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열 두 제자를 임시로 파송하심]

예수께서 그 열둘을 한 자리에 불러놓으시고모든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능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며 병든 사람을 고쳐 주게 하시려고 그들을 내보내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길을 떠나는 데는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아라지팡이도 자루도 빵도 은화도 가지고 가지 말고속옷도 두 벌씩은 가지고 가지 말아라.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거기에 머물다가거기에서 떠나거라.

어디에서든지 사람들이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든그 고을을 떠날 때에 너희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버려서그들을 거스르는 증거물로 삼아라."

제자들은 나가서여러 마을을 두루 다니면서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며병을 고쳤다.


[ 헤롯이 예수에 대해 호기심을 가짐]

분봉왕 헤롯은 이 모든 일을 듣고서 당황하였다왜냐하면어떤 사람들은 요한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가 나타났다고 하고또 어떤 사람들은 옛 예언자 가운데 한 사람이 살아났다고 말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헤롯은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어 죽였는데내게 이런 소문이 파다하게 들리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는 예수를 만나고 싶어하였다.


[ 예수님이 무리를 가르치심: 사도들의 염려와 예수님의 먹이심]

10 사도들이 돌아와서자기들이 한 모든 일을 예수께 이야기하였다예수께서는 그들을 데리고따로 벳새다라고 하는 고을로 물러가셨다.

11 그러나 무리가 그것을 알고서그를 따라갔다예수께서는 그들을 맞이하셔서하나님 나라를 말씀해 주시고또 병 고침을 받아야 할 사람들을 고쳐 주셨다.

12 그런데 날이 저물기 시작하니열두 제자가 다가와서예수께 말씀드렸다. "무리를 헤쳐 보내어주위의 마을과 농가로 찾아가서 잠자리도 구하고 먹을 것도 구하게 하십시오.우리가 있는 여기는 빈 들입니다."

13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그들이 말하였다. "우리에게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우리가 나가서이 모든 사람이 다 먹을 수 있을 만큼 먹을 것을 사지 않으면안 되겠습니다."

14 거기에는 남자만도 약 오천 명이 있었다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들을 한 오십 명씩 떼를 지어서 앉게 하여라."

15 제자들이 그대로 하여모두 다 앉게 하였다

16 예수께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하늘을 우러러 쳐다보시고 그것들을 축복하신 다음에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고무리 앞에 놓게 하셨다.

17 그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그리고 남은 부스러기를 주워 모으니열두 광주리나 되었다.


[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존재를 확인하심]

18 예수께서 혼자 기도하고 계실 때에제자들이 그와 함께 있었다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19 그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그러나 엘리야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옛 예언자 가운데 한 사람이 살아났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하나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21 그런데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엄중히 경고하셔서이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명하시고,


[ 예수님이 제자들을 calling 하심 ]

22 말씀하셨다. "인자가 반드시 많은 고난을 받고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서사흗날에 살아나야 한다."

23 그리고 예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려는 사람은자기를 부인하고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나를 따라오너라.

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하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25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를 잃거나 빼앗기면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인자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싸여 올 때에그 사람을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27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여기에 서 있는 사람 가운데는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를 볼 사람들이 있다."



1. 본문을 다음과 같이 다섯 문단으로 나누고 각 문단의 소제목을 붙여봅시다.


           1~6 : [예수님이 열 두 제자를 임시로 파송하심]

           7~9 : [ 헤롯이 예수에 대해 호기심을 가짐]

           10~17 :[ 예수님이 무리를 가르치심: 사도들의 염려와 예수님의 먹이심]

           18~21 :[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존재를 확인하심]

           22~27 : [ 예수님이 제자들을 calling 하심 ]

 


2. 1~6절을 보면 예수님이 제자들을 한시적으로 세상에 보내어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게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왜 직접 안 가셨을까요?  예수님이 제자들을 보낸 목적은 무엇일까요?  

-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대리자로서 제자를 본격적으로 파송하기 이전에, 마치 intern 을 하듯, 구체적으로 예수님이 떠난 이후에 어떻게 사역해야 하는지 가르치시기 위해. 

- 직접 가셨다면 제자들은 예수님만 바라보고 감히 자신들이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치유의 능력을 사용하려들지 않았을 것이다. 

 

3. 예수님이 ‘자신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제자들에게 하신 목적은 무엇일지 생각해 봅시다제자들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예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 이제 예수님이 다시 오실때까지 제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책무를 지니는데, 그 구원의 선포에 예수님에 대한 바른 이해가 없다면 복음이 복음될 수 없으므로. 

- 또한 그러한 예수님에 대한 바른 정의를 갖는 것이 그들이 예수님 승천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힘이 될 것이므로. 

 

4. 22~27절은 누구에게 하는 말씀입니까예수님이 가르치시는 제자도의 내용을 간추리면 어떻게 되나요?  제자의 삶을 살아나가기 위해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각자의 생각을 나누어 봅시다.

: 22절은 제자들에게. 23절 이후는 무리들에게. 

: 제자도의 핵심은, 나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다. 

: 그렇다면 내가 누구인지, 예수님은 누구인지를 바로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것은 나로 세계관을 정립하게 하며,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일 이유, 그 말씀에 순종해서 살 이유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5. ‘오병이어의 기적 사건’이 본문(1~27안에서 갖는 의미와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요한복음6장 참조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6:35)

말씀처럼, 이 오병이어의 기적은...

1) 예수님이 누구신지 다시 알려주는 사건: 우리의 영적, 육적 생명되심

2) 예수님 승천 이후 세상 근심으로 믿음을 잃기 쉬운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곧 전능하신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는 사건


 

6. 23절의 ‘날마다(daily)’ 라는 단어에서 우리는 일회성 혹은 간헐적으로 사역에 참여하는 것 (doing mission) 보다 매일 매일의 일상의 삶을 통해 선교적인 삶을 사는 것 (being missional) 한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선교적인 제자의 삶을 살기 위해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생각해보고 함께 나누어 봅시다

"If anyone wishes to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daily and follow Me."

: 가장 어려운 주제이다. 내가 프로젝트식의 사역에 참여할 것인가/아닌가가 아닌, 내 일상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선교에 참여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내가 tent making을 하며 동시에 being missional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것이 내 십자가를 지게하고, 내 표정, 눈빛, 말과 행동이 그 성경을 reflect 하게 하는것- 그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내가 지금 떠오르는 것은 정말 원론적인- 말씀을 깊이있게 알고 그것에 순종하는 방법 뿐이다. 그러나 이번 코스타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선교적 삶의 방향성을 배우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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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조장훈련


데살로니가전서 5:12-22


개역개정

새번역

NASB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12 형제자매 여러분우리는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여러분 가운데서 수고하며주님 안에서 여러분을 지도하고 훈계하는 이들을 알아보십시오.

13 그들이 하는 일을 생각해서 사랑으로 그들을 극진히 존경하십시오여러분은 서로 화목하게 지내십시오.

