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교회 열린예배 설교
예수님의 기적2 - 어린 아이를 살리다

#믿음과 언어와의 관계
- 믿음은 언어로부터 생긴다
- 결혼도 프로포즈(언어)로 제안하고, 그 말을 받아들임으로써 이루어진다
- 예수님의 기적은 늘 예수님이 누구신지 드러내는 목적을 지닌다 = 표적
-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들어오게 되면, 그 말씀은 우리 안에 사랑을 불러일으키고, 빛을 일으키며, 나의 존재가 빛으로 밝아지기 시작한다
- 한 마디 말도 사람을 어둡게도 하고, 밝아지게도 한다.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
- 보이는 것은 이미 확인된 것.
- 보이는 것이 우리를 속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꾸 눈에 보이는 것을 믿으려고 한다

첫번째 기적 - 가나의 혼인잔치: 화학적 변화
두번째 기적 - 가나의 신하의 아들

존재하지 않던 것들을 존재하도록 만드는 능력을 가진 이가 하나님임을 알 때, 이러한 화학적 변화도 믿을 수 있다

46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 가나는 높은 산동네, 가버나움은 갈릴리 호숫가 옆 낮은 지대에 있다
- 두 곳의 거리는 32km
- 관리는 소식을 듣고 가버나움에서 가나로 감
- 왕의 신하이면, 불러서 오라고도 할 수 있을텐데 먼 거리를 걸어서 옴 = 아마도, 의원들이 고칠 수 없는 상태였을 것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Then said Jesus unto him, Except ye see signs and wonders, ye will not believe. (KJV)
- 보이지 않는 것이(=말, 인격, 그 말을 한 존재) 믿음의 대상이지, 이미 본 것은 믿고 말고 할 대상이 아니다. 이미 본 것을 있다고 믿는다는 것에 어폐가 있다.

49 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 가나에서 선포, 일이 일어나야 할 곳은 가버나움
- 왕의 신하가 바라는 것은 예수가 직접가서 기도하고 치유해주시는 것
- 그러나 그 말을 믿었다. 불안하지도 않은듯, 달려가지도 않는다.
- 실제로 나았다는 증거도 없다. 알 수 없다. 그러나 신하의 내면은 믿음으로 변해있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7)
So then faith cometh by hearing, and hearing by the word of God. (Romans 10:17, KJV)
- 실제로 믿고, 구했더니 이루어지는 상황
-- 그렇다면, 실제로 믿으면 모두 이루어지는가?

- 생각은 우리와 우리의 제도/시스템을 만들어내고, 다시 그것이 우리의 생각을 제한하게 된다
- 하나님을 믿으면, 우리는 새로운 생각의 기술 안에 들어가는 것
- 너는 내 것이다, 너는 내 아들이다..라는 말씀을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결정


51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아 있다 하거늘
52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오후 세 시 쯤)
53 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54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에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믿음이란?
- 아이가 곧 죽을 것이라는 우울한 생각에서부터 바뀌는 것
- 기적이 일어나는 원리=예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사건
- 이 자리에서 기도하면, 미국에 있든 그 어디에 있든 지리적 거리와 상관없이 응답된다
-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것을 경험해야 함

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8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9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10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 있었더라 (눅7:6-10)

#믿음은 그 분을 믿는 것
- 믿음의 대상 = 그 분과 그 분으로부터 나오는 능력
- 지성이면 감천이 아니라, 감천을 경험했기에 지성이 나오는 것
- 우리가 얼만큼 도를 닦거나, 일을 한다고 해서 하늘이 감동해서 일을 이루어주시는 것이 아님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적이다
-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해 기적을 때로 베풀어달라고, 그 분의 말씀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기적을 달라고 해야 할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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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장에는 바울의 2차 선교사역 중에 거쳤던 세 도시
빌립보(16장) 데살로니가와 베뢰아, 그리고 아덴(17장)

1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 바울과 실라

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 유대인들은 안식일마다 이사야의 글을 읽었지만 희한하게도 거기 적힌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까막눈이었다


4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 경건한 헬라인 = 유대교로 개종한 헬라인
: 귀부인 =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들의 아내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 시기함 - 세상을 향한 나의 시기. 때로는 믿는 자들을 향한 (믿음의 또는 세상의) 시기가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나를 바라보지 않고, 남을 바라볼때 생기는 시기함. 그러나 하나님과 나만을 볼 때 그것은 모두 사라지며,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생각할 때, 눈녹듯 사라진다. 

