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월, 개인큐티. 10월, BSK 성경공부 


제 18 장

잡히시다(마 26:47-56막 14:43-50눅 22:47-53)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다(마 26:57-58막 14:53-54눅 22:54)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 곳에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


2    그 곳은 가끔 예수께서 제자들과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 곳을 알더라

3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4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5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

6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7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그들이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

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12    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

13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

14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고 권고하던 자러라


1 When Jesus had spoken these words, He went forth with His disciples over the [a]ravine of the Kidron, where there was a garden, in which He entered [b]with His disciples. 

2 Now Judas also, who was [c]betraying Him, knew the place, for Jesus had often met there with His disciples. 3 Judas then, having received the Roman [d]cohort and officers from the chief priests and the Pharisees, *came there with lanterns and torches and weapons. 4 So Jesus, knowing all the things that were coming upon Him, went forth and *said to them, “Whom do you seek?” 5 They answered Him, “Jesus the Nazarene.” He *said to them, “I am He.” And Judas also, who was betraying Him, was standing with them. 6 So when He said to them, “I am He,” they drew back and fell to the ground. 7 Therefore He again asked them, “Whom do you seek?” And they said, “Jesus the Nazarene.” 8 Jesus answered, “I told you that I am He; so if you seek Me, let these go their way,” 9 to fulfill the word which He spoke, “Of those whom You have given Me I lost not one.” 

10 Simon Peter then, having a sword, drew it and struck the high priest’s slave, and cut off his right ear; and the slave’s name was Malchus. 11 So Jesus said to Peter, “Put the sword into the sheath; the cup which the Father has given Me, shall I not drink it?” Jesus before the Priests 12 So the Roman [e]cohort and the [f]commander and the officers of the Jews, arrested Jesus and bound Him, 13 and led Him to Annas first; for he was father-in-law of Caiaphas, who was high priest that year. 14 Now Caiaphas was the one who had advised the Jews that it was expedient for one man to die on behalf of the people.


14절의 가야바
: 나사로를 살린 이후에 사람들이 많이 동요된 상태였음
: 본인은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 때문에 유대인 리더들이 받는 괴로움 때문에 이 말을 하였지만, 하나님은 부지불식간에 그가 예수가 하실 일을 이중적으로 말하도록 하심.

밤에 가심
: 낮에 갔다면 따르는 사람들이 있었을것이고, 그랬다면 경비병들이 예수를 잡기 어려웠을 것. 
: 밤에, 잡히실 것을 아시고 가심. 유다가 아는 장소로.

군사들
: 당당한 예수님을 보고 뒤로 물러서 뒷걸음질 친다


#제자를 보내주시는 예수님 

1. 목자로서 제자를 향항 사랑
제자들에게 도망갈 기회를 주신 예수님
: 위험에 빠지면 사람들은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어 하고, 도움받기 원하나 예수님은 가장 큰 위기에 처했음에도 제자들을 살릴 수 있도록 협상하심

2. 이들을 통해 이어질 구원 역사에 대한 계획
결국 예수님의 구원 계획은 '제자들을 통해' 이루어진다
: 따라서 9절의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는 제자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들을 통해 이후에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게 될 사람들을 잃지 아니하기 위하여 제자들을 한시적으로 안전하게 보호하신다는 의미다 

=> 판단의 상황에서, 결국 우리의 결정을 하도록 하는 판단의 근거는 무엇인가? 무엇을 위한 판단인가? 가치관이 무엇인가?
=> 자신의 운명보다 성취해야할 사명을 기준으로 고통을 감내하신 예수님


#안나스 

: 전직 퇴임 제사장
: 유대 율법에 의하면, 제사장은 종신직이다. 
: 빌라도가 안나스를 해고하고, 다음 제사장을 세움 
: 안나스의 4명의 아들이 계속 제사장을 하고, 그 다음에 사위인 가야바가 대제사장이 되었으나, 자신이 대제사장처럼 행동함
: 예수님이 성전의 장사꾼들을 내쫓고 엎었을 당시 제사장 => 예수님에 대한 감정이 안좋았을 것

베드로가 제자가 아니라고 하다(마 26:69-70막 14:66-68눅 22:55-57)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묻다(마 26:59-66막 14:55-64눅 22:66-71)
베드로가 다시 제자가 아니라고 하다(마 26:71-75막 14:69-72눅 22:58-62)

15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한 사람이 예수를 따르니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의 집 뜰에 들어가고



16    베드로는 문 밖에 서 있는지라 대제사장을 아는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문 지키는 여자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오니

17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 하고

18    그 때가 추운 고로 종과 아랫사람들이 불을 피우고 서서 쬐니 베드로도 함께 서서 쬐더라




19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하여 물으니


2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드러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하게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21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 보라 그들이 내가 하던 말을 아느니라

22    이 말씀을 하시매 곁에 섰던 아랫사람 하나가 손으로 예수를 쳐 이르되 네가 대제사장에게 이같이 대답하느냐 하니

2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언하라 바른 말을 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하시더라

24    안나스가 예수를 결박한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내니라





25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아니라 하니

26    대제사장의 종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사람의 친척이라 이르되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는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27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15 Simon Peter was following Jesus, and so was another disciple. Now that disciple was known to the high priest, and entered with Jesus into the court of the high priest, 16 but Peter was standing at the door outside. So the other disciple, who was known to the high priest, went out and spoke to the doorkeeper, and brought Peter in. 17 Then the slave-girl who kept the door *said to Peter, “You are not also one of this man’s disciples, are you?” He *said, “I am not.” 18 Now the slaves and the officers were standing there, having made a charcoal fire, for it was cold and they were warming themselves; and Peter was also with them, standing and warming himself. 

19 The high priest then questioned Jesus about His disciples, and about His teaching. 20 Jesus answered him, “I have spoken openly to the world; I always taught in [g]synagogues and in the temple, where all the Jews come together; and I spoke nothing in secret. 21 Why do you question Me? Question those who have heard what I spoke to them; they know what I said.” 22 When He had said this, one of the officers standing nearby struck Jesus, saying, “Is that the way You answer the high priest?” 23 Jesus answered him, “If I have spoken wrongly, testify of the wrong; but if rightly, why do you strike Me?” 24 So Annas sent Him bound to Caiaphas the high priest. Peter’s Denial of Jesus 25 Now Simon Peter was standing and warming himself. So they said to him, “You are not also one of His disciples, are you?” He denied it, and said, “I am not.” 26 One of the slaves of the high priest, being a relative of the one whose ear Peter cut off, *said, “Did I not see you in the garden with Him?” 27 Peter then denied it again, and immediately a rooster crowed

#베드로는 왜 예수를 따라다녔을까?

: 기적에 감동하기도 했다가, 유익을 따르고 싶기도 하고, 복잡한 마음의 동기가 있었을 것
: 예수가 죽으면 자신의 삶에 대한 모든 기대가 사라지는 것 - 말고의 귀를 치게 됨
: 어찌보면, 진짜 예수라기 보다는 자신이 만든 예수(내게 유익한)를 따른 것
: 예수님이 '깨어 기도하라'고 한 것을 따랐다면 결과가 조금 달랐을지도 모름 


#내가 따르고자 하는 예수님은 누구인가?

: 기쁨 뿐 아니라 고통도 함께 주시는 예수님
: 무조건적인 상황의 해결, 기도의 응답만을 주시는 예수라고 생각한다면, 이런 예수를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베드로를 accuse한 사람들

: 문지기, 여종, 말고의 친척
: 이곳은 해발 400m의 높은 곳- 추위가 있어서 불을 쬐러 감 

- 당시 백성들을 미혹하는 죄는 사형에 처했다.  이에 대해 물으니 예수님은 공개적으로 당당하게 말했다고 하심


 빌라도 앞에 서시다(마 27:1-211-14막 15:1-5눅 23:1-5)

28    그들이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그들은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29    그러므로 빌라도가 밖으로 나가서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발하느냐

30    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더라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

31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그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없나이다 하니

32    이는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가리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33    이에 빌라도가 다시 관정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는 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냐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하여 네게 한 말이냐

35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38 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노라 

39 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40 그들이 또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였더라

