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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zenfour  (0) 2015.06.04

(계 2: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계1:13

(계 2: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계 2: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계 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계 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계 2: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계 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아멘아멘. 

하나님, 나에게 찬양집회를 너무나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공동체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이를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게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예레미야에게 주신 말씀 - 선포하라, 부수라, 회개하라, 다시 지으라, 회복하리라. 을 내게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때로 나는 너무나 내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기적으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가난한 유학생활에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를 사모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내가 무엇이라고 이 교회를 향해 안타까워하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 걱정하고, 기도합니까. 그 눈물- 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닙니까. 때로는 내가 기도보다 내 감정이 앞선 적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 중간중간- 내가 다 filter 하지 못하고, 분별하지 못했지만, 그 안에서도 내 안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마음은, 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온전히 영광받으시고, 우리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하나님 되시고, 우리 안에 모든 죄와 이기심이 다스림받고, 우리의 삶이, 특별히 청년들의 삶이 주님 앞에 다시 다스려지는 것들을 소망하며, 그리하여 이 곳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사람이 키워지는 도구가 되길 원하고 바란 것입니다. 


주님, 첫사랑을 회복하라는 마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을 회복케 하소서. 하나님, 예수그리스도를 향한 첫사랑을 회복케하소서. 주님,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되면하고 있었다면, 그것을 회복케하소서. 교회가 교회되는 본질을 회복케하소서. 양떼를 향한 목자의 마음을 회복케하소서. 내 삶의 본 이유와 목적을 회복케하소서. 사느라, 갈라지고 메마른 마음을 회복케하소서. 아직도 우리 교회 가운데 일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주님, 생명 다해 주님을 기억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만을 향해 re-focus하는 시간 되게 하소서. 오 주님, 주님의 십자가 앞에 엎드립니다. 주님만 계시는 예배, 우리 모두가, 그 발앞에 엎드리는 온전히 낮아지고 순종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그런 예배 되게 하소서. 우리의 굳은 딱딱한 마음, 세상을 살아가느라, 잊은 마음을 모두 풀어지게하소서.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갈망으로, 그 사랑으로 풀어지게 하소서. 우리의 율법적인 행위는 사라지고, 주님의 일하심만 남게 하소서. 


첫사랑, 회개, 소망, 하나님을 향한 사랑, 회복, 순종 


회개와 십자가로 나아감

C 내 주의 보혈은  https://www.youtube.com/watch?v=8zCWaLZyBKk


하나님만이 내 소망되심

EF 이 몸의 소망 무엔가 (1,2절 아카펠라) + 구주예수 의지함이  https://www.youtube.com/watch?v=ZV7jRmVRBPY


주님이 유일한 소망 https://www.youtube.com/watch?v=v67zNOGaAZA

F 주님과 같이 내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F 나의 모습 나의 소유 https://www.youtube.com/watch?v=xO-1SXNAG4w


F 내 주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https://www.youtube.com/watch?v=I_ZrVHr54Ao





E 두손들고 찬양합니다 다시오실 왕 여호와께 오직 주만이 나를 다스리네 

나주님만을 섬기리 헛된마음 버리고 성령이여 내 영혼 충만하게 하소서 


G 내영혼이 은총입어 


F 완전하신 나의 주 의의 길로 날 인도하소서 행하신 모든 일 주님의 영광 다 경배합니다. 예배합니다 찬양합니다 주님만 날 다스리소서 예배합니다 찬양합니다 주님 홀로 높임 받으소서


F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1.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가운데로 걸어가면 주께서 항상 지키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않네

2. 캄캄한 밤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의 길 되시고 나에게 밝은 빛이 되시니 길 잃어버릴 염려 없네
3. 광명한 그 빛 마음에 받아 찬란한 천국 바라보고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날마다 빛에 걸어가리
<후렴>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G 내가 주인삼은 모든것 내려놓고 내 주되신 주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떤 모든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G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A 하늘위에 주님 밖에 

C 이세상 험하고 나 비록 약하나 늘 기도힘쓰면 큰 권능 얻겠네 주의 은혜로 대속하여서 피와 같이 붉은죄 눈 같이 희겠네



















하나님을 의지함. 사람을 의지하지 않음. 


