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장 [새번역:NASB]대한성서공회  
 
  1. 그러면 유대 사람의 특권은 무엇이며, 할례의 이로움은 무엇입니까?
  2. 모든 면에서 많이 있습니다. 첫째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는 것입니다.
  3. 그런데 그들 가운데서 얼마가 신실하지 못했다고 해서 무슨 일이라도 일어납니까? 그들이 신실하지 못했다고 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없어지겠습니까?
  4. 그럴 수 없습니다.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이지만, 하나님은 참되십니다. 성경에 기록한 바 "주님께서는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인정을 받으시고 재판을 받으실 때에 주님께서 이기시려는 것입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5. 그런데 우리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한다면, 무엇이라고 말하겠습니까? 우리에게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다는 말입니까? (이것은 사람들이 말하는 방식으로 내가 말해 본 것입니다.)
  1. Then what advantage has the Jew? Or what is the benefit of circumcision?
  2. Great in every respect. First of all, that they were entrusted with the oracles of God.
  3. What then? If some did not believe, their unbelief will not nullify the faithfulness of God, will it?
  4. May it never be! Rather, let God be found true, though every man be found a liar, as it is written, "THAT YOU MAY BE JUSTIFIED IN YOUR WORDS, AND PREVAIL WHEN YOU ARE JUDGED."
  5. But if our unrighteousness demonstrates the righteousness of God, what shall we say? The God who inflicts wrath is not unrighteous, is He? (I am speaking in human terms.)
 
 
  1.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세상을 심판하실 수 있겠습니까?
  2. 다음과 같이 반박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나의 거짓됨 때문에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서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간다면, 왜 나도 역시 여전히 죄인으로 판정을 받습니까?"
  3. 더욱이 "좋은 일이 생기게 하기 위하여, 악한 일을 하자" 하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사실,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그런 말을 한다고 비방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심판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4. 그러면 무엇을 말해야 하겠습니까? 우리 유대 사람이 이방 사람보다 낫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다같이 죄 아래에 있음을 우리가 이미 지적하였습니다.
  5.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1. May it never be! For otherwise, how will God judge the world?
  2. But if through my lie the truth of God abounded to His glory, why am I also still being judged as a sinner?
  3. And why not say (as we are slanderously reported and as some claim that we say), "Let us do evil that good may come"? Their condemnation is just.
  4. What then? Are we better than they? Not at all; for we have already charged that both Jews and Greeks are all under sin;
  5. as it is written, "THERE IS NONE RIGHTEOUS, NOT EVEN ONE;
 
 
  1.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2. 모두가 곁길로 빠져서, 쓸모가 없게 되었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다. 혀는 사람을 속인다."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다."
  4. "입에는 저주와 독설이 가득 찼다."
  5. "발은 를 흘리는 일에 빠르며,
  1. THERE IS NONE WHO UNDERSTANDS, THERE IS NONE WHO SEEKS FOR GOD;
  2. ALL HAVE TURNED ASIDE, TOGETHER THEY HAVE BECOME USELESS; THERE IS NONE WHO DOES GOOD, THERE IS NOT EVEN ONE."
  3. "THEIR THROAT IS AN OPEN GRAVE, WITH THEIR TONGUES THEY KEEP DECEIVING," "THE POISON OF ASPS IS UNDER THEIR LIPS";
  4. "WHOSE MOUTH IS FULL OF CURSING AND BITTERNESS";
  5. "THEIR FEET ARE SWIFT TO SHED BLOOD,
 
 
  1. 그들이 가는 에는 파멸과 비참함이 있다.
  2. 그들은 평화의 을 알지 못한다."
  3. "그들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4. 율법에 있는 모든 말씀이 율법 아래 사는 사람에게 말한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그것은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을 하나님 앞에서 유죄로 드러내려는 것입니다.
  5.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인식할 뿐입니다.
  1. DESTRUCTION AND MISERY ARE IN THEIR PATHS,
  2. AND THE PATH OF PEACE THEY HAVE NOT KNOWN."
  3. "THERE IS NO FEAR OF GOD BEFORE THEIR EYES."
  4. Now we know that whatever the Law says, it speaks to those who are under the Law, so that every mouth may be closed and all the world may become accountable to God;
  5. because by the works of the Law no flesh will be justified in His sight; for through the Law comes the knowledge of sin.
 