 28 Then they *led Jesus from Caiaphas into the [h]Praetorium, and it was early; and they themselves did not enter into the [i]Praetorium so that they would not be defiled, but might eat the Passover. 29 Therefore Pilate went out to them and *said, “What accusation do you bring against this Man?” 30 They answered and said to him, “If this Man were not an evildoer, we would not have delivered Him to you.” 31 So Pilate said to them, “Take Him yourselves, and judge Him according to your law.” The Jews said to him, “We are not permitted to put anyone to death,” 32 to fulfill the word of Jesus which He spoke, signifying by what kind of death He was about to die. 33 Therefore Pilate entered again into the Praetorium, and summoned Jesus and said to Him, “Are You the King of the Jews?” 34 Jesus answered, “Are you saying this [j]on your own initiative, or did others tell you about Me?” 35 Pilate answered, “I am not a Jew, am I? Your own nation and the chief priests delivered You to me; what have You done?” 36 Jesus answered, “My kingdom [k]is not of this world. If My kingdom were of this world, then My servants would be fighting so that I would not be handed over to the Jews; but as it is, My kingdom is not [l]of this realm.” 37 Therefore Pilate said to Him, “So You are a king?” Jesus answered, “You say correctly that I am a king. For this I have been born, and for this I have come into the world, to testify to the truth. Everyone who is of the truth hears My voice.” 38 Pilate *said to Him, “What is truth?” And when he had said this, he went out again to the Jews and *said to them, “I find no guilt in Him. 39 But you have a custom that I release someone [m]for you at the Passover; do you wish then that I release [n]for you the King of the Jews?” 40 So they cried out again, saying, “Not this Man, but Barabbas.” Now Barabbas was a rob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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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제 1 장

말씀이 육신이 되시다

1    태초에 1)말씀이 계시니라 이 1)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2)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3)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4)진리가 충만하더라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4)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5)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세례 요한의 증언(마 3:1-12; 막 1:7-8; 눅 3:15-17)

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언이 이러하니라

20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21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22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23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ㄱ)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24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보낸 자라

25    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6)세례를 베푸느냐: even for the Pharisee (it means  John was spiritually higher than them- they ask how dare you)

26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6)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1. 예수는 잘알려진 가문에서 태어났기에 이들이 모름

2. 너희들이 예상한 방법으로 오시지 않기에 이들이 모름


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leveraging on)

28    이 일은 요한 6)세례 베풀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니라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32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 성령이 내려와서 임하는 것을 본 것? 오순절


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 예수가 메시아임을 입증한 것이 사람이 아닌, 세례 요한이 직접 보고 증언한 것.


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세례 요한 : 대제사장이었던 세베대의 아들. 그러나 그의 현실의 모습은 거지와도 같았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모습: 무엇인가?

나의 이름: 내가 하나님께 부름받기 전의 이름과, 부름받은 후의 이름. 어떻게 다른가? 베드로(바위, 교회), 아브람/아브라함 

-> 나의 이름은 '인자'

성령을 훼방함: 성령의 뜻을 훼방하는 것- 우리가 회복된 자로서 사는 것. 구원받은 자, redeemed 된 자로서 사는 것. 

시험을 받는 것: 예수님이 시험을 받으신 이후에 쓰임을 받으신 것처럼, 나도 시험을 받은 이후에 새 이름을 받게 됨. 


요한의 두 제자

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 세례 요한은 예수가 왔을때 바로 일할 수 있었던 제자를 준비하고 있었다. 

(안드레와 야곱)

베드로: 요한을 통해,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베드로의 장모를 고치면서. => 베드로는 여러번 따라다니다 말았으며, 결국 장모를 일으킨 이후에 결국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라고 고백하게 됨. 예수님은 후에 베드로의 배에 올라 설교하심 (배를 띄우라고 하셨기에, 내릴 수 없었다.)

-> 한번 예수께 붙들리면, 끝까지 붙드신다. 

베드로는 스스로가 예수를 감당치 못하겠으니, 나를 떠나달라고 함. 예수를 진정 누군지 알게 된 사람- 감당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예수님이 부활 후 다시 바닷가에서 만난 사람 - 베드로, 도마, 나다나엘, 야곱과 요한,(빌립, 안드레) : 요한은 그 주변인들이 집단으로 예수께 제자로 부름받음. 공동체로 활동하게 하시는 하나님. 부활 후에도 이 집단이 사도행전을 씀. 




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시다

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44    빌립 안드레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45    빌립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 나다나엘

- 어떤 일을 할 때 다른 마음을 품고도 겉으로는 정의로운척 하는 사람이 있다. 무언 중에도 자신이 받을 혜택에 대해서 다른 마음을 품지 않았다. 

- 제자들의 특징: 묵직한 어부들. 다른 마음을 품지 않는. 학식있는 사람이 아니라, 중심이 하나님께 있는 사람. 

- 나다나엘이 하나님과 기도하는 것을 보시고 언급하신 예수: private spiritual relationship을 아신 예수

- 나다나엘=바돌로매 라고 하는 학자들이 많음. 



나의 이름은 무엇인가, 나는 시험을 극복한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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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누구든지 생각없이 입을 놀려, 악한 일을 하겠다거나, 착한 일을 하겠다고 맹세할 때에, 비록 그것이 생각없이 한 맹세일지라도, 그렇게 말한 사실을 잊고 있다가, 뒤늦게 알고서 자기의 죄를 깨달으면, 그 죄를 속하여야 한다. (레5:4, 새번역)

Or if a soul swear, pronouncing with his lips to do evil, or to do good, whatsoever it be that a man shall pronounce with an oath, and it be hid from him; when he knoweth of it, then he shall be guilty in one of these. (Leviticus 5:4, KJV)

생각없이 약속하고서 넘어가는 일들, 언제까지 하겠다고 해놓고 기한을 넘기는 일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맹세하지말라는 가르침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쉽게 뱉어버린 약속의 말이 거짓말이 되고, 그 무게를 생각지 못했던 것을 반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가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조차 바칠 형편이 못될 때에는, 자기가 저지른 죄에 대한 보상으로서, 주에게 바치는 속죄제물로 고운 밀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가져 와서, 제물로 바쳐야 한다. 이것은 속죄제물인 만큼, 밀가루에 기름을 섞거나 향을 얹어서는 안 된다. (레5:11, 새번역)

But if he be not able to bring two turtledoves, or two young pigeons, then he that sinned shall bring for his offering the tenth part of an ephah of fine flour for a sin offering; he shall put no oil upon it, neither shall he put any frankincense thereon: for it is a sin offering. (Leviticus 5:11, KJV)

속제죄물에 대해서는 다른 화제나 건제 화목제와 달리 그 제사가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라는 말이 없습니다. 심지어 기름인 향을 넣어 향기롭게 해도 안됩니다. 죄에 있어서 그를 사하기 위해 만드는 냄새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시기 때문일까요? 예수님의 죄사함과 이어지는 맥락이기 때문일까요? 죄에 있어서 엄격하신 하나님의 태도를 엿보게 해주는 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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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장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다

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벧전1:22)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벧전3:8)

8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9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1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 섬김의 analogy - 마치 유치원 선생님이 유아를 돌보는 모습처럼. 이들보다 힘도 세고, 이들의 어리석음도 알지만, 그것을 이해해주고 몸을 씻겨주고, 대답도 해주는 모습


18    내가 너희 모두를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나는 내가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시41:9)

19    지금부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일러 둠은 일이 일어날 때에 내가 그인 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로라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 내가 내 주변의 사람들, 가족과 직장 동료들의 발을 씻겨주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나에게 있어서 가롯유다는 누구이며, 나는 과연 그 사람의 발을 씻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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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질문

1. 예수님의 마음이 어떠셨고 어떠한 말씀을 하시나? (27절)
a.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여야 할까? '아버지, 이 시간을 벗어나게 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할까? 아니다. 나는 바로 이 일 때문에 이 때에 왔다. (요12:27, 새번역)

2. 예수님의 기도의 응답은 무엇으로 나타났는가? (28-30)
a. 28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드러내십시오." 그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 왔다. "내가 이미 영광되게 하였고, 앞으로도 영광되게 하겠다."
29 거기에 서서 듣고 있던 무리 가운데서 더러는 천둥이 울렸다고 하고, 또 더러는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고 하였다.
(요12:28-29, 새번역)

3. 그 응답은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가? (30)
a. 제자들과 사람들

4. 누구에게 심판이 이르렀고 누가 쫒겨나는가? (31)
a. 지금은 이 세상이 심판을 받을 때이다.
이제는 이 세상의 통치자가 쫓겨날 것이다. (요12:31, 새번역)

5. 무리는 어디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고 들었으며,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 중 어느 부분을 이해하고 이해하지 못하였나? (34)
모세오경
그리스도가 영생하심은 앎
예수=그리스도=인자임은 모름
a. 그 때에 무리가 예수께 말하였다.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는 영원히 살아 계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당신은 인자가 들려야 한다고 말씀하십니까? 인자가 누구입니까?" (요12:34, 새번역)


6. 빛이 있을 동안에 다니는 사람은 어떠하며, 어둠에 다니는 자는 어떠한가? (35)
a. 걸어다님.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모름

