘의 회복= 다윗 왕국의 재건에 대해 걱정하는 니고데모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 굉장히 구체적으로 사고하는 니고데모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진실로진실로: 그에게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예수. 그를 사랑스러워하심.

* 물로 난다는 것은 무엇일까? 

* 성령으로 난다는 것은 무엇일까? 

* 물 세례와 성령 세례를 이야기하는 것 같다. 물 세례는 회개의 세례이고, 성령 세례는 성령의 내주하심의 세례가 아니던가?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그의 생각)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예수의 설명)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 성령으로 난 사람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다. 

- 어떻게 거듭나는지는 모르지만 거듭난 상태는 표현되는 바는 인지될 수 있다 

* 바람의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의 표현되는 바 "행실"을 말하는 것일까?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 to 유대인의 지도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 Who are the "we"? : 당시 예수를 따르던 자들  

말씀을 고민하는 사람, 구약을 고민한 사람들이면 육의 할례가 마음의 할례로 바뀔 것임을, 구약 말기의 영적 전쟁에 대해 알아야 한다. 육체적인 다윗 왕국의 회복이 아님을 알았어야 한다. 

* 예수님은 누구의 증언도 듣지 않으셨는데 (2장),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선생이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 하늘의 일= 마음의 할례, 거듭남.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4)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 내려온 자 means where he came from. 인간이 죽어서 올라가는 곳이 아니라, 차원이 다른, (다른 하늘의) 하나님이 계셨다가 온 하늘나라. 바울이 본 삼층천 역시 인간의 나라. 

- 천사들이 지탱하고 있는, 혹은 하나님의 말씀이 지탱하고 있는 곳. 인자의 나라. 절대성이 표현된.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 다시 십자가에 대해 이야기하신다.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5)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5)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5)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 이름= 창조의 틀을 상대적으로 표현하는 징표. 이름을 믿는다= 창조의 틀에 내재된 질서.

* 말씀= 틀. 

* 권세= 이름을 믿음. 믿을지 말지는 나의 문제가 됨  

믿는 자에게는 권세를 주었으니.

구원의 조건= 바라봄. 예수를.

그 결과는 화해, 영생

하나님의 댓가= 뱀 독의 자연질서 뒤집기. 여기서는, 예수그리스도의 죽음.

우리의 선악과 범죄는 세상의 말씀의 틀,  창조질서를 바꿈. 바로잡으려면 인간이 죽던지, 내부를 유지하려면 창조질서의 근원인 예수가 깨져야 함. 

믿는 자도 결국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지 않나?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6)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 나 스스로의 모습 속에서도 이런 특징을 발견한다.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는 모습,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하는 모습 말이다.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22    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7)세례를 베푸시더라 

* 이 세례는 물의 세례인가? 성령 세례인가?

23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7)세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7)세례를 받더라 

24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과 더불어 정결예식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7)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27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 만약 하나님이 주시는 세례가 아니라면 받을 수도 없고, 의미도 없다는 말 같다. 

28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 자기의 본분에 대해, 정체성에 대해 너무도 명확하게 알고 있는 요한이다. 삶의 목적도, 방법도 분명한 그는 주어진 바운더리 안에서 기뻐하며 살고 있다. 끝없이 욕망하라는 세상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그는 부르신 정도 안에서, 기뻐하고 있다.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

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33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He who has received His testimony has set his seal to this, that God is true. 
그분의 증거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나님이 참되신 분이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 이해가 잘 안가다가, 번역서를 보니 이해가 간다. 

34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 우와. 하나님이 보내신 이인 예수처럼, 나도 하나님이 주시는 한없는 성령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하고, 전하는 자가 되고 싶다. 

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많은 질문으로 가득찬 묵상이었지만, 오후의 성경공부 시간에 또한 풀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오늘 하루, 회사에서 보낼 8시간여 동안, 나에게 말씀하시고, 요한처럼 내 본분을 알며 기뻐하는 하루를 보내게 하소서. 또한 내가 만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가득 부어진 말들을 하기 원하며, 내가 쓰는 글들과 만드는 문서들 안에서도 그 성령이 드러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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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장 가나의 혼례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 어머니께서 '포도주'에 대해 물으셨지만, 예수는 '십자가의 때'에 대해 대답하신다. 동문서답이다. 어머니 마리아는 분명 이해하지 못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의 동문서답은 복음서 곳곳에 등장한다. 들을 귀 있는 자, 그를 메시아로 알아챈 자들은 깨달을 것이고, 혹은 후에, 십자가 이후에 이 사건을 회상하며 이 대답을 다시 떠올리는 제자들도 있을 것이다. 

[요 7: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요 7:8]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요 7:30] 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요 12: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요 12:27]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요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 13:19] 지금부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일러 둠은 일이 일어날 때에 내가 그인 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로라 

[요 14: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요 16: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요 17: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반복적으로 이야기 하는 때는, 십자가의 때이다. 

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 For some reason, 마리아는 예수가 그 청을 들어줄 것을 알았고, 예비하고 있었다. 예수의 성정을 아는 어머니여서였을까. 혹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과 거스르지 않는 일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응답을 아는 기도자의 모습을 보였던 것일까? 

* 기도할 때에, 내가 구할 때의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그가 무슨 말을 하시든, 내가 그대로 행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또한, 나는 그가 응답하실 일인지를 아는 사람인가. 

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12    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셨으나 거기에 여러 날 계시지는 아니하시니라

* 첫 표적이었고, 따라서 많은 이들이 예수를 믿기 시작했다. 그를 메시아로 따르는 사람들이 많았을 때, 그들만을 데리고 본격적인 사역을 더 진행하셨을 수도 있는데, 그는 어머니와 형제들을 함께 데리고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셨다. 아들로서, 또한 형제로서 살아가시는 인간 예수님의 모습을 본다. 동시에, 사역과 늘 함께 가야 하는 딸로서의 내 정체성도 생각해본다.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마 21:12-13; 막 11:15-17; 눅 19:45-46)

13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ㄱ)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주의 전을 사모하는 장로의 유전이 그 본질을 훼손시킨다. 

18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1)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 또다른 예수님의 동문서답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지속적으로, 그의 십자가 사역을 의미하는 말을 하고 계신다. 

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 이 장면에서, 결국 제자들은 십자가 후에야 이 사건을 기억한다. 


예수는 사람의 마음속을 아신다

23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의 행하시는 1)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24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25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 누군가에게 늘 의탁하고자 하는 나의 모습을 본다. 사람의 본질을 알 때, 과연 나는 누군가에게 의지할 수 있는가. 

예수가 그리했듯- 교제를 하고 섬기되, 그들에게 의탁하지 않고, 누군가의 증언을 기대하지도 않은 채 - 어찌보면 이것은 사람에 대한 기대이다. 기대하지 않고, 다만 섬기고 사랑하는 삶을 살고싶다. hopeless라기 보다는, 상대의 어떠함이나 말에 흔들리지 않는 심지를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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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제목 : 하나님의 심판과 그 근거

1.       소제목 (2:1-16): 비판하기 좋아하는 자에 대한 경고와 공정하신 하나님의 심판

2.       소제목 (2:17-29): 진정한 할례와 행동으로 증명받는 할례받은 자의 삶

1.(말씀) - 내게 말씀을 보는 눈을 열어주소서

2,(기도) - 직장과, 가족에 빛과 소금되는 자가 되게 하소서 

3.(/마음) - 내가 하는 일에, 하나님의 빛이 드러나게 하소서 

4.(한 영혼) - 멘티의 학업과 섬김, 영혼의 잘 됨을 돌보아주소서 

5.(상황/응답

  

로마서 2 (메시지)

하나님을 만만히 여기지 말라

1-2 그들은 그렇게 어둠 속으로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들에게 손가락질할 만한 고상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생각을 바꾸십시오누군가를 비난할 때마다 여러분은 자신을 정죄하는 것입니다여러분도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남을 판단하고 비난하는 것은 자신의 죄와 잘못이 발각되는 것을 모면해 보려는 흔한 술책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신 분이 아닙니다그분은 모든 술책을 꿰뚫어 보시며 ‘그러면 너는 어떤지 보자’고 하십니다.