 
  1. 그러나 이제는 율법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율법과 예언자들이 증언한 것입니다.
  2. 그런데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오는 것인데, 모든 믿는 사람에게 미칩니다. 거기에는 아무 차별이 없습니다.
  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4.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습니다.
  5.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를 속죄제물로 내주셨습니다. 그것은 그의 를 믿을 때에 유효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들이 이제까지 지은 죄를 너그럽게 보아주심으로써 자기의 의를 나타내시려는 것이었습니다.
  1. But now apart from the Law the righteousness of God has been manifested, being witnessed by the Law and the Prophets,
  2. even the righteousness of God through faith in Jesus Christ for all those who believe; for there is no distinction;
  3. for all have sinned and fall short of the glory of God,
  4. being justified as a gift by His grace through the redemption which is in Christ Jesus;
  5. whom God displayed publicly as a propitiation in His blood through faith This was to demonstrate His righteousness, because in the forbearance of God He passed over the sins previously committed;
 
 
  1.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다가 지금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 것은,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라는 것과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의롭다고 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2. 그렇다면 사람이 자랑할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무슨 법으로 의롭게 됩니까? 행위의 법으로 됩니까? 아닙니다. 믿음의 법으로 됩니다.
  3. 사람이 율법의 행위와는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4. 하나님은 유대 사람만의 하나님이십니까?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시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5. 참으로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할례를 받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시고,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십니다.
  1. for the demonstration, I say, of His righteousness at the present time, so that He would be just and the justifier of the one who has faith in Jesus.
  2. Where then is boasting? It is excluded By what kind of law? Of works? No, but by a law of faith.
  3. For we maintain that a man is justified by faith apart from works of the Law.
  4. Or is God the God of Jews only? Is He not the God of Gentiles also? Yes, of Gentiles also,
  5. since indeed God who will justify the circumcised by faith and the uncircumcised through faith is one.
 
 
  1. 그러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율법을 폐합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
  1. Do we then nullify the Law through faith? May it never be! On the contrary, we establish the Law.
 





죄 아래 있는 우리 

- 하나님의 의는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모든 이에게 미침

- 따라서 믿는 자는 의롭다 여겨짐 = 하나님의 은혜, 믿음의 법, 

--> 내 의가 아닌, 행위가 아닌, 믿음의 법.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받는 것. 


거기에는 이방인도, 유대인도 없으므로 우리는 값없는 구원을 받는 것이다.


내 의는 무엇인가.

내가 스스로 의롭다 하는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가.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무엇인가?

의롭다고 여겨진다는 것은 내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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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18:17)엘리야를 볼 때에 아합이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왕상21:20
(왕상 18:18)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왕상9:9
(왕상 18:19)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 
(왕상 18:20)○아합이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사람을 보내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왕상22:6
(왕상 18:21)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왕상 18:22)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왕상19:10왕상18:19
(왕상 18:23)그런즉 송아지 둘을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그들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말며 나도 송아지 한 마리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않고 
(왕상 18:24)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하니라   1요4:1
(왕상 18:25)○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붙이지 말라 
(왕상 18:26)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시115:5렘10:5
(왕상 18:27)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왕상 18:28)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레19:28신14:1
(왕상 18:29)이같이 하여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출29:39
(왕상 18:30)○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왕상19:10대하33:16
(왕상 18:31)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왕상 18:32)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1)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왕상 18:33)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창22:9레1:7
(왕상 18:34)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왕상 18:35)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왕상 18:36)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출29:39, 창28:13, 출3:6, 시83:18, 민16:28
(왕상 18:37)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왕상 18:38)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왕상 18:39)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왕상18:21
(왕상 18: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왕상18:19

가뭄이 그침

(왕상 18:41)○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왕상 18:42)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약5:17 
(왕상 18:43)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왕상 18:44)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눅12:54
(왕상 18:45)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왕상 18:46)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When Ahab saw Elijah, Ahab said to him, "Is this you, you troubler of Israel?"

He said, "I have not troubled Israel, but you and your father's house have, because you have forsaken the commandments of the LORD and you have followed the Baals."Now then send and gather to me all Israel at Mount Carmel, together with 450 prophets of Baal and 400 prophets of the Asherah, who eat at Jezebel's table."So Ahab sent a message among all the sons of Israel and brought the prophets together at Mount Carmel.   Elijah came near to all the people and said,

"How long will you hesitate between two opinions? If the LORD is God, follow Him; but if Baal, follow him." But the people did not answer him a word.Then Elijah said to the people, "I alone am left a prophet of the LORD, but Baal's prophets are 450 men."Now let them give us two oxen; and let them choose one ox for themselves and cut it up, and place it on the wood, but put no fire under it; and I will prepare the other ox and lay it on the wood, and I will not put a fire under it."Then you call on the name of your god, and I will call on the name of the LORD, and the God who answers by fire, He is God." And all the people said, "That is a good idea."So Elijah said to the prophets of Baal, "Choose one ox for yourselves and prepare it first for you are many, and call on the name of your god, but put no fire under it."   Then they took the ox which was given them and they prepared it and called on the name of Baal from morning until noon saying, "O Baal, answer us." But there was no voice and no one answered. And they leaped about the altar which they made.It came about at noon, that Elijah mocked them and said, "Call out with a loud voice, for he is a god; either he is occupied or gone aside, or is on a journey, or perhaps he is asleep and needs to be awakened."So they cried with a loud voice and cut themselves according to their custom with swords and lances until the blood gushed out on them.When midday was past, they raved until the time of the offering of the evening sacrifice; but there was no voice, no one answered, and no one paid attention.Then Elijah said to all the people, "Come near to me." So all the people came near to him. And he repaired the altar of the LORD which had been torn down.  