35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아직 얼마 동안은 빛이 너희 가운데 있을 것이다. 빛이 있는 동안에 걸어다녀라. 어둠이 너희를 이기지 못하게 하여라. 어둠 속을 다니는 사람은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36 빛이 있는 동안에 너희는 그 빛을 믿어서, 빛의 자녀가 되어라." 이 말씀을 하신 뒤에, 예수께서는 그들을 떠나서 몸을 숨기셨다.(요12:35-36, 새번역)


7. 이 빛과 어둠은 무엇인가? (요 12:36-37,잠 4:19, 요 1:6, 요 8:12, 요9:4, 요 11:9, 요 12:46, 엡 5:8)
a. 빛=주님, 어두움=주님없음

8. 말씀을 마치시고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하셨는가? (36)
a. 몸을 숨기심

9. 요한은 예수님께서 ‘무엇’을 행하셨는데 그를 믿지 않았다고 하는가? (37)
a. 표징

10. 이사야 선지자는 뭐라고 예언하였는가? (38-40)
a. 38 그리하여 예언자 이사야가 한 말이 이루어졌다. "주님,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으며, 주님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습니까?"
39 그들이 믿을 수 없었던 까닭을, 이사야가 또 이렇게 말하였다.
40 "주님께서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무디게 하셨다. 그것은 그들이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게 하고, 마음으로 깨달아서 돌아서지 못하게 하여, 나에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41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그가 예수의 영광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그가 예수를 가리켜서 한 것이다.
(요12:38-41, 새번역)


11. 요한은 이사야가 무엇을 보고 이 말을 하였다고 하는가? (41)
a. 예수의 영광

12. 예수님을 믿는 자들 중에는 누가 있었는가? 그들은 왜 드러내어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 못하였는가? (42)
a. 42 지도자 가운데서도 예수를 믿는 사람이 많이 생겼으나, 그들은 바리새파 사람들 때문에, 믿는다는 사실을 드러내지는 못하였다. 그것은, 그들이 회당에서 쫓겨날까봐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13. 그들은 무엇을 더 사랑하였는가? (43)
a. 43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보다도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하였다.
(요12:42-43, 새번역)

14. 예수님은 자신을 누구라고 하는가? (44-46, 50)
a. 빛
나는 빛으로서 세상에 왔다. 그것은, 나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요12:46, 새번역)

15. 예수님께서는 무엇/누구를 심판하시고, 무엇/누구를 심판하지 않으시는가?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하시는가? (31, 47-48, 요 3:17-18)
a.
지금은 이 세상이 심판을 받을 때이다. 이제는 이 세상의 통치자가 쫓겨날 것이다. (요12:31, 새번역)

47 어떤 사람이 내 말을 듣고서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하더라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아니한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왔다.
48 나를 배척하고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을 심판하시는 분이 따로 계시다. 내가 말한 바로 이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할 것이다.
(요12:47-48, 새번역)

16. 하나님의 명령은(Commandment) 무엇인가? (50)
a.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안다. 그러므로 나는 무엇이든지 아버지께서 나에게 말씀하여 주신 대로 말할 뿐이다." (요12:50, 새번역)
-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해석 질문

1. 예수님은 왜 괴롭다고 표현하시고 왜 이 때를 면하여 달라고 소리내어 기도하셨을까?
a. 인간이시기 때문에 인간적인 두려움과 고통.

2.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란 무엇이며, 이 세상의 임금은 누구인가?
a.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 이세상 임금은 적그리스도

3. 무리는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 함은 말씀을 통해서 알았다 (시 110:4, 사 9:7, 겔 37:25, 단 7:14), 그들은 정말로 ‘인자’에 관한 질문을 하는가? (그들이 정말로 ‘인자’라는 말을 몰라서 그랬던 것일까?)
a. 예수님이 인자라는 것 같아서 그 답을 듣고자 질문한 것.

4. 예수님은 왜 무리의 질문에 동문서답과 같은 대답을 하셨을까? (34-36)
a. 답을 하면 동시에 잡히게 됨. 본질적인 이야기를 하심
5. 예수님은 왜 숨으셨을까? (36)
a. 음해의 세력을 피함

6. 하나님의 영광이란 무엇이며 사람의 영광은 무엇인가? (28, 43)
a. 하나님의 영광-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드러내십시오." 그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 왔다. "내가 이미 영광되게 하였고, 앞으로도 영광되게 하겠다." (요12:28, 새번역)

사람의 영광- 칭찬 등 사람이 구하는

7.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왜 그 말씀을 받지 못하였을까? (37-43)
a. 알아도 세상 욕심에 포기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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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s/날마다 솟는 샘물
사도행전 27
2018.03.10 , ​Bsk 노트
2019.03.17 , ​가정예배

1 우리가 배로 이탈리아에 가야 하는 것이 결정되었을 때에, 그들은 바울과 몇몇 다른 죄수를 황제 부대의 백부장 율리오라는 사람에게 넘겨주었다. 2 우리는 아드라뭇데노 호를 타고 출항하였다. 이 배는 아시아 연안의 여러 곳으로 항해하는 배였다. ​데살로니가 출신인 마케도니아 사람 아리스다고도 우리와 함께 하였다.
​-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동역자 아리스다고. 바울 대신 잡히기도 했었던 자
- 하나님이 그를 돌보시는 방법: 잡히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잡히는 가운데에서도 동역자로 함께 하도록, 해를 받더라도 우리를 넘어뜨리지 않게 하는 것

3 이튿날 우리는 시돈에 배를 대었다. 율리오는 바울에게 친절을 베풀어, 친구들에게로 가서 보살핌을 받는 것을 허락하였다. 4 우리는 시돈을 떠나 뱃길을 갈 때에, 맞바람 때문에 키프로스 섬을 바람막이로 삼아서 항해하였다. 5 우리는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앞 바다를 가로질러 항해하여, 루기아에 있는 무라에 이르렀다. 6 거기서 백부장은 이탈리아로 가는 알렉산드리아 배를 만나서, 우리를 그 배에 태웠다. 7 우리는 여러 날 동안 천천히 항해하여, 겨우 니도 앞바다에 이르렀다. 그런데 우리는 맞바람 때문에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어서, 크레타 섬을 바람막이로 삼아 살모네 앞바다를 항해하여 지나갔다. 8 그리고 우리는 크레타 남쪽 해안을 따라 겨우겨우 항해하여, 라새아 성에서 가까운 도시인 '아름다운 항구'라는 곳에 닿았다. 9 많은 시일이 흘러서, 금식 기간이 이미 지났으므로, 벌써 항해하기에 위태로운 때가 되었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에게 이렇게 충고하였다. 10 "여러분, 내가 보기에, 지금 항해를 하다가는 재난을 당할 것 같은데, 짐과 배의 손실만이 아니라, 우리의 생명까지도 잃을지 모릅니다." 11 그러나 백부장은 바울의 말보다는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믿었다.
​-> 영성이 있는 자들에게 있는 육감. 이것은 분명하고 클리어한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에서 희미하지만 지속적으로 느껴지는 감, 분별함이다. 누구나 삶의 방향은 지도를 읽듯 클리어하지 않는다.

12 그리고 그 항구는 겨울을 나기에 적합하지 못한 곳이므로, 거의 모두는, 거기에서 출항하여, 할 수 있으면 뵈닉스로 가서 겨울을 나기로 뜻을 정하였다. 뵈닉스는 크레타 섬의 항구로, 서남쪽과 서북쪽을 바라보는 곳이다. 바울이 바다에서 폭풍을 만나다 13 때마침 남풍이 순하게 불어오므로, 그들은 뜻을 이룬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고, 닻을 올리고서, 크레타 해안에 바싹 붙어서 항해하였다. 14 그런데 얼마 안 되어서, 유라굴로라는 폭풍이 섬쪽에서 몰아쳤다. 15 배가 폭풍에 휘말려서, 바람을 맞서서 나아갈 수 없으므로, 우리는 체념하고, 떠밀려 가기 시작하였다. 16 그런데 우리가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쪽을 따라 밀려 갈 때에, 그 섬이 어느 정도 바람막이가 되어 주었으므로, 우리는 간신히 거룻배를 휘어잡을 수 있었다. 17 선원들은 거룻배를 갑판 위에다가 끌어올리고 밧줄을 이용하여 선체를 동여매었다. 그리고 그들은 리비아 근해의 모래톱으로 밀려들까 두려워서, 바다에 닻을 내리고, 그냥 떠밀려 가고 있었다. 18 우리는 폭풍에 몹시 시달리고 있었는데, 다음날 선원들은 짐을 바다에 내던졌고, 19 사흘째 날에는 자기네들 손으로 배의 장비마저 내버렸다. 20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않고, 거센 바람만이 심하게 불었으므로, 우리는 살아 남으리라는 희망을 점점 잃었다.
​-> 연장을 버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의 한계를 벗어남

​자신의 삶을 살면서 하나님께 의뢰하는 99%,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1%. 성경은 이 1%를 위해 쓴 책이고, 그래서 99%는 잘 이해하지 못한다.

