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교회 주일설교, 아름다운 동행
나사로를 살리시다

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Bible & Hymn > Bible study - 요한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복음 16:1-24  (0) 2019.05.12
요한복음 21장 15-23  (0) 2019.04.21
요한복음 21장  (0) 2018.12.01
요한복음 4:46-54  (0) 2018.11.18
요한복음 13  (0) 2018.09.01

후쿠오카 조식-점심

크기는 작지만 무척 깨끗하고 수압도 좋았던 호텔.
쓸데없이 슬리퍼가 좋았다.

다음날 아침, 조식 메뉴다.
정갈한 일본식 부페메뉴!

평소에는 손도 안 대는 낫또도 가져와봤다.
일본 식당의 샐러드는 다들 풀이 여리여리하다.
거센 식감의 풀이 없었다.
생선토막도 자그마하니 귀여웠다.



부페메뉴 외에도 체크인시 메인메뉴를 고르도록 하더라.
양식 일식 옵션이 있어서 사이좋게 하나씩 했다.
의외로 양식 메뉴가 너무 맛났다.
초를 켜서 그릇을 따뜻하게 데워주어 더 좋았다. :)




아주 맛나진 않아도 적당히 아침을 행복하게 해주었던
일본식 조식부페. ​




오후에 유후인으로 출발하기 전,
메뉴를 고르다 친구가 추천한 장어덮밥을 먹기로 했다.

부슬부슬 비가 오는 거리를 걸어 도착한 Binchou
물에빠진 생쥐같이 하고 들어갔다.



런치메뉴가 있길래 그걸로 시켰더니
너무 맛나는 장어가 매우 조금 들었다.
생각보다 겉은 바삭 살은 촉촉 너무 맛났다.
쌀도 좋은듯...




친절한 직원이 가르쳐준 장어덮밥 먹는 법



이 작은 그릇은 용도가 뭘까 했더니
산초란다.


런치라 그런지 후식커피도 나오는데,
음.. 일본은 커피가 맛난 동네는 아닌듯 하다.




너무나 맛났지만 다음엔 장어가 더 많이 나오는 저녁메뉴로 시킬듯 하다 :)


커피가 너무 아쉬워
길건너에 있는 맛나보이는 드립커피집으로 건너감.

콜드브루 전문점 같았는데, 꽤 맛이 괜찮았다.
라떼는 에스프레소가 반샷만 들어갔나 싶을 정도로 연하고
크림거품이 올라가 있었다.





호텔로 들어오는 길에 지나가다 들른 시장.
여기서 페브릭 구두를 만원에 득함.



호텔로 짐가지러 돌아오는 길.
비오는 후쿠오카 거리를 걷는 기분이 꽤 좋았다. :)


'Asia > Jap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0) 2018.12.23
후쿠오카 공항에서 호텔로  (0) 2018.12.23

배가 고파서 식당을 찾아가려다가
후쿠오카 시내에서 보내는 저녁이 오늘 뿐이라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에 가보기로 했다.

우연찮게 예약한 호텔이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와 3분 정도 딸어진 곳이라 금방 찾을 수 있었다 :)

작은 다리를 지나가니 야타이라고 불리는 포장마차들이 늘어서있다. 가게마다 비슷하나 조금씩 다른 음식들을 팔고 있었는데, 인기가 많은 집들은 줄을 엄청나게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보였다.



호객행위를 하고 있었는데 한국어로 자리있어요~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중 어디를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어묵이 맛나보이고, 일본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영어메뉴가 있는 한 곳으로 들어가 앉았다.

​​​​



남표니와 기린맥주 한잔씩. 평소에 술을 잘 안마시지만 요기서는 왠지 한잔씩 해야할듯 한 느낌에 :)
맥주가 이렇게 맛난 음료던가? 싶을 정도로 맛났다.


나는 꼭..! 어묵에 들어간 무를 먹고 싶었는데 막상 어묵세트를 시켜보니 어묵하고 튀긴두부만 있어서 무를 추가했다. 3개 세트에 500엔, 하나 더 추가하면 200엔이다. 신나서 먹게 전 사진이 없다. 정신을 차리고보니 반 이상이 없어진 ㅠㅠ



그리고 꼭 먹어보고 싶었던 명란 오믈렛.
보기보다 정말 맛났다 :) 속이 촉촉하니, 명란도 비리지 않았다. ​

​​​​

그런데 포장마차 옆에서 작은 마을축제 같은게 진행되고 있었는데, 12/22-31 동안만 열리는 크리스마스 맞이 행사인듯 했다.

야타이에서는 이정도만 먹고 축제장소에 가서 더 먹기로 했다.



