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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장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 여러 번역을 보니, 예수 외에는 모든 것을 잊기로 작정하는 것 + 혹은, 예수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기로 작정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는 전도라는, 고린도에 머무는 목적이 분명해서였을 것이고, 또한 그가 얼마나 자신의 소명에 붙들린바된 삶을 살고자 했는가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 일 년 육 개월(행18:11)
: 왜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는가?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 실제로 바울의 아덴(그리스) 전도를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려다 실패한 전도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아덴 이후에, 고린도로 옮겨간 바울이 다시 동일한 전략을 쓰지 않은 것이라고 해석한다. 나는 이게 맞는 해석인지는 모르겠다. 
: 다만 이것이 수 많은 비방과 목숨의 위협 가운데 있었던 바울이 사도행전 18:9-10절에서 예수님의 encouragement를 받은 결과라는 것은 알겠다. 9절에서 예수님이 설명하는 바울은 "두려워하"는 중이고 "침묵"하는 중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keep speaking", 계속 말하라고 명령하신다. 
: 두려움과 침묵 가운데 있었다면, 바울이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는 방법 외에는 입술을 열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그분을 의지하지 않고는, 입이 떼어지지 않는, "약하고, 두려워하고, 떠는" 상태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Paul’s Reliance upon the Spirit

1 And when I came to you, brethren, I did not come with superiority of speech or of wisdom, proclaiming to you the [a]testimony of God. 
: 바울은 실제로 자신의 지혜에 강하게 의지했던 사람이다. 로마 시민에, 가말리엘의 사사를 받은 그는 당대의 지식인이고 지혜있는 자로 여겨졌던 사람이다. 그러나 철저히 그 지혜를 의지하지 않으려는 그의 노력이 보인다. 이처럼 반복해서 superiority of speech or of wisdom을 강조하는 것은, 그처럼 자신이 이것들을 의지하기 쉬운 점을 알기 때문이 아닐까.

2 For I determined to know nothing among you
except Jesus Christ, and Him crucified. 

New Living Translation: 2:2 For I decided that while I was with you I would forget everything except Jesus Christ, the one who was crucified.

GOD'S WORD® Translation: 2:2 While I was with you, I decided to deal with only one subject-Jesus Christ, who was crucified.

3 I was with you in weakness and in fear and in much trembling, 

4 and my [b]message and my preaching were not in persuasive words of wisdom, but in demonstration of the Spirit and of power, 

5 so that your faith would not [c]rest on the wisdom of men, but on the power of God.

바울이 고린도에서 전도하다 

(행 18:1)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행 18: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고전16:19 
(행 18:3)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행 18: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행 18:5)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행 18:6)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행 18:7)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은 회당 옆이라
(행 18:8)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1)세례를 받더라 고전1:14
(행 18: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행 18: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행 18:11)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오늘 내가 의지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의 지혜인가, 그의 능력인가? 

바울이 깨달은 바를 나도 깨달아, 다시 세상의 지혜에 의지하는 우를 범치 말아야겠다. 특히,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널리 알리려는 노력을 해야겠고, 그것이 나의 어떠함이나 능력, 말의 지혜가 아니라, 내 안에, 또한 대화 안에, 그리고 상대방의 안에 내주하고 계실 예수님을 의지하는 모습이어야겠다. 

오늘 내가 하는 일 가운데에, 내가 바울처럼 자신없어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는가. 
깨닫고, 뉘우치며, keep speaking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18    십자가의 도가 (λόγος)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δύναμις Dunamis 
하나님의 지혜니라 
σοφία Sophia (wisdom, insight, skill (human or divine), intelligence.)

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    기록된 바 ㄴ)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The Wisdom of God

18 For the word of the cross
is foolishness to those who [m]are perishing,
but to us who [n]are being saved = it is the power of God. 

19 For it is written, “I will destroy the wisdom of the wise, And the cleverness of the clever I will set aside.”

20 Where is the wise man? Where is the scribe? Where is the debater of this age? Has not God made foolish the wisdom of the world? 

21 For since in the wisdom of God the world through its wisdom did not come to know God, God was well-pleased through the foolishness of the [o]message preached to save those who believe

22 For indeed Jews ask for [p]signs and Greeks search for wisdom; 

23 but we preach [q]Christ crucified, to Jews a stumbling block and to Gentiles foolishness, 

24 but to those who are the called, both Jews and Greeks,
Christ the power of God and the wisdom of God. 

25 Because the foolishness of God is wiser than men, and the weakness of God is stronger than men.

26 For [r]consider your calling, brethren, that there were not many wise according to [s]the flesh, not many mighty, not many noble; 

27 but God has chosen the foolish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wise, and God has chosen the weak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things which are strong, 

28 and the base things of the world and the despised God has chosen, the things that are not, so that He may nullify the things that are, 

29 so that no [t]man may boast before God. 

30 But [u]by His doing you are in Christ Jesus,
who became to us wisdom from God,
[v]and righteousness and sanctification, and redemption

31 so that, just as it is written, “Let him who boasts, boast in the Lord.”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 되신 십자가의 로고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의 세상적 지혜는 아무것도 아니며, 하나님을 알 수도 없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지혜이다. 
또한 그는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신다. 

본문에서 우리의 약함은 지혜없음, 세상적인 자랑거리가 없음으로 표현되는데, 
그것과 상관없이 택하심 받은 우리는 called, chosen. 되어 세상의 자랑하는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우리의 메세지를 통해 사람들을 구원하게 하는 도구로 사용하신다고 한다. 심지어, 그것으로 well-pleased 되셨다고 한다. εὐδοκέω eudokeó. 

박사과정을 공부하며, 날마다 내 안의 지혜없음에 대해 한탄하던 것을 생각한다.
공부를 할 지혜도, 삶을 살아갈 지혜도 없이 느껴졌고, 그렇기에 나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할 만한 능력도 (내가 보잘것 없기에) 없다고 느꼈던 것 같다. 

이상하게도 그때는 마치 훌륭한 그리스도인이란 세상적인 excellence를 가져야만 할 것 같았다. 공부도 잘 하고, 학위도 얼른 따고, 그럴듯한 직장에 들어가서, 간증을 하며 나를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자랑해야만 할 것 같았다. 

그러나 조금 살아보니, 또한 본문을 통해 깨달은 것은, 그것과 하나님을 well-pleased하는 것, 또한 사람들을 구원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God was well-pleased through the foolishness of the [o]message preached to save those who believe.  

오히려 나의 부족함이나 어리석음이 분명히 존재할 때,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은 더 큰 영광을 받으신다. 물론, 그것이 나의 게으름을 정당화시키면 안되겠지만, 조금이라도 나의 어떠함으로 인해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려고 하는 노력은, 하나님을 기쁘게도, 누군가를 구원하는데 사용되지도 못한다. 다만 어리석음을 드러낼 뿐이다. 

학위를 땄고, 직장생활을 시작했지만, 그것이 나로 아무것도 예수를 증거하게 하지 못한다. 물론 그것이 누군가에겐 하나님의 도우심을 증거하는 근거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그저 은혜일 뿐이다. 세상에서 나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가, 그 분을 전하는가, 그 분의 선하심을 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날마다 나의 낮아짐과 예수의 높아짐을 깨닫는가. 그것이 중요하다. 

오늘 나는 무엇을 자랑하는가. 세상 앞에, 나의 어떤 것도 자랑이 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그것이 내가 공부한 내용에 대한 자랑이든, 저널이 나왔다는 것에대한 자랑이든, 그것이 졸업, 취업, 결혼, 혹은 신앙생활이든. 어떤 것도 누군가의 부러움이 되거나, 나의 헛된 자랑을 드러내는 내용이 되지 않길 바란다. 미디어를 통해 나를 자랑하라고, 내 삶의 높은 질을 자랑하라고 부추기는 세태 가운데, 더욱 낮아지고 겸손해지기를 소망한다. 

다만 그리스도 예수를 더욱 알고, 닮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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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장 예수와 니고데모


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1)지도자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2)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 표적을 보고 사람들이 예수의 메시아되심을 발견하는 장면이다. 최소한 선지자라고는 생각했을 것  

- 성전을 엎은 예수에게 성전에서 일하는 니고데모가 낮에 찾아오지 못했을 것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3)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 내가 보기엔 이 역시 동문서답이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이군요? 하는 질문에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대답하신다. 뭐지??? 

예수님의 동문서답: 그 사람의 말의 표현보다, 그 마음의 중심을 보고 대답하시기 때문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왜 갑자기 이야기하시는 것일까? 

- 왜이리 구체적으로 자신의 사역에 대해 설명하시는가? 알아들을 사람이기 때문. 나다나엘 처럼. 의로운 자.

- 예루살렘의 회복= 다윗 왕국의 재건에 대해 걱정하는 니고데모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 굉장히 구체적으로 사고하는 니고데모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진실로진실로: 그에게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예수. 그를 사랑스러워하심.

* 물로 난다는 것은 무엇일까? 

* 성령으로 난다는 것은 무엇일까? 

* 물 세례와 성령 세례를 이야기하는 것 같다. 물 세례는 회개의 세례이고, 성령 세례는 성령의 내주하심의 세례가 아니던가?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그의 생각)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예수의 설명)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 성령으로 난 사람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다. 

- 어떻게 거듭나는지는 모르지만 거듭난 상태는 표현되는 바는 인지될 수 있다 

* 바람의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의 표현되는 바 "행실"을 말하는 것일까?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 to 유대인의 지도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 Who are the "we"? : 당시 예수를 따르던 자들  

말씀을 고민하는 사람, 구약을 고민한 사람들이면 육의 할례가 마음의 할례로 바뀔 것임을, 구약 말기의 영적 전쟁에 대해 알아야 한다. 육체적인 다윗 왕국의 회복이 아님을 알았어야 한다. 

* 예수님은 누구의 증언도 듣지 않으셨는데 (2장),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선생이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 하늘의 일= 마음의 할례, 거듭남.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4)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 내려온 자 means where he came from. 인간이 죽어서 올라가는 곳이 아니라, 차원이 다른, (다른 하늘의) 하나님이 계셨다가 온 하늘나라. 바울이 본 삼층천 역시 인간의 나라. 

- 천사들이 지탱하고 있는, 혹은 하나님의 말씀이 지탱하고 있는 곳. 인자의 나라. 절대성이 표현된.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 다시 십자가에 대해 이야기하신다.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5)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5)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5)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 이름= 창조의 틀을 상대적으로 표현하는 징표. 이름을 믿는다= 창조의 틀에 내재된 질서.

* 말씀= 틀. 

* 권세= 이름을 믿음. 믿을지 말지는 나의 문제가 됨  

믿는 자에게는 권세를 주었으니.