​99%는 자신이 계획하고 하나님이 도우시지만,
이 1%의 사람은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삶을 산다.
​​
그 1%가 되는 trade off는 자신의 삶을 내어놓아야 한다.
그리고 그 주변의 사람이 이 사람 주변에 있을때 득을 얻는다.

1%가 받는 고난은 controlled environment. 물론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고난을 받지만, 그 깊은 곳에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흔들리지 않는다.
99%는 uncontrolled environment 에서 받는 고난과 인생-선악과. 자유로우나, 스스로 살아야 한다. 선악과를 금지한 하나님에 대해 믿지 않은 마음이 이러한 생을 살게 한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 여부가 이걸 가른다.




21 사람들은 오랫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있었다. 그 때에 바울이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 여러분은 내 말을 듣고, 크레타에서 출항하지 않았어야 했습니다. 그랬으면, 이런 재난과 손실은 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이제 나는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기운을 내십시오. 이 배만 잃을 뿐, 여러분 가운데 한 사람도 목숨을 잃지는 않을 것입니다.
​- 처음 본 사람들을 encourage하는 바울

23 바로 지난밤에, ​나의 주님이시요 내가 섬기는 분이신 하나님의 천사가, 내 곁에 서서
​나의 속한 바. 나의 섬기는 하나님. 이런 고백을 하는 점이 바울이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그들 가운데 빛과 소금이 되는 것. 삶 가운데서. 특정한 병이나 상황을 해결하는 기적을 기대하지 말고.

​그럴때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하나님에 관심을 가짐. 나도 같이 경쟁하며 이득을 얻고자 한다면 그들은 하나님을 증오하게 될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을 아는 자는 바울 하나였을까? 왜 천사는 바울에게만 와서 이 이야기를 해주었을까?
나는, 내 삶의 매 순간 내 곁에 서서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이 있다고 믿는가? 들으려고 하는가 귀 기울이는가?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는 반드시 황제 앞에 서야 한다. 보아라, 하나님께서는 너와 함께 타고 가는 모든 사람의 안전을 너에게 맡겨 주셨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25 그러므로 여러분, 힘을 내십시오.​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믿습니다. 26 우리는 반드시 어떤 섬으로 밀려가 닿게 될 것입니다."
​현실을 보면, 바울도 다른 사람들처럼 낙담하기 쉬운 환경이다. 그러나 그는 분명히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를 믿고, 그에 따라 선언하며, 사람들을 독려한다. ​
- 나는 현실을 보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고 있는가?
- 그 말씀은, 어떻게 들을 수 있는가?


27 열나흘째 밤이 되었을 때에, 우리는 아드리아 바다에 떠밀려 다녔다. 한밤중에 선원들은 어떤 육지에 가까이 이르고 있다고 짐작하였다. 28 그들이 물 깊이를 재어 보니, 스무 길이었다. 좀더 가서 재니, 열다섯 길이었다. 29 우리는 혹시 암초에 걸리지나 않을까 염려하여, 고물에서 닻 네 개를 내리고, 날이 새기를 고대하였다. 30 그런데 선원들이 배를 버리고 달아나려고, 이물에서 닻을 내리는 척하면서 바다에 거룻배를 풀어 내렸다. 31 바울은 백부장과 병사들에게 말하였다. "만일 이 사람들이 배에 그대로 남아 있지 않으면, 당신들은 무사할 수 없습니다." 32 그러자 병사들이 거룻배의 밧줄을 끊어서 거룻배를 떨어뜨렸다.

33 날이 새어 갈 때에, 바울은 모든 사람에게 음식을 먹으라고 권하면서 말하였다. "여러분은 오늘까지 열나흘 동안이나 마음을 졸이며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굶고 지냈습니다. 34 그래서 나는 여러분들에게 음식을 먹으라고 권합니다. 그래야 여러분은 목숨을 유지할 힘을 얻을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아무도 머리카락 하나라도 잃지 않을 것입니다."


35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나서, 빵을 들어,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떼어서 먹기 시작하였다.
​-> 극단적인 상황이 되니까 바울의 말에 순종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권위가 있는 바울의 말.

36 그러자 사람들은 모두 용기를 얻어서 음식을 먹었다. 37 배에 탄 우리의 수는 모두 이백일흔여섯 명이었다. 38 사람들이 음식을 배부르게 먹은 뒤에, 남은 식량을 바다에 버려서 배를 가볍게 하였다. 39 날이 새니, 어느 땅인지는 알 수 없지만, 모래밭이 있는 항만이 보였다. 그래서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배를 거기로 몰아 해변에 대기로 작정하였다. 40 닻을 모두 끊어서 바다에 버리고, 동시에 키를 묶은 밧줄을 늦추었다. 그리고 앞 돛을 올려서, 바람을 타고 해안 쪽으로 들어갔다. 41 그런데 두 물살이 합치는 곳에 끼여들어서, 배가 모래톱에 걸렸다. 이물은 박혀서 움직이지 않고, 고물은 심한 물결에 깨졌다. 42 병사들은 죄수들이 혹시 헤엄 쳐 도망할까봐, 그들을 죽여 버리려고 계획하였다. 43 그러나 백부장은 바울을 구하려고 병사들의 의도를 막고, 헤엄 칠 수 있는 사람들은 먼저 뛰어내려서, 뭍으로 올라가라고 명령하였다. 44 그리고 그 밖의 사람들은 널빤지나, 부서진 배 조각을 타고 뭍으로 나가라고 명령하였다. 이렇게 해서, 모두 뭍으로 올라와 구원을 받게 되었다.

​바울의 영성에 기인한 리더십- 그들의 삶 가운데 구체적으로 지혜있는 말로써 도움을 준 것. 특정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결국 아무도 다치지 않고, 전원이 뭍으로 나가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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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장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붓다(마 26:6-13막 14:3-9)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라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쌔 마르다는 일을 보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자 중에 있더라 

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 그 전에는 마리아의 행동이 이해가 잘 안갔다. 어떻게 예수의 돌아가심을 미리 알고 장사할 준비를 했을까만 생각했다. 그러나 전문맥을 보니 오빠 나사로를 살린 예수님께 아까울 것이 없는 마리아의 마음이 이제 이해가 간다. 

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7    예수께서 가라사대 저를 가만 두어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 
8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마리아의 행위나, 그와 유사한 행위를 무조건 두둔하는 이야기라기 보다는 유다의 생각을 꿰뚫은 말씀이다. 
유다는 자신의 욕심을 감추고, 동시에 미래에 있을 이익을 위해 마리아의 선물을 비난했다. 
우리도 이런 상황에 놓일 때가 얼마나 많은가? 나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다른 이의 행동이나 선행을 오히려 비난할 때가 말이다. 
그럴 때, 나도 예수님처럼 speak out 할 수 있을까? 

-> 동시에 가난한 자를 돕는 것에 대한 동의도 하신다. 이제 예수님은 하늘에 계시지만, 가난한 자들은 우리 곁에 있다. 
내가 오늘 향유를 팔아서 도울 자는 내 이웃이다. 

-> 컴패션에서 Nafi 의 생일 메세지를 써달라고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내일은 올라가서 써야지. 그리고 학용품을 선물하려던 계획도 조금 시간이 지체되었는데, 알아봐야겠다. 

나사로를 죽이려고 모의하다

9    유대인의 큰 무리가 예수께서 여기 계신줄을 알고 오니 이는 예수만 위함이 아니요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도 보려 함이러라 
10    대제사장들이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하니 
11    나사로 까닭에 많은 유대인이 가서 예수를 믿음이러라
-> 나사로의 삶과 예수님의 이적은 많은 이들을 믿음으로 이끎과 동시에 유대인의 질투와 시기, 권력의 상실을 일으키기도 했다. 

예루살렘으로 가시다(마 21:1-11막 11:1-11눅 19:28-40)

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 함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만나서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바 시온 딸아 두려워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인줄 생각났더라

-> (슥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슥 9:10)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 나귀는 전쟁터에 나가는 사람이 타는 동물이 아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는 전쟁의 말과 활을 끊겠다는 예언을 성취하신다. 이방인들에게 위협되지 않고, 심지어 자신을 막아서고 죽이려 하는 유대인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는, 또한 당대에 전쟁으로 세계를 재패한 로마의 정치권력에도 맞서지 않는,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다. 그런 면에서 그는 정치적 왕도, 무력을 사용한 왕권탈환도 목적이 아닌(이는 사람들의 기대였다), 평화의 왕, 영적 하늘나라의 왕임을 선포하시는 것이었다.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거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찌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저를 좇는도다 하니라

-> 리더십의 상실. 우리는 새로운 리더십이나 진정 하나님이 세우신 리더십을 볼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질투하고 깎아내리려고 하는가? 혹은 하나님이 그를 통해 하시는 일을 찾는가?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20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21    저희가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22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짜온대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 왜 헬라인이 만나고자 할때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사 2:2)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여기서 말일이 왔다는 것을 '만방이 모여드는, 헬라인이 모여드는' 현상을 통해 아신 것일까?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 예수를 따르자. 예수를 섬기자. 하나님이 나를 귀하게 여기시리라.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그를 따르고 섬기는 것일까? 분명, follow 와 serve가 구별되어있다. 어떻게 다른가? 