6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9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분명히 성령이 보내시는 대로 마게도냐 환상을 보고 거기로 갔지만 일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너그러웠다’: 옛날 번역에는 ‘신사적’이라고 했고, 헬라어 원 단어의 뜻은 ‘고결한, 고상한’의 뜻
잘 살기로 따지면 대도시인 데살로니가가 더 부유했습니다.
진리 앞에서 편견 없이 객관적 자세를 나타내 보였고 또 깨끗한 마음을 소유하고 있었다는 뜻    

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 나는 무엇에 격분하는가? 영적인 화인가? 또는 내 욕심에 의한 화인가? 
: 예수님이 회당에서 장사꾼들을 뒤집으셨던 그 의로운 분노가 생각난다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19 그를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네가 말하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

아레오바고 - 이는 문자적으로 '법정' 또는 '아레스의 평의회'라는 뜻으로 주로 종교와 교육, 도덕적인 문제에 대한 재판권을 행사하던 일종의 권력 기구였다. 바울 당 시 시의 모든 행정관들은 이 평의회의 구성원이었으며 면책(勉責) 특권을 누렸다. 한편 바울이 끌려 간 아레오바고에 대해, 어떤 학자들은 아덴인들의 비공식적 집회를 가리킨다고 본다(Barnes). 이 견 해는 바울의 연설투가 법정상의 변호와 거리가 멀고 또 재판 진행에 관한 어떤 암시도 없다는 점에 의 해 뒷받침된다. 반면에 이를, 바울의 가르침 내용을 심문하기 위해 열린 공식 법정으로 보는 학자 들도 있다(Hemer). 이 견해는 디오누시오라는 아레오바고 관원에 대한 언급 사실에 의해 뒷받침 된다(34절). 걸론적으로 이것이 반드시 법적 재판의 형식을 띤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공적 집회의 성격임에는 분명하다고 봄이 무난할 듯하다. 


20 네가 어떤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그들은 항상 새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들은 진리에 대해서 논했으나 진리를 좇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진리를 즐기기만 하고 진리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진리를 추구하는 훌륭한 지성인 같이 보이지만 실상은 지적 유희를 즐기는 천박한 내면성의 소유자들이었습니다.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32 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33 이에 바울이 그들 가운데서 떠나매
34 ​몇 사람이 그를 가까이하여 믿으니 그 중에는 아레오바고 관리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 베뢰아 사람들도 성경을 '상고하며' 보았고, 아테네 사람들도 성경을 학문적으로 궁금해하면서 보았다. 그러나 그 결과는 달랐다. 
- 순전한 마음, 너그러운 마음,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인 베뢰아 사람들은 많은 수가 예수를 받아들였고, 아테네 사람들은 궁금해하고 학문적으로 탐구하였으나 믿지 않는 이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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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교회 설교 메모

16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하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1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For I know him, that he will command his children and his household after him, and ​they shall keep the ​way of the LORD, to do ​justice and ​judgment; that the LORD may bring upon Abraham that which he hath spoken of him. (Genesis 18:19, KJV)

​​#왜 이런 복을 주시는가?
-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 내가 원하는 길, 세상이 원하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길을 행하게 하려고 the way of Lord

- 의 justice.
צְדָקָה. tsedqh. tsed-aw-kaw'
From H6663; rightness (abstractly), subjectively (rectitude), objectively (justice), morally (virtue) or figuratively (prosperity): - justice, moderately, right (-eous) (act, -ly, -ness).
Total KJV occurrences: 157

- 공도 judgment : 공정함
מִשְׁפָּט. mishpâṭ. mish-pawt'
From H8199; properly a verdict (favorable or unfavorable) pronounced judicially, especially a sentence or formal decree (human or (particularly) divine law, individual or collectively), including the act, the place, the suit, the crime, and the penalty; abstractly justice, including a particular right, or privilege (statutory or customary), or even a style: - + adversary, ceremony, charge, X crime, custom, desert, determination, discretion, disposing, due, fashion, form, to be judged, judgment, just (-ice, -ly), (manner of) law (-ful), manner, measure, (due) order, ordinance, right, sentence, usest, X worthy, + wrong.
Total KJV occurrences: 421

​# 우리는 세상을 더욱 의롭고, 공정하게 만들고 있는가?