Elijah took twelve stones according to the number of the tribes of the sons of Jacob, to whom the word of the LORD had come, saying, "Israel shall be your name."So with the stones he built an altar in the name of the LORD, and he made a trench around the altar, large enough to hold two measures of seed.Then he arranged the wood and cut the ox in pieces and laid it on the wood.And he said, "Fill four pitchers with water and pour it on the burnt offering and on the wood." And he said, "Do it a second time," and they did it a second time. And he said, "Do it a third time," and they did it a third time.The water flowed around the altar and he also filled the trench with water.   At the time of the offering of the evening sacrifice, Elijah the prophet came near and said, 

"O LORD, the God of Abraham, Isaac and Israel, 

today let it be known that You are God in Israel and that I am Your servant and I have done all these things at Your word."

Answer me, O LORD, answer me, that this people may know that

You, O LORD, are God, and that 

You have turned their heart back again."Then the fire of the LORD fell and consumed the burnt offering and the wood and the stones and the dust, and licked up the water that was in the trench.When all the people saw it, they fell on their faces; and they said, 

"The LORD, He is God; the LORD, He is God."

Then Elijah said to them, "Seize the prophets of Baal; do not let one of them escape." So they seized them; and Elijah brought them down to the brook Kishon, and slew them there.   

Now Elijah said to Ahab, "Go up, eat and drink; for there is the sound of the roar of a heavy shower."So Ahab went up to eat and drink. But Elijah went up to the top of Carmel; and he crouched down on the earth and put his face between his knees.He said to his servant, "Go up now, look toward the sea." So he went up and looked and said, "There is nothing." And he said, "Go back" seven times.It came about at the seventh time, that he said, "Behold, a cloud as small as a man's hand is coming up from the sea." And he said, "Go up, say to Ahab, 'Prepare your chariot and go down, so that the heavy shower does not stop you.'"In a little while the sky grew black with clouds and wind, and there was a heavy shower. And Ahab rode and went to Jezreel.  

Then the hand of the LORD was on Elijah, and he girded up his loins and outran Ahab to Jezreel. 


해석: 

왜 7번 까지 다시 갔을까? 


왜 이 대결을 했는가? to show that

1) Lord is God

2) God have turned their heart back again - 이미 되돌린 것을 알게 하기 위해. 

---> 하나님은 이 사건 이후에 되돌리신 것이 아니라, 이미 되돌리신 것? 


적용:

1. 그는 믿음으로 선포하고,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는 자이다

1) 17장의 1절 - 내가 말할때 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것. 18장 1절- 하나님, 내가 비를 내리리라 

2) 비가 올 것이다 - 선포한 후 기도 시작, 7번 까지도. 

--> 하나님이 내 길을 인도하신다고 했다. 하나님이 인도하고 계신다고 선포하자. 

그리고 내가 할 일은, 제단을 쌓고 (예배), 무릎 사이에 얼굴을 묻고 (기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는 것이다. 


2.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왕상 18:32)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왕상 18:36) 아브라함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 나는 하나님의 일 마저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지 않고 할 때가 많지 않은가?

--> 내가 메세지를 보내는 것, 찬양팀을 섬기는 것,일하는 것... 모두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고 하고 싶다.

--> 어느덧 기도를 잃어버린 티칭.. 오늘 12시에 있을 티칭도 기도하며 나아가자. 

아무리 많이 가르쳤던 내용이라도,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고 가르치자. 

--> 학회 준비, 취업.. 마저도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고, 계속해서 선포하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 


-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 and I have done all these things at Your word. --- 그렇기 때문에 주의 '종'이 될 수 있다. 

--> 내 선택, 내 지원, 일 하는 것... 모두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고 있는가. at his word? or at my word? 


3. 신실하신 하나님. 

비를 내리리라 - 잊지 않으시고, 엘리야의 이야기를 기억하시고, 행하신다. 

내 기도, 내 믿음의 선포를 잊지 말자. 하나님이 들으시고 행하신다. 

: 내가 하나님 앞에 선포했던, 고백했던 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때로는 나도 잊고 있다... 이를 다시 생각하고, 하나님이 듣고 계심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의 약속을 잊지 않고,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자. 


4.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매: the hand of the LORD was on Elijah, and he girded up his loins and outran Ahab to Jezreel. 

Let your hand on me. 

그래서 내 육체적으로도 쇠약하지 않고 오늘을 살 힘을 주소서. 


하나님, 오늘 아침에 우연히 보게 된 이 말씀을 통해 또 기억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다짐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엘리야의 이 기도- 하나님을 믿는 자의 싸움- 을 내가 잘 기억하고, 일하시기로 약속하신 하나님을 다시금 되새기기 원합니다. 

되지 않는다면 7번 까지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포기하지 않고 간구하며, 손바닥만한 믿음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무너진 돌 제단을 다시 쌓으며, 믿음의 싸움을 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 지속적으로 물으며, 당신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내 모든 삶과 싸움의 결과가 당신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내기를, 

또한 믿지 못하거나 좌로/우로 선택하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들을 이미 turned back 되었다는 사실을 선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내 오늘의 기도, 공부, 티칭, 지원, 컨퍼런스 준비- 모든 과정이 이 싸움임을 압니다. 