따르다는 말은 그야말로 accompany 이고, 섬기다는 말은 테이블에서 server가 기다리듯 guest의 필요를 찾아 살피는 보다 적극적인 말이다. 

 diakoneó: to serve, minister

Original Word: διακονέω
Part of Speech: Verb
Transliteration: diakoneó
Phonetic Spelling: (dee-ak-on-eh'-o)
Short Definition: I wait at table, serve
Definition: I wait at table (particularly of a slave who waits on guests); I serve (generally).
Cognate: 1247 diakonéō (from 1249 /diákonos) – actively serve – literally, "kicking up dust" because "on the move." See 1249 (diakonos).1247 /diakonéō ("to serve") means caring for the needs of others as the Lord guides in an active, practical way.

 

akoloutheó: to follow

Original Word: ἀκολουθέω
Part of Speech: Verb
Transliteration: akoloutheó
Phonetic Spelling: (ak-ol-oo-theh'-o)
Short Definition: I accompany, attend, follow
Definition: I accompany, attend, follow.

-> 귀히 여긴다는 말은 무엇일까? 

 timaó: to fix the value, to price

Original Word: τιμάω
Part of Speech: Verb
Transliteration: timaó
Phonetic Spelling: (tim-ah'-o)
Short Definition: I value at a price, honor
Definition: (a) I value at a price, estimate, (b) I honor, reverence.

Cognate: 5091 timáō – properly, assign value (give honor), as it reflects the personal esteem (value, preciousness) attached to it by the beholder. See 5092 (timē).

나중에 더 보고 싶은 내용이지만, 조정민 목사님이 말씀하시듯 우리가 하는 일이 어떤 mileage, or credit 처럼 쌓이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이다. 

예수의 구원과 사랑은 조건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예수를 따르고, 섬기는 자들을 하나님이 귀히 여기신다, value, honor 하신다는 말씀은 분명 그 행위를 하는 자에게 properly assigned honor가 보편적 사랑과 구원 외에 따로 있다는 말인 것 같다. 계시록에 나오는 면류관, 다니엘서에 많은 자들을 주께로 돌아오는 자에게 주는 하늘에 별과 같이 빛나게 하시는 honor가 그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다. 


1Pe 2:17 Honor everyone. Love the brotherhood. Fear God. Honor the emperor.

Mat 19:19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and,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Mat 15:8 “‘This people honors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 is far from me;

여기서 보면 모두를, 하나님을, 부모를 honor하라고 하신다. 상대방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이것은 특별하게 상을 주거나 하는 행위가 아닌, 상대를 그 고귀하게 인지하고, 알아보고, 존경하고, 존중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26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honor이라면, 그가 나를 주목하여 보는 것, 나와 예수를 따르는 행위를 honor 하는 것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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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 나눔 > 24절-베스도: 너의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학문=(letter). 갇혔을때 바울이 미친듯이 편지를(=사역) 쓴 것을 보여줌. 한결같은 바울의 모습.

-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한 것은(=그냥 기독교가 이단이라고 하고 무시하면 되는데) 죽이기까지 하려고 한 것=앙금. 마음의 앙금에서 시작된 일이기 때문. ->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지켜야 한다. thru 말씀. 

바울의 이야기: 예수를 만나기 전/만남/이후가 전세계와 왕 앞에서도 계속 이야기되는 것= 나의 삶도, 아무리 부끄러운 삶이었더라도 예수를 만나기 전/만남/이후의 삶 전체가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기를. 그렇게 아름답게 나의 삶을 전체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시선. 
18절-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 우리의 삶은 이러한 미션과 유리된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 구절 보면서 정신 차리자! 라는 마음이 듦. 

*소망* 7절- 소망의 의미는 무엇일까?=부활에 대한 소망(이전 장에서 나타난)

*왕 앞에서*
- 청와대에서 조찬-왕 앞에서 이야기를 조리있게 하는 바울이 대단하다고 느낌: 그의 모든 재능, 학문을 모두 아울러서 조리있게 이야기 하는 것의 대단함, 그리고 왕 앞에서 아부하지 않는 담대함.
- 사회 개혁적인 기독교, 바울=너무나 변화, 사회 개혁, 이미 고착된 구조의 전복을 싫어하는 기득권을 보면서

20절-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 이건 우리 삶에서 어떤 형태로 드러나야 하는가?

32절-석방될수 있을 것 같다는 안타까움- 그러나 바울의 입장에서는 죄수로 갇혀있기 때문에 계속 보호받을 수 있는(의식주) 것. =>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볼때, 어떠한 환경은 믿는 자들이 볼 때는 너무나 좋은환경, 세상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비참한 환경. 또는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가에 믿음의 눈이 중요. 

*전도: 전도는 너무나 나에게서 먼, 여기에 달란트 있는 사람의 일로 생각하지 않았나.
이걸 듣는 왕, 베스도의 반응=전도할때 우리가 받는 반응. 줄기세포 교수가 연구를 하면 할수록 신이 있다는 믿음-복음을 전함. 교회를 다니게 되심. 
예정론에 대한 토론 -구원될 사람은 정해있을지 몰라도, 우리의 책무는 전하는 것. -> 우리의 역할은 단지 도구인 것. 그 다음부터 "전할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 
그 "준비" = 성경지식이나, 특정 말이 아닌, 회개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다. 
성공지향적인 간증이 불편한 이유= 롤모델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위로다. 나같은 죄인인데, 하나님이 그 삶에 일하시는 모습, 그러면서 하루하루를 겨우 견디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위로를 받는 것. 

- 복음=너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드라마를 주변인에게 소개하듯, 내가 경험한 바를, 기쁨으로 전하는 것. 

*죄목을 못찾았다고 하는데, 항소를 해서 결국 황제께 옮겨짐-> 1) 무슨 죄목으로 갔을까? 정치범(소동)으로 보내지지 않았을까? 역사적인 기록은 어떻게 남았을까? 어떤 죄목으로 참수형을 받았을까? 죽기 전에 황제 앞에서 어떤 말을 하고 죽었을까?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정하는데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제 26 장 - 바울이 변명하다(행 9:1-1922:6-16)


1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2    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고발하는 모든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나이다 
3    특히 당신이 유대인의 모든 풍속과 문제를 아심이니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너그러이 들으시기를 바라나이다 
4    내가 처음부터 내 민족과 더불어 예루살렘에서 젊었을 때 생활한 상황을 유대인이 다 아는 바라 
5    일찍부터 나를 알았으니 그들이 증언하려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를 따라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고 할 것이라 
6    이제도 여기 서서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7    이 약속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 왕이여 이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유대인들에게 고소를 당하는 것이니이다 

* 바울의 이야기= 다른 왕국에 대한 이야기. 왕 앞에서 지켜야 할 선을 지키면서 소망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지만, 내용은 엄청난 왕국에 대한 이야기.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초라한 왕.
* 4절: 젊었을 때의 삶. 10-12살때 가말리엘, 지적 리더에게 배우고, 벌써부터 리더가 된 자. 어렸을때부터 택해서 훈련시킨 자. 
- 모세, 요셉, 야곱, 다윗 모두 젊어서부터 선택, 사용하심. 
- 교육?= 이들의 인생 가운데 제대로 교육받은 자는 모세만 있음. 이 시대에도 바울/바나바 정도만 정규교육을 받은 자. 필요조건이 아님. 
- 공통점= 고생. 그러나 고생하고도 선택받지 못한 자들이 많다. 공통요소지만 필요충분조건이 아님. 
> 이들을 젊어서부터 택해서 훈련시킨 것은 나중의 삶을 보고 거꾸로 유추한 것이지, 다른 자들과 특별히 다른 것이 없다. 
> 공통점? 마음의 중심. 바울이 사울일 때도, 마음의 중심은 선했다. 
> 야곱의 경우, 욕심이 있었지만, 장자의 축복- 하나님에 대한 신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 
> "구약에서도, 신약에서도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중심" - 사무엘에게 이야기 하신. 