14 형제자매 여러분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무질서하게 사는 사람을 훈계하고, 마음이 약한 사람을 격려하고힘이 없는 사람을 도와주고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십시오.

15 아무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도리어 서로에게모든 사람에게항상 좋은 일을 하려고 애쓰십시오.       

16 항상 기뻐하십시오.

17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18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19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20 예언을 멸시하지 마십시오.

21 모든 것을 분간하고좋은 것을 굳게 잡으십시오.

22 갖가지 모양의 악을 멀리 하십시오.

12 But we request of you, brethren, that you appreciate those who diligently labor among you, and have charge over you in the Lord and give you instruction,

13 and that you esteem them very highly in love because of their work. Live in peace with one another.

14 We urge you, brethren, admonish the unruly, encourage the fainthearted, help the weak, be patient with everyone.

15 See that no one repays another with evil for evil, but always seek after that which is good for one another and for all people.

16 Rejoice always;

17 pray without ceasing;

18 in everything give thank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19 Do not quench the Spirit;

20 do not despise prophetic utterances.      

21 But examine everything carefully; hold fast to that which is good;

22 abstain from every form of evil.

 


1. 데살로니가 교회 공동체를 향한 바울의 마음을 떠올려 볼때, Christian leader 는 어떠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고: 2:6-12) 우리는 우리의 인도자들을 어떠한 자세로 대해야 합니까? (12-13)


유순한 모습으로, 사람에게 영광을 구하지 않고, 아비된 마음으로 자녀를 돌보듯 하는 자. 목숨을 내놓기까지 사랑하고, 밤낮으로 복음을 전하며, 수고와 애씀으로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는 자. 거룩하고 흠 없이 행하는 자. 그리하여 follower들을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는 자로 자라게 하는 자. 


appreciate / esteem them very highly in love - because of their work


(살전 2:6)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살전 2:7)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1)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살전 2:8)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살전 2:9)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살전 2:10)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살전 2:11)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살전 2:12)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2. 14-15절은 데살로니가 교회 공동체의 모든 성도들에게 권고하는 명령이었습니다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을더 나아가서 우리를 어떻게 권고합니까? (14-15)

- 무질서하게 사는 사람을 훈계하고, 

- 마음이 약한 사람을 격려하고, 

- 힘이 없는 사람을 도와주고, 

-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는 것. 

- 아무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에게, 항상 좋은 일을 하려고 애쓰며 하는 삶. 


 

3. 16-22절을 각자의 언어로 re-phrase 해봅시다.

언제나 주어진 상황을 기쁘게 받아들이라. 숨쉬듯 기도로 하나님과 대화하라. 모든 일과 환경에서 감사할 것을 찾으라. 이것이 나에게 원하시는 예수님과 하나님의 뜻이다. 성령을 소멸/거스름/그치게 하지 말라. 예언(말씀)을 간과하거나 무시하지 말라. 모든 것을 조심스럽게 판단하고, 하나님 안에서 "좋은", 하나님 눈에 옳은 것을 꼭 붙들으라. 마음 가운데 거스름이 있는 모든 악에서 멀리 도망하라. 

 

4. 데살로니가 교회 공동체가 고난 가운데 있었음을 다시 기억해 봅시다. 16-22절의 권고는 고난 중에도 사랑과 믿음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어떠한 도움을 주었을 것 같습니까?

고난 중에 있어도 그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하는 힘이 되었을 것 같다. 구체적인 how to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백성다운 삶, 성령이 이끄는 삶을 살아내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5. 한주간 데살로니가 전서를 묵상하며 새롭게 깨닫게 된 점그리고 우리가 보냄받은 곳에서 앞으로 각자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나누어 봅시다.

- 결국 나를 붙들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 그 분의 명령을 듣고, 깨달아서, 행동하는 것이 결국 우리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  그러나 그것은 절대 개인적인 여정이 아닌, 공동체로의, 세상으로의 확장이어야 한다는 것. 그 구체적인 결과가 바로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이라는 것... 그것이 이루어지는 나라가 바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이며, 우리가 그 나라 백성의 삶을 살 때, 비로소 그 나라가 우리 가운데 도래할 것이라는 꺠달음을 얻게 됩니다.. 

6 24() 조장훈련


데살로니가전서 4:1-18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끝으로 우리는 주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부탁하며 권면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하며어떻게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 할 것인지우리에게서 배운 대로 하고 있으니더욱 그렇게 하십시오.

우리가 주 예수의 이름으로 무슨 지시를 여러분에게 내렸는지를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여러분이 성결하게 되는 것입니다여러분은 음행을 멀리하여야 합니다.

각 사람은 자기 아내를 거룩함과 존중함으로 대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 사람과 같이색욕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또 이런 일에 탈선을 하거나 자기 교우를 해하거나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에도 말하고 경고한 대로주님께서는 이런 모든 일을 징벌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주신 것은더러움에 빠져 살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거룩함에 이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경고를 저버리는 사람은사람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는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교우들에 대한 사랑을 두고서는여러분에게 더 쓸 필요가 없겠습니다여러분이 직접 하나님께로부터 서로 사랑하라고 하시는 가르침을 받아서,

10 온 마케도니아에 있는 모든 형제자매에게 그것을 실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형제자매 여러분우리는 여러분이 더욱더 그렇게 하기를 권면합니다.

11 그리고 우리가 여러분에게 명령한 대로조용하게 살기를 힘쓰고자기 일에 전념하고자기 손으로 일을 하십시오.

12 그리하여 여러분은 바깥 사람을 대하여 품위 있게 살아가야 하고또 아무에게도 신세를 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13 형제자매 여러분우리는 여러분이 잠든 사람의 문제를 모르고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소망을 가지지 못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14 우리는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것을 믿습니다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예수 안에서 잠든 사람들도 예수와 함께 데리고 오실 것입니다.

15 우리는 주님의 말씀으로 여러분에게 이것을 말합니다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이미 잠든 사람들보다 결코 앞서지 못할 것입니다.          

16 주님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이니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다음에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이끌려 올라가서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할 것입니다이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18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런 말로 서로 위로하십시오.

-----------------------------

1. 바울이 4장에서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1,2)

 : 가르침을 받은 대로(=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며) 지키며 사는 것


2. 1-2절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라는 일반적인 권면은 4-18절을 통해 여러가지 일상적인 영역에서 구체적으로 제시됩니다열정적이지만 신앙적으로 아직 어린 공동체를 향한 바울의 권면이 무엇인지 본문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찾아봅시다

:(3-8) 성결하게 사는 삶: 음행을 멀리하고, 아내를 거룩함과 존중함으로 대하고, 탈선하거나 교우를 해하지 않는 것. 거룩하게 사는 것. 

 

(11-12): 조용하게 살려고 하고, 내 일에 전념하고, 내 손으로 일하며, 품위있게, 사람들에게 신세지지 않고 사는 것. 