플래그들도 걸고, 등도 예쁘게 켜서 연말 분위기가 물씬. ​



재즈공연도 하고 있었다.
라이브로 후쿠오카 거리에서 듣는 재즈라니!
실력도 괜찮았다 :)
일본 등을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크리스마스에 보니 시즌에 잘 어울려 예뻐보였다.



처음 고른 음식은 삼겹살꼬치였는데, 그냥저냥 했다.
지글지글 뜨거웠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따땃해서 그런가?

그리고 남표니가 고르고 골라 선택한 오코노미야끼!



일본에 오면 오코노미야끼나 타코야끼를 먹어야한다고 생각해서인가? 앞뒤 줄은 죄다 한국 관광객들이었다 ㅎㅎ
상당히 맛나고 양배추도 아삭아삭, 겉은 바삭바삭해서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


다음으로는 닭날개!
가격도 착했다. 3개 500엔이던가.
일본 도착해서 치킨윙 먹고 싶다던 남표니의 소망이 이뤄졌다.



뼈를 바른 닭날개를 고르면 즉석에서 튀겨준다.
이 또한 매우매우 맛났다 ㅠㅠ
치킨을 소울푸드로 삼는 남표니도 만족한 맛 :)

근데 이거먹고도 호텔 돌아가는 길에 세븐일레븐에서 치킨 하나 더 먹은 남표니. ㅎㅎㅎ

야타이도 좋았지만 생각보다는 '거리'라고 부르기엔 구간이 짧게 느껴졌다. 오히려 연말 축제에 먹을거리가 더 많은 느낌 :)
덕분에 후쿠오카의 첫인상이 매우 좋았다.

돌아가는 길에 나카스 강변에서는 여기저기서 버스킹을 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배도 부르고, 좋은 음악에 연말 흥이 나서 호텔로 가는 길에 동네 구경도 좀 하다 돌아갔다.

그러다 사먹은 길거리 구운 모찌!
생각보다 달지 않아 놀랐지만, 자꾸자꾸 먹을 수 있는 담백한 간식 같았다. 여기에 비해 호떡은 엄청 달고 기름지게 느껴질 듯.
1개 120엔



호텔로 돌아와 마주하게 될 엄청난 현실을 모른채.. 신나서 돌아왔다. 와서는 한시간 넘게 오사카행 비행기표와 유후인행 버스표를 사느라 멘붕이 되었다...

'Asia > Jap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이틀째  (0) 2018.12.28
후쿠오카 공항에서 호텔로  (0) 2018.12.23

2018.12.22

남표니의 출장을 핑계로 따라온 일본 여행 :)

토요일 4시 20분 비행기는 연착이 되었다.
한시간 연착되는 바람에 사고싶었던 화장품을 여유있게 고르고 라운지에서 간식도 챙겨먹었다.




비행기에서 바라본 석양



처음 가본 후쿠오카 공항.
버스나 지하철을 탈 수도 있던데 줄이 너무 길고
우리가 가져간 트렁크는 초대형이라
조금 비싸도 택시를 타고 호텔로 출발했다.
잘한 선택이었다 :) 안그랬음 피곤해서 호텔에 도착해서 다시 못나올 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예쁘게 꾸며놓은 호텔 :)



'Asia > Jap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이틀째  (0) 2018.12.28
후쿠오카 -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0) 2018.12.23

22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 오늘날로 치면 대통령이 국무장관 대동하고 온 것
- 하나님에 대해 궁금해함
- 사라를 누이라고 속이고, 지참금을 받은 아브라함.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시자 아비멜렉은 돈을 돌려받지도 않고 사라를 돌려줌

​3 그 밤에 하나님이 아비멜렉에게 현몽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데려간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가 죽으리니 그는 남편이 있는 여자임이라 4 아비멜렉이 그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가 대답하되 주여 주께서 의로운 백성도 멸하시나이까 5 그가 나에게 이는 내 누이라고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 여인도 그는 내 오라비라 하였사오니 나는 온전한 마음과 깨끗한 손으로 이렇게 하였나이다 6 하나님이 꿈에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온전한 마음으로 이렇게 한 줄을 나도 알았으므로 너를 막아 내게 범죄하지 아니하게 하였나니 여인에게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함이 이 때문이니라 (창20:3-6)

23 그런즉 너는 나와 내 아들과 내 손자에게 거짓되이 행하지 아니하기를 이제 여기서 ​하나님을 가리켜 내게 맹세하라 내가 네게 후대한 대로 너도 나와 네가 머무는 이 땅에 행할 것이니라
​-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브라함을 보고, 하나님을 두고 맹세하라고 함.
- 하나님을 잘 모르지만,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보증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따라온 것.