3-4혹시 다른 사람을 손가락질하면 여러분이 저지른 모든 잘못에 대해 하나님의 주의를 돌릴 있다고 생각했습니까? 하나님의 책망을 면할 있다고 생각했습니까하나님은 너무나 좋은 분이므로 여러분의 죄를 그냥 눈감아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까?  그렇다면 처음부터 생각을 완전히 달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은 좋은 분이십니다그러나 결코 만만한 분은 아니십니다.

하나님이 좋은 분이라는 말은 우리 손을 붙잡고서 우리를 근본적인 삶의 변화 속으로 이끌어 주신다는 말입니다.

5-8얼렁뚱땅 넘어갈 생각은 마십시오하나님을 거부하고 회피하는 일은 무엇이든 불을 키우는 일입니다 불이 마침내 뜨겁게 활활 타오를 하나님의 의롭고 불같은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착각하지 마십시오여러분은 결국 여러분이 자초한 결과에 직면하게 것입니다.

하나님 편에서 일하는 이들에게는 생명이, 자기 마음대로 살기를 고집하며 쉽게만 살려는 이들에게는 불이 찾아올 것입니다!

9-11하나님의 길을 거부한다면 데일 수밖에 없습니다여러분이 어디에서 살았고, 어떤 부모 밑에서 자랐고, 어떤 학교를 다녔는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다만 여러분이 하나님이 행하시는 길을 받아들이고 따르면 어마어마한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의 출신이나 성장 배경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유대인이라고 해서 하나님께 자동적으로 인정받는 법은 없습니다하나님은 여러분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혹은 여러분 스스로의 생각) 전혀 상관치 않으십니다그분은 스스로 판단하십니다.

12-13 죄인 모르고 죄를 짓는 경우라면 하나님은 정상을 참작해 주십니다그러나 죄인 알면서도 죄를 짓는다면 그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하나님의 법을 듣기만 하고 명령을 행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듣는 것이 아니라 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4-16 하나님의 법을 전혀 들어 없는 사람들도 직관을 따라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런 그들의 순종은 하나님의 법이 진리임을 확증해 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법이 밖에서부터 우리에게 부과된 낯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창조될 우리 안에 새겨진 것임을 보여줍니다.

그들의 내면 깊은 곳에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렇다’와 ‘아니다’에 그분의 ‘옳다’와 ‘그르다’에 공명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그렇다’와 ‘아니다’에 대해 그들이 어떻게 응답했는지는 하나님께서 모든 남녀들에 대해 최종 심판을 내리시는 그날 천하에 공개될 것입니다이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선포하는 하나님의 메시지에 들어 있는 이야기입니다.

종교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한다.

 17-24  유대인으로 성장한 이들에게 말합니다여러분의 종교가 여러분이 기댈 있는 안전한 품이라도 되는 착각하지 마십시오하나님의 계시에 정통하다고, 하나님에 관해서라면 최신 교리까지 꿰고 있는 최고 전문가라고 목에 힘주고 다니지 마십시오!

특히 스스로 갖추었다고 확신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을 속속들이 알기 때문에 어두운 밤길을 헤매면서 하나님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이들에게 안내자가 되어 있다고 자처하는 여러분에게 경고해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을 인도한다고 하지만 정작 여러분은 어떻습니까나는 지금 정색하고 말합니다“도둑질하지 말라!”고 설교하는 여러분이 어찌하여 도둑질을 합니까얼마나 감쪽같은지요간음도 마찬가지입니다우상숭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서도 여러분은 하나님과 그분의 법에 대해 온갖 유창한 언변을 늘어놓으며 용케도 빠져나갑니다.

이것은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닙니다“너희 유대인들 때문에 이방인들에게서 하나님이 욕을 먹는다.”는 성경 구절도 있듯이 말입니다 

25-29 할례는 어떻습니까여러분이 유대인임을 표시해 주는 수술 의식은 좋은 것입니다여러분이 하나님의 율법에 맞게 산다면 그렇습니다그러나 여러분이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살지 않는다면 차라리 할례를 받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할례 받지 않고도 하나님의 길을 따라 사는 이들은 할례 받은 이들 못지않습니다사실, 낫습니다할례는 받지 않았어도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것이 할례를 받고도 율법을 지키지 않는 것보다 낫습니다칼로 뭔가를 잘라 낸다고 유대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유대인인지 아닌지는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에 달린 일입니다.

여러분을 유대인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여러분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표시이지 여러분 피부에 새겨진 칼자국이 아닙니다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이지 율법 전문가들한테 인정받는 것이 아닙니다.

로마서 2(새번역)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

1    그러므로 남을 심판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누구이든지, 죄가 없다고 변명 없습니다. 그대는 남을 심판하는 일로 결국 자기를 정죄하는 셈입니다. 남을 심판하는 그대도 똑같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심판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내린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심판하면서, 스스로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있을 줄로 생각합니까?

4    아니면,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을 베푸셔서 그대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풍성하신 인자하심과 너그러우심과 오래 참으심을 업신여기는 것입니까?

5    그대는 완고하여 회개할 마음이 없으니,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이 나타날 진노의 날에 자기가 받을 진노를 스스로 쌓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6    하나님께서는 7)" 사람에게 그가 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62:12; 24:12

7    참으면서 선한 일을 하여 영광과 존귀와 불멸의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8    이기심에 사로잡혀서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진노와 분노를 쏟으실 것입니다.

9    악한 일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먼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환난과 고통을 주실 것이요,

10    선한 일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먼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영광과 존귀와 평강을 내리실 것입니다.

11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함이 없이 대하시기 때문입니다.

12    율법을 모르고 범죄한 사람은 율법과 상관없이 망할 것이요, 율법을 알고 범죄한 사람은 율법을 따라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오직 율법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의롭게 것이기 때문입니다.

14    율법을 가지지 않은 이방 사람이, 사람의 본성을 따라 율법이 명하는 바를 행하면, 그들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자기에게 율법입니다.

15    그런 사람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이 자기의 마음에 적혀 있음을 드러내 보입니다. 그들의 양심도 사실을 증언합니다. 그들의 생각들이 서로 고발하기도 하고, 변호하기도 합니다.

16    이런 일은, 내가 전하는 복음대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사람들이 감추고 있는 비밀들을 심판하실 날에 드러날 것입니다.

유대 사람과 율법

 17    그런데, 그대가 유대 사람이라고 자처한다고 합시다. 그래서 그대는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    율법의 가르침을 받아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가장 선한 일을 분간할 알며,

19    눈먼 사람의 길잡이요 어둠 속에 있는 사람의 빛이라고 생각하며,

20    지식과 진리가 율법에 구체화된 모습으로 들어 있다고 하면서, 스스로 어리석은 사람의 스승이요 어린 아이의 교사로 확신한다고 합시다.

21    그렇다면 그대는 남은 가르치면서도, 자기 자신은 가르치지 않습니까?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설교하면서도, 도둑질을 합니까?

22    간음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간음을 합니까? 우상을 미워하면서도, 신전의 물건을 훔칩니까?

23    율법을 자랑하면서도, 율법을 어겨서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까?

24    성경에 기록한 12)"너희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모독을 받는다" 것과 같습니다. 52:5(칠십인역); 36:22

25    율법을 지키면 할례를 받은 것이 유익하지만, 율법을 어기면 그대가 받은 할례는 할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되어 버립니다.

26    그러므로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 율법의 규정을 지키면, 사람은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할례를 받은 것으로 여겨질 것이 아니겠습니까?

27    그리고 본래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사람이, 율법의 조문을 가지고 있고 할례를 받았으면서도 율법을 범하는 사람인 그대를 정죄할 것입니다.

28    겉모양으로 유대 사람이라고 해서 유대 사람이 아니요, 겉모양으로 살갗에 할례를 받았다고 해서 할례가 아닙니다.