주님, 내가 계속해서 주님의 편을 선택하게하시고, 우물쭈물 아무대답하지 못하는 이스라엘이 아니라

예배를 회복케하고 주님의 이름을 드높이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7의 의미

 성경에서 7은 완전함을 나타내는 ‘완전수’이다. 무엇보다도 7은 하나님의 창조와 관계된 숫자이다. 

“하나님이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창 2:2)

노아가 만든 방주에 들어간 ‘청결한 짐승’의 수는 암수 일곱씩이었다.(창 7:2) 

요셉때 애굽에 있었던 흉년과 풍년은 각각 7년씩이었고,(창 41) 

여리고성을 정복할때, 7제사장이 7개의 양각나팔을 불고, 제7일에는 성을 7바퀴 돌고 함성을 질렀다.(수 6) 

상대방에게 최고의 예를 갖추어 인사할 때, 7번 절했고(창 33:3), 

나병이 걸린 아람의 나아만 장군은 요단강에 7번 몸을 씻고 깨끗이 나았다.(왕하 5) 

이상적인 자녀의 수는 7이었고 (삼상 2:5), 일곱 아들은 다복의 상징이었다.(욥의 아들은 7명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흙 도가니에 7번 단련한 은과 같고”(시 12:6), 

7기둥 집은 든든한 집을 의미했다.(잠 9:1) 

시편기자는 “내가 하루 7번씩 주를 찬양한다”고 노래했다.(시 119:164) 

구약에서 7이라는 숫자는 특별히 예배의식과 관련이 있었다. 하나님께 바치는 성별된 제물은 수양 7마리, 수송아지 7마리, 어린양 7마리였고, 성소에는 순금으로 만든 7개 등잔대와 7등잔이 불을 밝혔다. 제사장은 희생 제물의 피나, 거룩한 기름을 손가락으로 7번 뿌렸다.(레 4:6; 8:11 등) --> 기도의 예배가 아닐까. 

신약성경에도 7이라는 숫자는 자주 등장한다. 

예수님께서 7개의 떡과 생선 두 마리로 큰 무리를 먹이시고, 남은 조각이 7광주리나 되었다.(마 15, 막 8) 

용서에 관하여 베드로가 “7번까지 용서하오리까”라고 물었을 때, 예수님은 “7번 뿐만 아니라, 70번씩 7번이라도 용서하라고 말씀하셨다.(마 18:21-22) 

특별히 요한계시록에는 숫자 7이 가장 많이 사용됐다. 7교회에 보낸 편지로부터 시작해서 7금촛대, 7별, 7천사, 7나팔, 7금대접, 하나님의 7영, 7인(印)으로 봉한 책, 7뿔과 7눈, 7우뢰, 7재앙, 7왕 등 7이라는 숫자가 상징적 의미로 사용된다. 

이렇게 7은 성경에서 중요한 숫자이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후, ‘안식’하셨던 제7일은‘안식일’이요, 제7년째 되는 해는‘안식년’이다. 안식년이 7번 돌아오고 그 다음해, 곧 50년은‘희년’이다. 이와 같이 희년은 7이라는 숫자와 깊은 연관이 있다.


2. 18:37

and that thou hast turned their heart back again. [Cf. Malachi 4:5, 6: "He "Elijah the prophet") shall turn the heart of the fathers," etc. 

He speaks as if the miracle were already wrought (cf. John 11:41), and the people already repentant. His prayer is that they may understand that the prodigy about to be performed was wrought for their conversion.] 

That thou hast turned their heart - The hearts of the people were turning. Elijah speaks of them as already turned, anticipating the coming change, and helping it on.

(요 11:40)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요 11:41)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요 11:42)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12:30
(요 11:43)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요 11:44)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메시아가 오시기 700년 전에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이사야가 모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서 53:5). 
그런데 주목할 점은 700년 전에 기록된 예언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미 벌어진 일들 인양 과거 시제로 쓰여졌다는 사실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가요?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비밀의 열쇠는 바로 히브리어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히브리어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과거 시제라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어에는 두 가지 시제가 있는데, 하나는 완료형(perfect tense)이고 다른 하나는 미완형(imperfect tense)입니다. 과거 사실을 기술하기 위해서 완료형을 쓰며, 또 과거는 완료된 사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사야서 53장이 과거시제로 쓰였다는 것은 다름아니라 이미 완료된(perfect) 사건을 기록하였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완벽한 구원의 성취입니다. 메시아가 행하였은즉, 그 것은 완벽합니다. 그것은 이미 완성되었으며, 그것은 어느 시점에 국한된 것이 아니며, 시간을 초월합니다. 그러므로 마치 우리가 앞으로 얻어내야 할 것처럼 미완형의 시제 속에서 살지 마십시오. 이미 갈보리에서 이루신 완성되고 완벽한 역사를 체험하십시오. 그리고 이제 완료형의 세계에서 사는 법을 배우십시오. 결론으로부터 거꾸로 시작하는 법과 이미 완전한 가운데 계속해서 성장하는 법과 이미 가득하지만 계속 더 채워지는 법을 배우십시오. 이미 다 끝난 싸움을 싸우고, 이미 이긴 승리를 쟁취하며, 기도 가운데 이미 응답을 받은 것처럼 기도하며, 이미 완성된 삶을 사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 이유는 당신의 구원은 이미 시작부터 완벽하게 완료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이미 다 이루신 그 곳에서 새 삶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미 완료된 것은 완벽하기 때문입니다. 
< 조나단 칸 목사님의 월간 새파이어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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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번역