​​​하나님은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시기 원한다.

24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맹세하리라 하고
25 아비멜렉의 종들이 아브라함의 우물을 빼앗은 일에 관하여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책망하매
26 아비멜렉이 이르되 누가 그리하였는지 내가 알지 못하노라 너도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나도 듣지 못하였더니 오늘에야 들었노라
​- 빼앗겼을때 왜 가만히 있었을까?
- 하나님이 가만히 보고만계시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 뺏겨도 하나님이 더 채워준다는 생각. 크게 억울해하지 않는 마음
- 아들 이삭도 그러한 모습을 따라감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창26:22)


27 아브라함이 양과 소를 가져다가 아비멜렉에게 주고 두 사람이 서로 언약을 세우니라
28 아브라함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으니
29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음은 어찜이냐
30 아브라함이 이르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암양 새끼 일곱을 받아 내가 이 우물 판 증거를 삼으라 하고
31 두 사람이 거기서 서로 맹세하였으므로 그 곳을 브엘세바라 이름하였더라
​- 브엘세바: '내가 판 우물' 이란 뜻. 값을 치렀다는 뜻.
- 사라의 묘: 막벨라 굴. 돈 주고 삼
- 하나님은 거저주지만, 우리는 사람들에게 정당한 값을 치러야 함


32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언약을 세우매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은 떠나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돌아갔고
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34 그가 블레셋 사람의 땅에서 여러 날을 지냈더라
​- 에셀 나무: 작은 숲이라는 뜻. 생명력이 강함- 살아남아서 우물의 증인이 됨
​- 우리도 증거의 우물곁에 심긴 나무처럼, '너를 보니 하나님이 계시는 걸 알겠다. 너와 친해지고 싶다'고 느끼도록
- 기도: 그리스도의 이름을 기억하고 끊임없이 부르는 것





'Bible & Hymn > 설교노트 - 창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세기 25:19-34  (0) 2019.02.24
창세기 18:16-33  (0) 2018.11.11
창세기 18:1-15  (0) 2018.11.04
마태복음 4:18-22  (0) 2018.10.21
창세기 16  (0) 2018.10.14

1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로마에서 고린도로

3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5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6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 언제가 머무를 때고, 언제가 떠날 때인가?
- 죄에 대한 권유도 삼세번 하라고 할 때가 있듯.
- 바울에게 소명된 곳은 이방인이었다


7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은 회당 옆이라
8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9 Then spake the Lord to Paul in the night ​by a vision, Be not afraid, but speak, and hold not thy peace:
10 For I am with thee, and no man shall set on thee to hurt thee: for I have much people in this city.

(Acts 18:9-10, KJV)

11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 내가 두려워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해야 할 때
- 이는 = because 하나님의 사람들이 성중에 있기에

Who are 'my people'?
: 복음을 받아들일 사람들, 예수는 몰라도 내면적으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교제해온 자들이 아닐까. 마음이 하나님께 향한 자들.


12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13 말하되 이 사람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
14 바울이 입을 열고자 할 때에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너희 유대인들아 만일 이것이 무슨 부정한 일이나 불량한 행동이었으면 내가 너희 말을 들어 주는 것이 옳거니와
15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고
16 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니
17 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법정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하지 아니하니라


18 바울은 더 여러 날 머물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이 일찍이 서원이 있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
​어떤 서원이었을까? ​
바울도 서원을 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는 것이 있었다. 그것이 선교에 대한 것이든 무엇이든


19 에베소에 와서 그들을 거기 머물게 하고 자기는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인들과 변론하니
20 ​여러 사람이 더 오래 있기를 청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21 ​작별하여 이르되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고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나
22 가이사랴에 상륙하여 올라가 교회의 안부를 물은 후에 안디옥으로 내려가서
23 얼마 있다가 떠나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땅을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건하게 하니라

24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25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28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
(행18:1-28)
- 나는 어떤 유익을 주는 사람인가?
- 내가 유익을 준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예수를 증언하기 때문인가?



'Bible & Hymn > Bible study - 사도행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도행전 17장  (0) 2018.11.15
사도행전 10장  (0) 2018.09.06
사도행전 9:23-43  (0) 2018.08.30
사도행전 9:1-22  (0) 2018.08.23
사도행전 7  (0) 2018.07.26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2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5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6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7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님이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 본능적으로 예수를 보고 물고기를 다 내어두고 뛰어들만큼 기다림= 베드로의 passion. 예수님의 하나의 test 였을지도.