E 주의 보좌로 나아갈때에 https://www.youtube.com/watch?v=ul2Q_s3zgmY

A 새힘얻으리 https://www.youtube.com/watch?v=YN2-ASlyT9o

+  A 하늘위에 주님밖에 후렴만 https://www.youtube.com/watch?v=uKRz5L9S_Qg

A 모든 상황 속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l2zGDIqIgSI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찬양할지라주는 너의 큰상급 큰 도움이시라주의 얼굴 구할때 주의 영을 부으사크신 사랑 안에서 주를 보게 하소서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 되었사오니믿음의 눈들어 주를 바라봅니다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 되었사오니믿음의 눈들어 주를 바라봅니다주를 찬양할 때 주의 나라 이미 임했네주의 영원한 나라 보게 하소서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믿음의 눈들어 주를 바라봅니다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믿음의 눈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A 새힘얻으리 주를 바랄때

A 온전케되리 

주앞에 나와 제사를 드리네 마음열어 내 삶을 드리네 주를 봅니다 끝없는 사랑 날 회복시키네 이제 눈들어 주 보네 그능력 날 세롭게해 주님의 사랑 날 만지시니 내 모든 두려움 사라지네 폭풍속에도 주 븥들고 믿음으로 주와 걷네 갈보리 언덕넘어 그 어느 날 주안에 온전케되리



F 예수는 나의 힘이요 https://www.youtube.com/watch?v=oq02P6mar4g


제 1 장

1    베냐민  아나돗의 제사장들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 
2    아몬의 아들 유다  요시야 다스린 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3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시드기야 십일년 말까지 곧 오월에 예루살렘이 사로잡혀 가기까지 임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다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6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8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9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10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pluck up, break down, destroy, overthrow, build, plant.


살구나무 가지와 끓는 가마 환상

1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1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1)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하시니라 
1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부어지리라 
15    내가 북방 왕국들의 모든 족속들을 부를 것인즉 그들이 와서 예루살렘 성문 어귀에 각기 자리를 정하고 그 사방 모든 성벽과 유다 모든 성읍들을 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6    무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들에 절하였은즉 내가 나의 심판을 그들에게 선고하여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 
17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다 그들에게 말하라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리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들을 두려워하면 내가 너를 그들 앞에서 무서워 떨게 하겠다.

18    보라 내가 오늘 너를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지도자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였은즉 
19    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데반이 체포되다

8    스데반은 은혜와 능력이 충만해서, 백성 가운데서 놀라운 일과 큰 기적을 행하고 있었다. 
9    그 때에 구레네 사람과 알렉산드리아 사람과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으로 구성된, 이른바 리버디노 회당에 소속된 사람들 가운데에서 몇이 들고일어나서, 스데반과 논쟁을 벌였다. 


10    그러나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하므로, 그들은 스데반을 당해 낼 수 없었다. 
11    그러므로 그들은 사람들을 선동하여 "스데반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습니다" 하고 말하게 하였다. 
12    그리고 백성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을 부추기고, 스데반에게로 몰려가 그를 붙잡아서, 공의회로 끌고 왔다. 
13    그리고 거짓 증인들을 세워서, 이렇게 말하게 하였다. "이 사람은 쉴새 없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을 합니다. 
14    이 사람이, 나사렛 예수가 이 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뜯어 고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습니다." 

15    공의회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모두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 같았다.

사도행전 6:8-15 묵상질문
1. 섬기기위해 새로 뽑힌 사람 중에 큰 기사와 표적을 행하여 주목 받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8) - 스데반 


2. 이를 대적하여 변론하는 사람들은 어디서 온 사람들이었습니까? (9) - 구레네, 알렉산드리아, 길리기아, 아시아
3. 대결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10) - 스데반과 논쟁을 벌였으나 이길 수 없었다. 
4. 그러자 그들은 어떻게 행동했습니까? (11-13) - 사람들을 선동해서 거짓으로 증거하게 함
5. 그들이 고소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13-14) - 예수님이 그곳을 헐고, 십계명을 고칠 것이라는 것. 
6.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본 스데반은 어떤 상태였습니까? (15) - 천사의 얼굴 같았다. 
7. 내가 감당치 못하겠는 사람에게 나는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누군가를 나를 억울하게 몰아세운 적이 있습니까? 그 때 어떤 마음이었습니까? 어떻게 대처했습니까? 혹은 그런 경우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나를 억울하게 몰아가는 사람에게, 나는 최대한 오해를 풀면서 상대방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했던 것 같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내가 경험한 감정적인 어려움은 꽤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서 그 사람을 용서하기 어렵게 했던 것 같다. 결국 그 과정을 통해 상대방이 나를 천사와 같이, 당해낼 수 없이 여겼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스데반이 그러했던 것 처럼, "하나님은 아시리라"했던 마음이 결국 최종적으로는 오해를 풀게 했던 것 같다. 내가 그 과정에서 말씀대로 가장 잘 했다고 생각되는 것은 상대방에게 과격하거나 상처주는 말을 하지 않았던 점 같다. 그러나 동시에 앞으로도 그 일들을 마음에 두지 않고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용서하고, 또한 모든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다 보시며 판단해주실 것을 기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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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장 일곱 일꾼을 뽑다
1    이 시기에 제자들이 점점 불어났다. 그런데 그리스 말을 하는 유대 사람들이 히브리 말을 하는 유대 사람들에게 불평을 터뜨렸다. 그것은 자기네 과부들이 날마다 구호 음식을 나누어 받는 일에 소홀히 여김을 받기 때문이었다. 