 

(13-18): 슬퍼하지 말고, 예수님이 오실때 영접할 일을 기대하며 사는 것

 


3.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을 거룩하게(구별되게살도록 부르셨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3,4,7).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전적으로 이 세대와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그들이 어떻게 거룩하게 살 수 있으며 (8) 그것은 성도들간에 궁극적으로 어떤 형태로 나타납니까? (9,10)   

(8) - 경고/명령에 순종함으로써 성령을 주시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

(9, 10)- 교우를 향한 사랑

 

4. 바울이 성도들에게 직접 일하기를 권면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12) 보냄받은 자들로서 하나님 나라의 기쁜 소식(복음)을 나누는 삶을 살기 위해 이 구절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2): 품위있게 살고, 다른 사람들에게 신세지지 않도록 

하나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나누는 삶을 전하기 위해, 세상 사람들 앞에서도 늘 구차하거나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 오히려 우리의 모습은 도움을 주고, 외형적으로는 부유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자녀 다운 품위를 지키며 살아야 한다. 

 

5. 바울은 16-17절에서 예수님의 임재 혹은 예수님의 오심으로 (parousia) 인해 온 세상이 새롭게 되는 모습을 '황제가 방문하는 모습'이라는 그림 언어로 나타내고 있습니다그렇다면 바울이 13-18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소망은 구체적으로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이러한 소망은 어떻게 그리스도인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까요? (17)

: 죽음의 문제에 대한 답, 다시 살 소망에 대한 답을 주는 바울은 현재의 어려움이 궁극적으로 만나게 될 죽음이라는 어려움에 대해 믿는자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답하고 있다. 그것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사는 이유가 궁극적으로 오실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함이며, 이 소망은 지금 죽어있는 자들에게까지도 미칠 믿는자들을 위한 부활의 영광을 꿈꾸게 한다. 따라서 데살로니가 교회의 교인들은 이 재림의 날을 소망하며 오늘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6. 보냄받은 자들은 고난 속에서도 올바른 재림 신앙 아래서 소망을 붙들고 있는 사람들입니다현실을 떠난 소망이 아니라 우리의 실제 삶과 밀접한 연결고리를 갖는 소망이며우리의 개인적가족적인 구원의 삶을 넘어서 공동체세상이웃창조 세계의 구속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어지는 소망입니다오늘 말씀을 기억하며참 소망을 붙들기 위해 우리 각자의 일상과 공동체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나누어 봅시다.

: 재림 신앙이 우리의 실제 삶과 밀접한 연결고리를 갖는 소망이 되는 이유는, 그 소망이 소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소망이 있기에 오늘 내가 무엇을 선택하는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다시 예수님을 만날 소망이 있기에 오늘 그 말씀에 순종할 수 있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으며, 양보하고, 섬기고, 내려놓을 수 있는 것. 그것이 연결된 것이어야 우리의 재림에 대한 믿음이 삶으로 열매맺을 것이다. 

6월 23(조장훈련 나눔 공간


데살로니가전서 3:1-13

  

개역개정

새번역

NASB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러므로우리는 참다 못하여우리만 아테네에 남아 있기로 하고,

우리의 형제요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여러분에게로 보냈습니다그것은,그가 여러분을 굳건하게 하고여러분의 믿음을 격려하여,

아무도 이러한 온갖 환난 가운데서 흔들리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여러분도 아는 대로우리는 이런 환난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장차 우리가 환난을 당하게 되리라는 것을 여러분에게 미리 말하였는데과연 그렇게 되었고여러분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참다 못하여여러분의 믿음을 알아 보려고그를 보냈습니다그것은유혹하는 자가 여러분을 유혹하여 우리의 수고를 헛되게 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디모데가 여러분에게서 우리에게로 돌아와서여러분의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전하여 주었습니다여러분이 우리를 늘 좋게 생각하고 있어서우리가 여러분을 간절히 보고 싶어하는 것과 같이여러분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 싶어한다고 전하여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우리는 여러분을 보고우리의 모든 곤경과 환난 가운데서도여러분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았습니다.

8 여러분이 주님 안에 굳게 서 있으면이제 우리가 살아 있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여러분 때문에 누리는 모든 기쁨을 두고여러분을 생각해서하나님께 어떠한 감사를 드려야 하겠습니까?

10 우리는 여러분의 얼굴을 볼 수 있기를또 여러분의 믿음에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줄 수 있기를 밤낮으로 간절히 빌고 있습니다.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의 길을 친히 열어 주셔서우리를 여러분에게로 가게 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12 우리가 여러분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주님께서 여러분끼리 서로 나누는 사랑과 모든 사람에게 베푸는 여러분의 사랑을 풍성하게 하고넘치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13 그래서 주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굳세게 하셔서우리 주 예수께서 자기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오실 때에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 잡힐 데가 없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1 Therefore when we could endure it no longer, we thought it best to be left behind at Athens alone,

2 and we sent Timothy, our brother and God's fellow worker in the gospel of Christ, to strengthen and encourage you as to your faith,

3 so that no one would be disturbed by these afflictions; for you yourselves know that we have been destined for this.

4 For indeed when we were with you, we kept telling you in advance that we were going to suffer affliction; and so it came to pass, as you know.

5 For this reason, when I could endure it no longer, I also sent to find out about your faith, for fear that the tempter might have tempted you, and our labor would be in vain.          

6 But now that Timothy has come to us from you, and has brought us good news of your faith and love, and that you always think kindly of us, longing to see us just as we also long to see you,

7 for this reason, brethren, in all our distress and affliction we were comforted about you through your faith;

8 for now we really live, if you stand firm in the Lord.

9 For what thanks can we render to God for you in return for all the joy with which we rejoice before our God on your account,

10 as we night and day keep praying most earnestly that we may see your face, and may complete what is lacking in your faith?    

11 Now may our God and Father Himself and Jesus our Lord direct our way to you;

12 and may the Lord cause you to increase and abound in love for one another, and for all people, just as we also do for you;

13 so that He may establish your hearts without blame in holiness before our God and Father at the coming of our Lord Jesus with all His saints.



1.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를 쓴 이유 중 하나는 디모데의 보고에 대한 follow-up 이었습니다바울이 디모데를 데살로니가로 보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1-5)

그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굳건하게 하고, 믿음을 격려하여, 견고하게 하려는 목적

 

2. 본문을 통해 비추어볼 때우리는 고난에 대해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함께 나누어 봅시다.

서로의 고난을 위로하며, 하나님의 위로와 나를 굳건케 하시는 손길을 의지하며, 또한 동역자들과 함꼐 서로를 세워주며 버티어내야 한다.  


3. 디모데가 바울에게 보고한 내용은 무엇이었습니까바울이 위로받고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6-10)

믿음과 사랑.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바울을 향한 사랑하는 마음. 이러한 자세가 바울로 기뻐하고 함가하게 했다.