구원의 조건= 바라봄. 예수를.

그 결과는 화해, 영생

하나님의 댓가= 뱀 독의 자연질서 뒤집기. 여기서는, 예수그리스도의 죽음.

우리의 선악과 범죄는 세상의 말씀의 틀,  창조질서를 바꿈. 바로잡으려면 인간이 죽던지, 내부를 유지하려면 창조질서의 근원인 예수가 깨져야 함. 

믿는 자도 결국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지 않나?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6)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 나 스스로의 모습 속에서도 이런 특징을 발견한다.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는 모습,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하는 모습 말이다.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22    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7)세례를 베푸시더라 

* 이 세례는 물의 세례인가? 성령 세례인가?

23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7)세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7)세례를 받더라 

24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과 더불어 정결예식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7)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27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 만약 하나님이 주시는 세례가 아니라면 받을 수도 없고, 의미도 없다는 말 같다. 

28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 자기의 본분에 대해, 정체성에 대해 너무도 명확하게 알고 있는 요한이다. 삶의 목적도, 방법도 분명한 그는 주어진 바운더리 안에서 기뻐하며 살고 있다. 끝없이 욕망하라는 세상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그는 부르신 정도 안에서, 기뻐하고 있다.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

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33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He who has received His testimony has set his seal to this, that God is true. 
그분의 증거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나님이 참되신 분이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 이해가 잘 안가다가, 번역서를 보니 이해가 간다. 

34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 우와. 하나님이 보내신 이인 예수처럼, 나도 하나님이 주시는 한없는 성령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하고, 전하는 자가 되고 싶다. 

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많은 질문으로 가득찬 묵상이었지만, 오후의 성경공부 시간에 또한 풀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오늘 하루, 회사에서 보낼 8시간여 동안, 나에게 말씀하시고, 요한처럼 내 본분을 알며 기뻐하는 하루를 보내게 하소서. 또한 내가 만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가득 부어진 말들을 하기 원하며, 내가 쓰는 글들과 만드는 문서들 안에서도 그 성령이 드러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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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장 가나의 혼례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 어머니께서 '포도주'에 대해 물으셨지만, 예수는 '십자가의 때'에 대해 대답하신다. 동문서답이다. 어머니 마리아는 분명 이해하지 못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의 동문서답은 복음서 곳곳에 등장한다. 들을 귀 있는 자, 그를 메시아로 알아챈 자들은 깨달을 것이고, 혹은 후에, 십자가 이후에 이 사건을 회상하며 이 대답을 다시 떠올리는 제자들도 있을 것이다. 

[요 7: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요 7:8]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요 7:30] 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요 12: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요 12:27]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요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 13:19] 지금부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일러 둠은 일이 일어날 때에 내가 그인 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로라 

[요 14: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요 16: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요 17: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반복적으로 이야기 하는 때는, 십자가의 때이다. 

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 For some reason, 마리아는 예수가 그 청을 들어줄 것을 알았고, 예비하고 있었다. 예수의 성정을 아는 어머니여서였을까. 혹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과 거스르지 않는 일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응답을 아는 기도자의 모습을 보였던 것일까? 

* 기도할 때에, 내가 구할 때의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그가 무슨 말을 하시든, 내가 그대로 행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또한, 나는 그가 응답하실 일인지를 아는 사람인가. 

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12    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셨으나 거기에 여러 날 계시지는 아니하시니라

* 첫 표적이었고, 따라서 많은 이들이 예수를 믿기 시작했다. 그를 메시아로 따르는 사람들이 많았을 때, 그들만을 데리고 본격적인 사역을 더 진행하셨을 수도 있는데, 그는 어머니와 형제들을 함께 데리고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셨다. 아들로서, 또한 형제로서 살아가시는 인간 예수님의 모습을 본다. 동시에, 사역과 늘 함께 가야 하는 딸로서의 내 정체성도 생각해본다.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마 21:12-13; 막 11:15-17; 눅 19:45-46)

13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ㄱ)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주의 전을 사모하는 장로의 유전이 그 본질을 훼손시킨다. 

18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1)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 또다른 예수님의 동문서답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지속적으로, 그의 십자가 사역을 의미하는 말을 하고 계신다. 

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 이 장면에서, 결국 제자들은 십자가 후에야 이 사건을 기억한다. 


예수는 사람의 마음속을 아신다

23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의 행하시는 1)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24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25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 누군가에게 늘 의탁하고자 하는 나의 모습을 본다. 사람의 본질을 알 때, 과연 나는 누군가에게 의지할 수 있는가. 

예수가 그리했듯- 교제를 하고 섬기되, 그들에게 의탁하지 않고, 누군가의 증언을 기대하지도 않은 채 - 어찌보면 이것은 사람에 대한 기대이다. 기대하지 않고, 다만 섬기고 사랑하는 삶을 살고싶다. hopeless라기 보다는, 상대의 어떠함이나 말에 흔들리지 않는 심지를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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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제목 : 하나님의 심판과 그 근거

1.       소제목 (2:1-16): 비판하기 좋아하는 자에 대한 경고와 공정하신 하나님의 심판

2.       소제목 (2:17-29): 진정한 할례와 행동으로 증명받는 할례받은 자의 삶

1.(말씀) - 내게 말씀을 보는 눈을 열어주소서

2,(기도) - 직장과, 가족에 빛과 소금되는 자가 되게 하소서 

3.(/마음) - 내가 하는 일에, 하나님의 빛이 드러나게 하소서 

4.(한 영혼) - 멘티의 학업과 섬김, 영혼의 잘 됨을 돌보아주소서 

5.(상황/응답

  

로마서 2 (메시지)

하나님을 만만히 여기지 말라

1-2 그들은 그렇게 어둠 속으로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들에게 손가락질할 만한 고상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생각을 바꾸십시오누군가를 비난할 때마다 여러분은 자신을 정죄하는 것입니다여러분도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남을 판단하고 비난하는 것은 자신의 죄와 잘못이 발각되는 것을 모면해 보려는 흔한 술책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신 분이 아닙니다그분은 모든 술책을 꿰뚫어 보시며 ‘그러면 너는 어떤지 보자’고 하십니다.

3-4혹시 다른 사람을 손가락질하면 여러분이 저지른 모든 잘못에 대해 하나님의 주의를 돌릴 있다고 생각했습니까? 하나님의 책망을 면할 있다고 생각했습니까하나님은 너무나 좋은 분이므로 여러분의 죄를 그냥 눈감아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까?  그렇다면 처음부터 생각을 완전히 달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은 좋은 분이십니다그러나 결코 만만한 분은 아니십니다.

하나님이 좋은 분이라는 말은 우리 손을 붙잡고서 우리를 근본적인 삶의 변화 속으로 이끌어 주신다는 말입니다.

5-8얼렁뚱땅 넘어갈 생각은 마십시오하나님을 거부하고 회피하는 일은 무엇이든 불을 키우는 일입니다 불이 마침내 뜨겁게 활활 타오를 하나님의 의롭고 불같은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착각하지 마십시오여러분은 결국 여러분이 자초한 결과에 직면하게 것입니다.

하나님 편에서 일하는 이들에게는 생명이, 자기 마음대로 살기를 고집하며 쉽게만 살려는 이들에게는 불이 찾아올 것입니다!

9-11하나님의 길을 거부한다면 데일 수밖에 없습니다여러분이 어디에서 살았고, 어떤 부모 밑에서 자랐고, 어떤 학교를 다녔는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다만 여러분이 하나님이 행하시는 길을 받아들이고 따르면 어마어마한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의 출신이나 성장 배경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유대인이라고 해서 하나님께 자동적으로 인정받는 법은 없습니다하나님은 여러분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혹은 여러분 스스로의 생각) 전혀 상관치 않으십니다그분은 스스로 판단하십니다.

12-13 죄인 모르고 죄를 짓는 경우라면 하나님은 정상을 참작해 주십니다그러나 죄인 알면서도 죄를 짓는다면 그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하나님의 법을 듣기만 하고 명령을 행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듣는 것이 아니라 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4-16 하나님의 법을 전혀 들어 없는 사람들도 직관을 따라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런 그들의 순종은 하나님의 법이 진리임을 확증해 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법이 밖에서부터 우리에게 부과된 낯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창조될 우리 안에 새겨진 것임을 보여줍니다.

그들의 내면 깊은 곳에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렇다’와 ‘아니다’에 그분의 ‘옳다’와 ‘그르다’에 공명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그렇다’와 ‘아니다’에 대해 그들이 어떻게 응답했는지는 하나님께서 모든 남녀들에 대해 최종 심판을 내리시는 그날 천하에 공개될 것입니다이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선포하는 하나님의 메시지에 들어 있는 이야기입니다.

종교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한다.

 17-24  유대인으로 성장한 이들에게 말합니다여러분의 종교가 여러분이 기댈 있는 안전한 품이라도 되는 착각하지 마십시오하나님의 계시에 정통하다고, 하나님에 관해서라면 최신 교리까지 꿰고 있는 최고 전문가라고 목에 힘주고 다니지 마십시오!

특히 스스로 갖추었다고 확신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을 속속들이 알기 때문에 어두운 밤길을 헤매면서 하나님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이들에게 안내자가 되어 있다고 자처하는 여러분에게 경고해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을 인도한다고 하지만 정작 여러분은 어떻습니까나는 지금 정색하고 말합니다“도둑질하지 말라!”고 설교하는 여러분이 어찌하여 도둑질을 합니까얼마나 감쪽같은지요간음도 마찬가지입니다우상숭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서도 여러분은 하나님과 그분의 법에 대해 온갖 유창한 언변을 늘어놓으며 용케도 빠져나갑니다.

이것은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닙니다“너희 유대인들 때문에 이방인들에게서 하나님이 욕을 먹는다.”는 성경 구절도 있듯이 말입니다 

25-29 할례는 어떻습니까여러분이 유대인임을 표시해 주는 수술 의식은 좋은 것입니다여러분이 하나님의 율법에 맞게 산다면 그렇습니다그러나 여러분이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살지 않는다면 차라리 할례를 받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할례 받지 않고도 하나님의 길을 따라 사는 이들은 할례 받은 이들 못지않습니다사실, 낫습니다할례는 받지 않았어도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것이 할례를 받고도 율법을 지키지 않는 것보다 낫습니다칼로 뭔가를 잘라 낸다고 유대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유대인인지 아닌지는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에 달린 일입니다.

여러분을 유대인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여러분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표시이지 여러분 피부에 새겨진 칼자국이 아닙니다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이지 율법 전문가들한테 인정받는 것이 아닙니다.