29    오히려 사람으로 유대 사람인 이가 유대 사람이며, 율법의 조문을 따라서 받는 할례가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받는 할례가 할례입니다. 이런 사람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칭찬을 받습니다.

 

 

 

 

Romans  Chapter 2 (NASV)

The Impartiality of God

 1Therefore you have (A)no excuse, (B)everyone of you who passes judgment, for in that which (C)you judge another, you condemn yourself; for you who judge practice the same things.

 2And we know that the judgment of God rightly falls upon those who practice such things.

  3But do you suppose this, (D)O man, when you pass judgment on those who practice such things and do the same yourself, that you will escape the judgment of God?

 4Or do you think lightly of (E)the riches of His (F)kindness and (G)tolerance and (H)patience, not knowing that the kindness of God leads you to repentance?

 5But because of your stubbornness and unrepentant heart (I)you are storing up wrath for yourself (J)in the day of wrath and revelation of the righteous judgment of God,

 6(K)who WILL RENDER TO EACH PERSON ACCORDING TO HIS DEEDS:

 7to those who by (L)perseverance in doing good seek for (M)glory and honor and (N)immortality, (O)eternal life;

 8but to those who are (P)selfishly ambitious and (Q)do not obey the truth, but obey unrighteousness, wrath and indignation.

 9There will be (R)tribulation and distress for every soul of man who does evil, of the Jew (S)first and also of the Greek,

 10but (T)glory and honor and peace to everyone who does good, to the Jew (U)first and also to the Greek.

 11For (V)there is no partiality with God.

 12For all who have sinned (W)without the Law will also perish without the Law, and all who have sinned under the Law will be judged by the Law;

  13for it is (X)not the hearers of the Law who are just before God, but the doers of the Law will be justified.

  14For when Gentiles who do not have the Law do (Y)instinctively the things of the Law, these, not having the Law, are a law to themselves,

 15in that they show (Z)the work of the Law written in their hearts, their conscience bearing witness and their thoughts alternately accusing or else defending them,

 16on the day when, (AA)according to my gospel, (AB)God will judge the secrets of men through Christ Jesus.

 The Jew Is Condemned by the Law

 17But if you bear the name "Jew" and (AC)rely upon the Law and boast in God,

 18and know His will and (AD)approve the things that are essential, being instructed out of the Law,

  19and are confident that you yourself are a guide to the blind, a light to those who are in darkness,

  20a corrector of the foolish, a teacher of the immature, having in the Law (AE)the embodiment of knowledge and of the truth,

  21you, therefore, (AF)who teach another, do you not teach yourself? You who preach that one shall not steal, do you steal?

  22You who say that one should not commit adultery, do you commit adultery? You who abhor idols, do you (AG)rob temples?

  23You who (AH)boast in the Law, through your breaking the Law, do you dishonor God?

  24For "(AI)THE NAME OF GOD IS BLASPHEMED AMONG THE GENTILES (AJ)BECAUSE OF YOU," just as it is written.

  25For indeed circumcision is of value if you (AK)practice the Law; but if you are a transgressor of the Law, (AL)your circumcision has become uncircumcision.

  26(AM)So if (AN)the uncircumcised man (AO)keeps the requirements of the Law, will not his uncircumcision be regarded as circumcision?

  27And (AP)he who is physically uncircumcised, if he keeps the Law, will he not (AQ)judge you who though having the letter of the Law and circumcision are a transgressor of the Law?

  28For (AR)he is not a Jew who is one outwardly, nor is circumcision that which is outward in the flesh. 

 29But (AS)he is a Jew who is one inwardly; and (AT)circumcision is that which is of the heart, by the (AU)Spirit, not by the letter; (AV)and his praise is not from men, but from God.

 

Romans  Chapter 2 (Message)

God Is Kind, but Not Soft

 1-2 Those people are on a dark spiral downward. But if you think that leaves you on the high ground where you can point your finger at others, think again. Every time you criticize someone, you condemn yourself. It takes one to know one. Judgmental criticism of others is a well-known way of escaping detection in your own crimes and misdemeanors. But God isn't so easily diverted. He sees right through all such smoke screens and holds you to what you've done.

 3-4Youdidn't think, did you, that just by pointing your finger at others you would distract God from seeing all your misdoings and from coming down on you hard? Or did you think that because he's such a nice God, he'd let you off the hook? Better think this one through from the beginning. God is kind, but he's not soft. In kindness he takes us firmly by the hand and leads us into a radical life-change.

 5-8You're not getting by with anything. Every refusal and avoidance of God adds fuel to the fire. The day is coming when it's going to blaze hot and high, God's fiery and righteous judgment. Make no mistake: In the end you get what's coming to you—Real Life for those who work on God's side, but to those who insist on getting their own way and take the path of least resistance, Fire!

 9-11If you go against the grain, you get splinters, regardless of which neighborhood you're from, what your parents taught you, what schools you attended. But if you embrace the way God does things, there are wonderful payoffs, again without regard to where you are from or how you were brought up. Being a Jew won't give you an automatic stamp of approval. God pays no attention to what others say (or what you think) about you. He makes up his own mind.

 12-13If you sin without knowing what you're doing, God takes that into account. But if you sin knowing full well what you're doing, that's a different story entirely. Merely hearing God's law is a waste of your time if you don't do what he commands. Doing, not hearing, is what makes the difference with God.

  14-16When outsiders who have never heard of God's law follow it more or less by instinct, they confirm its truth by their obedience. They show that God's law is not something alien, imposed on us from without, but woven into the very fabric of our creation. There is something deep within them that echoes God's yes and no, right and wrong. Their response to God's yes and no will become public knowledge on the day God makes his final decision about every man and woman. The Message from God that I proclaim through Jesus Christ takes into account all these differences.

Religion Can't Save You

17-24 If you're brought up Jewish, don't assume that you can lean back in the arms of your religion and take it easy, feeling smug because you're an insider to God's revelation, a connoisseur of the best things of God, informed on the latest doctrines!

I have a special word of caution for you who are sure that you have it all together yourselves and, because you know God's revealed Word inside and out, feel qualified to guide others through their blind alleys and dark nights and confused emotions to God.

While you are guiding others, who is going to guide you? I'm quite serious. While preaching "Don't steal!" are you going to rob people blind? Who would suspect you? The same with adultery. The same with idolatry. You can get by with almost anything if you front it with eloquent talk about God and his law.

The line from Scripture, "It's because of you Jews that the outsiders are down on God," shows it's an old problem that isn't going to go away. 

 25-29 Circumcision, the surgical ritual that marks you as a Jew, is great if you live in accord with God's law. But if you don't, it's worse than not being circumcised. The reverse is also true: The uncircumcised who keep God's ways are as good as the circumcised—in fact, better. Better to keep God's law uncircumcised than break it circumcised. Don't you see: It's not the cut of a knife that makes a Jew.

You become a Jew by who you are. It's the mark of God on your heart, not of a knife on your skin, that makes a Jew.

And recognition comes from God, not legalistic critics. 