20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 고통과 신음의 소리. 의가 무너진 곳에서 나는 소리.
​- 비난의 소리가 들릴때, 귀를 기울여라.

21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
22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23 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 롯이 기억났을 것.

24 그 성 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아니하시리이까
25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2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만일 소돔 성읍 가운데에서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
27 아브라함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 기도: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부탁드림
​- 중보: 남을 위해 가로막아서서 부탁. 부끄럽고 하나님께 기도드리기도 민망하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수치를 겪는 것. 이를 통해 의로움과 공의로움이 회복되는 것.


28 오십 의인 중에 오 명이 부족하다면 그 오 명이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온 성읍을 멸하시리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사십오 명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29 아브라함이 또 아뢰어 이르되 거기서 사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사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0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시옵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면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1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내가 감히 내 주께 아뢰나이다 거기서 이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이십 명으로 말미암아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2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 아브라함의 처절한 부탁
- 하나님은 한 번도 거절하지 않음
- 그러나 아브라함이 멈춤: 의인이 하나도 없음을 깨달음

- 믿음의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믿음의 길, 정의와 공의로움의 길을 걷도록 함
- 그 근저에는
​​사랑이 있어야

​​54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이르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55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 56 함께 다른 마을로 가시니라 (눅9:54-56)
​- 호되게 혼내실 때 사용하시는 단어

​​#믿음의 길을 간다는 것?
- 나에게 해를 끼쳤어도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
- 수치스럽더라도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렘5:1)

29 이 땅 백성은 포악하고 강탈을 일삼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압제하고 나그네를 부당하게 학대하였으므로 30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31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겔22:29-31)

​13 우리가 여호와를 배반하고 속였으며 우리 하나님을 따르는 데에서 돌이켜 포학과 패역을 말하며 거짓말을 마음에 잉태하여 낳으니 14 ​정의가 뒤로 물리침이 되고 공의가 멀리 섰으며 성실이 거리에 엎드러지고 정직이 나타나지 못하는도다 15 성실이 없어지므로 악을 떠나는 자가 탈취를 당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이를 살피시고 ​그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16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가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공의를 스스로 의지하사 (사59:13-16)

​​# 세상의 것을 얻기 위해 자꾸 하나님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공의로움과 정의로움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는 태도
- 내가 막아설 곳은 어디인가?
​- 내가 신앙의 길을 가는 이유


3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
​- 자기 곳= 자기의 예배의 자리, 장막, 기도의 장소

​# 기도의 자리
​- 무엇을 위해 기도할 것인가, 의로움과 공정함을 위해.
- 하나님이 원하는 기도인가 사탄이 원하는 기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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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교회 주일 설교 노트

Context
하나님을 믿은지 24년이 된 아브라함
- 자손의 약속을 하신 하나님,
- 할례를 통해 믿음이 몸에, 마음에 깃들도록 한 하나님
(마치 결혼 후에 부부가 하나가 된 것을 느끼듯. 몸은 그대로지만 믿음을 몸과 마음에 새기게 됨)

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 찾아오신 하나님을 바로 알아차린 아브라함
- 그는 할례이후, 하나님 생각이 가득했고, 하나님이 오셨을때 알아차렸다

몸을 땅에 굽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태도
- 믿음이 자랄때, 사람을 대하는/맞이하는 태도도 달라진다. 타인에 대한 태도, 맞이하는 표정, 사랑으로 대하는 마음... 조건없이 마음을 쏟아 대접하고, 하나님이 내게 갚아주실 것이라는 마음

3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 이 분이 하나님이시구나, 내 주인이시구나를 알아차림

4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 발을 씻는 것은 종이 하는 일 = 마리아가 예수께 했듯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7:12)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25:40)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13:2)
​-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환대하고 대접할 때, 그 가운데 천사가 있을 수 있다
- 구원: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내것이 아님을 아는 것


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 세 스아: 20kg 넘는 양
- 어서 대접하고자 급히 다님

7 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 양이나 염소 한 마리라도 괜찮았을텐데

8 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 하나님이 베푸신 것을 근거로, 내가 대접할 수 있고 사람에게 베풀수 있다
- 주인인 아브라함이 서있으며 대접함: 복음에 빚진 자들의 삶의 모습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 어떻게 사라인 것을 아는가? 알고 온 것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 하나님이 이들의 정체성도 바꾸셨지만, 현실은 더 힘들어졌다. 몸이 더 노쇠해졌고, 경수고 끊겼다.
- 사라의 태도: 사래에서 사라가 되었지만 믿음이 자라지 않았다.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읽으신다.
- 하나님은 영이시다. 우리의 속 생각을 다 아심.
- 우리의 생각일 뿐인 것도 아심. 그래서 생각을 조심하라고 하는 것. vs. 행동의 조심(윤리, 도덕)
- 장막 뒤에 숨어서 속으로 웃는 사라를 아심.