로마서 2(새번역)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

1    그러므로 남을 심판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누구이든지, 죄가 없다고 변명 없습니다. 그대는 남을 심판하는 일로 결국 자기를 정죄하는 셈입니다. 남을 심판하는 그대도 똑같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심판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내린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심판하면서, 스스로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있을 줄로 생각합니까?

4    아니면,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을 베푸셔서 그대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풍성하신 인자하심과 너그러우심과 오래 참으심을 업신여기는 것입니까?

5    그대는 완고하여 회개할 마음이 없으니,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이 나타날 진노의 날에 자기가 받을 진노를 스스로 쌓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6    하나님께서는 7)" 사람에게 그가 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62:12; 24:12

7    참으면서 선한 일을 하여 영광과 존귀와 불멸의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8    이기심에 사로잡혀서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진노와 분노를 쏟으실 것입니다.

9    악한 일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먼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환난과 고통을 주실 것이요,

10    선한 일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먼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영광과 존귀와 평강을 내리실 것입니다.

11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함이 없이 대하시기 때문입니다.

12    율법을 모르고 범죄한 사람은 율법과 상관없이 망할 것이요, 율법을 알고 범죄한 사람은 율법을 따라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오직 율법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의롭게 것이기 때문입니다.

14    율법을 가지지 않은 이방 사람이, 사람의 본성을 따라 율법이 명하는 바를 행하면, 그들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자기에게 율법입니다.

15    그런 사람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이 자기의 마음에 적혀 있음을 드러내 보입니다. 그들의 양심도 사실을 증언합니다. 그들의 생각들이 서로 고발하기도 하고, 변호하기도 합니다.

16    이런 일은, 내가 전하는 복음대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사람들이 감추고 있는 비밀들을 심판하실 날에 드러날 것입니다.

유대 사람과 율법

 17    그런데, 그대가 유대 사람이라고 자처한다고 합시다. 그래서 그대는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    율법의 가르침을 받아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가장 선한 일을 분간할 알며,

19    눈먼 사람의 길잡이요 어둠 속에 있는 사람의 빛이라고 생각하며,

20    지식과 진리가 율법에 구체화된 모습으로 들어 있다고 하면서, 스스로 어리석은 사람의 스승이요 어린 아이의 교사로 확신한다고 합시다.

21    그렇다면 그대는 남은 가르치면서도, 자기 자신은 가르치지 않습니까?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설교하면서도, 도둑질을 합니까?

22    간음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간음을 합니까? 우상을 미워하면서도, 신전의 물건을 훔칩니까?

23    율법을 자랑하면서도, 율법을 어겨서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까?

24    성경에 기록한 12)"너희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모독을 받는다" 것과 같습니다. 52:5(칠십인역); 36:22

25    율법을 지키면 할례를 받은 것이 유익하지만, 율법을 어기면 그대가 받은 할례는 할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되어 버립니다.

26    그러므로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 율법의 규정을 지키면, 사람은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할례를 받은 것으로 여겨질 것이 아니겠습니까?

27    그리고 본래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사람이, 율법의 조문을 가지고 있고 할례를 받았으면서도 율법을 범하는 사람인 그대를 정죄할 것입니다.

28    겉모양으로 유대 사람이라고 해서 유대 사람이 아니요, 겉모양으로 살갗에 할례를 받았다고 해서 할례가 아닙니다.

29    오히려 사람으로 유대 사람인 이가 유대 사람이며, 율법의 조문을 따라서 받는 할례가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받는 할례가 할례입니다. 이런 사람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칭찬을 받습니다.

 

 

 

 

Romans  Chapter 2 (NASV)

The Impartiality of God

 1Therefore you have (A)no excuse, (B)everyone of you who passes judgment, for in that which (C)you judge another, you condemn yourself; for you who judge practice the same things.

 2And we know that the judgment of God rightly falls upon those who practice such things.

  3But do you suppose this, (D)O man, when you pass judgment on those who practice such things and do the same yourself, that you will escape the judgment of God?

 4Or do you think lightly of (E)the riches of His (F)kindness and (G)tolerance and (H)patience, not knowing that the kindness of God leads you to repentance?

 5But because of your stubbornness and unrepentant heart (I)you are storing up wrath for yourself (J)in the day of wrath and revelation of the righteous judgment of God,

 6(K)who WILL RENDER TO EACH PERSON ACCORDING TO HIS DEEDS:

 7to those who by (L)perseverance in doing good seek for (M)glory and honor and (N)immortality, (O)eternal life;

 8but to those who are (P)selfishly ambitious and (Q)do not obey the truth, but obey unrighteousness, wrath and indignation.

 9There will be (R)tribulation and distress for every soul of man who does evil, of the Jew (S)first and also of the Greek,

 10but (T)glory and honor and peace to everyone who does good, to the Jew (U)first and also to the Greek.

 11For (V)there is no partiality with God.

 12For all who have sinned (W)without the Law will also perish without the Law, and all who have sinned under the Law will be judged by the Law;

  13for it is (X)not the hearers of the Law who are just before God, but the doers of the Law will be justified.

  14For when Gentiles who do not have the Law do (Y)instinctively the things of the Law, these, not having the Law, are a law to themselves,

 15in that they show (Z)the work of the Law written in their hearts, their conscience bearing witness and their thoughts alternately accusing or else defending them,

 16on the day when, (AA)according to my gospel, (AB)God will judge the secrets of men through Christ Jesus.

 The Jew Is Condemned by the Law

 17But if you bear the name "Jew" and (AC)rely upon the Law and boast in God,

 18and know His will and (AD)approve the things that are essential, being instructed out of the Law,

  19and are confident that you yourself are a guide to the blind, a light to those who are in darkness,

  20a corrector of the foolish, a teacher of the immature, having in the Law (AE)the embodiment of knowledge and of the truth,

  21you, therefore, (AF)who teach another, do you not teach yourself? You who preach that one shall not steal, do you steal?

  22You who say that one should not commit adultery, do you commit adultery? You who abhor idols, do you (AG)rob temples?

  23You who (AH)boast in the Law, through your breaking the Law, do you dishonor God?

  24For "(AI)THE NAME OF GOD IS BLASPHEMED AMONG THE GENTILES (AJ)BECAUSE OF YOU," just as it is written.

  25For indeed circumcision is of value if you (AK)practice the Law; but if you are a transgressor of the Law, (AL)your circumcision has become uncircumcision.

  26(AM)So if (AN)the uncircumcised man (AO)keeps the requirements of the Law, will not his uncircumcision be regarded as circumcision?

  27And (AP)he who is physically uncircumcised, if he keeps the Law, will he not (AQ)judge you who though having the letter of the Law and circumcision are a transgressor of the Law?

  28For (AR)he is not a Jew who is one outwardly, nor is circumcision that which is outward in the flesh. 

 29But (AS)he is a Jew who is one inwardly; and (AT)circumcision is that which is of the heart, by the (AU)Spirit, not by the letter; (AV)and his praise is not from men, but from God.

 

Romans  Chapter 2 (Message)

God Is Kind, but Not Soft

 1-2 Those people are on a dark spiral downward. But if you think that leaves you on the high ground where you can point your finger at others, think again. Every time you criticize someone, you condemn yourself. It takes one to know one. Judgmental criticism of others is a well-known way of escaping detection in your own crimes and misdemeanors. But God isn't so easily diverted. He sees right through all such smoke screens and holds you to what you've done.

 3-4Youdidn't think, did you, that just by pointing your finger at others you would distract God from seeing all your misdoings and from coming down on you hard? Or did you think that because he's such a nice God, he'd let you off the hook? Better think this one through from the beginning. God is kind, but he's not soft. In kindness he takes us firmly by the hand and leads us into a radical life-change.

 5-8You're not getting by with anything. Every refusal and avoidance of God adds fuel to the fire. The day is coming when it's going to blaze hot and high, God's fiery and righteous judgment. Make no mistake: In the end you get what's coming to you—Real Life for those who work on God's side, but to those who insist on getting their own way and take the path of least resistance, Fire!

 9-11If you go against the grain, you get splinters, regardless of which neighborhood you're from, what your parents taught you, what schools you attended. But if you embrace the way God does things, there are wonderful payoffs, again without regard to where you are from or how you were brought up. Being a Jew won't give you an automatic stamp of approval. God pays no attention to what others say (or what you think) about you. He makes up his own mind.

 12-13If you sin without knowing what you're doing, God takes that into account. But if you sin knowing full well what you're doing, that's a different story entirely. Merely hearing God's law is a waste of your time if you don't do what he commands. Doing, not hearing, is what makes the difference with God.

  14-16When outsiders who have never heard of God's law follow it more or less by instinct, they confirm its truth by their obedience. They show that God's law is not something alien, imposed on us from without, but woven into the very fabric of our creation. There is something deep within them that echoes God's yes and no, right and wrong. Their response to God's yes and no will become public knowledge on the day God makes his final decision about every man and woman. The Message from God that I proclaim through Jesus Christ takes into account all these differences.

Religion Can't Save You

17-24 If you're brought up Jewish, don't assume that you can lean back in the arms of your religion and take it easy, feeling smug because you're an insider to God's revelation, a connoisseur of the best things of God, informed on the latest doctrines!

I have a special word of caution for you who are sure that you have it all together yourselves and, because you know God's revealed Word inside and out, feel qualified to guide others through their blind alleys and dark nights and confused emotions to God.

While you are guiding others, who is going to guide you? I'm quite serious. While preaching "Don't steal!" are you going to rob people blind? Who would suspect you? The same with adultery. The same with idolatry. You can get by with almost anything if you front it with eloquent talk about God and his law.

The line from Scripture, "It's because of you Jews that the outsiders are down on God," shows it's an old problem that isn't going to go away. 

 25-29 Circumcision, the surgical ritual that marks you as a Jew, is great if you live in accord with God's law. But if you don't, it's worse than not being circumcised. The reverse is also true: The uncircumcised who keep God's ways are as good as the circumcised—in fact, better. Better to keep God's law uncircumcised than break it circumcised. Don't you see: It's not the cut of a knife that makes a Jew.

You become a Jew by who you are. It's the mark of God on your heart, not of a knife on your skin, that makes a Jew.

And recognition comes from God, not legalistic critics. 