2    그래서 열두 사도가 제자들을 모두 불러놓고 말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은 제쳐놓고서 음식 베푸는 일에 힘쓰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3    그러니 4)형제자매 여러분, 신망이 있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 일곱을 여러분 가운데서 뽑으십시오. 그러면 그들에게 이 일을 맡기고, 

4    우리는 기도하는 일과 말씀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겠습니다." 
5    모든 사람이 이 말을 좋게 받아들여서,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인 스데반과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안디옥 출신의 이방 사람으로서  유대교에 개종한 사람인 니골라를 뽑아서, 
6    사도들 앞에 세웠다. 사도들은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였다.
7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 퍼져 나가서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의 수가 부쩍 늘어가고, 제사장들 가운데서도 이 믿음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도행전 6:1-7  묵상질문
1. 성도들의 숫자가 늘어나자 어떤 문제점이 발생했습니까? (1) - 그리스 과부들이 충분한 음식을 공급받지 못함
2. 이 문제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사도들을 생각했습니까? (2-4) - 이 일에 신경쓰기 위해 말씀 전파가 소홀해지면 안되기 때문에 전담자를 세우자
3. 그래서 선택한 방법은 무엇입니까? (3) -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곱 집사를 선정함. 
4. 사람들은 이들의 결정을 어떻게 받아들였습니까? (5) - 좋게 받아들임. 
5. 봉사를 맡길 사람들을 뽑은 기준은 무엇이었습니까? (5)- 성령/지혜가 충만하다고 신임받는 이들 who are known to be full of the Spirit and wisdom.
6. 사도들은 이들에게 어떻게 했습니까? (6)- 기도하고 안수하였다. 
7. 이런 결정의 결과는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7)- 복음 전파가 더 확산되었고, 심지어 제사장들 중에서도 회개하고 돌아오는 이들이 많이 생겼다. 
8.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중심을 두는것은 무엇입니까? 섬김을 맡긴 사람을 뽑는 기준을 무엇으로 하고 있습니까? 지금 하고 있는 사역의 방향이 공동체의 필요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민감하게 주시하고 있습니까?


- 너무나 귀한 말씀 본문이다. 최근 교회에서 공천위원회로 집사와 장로를 선출하고 있기에 더욱 그러하다. 인간적인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에 비추어 보았을때 어떤 사람을 선정해야 하는가에 대해 너무나 명확하게 말씀하고 계시기에 감사하다. 지혜와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 다시한번 공천을 받는 이들의 기준이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지에 대해 살펴봐야겠다. 


또한 나는 어떠한지 돌아본다. 나는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자인가, 하나님이 쓰시기에 편한 일꾼으로 설 수 있는 자인가. 그것이 나 스스로를 설득할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신망이 가는 known, 삶으로 증명되는 자인가. 다시 생각하게 된다. 


결국 이 모든일-행정적이고 인사적인 일들의 목적은 사도들이 더 기도와 말씀을 섬기는일에 헌신케하고, 복음이 퍼져나가기 위함이다. 교회에서, 또한 내 삶에서 선택하는 모든 것들이 결국 나의 이익을 위함인가, 혹은 주님의 일꾼을 격려하고, 나와 이웃이 하나님께 더 집중하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목적인가. 돌아보게 된다. 