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마음으로 짓는 죄나, 행동으로 짓는 죄나 같다
- 아직 사라는 두려워서 거짓말하는 신앙에 머물러 있다


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막9:22-24)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고 말씀하실 때, 아멘으로 나아가는 신앙.
- 이미 나를 아시고 내 마음을 아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 내 생각을, 기도를 아심.
- 내 믿음없음을 고쳐달라고 간구하자.
- 내 기도보다 중요한 그 분의 마음, 나라, 생각을 알 때, 기도는 아뢰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임을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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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아름다운 동행 설교 - 의미를 추구하는 삶 6
<패러다임부터 바꾸라>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 없이 살 수 있는가?
- 오직 성경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답
- 성경은,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가 있으며, 하나님으로부터 그것이 온다고 이야기함

#예수님은, 본질을 훼손시킨 틀, 패러다임을 바꾸러 오신 분
- 예수님이 어부들을 부르는 장면
- 틀을 깨기 위해 틀 가운데로 가시지 않음
- 랍비가 아님, 목수: 제자를 부를 직업이 아님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마4:18-22)

#예루살렘에서 제자는, 본래 제자가 스승에게 가서 받아달라고 시험을 치른 후 선발된다
​- 예수님은 제자를 찾으러 감: 열심히 살던 어부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워지지 않는 것에 대한 고민과 갈등이 있던 자들

#당시의 랍비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마23:2-8)
- 마태복음 23장: 화있을진저.. 하며 랍비들을 비난하고 계심

​#포도주와 가죽부대 비유
​- 패러다임이 바뀌면, 이전의 틀로 돌아가서는 안됨

​#예수님이 오신 이유
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10:42-45)


​#이 세상에서의 삶
​- 값없이 나의 것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삶, 높은자리를 탐하지 않고, 의미를 쫓는 삶' ->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삶, 그 분을 알아가는 삶을 선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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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교회 주일 예배

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 하갈은 애굽인
> 애굽으로부터 건져내셔서 다시 가나안 땅에 두셨는데, 애굽인을 통해 후손을 낳게 하실리가 없을 것임

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 하와가 선악과를 먹였듯, 첩을 제안함
> 아브라함은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인지 분별했어야 함. 왜? 먼저 하나님의 음성(선악과를 먹지 말라,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 약속)을 들은 자이기 때문
> 하나님의 언약이 이 가정에 분명히 세워져야 한다는 것은 이들의 가정에서 남자가 해야 할 일
> 우리 가정의 기초가 하나님이어야 한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족이 산다"

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 하나님이 주신 약속-자손에 대한 약속을 정면으로 반대하거나 거스르는 결정: 지난 10년의 믿음생활 동안 주리지 않고,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애굽에서 건지시는 등 자신을 보호하고 계심: 그러나 그러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심
> 많은 가정에서 자녀가 떠나고, 부부가 깨어지는 모습에 아버지의 역할/분별함의 책임이 있음
> 10년이 인간의 마음에는 큰 단락이 이루어지는 시간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개념을 생각했어야 한다. 인간에게는 '기다릴만큼 기다린 시간' 이었겠고, 하나님께는 '믿음이 성숙되기를 기다리는 시간'이었겠음
> 아직 아들을 허락할 만큼의 믿음이 크지 않은 때
>>때로 우리는 우리의 생각, 계획으로 하나님의 일을 방해한다.