 


 

A. Romans 2:1 : Rom 1:20

B. Romans 2:1 : Luke 12:14; Rom 2:3; 9:20

C. Romans 2:1 : 2 Sam 12:5-7; Matt 7:1; Luke 6:37; Rom 14:22

D. Romans 2:3 : Luke 12:14; Rom 2:1; 9:20

E. Romans 2:4 : Rom 9:23; 11:33; 2 Cor 8:2; Eph 1:7, 18; 2:7; Phil 4:19; Col 1:27; 2:2; Titus 3:6

F. Romans 2:4 : Rom 11:22

G. Romans 2:4 : Rom 3:25

H. Romans 2:4 : Ex 34:6; Rom 9:22; 1 Tim 1:16; 1 Pet 3:20; 2 Pet 3:9, 15

I. Romans 2:5 : Deut 32:34; Prov 1:18

J. Romans 2:5 : Ps 110:5; 2 Cor 5:10; 2 Thess 1:5; Jude 6

K. Romans 2:6 : Ps 62:12; Prov 24:12; Matt 16:27

L. Romans 2:7 : Luke 8:15; Heb 10:36

M. Romans 2:7 : Rom 2:10; Heb 2:7; 1 Pet 1:7

N. Romans 2:7 : 1 Cor 15:42, 50, 53; Eph 6:24; 2 Tim 1:10

O. Romans 2:7 : Matt 25:46

P. Romans 2:8 : 2 Cor 12:20; Gal 5:20; Phil 1:17; 2:3; James 3:14, 16

Q. Romans 2:8 : 2 Thess 2:12

R. Romans 2:9 : Rom 8:35

S. Romans 2:9 : Acts 3:26; Rom 1:16; 1 Pet 4:17

T. Romans 2:10 : Rom 2:7; Heb 2:7; 1 Pet 1:7

U. Romans 2:10 : Rom 2:9

V. Romans 2:11 : Deut 10:17; Acts 10:34

W. Romans 2:12 : Acts 2:23; 1 Cor 9:21

X. Romans 2:13 : Matt 7:21, 24-ff; John 13:17; James 1:22, 25

Y. Romans 2:14 : Acts 10:35; Rom 1:19; 2:15

Z. Romans 2:15 : Rom 2:14, 27

AA. Romans 2:16 : Rom 16:25; 1 Cor 15:1; Gal 1:11; 1 Tim 1:11; 2 Tim 2:8

AB. Romans 2:16 : Acts 10:42; 17:31; Rom 3:6; 14:10

AC. Romans 2:17 : Mic 3:11; John 5:45; Rom 2:23; 9:4

AD. Romans 2:18 : Phil 1:10

AE. Romans 2:20 : Rom 3:31; 2 Tim 1:13

AF. Romans 2:21 : Matt 23:3-ff

AG. Romans 2:22 : Acts 19:37

AH. Romans 2:23 : Mic 3:11; John 5:45; Rom 2:17; 9:4

AI. Romans 2:24 : Is 52:5; Ezek 36:20-ff

AJ. Romans 2:24 : 2 Pet 2:2

AK. Romans 2:25 : Rom 2:13, 27

AL. Romans 2:25 : Jer 4:4; 9:25

AM. Romans 2:26 : 1 Cor 7:19

AN. Romans 2:26 : Rom 3:30; Eph 2:11

AO. Romans 2:26 : Rom 2:25, 27; 8:4

AP. Romans 2:27 : Rom 3:30; Eph 2:11

AQ. Romans 2:27 : Matt 12:41

AR. Romans 2:28 : John 8:39; Rom 2:17; 9:6; Gal 6:15

AS. Romans 2:29 : Phil 3:3; Col 2:11

AT. Romans 2:29 : Deut 30:6

AU. Romans 2:29 : Rom 2:27; 7:6; 2 Cor 3:6

AV. Romans 2:29 : John 5:44; 12:43; 1 Cor 4:5; 2 Cor 10:18

 

Warm Up 질문 (로마서2 )

No

Questions

Sharing

1

가장 마음에 부딪쳐 오는 구절이 있으면 적어봅시다. 그 이유는?

 

 

2

생긴 질문이 있으면 나눠 봅시다.

 

  

3

반복되는 단어/명령/Key Verses

 


 

관찰 질문

Verses

Questions

Check

1-2

반복하여 등장하는 단어는?
:심판, judgement, criticism

(번역본 비교)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묘사하고 있는가?
But God isn't so easily diverted. He sees right through all such smoke screens and holds you to what you've done.
: And we know that the judgment of God rightly falls upon those who practice such things.
-> He is not easily diverted, he sees everything, and judge upon every our practice. 

해석1

 

3-4

각 절의 핵심 단어와 던지고 있는 질문의 내용은?
: 3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심판하면서, 스스로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을 줄로 생각합니까?
 3 But do you suppose this, (D)O man, when you pass judgment on those who practice such things and do the same yourself, that you will escape the judgment of God?
4 아니면,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을 베푸셔서 그대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풍성하신 인자하심과 너그러우심과 오래 참으심을 업신여기는 것입니까?
Or do you think lightly of (E)the riches of His (F)kindness and (G)tolerance and (H)patience, not knowing that the kindness of God leads you to repentance?

: 3 - escape the judgement: 남을 심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 4 - think lightly 업신여김: 하나님의 은혜를 업신여김

(번역본 비교)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묘사하고 있는가?
(E)the riches of His (F)kindness and (G)tolerance and (H)patience
God is kind, but he's not soft. 

적용1

 

5-6

5절은 어떤 상태를 묘사하고 있는가? 인용절을 찾아보자.

But because of your stubbornness and unrepentant heart (I)you are storing up wrath for yourself (J)in the day of wrath and revelation of the righteous judgment of God,

(32:33)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맹독이라 (32:34) 이것이 내게 쌓여 있고 내 곳간에 봉하여 있지 아니한가

Proverbs 1:18 But they lie in wait for their own blood; They ambush their own lives.

Psalm 110:5 The Lord is at Your right hand; He will shatter kings in the day of His wrath.

2 Corinthians 5:10 For we must all appear before the judgment seat of Christ, that each one may receive his due for the things done in the body, whether good or bad.

 

7-8

각 절은 어떤 사람과 그 결국을 비교해서 적고 있는가?

7to those who by (L)perseverance in doing good seek

- for (M)glory and honor and (N)immortality, (O)eternal life;

8but to those who are (P)selfishly ambitious and (Q)do not obey the truth, but obey unrighteousness,

- wrath and indignation.

해석2

 

9-11

9-10절에서 대비시키고 있는 내용은 무엇인가?

악한 일과 선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 주실 결과

11절에서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묘사하고 있는가? (비교)

차별함이 없이 대하시는 분

하나님은 여러분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말(혹은 여러분 스스로의 생각)에 전혀 상관치 않으십니다. 그분은 스스로 판단하십니다.

God pays no attention to what others say (or what you think) about you. He makes up his own mind.

11For (V)there is no partiality with God.

신분, 배경 등에 어떠한 차별함이 없이 행하신 대로 갚으시는 분

적용2

 

12-13

율법과 심판에 대해서 어떤 내용을 적고 있는가?

For all who have sinned (W)without the Law will also perish without the Law, and all who have sinned under the Law will be judged by the Law;

(번역본 비교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무엇인가

Whether we do or just hear

 

14-16

이방 사람은 무엇이 율법의 역할을 하는가?

instinct, and their conscience

해석3

 

17-20

유대 사람으로 자처하는 '그대' 를 어떻게 표현하는가?

- name of Jew - rely upon the Law - boast in God - know His will 
- approve the things that are essential, 
- being instructed out of the Law,
- and are confident that you yourself are a guide to the blind,
- a light to those who are in darkness,
- a corrector of the foolish,
- a teacher of the immature,
- having in the Law the embodiment of knowledge and of the truth,

 

21

21절은 어떻게 시작하는가? 정작 여러분은 어떠한가?
  그렇다면 그대는 남은 가르치면서도,  자기 자신은 가르치지 않습니까?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설교하면서도,  도둑질을 합니까?

적용3

 

22-24

열거하고 있는 내용은?
- 말하는 것과 행하는 것의 다름

24절은 어떤 인용절을 포함하고 있는가?
(사 52:5)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 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하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토록 더럽히도다
 (겔 36:22)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해석4

 

25-27

할례와 율법의 관계를 찾아보자.

- 할례의 유효성은 율법을 지키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만약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율법을 지키면 그것이 곧 할례받은 자로 증명한다

 

28-29

겉모양과 속 사람을 비교해서 설명하는 내용은?
- 속 사람으로 받는 것이 진정한 할례이고, 그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칭찬을 받는다

해석5

적용4-5

 

 

해석 질문                                               

No

                                                       Questions                                         

Verse

 

1

심판, 변명, 정죄 등의 단어를 묵상해 보자. 1-2절에 나타난 '심판' 비교해 보자.

남을 심판하는 사람

= 죄인. 죄가 없다고 변명하지 못함.

= 자기를 정죄(condemn)

= 자신도 같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

하나님의 심판 -> 남을 심판하는 사람에게도 공정하게 내려짐

심판

krinó: to judge, decide, (a) I judge, whether in a law-court or privately: sometimes with cognate nouns emphasizing the notion of the verb, (b) I decide, I think (it) good.

Original Word: κρίνω

변명

anapologétos: without excuse. without (ground of) defense, indefensible, inexcusable.

Original Word: ἀναπολόγητος, ον

정죄

katakrinó: to give judgment against. : I condemn, judge worthy of punishment.

Original Word: κατακρίνω

(번역본 비교) 판단, 비난, '술책' 이라는 표현을 묵상해 보자.

남을 판단하고 비난하는 것은 자신의 죄와 잘못이 발각되는 것을 모면해 보려는 흔한 술책입니다.

Therefore you have (A)no excuse, (B)everyone of you who passes judgment, for in that which (C)you judge another, you condemn yourself; for you who judge practice the same things.

Judgmental criticism of others is a well-known way of escaping detection in your own crimes and misdemeanors.

: Juding others with critical eye is a way of escaping detection, a strategy to cover up my sin. 

1-2

 

2

7절의 선한 일을 (번역본을 비교해서) 묵상해 보자.

Real Life for those who work on God's side, but to those who insist on getting their own way and take the path of least resistance, Fire!

하나님 편에서 일하는 이들에게는 참 생명이, 자기 마음대로 살기를 고집하며 쉽게만 살려는 이들에게는 불이 찾아올 것입니다!

참으면서 선한 일을 하여 영광과 존귀와 불멸의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이기심에 사로잡혀서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진노와 분노를 쏟으실 것입니다.

다만 여러분이 하나님이 행하시는 길을 받아들이고 따르면 어마어마한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10but (T)glory and honor and peace to everyone who does good, to the Jew (U)first and also to the Greek.

But if you embrace the way God does things, there are wonderful payoffs

 

(번역본 비교) 어떤 착각을 하고 있는지 묵상해 보자.

5-8

 

3

본성, (번역본 비교) '직관' 묵상해 보자. 하나님의 법의 특징을 찾아보자.
- for Gentiles, who do not have the Law, do instintively the things of the Law

- this instinct becomes the Law for them - show the work of Law written in their hearts, their conscience - either accusing or defending them. 