오늘 우리 교회에서 섬기는 선교사님의 두 자녀를 초대해서 식사를 했다. 즐거운 시간이었고, 그들이 교회 안에서 느끼는 외로움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이 섬김 역시, 내가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다른 방향으로라도 서포트하는 일이길 소망한다.  저녁엔 예상치 못한 사람과의 만남이 갑자기 생겼다. 이 만남 역시, 하나님이 어떻게 쓰실지 생각하고 온유와 겸손으로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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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이 박해를 받다

17    대제사장과 그의 지지자들인 사두개파 사람들이 모두 시기심이 가득 차서 들고일어나,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다. 
19    그런데 밤에 주님의 천사가 감옥 문을 열고, 그들을 데리고 나와서 말하기를,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남김없이 백성에게 전하여라!" 하였다. 
21    이 말을 듣고, 그들은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고 있었다.
그 때에 대제사장이 그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와서, 공의회와 이스라엘의 원로회를 소집하고, 감옥으로 사람을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22    경비원들이 감옥에 가서 보니, 사도들이 감옥에 없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돌아와서, 이렇게 보고하였다. 
23    "감옥 문은 아주 단단히 잠겨 있고, 문마다 간수가 서 있었는데, 문을 열어 보았더니,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24    성전 경비대장과 대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서, 대체 이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하고, 사도들의 일로 당황하였다. 
25    그 때에 어떤 사람이 와서, 그들에게 일렀다. "보십시오, 여러분이 옥에 가둔 그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6    그래서 경비대장이 경비대원들과 함께 가서, 사도들을 데리고 왔다. 그러나 그들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봐 두려워서 폭력은 쓰지 않았다.
27    그들이 사도들을 데려다가 공의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신문하였다. 
28    "우리가 그대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엄중히 명령하였소. 그런데도 그대들은 그대들의 가르침을 온 예루살렘에 퍼뜨렸소. 그대들은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30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은 여러분이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살리셨습니다. 
31    하나님께서는 이분을 높이시어 자기 오른쪽에 앉히시고, 영도자와 구주로 삼으셔서, 이스라엘이 회개를 하고 죄 사함을 받게 하셨습니다. 
32    우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며,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복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십니다."
33    그들은 이 말을 듣고 격분하여, 사도들을 죽이려고 하였다. 
34    그런데 율법 교사로서, 온 백성에게서 존경을 받는 가말리엘이라는 바리새파 사람이 의회 가운데서 일어나서, 사도들을 잠깐 밖으로 내보내게 한 뒤에, 
35    의회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2)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여러분은 이 사람들을 어떻게 다룰지 조심하십시오. 


36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서, 자기를 위대한 인물이라고 선전하니, 약 사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를 따랐소. 그러나 그가 죽임을 당하니,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모두 다 흩어져 없어지고 말았소. 
37    그 뒤에 인구 조사를 할 때에, 갈릴리 사람 유다가 일어나 백성들을 꾀어서, 자기를 뒤따라 반란을 일으키게 한 일이 있소. 그도 죽으니,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다 흩어지고 말았소. 
38    그래서 지금 내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는 바는 이것이오. 이 사람들에게서 손을 떼고, 이들을 그대로 내버려 두시오. 이 사람들의 이 계획이나 활동이 사람에게서 난 것이면 망할 것이요, 
39    하나님에게서 난 것이면 여러분은 그것을 없애 버릴 수 없소. 도리어 여러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봐 두렵소." 그들은 그의 말을 옳게 여겼다. 
40    그리하여 그들은 사도들을 불러다가 때린 뒤에,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고서 놓아 주었다. 
41    사도들은 예수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 것을 기뻐하면서, 공의회에서 물러나왔다. 
42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그리고 이집 저집에서 쉬지 않고 가르치고 예수가 3)그리스도임을 전하였다.


사도행전 5:17-42 묵상질문
1. 사도들을 대적했던 무리들은 어떤 마음이었습니까? (17) - jealousy 
2. 그들은 어떻게 사도들을 방해하려 했습니까? (18, 27, 33,40) - 잡아서 옥에 가두고, 신문하고, 죽이려고 하고, 때리고, 엄포를 놓음
3. 그들이 두려워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26, 28, 40) - 백성들의 화,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예수의 이름이 퍼지는 것
4. 이들의 대적함에 사도들은 어떻게 대처했습니까? (21, 32, 41-42) - 여전히 성전에 가서 가르침 
5. 하나님은 이들을 어떻게 도왔습니까? (19-20,34) - 감옥문을 열어주시기도 하고, 가말리엘을 사용하여 핍박하려는 자들을 설득하심
6. 교법사 가말리엘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35,38-39) - 이 사람으로 인해 사람들이 흩어지며(인구가 줄어듦), 하나님의 일인지 아닌지 모르나, 만약 하나님의 일이라면 하나님을 거스르게 될 것이고, 아니라면 이들이 스스로 망할 것. 
7. 이 장에서 유대인들의 리더, 사도들, 가말리엘은 각각 어떤 마음으로 이 상황을 접하며, 그 마음이 그들의 행동을 어떻게 결정합니까? - 리더들은 책임을 회피하고 사도들의 인기를 두려워하며, 사도들은 어느 상황이서든 예수님을 전하려고 애쓰며, 가말리엘은 그 이성을 사용하여 non-believer로서 상황을 파악하려고 노력함
8. 지난날 어떤 상황을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내 안에 가득한 것은 어떤 마음이었습니까? 그것이 나의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보십니까? 그 판단은 나를 어떻게 행동하게 했습니까? 지금은 어떠합니까?