 NIV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1)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8 But do not forget this one thing, dear friends: With the Lord a day is like a thousand years, and a thousand years are like a day. 9 The Lord is not slow in keeping his promise, as some understand slowness. 

Instead he is patient with you, not wanting anyone to perish, but everyone to come to repentance. 10 Bu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The heavens will disappear with a roar; the elements will be destroyed by fire, and the earth and everything done in it will be laid bare.[a] 11 Since everything will be destroyed in this way, what kind of people ought you to be? 

You ought to live holy and godly lives 12 as you look forward to the day of God and speed its coming.[b] That day will bring about the destruction of the heavens by fire, and the elements will melt in the heat. 13 But in keeping with his promise we are looking forward to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where righteousness dwells. 14 So then, dear friends, since you are looking forward to this, make every effort to be found spotless, blameless and at peace with him.




하나님, 어느정도 타협하면서 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특별히 저의 약한 부분에 대하여 더욱 그리합니다. 

어디까지가 선일까. 어디까지가 하나님 앞에 사랑받을만한가. 어디까지가 혼날까. 

하나님과 함께 한 공간에 있다는 것. 그것까지면 괜찮을까? 


여러가지 마음의 고민과 두려움 가운데 나아가지만

결국 이 말씀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은 


회개하라. he is patient with you. 

what kind of people ought you to be?

the holy life. the godly life. 겨룩함과 경건함. 하나님의 날을 간절히 기다리고 사모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자로서

점도 없이. 흠도 없이. spotless, blameless, and at peace. 


너무 어려워요 주님.

그런데 알겠어요. 이렇게 살아야 내가 기쁘다는 것을요.

그렇게 살아야 하나님 안에서 기뻐요. 

온전해야-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기뻐할 수 있고, 뛰놀 수 있어요.

그런데 죄를 향해 달려가는 내 모습을 봅니다.


주님, 

용서해주세요. 


내가 다시 하나님 앞에, 어디까지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디까지가-를 따지는 이상, 나는 벌써 타협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자각하고.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라. 거룩하라. 경건하라. 점도 흠도 없기를 힘쓰라. make every effort. 


아주 아주 조금은 나아졌어요 주님.

앞으로 더 경건의 날을 위하여 달려가게 하소서. 

재지 않고. 돌아서지 않겠다는 찬양을. 삶으로 살게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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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Prepare yourself, and be self-controlled. 

빌립보서 서두에 나오는 이 말이 오늘의 나를 다시 붙잡는다. 


하나님, 논문캠프에 참여하게 됐어요. 이 역시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마련하신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어제 꾼 이상한 꿈 때문에 아침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그 역시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be alert 의 의미에서 보려고 합니다. 


주님, 아주 솔직히- 최근의 삶이 너무나 control 되지 않은 삶이었어요. 

집중하기 어렵고, 몸도 아프고, 지속되는 감기에 삶이 너무 엉망 같았어요. 


할 일은 산재해있는데 하고 싶지는 않고- 계속 나의 박약한 의지와 씨름만 하며 지낸 것 같아요. 

이제 1월이고, 다시 삶을 재정비하기 원합니다. 주님, 내게 힘과 의지를 허락해주세요. 

말씀 안에 다시 살아갈 힘을 주세요. 

주님이 주신 수 많은 비옥한 땅과 좋은 포도나무- 예수 그리스도이신 포도나무 안에 거하며 

최상품 포도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들포도가 아닌, 하나님의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하루 at least 8hr writing도 시작하기 원합니다. 

주님, 내게 하나님의 일을 알려주세요. 


이들을 통해 많이 배우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는 일꾼으로 자라나기 원합니다. 

이번 주를 통해 chapter 2개가 완성되게 해주세요. 

방학 동안 프로포절은 물론, 챕터들이 많이 완성되기 원합니다. 

낮에는 라이팅, 밤에는 어플라이를 하려구요. 


주님, 이찬수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새벽의 그 시간. 