중심=heart.
- 사람이 하나님 앞에 마음을 바로 지킬 수 있는 방법?
1. 하나님에 대한 가장 기본적 이해가 비뚤어지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 이 이해가 잘못돼있다면, 이세상에서 그가 체험하는 모든 것이 신앙의 '악'이 될 수 있다. (동행하시는 하나님=모든 것을 잘되게 해주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한다면, 고난을 당할때마다 하나님을 원망할 것)

지식은 하나님에 대한 이해와 동일하지 않다. 
- 신명기에서 '지식에서 떠나지 말라'는 말은, 역사에서 경험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그 삶을 지배할만큼 생생하지 않다는 것. 깊게 경험했더라도, 우리의 삶과 관계가 없을 수 있다. 
- 내가 하나님에 대해 구구절절 이야기 할 수 있더라도, 그것이 내 삶과 유리될 수 있다. 
- 아주 적게 알더라도, 삶에 살아있다면, 그사람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면, 산소망이 됨. 

2. 우리 마음에 유혹이 없어야 한다. 
유혹에 빠지기 쉬운 우리. 우리 안에 이 유혹이 있다면.  
- 마음의 유혹: 헤롯- 이 땅에서 추구하고 싶은 부, 명예, 이것을 추구하기 위해 악을 행함
- 우리 안에 거룩한 목적이 있더라도 그 안에 '자기'가 있다면, 마음에 유혹이 생김. 

예)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확장되는 것을 경험하고 싶다라는 소원이 있다면, 거룩한 포부처럼 보이지만, 그 확장/공의가 이루어지는데 '내가 중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마음의 유혹에 빠질 수 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은, 마음에 내가 없고, 하나님만 남아있는 사람. 만약, 그 포부가 있다면, 아그립바 왕과 다를 것이 없다. 

3. 긴장하고 있는 것.
- 너의 마음을 모든 근면을 통해서 지키라 (구약) 항상 깨어있으라 (신약)
- 우리는 깊이 경험/체험하고 있으니 중심이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착각이다. 
- 늘 우리는 죄성에 둘러싸여있기 때문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넘어져있을 수 있다. 

Reprobation - 칼빈이 확대시킴-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중심이 바로된 사람이 살다보면, 이 사람의 삶을 통해 점점 더 선한 삶을 살게 되고, 아니면 점점 더 악을 행하는 삶이 됨. 

바울은 중심이 올바로 서있었던 사람. 예수를 알기 이전에도 예수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그 이후에도 예수를 위해 핍박받을 수 있는 사람. 

이 모든 역경이 중심이 바로 서있는 자는 성화시켜서 거룩한 사람으로 만든다. 중심이 바로 서있지 않으면, 모든 경험이 독이 돼서 그 사람을 찌그러뜨림. 
= 스데반 사건. 쓴뿌리가 될 수 있었을텐데. 
= 하나님은 이것을 성화시키셔서, 모든 것을 거룩하게 하는 도구로 쓰심. 
= 억울하게 묶임받았을 때, 반응=스데반
= 앙심이 없는 바울의 모습. 우리 안에 어떠한 충격이 성화되지 않으면, 건드릴때마다 폭발하게 됨. 건들때마다 직간접적으로 드러나게 됨. 독이 품어나오지 않는 바울의 모습. 

중심이 서 있는 사람들이라면, 앙심이 없음. 
성화되지 않았다면, 이자의 인생은 간증이 될 수 없었을것. 

만약 내가 '잘돼서 코를 납작하게 해줘야지!'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 안에 앙금이 남아있는 것. 


8    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9    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많은 일을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10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찬성 투표를 하였고 
11    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그들에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에까지 가서 박해하였고 
12    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13    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14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1)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받아들여야
1) 왜 이 가시채 이야기를 이제서야 add 하는가? -> 느낌으로만 왔는데, 이제서야 이해를 한 것. 
2) 이 전, 소리만 듣고, 빛은 못봤다고 함. 22장: 아무소리도 못듣고 빛만 봤다고 함. 왜 말이 바뀌는가? -> 나름의 이해. 정신없는데, 그 당시 말에서 떨어지고 눈이 멀고 하는데 주변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을까? '너 그때 소리 들었니?' 하면서 확인하기 어려웠을 것. 이후에 차차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시 이해하게 됐을 것. 

나도 어떤 것을 경험했는데, 그것을 깨달아지는 데 몇년이 걸리기도 함. 왜 그때 이해됐는가? 아직 이해할 수 있을만한 경험, 이해가 부족했을 것. 

 
15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16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 종(사환)- 배 밑바닥에서 북소리에 따라 노 젓는 사람=바울이 스스로를 설명하는 방식
. "일어나라 너의 발로 서라" - 앉은뱅이. 38년된 병자. 네 병이 낫기를 원하느냐고 물어보심. 
: 우리가 어려운일을 받아서 낙심할 때, 주저앉아있어도 될 핑계 때문에 좋아하기도 함. ex)병가. 
: 38년된 병자는 불편하지만, 일 안해도 되는 이유가 있음. 
: 나태해지고 싶고, 물러나고 싶고, 편하게 살고 싶어하는 면이 있음.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 비겁한 자가 되고 싶은데 그렇지 않으려면 정당화하려는 사건을 찾음. 
: 그래서 묻는 것. 바울에게 먼저, 네가 먼저 일어나라. 

17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19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 
20    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전하므로 
21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22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23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바울이 아그립바 왕에게 전도하다

24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 내어 이르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25    바울이 이르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온전한 말을 하나이다 
26    왕께서는 이 일을 아시기로 내가 왕께 담대히 말하노니 이 일에 하나라도 아시지 못함이 없는 줄 믿나이다 이 일은 한쪽 구석에서 행한 것이 아니니이다 
27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 
28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2)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29    바울이 이르되 3)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 = 우리가 원하는 바를 가지고 그를 보면, 비참함. 그러나 그가 말하는 나와 같이 된다는 의미=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우리의 삶을 예수님께 의탁하는 삶. 하나님의 안으로 들어가서, 내 모든 희로애락에 대한 감각 마져도 변화시켜서, 하나님의 나라로 나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그런 하나님을 신뢰하고, 내 자신을 내던지는 삶. 

그러나 그렇게 되기 위해 연단받으려면 고난받아야 하니까 싫어한다. 
고난 받고 안받고는 우리가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든 그렇지 않든 상관 없이 일어나는 일이다. 
하나님의 선한 의도, 끊임없는 사랑에 우리를 의탁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dimensional shift. 이 땅에서 살아있는 동안 가능한 이유=예수님이 돌아가셔서. 

30    왕과 총독과 버니게와 그 함께 앉은 사람들이 다 일어나서 
31    물러가 서로 말하되 이 사람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행위가 없다 하더라 
32    이에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상소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석방될 수 있을 뻔하였다 하니라


갈등 속에서의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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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을 읽을때, 우리 안에 일정한 종교적인 관습대로 읽고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다. 

* 인간을 더 깊이 이해하는 가운데 성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 주석을 읽어보면, 주석자의 성향이 드러나기도 한다. 

바울 in 23-25. System안에 들어간 바울의 모습이 어떻게 그 전과 다른가가 드러난다. 
사회체제 자체가 북한처럼 막혀있는 경우: 이 안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하는지, 혹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지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사회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 

벨릭스- 유대인이 불평을 많이 해서 로마로 불려간 상황
베스도- 역사학자의 기록이 많지 않은 자.(역사책에 기록이 많이 없다) -> professional 군인이 아니었나, 하고 추측됨. 
AD 59년 정도
AD 60부터 반란이 심해지다가 AD 66년에 전쟁이 일어남

아그립바 2세- 유대를 총독이 다스리다가 잠시 유대에 왕이 세워져서 다스리게 됨. 아그립바는 너무 어려서 (17세) 왕이 되지 못하고 있었다. 당시 갈릴리 오른쪽에는 헤롯왕이 다스리는 중. 아그립바가 헤롯으로부터 유대의 통치권을 받게 됨. + 동시에 예루살렘 성전의 감독을 받게 됨. + 제사장 임명권.

가이사랴= 당시 유대의 수도
예루살렘= 당시 문제의 핵심장소

유대인과 제사장 - 시대적, 국가적 책임을 깊이 생각하는 자라면, 새로 부임한 베스도가 왔을 때 바울을 고소했을까? 
-> 오늘날 살아가는 나는, 내가 속한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왜 유대인들은 바울에게 이러한 악감정을 갖게 되었나? 
: 구약에서 하나님이 인간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심장', '콩팥'을 사용 (신약에서는 헬라문화로 인해 달라짐)
: Heart 마음= 사람의 영혼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부분. heart. 
: Mind= intellectual process. 지적인, 의지적인 대화를 할 때 돌려야 하는 부분. 