8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불과 한 오십 칸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9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2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3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So when they had dined, Jesus saith to Simon Peter, Simon, son of Jonas, lovest thou me more than these? He saith unto him, Yea, Lord; thou knowest that I love thee. He saith unto him, Feed my ​lambs.
​: 먹이라. 말씀으로.
: not a question, but a confirmation.
: little lamb

: ​육의 substance 와 같은 음식을 통해 sustain, recreation 하듯. 새로운 피조물인 우리는 같은substance 인 영의 양식을 먹어야 지탱할 수 있다.
: 말씀을 그냥 먹어서는 안되고, 말씀이 내 안에서 터져나와야(증인이 돼야) 말씀의 신진대사가 일어남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He saith to him again the second time, Simon, son of Jonas, lovest thou me? He saith unto him, Yea, Lord; thou knowest that I love thee. He saith unto him, Feed my ​sheep. (John 21:16, KJV)
​: 아가페 - 희생이 필요함.
: ​필레오 - 희생까지는 필요하지 않음.
​: little sheep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He saith unto him the third time, Simon, son of Jonas, lovest thou me? Peter was grieved because he said unto him the third time, Lovest thou me? And he said unto him, Lord, thou knowest all things; thou knowest that I love thee. Jesus saith unto him, Feed​​ my sheep. (John 21:17, KJV)
: ​근심하여 이르되= 마음이 슬퍼져서
​왜 슬펐을까? 아가페라는 단어를 더 사용하지 않아서일수도. 나의 사랑을 모르시는것 같아서.

: 베드로는 지식(gnosis)이 있었음. 자신이 누군지 아는 사람이었음. 자신을 몰랐다면 아가페로 대답했을 것.
: 그는 아가페의 열정은 있지만 육신의 약함이 그를 필레오에 그치게 했음.

: ​영적인 리더인 베드로- 내 속사람의 크기를 깨닫는 사람= 복있는 ​​사람
> 이것이 두번째 test였을 수 있음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 여기서 가장 힘든 자는 예수님이었을 것.
​: 나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자가 순교당할 것을 예언하는 마음은 너무 슬펐을 것.


20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님 주님을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더라
21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 십자가 사건부터 꼭 붙어다녔던 베드로와 요한
​: 순교에 대한 말을 들은 이후에 바로 요한을 걱정하는 베드로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 네가 죽는 이야기를 하는데 왜 저친구를 걱정하니?
​: 베드로의 마음은 compassion
​> 이것이 마지막 test 였음


23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24 이 일들을 증언하고 이 일들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된 줄 아노라
25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요21:1-25)

​믿는다= 값이 있을때 심각해진다

예수님의 나타나심= 세 번의 집단에게 등장
처음에 Commission을 주시고
이를 위해 믿음을 가져야 함을 알려주심.

믿음 있는 자의 특징= 늘 모든 관심이 하나님의 나라에 있음
왜? 다른 사람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기 때문
- 세상과 나는 간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우리가 사는 이시대는 순교를 요청하는 자는 만명 당 한명 꼴일 것이다. 그럼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할까? 오늘날 내게 나타나신다면? 네가 나를 남보다 더 사랑하니? 내 양을 먹이라.
Self pity를 넘어, 네 삶이 남보다 조금 부족해보이더라도, 나를 믿고 내 양을 먹이라 하실 것.

'Bible & Hymn > Bible study - 요한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복음 21장 15-23  (0) 2019.04.21
요한복음 11:38-44  (0) 2018.12.30
요한복음 4:46-54  (0) 2018.11.18
요한복음 13  (0) 2018.09.01
요한복음 12:23-26  (0) 2018.08.25


한전아트센터 앞에 있는 비스트로미
결혼기념일 전야제로 간 곳 ㅎㅎ


보나베띠에서 바뀌었다는데 맛에서 은근히 보나베띠가 느껴진다 :)

관자요리가 제일 맛났다 :)





에이드는 비싸서 한 잔 시켜서 노나먹음!




먹물리조또는 흔히 보는 새까만 스타일은 아니고
조금 묽은 스타일인데 남표니는 치즈를 더 뿌려딜래서 먹음



로제쉬림프밤인가? 도 맵다고 써있었으나 거의 매운맛은 없었다. 먹물빵을 반 접어 로제소스 찍어먹으니 맛남!


'일상 > Tasty Plac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프강스테이크 & Once in a bluemoon  (0) 2018.11.18
양재역 회전초밥  (0) 2018.09.15
버거피플  (1) 2018.06.08

맛집 인정!
소문대로 맛있었다!!
다음엔 묵은지 나오는 코스도 좋을 듯




예약할때 생일이라고 했더니 레터링도 해주심!
자그마한 불꽃놀이도 :)




조금은 부담스러웠지만 친절한 서버도 좋았다
무뚝뚝한 것 보다는 훨 나았다 :)

바로 근처에 있는 Once in a bluemoon 에 음악을 들으러 갔다
그런데 non-alcohol 음료와 피자가 맛나서 깜놀!