 

4. 데살로니가 교회 공동체를 향한 바울의 기도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함께 나누어 봅시다. (11-13)

- 공동체를 사랑하는 바울의 모습, 또한 공동체가 서로 사랑할때 솟아나는 힘과 격려. 

- 멀리 있는 공동체를 격려하고 아끼는 바울의 모습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 공동체를 섬기는 방법 까지도 하나님의 인도함을 구하는 모습. 

 

5. 보냄받은 자들로서 일상 가운데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을 살 때고난은 필연적으로 뒤따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고난 중에도 사회적으로문화적으로인종적으로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모여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었던 데살로니가 교회의 모습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입니까우리의 공동체가 그러한 모습의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지 함께 나누어 봅시다.

- 믿음의 싸움을 같이 싸우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먼저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배려라는 공통분모에 대한 동의와 헌신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그러한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이 결코 힘들고 괴롭기만 한 삶이 아니라, 사랑이 있고 기쁨이 있는 삶. 격려가 있는 삶이라는 믿음/앎도 있어야 한다. 


보냄받은 자의 삶을 생각할 때, 종종 개인의 삶을 떠올렸던 것 같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그러한 삶이 결코 외롭고 힘든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격려와 동역자들의 사랑이 있는 삶이라는 것을 다시 꺠닫게 해주신다. 


-----

하나님. 이번주를 너무 분주하게 보낸 것 같아요. 

오늘도 너무 분주한 스케줄입니다. 아무래도 코스타 전에 이것저것 할 것이 많아요..

매일매일 기도와 말씀을 생각은 했는데, 계획에 따르지 못하고 소망만 하다가 지나갔네요. 


오늘 하루의 삶이, 영적 싸움임을 알고 나아갑니다.

주님, 시간을 내어 기도하게 하시고 중보하는 자의 마음을 꺠닫게 해주소서.

맡은 일을 잘 감당하되, 제 능력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은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주님, 내게 하나님의 마음과 능력을 허락하여주소서. 


이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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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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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B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 사람의 교회에 이 편지를 씁니다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우리는 여러분 모두를 두고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에 여러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여러분의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둔 소망을 굳게 지키는 인내를 언제나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형제자매 여러분우리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택하여 주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복음을 말로만 전한 것이 아니라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전하였습니다우리가 여러분 [가운데서], 여러분을 위하여어떻게 처신하였는지를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많은 환난을 당하면서도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여서우리와 주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신도들에게 모범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으로부터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만 울려 퍼진 것이 아니라하나님을 향한 여러분의 믿음에 대한 소문이 각처에 두루 퍼졌습니다그러므로 이것을 두고는 우리가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은 우리를 두고 이야기합니다.우리가 여러분을 찾아갔을 때에 여러분이 우리를 어떻게 영접했는지어떻게 해서 여러분이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10 또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그 아들 곧 장차 내릴 진노에서 우리를 건져 주실 예수께서 하늘로부터 오시기를 기다리는지를그들은 말합니다.

 

1 Paul and Silvanus and Timothy, To the church of the Thessalonians in God the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Grace to you and peace.

2 We give thanks to God always for all of you, making mention of you in our prayers;

3 constantly bearing in mind your work of faith and labor of love and steadfastness of hope in our Lord Jesus Christ in the presence of our God and Father,

4 knowing, brethren beloved by God, His choice of you;

5 for our gospel did not come to you in word only, but also in power and in the Holy Spirit and with full conviction; just as you know what kind of men we proved to be among you for your sake.        

6 You also became imitators of us and of the Lord, having received the word in much tribulation with the joy of the Holy Spirit,

7 so that you became an example to all the believers in Macedonia and in Achaia.

8 For the word of the Lord has sounded forth from you, not only in Macedonia and Achaia, but also in every place your faith toward God has gone forth, so that we have no need to say anything.

9 For they themselves report about us what kind of a reception we had with you, and how you turned to God from idols to serve a living and true God,

10 and to wait for His Son from heaven, whom He raised from the dead, that is Jesus, who rescues us from the wrath to come.



1.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공동체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한 이유는 무엇이며 (3) 또 바울은 어떤 근거에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택하심을 입었다고 주장합니까? (3,5)

 - 믿음의 행위, 사랑의 수고, 예수 그리스도께 둔 소망을 굳게 지키는 인내

- 바울이 전한 복음, 그 복음이 능력, 성령, 확신 가운데서 전해졌고, 그것이 데살로니가 교회와 바울 안에서 prove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2.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겪고 있는 환난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사도행전 17:1-10을 통해 찾아봅시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환난 가운데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6)

 

- 유대인들이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고 예수를 따른다며 고소함 

- 성령이 주시는 기쁨 가운데 말씀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사도행전 17:5-9):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3. 바울이 선포하는 복음을 받아들인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어떠한 변화가 있었습니까? (6-9,  17:1-4)


- 주님을 본받는 자,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서 모범이 됨,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기며 예수님을 기다리고 바울을 환영한 이야기들이 각처에 두루 퍼짐. 


4.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포기했던 것은 무엇입니까? (9) 데살로니가 교회 공동체가 기다리고 있던 예수는 어떤 분이셨습니까? (9-10)

 

- 우상을 버림

- 살아계신 주, 참되신 하나님, 장차 내릴 진노에서 건져 주실 분, 하늘로부터 오실 분 


5. 보냄받는 과정 이전에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택하심을 받는 과정이 선행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공동체는 그 과정을 잘 이해했던 것으로 보이고, 자신들이 속한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처럼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우리 각자가 포기해야 하는 우상들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또한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일이 우리 각자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 함께 나누어 봅시다.

 

- 오늘 내가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포기해야 할 우상이 있다면.. 무엇보다도 내 뜻대로 취하려고 하는 안정감이 아닌가 생각한다. 늘 불완전한 삶에서 내가 갖고자 하는 세상의 편안함, 안정된 직장과 가정, 자기만족 등..또한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내 머리와 내 힘으로 하려는 수 많은 계획들이 바로 오늘날 내가 섬기는 우상이 아닐까.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라면, 그 뜻대로 부르심을 알고, 인도하심을 안다면 당장 눈 앞에 잡히지 않는 인생에서도 예수님 손 꼭 붙잡는 것 하나로 세상에서 가질 수 없는 평안을 누리고, 내일 일을 모르더라도 만족하며 here and now에서 하늘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인데, 그것이 포기되지 않을때 나는 늘 불안해하고, 내 힘으로 무엇인가 이루려고 하는 것 같다.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사는 삶. 그 가치를 믿고 확신한다면 데살로니가 교회의 사람들처럼 "믿음의 행위, 사랑의 수고, 예수께 소망을 두었기에 지킬 수 있는 인내"를 행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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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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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B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때가 왔습니다아버지의 아들을 영광되게 하셔서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그것은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려는 것입니다.