맨처음 교회가 팔리기로 결정되었을 때, 내 안에는 부정적인 상황에 대한 절망이 컸던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은 내 마음 가운데 안타까움과 슬픔, 그리고 더 기도하기로 결단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서운한 마음도 있었다. 나는 나름대로 성경적인 가르침에 따른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생각하는 '성경적인 방법'에 대한 고정된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그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나니 오히려 새로운 소망이 생기기도 하고, 내가 가지고 있었던 상황에 대한 '닫힌'판단에 대해 반성도 했다. 사실 아직도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모르겠고, 어려운 회의 가운데 앉아 있으면 내가 여기서 뭘 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 그러나 내 안에 드는 생각들이 옳다고 판단하기 이전에, 그 일이 정말 "예수의 이름을 빛내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먼저 있어야겠다. 상황에 대한 나만의 the right answer를 갖기 전에, 또한 그로 인해 누군가를 판단하기 전에, 가장먼저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아 온유하고 겸손하게 행동하고, 말보다는 기도로, 또한 예수님이 가장 영광받을시는 방법을 고민해야겠다. 


오늘에 있는 세 개의 미팅(연구미팅+교회멤버) 가운데에서도 예수님의 자세로 대하고 싶다. 여러가지 논의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나도 때떄로 내 이론, 이성으로 판단하려고 한다. 가말리엘은 이성적인 판단은 했으나, 복음에 다다르지는 못했다. 그는 마치 사도들을 풀어줌으로써 죄를 짓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복음으로 구원받지 못한 세상 학자였을 뿐이다. 내가 사는 방법 또한 단순히 '착한' 세상사람처럼 내 머리로, 윤리로 사는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살기를 소망한다. 예수를 전하고, 예수가 했을 행동과 말을 하고, 예수가 높임받는 방식으로 사는 사도의 삶, 제자의 삶을 따라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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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아나니아와 삽비라

1    그런데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함께 소유를 팔아서, 
2    그 값의 얼마를 따로 떼어놓았는데, 그의 아내도 이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떼어놓고 난 나머지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다. 
3    그 때에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였다. "아나니아는 들으시오.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사탄에게 홀려서, 그대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의 얼마를 몰래 떼어놓았소? 
4    그 땅은 팔리기 전에도 그대의 것이 아니었소? 또 팔린 뒤에도 그대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소? 그런데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할 마음을 먹었소? 그대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오." 
5    아나니아는 이 말을 듣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서 숨졌다. 이 소문을 듣는 사람은 모두 크게 두려워하였다. 
6    젊은이들이 일어나, 그 시체를 싸서 메고 나가서, 장사를 지냈다.
7    세 시간쯤 지나서, 아나니아의 아내가 그 동안에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왔다. 
8    베드로가 그 여자에게 물었다. "그대들이 판 땅값이 이것뿐이오? 어디 말해 보시오." 그 여자가 대답하였다. "예, 그것뿐입니다." 
9    베드로가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왜 그대들 내외는 서로 공모해서 주님의 영을 시험하려고 하였소? 보시오. 그대의 남편을 묻은 사람들의 발이 막 문에 다다랐으니, 그들이 또 그대를 메고 나갈 것이오." 
10    그러자 그 여자는 그 자리에서 베드로의 발 앞에 쓰러져서 숨졌다. 젊은이들이 들어와서, 그 여자가 죽은 것을 보고서, 메어다가 그 남편 곁에 묻었다. 
11    온 교회와 이 사건을 듣는 사람들은, 모두 크게 두려워하였다.
사도들이 기적을 일으키다
12    사도들의 손을 거쳐서 많은 표징과 놀라운 일이 백성 가운데서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 마음이 되어서, 솔로몬 행각에 모이곤 하였다. 
13    다른 사람들은 누구 하나, 감히 그들의 모임에 끼여들지 못하였다. 그러나 백성은 그들을 칭찬하였다
14    믿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면서, 주님께로 나아오니, 남녀 신도들이 큰 무리를 이루게 되었다. 
15    심지어는 병든 사람들을 거리로 메고 나가서, 침상이나 깔자리에 눕혀 놓고, 베드로가 지나갈 때에, 그 그림자라도 그들 가운데 누구에게 덮이기를 바랐다. 
16    또 예루살렘 근방의 여러 동네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병든 사람들과 1)악한 귀신에게 시달리는 사람들을 데리고 모여들었는데, 그들은 모두 고침을 받았다.