4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 "하나님을 떠나, 내 계획대로 했더니 일이 이루어졌다"라고 느끼는 것=교회를 떠날 이유가 됨
> 이를 보며, 세상은 비난하고 멸시한다. 하나님은 높아지시지 않는다
> 믿음은 무엇을 '이루는' 것이 아님. 믿음만이 인간과 하나님이 만나시는 접점이다. 믿음이 마디를 지으며 성장하기를 기다리신다.
> 하나님에 대한 투정: 그럼 막으시던지.. 왜 하와를 내게 주어서, 하갈이 순순히 들어오게 하셔서.. 죄를 짓게 하시나?
= 우리의 관심은 내가 잘 되는 것
1)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 모두가 잘 되는 것. 하나님은 우리 안에 믿음이 빚어지고 하나님과 관계맺기 원하신다. 따라서 우리가 실수를 해서 잘못을 하더라도 이를 내버려두신다. 그 조차도 믿음이 성장하는 계기를 만드심
= '내가 성공해야 하나님 이름이 빛나는게 아닌가?' 아님.. 그분의 관심, 사랑하는 이유와 목적은 우리 믿음의 성장이다.

2) 하나님은 전능하시기에 우리의 실수를 내버려두신다. 그분의 능력이 크시기에, 우리의 실수를 수습할 수 있다.
= 하나님의 크신 목적을 위해 고난을 겪을 때: 마치 수술받으러 가는 아들의 외침을 외면하는 아버지처럼. 선한 목적을 위해 외면하실때가 있음. 십자가처럼.

5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 아브라함 탓인가? 그렇다. 거절했어야 한다. 약속은 아브라함과 하셨다.

6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수중에 있으니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
> 믿음으로 성숙한 사람은 나몰라라 하는 사람이 아니다. 갈등에 뛰어들어서 해결하는 사람이다

7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로 가는)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8 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 하나님은 '그들만의' 하나님이 아니다. 유대인 뿐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하갈의 하나님, 이스마엘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 하나님은 크리스찬만의 하나님, 그리스도가 아니다. 불교인, 힌두인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그들이 모를 뿐. 우산을 쓰고 태양을 가리고 있는 자들 같은 불신자도,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돌보신다.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마5:43-45)
> 이를 붙들고 세상 사운데 사랑의 하나님을 전하는 것

9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 하갈이 가장 하기 힘든 일. 고통의 공간으로 돌아가는 일 = 내가 죽는 경험, 순종
> 위대한 성취가 아니라, 위대한 체념. 이를 통해 순종하고, 순종을 통해 경이로운 초월을 체험하는 것
> 아브라함은 10년이 걸려도 순종하지 못하고 있지만, 오히려 하갈은 바로 복종한다

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2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니라
> 이삭보다도 더 먼저 이름을 받고, 어떻게 살게 될 지를 예언해주심. 하나님은 이스마엘의 삶도 알고 계심
> 아브라함의 실수를 거두시고, 대책을 마련하시는 하나님

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14 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15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였더라(창16:1-16)
> 80이 넘어서도 계속 실수하는 우리, 일어나기만 하면,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기만 하면 다시 그 실수를 수습하시는 하나님.
> 내 눈앞의 현실과 하나님의 약속이 멀어 보이더라도. 믿음의 고백을 하며 믿음의 결정을 하도록. 그때 모든 상황을 통제하시며 그 믿음이 우리를 통해 이루어가실 것
> 그는 선을 행하시는 분임을 잊지 말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6:9)

And let us not be weary in well doing: for in due season we shall reap, if we faint not. (Galatians 6:9,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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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교회 주일설교

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 하나님의 손에 들고 계신 것이 아닌, 하나님을 방패 삼고 상급 삼는 삶

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 아브라함의 인간적인 대책
​- 하나님을 믿고 따른지 10년.. 아브라함의 불평
​- 그렇다고 하나님이 혼내지 않는다. 차라리 솔직하게 믿음의 상태를 포장없이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 믿음이 한번에 생기기를 기대하시지 않는다. 계속해서 믿음을 주시고 길러주신다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 하나님의 음성은 분명하다
​- '자손': 단수. 한 사람을 가리키고 있다 = 오실 예수 그리스도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갈3:16)
Now to Abraham and his seed were the promises made. He saith not, And to seeds, as of many; but as of one, And to thy seed, which is Christ. (Galatians 3:16, KJV)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 히브리어 아만=믿음= 흔들림이 없다는 뜻. (아멘이 됨)
​- 하나님과 말씀에 대한 나의 태도

​- 성경이 말하는 의로움: 하나님을,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태도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1:17)
For therein is the righteousness of God revealed from faith to faith: as it is written, The just shall live by faith. (Romans 1:17, KJV)