 


 

A. Romans 2:1 : Rom 1:20

B. Romans 2:1 : Luke 12:14; Rom 2:3; 9:20

C. Romans 2:1 : 2 Sam 12:5-7; Matt 7:1; Luke 6:37; Rom 14:22

D. Romans 2:3 : Luke 12:14; Rom 2:1; 9:20

E. Romans 2:4 : Rom 9:23; 11:33; 2 Cor 8:2; Eph 1:7, 18; 2:7; Phil 4:19; Col 1:27; 2:2; Titus 3:6

F. Romans 2:4 : Rom 11:22

G. Romans 2:4 : Rom 3:25

H. Romans 2:4 : Ex 34:6; Rom 9:22; 1 Tim 1:16; 1 Pet 3:20; 2 Pet 3:9, 15

I. Romans 2:5 : Deut 32:34; Prov 1:18

J. Romans 2:5 : Ps 110:5; 2 Cor 5:10; 2 Thess 1:5; Jude 6

K. Romans 2:6 : Ps 62:12; Prov 24:12; Matt 16:27

L. Romans 2:7 : Luke 8:15; Heb 10:36

M. Romans 2:7 : Rom 2:10; Heb 2:7; 1 Pet 1:7

N. Romans 2:7 : 1 Cor 15:42, 50, 53; Eph 6:24; 2 Tim 1:10

O. Romans 2:7 : Matt 25:46

P. Romans 2:8 : 2 Cor 12:20; Gal 5:20; Phil 1:17; 2:3; James 3:14, 16

Q. Romans 2:8 : 2 Thess 2:12

R. Romans 2:9 : Rom 8:35

S. Romans 2:9 : Acts 3:26; Rom 1:16; 1 Pet 4:17

T. Romans 2:10 : Rom 2:7; Heb 2:7; 1 Pet 1:7

U. Romans 2:10 : Rom 2:9

V. Romans 2:11 : Deut 10:17; Acts 10:34

W. Romans 2:12 : Acts 2:23; 1 Cor 9:21

X. Romans 2:13 : Matt 7:21, 24-ff; John 13:17; James 1:22, 25

Y. Romans 2:14 : Acts 10:35; Rom 1:19; 2:15

Z. Romans 2:15 : Rom 2:14, 27

AA. Romans 2:16 : Rom 16:25; 1 Cor 15:1; Gal 1:11; 1 Tim 1:11; 2 Tim 2:8

AB. Romans 2:16 : Acts 10:42; 17:31; Rom 3:6; 14:10

AC. Romans 2:17 : Mic 3:11; John 5:45; Rom 2:23; 9:4

AD. Romans 2:18 : Phil 1:10

AE. Romans 2:20 : Rom 3:31; 2 Tim 1:13

AF. Romans 2:21 : Matt 23:3-ff

AG. Romans 2:22 : Acts 19:37

AH. Romans 2:23 : Mic 3:11; John 5:45; Rom 2:17; 9:4

AI. Romans 2:24 : Is 52:5; Ezek 36:20-ff

AJ. Romans 2:24 : 2 Pet 2:2

AK. Romans 2:25 : Rom 2:13, 27

AL. Romans 2:25 : Jer 4:4; 9:25

AM. Romans 2:26 : 1 Cor 7:19

AN. Romans 2:26 : Rom 3:30; Eph 2:11

AO. Romans 2:26 : Rom 2:25, 27; 8:4

AP. Romans 2:27 : Rom 3:30; Eph 2:11

AQ. Romans 2:27 : Matt 12:41

AR. Romans 2:28 : John 8:39; Rom 2:17; 9:6; Gal 6:15

AS. Romans 2:29 : Phil 3:3; Col 2:11

AT. Romans 2:29 : Deut 30:6

AU. Romans 2:29 : Rom 2:27; 7:6; 2 Cor 3:6

AV. Romans 2:29 : John 5:44; 12:43; 1 Cor 4:5; 2 Cor 10:18

 

Warm Up 질문 (로마서2 )

No

Questions

Sharing

1

가장 마음에 부딪쳐 오는 구절이 있으면 적어봅시다. 그 이유는?

 

 

2

생긴 질문이 있으면 나눠 봅시다.

 

  

3

반복되는 단어/명령/Key Verses

 


 

관찰 질문

Verses

Questions

Check

1-2

반복하여 등장하는 단어는?
:심판, judgement, criticism

(번역본 비교)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묘사하고 있는가?
But God isn't so easily diverted. He sees right through all such smoke screens and holds you to what you've done.
: And we know that the judgment of God rightly falls upon those who practice such things.
-> He is not easily diverted, he sees everything, and judge upon every our practice. 

해석1

 

3-4

각 절의 핵심 단어와 던지고 있는 질문의 내용은?
: 3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심판하면서, 스스로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을 줄로 생각합니까?
 3 But do you suppose this, (D)O man, when you pass judgment on those who practice such things and do the same yourself, that you will escape the judgment of God?
4 아니면,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을 베푸셔서 그대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풍성하신 인자하심과 너그러우심과 오래 참으심을 업신여기는 것입니까?
Or do you think lightly of (E)the riches of His (F)kindness and (G)tolerance and (H)patience, not knowing that the kindness of God leads you to repentance?

: 3 - escape the judgement: 남을 심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 4 - think lightly 업신여김: 하나님의 은혜를 업신여김

(번역본 비교)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묘사하고 있는가?
(E)the riches of His (F)kindness and (G)tolerance and (H)patience
God is kind, but he's not soft. 

적용1

 

5-6

5절은 어떤 상태를 묘사하고 있는가? 인용절을 찾아보자.

But because of your stubbornness and unrepentant heart (I)you are storing up wrath for yourself (J)in the day of wrath and revelation of the righteous judgment of God,

(32:33)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맹독이라 (32:34) 이것이 내게 쌓여 있고 내 곳간에 봉하여 있지 아니한가

Proverbs 1:18 But they lie in wait for their own blood; They ambush their own lives.

Psalm 110:5 The Lord is at Your right hand; He will shatter kings in the day of His wrath.

2 Corinthians 5:10 For we must all appear before the judgment seat of Christ, that each one may receive his due for the things done in the body, whether good or bad.

 

7-8

각 절은 어떤 사람과 그 결국을 비교해서 적고 있는가?

7to those who by (L)perseverance in doing good seek

- for (M)glory and honor and (N)immortality, (O)eternal life;

8but to those who are (P)selfishly ambitious and (Q)do not obey the truth, but obey unrighteousness,

- wrath and indignation.

해석2

 

9-11

9-10절에서 대비시키고 있는 내용은 무엇인가?

악한 일과 선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 주실 결과

11절에서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묘사하고 있는가? (비교)

차별함이 없이 대하시는 분

하나님은 여러분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말(혹은 여러분 스스로의 생각)에 전혀 상관치 않으십니다. 그분은 스스로 판단하십니다.

God pays no attention to what others say (or what you think) about you. He makes up his own mind.

11For (V)there is no partiality with God.

신분, 배경 등에 어떠한 차별함이 없이 행하신 대로 갚으시는 분

적용2

 

12-13

율법과 심판에 대해서 어떤 내용을 적고 있는가?

For all who have sinned (W)without the Law will also perish without the Law, and all who have sinned under the Law will be judged by the Law;

(번역본 비교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무엇인가

Whether we do or just hear

 

14-16

이방 사람은 무엇이 율법의 역할을 하는가?

instinct, and their conscience

해석3

 

17-20

유대 사람으로 자처하는 '그대' 를 어떻게 표현하는가?

- name of Jew - rely upon the Law - boast in God - know His will 
- approve the things that are essential, 
- being instructed out of the Law,
- and are confident that you yourself are a guide to the blind,
- a light to those who are in darkness,
- a corrector of the foolish,
- a teacher of the immature,
- having in the Law the embodiment of knowledge and of the truth,

 

21

21절은 어떻게 시작하는가? 정작 여러분은 어떠한가?
  그렇다면 그대는 남은 가르치면서도,  자기 자신은 가르치지 않습니까?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설교하면서도,  도둑질을 합니까?

적용3

 

22-24

열거하고 있는 내용은?
- 말하는 것과 행하는 것의 다름

24절은 어떤 인용절을 포함하고 있는가?
(사 52:5)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 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하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토록 더럽히도다
 (겔 36:22)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해석4

 

25-27

할례와 율법의 관계를 찾아보자.

- 할례의 유효성은 율법을 지키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만약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율법을 지키면 그것이 곧 할례받은 자로 증명한다

 

28-29

겉모양과 속 사람을 비교해서 설명하는 내용은?
- 속 사람으로 받는 것이 진정한 할례이고, 그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칭찬을 받는다

해석5

적용4-5

 

 

해석 질문                                               

No

                                                       Questions                                         

Verse

 

1

심판, 변명, 정죄 등의 단어를 묵상해 보자. 1-2절에 나타난 '심판' 비교해 보자.