사도행전 5:1-16  묵상질문

1. 모든 소유를 함께 한 초대교회 상황에서 아나니아는 어떻게 처신했습니까? (1-2) - 공동소유를 하지 않고, 돈 일부를 감췄다
2.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누구였습니까? (2) - 아내
3. 이를 알아차린 베드로의 평가는 무엇입니까? (3-4) - 성령을 속였고, 사탄에게 마음이 홀렸다. 
4.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5) - 엎드려져 죽음
5. 이어서 들어온 삽비라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7-8) - 본인도 모른척 하다가 죽음을 당함
6.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일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11) - 크게 두려워함
7. 사도들에게 주어진 능력은 어떤것들이었습니까? (12, 15-16) - 치유: 몸과 영의 치유 
8. 이런 권능의 결과는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12-14) - 더 많은 자들이 주님께 나아옴
9. 아나니와와 삽비라는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요? 나의 섬김과 헌신의 중심은 어디에 있습니까? 성령님보다 사람의 평가에 더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 있지는 않습니까?
- 그들의 가진 것 일부를 감추어 개인의 부를 쌓아두고자 함. 
- 초대 교회는 공동으로 물건을 소유했는데, 그 안에 있으면서도 개인적인 부를 쌓아두려고 했던 것은 두 마음을 품은 자세였을 것이다. 게다가 거짓말까지 했으니, 정직하지 못했다. 그 가운데에는 아마도 하나님의 도를 따르면서도 세상의 도 역시 놓지 못한 자세를 볼 수 있다. 나에게는 이런 두 마음을 품은 자의 모습은 없을까? 하나님을 따라 살면서도, 그래서 여러 섬김과 헌신을 하면서도 동시에 세상적인 성공에 대해 아쉬워하고, 두려워 하는 마음은 없는지 돌아보게 된다. 
오늘 교회의 한 자매를 따로 만나 1대1을 하자고 이야기 할 것이다. 나의 부족함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일해주시길 소망한다. 또한 나의 섬김의 중심에 여러가지로 혼탁한 자세가 아닌,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자세가 있기를 소망한다. 잘못하여, 이 섬김 역시 나의 열심으로 그치거나, 혹은 다른 사람들의 칭찬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오직 한분 하나님의 평가와 칭찬만 기대하는 섬김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오늘은 말씀을 조금 늦게 보네요. 
어제 저녁에 이런저런 이메일을 보내면서 참 마음이 이상했어요. 
오늘 회개할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주님. 도서관에 와서 두 시간 정도 허튼 시간을 보냈네요 에구. spending of my time. 주님, 죄송해요. 
아직 보내지 못한 이메일들, 더 근면하게 살지 못한 부분들. 죄송해요. 주님.

오늘 바라보는 창 밖은 왠지 쓸쓸하네요.
성령님, 그러나 나와 함께 하시니, 힘내서 오늘 남은 시간들을 더 productive하게 보내려고 합니다. 
내 삶을 인도하시고, 나를 더 주께 가까이 이끄소서. 

특별히 주일 인도할때, 우리 전 교회가 한 마음을 주께 마음을 활짝 열고 예배하는 시간이 되게 해주세요. 
주님, 내게 우리 전 교인을 함께 음악이라는 도구로 주께 예배케 하는 좋은 곡들을 생각나게 하시고, 날 정결한 도구로 사용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3    베드로와 요한은 풀려나는 길로 동료들에게로 가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한 말을 낱낱이 일렀다. 
24    동료들은 이 말을 듣고서, 다같이 하나님께 부르짖어 아뢰었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주님, 
25    주님께서는 주님의 4)종인 우리의 조상 다윗의 입을 빌어서, 성령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5)'어찌하여 이방 민족이 날뛰며, 뭇 백성이 헛된 일을 꾀하였는가?
26    세상 임금들이 들고일어나고, 통치자들이 함께 모여서, 주님과 6)그의 메시아에게 대적하였다.'
27    사실,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가 이방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과 한패가 되어, 이 성에 모여서, 주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7)종 예수를 대적하여, 
28    주님의 권능과 뜻으로 미리 정하여 두신 일들을 모두 행하였습니다. 
29    주님, 이제 그들의 위협을 내려다보시고, 주님의 종들이 참으로 담대하게 주님의 말씀을 말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30    그리고 주님께서 능력의 손을 뻗치시어 병을 낫게 해주시고, 주님의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표징과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해주십시오." 
31    그들이 기도를 마치니, 그들이 모여 있는 곳이 흔들리고,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말하게 되었다.