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8 그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 여전히 하나님의 손을 바라보는 아브라함
- 믿음이 없어서 증거를 구하는 아브라함을 꾸짖지 아니하심
- 믿음이 없다면 믿음을 구하라 > 정직하게

9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올지니라
10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11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 당시 그 사회에서 계약을 맺는 피의 문화
​- 보증을 요구하는 아브라함에게 계약서를 써주심


12 해 질 때에 아브람에게 깊은 잠이 임하고 큰 흑암과 두려움이 그에게 임하였더니
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애굽)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14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 계약의 내용을 읽어주심
​- 믿음을 성숙시키시는 인큐베이터, 우리의 영성을 만드실 곳은 바로
​세상 한 가운데이다. 교회가 ​​아님.
- 종교적인 교회의 틀, 공간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영성이 아닌 종교성이다
- 하나님이 영성을 빚어내시는 곳은 세상이다
- 예수님이 종교에서 불러내신 12명, 주님은 그걸 교회라고 하심
- 예수님이 다시오실때, 종교엘리트들- 종교성을 기른 이들은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
- 사람의 무리가 작으면 그 안에서 위계나 권력이 생기기 쉽지 않다(12제자)

​- 교회로 도망가지 말라. 삶에서 훈련받으라
- 오리를 가자면 십리를 가고, 오른뺨을 때리면 왼뺨을 대고, 겉옷을 달라면 속옷을 주는 훈련= 삶에서 영성이 자라는 방법

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16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 왜 400년, 4대의 믿음 연단기간이 필요한가?
​- 아모리족속에게 돌이킬 시간이 있다. 심판의 시간이 늦춰졌다
​- 구원과 심판은 동시에 일어난다. 하나님을 거부함으로써 고통에 처하는 것부터가 심판의 시작이 아닌가.
​- 우리의 믿음이 길러지는 시간= 누군가의 심판이 준비되고 연기되는 시간


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 당시의 문화로서는 둘이 같이 지나가야함
​- 그러나 하나님 홀로 계약서에 사인하심. 왜? 아브라함의 자손이 그 계약을 지키지 못함
​- 하나님이 홀로 죽음으로 그 계약을 이행하심
​- 후에는 계약을 수정하시면서까지 이행하심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31:31-33)

31 Behold, the days come, saith the LORD, that I will make a new covenant with the house of Israel, and with the house of Judah:
32 Not according to the covenant that I made with their fathers in the day that I took them by the hand to bring them out of the land of Egypt; which my covenant they brake, although I was an husband unto them, saith the LORD:
33 But this shall be the covenant that I will make with the house of Israel; After those days, saith the LORD, I will put my law in their inward parts, and write it in their hearts; and will be their God, and they shall be my people.
(Jeremiah 31:31-33, KJV)

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과거형)
​- 이미 주셨다고 말씀하심. 하나님의 약속에는 시제. 미래형이 없다

19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20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21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창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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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교회 설교
조정민 목사님

1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2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3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4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 애굽에서 아내를 빼앗길 뻔한 아브람은 다시 가나안 땅, 벧엘로 돌아간다.
> 믿음의 여행을 떠나도, 어려움은 있다.

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 처음엔 빈 손으로 떠났던 조카 롯
​> 이제는 세력이 커져서 아브람의 사람들과 부딪치게 됨
> 가까이 있어서 생기는 불편함
* 믿음의 사람은 갈등을 겪지 않는 자가 아니다.
어쩌면 믿음의 사람이라서 더 갈등을 겪기도 한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이다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 세상에서는 낮은 자가 큰 자를 찾아간다
> 그러나 믿는 자들은, 믿음이 큰 자가 작은 자를 찾아간다
> 믿음이 크면, 내가 작아지고, 믿음이 작으면, 나는 크게 여겨지는 상태가 된다.
> 아브람이 조카를 데리고 다니면서 야기된 문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롯을 찾아감.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잠29:18)
> 믿는 자의 해결 방법은 무엇인가?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 자신이 봤던 애굽의 ideal type
> 무엇을 보는지에 민감해져라. 너가 보는 것에 이끌려가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갈망하고 부러워하게 되면, 결국 그곳에 이르른다. 악한 것을 바라보면 그것을 따라가게 된다. 보인다고 다 보지 말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 갈등을 해결하고, 서로의 길을 각자 가는 이들(갈등을 해결하지 않고 헤어지지 말고, 갈등을 해결한 후, 떠나라)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 내 곁에 영원히 있는 존재는 하나님 뿐이다
​> 내 곁의 사람들은 내가 섬길 존재들이다.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 수중에 돈이 있든 없든, 온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고 나를 복이라 칭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딤전6:7-10)

> 돈을 선택한 롯의 결과를 생각해보라
> 제단을 선택한 아브람의 결과는?
아브람이 선택한 결론(갈등해결원칙,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고)은 결국 하나님의 방식이다. 나는 어떻게 좁은 길, 영생의 길, 십자가의 길, 그 갈등해결방식을 배울 것인가?