남을 심판하는 사람

= 죄인. 죄가 없다고 변명하지 못함.

= 자기를 정죄(condemn)

= 자신도 같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

하나님의 심판 -> 남을 심판하는 사람에게도 공정하게 내려짐

심판

krinó: to judge, decide, (a) I judge, whether in a law-court or privately: sometimes with cognate nouns emphasizing the notion of the verb, (b) I decide, I think (it) good.

Original Word: κρίνω

변명

anapologétos: without excuse. without (ground of) defense, indefensible, inexcusable.

Original Word: ἀναπολόγητος, ον

정죄

katakrinó: to give judgment against. : I condemn, judge worthy of punishment.

Original Word: κατακρίνω

(번역본 비교) 판단, 비난, '술책' 이라는 표현을 묵상해 보자.

남을 판단하고 비난하는 것은 자신의 죄와 잘못이 발각되는 것을 모면해 보려는 흔한 술책입니다.

Therefore you have (A)no excuse, (B)everyone of you who passes judgment, for in that which (C)you judge another, you condemn yourself; for you who judge practice the same things.

Judgmental criticism of others is a well-known way of escaping detection in your own crimes and misdemeanors.

: Juding others with critical eye is a way of escaping detection, a strategy to cover up my sin. 

1-2

 

2

7절의 선한 일을 (번역본을 비교해서) 묵상해 보자.

Real Life for those who work on God's side, but to those who insist on getting their own way and take the path of least resistance, Fire!

하나님 편에서 일하는 이들에게는 참 생명이, 자기 마음대로 살기를 고집하며 쉽게만 살려는 이들에게는 불이 찾아올 것입니다!

참으면서 선한 일을 하여 영광과 존귀와 불멸의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이기심에 사로잡혀서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진노와 분노를 쏟으실 것입니다.

다만 여러분이 하나님이 행하시는 길을 받아들이고 따르면 어마어마한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10but (T)glory and honor and peace to everyone who does good, to the Jew (U)first and also to the Greek.

But if you embrace the way God does things, there are wonderful payoffs

 

(번역본 비교) 어떤 착각을 하고 있는지 묵상해 보자.

5-8

 

3

본성, (번역본 비교) '직관' 묵상해 보자. 하나님의 법의 특징을 찾아보자.
- for Gentiles, who do not have the Law, do instintively the things of the Law

- this instinct becomes the Law for them - show the work of Law written in their hearts, their conscience - either accusing or defending them. 

양심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지 비교해 보고 묵상해 보자.

" but woven into the very fabric of our creation. There is something deep within them that echoes God's yes and no, right and wrong. Their response to God's yes and no will become public knowledge on the day God makes his final decision about every man and woman. The Message from God that I proclaim through Jesus Christ takes into account all these differences."

그들은 하나님의 법이 밖에서부터 우리에게 부과된 낯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창조될  우리 안에 새겨진 것임을 보여줍니다그들의 내면 깊은 곳에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렇다’와 ‘아니다’에 그분의 ‘옳다’와 ‘그르다’에 공명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하나님의 ‘그렇다’와 ‘아니다’에 대해 그들이 어떻게 응답했는지는 하나님께서 모든 남녀들에 대해 최종 심판을 내리시는 그날  천하에  공개될 것입니다

14    율법을 가지지 않은 이방 사람이사람의 본성을 따라 율법이 명하는 바를 행하면그들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자기 자신이 자기에게 율법입니다15    그런 사람은율법이 요구하는 일이 자기의 마음에 적혀 있음을 드러내 보입니다그들의 양심도  사실을 증언합니다그들의 생각들이 서로 고발하기도 하고변호하기도 합니다16    이런 일은내가 전하는 복음대로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사람들이 감추고 있는 비밀들을 심판하실  날에 드러날 것입니다.

- 양심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적 목소리가 들어있고, 들림. 복음을 듣지 못한 자에게는 그 양심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시고, 그 결과는 최종심판에서 드러남. 


14-16

 

4

(번역본 비교)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 시대적으로 계속되어왔다. 

'하나님이 욕을 먹는다' 구절의 의미를 묵상해 보자.

- 최근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교회가, 하나님이 신자들의 잘못된 삶을 인하여 비난받고 있다. 


22-24

 

5

육신의 할례와 마음의 할례를 비교하여 묵상해 보자.

- 하나님에게서 인정받는 참 할례, 겉으로 드러난 할례가 아닌 삶으로 드러나는 할례를 받아야 한다. 

28-29

 

 

 

 

적용 질문

No

Questions

Verse

1

나는 회개(근본적인 삶의 변화) 이끄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살아가는가?

4Or do you think lightly of (E)the riches of His (F)kindness and (G)tolerance and (H)patience, not knowing that the kindness of God leads you to repentance? God is kind, but he's not soft. In kindness he takes us firmly by the hand and leads us into a radical life-change.

: radical life change, repentance 까지 내 삶이 닿아있는지에 대해 고민해본다. 삶의 방향이 예수를 만난 후 완전히 바뀐 것은 맞다. 그러나 그 안에서도 나는 계속 repentance를 추구해야 하는데, 이 안에서 만족하고 있다. 이정도 기독교인의 삶이라면 된다는, 자기 만족 가운데 얼마나 많은 이들을 오늘 아침에도 비판했는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와 사랑이 부족하다. 마음을 부드럽게, 부드러운 심장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나도 당신의 은혜처럼, 은혜와 사랑을 베푸는 자가 되게 하소서. 

3-4

2

나는 일상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얼마나 상관하는지 적용점을 찾아보자? (번역본 비교)

사람들이 판단하는 바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것 같다. 누군가가 나를, 혹은 우리 가족을, 혹은 누군가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 여전히 신경을 쓴다. 물론, 사람들의 칭찬도 중요하고, 그것이 사람들에게 믿는 자의 모습으로 비춰진다는 것을 알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이 알 수 없는 내면의 중심. 내 안의 선한 것에 대한 추구와 싸움이다.

생각보다 쉽게 남을 판단하는 것을 발견한다. 오늘 하루, 더 겸손하고 낮은 마음으로 선을 위해 싸우는 하루를 살고 싶다.

선한 자의 모습에, preseverance 인내에 대해 자주 말씀하사는 것을 본다. 오늘 하루, 하나님이 우리를 enable하여, remain under the challenges 하게하시는 힘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hupomoné: a remaining behind, a patient enduring

Original Word: ὑπομονή, ῆς, ἡ

Definition: endurance, steadfastness, patient waiting for.

5281 hypomonḗ (from 5259 /hypó, "under" and 3306 /ménō, "remain, endure") properly, remaining under, endurance; steadfastness, especially as God enables the believer to "remain (endure) under" the challenges He allots in life.

(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And not only {so}, but we glory in tribulations also: knowing that tribulation worketh patience; And patience, experience; and experience, hope:

악한 자의 모습 중 하나인 selfish ambitious 에 대해 처음 생각해본다. rivalry하고, followeradherents가 있기를 바라고, 따라서 ambitious하고 반목과 파당을 일으키는 모습을 악하다고 말씀하시는 그 상태를 묵상하기 원한다. 내가 살아오는 과정 가운데 조금이라도 내 그룹을 만들고자했던 적은 없는지. 내가 속한 교회나 공동체에서 이런 실수는 없었는지 이기심은 없었는지... 반성한다.

eritheia: rivalry, hence ambition

Original Word: ἐριθεία, ας, ἡ

Definition: (the seeking of followers and adherents by means of gifts, the seeking of followers, hence) ambition, rivalry, self-seeking; a feud(오랫동안 지속되는 반목), faction(파당)

11

3

나는 일터의 현장이나 신앙 공동체에서 이와 같이 목에 힘주고 다닌 적은 없는지 돌아보자.

- 나는 한번도 이 유대인이나 율법학자들의 삶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살았지만, 새로운 번역서를 보니 또 생각이 달라진다. 내가 모태신앙으로 자라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과, 후배들에게 이렇게 살라고 인도할 수 있을 것처럼 생각했던 부분이 분명히 있다. 