3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성하여, 땅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아버지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리던 그 영광으로나를 아버지 앞에서 영광되게 하여 주십시오.

1 Jesus spoke these things; and lifting up His eyes to heaven, He said, "Father, the hour has come; glorify Your Son, that the Son may glorify You,

2 even as You gave Him authority over all flesh, that to all whom You have given Him, He may give eternal life.

3 "This is eternal life, that they may know You, the only true God, and Jesus Christ whom You have sent.

4 "I glorified You on the earth, having accomplished the work which You have given Me to do.

5 "Now, Father, glorify Me together with Yourself, with the glory which I had with You before the world was.



1. 가끔 우리는 부모나 믿음의 친구들이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그런 기도 들을 때 어떤 생각이나 느낌을 가집니까?

 : 감사한 마음과, 믿음의 여정이 외롭지 않다는 생각..

2.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목전에 두고 때가 된 것을 아셨습니다


·       그는 어떤 자세로 기도했습니까? (1절상): 눈을 들어 하늘을 보시며

 

·       무엇을 두고 간구했습니까? (1절하): 영화롭게/영광되게/glorifying him. 

 

·       예수님이 아버지께 자신을 영화롭게 해 달라고 간청한 목적은 무엇입니까? (1절하):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하여

 

3. 예수님은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것으로 자신의 생애를 바쳤습니다이제 자신을 영화롭게 해 주기를 아버지께 간청합니다.


·       예수님께 맡겨진 사명은 무엇이었습니까? (2): 모든 이에게 영생을 주는 것

 

·       예수님은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었습니까? (4):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성함으로써

 

·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님께 맡기신 일 가운데는 십자가의 죽음을 당하는 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신 일은 하나님의 어떤 면을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과 인내, 의로우신 성품


(5:8절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3:26절 -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       십자가의 죽음을 앞에 둔 독생자를 영화롭게 하기 위해 하나님이 하실 일은 무엇이 있을지 나누어 봅시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부활시키심으로 영화롭게 하셨다. 그러나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 하나님이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실 일이 있었다면.. 여러가지 증거(병고침, 은사 etc)들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드러내보이신 것, 사람들 중, 그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하는 자들이 있게 하신 것들이 아닐까? 

 

4. 예수님의 기도를 보면 그분이 어떤 자세로 이 땅에 사셨는지그리고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가지셨는지 잘 나타납니다.


·       1절과 4절에 나타난 예수님이 가졌던 삶의 자세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을 다시 만날 날,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완수하여 영광돌릴 날을 기대하고 고대하며 겸손하게 사는 자세. 

 

·       1~5절에서 예수님과 하나님의 관계에 관하여 발견한 것 있으면 나누어 봅시다.: 한 사역-인류구원-을 위한 협력자, 서로를 영화롭게 하는 자

 

·       예수님의 삶의 자세나 하나님을 향한 태도에서 당신이 배우고 본받을 점을 찾아봅시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와 목표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된다. 하나님을 영광되게 하는 것 이외에 내 개인적인 삶의 목표나 목적, 혹은 자아실현이 더 우선시 되지는 않았던가. 이세상을 사는 동안 예수님처럼 하나님과 협력하며,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신 소명을 이루고, 그분께 영광되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간구하게 된다. 그것이 내 삶의 푯대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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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17: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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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B

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15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13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내가 세상에서 이것을 아뢰는 것은내 기쁨이 그들 속에 차고 넘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나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세상은 그들을 미워하였습니다그것은내가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은 것과 같이그들도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내가 아버지께 비는 것은그들을 세상에서 데려 가시는 것이 아니라악한 자에게서 그들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과 같이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17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십시오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과 같이나도 그들을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19 그리고 내가 그들을 위하여 나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그들도 진리로 거룩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13 "But now I come to You; and these things I speak in the world so that they may have My joy made full in themselves.

14 "I have given them Your word; and the world has hated them, because they are not of the world, even as I am not of the world.

15 "I do not ask You to take them out of the world, but to keep them from the evil one.     

16 "They are not of the world, even as I am not of the world.

17 "Sanctify them in the truth; Your word is truth.

18 "As You sent Me into the world, I also have sent them into the world.

19 "For their sakes I sanctify Myself, that they themselves also may be sanctified in truth.



1.  우리는 세상의 여러 가지 유혹 (지위출세학벌 등)과 우리를 향한 세상의 적대감 속에서 믿음을 지키기가 몹시 힘들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때로는 너무 힘들어서 ‘주님 나 좀 데려가 주세요’라고 바랄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혹시 그런 경험이 있었다면 나누어 봅시다.

 

: 오늘 그랬던 것 같습니다. 주님께 날 데려가달라고 이야기 한 것은 아니지만, 일과 관련한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 많이 마음이 속상하고, 크리스찬 대학원생/연구자로서 어떠한 자세로 이 세상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며 살아야 하는지 고민했어요. 

 

2.  자신을 위한 기도 ( 17:1-5)를 마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예수님은 먼저 제자들이 하나님에게 어떤 사람들인지를 놀랄 만큼 자세히 아룁니다. (참고: 6 18(조장훈련 17:6-12) 그런 후 비로소 하나님께 필요를 채워주시길 부탁하는데먼저‘그들을 지켜주셔서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시도록간구하셨습니다 ( 17:11). 그런 다음 제자들이 처한 형편과 그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하나님께 아뢴 다음 또 다른 간구를 하십니다본문에서 예수님이 하나님께 제자들의 형편과 신분 및 소명을 어떻게 말씀드리시는지 살펴봅시다.

 

·       제자들은 이 세상에서 어떤 형편에 처해 있었습니까? (14절상) :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고, 따라서 세상이 미워하는 상태


·       그들의 신분은 무엇이었습니까? (16): 세상에 속하지 않은 하나님의 자녀


·       그들에게 주어진 소명은 무엇이었습니까?(1828:19~20): 세상으로 보냄받은 것.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지키게 민족들을 제자삼는 것. 

** 마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제자들의 형편신분소명을 여러분의 것과 비교할 때 비슷한 점과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형편과, 신분과, 소명은 모두 같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가치와 방법을 따르면 따를 수록 세상이 나를 미워하기 마련이고, 내가 부정의와 악한 세상의 방법을 사랑할수록,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진다. 


 

3. 제자들의 형편, 신분, 소명을 하나님께 아뢴 다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두 가지를 간구하십니다. 


·       첫 번째 간구는 어떤 것이었습니까? (15): 악한자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시도록 간구. 