양심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지 비교해 보고 묵상해 보자.

" but woven into the very fabric of our creation. There is something deep within them that echoes God's yes and no, right and wrong. Their response to God's yes and no will become public knowledge on the day God makes his final decision about every man and woman. The Message from God that I proclaim through Jesus Christ takes into account all these differences."

그들은 하나님의 법이 밖에서부터 우리에게 부과된 낯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창조될  우리 안에 새겨진 것임을 보여줍니다그들의 내면 깊은 곳에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렇다’와 ‘아니다’에 그분의 ‘옳다’와 ‘그르다’에 공명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하나님의 ‘그렇다’와 ‘아니다’에 대해 그들이 어떻게 응답했는지는 하나님께서 모든 남녀들에 대해 최종 심판을 내리시는 그날  천하에  공개될 것입니다

14    율법을 가지지 않은 이방 사람이사람의 본성을 따라 율법이 명하는 바를 행하면그들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자기 자신이 자기에게 율법입니다15    그런 사람은율법이 요구하는 일이 자기의 마음에 적혀 있음을 드러내 보입니다그들의 양심도  사실을 증언합니다그들의 생각들이 서로 고발하기도 하고변호하기도 합니다16    이런 일은내가 전하는 복음대로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사람들이 감추고 있는 비밀들을 심판하실  날에 드러날 것입니다.

- 양심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적 목소리가 들어있고, 들림. 복음을 듣지 못한 자에게는 그 양심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시고, 그 결과는 최종심판에서 드러남. 


14-16

 

4

(번역본 비교)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 시대적으로 계속되어왔다. 

'하나님이 욕을 먹는다' 구절의 의미를 묵상해 보자.

- 최근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교회가, 하나님이 신자들의 잘못된 삶을 인하여 비난받고 있다. 


22-24

 

5

육신의 할례와 마음의 할례를 비교하여 묵상해 보자.

- 하나님에게서 인정받는 참 할례, 겉으로 드러난 할례가 아닌 삶으로 드러나는 할례를 받아야 한다. 

28-29

 

 

 

 

적용 질문

No

Questions

Verse

1

나는 회개(근본적인 삶의 변화) 이끄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살아가는가?

4Or do you think lightly of (E)the riches of His (F)kindness and (G)tolerance and (H)patience, not knowing that the kindness of God leads you to repentance? God is kind, but he's not soft. In kindness he takes us firmly by the hand and leads us into a radical life-change.

: radical life change, repentance 까지 내 삶이 닿아있는지에 대해 고민해본다. 삶의 방향이 예수를 만난 후 완전히 바뀐 것은 맞다. 그러나 그 안에서도 나는 계속 repentance를 추구해야 하는데, 이 안에서 만족하고 있다. 이정도 기독교인의 삶이라면 된다는, 자기 만족 가운데 얼마나 많은 이들을 오늘 아침에도 비판했는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와 사랑이 부족하다. 마음을 부드럽게, 부드러운 심장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나도 당신의 은혜처럼, 은혜와 사랑을 베푸는 자가 되게 하소서. 

3-4

2

나는 일상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얼마나 상관하는지 적용점을 찾아보자? (번역본 비교)

사람들이 판단하는 바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것 같다. 누군가가 나를, 혹은 우리 가족을, 혹은 누군가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 여전히 신경을 쓴다. 물론, 사람들의 칭찬도 중요하고, 그것이 사람들에게 믿는 자의 모습으로 비춰진다는 것을 알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이 알 수 없는 내면의 중심. 내 안의 선한 것에 대한 추구와 싸움이다.

생각보다 쉽게 남을 판단하는 것을 발견한다. 오늘 하루, 더 겸손하고 낮은 마음으로 선을 위해 싸우는 하루를 살고 싶다.

선한 자의 모습에, preseverance 인내에 대해 자주 말씀하사는 것을 본다. 오늘 하루, 하나님이 우리를 enable하여, remain under the challenges 하게하시는 힘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hupomoné: a remaining behind, a patient enduring

Original Word: ὑπομονή, ῆς, ἡ

Definition: endurance, steadfastness, patient waiting for.

5281 hypomonḗ (from 5259 /hypó, "under" and 3306 /ménō, "remain, endure") properly, remaining under, endurance; steadfastness, especially as God enables the believer to "remain (endure) under" the challenges He allots in life.

(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And not only {so}, but we glory in tribulations also: knowing that tribulation worketh patience; And patience, experience; and experience, hope:

악한 자의 모습 중 하나인 selfish ambitious 에 대해 처음 생각해본다. rivalry하고, followeradherents가 있기를 바라고, 따라서 ambitious하고 반목과 파당을 일으키는 모습을 악하다고 말씀하시는 그 상태를 묵상하기 원한다. 내가 살아오는 과정 가운데 조금이라도 내 그룹을 만들고자했던 적은 없는지. 내가 속한 교회나 공동체에서 이런 실수는 없었는지 이기심은 없었는지... 반성한다.

eritheia: rivalry, hence ambition

Original Word: ἐριθεία, ας, ἡ

Definition: (the seeking of followers and adherents by means of gifts, the seeking of followers, hence) ambition, rivalry, self-seeking; a feud(오랫동안 지속되는 반목), faction(파당)

11

3

나는 일터의 현장이나 신앙 공동체에서 이와 같이 목에 힘주고 다닌 적은 없는지 돌아보자.

- 나는 한번도 이 유대인이나 율법학자들의 삶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살았지만, 새로운 번역서를 보니 또 생각이 달라진다. 내가 모태신앙으로 자라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과, 후배들에게 이렇게 살라고 인도할 수 있을 것처럼 생각했던 부분이 분명히 있다. 

그 교만함은 내 삶의 어떤 모습으로든 드러났을 것이고, 그것이 나에게 족쇄가 되어, 그 기준만큼 살지 못하고 언변으로만 그쳤던 일들도 있었을 것이다. 나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졌을 때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다시금 겸손하기를, 다시금 하나님 앞에 마음의 할례를 받은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17-21

4

나는 어떤 사람인가?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표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가?


28

5

나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인정인가 아니면 세상 사람들의 인정인가? (번역본 비교)

- 하나님께 받는 인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늘 사람의 칭찬이나 인정도 바랬던 것 같다. 사람들이 나를 나쁘게 생각하는 줄은 잘 깨닫지 못하지만, 칭찬을 할 때는 그것에 기뻐하고 잃고싶어하지 않았던 것 같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시선, 사람들이 모르는, 나 홀로 있을때 내마음과 삶의 모습, 내 진심이 아닐까. 

그런 면에서 오늘 내 하루가- 연구실 안에서의 삶이 투명하기를. 사람들에게 더 친절하기를. 내 안의 할례가 겉으로 '교회 다닌다'는 사실로 인해서가 아닌, 내 삶의 향기로 드러나기를. 그래서 많은 양심의 법을 지닌 이들이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29

 

 질문과 관련하여, 당시 로마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섞여있었고, 오히려 이방인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해요(두란노 성경 배경롬 1:5-6) 그래서 당시 유대인 중에는 이방인들이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킨 다음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외적 할례나 율법이 중요하지 않으며, 모든 사람은 죄인이고, 모든 사람 안에는 신성이 있으며(양심), 율법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하는 너희 유대인도 우상숭배나 간음 처럼 십계명을 하나도 지키지 않으며 살고 있지 않는가를 비판하고 있어요. 물론 본문을 통해서 로마 교회 교인들이 사회적으로, 또한 율법에 반하는 행동을 많이 했다는 것을 미루어 알 수 있지만, 말라기 3:8에 보면 ""Will a mere mortal rob God? Yet you rob me. "But you ask, 'How are we robbing you?' "In tithes and offerings." 라고 해서 제사장이나 유대인들, 율법을 아는 자들도 어떻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지, 또한 예수님이 음욕을 품고 여인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이미 간음을 저질렀다는 것처럼, 핵심은 그 사람들의 비도덕적 삶보다도 더 근본적인 죄를 사랑하는 마음, 자신이 절대기준이라도 생각하는 십계명을 이미 여러 모양으로 거스르고 있다는 점 같아요. 


잘 이야기해주었듯, 당시나 오늘이나, 믿는 자들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지는 일들은 많이 있는것 같아요. 그러나 우리가 놀라는 점은, 그러한 자들 가운데 나도 끼어있을 때가 많다는 것이죠. 저도 이전에 개역개정으로만 보았을때와 달리, 메시지 성경으로 다시보니 바울이 지적하는 '남을 인도하려고 하는 사람'에 내 모습이 얼마나 많았는지도 깨닫게 됩니다. 다시금 겸손히, 나의 낮은 마음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멘토링을 하는 과정 마저도 성령 하나님께 온전히 우리의 관계나 만남도 이끌어가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또한 저는 악한 자의 모습 중 하나인 selfish ambitious 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원어 ριθεία에는 rivalry하고, follower나 adherents가 있기를 바라고따라서 ambitious하고 반목과 파당을 일으키는 모습을 악하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살아오는 과정 가운데 조금이라도 내 그룹을 만들고자했던 적은 없는지내가 속한 교회나 공동체에서 이런 실수는 없었는지 이기심은 없었는지... 경쟁적인 사회 안에서도 동료를 향한 rivalry 한 모습은 없었는지 개인적으로 돌아보게 되었어요. 


늘 죄에 대해 민감하려는 자매님 모습을 보면서 열심히 그 안에서 일하고 계시는 성령님을 느낍니다. :) 우리의 죄성 때문에 괴로워하기 보다는, 하나님 편에 서는 (2:6-8) 기쁨을 맛보며, 그 안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preseverance 가운데 더욱 성장하는 자매님과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도 공동체를 인도하는 모습이 조금씩 변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율법주의자처럼 '왜 저렇게 변화하지 못하지?'하는 정죄의 마음이 있었고, 그 후에는 그보다도 더 큰 죄인인 나를 발견하여 엎드려져 회개하고, 조금씩 '함께 십자가로 나아가는' 모습으로 겸손케 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는 과정이 있었어요. 자매가 소망하는 것처럼, 소경된 인도자 되지 않도록, 매일 십자가 앞에 엎드리는 겸손한 리더, 예수님 닮은 리더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이 시대의 유대인이 나"라는 고백에 동감합니다. 저도 말과 다르게 삶을 살아가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되는 2장이었어요. 학기 한달이 지나가면서 많이 바쁘죠? 추석도 없고 ㅠㅠ 그치만 자매님의 삶의 나침반 되시는 예수님이 로마서 묵상을 통해 그 삶의 중심을 잡아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일터에서도 입술을(영어) 주장해달라고 함께 기도합니다. 저는 대학원때 아침에 오피스 들어오면서 먼저 기도하는 습관을 들였어요. 자매님도 일터에서, 학교에서, 홀로 있을때, 언제라도 함께하시는 예수님과 매일 대화하며, 화잇팅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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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s 10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B) Cornelius’s Vision 

10 Now there was a man at Caesarea named Cornelius, a centurion of what was called the Italian [a]cohort, 2 a devout man and one who feared God with all his household, and gave many [b]alms to the Jewish people and prayed to God continually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 고넬료가 어떻게 describe되는가?: religious, feared God, christian leader of the house, generous, prayed continually

 3 About the [c]ninth hour of the day he clearly saw in a vision an angel of God who had just come in and said to him, “Cornelius!” 4 And fixing his gaze on him and being much alarmed, he said, “What is it, Lord?” And he said to him, “Your prayers and [d]alms have ascended as a memorial before God. 5 Now dispatch some men to Joppa and send for a man named Simon, who is also called Peter; 6 he is staying with a tanner named Simon, whose house is by the sea.” 7 When the angel who was speaking to him had left, he summoned two of his [e]servants and a devout soldier of those who were his personal attendants, 8 and after he had explained everything to them, he sent them to Joppa.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 우리의 기도와 자선은 하나님 앞에 상달되고, 기억된다. 
- 하나님은 원하시면, 우리에게 환상을 보여주시고, 오셔서 부르시고 특별한 명령을 주시기도 한다. 
- 고넬료에게도 devout soldier가 있었다. 