내 힘으로 도저히 안되는 그 시간이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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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9:23)유다인이 자기들이 이미 시작한 대로 또한 모르드개가 보낸 글대로 계속하여 행하였으니
(에 9:24)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모든 유다인의 대적 하만이 유다인을 진멸하기를 꾀하고 부르 곧 제비를 뽑아 그들을 죽이고 멸하려 하였으나
(에 9:25)에스더가 왕 앞에 나아감으로 말미암아 왕이 조서를 내려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던 악한 꾀를 그의 머리에 돌려보내어 하만과 그의 여러 아들을 나무에 달게 하였으므로
(에 9:26)무리가 부르의 이름을 따라 이 두 날을 부림이라 하고 유다인이 이 글의 모든 말과 이 일에 보고 당한 것으로 말미암아
(에 9:27)뜻을 정하고 자기들과 자손과 자기들과 화합한 자들이 해마다 그 기록하고 정해 놓은 때 이 두 날을 이어서 지켜 폐하지 아니하기로 작정하고
(에 9:28)각 지방, 각 읍, 각 집에서 대대로 이 두 날을 기념하여 지키되 이 부림일을 유다인 중에서 폐하지 않게 하고 그들의 후손들이 계속해서 기념하게 하였더라


간음하지 말라(마 19:9; 막 10:11-12; 눅 16:18)

(마 5:27)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 5:28)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 5:29)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마 5:30)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마 5:31)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마 5:32)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메세지

-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는 것. 

내가 대학원에 오는 과정도 큰 기도의 노력으로 인해서라기보다는 하나님의 철저한 인도하심이었다. 당시 하나님께 서운하고, 섬기던 교회에 실망하고, 목회자에 대한 신뢰가 다 깨진 상태였는데도- 물론 그때도 신년 새벽기도는 갔던것 같다- 하나님은 여전히 나와 상관없이 그분의 신실하심 따라 내 삶을 인도하고 계셨다. 


하나님, 그 인도하시는 신실한 손길을 기억합니다. 지금 아파서 목도 코도 상태가 안좋아요 ㅠ 내일 예배 인도에 차질이 없도록 주님, 치유의 손길을 허락해주세요. 목사님도 코감기가 들으셨나봐요. 그 몸도 치유해주시길 소망합니다. 또한 하나님, 과거에 경험한 진로의 인도함처럼, 현재 제 진로에 대한 인도함을 간구합니다. 주님, 제 갈길을 모두 아시는 주님, 저로 신실하게 주님 음성 따라가게 하여주시고, 특별히 지금 면접 스크리닝 중에 있는 라크로스에서 온사이트 인터뷰가 있도록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길, 꿈꿔온 길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잘 구슬에 꿰어질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를 허락해주세요. 


또한 간음하지 말라는 말씀을 받습니다. 하나님, 주님께 성결한 신부가 되지 못하게 하는 모든 방해를 끊어주시고, 신앙의 간음- 불신앙의 간음을 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충성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오늘 있을 세미나와 이후의 잡어플라이에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오 신실하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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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지 말라

(마 5: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 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 5:23)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마 5:24)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 5:25)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마 5:26)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형제에게 노하지 말라. 


(에 9:17)○아달월 십삼일에 그 일을 행하였고 십사일에 쉬며 그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겼고 
(에 9:18)수산에 사는 유다인들은 십삼일과 십사일에 모였고 십오일에 쉬며 이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긴지라 
(에 9:19)

그러므로 시골의 유다인 곧 성이 없는 고을 고을에 사는 자들이 아달월 십사일을 명절로 삼아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더라  

(에 9:20)○모르드개가 이 일을 기록하고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에 있는 모든 유다인에게 원근을 막론하고 글을 보내어 이르기를 
(에 9:21)한 규례를 세워 해마다 아달월 십사일과 십오일을 지키라 
(에 9:22)이 달 이 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소외된 자를 돌보고, 형제를 사랑하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형제에게 노하거나, 가난한 자들을 배려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가 아니다. 

내 삶에서 형제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불평하지 않는 것. 너무나 쉽게 우리는 형제에 대해서 불평한다. 

- 배려: 작은 것이라도, 심지어 모임에서 재정이 힘든 자들을 배려하는 것. 너무 비싼 점심을 먹으러 가지 않는 것, food drive에 참여하는 것. 


미국에서 진행되는 여러가지 food drive 에 마지막으로 참여한 것이 아마도 OCPD에서 PA를 하던 때가 마지막인 것 같다. 

이 겨울, 누군가- 그로서리에서 묻는 작은 food drive라도 권유받을 때 참여해야겠다. 


내가 무슨 대단한 사람이 되어서, 큰 돈을 기부하거나, 대단한 프로젝트를 하는 것 만이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는 것이 아니다.

내가 잔치를 베풀때 소외될 수 있는 한 사람을 돕는것.

주변의 연약한 자들을 배려하는 것. 

이에 귀를 열고 사는 하루하루로 내 삶을 채워나가는 것. 


그렇게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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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율법

(마 5:17)○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마 5:1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 5:19)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마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내가 어제 들은 말씀처럼, 기뻐하기 원합니다. 

무작정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기뻐하기 원합니다. 내맘대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 안에서 일하고 계심을 믿으며 나가기에 기뻐하기 원합니다. 

내게 지혜를 허락해주시고 하나님을 아는 기쁨을 허락해주시옵소서. 


송구영신 예배를 준비합니다. 

생사화복과 시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온전히 순복하는 예배되게 하여주소서. 

또한 온 교인이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시간되게 하여주소서. 