·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개역개정)은 '악한 자로부터 보호'(새번역)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악한 자’는 사탄을 가리킵니다.  
사탄이 '세상'에서 당신을 공략하는 방식은 세상의 적대감과 세상의 유혹을 통해서입니다. 구체적인 예를 찾아봅시다.: 앞서 이야기 했듯, 하나님의 방법을 지키고 따르려고 할수록 세상은 나를 적대한다. 예를 들어, 한국 사회에서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불합리한 대우를 받을때, 혹은 힘이나 억압으로, 혹은 불공정한 방법이나 부정직한 방법을 따르도록 종용될 때,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원칙과 공정한 대로 일을 처리하자고 이야기 한다면 세상은(특히, 기존의 불공정한 방법으로 이득을 보던 자들) 이를 싫어한다. 나 또한, 내가 지닌 우위를 따라 부당한 이익을 취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유혹에서 깨끗케 해야 한다. 


·       두 번째 간구는 어떤 것이었습니까? (1712:1,2): 진리로 거룩하게 함.(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 롬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거룩하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 것으로 구별하여 드린다'는 뜻입니다거룩하게 하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17): 진리, 하나님의 말씀. 



4. 제자들을 위한 이 두 가지 간구는 우리들을 위한 간구이기도 합니다. 우리 삶에 적용해 봅시다. 


·       1번 문제에서와 같은 어려운 형편에서 예수님은 15절의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이 어떻게 하기를 바라시는 것 같습니까?

: 문제를 피하고, 문제에서 도망치기보다는 그 문제를 맞닥뜨리되, 악한 자로부터 나를 지켜주시기를 간구하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대응하는 것. 

15 내가 아버지께 비는 것은그들을 세상에서 데려 가시는 것이 아니라악한 자에게서 그들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       이 상황에서 예수님의 기도대로 당신이 거룩해진다면 (구별되어 하나님께 드려진다면), 여러분의 생각과 말행동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 나의 생각은..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에 더욱 집중할 것 같다. 내 말은, 불평이 있기 보다는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구하는 기도로 변화할 것 같다. 내 행동은, 절제되고 혹은 더 용기있게 공정한 방법에 대해 지혜롭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       우리가 ‘구별되고 드려진’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진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17). 여러분이 말씀을 통하여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구별된 삶을 산 경험이 있으면 나누어 봅시다.

: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해도 된다'고 했던 일들 - 작게는 교통 법규를 지키는 일부터 세금을 정직하게 내는 일에 있어서, 또는 어려움에 처한 이를 기꺼이 물질과 노력으로 돕는 일에 있어서 기준이 되었던 것은 하나님이 반복적으로 말씀을 통해 가르쳐주신 하나님의 속성 때문이었다.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 그 이름을 알고, 그 명령에 합당한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 그러한 상황에서 옳은 선택을 하도록 도왔던 것 같다. 

오늘 하루, 사실은 일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 때문에 마음이 많이 속상했는데 큐티를 통해 마음이 다시 가라앉는 것 같다. 나의 상황과 자세, 마음을 다 감찰하시는 주님. 내가 경험한 어려움을 반면교사로 삼아, 더욱 삶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먼훗날, 내가 선배가 되고 가르치는 자가 되었을때 그것으로 부당한 이익을 취하지 않게 하시고, 내 신앙이 내 삶과 contradict 되지 않게 하소서. 세상에서 내가 마주하게 될 수 많은 유혹 속에서도 나로 거룩한 주님을 따르는 거룩한 자녀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고, 하나님의 가치를 따르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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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조장훈련 나눔 공간


요한복음 17:6-12


개역개정

새번역

NASB

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9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0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나는아버지께서 세상에서 택하셔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그들은 본래 아버지의 사람들인데아버지께서 그들을 나에게 주셨습니다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지금 그들은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이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그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였으며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참으로 알았고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었습니다.

나는 그들을 위하여 빕니다나는 세상을 위하여 비는 것이 아니고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을 위하여 빕니다그들은 모두 아버지의 사람들입니다.

10 나의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고아버지의 것은 모두 나의 것입니다나는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습니다

11 나는 이제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으나그들은 세상에 있습니다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거룩하신 아버지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켜주셔서,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12 내가 그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은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였습니다그러므로 그들 가운데서는 한 사람도 잃지 않았습니다다만멸망의 자식만 잃은 것은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6 "I have manifested Your name to the men whom You gave Me out of the world; they were Yours and You gave them to Me, and they have kept Your word.

7 "Now they have come to know that everything You have given Me is from You;

8 for the words which You gave Me I have given to them; and they received them and truly understood that I came forth from You, and they believed that You sent Me.

9 "I ask on their behalf; I do not ask on behalf of the world, but of those whom You have given Me; for they are Yours;

10 and all things that are Mine are Yours, and Yours are Mine; and I have been glorified in them.          

11 "I am no longer in the world; and yet they themselves are in the world, and I come to You Holy Father, keep them in Your name, the name which You have given Me, that they may be one even as We are.

12 "While I was with them, I was keeping them in Your name which You have given Me; and I guarded them and not one of them perished but the son of perdition, so that the Scripture would be fulfilled.



자신을 위한 기도를 마친 예수님은 이제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자신을 위한 기도는 간단하고 짧은 데 (1~5비하여 

제자들을 위한 기도는 훨씬 더 자세하고 깁니다 (6~19). 가장 절박한 순간에도 무엇이 주된 관심사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예수님은 먼저 제자들이 하나님에게 어떤 사람들인지를 놀랄 만큼 자세히 아뢴 후 비로소 하나님께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길 기도합니다

 

1. 예수님은 하나님께 제자들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는지 찾아봅시다예수님이 당시의 열 두 제자 뿐 아니라오늘날 제자 된 우리를 위하여 어떤 식으로 중보하시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께 우리들이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킵니까? (6절상, 9절하)

 : 본래 하나님께 속한 사람, 하나님이 세상에서 택하여 예수님께 주신 사람

· 예수님은 하나님께 우리들의 어떤 장점을 부각하고 있습니까? (6절하, 7, 8) (정말 이런 장점을 갖고 있습니까?)

 : 말씀을 지킴, 내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온 것을 앎, 말씀을 받아들임, 예수가 하나님이 보내신 존재임을 믿음. 

· 예수님께 우리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까? (10)

 :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는 존재

· 예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처한 형편을 어떻게 보시고 계십니까? (11절상)

 : 예수님 없이 세상에 있는 자들. 

· 이렇게 우리를 소개하는 내용을 보면서 예수님의 성품이나 우리를 향한 사랑에 관하여 발견한 것을 나누어봅시다.

             : 정말 예수님은 사람과 하나님의 끊어진 관계를 화목케 하시는 분이다. 그 사랑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며, 의탁하시는 분이다. 