여기서 유대인들은 heart가 바울을 죽이려는 것으로 가득참-> 이 강한 힘에 fix되어서 살고 있다. 

신명기: 모세의 말 중에, '너희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에서 멀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스스로를 삼가라'는 말이 있음. 마음을 지키라. 
-> 유대인들은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경험한 사람들이다(홍해, 만나, 사막)
-> 하나님을 기적적으로 경험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마음을 지키지 않으면, 그 마음을 잃어버린다. 하나님이 주신 보배를 상실하게 됨.
How? 
->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에 계속 촛점 맞추고 있을때. 
-> 그렇지 않으면, 죄인의 길에 들어서게 됨. => 이 세상에서 죄인이 성공하는 것을 부러워할 때. 
-> 이 세상에서 무엇인가 성취하려는 마음을 갖지 말라.

구약에서 이미 예수를 상실한 유대인. 그 상실한 마음을 다시 주시려고 예수님이 왔고, 그 예수님을 대변하는 바울. 
-> 따라서 바울을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는 유대인들.  

내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바람, 허상, 사람은 무엇인가? 나는 왜 그것에 노예되고 있는가? 나는 또 하나의 유대인이 아닌가?
-> 구약에서 '마음'은 그 사람의 생명이라고 말하고 있음. 그 마음이 어떠하냐에 따라 마음에서 비롯되는 모든 것이 그 사람의 삶이 결정된다. 
-> 그 사람의 삶=그 사람의 생명. 따라서 우리의 heart를 지켜야 한다. 
-> 나는 사람의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본다. 중심=마음. 이 마음에 따라 그 사람이 이미 결정된 것.
-> 사람은 마음의 상태가 어떠하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 마음의 중심 => character을 결정. = 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모습

한 사람이 어떠한 성향을(하나님 앞에서 충성됨, 등등) 갖추고 있으면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하던, 인정받게 된다. 

직위
1) 정말 그 중심이 있어서 그 직위에 오르는 사람
2) 급급하게 그 직위에 오르고 싶어서 오른 사람=불안해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는. 경쟁하는.

내가 유대인들처럼, 어딘가에 노예가 되고 있다면, 거기에서 자유로워지자. 

베스도: 철저한 사람. 유대인의 성향, 문제의 동태를 잘 알고 있을 것. 바울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았을 것이고, 가이사랴에 와서 바울을 지키는 사람들을 통해서도(2년) 들었을 것. 

이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함=죄가 없다. 그러나 + 황제에게 보내야겠다고 이야기함 (지혜)
: 바울에게도 질문- 네가 예루살렘으로 가겠느냐? (가지 않을 것을 알았을 것)
: 유대인들에게-너희가 가이사랴로 와라. 

제 25 장

바울이 가이사에게 상소하다

1    베스도가 부임한 지 삼 일 후에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 
2    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이 바울을 고소할새 

: 2년이 지난 후임에도 계속 살의가 있었음

3    베스도의 호의로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기를 청하니 이는 길에 매복하였다가 그를 죽이고자 함이더라 
4    베스도가 대답하여 바울이 가이사랴에 구류된 것과 자기도 멀지 않아 떠나갈 것을 말하고 
5    또 이르되 너희 중 유력한 자들은 나와 함께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만일 옳지 아니한 일이 있거든 고발하라 하니라
6    베스도가 그들 가운데서 팔 일 혹은 십 일을 지낸 후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고 바울을 데려오라 명하니 
7    그가 나오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인들이 둘러서서 여러 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고발하되 능히 증거를 대지 못한지라 
8    바울이 변명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 하니 
9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10    바울이 이르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신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나이다 
11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죽을 죄를 지었으면 죽기를 사양하지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이 나를 고발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아무도 나를 그들에게 내줄 수 없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한대 
12    베스도가 배석자들과 상의하고 이르되 네가 가이사에게 상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하니라


바울이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 앞에 서다 (Agrippa and Bernice)

Title: Trial of the Apostle Paul, [Nikolai_Bodarevsky]

Based on an episode of the Gospels, the painting shows Paul before Herod Agrippa II flanked by his sister Berenice and Roman procurator Porcius Festus. (https://en.wikipedia.org/wiki/File:Nikolai_Bodarevsky_001.jpg)

버니게(Bernice) 뜻:승리자 팔레스틴 왕 헤롯 아그립바1세 딸. 두번이나 남편을 갈아 치우고 오빠 헤롯 아그립바2 세와의 사이에서 남매간 불륜의 관계를 맺었다는 혐의를 받았다. 바울이 가이샤라 총독 베스도에게 재판을 받았을때 그녀도 아그립바 2세와 같이 임석하고 바울이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만한 죄가 없다고 생각한 사람중의 하나였다(행25:13, 23, 26:30). 그녀는 또 후에 로마 황제가 된 디도의 첩이 되었다.


13    수일 후에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와서 
14    여러 날을 있더니 베스도가 바울의 일로 왕에게 고하여 이르되 벨릭스가 한 사람을 구류하여 두었는데 
15    내가 예루살렘에 있을 때에 유대인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를 고소하여 정죄하기를 청하기에 
16    내가 대답하되 무릇 피고가 원고들 앞에서 고소 사건에 대하여 변명할 기회가 있기 전에 내주는 것은 로마 사람의 법이 아니라 하였노라 
17    그러므로 그들이 나와 함께 여기 오매 내가 지체하지 아니하고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아 명하여 그 사람을 데려왔으나 
18    원고들이 서서 내가 짐작하던 것 같은 악행의 혐의는 하나도 제시하지 아니하고 
19    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가 죽은 것을 살아 있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 관한 문제로 고발하는 것뿐이라 
20    내가 이 일에 대하여 어떻게 심리할는지 몰라서 바울에게 묻되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일에 심문을 받으려느냐 한즉 
21    바울은 황제의 판결을 받도록 자기를 지켜 주기를 호소하므로 내가 그를 가이사에게 보내기까지 지켜 두라 명하였노라 하니 
22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이르되 나도 이 사람의 말을 듣고자 하노라 베스도가 이르되 내일 들으시리이다 하더라
23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크게 위엄을 갖추고 와서 천부장들과 시중의 높은 사람들과 함께 접견 장소에 들어오고 베스도의 명으로 바울을 데려오니 
24    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 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이 보는 이 사람은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살려 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여 예루살렘에서와 여기서도 내게 청원하였으나 
25    내가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그가 1)황제에게 상소한 고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나이다 


26    그에 대하여 황제께 확실한 사실을 아뢸 것이 없으므로 심문한 후 상소할 자료가 있을까 하여 당신들 앞 특히 아그립바 왕 당신 앞에 그를 내세웠나이다 
27    그 죄목도 밝히지 아니하고 죄수를 보내는 것이 무리한 일인 줄 아나이다 하였더라

: 베스도가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에게 질문한 이유-> 왕도 나처럼 무죄하다는 것에 동의를 얻어야 했음. 

벨릭스에게 바울이 진실을 이야기 했다면, '당신은 나쁜 놈이다. 당신이 없었다면 반란도 없었을 것이다'라고 하지 않고, '당신에게 재판받아서 기쁘다'라고 함. 
-> 지혜
-> 왜? 그에게 후에 하나님의 복음을 이야기 할 기회가 생김(그는 두려워함) 
-> 복음의 공의를 전혀 제압받지 않고 펼칠 장을 얻게 됨. 
-> 바로 진실을 이야기 했다면, 감옥에 갇히고 얻어맞았을 것. 
-> "뱀 같이 지혜로워지는" 방법

베니스(Bernice, 버니게) 를 보는 바울- 사마리아 여인을 보는 예수님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구약에 우리의 마음을 칼로 도려내라고 했다. 새로운 마음을 가질 것. 
믿음이 좋은 사람 = 이 땅에서 전혀 앞이 안보여도, 우리의 중심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살피는 자가 되어야 함. 
중심이 바로 되어있는 자 = 이 땅에서 충실하고, 진실하고, 책임을 지고 일하는 사람. 

구약에서 계속되는 말 = "기억하라, 다윗 왕국이 다시 세워질 것이다"
오늘 우리에게= "영원, 진리"에 대한 소망 -> 우리가 처한 세상에 대한 시각이 달라짐. 

이 모든 것을 움직이는 동력=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부터 나옴. 하나님을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에서부터. 
"내가 하나님을 경험했나, 체험했나?"라고 질문해 본 적이 있는가? ->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때. (기적이 아닌)
-> 왜?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이 땅에서 필요한 것. 믿음, 소망, 사랑. 이 중 제일은 사랑이라는 것= 예수가 체험되는, 사랑을 느끼는 것. 동력 => 우리의 새 심장의 동력. 
예언에서 말한 '너에게 새 심장을 주겠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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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교회
15:1 <그리스도의 부활> 성도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전파한 복음에 대해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받아 그 안에 굳게 선 복음 말입니다.