울프강 바로 옆에 있어서 셋트로 가기 좋은듯 :)











'일상 > Tasty Plac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초동 비스트로미  (0) 2018.11.18
양재역 회전초밥  (0) 2018.09.15
버거피플  (1) 2018.06.08

베이직교회 열린예배 설교
예수님의 기적2 - 어린 아이를 살리다

#믿음과 언어와의 관계
- 믿음은 언어로부터 생긴다
- 결혼도 프로포즈(언어)로 제안하고, 그 말을 받아들임으로써 이루어진다
- 예수님의 기적은 늘 예수님이 누구신지 드러내는 목적을 지닌다 = 표적
-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들어오게 되면, 그 말씀은 우리 안에 사랑을 불러일으키고, 빛을 일으키며, 나의 존재가 빛으로 밝아지기 시작한다
- 한 마디 말도 사람을 어둡게도 하고, 밝아지게도 한다.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
- 보이는 것은 이미 확인된 것.
- 보이는 것이 우리를 속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꾸 눈에 보이는 것을 믿으려고 한다

첫번째 기적 - 가나의 혼인잔치: 화학적 변화
두번째 기적 - 가나의 신하의 아들

존재하지 않던 것들을 존재하도록 만드는 능력을 가진 이가 하나님임을 알 때, 이러한 화학적 변화도 믿을 수 있다

46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 가나는 높은 산동네, 가버나움은 갈릴리 호숫가 옆 낮은 지대에 있다
- 두 곳의 거리는 32km
- 관리는 소식을 듣고 가버나움에서 가나로 감
- 왕의 신하이면, 불러서 오라고도 할 수 있을텐데 먼 거리를 걸어서 옴 = 아마도, 의원들이 고칠 수 없는 상태였을 것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Then said Jesus unto him, Except ye see signs and wonders, ye will not believe. (KJV)
- 보이지 않는 것이(=말, 인격, 그 말을 한 존재) 믿음의 대상이지, 이미 본 것은 믿고 말고 할 대상이 아니다. 이미 본 것을 있다고 믿는다는 것에 어폐가 있다.

49 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 가나에서 선포, 일이 일어나야 할 곳은 가버나움
- 왕의 신하가 바라는 것은 예수가 직접가서 기도하고 치유해주시는 것
- 그러나 그 말을 믿었다. 불안하지도 않은듯, 달려가지도 않는다.
- 실제로 나았다는 증거도 없다. 알 수 없다. 그러나 신하의 내면은 믿음으로 변해있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7)
So then faith cometh by hearing, and hearing by the word of God. (Romans 10:17, KJV)
- 실제로 믿고, 구했더니 이루어지는 상황
-- 그렇다면, 실제로 믿으면 모두 이루어지는가?

- 생각은 우리와 우리의 제도/시스템을 만들어내고, 다시 그것이 우리의 생각을 제한하게 된다
- 하나님을 믿으면, 우리는 새로운 생각의 기술 안에 들어가는 것
- 너는 내 것이다, 너는 내 아들이다..라는 말씀을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결정


51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아 있다 하거늘
52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오후 세 시 쯤)
53 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54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에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믿음이란?
- 아이가 곧 죽을 것이라는 우울한 생각에서부터 바뀌는 것
- 기적이 일어나는 원리=예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사건
- 이 자리에서 기도하면, 미국에 있든 그 어디에 있든 지리적 거리와 상관없이 응답된다
-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것을 경험해야 함

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8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9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10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 있었더라 (눅7:6-10)

#믿음은 그 분을 믿는 것
- 믿음의 대상 = 그 분과 그 분으로부터 나오는 능력
- 지성이면 감천이 아니라, 감천을 경험했기에 지성이 나오는 것
- 우리가 얼만큼 도를 닦거나, 일을 한다고 해서 하늘이 감동해서 일을 이루어주시는 것이 아님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적이다
-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해 기적을 때로 베풀어달라고, 그 분의 말씀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기적을 달라고 해야 할 시대이다














'Bible & Hymn > Bible study - 요한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복음 11:38-44  (0) 2018.12.30
요한복음 21장  (0) 2018.12.01
요한복음 13  (0) 2018.09.01
요한복음 12:23-26  (0) 2018.08.25
요한복음 10  (0) 2018.07.21

+ Recent posts