9 On the next day, as they were on their way and approaching the city, Peter went up on the housetop about the [f]sixth hour to pray. 10 But he became hungry and was desiring to eat; but while they were making preparations, he fell into a trance; 11 and he *saw the [g]sky opened up, and an [h]object like a great sheet coming down, lowered by four corners to the ground, 12 and there were in it all kinds of four-footed animals and [i]crawling creatures of the earth and birds of the [j]air. 13 A voice came to him, “Get up, Peter, [k]kill and eat!” 14 But Peter said, “By no means, Lord, for I have never eaten anything [l]unholy and unclean.” 15 Again a voice came to him a second time, “What God has cleansed, no longer consider [m]unholy.” 16 This happened three times, and immediately the [n]object was taken up into the [o]sky. 17 Now while Peter was greatly perplexed in [p]mind as to what the vision which he had seen might be, behold, the men who had been sent by Cornelius, having asked directions for Simon’s house, appeared at the gate; 18 and calling out, they were asking whether Simon, who was also called Peter, was staying there. 19 While Peter was reflecting on the vision, the Spirit said to him, “Behold, [q]three men are looking for you. 20 But get up, go downstairs and accompany them [r]without misgivings, for I have sent them Myself.” 21 Peter went down to the men and said, “Behold, I am the one you are looking for; what is the reason for which you have come?” 22 They said, “Cornelius, a centurion, a righteous and God-fearing man well spoken of by the entire nation of the Jews, was divinely directed by a holy angel to send for you to come to his house and hear [s]a message from you.” 23 So he invited them in and gave them lodging.

 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17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18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1)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21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2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23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 하나님이 환상으로 베드로에게도 말씀하심: 왜 직접 고넬료를 만나라고 하지 않으시고 이런 환상 가운데 이야기 하실까? 간접적인 비유가 가져다주는 교육적 함의 때문일까? 
- 우리는 얼마나 장로의 유전을 따라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음식, 사람, 환경, 상태에 대해서 우리 나름의 판단을 하고 사는가? 고넬료가 이방인이기 때문에 베드로가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을 없애시는 방법은 too direct 하지 않았다. 반복해서 그에게 세 번 보여주시고, made him perplexed. 하게, 생각하게 하셨다. 

- 이 상태에서 고넬료도, 베드로도, 자신들이 본 환상이나 이루어져가고 있는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이해하고 있지 않다. 다만 한 걸음을 보이시고 명령하실 때, 그 한 걸음 만큼만 간다. 내가 왜 고넬료를 만나야하는지도 모르는 채, 그저 하나님이 보내셨으니 의심하지 말고 같이 가라- 하실 때 그것에 순종하는 베드로의 모습을 본다. 
- 나는 얼마나 내 삶의 모든 answer들을 알고 싶어하는가? Why do I need His plan for my life? Do I need to? How would I live differently if I know His plan? 그것이 나에게 유익인가? 혹은 아닌가? 삶의 불확정성을 없애고 싶어하는 인간 본연의 욕구 때문에 나는 하나님의 영역까지도 침범하려고 하지는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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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NASB 

묵상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2)깨닫지 못하더라

1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2He was in the beginning with God3All things came into being through Him, and apart from Him nothing came into being that has come into being. 4In Him was life, and the life was the Light of men. 5The Light shines in the darkness, and the darkness did not comprehend it.


Word

- in the beginning
- with God - was God
- make things came into being
- he has life, which is the Light of men
- the Light shines, but darkness (men) did not comprehend.

왜 예수님은 처음부터 오시지 않았는가?
왜 구약의 시간이 필요했는가? 모든 이들을 위한 단 한번의 희생이 왜 이 시기여야 했는가?

한 분이자 세분 - 원래? 혹은 필요에 의해서 한 분이 다르게 역사하시는 것인가? 

하나님의 관점에서, what is the Word, Light, and Life?
- What did it mean by darkness? 
- 인격이 있는 것 처럼 darkness를 설명한 이유는? Darkness did not comprehend it. -> 얼마나 오랫동안, 누가, 얼마나, 왜 이해를 못한 것일까?
- cross ref: 이사야, 창세기

요한복음은 fact가 아니라, 관점이다. 예수님이 누구인가? 홍길동이 누구인가? Can I explain it with my own language? not the fact?
말씀을 전한다는 것 = 내가 아는가?

(그 크신? 신인) 하나님을 전할 수 있을까?
그런데 예수님이신 하나님, 사람이신 하나님은 내가 알고, 경험했기 때문에 내가 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Light의 유무= 볼 수 있는가/없는가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3)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6There came a man sent from God, whose name was John. 7He came as a witness, to testify about the Light, so that all might believe through him. 8He was not the Light, but he came to testify about the Light.

      9There was the true Light which, coming into the world, enlightens every man. 우리는 빛을 통해서 빛과, 빛이 비추는 것을 보게 됨. 빛은 비추는 역할. 

 10He was in the world, and the world was made through Him, and the world did not know Him. 11He came to His own, and those who were His own did not receive Him. 12But as many as received Him, to them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even to those who believe in His name, 13who were born, not of blood nor of the will of the flesh nor of the will of man, but of God.

why?????  소리가 있어야?

Role of John: a witness, testifier. 순교자

Light = came, enlighten

질문: But "As many as received" him, to them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even to those who believe in his name, who were born of God"

even to those?

as many as received, he gave the right?

Not the "Chosen" people?

Receive와 Believe의 차이?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4)진리가 충만하더라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무엇을?)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4)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5)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언이 이러하니라 20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21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22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23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ㄱ)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24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보낸 자라 25 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6)세례를 베푸느냐 26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6)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28 이 일은 요한이 6)세례 베풀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니라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6)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32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6)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6)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14And the Word became flesh, and dwelt among us, and we saw His glory, glory as of the only begotten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15John testified about Him and cried out, saying, “This was He of whom I said, ‘He who comes after me has a higher rank than I, for He existed before me.’” 16For of His fullness we have all received, and grace upon grace. 17For the Law was given through Moses; grace and truth were realized through Jesus Christ. 18No one has seen God at any time; the only begotten God who is in the bosom of the Father, He has explained Him.

      19This is the testimony of John, when the Jews sent to him priests and Levites from Jerusalem to ask him, “Who are you?” 20And he confessed and did not deny, but confessed, “I am not the Christ.” 21They asked him, “What then? Are you Elijah?” And he said, “I am not.” “Are you the Prophet?” And he answered, “No.” 22Then they said to him, “Who are you, so that we may give an answer to those who sent us? What do you say about yourself?” 23He said, “I am A VOICE OF ONE CRYING IN THE WILDERNESS, ‘MAKE STRAIGHT THE WAY OF THE LORD,’ as Isaiah the prophet said.”

      24Now they had been sent from the Pharisees. 25They asked him, and said to him, “Why then are you baptizing, if you are not the Christ, nor Elijah, nor the Prophet?” 26John answered them saying, “I baptize in water, but among you stands One whom you do not know. 27It is He who comes after me, the thong of whose sandal I am not worthy to untie.” 28These things took place in Bethany beyond the Jordan, where John was baptizing.

      29The next day he saw Jesus coming to him and said, “Behold,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30“This is He on behalf of whom I said, ‘After me comes a Man who has a higher rank than I, for He existed before me.’ 31“I did not recognize Him, but so that He might be manifested to Israel, I came baptizing in water.” 32John testified saying, “I have seen the Spirit descending as a dove out of heaven, and He remained upon Him. 33“I did not recognize Him, but He who sent me to baptize in water said to me, ‘He upon whom you see the Spirit descending and remaining upon Him, this is the One who baptizes in the Holy Spirit.’ 34“I myself have seen, and have testified that this is the Son of God.”

- The word became flesh    - Dwelt among us
- Glory from Father         - full of grace and truth 

John - testified, cried out about him
- Higher rank, existed before him

Moses - Law, Jesus - Grace and Truth (realized thru J)
Jesus = only begotten God
He has revealed God to us.(NLT)

 Isaiah 40:3 A voice is calling, "Clear the way for the LORD in the wilderness; Make smooth in the desert a highway for our God.

 

질문

- 왜 요한은 "I did not recognize him"이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는가?

- 왜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어야 했는가? 예수가 와서 성령으로 베풀면 되지 않는가?

- 성령은 예수가 떠나신 다음에 세상에 오신것인가? 구약에서 성령의 역할은? 또 이 장면에서 하늘에서 내려와 머문다는 성령의 모습은 어떤 의미인가?

- 왜 하나님은 요한에게 이러한 방법으로 (seeing) 예수를 알아보게 하셨는가?

 

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시다 

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Jesus’ Public Ministry, First Converts

      35Again the next day John was standing with two of his disciples, 36and he looked at Jesus as He walked, and said, “Behold, the Lamb of God!” 37The two disciples heard him speak, and they followed Jesus. 38And Jesus turned and saw them following, and said to them, “What do you seek?” They said to Him, “Rabbi (which translated means Teacher), where are You staying?” 39He said to them, “Come, and you will see.” So they came and saw where He was staying; and they stayed with Him that day, for it was about the tenth hour. 40One of the two who heard John speakand followed Him, was Andrew, Simon Peter’s brother. 41He found first his own brother Simon and said to him, “We have found the Messiah” (which translated means Christ). 42He brought him to Jesus. Jesus looked at him and said, “You are Simon the son of John; you shall be called Cephas” (which is translated Peter).