15:2 내가 여러분에게 전파한 말씀을 굳게 붙들고 헛되이 믿지 않으면, 여러분은 이 복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15:3 내가 받은 가장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성경에 기록된 대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신 것과

15:4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과

15:5 그리고는 베드로에게 나타나시고, 그후에 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시고,

15:6 그후에 한번에 오백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도 나타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람들 중에는 이미 죽은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15:7 그후에 야고보에게, 그 다음에 모든 사도들에게 나타나시고,

15:8 맨 마지막으로 조산아와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15:9 나는 모든 사도들 중에서 가장 작은 사람입니다. 나는 과거에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사도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15:10 그러나 지금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므로 내게 베푸신 그분의 은혜가 헛되지 않습니다. 나는 다른 사도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일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한 것이었습니다.

15:11 내가 되었든지 아니면 그 사람들이 되었든지 간에 우리가 전파한 복음은 이런 내용이고, 여러분은 이것을 믿었습니다.

15:12 <죽은 자들의 부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고 우리가 전파하는데, 여러분 중에서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어찌된 일입니까?

15:13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15:14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우리가 전파한 복음도 헛되며 여러분의 믿음도 헛될 것입니다.

15:15 그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그분에 대해 증언했으니, 하나님에 대해 거짓 증언한 사람들로 판명될 것입니다.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15:16 참으로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아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15:17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믿음은 공허한 것이 될 뿐더러 여러분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15:18 그렇게 되면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도 멸망했을 것입니다.

15:19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하는 것이 이 세상 삶에 그친다면, 우리는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불쌍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15:21 죽음이 한 사람을 통해 온 것처럼 죽은 자들의 부활도 한 사람을 통해 옵니다.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15:23 하지만 각각 차례가 있습니다.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께서 먼저요, 그 다음에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15:24 그리고 나서 그리스도께서 모든 권력과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고,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돌려드릴 마지막 때가 올 것입니다.

15:25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원수를 자기의 발 아래 두실 때까지 당연히 왕노릇 해야 합니다.

15:26 그리스도께 멸망받을 마지막 원수는 죽음입니다.

15:27 성경에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그분의 발 아래 복종시키셨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모든 것을 그분의 발 아래 복종시킨다고 할 때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아래 두신 하나님 자신은 그 안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15:28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하나님의 아들 아래 복종시키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모든 것을 자기 아래 두신 아버지께 복종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우주의 주님으로서 만물을 지배하실 것입니다.

15:29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죽은 자들을 위해 대리로 세례를 받는 사람들은 왜 세례를 받는 것입니까? 죽은 사람들이 도무지 살아나지 않는다면 그 사람들이 죽은 자들을 위해 세례를 받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5:30 우리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무슨 이유로 매 순간 위험에 처한단 말입니까?

15:31 성도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여러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자랑을 두고 확신 있게 말합니다만, 나는 날마다 죽습니다.

15:32 내가 에베소에서 사나운 짐승들과 싸운 것이 단순히 인간적인 이유에서였다면 내가 얻은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먹고 마시자. 내일이면 죽을 목숨”이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15:33 속지 마십시오. “나쁜 친구를 사귀면 좋은 습관도 나쁘게 됩니다.”

15:34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죄짓지 마십시오. 여러분 중에 하나님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이 더러 있어서, 여러분이 부끄러운 줄을 알라고 이 말을 하는 것입니다.

15:35 <부활의 몸> 그러나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또 그들은 어떤 몸으로 나오게 되느냐?”라고 묻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15:36 참으로 어리석습니다. 여러분이 뿌리는 씨는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합니다.

15:37 여러분이 뿌리는 것은 다 자란 몸이 아니라 밀이든 그 밖에 다른 곡식이든 단지 그 씨일 뿐입니다.

15:3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계획대로 뿌린 것에 몸을 주시며, 씨앗 하나하나에 각각 알맞는 몸을 주십니다.

15:39 모든 육체가 똑같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육체가 있고, 동물의 육체가 있으며, 새의 육체가 있고, 물고기의 육체가 있습니다.

15:40 또한 하늘에 속한 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땅에 속한 몸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속한 영광과 땅에 속한 영광이 각각 다릅니다.

15:41 해와 달과 별의 영광이 각각 다르고, 별들 사이에서도 그 영광은 각기 다릅니다.

15:42 죽은 자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썩을 몸을 심지만, 썩지 않을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15:43 비천한 몸을 심지만, 영광스런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또한 약한 몸을 심지만, 능력 있는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15:44 자연적인 몸을 심지만, 신성한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성령께 자연적인 몸이 존재한다면, 신성한 몸도 존재합니다.

​프뉴마?
​*자연적인 몸(혼적인 몸, 육의 몸)
*신성한 몸(영적인 몸, 신령한 몸) : 성령이 왔을때. 오래참고, 절제할 줄 알며, 아가페로 사랑할 수 있는 -> 약속하신 그분이 우리 안에 왔을때 우리를 빚어가시는 모습.


15:45 성경에 “첫 사람 아담이 살아 있는 존재가 되었다” 고 기록된 것처럼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주는 영이 되었습니다.

​​주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창2:7, 새번역)
And the LORD God formed man of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man became a living soul. (Genesis 2:7, KJV)

-> 혼적인 존재가 되었다.

부활하신 예수님: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요20:22, 새번역)
And when he had said this, he breathed on them, and saith unto them, Receive ye the Holy Ghost: (John 20:22, KJV)

​-> 성령을 불어넣으심

​프뉴마(성령)이 오셔야 프뉴마틱 삶을 살 수 있다.
그 전에는 세상대로 살게 된다.

​변화산에서의 몸: 부활의 전조
​나사로: 부활의 예시

부활체인 예수: 부활하신 후, 마리아에게 나를 만지지 말라고 하심(touchable). 도마에게는 만지라고 하심. (잠긴 문으로 들어오심). 못자국이 있었음.

​부활신앙을 이루어가는 것, 언젠가는 완성될.

15:46 그러나 신령한 몸이 먼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자연적인 몸이(​혼적인 몸) 먼저 있었고, 그후에 신령한 몸이 왔습니다.

15:47 첫 사람은 땅의 흙에서 나왔고,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났습니다.

15:48 땅에 속한 사람들은 땅에 속한 그 사람과 같고, 하늘에 속한 사람들은 하늘에 속한 그분과 같습니다.

15:49 우리가 땅에 속한 사람의 형상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하늘에 속한 분의 형상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8 육신에 매인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은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10 또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의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을 얻습니다.
11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 자기의 영으로 여러분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롬8:8-11, 새번역)
8 So then they that are in the flesh cannot please God.
9 But ye are not in the flesh, but in the Spirit, if so be that the Spirit of God dwell in you. Now if any man have not the Spirit of Christ, he is none of his.
10 And if Christ be in you, the body is dead because of sin; but the Spirit is life because of righteousness.
11 But if the Spirit of him that raised up Jesus from the dead dwell in you, he that raised up Christ from the dead shall also quicken your mortal bodies by his Spirit that dwelleth in you. (Romans 8:8-11, KJV)

​우리의 몸은 현재의 시공간에 갇힌 몸. 이것을 넘어서는 몸(부활체)를 주시기 위해 먼저 성령을 주심. 그리고 후에 완성하실 것.

예수를 Conform. Transform. 하는 삶.
우리는 고3, 올림픽 선수다. 부활을 목표로 사는 삶. 그리고 그 생명에 눈 뜨라고 전하며 사는 삶.

부활생명을 전할 수 있는 삶. 죽음의 덫에서 풀려날 수 있는. 풀리도록 하는 삶

15:50 성도 여러분, 내가 분명히 선언하거니와 육체와 피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없으며,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상속받을 수 없습니다.

15:51 내가 여러분에게 비밀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다 잠잘 것이 아니라 변화될 것입니다.

15:52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릴 때, 눈 깜짝할 사이에 죽은 자들이 썩지 않을 몸으로 다시 살아나며, 우리는 변화될 것입니다.

15:53 썩을 몸은 반드시 썩지 않을 몸을 입어야 하며, 죽을 몸은 죽지 않을 몸을 입어야 합니다.

15:54 썩을 몸이 썩지 않을 몸을 입고, 죽을 몸이 죽지 않을 몸을 입게 되면 “승리가 죽음을 삼켜 버렸다” 고 기록된 말씀이 사실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15:55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죽음아! 너의 찌르는 것이 어디 있느냐?”

15:56 죽음이 찌르는 것은 죄이며, 죄의 힘은 율법입니다.

15:57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15:58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님의 일을 위해 자신을 드리십시오. 주님을 위해 일한 여러분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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