2. 제자들이 하나님에게 어떤 사람인지 말하는 부분은 자세한 데 비해정작 간구하는 내용은 2~3개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짧습니다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그들에게 이루어지길 간절히 원하는 것만을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 간구하는 내용은 무엇입니까? (11절하)

 : 우리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지켜주셔서 하나가 되는 것

· 우리의 하나됨을 해치는 ‘세상’의 요소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아래의 구절에서 찾아봅시다.

o   2:3 - 다툼, 허영, 교만과 이기심

o   4:31- 악독, 화, 떠드는 것, 비방, 악의

o   벧전5:8 - 마귀에게 기회를 주는 영적 어두움


· 이러한 방해 요소들은 우리 힘으로 극복하지 못합니다예수님은 무엇을 간청하셨습니까? (11절하)

            : 우리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지켜주시는 것- 그리하여 하나가 되는 것


3. 예수님이 위해서 기도했던 제자들은 당신 가족이나 당신이 섬기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 본인의 가족과 본인이 속한 소그룹에서 예수님이 누렸던 그런 ‘하나 됨’을 누린다면 어떤 모습일까요1-5절에 찾아서 나누어 봅시다.

 : 한 마음과 목소리로 한 하나님을 찬양하고, 더 알고자 하고, 서로 기도하는 모습. ->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것, 

 : 삼위께서 서로 영화롭게 하신 것처럼, 서로를 세워주며 겸손히 행하는 것?

· 그런 하나됨이 좋다는 것 알면서도 잘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돌이켜봅시다.

 : 우리의 이기심-내가 더 편하려고 하고, 나에게는 관대하며 서로에게 엄격하고자 하는 마음, 하나님보다 다른 세상의 일들과 가치들에 마음과 시선을 빼앗기기 때문에

· 우리의 하나 됨을 위한 예수님의 간절한 기도를 보면서당신이 새롭게 깨닫거나 결심한 바를 나누어 봅시다.

        : 우리를 분열케 하는 사단의 일을 막고, 아버지의 이름으로 지켜주시기까지 기대하셨던 하나됨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공동체 내에 있는 소외되고 외로운 영혼들을 보고도 손내밀지 못했던 일들이 생각난다. 이것이 단순한 무심함이기보다는 예수님의 간절한 바람을 외면했던 것임을 생각하며 다시 공동체의 하나됨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최근 한국의 정치와 교회의 모습 가운데 드러나는 갈등과 비방들을 보며,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은 어떨지, 그 가운데 예수님은 어떤 기도를 하실지 궁금해진다. 동시에 그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 나도 함께 중보하고 싶다. 




6 17(조장훈련 나눔 공간

마가복음 5:25-34

개역개정

새번역

NASB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가진 것도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없고 도리어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줄을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행한 여자를 보려고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믿음이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25. 그런데 열두  동안 혈루증을 앓아 여자가 있었다.

26. 여러 의사에게 보이면서고생도 많이 하고재산도  없앴으나아무 효력이 없었고상태는  악화되었다.

27.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서뒤에서 무리 가운데로 끼여 들어와서는, 예수의 옷에 손을 대었다.

28. ( 여자는 "내가 그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나을 터인데!" 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29. 그래서  출혈의 근원이 마르니여자는 몸이 나은 것을 느꼈다.

30. 예수께서는  자기에게서 능력이 나간 것을 몸으로 느끼시고무리 가운데서돌아서서 "누가  옷에 손을 대었느냐?"하고 물으셨다.

31. 제자들이 예수께 "무리가 선생님을에워싸고 떠밀고 있는데누가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십니까?" 하고 반문하였다.

32.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렇게  여자를보려고 둘러보셨다.

33.  여자는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므로두려워하여 떨면서예수께로 나아와 엎드려서 사실대로  말하였다.

34. 그러자 예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딸아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안심하고 가거라그리고  병에서 벗어나서 건강하여라."

25. A woman who had had a hemorrhage for twelve years,

26. and had endured much at the hands of many physicians, and had spent all that she had and was not helped at all, but rather had grown worse--

27. after hearing about Jesus, she came up in the crowd behind Him and touched His cloak.

28. For she thought, "If I just touch His garments, I will get well."

29. Immediately the flow of her blood was dried up; and she felt in her body that she was healed of her affliction.

30. Immediately Jesus, perceiving in Himself that the power proceeding from Him had gone forth, turned around in the crowd and said, "Who touched My garments?"

31. And His disciples said to Him, "You see the crowd pressing in on You, and You say, 'Who touched Me?'"

32. And He looked around to see the woman who had done this.

33. But the woman fearing and trembling, aware of what had happened to her, came and fell down before Him and told Him the whole truth.

34. And He said to her, "Daughter, your faith has made you well; go in peace and be healed of your affliction."

 

1. 본문의 전후 문맥을 살펴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어떠한 상황가운데 계실 때에 본문의 사건이 일어났는지 살펴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여인을 직접 만나고 싶어하시는 관심이 어떻게 표현되어있는 지 본문에 나타난 예수님의 말과 행동에서 찾아보십시오.  본문의 전후문맥에 나타난 긴박한 상황에서도, 고통받는 한 여인과 상당히 오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셨던 예수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을까를 묵상해보십시오. 

상황: 사람들이 몰려들어, 서로 밀치고 에워싸고 있음. 예수님은 누가 그의 몸에 손을 대셨는지 아셨지만, 질문하셨고, 둘러보셨으며, 그를 만나 격려하셨다. 예수님은, 간절한 마음으로, 구원을 바라는 마음으로 그의 몸에 손을 댄 여인의 심정을 이해하셨고, 또한 돌보고자 하셨다. 

2.  27, 31, 32절을보면 여인은 군중속에 자신을 숨기고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집니다. 성경에서 '군중'은 많은 경우에 장애물로 등장합니다. 이 여인에게 군중은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예수님은 군중속에서도 그녀를 찾아내어 대화를 나누시고 위로하십니다. 군중속에서 그녀를 separate out하게 한 요인은 무엇입니까? 

아마도 혈루증을 앓는 스스로에 대한 좌절, 신적 존재 앞에 나서기에 죄된 나에 대한 부끄러움, 그로 인한 낮은 자존감, 예수뿐 아닌 대중 속의 일인으로 숨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여기서 군중은 나를 감추는 좋은 수단이자, 아무도 모르게 예수께 다가가게 하는 도구였다. 동시에, 그들은 사회적으로 이 여인을 멸시하는 두려운 존재이기도 했다. 

아마도 예수의 능력에 대한 믿음과, 이를 위해 손을 내뻗은 용기가 아닐까. 

 3. 군중속에서 나와 엎드려있는 여인과 예수님과의 대화가운데에 누가 주도적으로 ‘듣는 자’ 이었습니까?   예수께서는 여인을 어떤 호칭으로 부르셨으며 여인에게 어떤 선언을 하셨습니까?  만일 당신이 그 여인이었다면 당신은 이 상황에서 어떤 느낌을 가지셨겠습니까? 

듣는자=예수님. 딸이라 부르며, 구원을 선언하셨다. 딸이라 불러주시는 은혜에 감격하며, 삶에서 처음 경험한 자유로움과 평안함에 한없는 감사와 찬양을 할 것 같다. 