오늘 남은 시간, 공부하는 가운데 지혜를 허락해주실 것을 기대하고, 또 바랍니다. 

하나님, 주만 사랑하는 내가 되고, 주께만 내 삶을 위탁하게 하여주소서.


앞으로 남은 어플라이, 논문, 배우자, 

인터뷰 결과- 여러가지 남은 산들 가운데 주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 

주님, 내가 주만 바라보게 하여주소서. 


예수님만 바랍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도여 다함께

D 지금까지 지내온 것 

FG 내영혼이 은총입어 

내 평생에 가는 길

선한 목자 

주와 같이 길 가는것 

나의 갈길 다가도록

E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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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만 만져온 노인들에게 색, 선, 형의 도화지를 경험하게 해주는 것. 

도시에 비해 더 연결되어있을 것 같은 상상을 주는 '시골'의 마을

그러나 실은 일상의 피로로 더 단절되어 있다. 


서울에서는 너무나 평범한 재능이, 시골 노인과 

격리되듯 떨어져있는 장애인들에게는 접하기 힘든 재능이다. 


서로를 마주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표현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해주는 것. 


바리스타의 기술. 

그림. 

미디어. 


도시에서는 넘쳐나는 기술, 

그러나 너무나 큰 문화자본화 된 삶의 특성들. 


기억해두고 싶은 뉴스다.

언젠가 하고 싶은, 이야기하고 싶은, 달려가보고 싶은 일이다.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0906.html


농촌에서 꿈꾸는 ‘때깔’ 나는 삶

: 충남 홍성으로 귀촌해 그림과 커피로 농촌 노인·장애인 돕는 황선미·장원석씨 부부


이동권은 장애인만의 결핍은 아니었다. 시골 마을의 버스는 저녁 7시면 끊겼다. 차를 가진 이들이 부지런히 움직여야 노인들은 겨우 모일 수 있었다. 누군가 ‘발’을 자처하지 않으면 흩어져 있는 시골 노인들은 얼굴을 마주할 수 없었다. 만나더라도 다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았다.


부부는 농촌 노인들이 ‘조금 덜’ 외롭도록 그들의 발과 다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자신들이 ‘가진 것’을 더듬어봤다. 입시미술을 가르쳤던 황선미씨의 재능은 물론 그림이었다. 할머니·할아버지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그림을 매개로 한 활동을 모색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장원석씨는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다. 이웃과 커피를 나눌 수 있었다. 서울에서는 너무 평범해서 재능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것들이 시골 노인들에겐 접하기 힘든 재능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황선미씨는 그렇게 문화 비영리 단체 ‘때깔’을 꾸렸다. 경쟁이 아닌 공존을 이루며 이웃과 ‘때깔 나게 아름다운 삶’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부부는 주위를 둘러봤다. “도시의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열패감과 무력감으로 농촌으로 온 청년들”이 있었다. 황선미씨는 “당신의 평범한 ‘그림 그리는 손’이 이곳에서는 큰 재능이 되고, 당신의 ‘포토숍 하는 손’이 이 마을에선 큰 쓸모가 될 것”이라고 그들을 설득했다. 부부의 이야기에 청년 5명이 마음을 열었다. 


2013년 황선미씨는 홍성의 할머니·할아버지들에게 “같이 그림을 그려보자”고 제안했다. 그가 시골 노인들에게 도화지와 펜을 쥐어주는 계획을 설명했을 때 마을 이장들은 고개를 저었다. 한가로이 그림을 그리기에 농사일은 고되고 바빴다.


..

때깔은 마을을 차례로 돌며 캐리커처 수업(3개월 과정)을 열었다. 수십 년간 흙만 만져온 홍성의 노인들이 난생처음 연필을 들고 흰 도화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때깔이 만들어낸 것은 노인들이 서로를 마주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었다. 처음엔 주저하던 노인들이 수업 시간을 기다리고 예상외의 솜씨를 보이며 그를 놀라게 했다. 이웃들은 서로의 얼굴을 그리며 자신의 삶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누에 치랴 논일 밭일 하랴 아이들이 어떻게 자랐는지도 몰랐다”는 이옥자(75)씨도 때깔을 만나서야 겨우 시간을 짜냈다. 그림이라곤 “소학교 다닐 적 마지막”으로 그렸다는 그가 캐리커처를 배우며 이웃의 얼굴 선이 모두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어떤 사람은 둥그런데 다른 사람은 아주 뾰족해. 다 저마다의 모양과 빛깔을 갖고 있더라고.” 그림을 계기로 그는 마을 일에도 열심히 참여하게 됐다. 최근 열린 마을잔치에선 ‘해가 달이 된 오누이’ 인형극의 할머니 역할을 맡았다.


도화지 위에선 각자의 사정과 삶의 굴곡이 ‘평등하게’ 만났다. 3년간 때깔을 거쳐간 노인이 100여 명에 이른다. 