      43The next day He purposed to go into Galilee, and He found Philip. And Jesus said to him, “Follow Me.” 44Now Philip was from Bethsaida, of the city of Andrew and Peter. 45Philip found Nathanael and said to him, “We have found Him of whom Moses in the Law and also the Prophets wrote—Jesus of Nazareth, the son of Joseph.” 46Nathanael said to him, “Can any good thing come out of Nazareth?” Philip said to him, “Come and see.” 47Jesus saw Nathanael coming to Him, and said of him, “Behold, an Israelite indeed, in whom there is no deceit!” 48Nathanael said to Him, “How do You know me?” Jesus answered and said to him, “Before Philip called you, when you were under the fig tree, I saw you.” 49Nathanael answered Him, “Rabbi, You are the Son of God; You are the King of Israel.” 50Jesus answered and said to him, “Because I said to you that I saw you under the fig tree, do you believe? You will see greater things than these.” 51And He said to him, “Truly, truly, I say to you, you will see the heavens opened and the angels of God ascending and descending on the Son of Man.”

로마서/ 서신서가 더 먼저 씌어진 글
AD 85-90에 씌어진 글


참고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eddingbhc&logNo=22024497264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바울의 자기 소개

(롬 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롬 1: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바울의 예수 소개

(롬 1: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롬 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바울의 우리 소개

(롬 1: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롬 1: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롬 1: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Rom 1:1) Paul, a servant of Jesus Christ, called {to be} an apostle, separated unto the gospel of God, (Rom 1:2) (Which he had promised afore by his prophets in the holy scriptures,) (Rom 1:3) Concerning his Son Jesus Christ our Lord, which was made of the seed of David according to the flesh; (Rom 1:4) And declared {to be} the Son of God with power, according to the spirit of holiness, by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Rom 1:5) By whom we have received grace and apostleship, for obedience to the faith among all nations, for his name: (Rom 1:6) Among whom are ye also the called of Jesus Christ: (Rom 1:7) To all that be in Rome, beloved of God, called {to be} saints: Grace to you and peace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1. 로마서를 여러번 읽어봤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새로운 깨달음이 있다. 

새로운 하나님의 속성도 알게되고, 죄의 정의나 인간의 속성, 부르심 받은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더 알게된다. 


2. 나: 예수그리스도의 것, 부르심을 입은 자,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자. 예수에 대한 약속을 받은 자. 


3. 예수: 하나님의 아들.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 성결의 영으로는 부활하신자.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신 자. 


4. 예수로 말미암아

- 은혜를 받음

- 사도의 직분을 받음

= for obedience to the faith among all nations,

= for his name


- 이방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 

: called of Jesus Christ


 바울의 로마 방문 계획

(롬 1: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롬 1: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롬 1: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롬15:32 


(롬 1: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은사의 목적: 견고케함

(롬 1: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믿음이 안위함을 줌

(롬 1: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롬15:23 

(롬 1:14) 헬라인이나 3)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롬 1: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ㄱ)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5. 바울이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

: 복음 안에서

: 심령으로 


6. 바울이 성도를 섬기는 방법

: 항상 기도에 쉬지 않고 그들을 말함

: 하나님의 뜻 안에서 행할 길을 구함


7. 은사의 목적: 견고케함


8. 믿음이 안위함을 줌 


9. 바울의 자세

- 모든 자에게 (민족/지혜여부) 빚진 자

- 그래서 모두에게 복음 전하기를 원함

-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음 = 하나님의 능력이기에


10.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남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함

의인은, 맏음으로 삶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

(롬 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롬 1: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롬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4)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창1:1 


(롬 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롬 1: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롬 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죄의 결과>

(롬 1: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롬 1: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고후11:31 


(롬 1: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롬 1: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롬 1:28) ○또한 그들이 5)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롬 1: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롬 1:30) 비방하는 자요 6)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롬 1: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롬 1: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11. 진리가 우리의 불의롤 막힐 수 있다. 그에 대해 하나님이 진노하신다. 

12. 자연계시 : 우리는 핑계치 못한다. 


13. 하나님을 아는 것 만으로 부족하다. 

: 나는 알되, 영화롭게 하는가? 감사해하는가?

: 스스로 지혜있다 하는가


14. 하나님이 사람을 내버려두실 때

: 우상숭배의 결과로 "내버려지는" 결과를 얻은 인간

:  우상숭배와 동일하게 제시되는 동성애

: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는 자들에게 있는 "내버려 두시는" 결과


15. 상실한 마음의 예 

: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 수군수군함. 비방. 

: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자, 능욕하는 자, 교만한 자, 자랑하는 자, 악을 도모하는 자, 부모를 거역하는 자

: 우매한 자, 배악하는 자, 무정한 자, 무자비한 자

:자신만이 아니라, 남들도   악을 행하도록 도모하는 이들.




질문 관련

Q. Romans 1:8

Acts 28:22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알기 때문이라 하더라

Rom 16:19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1:8 당시에 그리스도를 믿기 시작한 성도들의 이야기는 여러곳에 퍼진 것 같아요. 이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분명히 나와있지 않지만, 데살로니가 교회의 교인들에 대한 비슷한 바울의 편지에서 유추해볼 수 있어요.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에 대해서도 각처에 퍼졌다고 하는데, 그 내용은 우상숭배를 버린 것, 하나님꼐 돌아온 것, 섬김, 부활과 심판, 예수에 대한 믿음에 대한 것이었어요. 따라서 로마의 믿는 자들에 대한 "믿음"의 소문도 비슷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해요. :) 이것이 '로마'라는 것에서 더욱 의미가 있어요. 오늘날 한국의 서울, 미국의 뉴욕처럼, 당시 서구세계의 중심인 로마에 퍼진 믿는자들을 향한 내용은 아마 세계 각지로 퍼져나갔을 것이기 떄문이에요.

 

 

(살전 1: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살전 1:9)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살전 1: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5, 6, 7절의 주어를 보면 우리는, 여러분은, 그리고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해석2- NASB 1:11-12 For I long to see you so that I may impart some spiritual gift to you, that you may be established;that is, that I may be encouraged together with you while among you, each of us by the other's faith, both yours and mine 바울은 spiritual gift를 나누어 주어 성도를 견고케 함으로써 서로의 믿음 안에서 encouranged 되어 갈 것을 이야기해요. 지민 자매님도 섬기시며 서로를 세워나가는 가운데 함께 서로의 믿음을 보여 encouraged되는 공동체 생활을 하시길 기도합니다.

 

 

해석3-지민자매가 잘 대답해주었어요. 그러한 내용- 복음이신 예수를 믿을때 하나님의 의로 우리가 justify되는 것을 로마서 3:26에서도 바울은 설명하고 있어요.
로마서 3:26 (NASB) for the demonstration, I say, of His righteousness at the present time, so that He would be just and the justifier of the one who has faith in Jesus.  그런 면에서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서만 우리는 그 의로우심의 은혜를 알게되고, 믿게 되고, 의롭게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죄에 대한 자매님의 묵상을 보며, 또 저의 모습을 봅니다. 작은 순간에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반응을 하지 못하고, 어떤 모습으로 가야하는지 그 방향을 알면서도 자꾸 반대로 나아가는 죄된 스스로를 발견해요. 다만 다행인 것은, 그러한 나에 대해 예전보다 더 잘 sense하게 되고, 바로 내 잘못을 깨닫게 된 빈도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아, 이렇게 행동과 마음을 고쳐야겠다는 다짐도 빨라지고, 예전보다 조금 더 민감하게, 성령님을 근심케 하는 내 행동을 깨닫고 바로잡게 됩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에 슬퍼하기보다, 더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소망하는 자매님과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복음 가운데, 더 예수님을 알게 되고, 더 죄인된 나를 깨달으며, 하나님의 의로우심 안에 거하는 은혜를 누리기 소망합니다. :)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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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1:1)

태초부터 있는 생명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눅24:39


(요일 1:2) 생명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요일 1:3)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요일 1:4)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 What was from the beginning, 

what we have heard, 

what we have seen with our eyes, 

what we have looked at 

and touched with our hands, 

concerning the Word of Life— 


2 and the life was manifested, 

and we have seen and testify and proclaim to you the eternal life,

 which was with the Father 

and was manifested to us— 


3 what we have seen and heard we proclaim to you also, so that you too may have fellowship with us

and indeed our fellowship is with the Father

and with His Son Jesus Christ


4 These things we write, so that our joy may be made complete. 


1. 생명의 말씀인 예수 

역시 요한복음을 쓴 요한의 책이다. 

요한복음의 첫 장도 동일한 전개이다.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2)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요1:2

(요 1:4)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 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예수그리스도를 말씀의 incarnation 으로 보고, 그가 곧 생명이며, 하나님이시고, 빛이심을 선포한다. 


2. 우리의 사명

요한은 계속해서 이야기한다. 이를 우리가 이미 들었고/보았고/자세히 보았고/손으로 만졌다. 

따라서 이 보고/들은 것을 전해야proclaim ἀπαγγέλλω 해야 한다. 


요한1서는 초대교회의 이단인 영지주의자들을 경계하며 진리를 가르치기 위해 기록됐다고 한다. 영/육의 분리(플라톤), 그로부터 야기된 극단적 금욕주의나 극단적 쾌락주의, 예수님의 성육신을 부정하는 결과를 낳은 영지주의자들에게 요한은 정면으로 이야기한다. 하나님신 말씀이 예수라는 생명으로, 육으로 이 땅에 오셨고, 나는  예수를 보았고, 그의 말씀을 들었고, 함께 살았고, 같이 사역다고. 그 분은 하나님과도, 우리와도 함께 계셨다고. 

이 증인(witness)에게 남은 사명은, 그것을 전하는 것proclaim이라고 요한은 말한다. 


ἀπαγγέλλω apaggelló 

Definition: I report (from one place to another), bring a report, announce, declare.

518 apaggéllō (from 575 /apó, "from" intensifying angellō, "announce") – properly, to declare (report) from, which focuses on the original source (context) shaping the substance of what is announced.

[The prefix (apo) distinctly "looks back" to the cause (occasion) of the announcing which gives 518 (apaggéllō) a distinct nuance-application in each case. This makes sensitivity to the context essential to properly understanding the force of 518 (apaggéllō) in each of its occurrences.]

3. 전하는 자와 듣는 자

요한은 이 전함의 목적에 대해 분명히 말한다. 

- 전도자와 듣는자의 사귐

- 그 사귐인 fellowship κοινωνία 에 들어가기 위함이다. 

- 이 사귐에는 나와 너의 사귐이 아닌,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하는 사귐이다. 