4. 한 사람을 말씀으로 섬길 때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 지에 대해서 본문에서 새롭게 깨달은 바가 있습니까?  여인을 향한 예수님의 모범을 통해, 성령님께서는 지금 나에게 어떠한 교훈을 주시는지를 묵상기도 가운데에서 발견해보십시오.

내 눈이 가야 할 한 영혼,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한 영혼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의 마음을 닮고 배우는 조장으로 조원들과의 만남을 준비케 하소서.. 


6 16(조장훈련 나눔 공간

베드로전서1:13-2:3

개역개정

새번역

NASB

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 받은 것은 은이나  같이 없어질 것으로  것이 아니요

19. 오직  없고  없는 어린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것이니라

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되신이나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되었으니

21. 너희는 그를 죽은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서로 사랑하라

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것이니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되었느니라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말씀이니라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그리하라

13. 그러므로 여러분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정신을 차려서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이 받을 은혜를 끝까지 바라고 있으십시오.

14. 순종하는 자녀로서 여러분은 전에 모르고 좇았던 욕망을 따라 살지 말고,

15. 여러분을 불러주신  거룩하신 분을따라 모든 행실을 거룩하게 하십시오.

16.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가 거룩하니너희도 거룩하여라하였습니다.

17. 그리고 사람을 겉모양으로 판단하지않으시고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분을 여러분이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으니여러분은 나그네 삶을 사는 동안두려운 마음으로 살아가십시오.

18. 여러분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여러분의 헛된 생활방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지만그것은 은이나금과 같은 썩어질 것으로  것이 아니라,

19. 흠이 없고 티가 없는 어린 양의 피와같은 그리스도의 귀한  되었습니다.

20.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세상이창조되기 전에 미리 아셨고 마지막때에 여러분을 위하여 나타내셨습니다.

21. 여러분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시고 그에게영광을 주셨습니다그래서 여러분의 믿음과 소망은 하나님을 향해 있습니다.

22. 여러분은 진리에 순종함으로 영혼을정결하게 하여서 꾸밈없이 서로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결한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23. 여러분은 다시 태어났습니다그것은썩을 씨로 그렇게  것이 아니라썩지않을   살아 계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24.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있다." 이것이여러분에게 복음으로 전해진 말씀입니다.

 

1. 그러므로 여러분은 모든 악의와 모든기만과 위선과 시기와 온갖 비방하는 말을 버리십시오.

2. 갓난 아기들처럼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그리워하십시오여러분은 그것을 먹고 자라서 구원에 이르러야 합니다.

3. 여러분은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습니다.

13. Therefore, prepare your minds for action, keep sober in spirit, fix your hope completely on the grace to be brought to you at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14. As obedient children, do not be conformed to the former lusts which were yours in your ignorance,

15. but like the Holy One who called you, be holy yourselves also in all your behavior;

16. because it is written, "YOU SHALL BE HOLY, FOR I AM HOLY."

17. If you address as Father the One who impartially judges according to each one's work, conduct yourselves in fear during the time of your stay on earth;

18. knowing that you were not redeemed with perishable things like silver or gold from your futile way of life inherited from your forefathers,

19. but with precious blood, as of a lamb unblemished and spotless, the blood of Christ.

20. For He was foreknown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but has appeared in these last times for the sake of you

21. who through Him are believers in God, who raised Him from the dead and gave Him glory, so that your faith and hope are in God.

22. Since you have in obedience to the truth purified your souls for a sincere love of the brethren, fervently love one another from the heart,

23. for you have been born again not of seed which is perishable but imperishable, that is, through the living and enduring word of God.

24. For, "ALL FLESH IS LIKE GRASS, AND ALL ITS GLORY LIKE THE FLOWER OF GRASS. THE GRASS WITHERS, AND THE FLOWER FALLS OFF,

25. BUT THE WORD OF THE LORD ENDURES FOREVER " And this is the word which was preached to you.

 

1. Therefore, putting aside all malice and all deceit and hypocrisy and envy and all slander,

2. like newborn babies, long for the pure milk of the word, so that by it you may grow in respect to salvation,

3. if you have tasted the kindness of the Lord.

 

1. (1:13-21) 오늘 본문 바로 이전의 베드로 전서 1:1-12 에는그리스도인들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근거한  소망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오늘의 본문은 이러한  소망을 갖고 사는 사람들의 거룩한 삶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본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복음에 근거한 거룩한 삶이란종교적이고 윤리적인 삶과는 차원이 다른 것임을  있습니다이러한복음에 근거한 거룩한 삶의 특징들이 어떻게 표현되어 있는가를 본문가운데에서 찾아보십시오.

 : 은혜를 끝까지 바라는 모습/ 거룩한 행실/ 두려운 마음으로 나그네 삶을 대함/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모습/ 진리에 순종하여 영혼을 정결케 하여 형제를 사랑함

2. (1:13-21) 그리스도인의 삶의 거룩은단순히 삶의 경건한 행위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이러한 그리스도의 보혈은당신이 거룩한 삶을   있게 하는데 어떠한 능력이 됩니까?

 : 십자가의 보혈은 거룩한 삶을 사는 모본이 되며, 이유와 근거, 능력이 됩니다.

3. (1:22-2:3) 본문은그리스도인들이 거짓없이 형제를 사랑하게  것이근본적으로는당신의 도덕성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말씀이 우리에게 주어져서 말씀 진리를 순종함으로써 나타난 결과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원리는하루 하루를 착하게만 살아가려고 했던 옛날의 나의 모습과 혹은 세상사람들의 노력과  어떤 근본적 차이가 있습니까?

 : 진리에 순종 -> 영혼의 정결함을 얻음 -> 형제를 사랑함 이라는 순서는 형제 사랑이 나의 도덕성에 근거한 배려나 노력처럼 양심에 따른 선택의 문제가 아닌, 진리에 순종/불순종하는 문제라는 점을 깨닫게 합니다. 또한, 형제 사랑은 내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안에 순종하고 영혼을 정결케 하는 구원과 성화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임을 깨닫게 합니다. 

4. (1:22-2:3) 복음의 능력을 통해 거듭난  생명은마치 썩지 않는 씨와 같아서지속적인 영적 양식의 공급을 받으며 자라가야 함이 본문에 강조되어 있습니다 권면 혹은 명령이 현대를 사는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에게 주어졌을 우리가 취해야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은 조장으로서 조원들을 섬기는 일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어떤 교훈을 줍니까?

: 우리에게 요구되는 행동은- 그것이 세상에서의 삶이든 신앙생활이든 늘 겸손하고 온유하게 사람들을 대하며, 정결한 마음으로 더욱 예수님을 알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또한 공동체 안에서는 서로가 구원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의 모습을 본받아 자라기까지 서로 격려하며 섬겨야 합니다. 

오늘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이 제 영혼에 큰 도전이 되고 울림이 되네요. ㅠㅠ  오늘 하루도 거룩한 행실, 겸손과 온유, 형제 사랑, 하나님을 바라는 시간들로 채워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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