공동 소유 생활
32    많은 신도가 다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서,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사용하였다. 
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사람들은 모두 큰 은혜를 받았다. 
34    그들 가운데는 가난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땅이나 집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을 팔아서, 그 판 돈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고, 사도들은 각 사람에게 필요에 따라 나누어주었다. 
36    키프로스 태생으로, 레위 사람이요, 사도들에게서 바나바 곧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의 별명을 받은 요셉이, 

37    자기가 가지고 있는 밭을 팔아서, 그 돈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다.


사도행전 4:23-37 묵상질문

1. 돌아온 베드로와 요한에게서 제사장과 장로들이 그들에게 한 말을 들은 동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24) - 기도했다.
2. 그들이 의지한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입니까? (24) - 온 우주의 창조주
3. 제사장과 장로들의 위협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떤 것입니까? (25) - 이방 민족의 헛된 일
4. 제자들은 이스라엘 리더들의 모임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습니까? (28) - 이 역시 미리 하나님이 정하신 일임
5. 그들이 하나님께 기도한것은 무엇입니까? (29-30) - 이 위험을 내려봐주시고, 그들이 담대하게 주님의 말씀을 말할 수 있게, 예수의 이름으로 기적들이 일어나게 해달라. 
6. 기도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31) - 땅이 진동하고, 성령 충만함을 입어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말하게 되었다. 
7.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뜻이 되었을때 그들에게 어떤 마음이 생겼습니까? (32) - 공동 소유
8. 말씀을 전하는 사도들을 어떻게 도우셨습니까? (33) - 큰 능력을 주셔서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고, 사람들이 은혜를 받도록 함
9. 어떤 확신이 성도들을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팔아서 공동체에 가져오게 하였을까요? (34-35) - 예수님이 곧 오실 것에 대한 확신
10. 구브로인 요셉은 왜 바나바라고 불렸습니까? (36) - 위로의 아들: 착한 성품
11. 복음을 받고 나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내가 두려워하지 않고 아낌없이 줄 수 있게 된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복음을 받고 내게 있었던 가장 큰 변화는 내 삶의 목표가 바뀐 것, 하나님나라를 꿈꾸게 된 것이다. 그것에는 가난하고 배고픈 자들에 대한 연민과, 그들이 하나님으로인해 소망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 역시 오늘날 나의 매일의 삶에서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가? 고민해보게 된다. 내 연구, 내 매일의 삶, 내 교회 섬김, 친구들을 향한 배려들에서 어떻게 이 복음의 영향이 드러나고 있는가?)


사실 질문에서처럼 '내가 두려워하지 않고 아낌없이 줄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나님이 마음에 care하라고 주신 영혼을 이번 주에 두 명 만난다. 함께 1대1을 했으면 하는 깊은 아픔이 있는 자매와, 학교/교회 전체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다 떠나버리고 싶어하는 형제이다. 이 둘을 만나는 것이 필요하지만, 동시에 학업으로 인한 시간적인 부담, 식사를 하는데 필요한 경제적인 부담, 두 형제자매의 힘듦으로 인한 내 영적/감정적/육체적 피로도 때문에 두려워하면서 만난다. 그러나 하나님이 마음을 주시고, 위로를 하라고 하시니 만날 계획이다. 이 만남을 통해, 생명수가 흘러나갔으면 좋겠다. 하나님을 더 아는 지식이 늘었으면 좋겠고, 하나님께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고,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힘입어, 박차고 일어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과정가운데 내가 작은 통로가 될 수 있다면, 하나님이 사용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게도, 학업과 재정, 영육의 강건함을 주시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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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제 4 장

베드로와 요한이 의회 앞에 끌려오다

1    베드로와 요한이 아직도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는데, 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몰려왔다. 
2    그들은 사도들이 백성을 가르치는 것과, 예수의 부활을 내세워서 죽은 사람들의 부활을 선전하고 있는 것에 격분해서, 
3    사도들을 붙잡았으나,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다음 날까지 가두어 두었다. 
4    그런데 사도들의 말을 들은 사람들 가운데서 믿는 사람이 많으니, 남자 어른의 수가 약 오천 명이나 되었다.
5    이튿날 유대의 지도자들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를 비롯해서, 가야바와 1)요한과 알렉산더와 그 밖에 대제사장의 가문에 속한 사람들이 모두 참석하였다. 