그 교만함은 내 삶의 어떤 모습으로든 드러났을 것이고, 그것이 나에게 족쇄가 되어, 그 기준만큼 살지 못하고 언변으로만 그쳤던 일들도 있었을 것이다. 나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졌을 때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다시금 겸손하기를, 다시금 하나님 앞에 마음의 할례를 받은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17-21

4

나는 어떤 사람인가?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표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가?


28

5

나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인정인가 아니면 세상 사람들의 인정인가? (번역본 비교)

- 하나님께 받는 인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늘 사람의 칭찬이나 인정도 바랬던 것 같다. 사람들이 나를 나쁘게 생각하는 줄은 잘 깨닫지 못하지만, 칭찬을 할 때는 그것에 기뻐하고 잃고싶어하지 않았던 것 같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시선, 사람들이 모르는, 나 홀로 있을때 내마음과 삶의 모습, 내 진심이 아닐까. 

그런 면에서 오늘 내 하루가- 연구실 안에서의 삶이 투명하기를. 사람들에게 더 친절하기를. 내 안의 할례가 겉으로 '교회 다닌다'는 사실로 인해서가 아닌, 내 삶의 향기로 드러나기를. 그래서 많은 양심의 법을 지닌 이들이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29

 

 질문과 관련하여, 당시 로마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섞여있었고, 오히려 이방인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해요(두란노 성경 배경롬 1:5-6) 그래서 당시 유대인 중에는 이방인들이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킨 다음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외적 할례나 율법이 중요하지 않으며, 모든 사람은 죄인이고, 모든 사람 안에는 신성이 있으며(양심), 율법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하는 너희 유대인도 우상숭배나 간음 처럼 십계명을 하나도 지키지 않으며 살고 있지 않는가를 비판하고 있어요. 물론 본문을 통해서 로마 교회 교인들이 사회적으로, 또한 율법에 반하는 행동을 많이 했다는 것을 미루어 알 수 있지만, 말라기 3:8에 보면 ""Will a mere mortal rob God? Yet you rob me. "But you ask, 'How are we robbing you?' "In tithes and offerings." 라고 해서 제사장이나 유대인들, 율법을 아는 자들도 어떻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지, 또한 예수님이 음욕을 품고 여인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이미 간음을 저질렀다는 것처럼, 핵심은 그 사람들의 비도덕적 삶보다도 더 근본적인 죄를 사랑하는 마음, 자신이 절대기준이라도 생각하는 십계명을 이미 여러 모양으로 거스르고 있다는 점 같아요. 


잘 이야기해주었듯, 당시나 오늘이나, 믿는 자들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지는 일들은 많이 있는것 같아요. 그러나 우리가 놀라는 점은, 그러한 자들 가운데 나도 끼어있을 때가 많다는 것이죠. 저도 이전에 개역개정으로만 보았을때와 달리, 메시지 성경으로 다시보니 바울이 지적하는 '남을 인도하려고 하는 사람'에 내 모습이 얼마나 많았는지도 깨닫게 됩니다. 다시금 겸손히, 나의 낮은 마음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멘토링을 하는 과정 마저도 성령 하나님께 온전히 우리의 관계나 만남도 이끌어가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또한 저는 악한 자의 모습 중 하나인 selfish ambitious 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원어 ριθεία에는 rivalry하고, follower나 adherents가 있기를 바라고따라서 ambitious하고 반목과 파당을 일으키는 모습을 악하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살아오는 과정 가운데 조금이라도 내 그룹을 만들고자했던 적은 없는지내가 속한 교회나 공동체에서 이런 실수는 없었는지 이기심은 없었는지... 경쟁적인 사회 안에서도 동료를 향한 rivalry 한 모습은 없었는지 개인적으로 돌아보게 되었어요. 


늘 죄에 대해 민감하려는 자매님 모습을 보면서 열심히 그 안에서 일하고 계시는 성령님을 느낍니다. :) 우리의 죄성 때문에 괴로워하기 보다는, 하나님 편에 서는 (2:6-8) 기쁨을 맛보며, 그 안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preseverance 가운데 더욱 성장하는 자매님과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도 공동체를 인도하는 모습이 조금씩 변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율법주의자처럼 '왜 저렇게 변화하지 못하지?'하는 정죄의 마음이 있었고, 그 후에는 그보다도 더 큰 죄인인 나를 발견하여 엎드려져 회개하고, 조금씩 '함께 십자가로 나아가는' 모습으로 겸손케 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는 과정이 있었어요. 자매가 소망하는 것처럼, 소경된 인도자 되지 않도록, 매일 십자가 앞에 엎드리는 겸손한 리더, 예수님 닮은 리더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이 시대의 유대인이 나"라는 고백에 동감합니다. 저도 말과 다르게 삶을 살아가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되는 2장이었어요. 학기 한달이 지나가면서 많이 바쁘죠? 추석도 없고 ㅠㅠ 그치만 자매님의 삶의 나침반 되시는 예수님이 로마서 묵상을 통해 그 삶의 중심을 잡아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일터에서도 입술을(영어) 주장해달라고 함께 기도합니다. 저는 대학원때 아침에 오피스 들어오면서 먼저 기도하는 습관을 들였어요. 자매님도 일터에서, 학교에서, 홀로 있을때, 언제라도 함께하시는 예수님과 매일 대화하며, 화잇팅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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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s 10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B) Cornelius’s Vision 

10 Now there was a man at Caesarea named Cornelius, a centurion of what was called the Italian [a]cohort, 2 a devout man and one who feared God with all his household, and gave many [b]alms to the Jewish people and prayed to God continually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 고넬료가 어떻게 describe되는가?: religious, feared God, christian leader of the house, generous, prayed continually

 3 About the [c]ninth hour of the day he clearly saw in a vision an angel of God who had just come in and said to him, “Cornelius!” 4 And fixing his gaze on him and being much alarmed, he said, “What is it, Lord?” And he said to him, “Your prayers and [d]alms have ascended as a memorial before God. 5 Now dispatch some men to Joppa and send for a man named Simon, who is also called Peter; 6 he is staying with a tanner named Simon, whose house is by the sea.” 7 When the angel who was speaking to him had left, he summoned two of his [e]servants and a devout soldier of those who were his personal attendants, 8 and after he had explained everything to them, he sent them to Joppa.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 우리의 기도와 자선은 하나님 앞에 상달되고, 기억된다. 
- 하나님은 원하시면, 우리에게 환상을 보여주시고, 오셔서 부르시고 특별한 명령을 주시기도 한다. 
- 고넬료에게도 devout soldier가 있었다. 

9 On the next day, as they were on their way and approaching the city, Peter went up on the housetop about the [f]sixth hour to pray. 10 But he became hungry and was desiring to eat; but while they were making preparations, he fell into a trance; 11 and he *saw the [g]sky opened up, and an [h]object like a great sheet coming down, lowered by four corners to the ground, 12 and there were in it all kinds of four-footed animals and [i]crawling creatures of the earth and birds of the [j]air. 13 A voice came to him, “Get up, Peter, [k]kill and eat!” 14 But Peter said, “By no means, Lord, for I have never eaten anything [l]unholy and unclean.” 15 Again a voice came to him a second time, “What God has cleansed, no longer consider [m]unholy.” 16 This happened three times, and immediately the [n]object was taken up into the [o]sky. 17 Now while Peter was greatly perplexed in [p]mind as to what the vision which he had seen might be, behold, the men who had been sent by Cornelius, having asked directions for Simon’s house, appeared at the gate; 18 and calling out, they were asking whether Simon, who was also called Peter, was staying there. 19 While Peter was reflecting on the vision, the Spirit said to him, “Behold, [q]three men are looking for you. 20 But get up, go downstairs and accompany them [r]without misgivings, for I have sent them Myself.” 21 Peter went down to the men and said, “Behold, I am the one you are looking for; what is the reason for which you have come?” 22 They said, “Cornelius, a centurion, a righteous and God-fearing man well spoken of by the entire nation of the Jews, was divinely directed by a holy angel to send for you to come to his house and hear [s]a message from you.” 23 So he invited them in and gave them lodging.