> 십자가 없이 본질적으로 해결될 갈등은 없다
> 믿음으로, 한주간 내 주위의 갈등을 해결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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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교회 주일설교 노트

의미를 추구하는 삶 1
헛된 인생길을 피하라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전1:1-3)
1 The words of the Preacher, the son of David, king in Jerusalem.
2 Vanity of vanities, saith the Preacher, vanity of vanities; all is vanity.
3 What profit hath a man of all his labour which he taketh under the sun? (Ecclesiastes 1:1-3, KJV)

#꼭 의미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 재미를 위해 살 수도 있지 않나?
> 의미 있는 것 보다 재미있는 것은 없다. 일상의 재미보다 더 깊은 재미를 주는 본질적 의미

세상의 많은 것들은 만들어진 목적에 맞게 사용되어야 한다.
- 예를 들어, 컵으로 못을 박는다면?
그렇다면, 인간은 어떤 목적을 두고 창조되었는가?

#솔로몬의 책
- 왕(권력), 재물, 300명의 왕비, 지혜로움, 예술적인 능력 등, 화려한 삶을 살았던 솔로몬

#헛됨
- 의미 = 숨, 증기
- 본뜻 = 눈 앞에 잠시 있으나 사라지는 것. 형태를 지닌듯 하나 안개처럼 사라지는 것.

הָבַל. hbal
- A primitive root; to be vain in act, word, or expectation; specifically to lead astray:
- be (become, make) vain.

#성경의 일관된 주장
- 나에 근거하여, 나로부터 시작되는 삶을 살지 말라고 강조함
- ​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시127:1-2)
- 바벨탑: 인간의 능력을 드러내고자 쌓은 탑
- 미투 등을 보면, 인간이 평생을 쌓아올린 명예가 '정말 중요한 것'이 없을 때,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지 알 수 있음
> 하나님이 세우셔야 함
​​
>>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보이지 않는 것
- 신뢰, 섬김, 믿음, 배려...

​#전도서의 결론
- 젊은 날에, 창조주를 기억하라
-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다

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1 Remember now thy Creator in the days of thy youth, while the evil days come not, nor the years draw nigh, when thou shalt say, I have no pleasure in them; 2 While the sun, or the light, or the moon, or the stars, be not darkened, nor the clouds return after the rain (Ecclesiastes 12:1-2, KJV)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13 Let us hear the conclusion of the whole matter: Fear God, and keep his commandments: for this is the whole duty of man. 14 For God shall bring every work into judgment, with every secret thing, whether it be good, or whether it be evil. (Ecclesiastes 12:13-14, KJV)

#의미를 찾으려 하는 삶
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눅18:18) 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3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눅18:22-23)

- 인생의 의미를 찾으려 왔다가, 재물의 욕심에 의해 근심하며 돌아간 부자.
- 인생의 의미보다 무엇이 더 먼저인가? 돈인가? 결혼인가? 성공인가?
- 인생의 설명서인 성경을 읽으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This people have I formed for myself; they shall shew forth my praise. (Isaiah 43:21,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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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 이방인 + 부대 장교 = 유대인이 가까이 하기 편치 않은 존재
: 고넬료가 신앙을 갖는 다는 것도 굉장한 문제가 되었을 것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 하나님 앞에 올라가고, 기억되는 내용 = 나의 기도와 구제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 병사를 보낼수도 있지만, 이 사람은 종을 불러 친절히 주인이 겪은 일을 다 알려주고 있다. 겸손한 자의 모습

8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17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18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21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2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23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2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26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 베드로의 겸손함

27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29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30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 고넬료 가족의 겸손함과 갈망함이 있다. 그 심령에 복음이 선포되었을 때, 바로 성령이 임하였다.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36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37 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39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40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41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42 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
43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행10:1-48)

​내가 종교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아니라 하실 때, 바로 순종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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