황씨가 그림으로 노인들과 만나는 동안 장씨의 관심은 시골의 장애인들에게 향했다. 카페를 운영하다 알게 된 홍성여중 목련반(특수학급) 교사와의 인연이 출발이었다. 목련반 학생들에게 바리스타 과정을 가르치면서 문화·편의 시설에서 격리된 농촌 장애 청소년들의 삶에 시선이 갔다. 그들과의 만남을 계기로 한 장애인 복지관의 바리스타 교육 컨설팅을 맡게 됐다. “서툰 저를 이해해주고 마음을 연 친구들이 ‘안녕’이란 문자를 겨우겨우 찍어 보내줘요. 장애 청소년들이 주는 뭉클함이 이 일을 포기하지 않게 하는 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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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읽고 기쁘다. 

한때, 문학에 빠져들었다가 다시 그곳에서 헤어나오기로 결정했던 날이 있다.

소설을 그만 읽기로 마음먹은 날이 있다. 


이 기사를 읽고 다시, 문학이 그리워진다.

자극적이고 감각에 의존하는 문학

어지러운 인터넷 뉴스 제목과 같이 화려한 빈 껍데기 같은 문학이 아닌, 

일상의 향기와 손때를 담은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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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 fr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69&aid=0000116321&sid1=001

[삶과 문화] 일본의 노숙인 문학상


... (생략)


근래 보기 드물게 문학상 관련 화제가 요란스러운 즈음에 아주 소박한 기금 모집 소식을 접했다. 제4회 길거리 문학상(路上文學賞) 개최를 위한 모금운동으로 2010년 사진작가 다카마쓰 히데아키(高松英昭)와 작가 호시노 도모유키(星野智幸)가 시작했다. 그 동안 150편이 응모되었고 현역 노숙인, 노숙 경험자, 인터넷카페 난민, 각종 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 등 아주 다양한 사람들이 정성스럽게 쓴 원고를 보내왔고, 그 중에는 손으로 쓴 글들도 많다고 한다.
‘길거리 문학상’ 홈페이지 사진.
이 상은 길거리 편집자라는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길거리 편집자들은 유인물을 만들고 노숙인 거주 구역을 돌아다니며 문학상 응모를 독려하고 글쓰기에 도움도 준다. 또 SNS를 통한 홍보 선전활동도 열심이다. 덕분에 NHK, 아사히신문 등의 미디어에서 당선작을 자세히 소개했으며 이들 중에는 작가 데뷔를 한 이도 있다. 지금은 세라복(일본 학생 교복) 시인으로 유명한 도리이(鳥居)는 초등학교 중퇴가 학력의 전부지만, 신문을 주워서 독학으로 문자를 배웠다고 한다. 부모의 자살 후 노숙생활을 했지만 나카조후미코상(中城ふみ子賞)을 수상하면서 단카(短歌)라는 시의 영역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새로운 스타일의 문학자가 탄생한 것이다. 주요 문예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문학판에 인터넷 시대 문학이 새로운 가능성을 던져준 것이다.

문학 연구자로서 나는 이 새로운 현상에 매우 고무되어 있다. 이 상을 제정한 소설가 호시노는 “단순히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을 빌리고 도움을 요청할 인간관계를 잃고 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할 여유마저 잃고 생의 끝까지 밀려났을 때 노숙인이 된다”며 “노숙인을 비참한 이미지로 단편화시켜 동정의 대상으로 삼거나 사회적인 쓰레기 취급해 사회 정화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동 설립자인 다카마쓰의 노숙인 사진집은 그들의 행복한 일상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그러면서도 노숙인들은 이런 순간을 남에게 보이려 하지 않는다라고 한다. 비난 받을 게 뻔하기 때문이다.

길거리 문학에서 만나는 다양한 일상은 지금 우리 삶의 중요한 모습이다. 문학은 한 시대와 사회의 거울이므로, 우리 삶의 어떠한 모습도 문학행위이며 고귀한 것이다. 지금 일본 문학계와 출판계에서는 거대 자본과 프로 문예지가 만드는 순문학의 예능적 변질과 모금행위를 통한 무자본 또는 길거리 편집자가 만들어내는 문학의 순수성ㆍ본질성 회복이라는 두 가지 실험이 진행 중이다. 그래서 문학은 살아있다.

고영란 일본 니혼대 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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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wise and understanding among you? 

Let him show it by his good life, by deeds done in the humility that comes from wisdom.


But if you harbor bitter envy and selfish ambition in your hearts, do not boast about it or deny the truth. 

Such "Wisdom" does not come down from heaven but is earthy, unspiritual, of the devil. 

For where you have envy and selfish ambition, there you find disorder and every evil practice. 


But the wisdom that comes from heaven is first of  all pure:

then peace-loving, 

considerate, 

submissive, 

full of mercy and goof fruit, 

impartial, 

and sincere. 


Peacemakers who sow in peace

raise a harvest of righteousness. 


Jacob 3:13-18


하나님에 근거한 지혜가 있는 반면, 

지혜가 마음의 시기와 다툼이라는 필터를 거치면 사망의 지혜가 되고 만다. 


성결하고,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는 지혜. 

화평을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는 자. 

그런 내가 되길. 그런 지혜를 쫓는 교육학을 일구어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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