 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17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18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1)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21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2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23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 하나님이 환상으로 베드로에게도 말씀하심: 왜 직접 고넬료를 만나라고 하지 않으시고 이런 환상 가운데 이야기 하실까? 간접적인 비유가 가져다주는 교육적 함의 때문일까? 
- 우리는 얼마나 장로의 유전을 따라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음식, 사람, 환경, 상태에 대해서 우리 나름의 판단을 하고 사는가? 고넬료가 이방인이기 때문에 베드로가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을 없애시는 방법은 too direct 하지 않았다. 반복해서 그에게 세 번 보여주시고, made him perplexed. 하게, 생각하게 하셨다. 

- 이 상태에서 고넬료도, 베드로도, 자신들이 본 환상이나 이루어져가고 있는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이해하고 있지 않다. 다만 한 걸음을 보이시고 명령하실 때, 그 한 걸음 만큼만 간다. 내가 왜 고넬료를 만나야하는지도 모르는 채, 그저 하나님이 보내셨으니 의심하지 말고 같이 가라- 하실 때 그것에 순종하는 베드로의 모습을 본다. 
- 나는 얼마나 내 삶의 모든 answer들을 알고 싶어하는가? Why do I need His plan for my life? Do I need to? How would I live differently if I know His plan? 그것이 나에게 유익인가? 혹은 아닌가? 삶의 불확정성을 없애고 싶어하는 인간 본연의 욕구 때문에 나는 하나님의 영역까지도 침범하려고 하지는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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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NASB 

묵상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2)깨닫지 못하더라

1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2He was in the beginning with God3All things came into being through Him, and apart from Him nothing came into being that has come into being. 4In Him was life, and the life was the Light of men. 5The Light shines in the darkness, and the darkness did not comprehend it.


Word

- in the beginning
- with God - was God
- make things came into being
- he has life, which is the Light of men
- the Light shines, but darkness (men) did not comprehend.

왜 예수님은 처음부터 오시지 않았는가?
왜 구약의 시간이 필요했는가? 모든 이들을 위한 단 한번의 희생이 왜 이 시기여야 했는가?

한 분이자 세분 - 원래? 혹은 필요에 의해서 한 분이 다르게 역사하시는 것인가? 

하나님의 관점에서, what is the Word, Light, and Life?
- What did it mean by darkness? 
- 인격이 있는 것 처럼 darkness를 설명한 이유는? Darkness did not comprehend it. -> 얼마나 오랫동안, 누가, 얼마나, 왜 이해를 못한 것일까?
- cross ref: 이사야, 창세기

요한복음은 fact가 아니라, 관점이다. 예수님이 누구인가? 홍길동이 누구인가? Can I explain it with my own language? not the fact?
말씀을 전한다는 것 = 내가 아는가?

(그 크신? 신인) 하나님을 전할 수 있을까?
그런데 예수님이신 하나님, 사람이신 하나님은 내가 알고, 경험했기 때문에 내가 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Light의 유무= 볼 수 있는가/없는가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3)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6There came a man sent from God, whose name was John. 7He came as a witness, to testify about the Light, so that all might believe through him. 8He was not the Light, but he came to testify about the Light.

      9There was the true Light which, coming into the world, enlightens every man. 우리는 빛을 통해서 빛과, 빛이 비추는 것을 보게 됨. 빛은 비추는 역할. 

 10He was in the world, and the world was made through Him, and the world did not know Him. 11He came to His own, and those who were His own did not receive Him. 12But as many as received Him, to them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even to those who believe in His name, 13who were born, not of blood nor of the will of the flesh nor of the will of man, but of God.

why?????  소리가 있어야?

Role of John: a witness, testifier. 순교자

Light = came, enlighten

질문: But "As many as received" him, to them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even to those who believe in his name, who were born of God"

even to those?

as many as received, he gave the right?

Not the "Chosen" people?

Receive와 Believe의 차이?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4)진리가 충만하더라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무엇을?)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4)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5)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언이 이러하니라 20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21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22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23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ㄱ)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24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보낸 자라 25 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6)세례를 베푸느냐 26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6)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28 이 일은 요한이 6)세례 베풀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니라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6)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32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6)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6)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14And the Word became flesh, and dwelt among us, and we saw His glory, glory as of the only begotten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15John testified about Him and cried out, saying, “This was He of whom I said, ‘He who comes after me has a higher rank than I, for He existed before me.’” 16For of His fullness we have all received, and grace upon grace. 17For the Law was given through Moses; grace and truth were realized through Jesus Christ. 18No one has seen God at any time; the only begotten God who is in the bosom of the Father, He has explained Him.

      19This is the testimony of John, when the Jews sent to him priests and Levites from Jerusalem to ask him, “Who are you?” 20And he confessed and did not deny, but confessed, “I am not the Christ.” 21They asked him, “What then? Are you Elijah?” And he said, “I am not.” “Are you the Prophet?” And he answered, “No.” 22Then they said to him, “Who are you, so that we may give an answer to those who sent us? What do you say about yourself?” 23He said, “I am A VOICE OF ONE CRYING IN THE WILDERNESS, ‘MAKE STRAIGHT THE WAY OF THE LORD,’ as Isaiah the prophet said.”

      24Now they had been sent from the Pharisees. 25They asked him, and said to him, “Why then are you baptizing, if you are not the Christ, nor Elijah, nor the Prophet?” 26John answered them saying, “I baptize in water, but among you stands One whom you do not know. 27It is He who comes after me, the thong of whose sandal I am not worthy to untie.” 28These things took place in Bethany beyond the Jordan, where John was baptizing.

      29The next day he saw Jesus coming to him and said, “Behold,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30“This is He on behalf of whom I said, ‘After me comes a Man who has a higher rank than I, for He existed before me.’ 31“I did not recognize Him, but so that He might be manifested to Israel, I came baptizing in water.” 32John testified saying, “I have seen the Spirit descending as a dove out of heaven, and He remained upon Him. 33“I did not recognize Him, but He who sent me to baptize in water said to me, ‘He upon whom you see the Spirit descending and remaining upon Him, this is the One who baptizes in the Holy Spirit.’ 34“I myself have seen, and have testified that this is the Son of God.”

- The word became flesh    - Dwelt among us
- Glory from Father         - full of grace and truth 

John - testified, cried out about him
- Higher rank, existed before him

Moses - Law, Jesus - Grace and Truth (realized thru J)
Jesus = only begotten God
He has revealed God to us.(NLT)

 Isaiah 40:3 A voice is calling, "Clear the way for the LORD in the wilderness; Make smooth in the desert a highway for our God.

 

질문

- 왜 요한은 "I did not recognize him"이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는가?

- 왜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어야 했는가? 예수가 와서 성령으로 베풀면 되지 않는가?

- 성령은 예수가 떠나신 다음에 세상에 오신것인가? 구약에서 성령의 역할은? 또 이 장면에서 하늘에서 내려와 머문다는 성령의 모습은 어떤 의미인가?

- 왜 하나님은 요한에게 이러한 방법으로 (seeing) 예수를 알아보게 하셨는가?

 

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시다 

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Jesus’ Public Ministry, First Converts

      35Again the next day John was standing with two of his disciples, 36and he looked at Jesus as He walked, and said, “Behold, the Lamb of God!” 37The two disciples heard him speak, and they followed Jesus. 38And Jesus turned and saw them following, and said to them, “What do you seek?” They said to Him, “Rabbi (which translated means Teacher), where are You staying?” 39He said to them, “Come, and you will see.” So they came and saw where He was staying; and they stayed with Him that day, for it was about the tenth hour. 40One of the two who heard John speakand followed Him, was Andrew, Simon Peter’s brother. 41He found first his own brother Simon and said to him, “We have found the Messiah” (which translated means Christ). 42He brought him to Jesus. Jesus looked at him and said, “You are Simon the son of John; you shall be called Cephas” (which is translated Peter).