- 그리고 그 전하는 통로 중 하나인 요한의 이 편지는 전도자들에게도 기쁨을 충만케 하는 과정이 된다. 


κοινωνία koinónia  

Definition: (lit: partnership) (a) contributory help, participation, (b) sharing in, communion, (c) spiritual fellowship, a fellowship in the spirit.

2842 koinōnía (a feminine noun) – properly, what is shared in common as the basis of fellowship (partnership, community)


4. 적용

요한이 요한복음과 요한123서를 쓴 것 처럼, 그는 자신이 알고 경험한 바를 세상에 전하여 그 교제함을 나누는 기쁨을 누렸다.

나는 그러한 기쁨을,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가? .. 사실 매일의 삶에서 이를 전하는 것을 지나치게 조심스러워하는 면이 없지 않다. 이것이 참 기쁨인 것은 분명한데, 내 안에서 주와 교제함이 주는 평안과 감사, 그리고 사랑과 기쁨을 매일 누리고 있는데, 이를 잘 전하지는 못하고 있다. 아주 간단하게는 내 가까운 이들을 돌보고, 그들의 삶을 사랑으로 들여다보아주는 것이 이러한 사명을 감당하는 실천이 아닐까. 요새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그들의 어려움을 많이 토로한다. E, J에게 문자를 보내고 격려해야겠다. 


그 전한 내용- 예수가 오늘도 살아 숨쉬는 내 매일의 삶에 일하시고 계신다는 바를 진정으로 믿고 있는가. 

알면서도, 매일같이 기도하면서도, 때로는 망각하고, 때로는 알면서도 믿지 못하는 모습이 있다. 내 삶에, 가족에, 교회 안에, 사회 안에 마치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순간들이 너무나 많더라도. 오늘도 일하시고,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리라. 





영지주의 Gnosticism

영지주의란 그리스어 지식(gnosis)에서 유래되었고, 시기적으로 A.D. 80-150년 사이에 헬라, 로마에서 기독교회의 순수한 신앙을 변질시켜 초기교회로부터 분리해 나간 분파들을 지칭하는 포괄적인 어휘이며, 철학적 종교적 운동이다. 영지주의 사상의 기본적인 틀은 극단적인 이원론과 신지학적인 방법론이다. Albert H. Newman, A Manual of Church History, vol. 1(Valley Forge: Judson Press, 1933), 183-84. 

플라톤 사상은 영지주의자들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상세계와 물질세계를 대립시키는 이원론적 견해, 영혼이 이상세계로부터 타락했다는 견해, 영혼과 육체를 대립시켜 육체를 영혼의 감옥으로 보는 견해 등이 플라톤 철학과 연관이 있다. 영지주의가 기독교에 위협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성육신을 부정했기 때문이다. 영지주의자들은 영혼은 선하고 물질은 악하다는 이원론적 태도를 취했기 때문에, 선하신 그리스도가 물질적인 육체를 지닌 인간이 될 수는 없는 일이었다. 영지주의자들은 예수가 육신을 입은 것처럼 보일 뿐이지 실제로는 육체를 지닌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이를 가리켜 가현설(假現說, Docetism)이라고 부른다. 초대교회 최초의 가장 큰 싸움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확립하려는 투쟁이라기보다는 인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쟁이었다. 성육신의 교리 자체를 부정하는 영지주의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육체의 고난과 육체의 부활이라는 교리는 어불성설로 여겨졌음은 자명한 일이었다. 영지주의는 또한 기독교의 창조론을 부정하였다. 악한 물질세계를 창조한 신은 하나님이 아니라 데미우르고스(Demiourgos)라는 저급한 신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에게는 오히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라고 한 뱀이 구속자였다. 왜냐하면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은 곧 인간을 구원할 영지이기 때문이다. 물질과 육체를 악한 것으로 보는 영지주의자들은 상반된 두 가지 방향으로 나아갔다. 첫째는, 극단적 금욕주의이다. 육체는 영혼에 대항하는 것이기 때문에 육체의 격정들을 철저히 통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극단적 방종이다. 육체는 본질상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정욕대로 버려두어도 상관없다는 해석이다. 초대교회 지도자들은 영지주의 안에서 창조와 성육신 그리고 부활 등 기독교의 핵심이 모두 부인되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따라서 초대교회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믿지 말아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가르치고 고백할 필요를 절감했다. 그리하여 신앙의 표준이 될 신앙고백이 나오게 되었는데, 오늘날 우리가 고백하는 ‘사도신경’(Apostles' Creed)은 이때에 확정된 것이다. 초대교회는 신앙고백을 통해 하나님이 물질세계를 창조하셨으며,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태어나서 고난을 당하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고 교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였다. 사도신경은 영지주의자들에 반대하여 최소한으로 공식화시킨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이었다. - 박경수  <교회사 클래스>, http://www.sookil.net/

영지주의라는 명칭은 헬라어 '그노스티코스'에서 유래했다. “그노시스”란 “비밀스러운 지식을 소유한 사람”을 의미한다. 즉 영지주의란 특별한 지식을 소유하여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소위 접신론적(接神論的)인 운동을 말하며, 초대교회 당시에 있었던 최초의 기독교 이단이다. 
영지주의의 핵심교리는 하나님과 물질계 사이의 존재론적 이원론(二元論)에 있으며, 악이 신성의 내적 분열에서 생겼다는 동방종교적인 신화의 근본 개념을 갖고 있다. 

바울은 영지주의의 혼합적인 거짓교훈에 대해서 경고하였다. 그는 지식으로 교만하게된 고린도교회의 대적들, 비교적(秘敎的)인 지혜를 강조하고, 엘리트 부류(고전2:6-7)로 자처하는 그들에 대해서 편지한다. 지식은 교만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세워주는 사랑이며(고전8:1, 13:8), 부분적으로 폐하게 되는 지혜는 십자가 앞의 어리석음이며(고전1:18, 2:7-8), 참지식은 영적우월주의가 아닌 그리스도의 마음(2:16. 빌2:5)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골로새서에서는 바울도 헬레니즘 철학과 유대교의 혼합사상을 환기시키려고 한다. 초등학문(스토이케이아)의 지배로부터 벗어나는 수단으로서 금욕주의(골2:20-22,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는 사람의 가르침)를 가르쳤던 곳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자유케 하는 능력을 선포한다(골3:10) 목회서신이라고 불리는 디모데전서에서 유대인의 신화와 족보에 참념케 하는(딤전1:4, 4:7, 딛1:14), 거짓지식(딤전6:20)을 가르치는 율법교사를 비난한다. 그들은 신령한 부활이 이미 실현되었다고 선포하였다(딤후2:18) 또한 식물과 결혼에 대한 금욕주의(딤전4:3, 2:15, 5:14, 딛2:4)를 주장하였으며, 그것은 후기 금욕주의의 형태인 영지주의자를 반영한다. 특히 요한일서는 영지주의에 대항하여 그들을 비판하는 내용이며, 특히 사도요한은 거짓교사들의 이원론(빛과 어두움, 요일1:5-6)을 존재론적으로 비판한다. 그들은 성육신을 영적 그리스도로 대체하였고(4:2), 지식을 믿음으로 바꾸었으며(3:23, 5:20), 속죄와 상관없는 것으로 바꾸었다.(2:2, 5:6-10) 예수 그리스도안의 계시된 사랑의 하나님을 부인하면(4:8) 그들은 적그리스도의 영(3절)과 미혹하는 자(요이1:7)가 된다. 출처: http://lake123172.tistory.com

영지주의자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사상은 철저한 이원론이다. 영지주의자들은 대게 플라톤주의적 영향 아래 물질과 영혼의 세계를 이분법적으로 생각하고 물질은 악한 것이며 영혼은 선한 것으로 생각하였다. 이런 이원론적 세계관에서 기독교를 이해할 때, ‘두 가지 신(Two Gods)’ 사상이 대두되었다. 영지주의자들은 악한 물질 세계를 창조한 구약의 하나님을 선하고 완전한 신으로 생각할 수가 없었다. 따라서 그들은 창조주인 구약의 하나님을 플라톤의 ꡔ티마이우스ꡕ(Timaeus)에 나오는 데미우르게(Demiurge)라고 생각했고, 이 데미우르게와는 달리 물질 세계에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그리스도를 보내신 더 높고 위대한 지존의 하나님(The Highest God)이 있다고 생각했다. ‘두 가지 신’ 이론의 배경에는 복잡하고 신화적인 우주 창조에 관련한 영지주의적 이해가 있다. 유출설로 정의해 볼 수 있는 이 복잡한 우주 창조의 이론은 지존의 신, 알려지지 않은 신과 그 여성적인 파트너로부터 에온(Eon)이 파생되었다는 영지주의 특유의 파생적 이원론과 유출이 계보학적 순서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숫자풀이식 이해로 구성되어 있다. - 한국컴퓨터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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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6:52)○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요 6:5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 6:54)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요 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6:53

(요 6:56)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요 6:57)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요 6: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요6:49

(요 6:59)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예수를 먹고 마심, 그리고 그로 말미암아 사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의 살을 먹고, 그의 피를 마시는 것의 결과는

1) 영생과 부활 2) 하나님 안에 거하고, 그가 내 안에 거하심 3) 그로 말미암아, through/by him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그와 교제함이고, 영생을 얻음이다. 


구체적으로 내가 그를 먹고 마시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한다면, 

나는 그러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 것 같으나, 

그리고 때로는 그렇게 사는 것 같으나, 

아직은 내 힘으로 살고, 세상 안에 거하려 하고, 헛된 양식에 관심이 많다. 


그로 인하여 산다는 것을 경험하는 한 학기였으면 좋겠다. 

매일 사는 힘을 그에게서 얻고, 용기를 그에게서 얻었으면 좋겠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가 아니면, 나아가지 못하는 삶. 

그래서 자의적으로도 타의적으로도 주께 붙들린 삶.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예수와 가까워지고

삶의 크고작은 모습이 그를 닮기를 소망한다.


이를 위해, 내면으로 계속 기도하기를. 

매일 말씀을 펼치기를. 

모든 삶의 행동을 기도로만 하기를. 

주변에 그분의 빛을 비추기를. 


그런 한 학기 되기를 소망합니다. 


신년 기도제목을 다시 붙듭니다. 

매일 매일, 이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도하겠습니다. 

특히 우리의 관계가- 당신의 은혜로만 인도되었듯이. 

앞으로의 방향도, 관계의 모습도, 서로 걷는 비전의 발걸음도 

오직 당신의 인도하심만 따라가기를, 인도함 되기를 간구합니다. 


오늘 있을 첫 수업, 

교수님과의 interaction, 

해치워야할 일들, 

모두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은혜로만 사는, 하루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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