7    그들은 사도들을 가운데에 세워 놓고서 물었다. "그대들은 대체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하였소?" 
8    그 때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그들에게 말하였다. "백성의 지도자들과 장로 여러분, 
9    우리가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과 또 그가 누구의 힘으로 낫게 되었느냐 하는 문제 때문이라면, 
10    여러분 모두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사람이 성한 몸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2)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서 된 것입니다. 

11    이 예수는 3)'너희들 집 짓는 사람들에게는 버림받은 돌이지만,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분'입니다.

12    이 예수 밖에는, 다른 아무에게도 구원은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주신 이름 가운데 우리가 의지하여 구원을 얻어야 할 이름은, 하늘 아래에 이 이름 밖에 다른 이름이 없습니다." 
13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본래 배운 것이 없는 보잘것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담대하게 말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리고 그들은 그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다녔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14    병 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들 곁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아무 트집도 잡을 수 없었다. 
15    그래서 그들은 그 두 사람에게 명령하여 의회에서 나가게 한 뒤에, 서로 의논하면서 말하였다.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들로 말미암아 기적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고, 우리도 이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17    다만 이 소문이 사람들에게 더 퍼지지 못하게, 앞으로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엄중히 경고합시다." 
18    그런 다음에, 그들은 그 두 사람을 불러서, 절대로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명령하였다. 
19    그 때에 베드로와 요한은 대답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당신들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인가를 판단해 보십시오.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1    백성이 모두 그 일어난 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으므로, 그들은 사도들을 처벌할 방도가 없어서, 다시 위협만 하고서 놓아 보냈다. 
22    이 기적으로 병이 나은 이는 마흔 살이 넘은 사람이다.


1. 사도들이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었던것은 무엇입니까? (2) - 백성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부활을 전함
2. 이를 싫어한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1-2) - 제사장, 성전 경비대장, 사두개파 사람들
3. 사도들의 메세지를 들은 사람들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4) - 메세지를 믿음
4. 이스라엘의 리더들이 사도들에게 무엇을 질문하였습니까? (7) - 누구의 권세로 이 일을 하는가
5. 이에 대한 베드로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10) -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6. 베드로가 선포하는 예수님은 어떤 존재입니까? (12) - 우리가 의지할 유일한 분, 구원을 얻을 이름
7. 베드로의 답변을 들은 그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13) - 보잘것 없는 어부였던 이들이 담대하게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놀람
8. 리더들이 염려하는 바는 무엇이었습니까? (16-18) 그래서 그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17-18) -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믿을 것을 염려함. 그럼으로써 본인들의 예수님에 대한 불신이 challenge될 것을 걱정, 그래서 예수님을 전하지 말라고 경고함
9. 그러한 그들에게 베드로와 요한의 답변은 무엇입니까? (19) -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다고 이야기 하며, 계속 가르치겠다고 함. 
10. 사람들이 이번 기적을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밖에 없던 까닭은 무엇입니까? (3:2, 22) - 사람이 할 수 없으며, 예언된 대로 하나님이 일하셨기 때문에. 
11. 지금 내가 귀 기울여 듣는 것은 사람들의 의견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듣고, 행하려고 하지만, 때로 그것이 보다 '태도'에 대한 것이며, 사람들의 이야기는 how to에 대해 많이 참고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나의 작은 결단이나 결정 역시 말씀에서부터 기본되고 싶고, 따라서 말씀의 묵상이 내 how to 까지 연결되었으면 하지만, 막상 주변에서 '이렇게 하면 좋다더라'하는 작은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 분별하지 않고 따라갈 때도 있었던 것 같다. 


찬양 중에 every step i make, i make in you. every move i make, I make in you 라는 가사가 있었는데, 늘 big change, big step에서만 간구하고, 매일의 삶에서 마주하는 작은 일들에서는 얼마나 하나님께 묻고, 들었는지 생각하게 된다. 이번주에도 만나야 할 사람, 진행되어야 할 프로젝트들이 가득하다. 누구를, 왜, 언제 만나야 할 것인가? 하나님의 이름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 것인가? 묻고, 그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한 주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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