      43The next day He purposed to go into Galilee, and He found Philip. And Jesus said to him, “Follow Me.” 44Now Philip was from Bethsaida, of the city of Andrew and Peter. 45Philip found Nathanael and said to him, “We have found Him of whom Moses in the Law and also the Prophets wrote—Jesus of Nazareth, the son of Joseph.” 46Nathanael said to him, “Can any good thing come out of Nazareth?” Philip said to him, “Come and see.” 47Jesus saw Nathanael coming to Him, and said of him, “Behold, an Israelite indeed, in whom there is no deceit!” 48Nathanael said to Him, “How do You know me?” Jesus answered and said to him, “Before Philip called you, when you were under the fig tree, I saw you.” 49Nathanael answered Him, “Rabbi, You are the Son of God; You are the King of Israel.” 50Jesus answered and said to him, “Because I said to you that I saw you under the fig tree, do you believe? You will see greater things than these.” 51And He said to him, “Truly, truly, I say to you, you will see the heavens opened and the angels of God ascending and descending on the Son of Man.”

로마서/ 서신서가 더 먼저 씌어진 글
AD 85-90에 씌어진 글


참고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eddingbhc&logNo=22024497264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바울의 자기 소개

(롬 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롬 1: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바울의 예수 소개

(롬 1: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롬 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바울의 우리 소개

(롬 1: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롬 1: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롬 1: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Rom 1:1) Paul, a servant of Jesus Christ, called {to be} an apostle, separated unto the gospel of God, (Rom 1:2) (Which he had promised afore by his prophets in the holy scriptures,) (Rom 1:3) Concerning his Son Jesus Christ our Lord, which was made of the seed of David according to the flesh; (Rom 1:4) And declared {to be} the Son of God with power, according to the spirit of holiness, by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Rom 1:5) By whom we have received grace and apostleship, for obedience to the faith among all nations, for his name: (Rom 1:6) Among whom are ye also the called of Jesus Christ: (Rom 1:7) To all that be in Rome, beloved of God, called {to be} saints: Grace to you and peace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1. 로마서를 여러번 읽어봤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새로운 깨달음이 있다. 

새로운 하나님의 속성도 알게되고, 죄의 정의나 인간의 속성, 부르심 받은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더 알게된다. 


2. 나: 예수그리스도의 것, 부르심을 입은 자,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자. 예수에 대한 약속을 받은 자. 


3. 예수: 하나님의 아들.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 성결의 영으로는 부활하신자.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신 자. 


4. 예수로 말미암아

- 은혜를 받음

- 사도의 직분을 받음

= for obedience to the faith among all nations,

= for his name


- 이방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 

: called of Jesus Christ


 바울의 로마 방문 계획

(롬 1: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롬 1: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롬 1: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롬15:32 


(롬 1: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은사의 목적: 견고케함

(롬 1: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믿음이 안위함을 줌

(롬 1: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롬15:23 

(롬 1:14) 헬라인이나 3)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롬 1: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ㄱ)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5. 바울이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

: 복음 안에서

: 심령으로 


6. 바울이 성도를 섬기는 방법

: 항상 기도에 쉬지 않고 그들을 말함

: 하나님의 뜻 안에서 행할 길을 구함


7. 은사의 목적: 견고케함


8. 믿음이 안위함을 줌 


9. 바울의 자세

- 모든 자에게 (민족/지혜여부) 빚진 자

- 그래서 모두에게 복음 전하기를 원함

-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음 = 하나님의 능력이기에


10.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남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함

의인은, 맏음으로 삶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

(롬 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롬 1: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롬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4)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창1:1 


(롬 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롬 1: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롬 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죄의 결과>

(롬 1: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롬 1: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고후11:31 


(롬 1: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롬 1: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롬 1:28) ○또한 그들이 5)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롬 1: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롬 1:30) 비방하는 자요 6)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롬 1: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롬 1: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11. 진리가 우리의 불의롤 막힐 수 있다. 그에 대해 하나님이 진노하신다. 

12. 자연계시 : 우리는 핑계치 못한다. 


13. 하나님을 아는 것 만으로 부족하다. 

: 나는 알되, 영화롭게 하는가? 감사해하는가?

: 스스로 지혜있다 하는가


14. 하나님이 사람을 내버려두실 때

: 우상숭배의 결과로 "내버려지는" 결과를 얻은 인간

:  우상숭배와 동일하게 제시되는 동성애

: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는 자들에게 있는 "내버려 두시는" 결과


15. 상실한 마음의 예 

: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 수군수군함. 비방. 

: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자, 능욕하는 자, 교만한 자, 자랑하는 자, 악을 도모하는 자, 부모를 거역하는 자

: 우매한 자, 배악하는 자, 무정한 자, 무자비한 자

:자신만이 아니라, 남들도   악을 행하도록 도모하는 이들.




질문 관련

Q. Romans 1:8

Acts 28:22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알기 때문이라 하더라

Rom 16:19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1:8 당시에 그리스도를 믿기 시작한 성도들의 이야기는 여러곳에 퍼진 것 같아요. 이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분명히 나와있지 않지만, 데살로니가 교회의 교인들에 대한 비슷한 바울의 편지에서 유추해볼 수 있어요.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에 대해서도 각처에 퍼졌다고 하는데, 그 내용은 우상숭배를 버린 것, 하나님꼐 돌아온 것, 섬김, 부활과 심판, 예수에 대한 믿음에 대한 것이었어요. 따라서 로마의 믿는 자들에 대한 "믿음"의 소문도 비슷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해요. :) 이것이 '로마'라는 것에서 더욱 의미가 있어요. 오늘날 한국의 서울, 미국의 뉴욕처럼, 당시 서구세계의 중심인 로마에 퍼진 믿는자들을 향한 내용은 아마 세계 각지로 퍼져나갔을 것이기 떄문이에요.

 

 

(살전 1: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살전 1:9)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살전 1: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5, 6, 7절의 주어를 보면 우리는, 여러분은, 그리고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해석2- NASB 1:11-12 For I long to see you so that I may impart some spiritual gift to you, that you may be established;that is, that I may be encouraged together with you while among you, each of us by the other's faith, both yours and mine 바울은 spiritual gift를 나누어 주어 성도를 견고케 함으로써 서로의 믿음 안에서 encouranged 되어 갈 것을 이야기해요. 지민 자매님도 섬기시며 서로를 세워나가는 가운데 함께 서로의 믿음을 보여 encouraged되는 공동체 생활을 하시길 기도합니다.

 

 

해석3-지민자매가 잘 대답해주었어요. 그러한 내용- 복음이신 예수를 믿을때 하나님의 의로 우리가 justify되는 것을 로마서 3:26에서도 바울은 설명하고 있어요.
로마서 3:26 (NASB) for the demonstration, I say, of His righteousness at the present time, so that He would be just and the justifier of the one who has faith in Jesus.  그런 면에서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서만 우리는 그 의로우심의 은혜를 알게되고, 믿게 되고, 의롭게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죄에 대한 자매님의 묵상을 보며, 또 저의 모습을 봅니다. 작은 순간에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반응을 하지 못하고, 어떤 모습으로 가야하는지 그 방향을 알면서도 자꾸 반대로 나아가는 죄된 스스로를 발견해요. 다만 다행인 것은, 그러한 나에 대해 예전보다 더 잘 sense하게 되고, 바로 내 잘못을 깨닫게 된 빈도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아, 이렇게 행동과 마음을 고쳐야겠다는 다짐도 빨라지고, 예전보다 조금 더 민감하게, 성령님을 근심케 하는 내 행동을 깨닫고 바로잡게 됩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에 슬퍼하기보다, 더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소망하는 자매님과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복음 가운데, 더 예수님을 알게 되고, 더 죄인된 나를 깨달으며, 하나님의 의로우심 안에 거하는 은혜를 누리기 소망합니다. :)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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